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3112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모레모 전체글ll조회 3857

 

 

 

안녕

 

난 사실 위가 좀 안좋아

그래서 경수는 거의 매일 밥먹었냐고 확인문자를 보내고

커피나 초콜릿 같은 것도 함부로 못먹어

 

근데 방학이 되니까 급식도 먹을 일이 거의 없어지고

오빠는 오빠대로 바쁘고 나도 나름대로 할일이 많고

귀찮기도 해서 안먹거나 빵이나 컵라면 같은걸로 떼웠지

(물론 경수에겐..거짓말을 했지.. 밥먹었다고..)

 

하루는 보충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영화나 보려고 하는데

윗배, 가슴쪽이 살살 아파와 그래봤자 별 거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집에가서 화장실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영화는 결국 포기하고 집에 오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오는거야

겨우겨우 집까지 들어가서 소파에 엎드린채로 휴대폰을 꺼냈어

식은땀이 나고 자꾸 토할것만 같은게 식중독인가, 체한건가 싶어서

오빠한테 전화를 하는데 오빠가 전화를 안받아

토하려고 해도 토가 나오지도 않고 배와 가슴은 점점 더 아파오고

그 때 마침, 구원이라도 되는 듯 경수가 전화를 걸었어

 

 

/OO아,  나 지금 시간 비는데 밥 먹으러…./

-…경수야.

/…너 목소리 왜그래?/

-경수야…나…배아파….

 

너무 아파서 이제 눈물까지 나오는데 전화가 끊겨

뭐야, 이자식. 나는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몸을 최대한 웅크렸어

아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것 같은 느낌이 뭔지 몸소 체험하고 있는데

일일구라도 불러야 되는게 아닌가 막막한데

갑자기 문이 확 열리고는 경수가 뛰어들어와

 

-OOO!

 

경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잡더니 나에게 물어

 

-어느 배야? 옆구리야? 아니면 윗배야?

 

-…여기.

 

내가 아픈 데를 가리키니까 경수가 얼굴을 찌푸려

그리고는 나에게 등을 내밀어

 

-얼른, 업혀

 

-….

 

-아, 얼른.

 

나는 하는 수 없이 경수의 등에 업히고 경수는 급하게 다시 뛰어나가

한손으로는 나를 받치고 한손으로는 휴대폰을 들어서 어딘가로 전화를 해

전화를 상대가 받지 않으니까 경수가 낮게 읊조려

 

-박찬열 이새끼는 도움이 안돼.

-…욕하지마.

 

나는 그 와중에도 욕하는 경수가 싫어서 말을 했어

경수는 쉼없이 달려서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침대에 눕히고 간호사가 오니까 말을 해

 

-얘가, 위가 안좋은데, 명치끝이 아픈 걸 보니까, 위경련, 인것, 같은데, 요

 

헉헉거리면서도 뭔가 굉장히 전문적으로 말을해

곧이어 의사가 오고 몇가지 질문을 했어

-환자분 최근에 식사 규칙적으로 하셨어요?

-….

-대답해주세요.

-…아뇨.

의사가 몇가지를 확인하는 것 같더니 이내 말을 해.

 

-위경련 맞구요. 링겔다 맞고 약 타가시구요. 통원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나는 제발 거기까지 말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했지만,

 

-아, 그리고 밀가루 음식, 커피, 인스턴트 식품 절대로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식사 제때제때 하시구요.

 

나같은 아이의 기도를 들어줄리가 없지..

 

 

 

-기다리시고 여전히 아프시면 다시 말씀하세요

 

응급실로 다른 환자가 들어와 간호사가 가고

나는 링겔을 맞은 채로 다시 끙끙거렸어

경수는 그런 나의 옆으로 의자를 끌어 앉더니 나를 봐

뭔가 굉장히 짜증난 표정인 것 같아서 나는 속으로 좀 움찔했어

 

-너, 내가 밥먹고 다니라고 했지

-….

-너 진짜 크게 아파봐야 정신 차릴래?

-….

 

경수가 화를 내기에 나는 조금 놀랐다가

아픈것도 서러운데 경수가 화를 냈다는게 서운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어

경수는 그런 나를 보더니 가만히 한숨을 내쉬어

 

 

-OO,많이 아파?

-….

나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어

경수가 굳은 얼굴로 나의 이마에 맺힌 식은땀과

눈물을 닦아주더니 말을 해

 

-미안해.

-….

-내가 너 더 신경써야 됐는데 못그래서, 미안해.

-….

-그러니까 아프지마.

-….

-네가 아프다니까 눈 앞이 캄캄하다.

-….

 

내가 아무말도 못하고 경수를 바라보고 있으니까

경수가 한쪽 손을 뻗어서 내 손을 잡아주었어

 

-어떡해야될지 몰라서, 속상해서 화낸거야.

-….

-화낸 것도 미안해.

 

나는 결국 경수에게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어.

경수가 내 머리를 쓸어주고 나는 경수에게로 몸을 웅크린채

링겔을 맞았어

 

 

 

 

 

-도경수, 나 배고파!

 

-기다려.

 

응급실 갔다온 날 나는 링겔을 다 맞고도 밤새 끙끙거려야했고

경수는 결국 한숨도 못자고 내 옆에 있어야 했어

어디서 놀다 왔는지 늦게 들어온 오빠는

들어오자마자 쏘아진 경수의 눈빛에 뒤늦게 휴대폰을 켰고

거기에 엄청나게 쏟아진 부재중 전화에 당황해 내 곁으로 오려다가도

경수의 눈빛에 놀라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지

 

밤새 내 손을 잡고 있던 경수는

아침이 되자마자 나를 먹여야 한다며 죽을 했고.

 

-너한테 애를 맞긴 내 잘못이다.

경수는 죽을 떠먹여주며 옆에 앉은 오빠에게 말했어

오빠가 나를 보며 물었어

-…많이..아팠어?

내가 무어라 대답하려는데 경수는 다시 죽이 담긴 숟가락을 입에 넣고는 대신 답했어

-그걸 너는 질문이라고 하냐?

-…미안.

 

 

그리고 그날 이후로 경수는 결국 우리 집에 시시때때로 드나들며

밥을 했다고 한다...★

나는 괜히 미안해져서 경수에게 늘 인증샷을 보냈다고 한다...☆

 

 

아,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건데 그날, 경수가 날 업고 죽어라 짧은 다리 (경수 미안..)로

응깁실로 달려간 날

 

경수.. 구두 신고 있었대.

 

오랜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쫙 빼입고 구두까지 신고 있었는데

나중에 봐보니까 구두는 다 망가지고 옷도 다 구겨져있더라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게 다음날 낮에 소파에서 잠깐 잠이든 경수의 다 까진 발뒤꿈치에

연고를 발라줬어

마음이 막 이상해서...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밥하는 남자 도경수) | 인스티즈

 

사실 저 백현이 썰을 올리기 시작했던게

친구가 인스티즈를 가입하게 해주면서 그 댓가로 하는 일이였어요..

친구 부탁이기도 했고 그래서 본의아닌 주종관계...의 형성 때문에

올리기 시작한 글인데 (물론 주종관계는 농담이고 친구가 써달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제 주인은 사라지겠다지만..

전.. 계속 써야겠죠..?ㅎㅎㅎ

 

 

 

 

이건 친구가 제가 암호닉 정리하는 것 보고 한거에요..

그리고 그 밑은..비루한..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밥하는 남자 도경수) | 인스티즈

 

 

그래요.. 저 손재주 없어요..

 

그렇지만, 항상 고마워요.

 

 

 

 

 

 아,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도 못왔었는데

오늘 글 분량도 짧고..

점점 달달해지지도 않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

 

그래도 노력할테니까 이해해주세요..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밥하는 남자 도경수)  64
12년 전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헐 경수야ㅜㅜㅜ감동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너도 감동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라퓨타라능!!!!왕 대박 그림 둘다 이쁘다능!!!!!!!!!작가 느므 설레게 쓰는거아니냐능?나 막 가슴이 선덕선덕 나도 밥 잘 안챙겨먹는데 경슈가 챙겨줬음좋겠다 꺅♥♥♥♥♥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뭐가 설레ㅜㅜㅜㅜ 감을 잃었어요...ㅜ 빈말이겠지만 그림칭찬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경스 감동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유후예요ㅎㅎ모레모작까님기달리고잇섯서용ㅎㅎㅎ헐도경슈왤케감동인데ㅠㅜㅜ엉어엉♥♥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기다려줘서 고마워요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미어캣에여!경수짱짱맨!ㅜㅜㅜㅜ아 근데 암호닉 너무 감동받아서 나 쥬금....ㅜㅜㅜㅜ그림왤케 이쁜거야!나 따로 저장할거임ㅋㅋㅋㅋㅋㅋ주인장 미어캣이 너무 어렵다니요!!그래도 감쟈♥기분짱조움♥♥♥♥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맞다!사과를 한다는걸 깜빡... 그림 안예쁜데 예쁘다 해줘서 고마워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레모 안녕 됴경스야!사라진다는줄 알고 두둥.두둥.했다가 아니구나 하고 한숨 돌렸다. 경수가 오빤지 차뇨르가 오빤지 알수가 없다. 맡겨놨대... (뭘?...의심미*_*)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맞아 그리고 암호닉 옆에 하트 고마웡♥,♥ 아이 부꾸롭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제일 첫사람이니까! 난 니 워더니까!ㅎㅎ 사라지면 안대.. ?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내꺼는 중국어로 워더 니꺼는 중국어로 니더! 쉽지? 나도 니더? 응 사라지면 안돼*_*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아 그 wo de 였구나! 그럴 것 같긴 했는데 확실하진 않았어..ㅎㅎ 알려줘서 고마워. 너도 워더. Wo xihuan ni! 근데 요즘 좀 사라지고 싶...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퓨ㅠㅠㅠㅠ아미쳐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혹시 연속해서 읽으셨어요..?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맞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울렸죠?? 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아니에여 그냥 봐보니까 그러신것 같아서 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 홍홍이예여..괜찮아여 하루에 삼시세끼 돌려보고 있으니께^.ㅜ 경수 뭐 면접보러갔다왔나 아니면 무슨 중요한 일이었길래 ㅠㅠㅠ아무튼 이집은 찬열이가 오빠친구 같고 경수가 진짜 오빠같쟈냐..ㅠㅠㅠㅠ근데 궁금한게 얘네 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둘 다 지취하져? 경수 너무 좋아여 진짜 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진짜 빨리 끝내지 마여..나는 위경련 일어나서 기절할때마다 아무도 없어서 반나절뒤에 혼자 깨어났는데 맨날...갑자기 서러워지는 밤이네여.....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찬열이랑 징어는 부모님이 주말에 올라오시고 경수는..모르겠네여 ㅋㅋㅋ 잉..곧 끝나는데...ㅜ 기절?? 나는 식도가 안좋은데.. ㅜ 건강 잘챙겨야되요 경수한테 혼나기 싫으면..!!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아 진짜 두번 달아야겠다 건강 잘챙겨. 너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인스턴트 밀가루 커피 이런거 먹지마 술도 많이 마시지 말고. 그리고 아프면 혼자 끙끙 앓지말고 전화해. 병원 꼭 가고 치료받아. 안그럼 혼나. 라고 경수가 전해달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헝...울컥울컥...ㅠㅠ모레모님도 아푸지마여..근데 곧 끝난다니...내 마음 찢어지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도경수 설레게진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울지마여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잉ㅠㅠ 작가님 글 짱짱 좋아요 ㅠㅠ♥ 날 설레게해...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ㅜㅜ설마요ㅜㅜ빈말이라도 고마워..ㅜ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에이 빈말이라뇨 진짜에요ㅠㅠㅠ♥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10에게
늘읽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ㅠㅠㅠㅠㅠㅠ도경수는항상옳다니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그런가바여...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저야 감사하죠...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뭔가 제꺼랑 닮았네요 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경수야감동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뒤꿈치까진거안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아파ㅠㅠ 호해줘ㅜㅜㅜ


죄송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경수라면 무뚝뚝하게 됐어, 하겠죠 귀 빨개져서는 ..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감사합니다!!ㅎㅎ 설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ㅠㅠㅠ아ㅠㅠㅠ진짜 글 다 달달해서좋아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감사합니다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ㅠㅠ 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좋네요ㅠㅠㅠ 둘이 행쇼했으면..ㅠㅠ♥ 신알신도 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정주행 신알신 감사합니다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ㅠㅠㅠ정주행했어요ㅠㅠ경수너무설레요ㅠㅠ잘읽고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정주행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경수 퓨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정주행성!!공!!! 저번편에서오빠도쓸모있다고했던거다시취소 경수가오빠하면안될까요?? 아 안돼 남친해야하잖앟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님 덧글 정주행 성!!공!!! 덧글보는데 웃음이 계속 나네요 정주행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앞으로도 계속 읽어줄거죠?(두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네!!!그런이유로소희로암호닉신청..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네 반가워요 소희님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경수야ㅜㅜㅜ짱이다ㅜㅜㅠ
12년 전
대표 사진
모레모
울지마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아....아...ㅇ...위.ㅇ..뮈경련 아퍼....아픈데 도경스가 왔다....당신을 사랑해요 도경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핫바야~ 손그림너무예쁘다ㅎㅎㅎ 경수보면 너무 헌신적이라서 읽는내가 다 미안해진다...ㅠㅠㅠㅠ 어느순간 돌아서면 ○○이 상처 많이 받을것 같아... 꼭 이 마음 변치않고 그대로 행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경수야ㅜㅠㅠ유ㅠ아아우ㅠㅠㅠ진짜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으프허러렁루루루ㅜㅜㅜㅜ행소해짝!!!!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ㅠㅠㅠ경수감동...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그림체 너무귀엽고잘그렸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ㅋㅋ인증샷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론ㅇ히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달!달!해요 걱정은 ㄴㄴ해요 완전 잘 보고. 있어요 도경수 무슨 일이 있엇길래 구두신고 옷 빼입고 왓어 왜져 궁금돋아 아프다니까 죽끓여주는 남자 좋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ㅠㅠㅠㅜ경수같은 남자 어디있나ㅠㅠㅠㅠ 내눈앞에 나타나라 제발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