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글 못 쓰는 작가의 소재를 보아라 8ㅅ8...

 

 

 

 

 

지민아 무리하지 마. 다치면 안 돼.

난 너를 언제나 믿어

너는 무대에서 제일 빛나더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연습뿐이야. 무리 할 수밖에 없어.

다들 뒷돈을 찔러 주잖아. 나는 그러지 못해.

제일 빛날거야, 내가.

 

 

 

 

 

뛰어난 실력, 하지만 가난한 무용수 박지민

X

박지민 죽마고우 너탄소

 

 

 

 

 

 

 

 

 

 

 

 

 

 

 

“또 오셨네.”

“...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어서 그렇게 힘이 없어요.”

“하아ㅡ”

“오늘의 음식은 카레예요. 근데 탄소씨에겐 좀 특별해요. 제 마음이 담겨 있거든요. 그러니까 기운 내요.”

‘김석진’ 이라는 식당을 낸 27살 김석진.

 

 

 

 

‘어서오세요. 마음을 파는 김석진입니다.’

심야식당

 

 

 

 

 

 

 

 

 

 

 

 

 

 

 

오늘도 너를 생각하니 마음이 일렁이더니 기침이 나오려 한다.

애써 입을 막아보지만 나오는 기침을 막을 순 없었나보다.

손을 떼어보니 벚꽃 잎이 휘날렸다.

손 안에 남아있는 벚꽃 네다섯 잎을 꽉 잡았다가 놓았다.

내 손을 타고 흘러내린다.

문 닫힌 내방은 꽃들로 가득 찼다. 지독한 꽃 냄새에 오늘도 취한다.

 

네가 보고 싶다.

 

 

 

 

꽃을 토하다

 

 

 

 

 

 

 

 

 

 

 

 

 

 

 

 

 

작가 미쳤어요. 어제, 오늘 3개의 글을 썼네요. 울리는 신알신 죄송합니다.

앞으로 쓸 글의 소재예요.

과연 제가 이 글을 쓸 수는 있을까 의문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일단 생각해놓은 건 대충 이래요.

지금 달동네도 똑바로 못 쓰고 있는데 소재만 생각하는 미련한 작가를 매우 치세요...

전에 달동네 마지막에 석진이 글 생각해 놓은 게 있다고 했었는데... 바로 저 위에 있습니다 ㅎㅅㅎ

 

독자님들이 기대되는 작품이 무엇인가요.

있긴 할까요 8ㅅ8

[독자1]

윤기야밥먹자에요 워...소재 좋아여 기대돼요!!! 지쨔!! 심야식당 석진이랑도 잘어울리고 지민이...지쨔 크bbbbb 제가 원하던 역할중 하난데 어떻게 아시고(감격)(입틀막) 기대하고 이쓰께요 사랑합니다♡♡♡♡♡♡♡♡

[오토방구]

윤기야밥먹자님이 소재 좋다고 기대된다고 말하니 지금 당장이라도 쓰고 싶은 것ㅠㅅㅠ... 지민이 역할이 제일 마음에 드시는군요! 참고할게요 헛 제가 더 사랑하고요♡♡♡♡♡♡

[독자2]

음향임당... 아 지민이...석지니...윤기... 고를 수 없이 다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지민이 대박이에야...

[오토방구]

음향님! 오늘 계속 신알신이 울렸죠?ㅠㅠ 다 좋다니... 그 중에 짐니가 제일 좋으시군요! 반영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독자3]

즈엽돕이입니다... 세상에 작가님 소재들 진짜 다 볼려면 열심히 살아서 인생을 일차게 살겠습니다... 진짜루여... 와.... 가난한무용수... (치임) 심야식당 석지...(치임2) 꽃을 토하다가 그 혹시 세계관인가여...? 너무 좋은데요...(치임3) 아... 현기증 날것같으니까 음.. 순서대로 천천히 아름답게 힘내주세요..작가님 ㄱ사랑함니다...♥️

[오토방구]

즈엽돕이님! 반가워유우~ 소재만 좋은 저란 작가입니다ㅠㅠㅠㅠㅠㅠ 다 치이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귀여버랑^-^ 천천히... 순서대로... 제가 더 사랑해요 이곳에도 댓글 달아주시구ㅠㅠ 감사합니다♡

[독자4]

헐 저는 왜 지금에서야 볼까요....... 작가님 저를 매우 치세요. 하 저는 일단 조각글 하나로만 따지면 2번째 글이 제일 좋아요 ㅠㅠ 근데 소재로는 1번째고... 제목의 임팩트로는 3번째고......... 그냥 작가님이 천재셔서 세 소재 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