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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Friday8



"태환."


그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번쩍 들어 흔들었다. 그런데 걸어오는 동안 태환의 표정이 서서히 달라졌다.

웃음이 가득했던 얼굴은 점차 표정이 사라지더니 고운 미간에 살짝 주름을 세운다.

무슨 생각이라도 하는 것일까?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나 정말 중증이구나.

아니다. 보통 사람도 나와 다름없을거야. 특별히 유난스러운 생각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이정도 생각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테니까.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어오는거에요?"

"아무것도. 그냥 힘이 없어서요."


그냥 태환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물었는데, 힘이 없어서란다.

혹시 점심을 거른 것은 아닐까 싶어서 물었다.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그가 싫어서 화를 낸 이후로 잘 챙겨먹는 것 같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또 밥 안먹어요?"

"먹었어요. 아니면 쑨양이 혼낼테니까. 후후."


그러나 웃으며 대답하는 태환의 말에 겸연쩍어서 뺨을 긁적이고 말았다.

내가 너무 화를 냈나? 크흠. 흠흠.


"아...그건...꼭 챙겨먹어야 되는거에요. 크흠. 몸이 안좋으면 그냥 쉴까요?"

"아니에요. 영화보러 가요."

"그래도..."


태환이 힘이 없다고 하니 괜스레 걱정이 되었다. 혹시 또 통증이 찾아와 그를 괴롭힌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는 태연하게 보이려 노력했지만 최근들어 고통에 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훔쳐 보았던터라 쉽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어서 고백하면 좋을텐데. 홀로 고통을 짊어지는 것보다 나와 함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비록 슬픔과 달리 고통은 나눌 수 없는 것이지만 육체적 고통에 지친 정신이라도 보듬어 줄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민성형이 말했듯이 섣불리 내가 먼저 말할 수 없는 노릇이라 가끔은 태환이 답답했다.

밀려오는 쓴물을 삼키고 괜찮다며 영화 보러 가자고 하는 태환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그래. 힘든 건 그야. 내가 아니라.

멍청아. 기다리자. 그가 말해줄 때까지.


"정말 괜찮아요. 오랜만이라 꼭 영화가 보고 싶어요."

"알았어요. 혹시라도 몸이 안좋으면 말해요?"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태환을 보고 조수석 차문을 열어 어서 앉으라고 손짓했다.

태환이 자리에 앉고 재빨리 안전벨트를 클립에 꼽는 것을 보고 아쉬웠다.

기념적인 첫데이트인지라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었던지라 무척 아쉬웠다. 혹시라도 태환이 눈치챌까봐 이내 아쉬움을 지워냈다.

운전석으로 돌아가 앉고 차를 출발시켰다.

자동차는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느리게 운전했다.

주변 차량들과 비교해서도 조금 느린 속도였다. 솔직히 답답했지만 태환을 위해 안전운행하자고 자기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

하지만 때때로 쾌속을 하고 싶은 충동을 참아내느라 힘들었다.

내가 느끼기에는 아주 느린 속력의 자동차였지만 어느 새 멀티플렉스영화관에 도착했다.

차안에서 나눈 태환과의 대화가 즐거워서 인식도 못했나보다.

주차를 한 후 태환이 앉아 있는 조수석 문을 열어주려 부랴부랴 시동을 끄고 운전석에 내렸지만 그 사이 태환은 내려버렸다.

아쉬워서 금세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조금은 느릿하게 움직여도 될텐데.



스마트폰이라는 편리한 기계덕분에 예매이력을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영화관의 히트아이템 팝콘과 음료를 사러 갔다.

카라멜팝콘은 달아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태환의 시선이 카라멜 팝콘쪽을 보고 있어서 그것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주문하려는 태환을 제지하고 이온음료로 주문을 바꿨다.


"탄산은 몸에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걸로 마셔요."

"그렇게 따지면 팝콘도 몸에 좋지 않은데..."

"하나만 몸에 나쁜게 낫죠. 곱할 필요는 없잖아요?"


황당하게 쳐다보는 태환에게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그를 납득시키려고 했다.

안그래도 아픈 사람이 나쁜 것만 먹으려고 하니 이렇게 하나라도 먹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영 마뜩치 않게 보다가 한숨을 쉬고 고개를 끄덕이는 태환을 보고 나의 논리가 먹혔다고 생각했다.

상영시간이 다되어서 해당 상영관쪽으로 향했다. 걸어가는 내내 감탄사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힐끔 바라보니 여자들이었는데 화장을 하고 예쁜게 입은 모습이 꽤나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그녀들의 눈길이 신경이 쓰였다. 혹시 태환이 너무 예뻐서 보는 걸까.

첫데이트로 로맨틱한 무드를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왠 타인이 끼어들어 망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 들었다.

그냥 보아도 여자들의 얼굴은 붉고 눈은 초롱초롱한 것이 나의 확신을 더 해주었다.

어릴 때부터 예뻤던 형은 또래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

형과 둘이 노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그 누나들이 우리 사이를 방해하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났다.

지금도 그때랑 다를 것이 없어 보여 초조해졌다.


"태환 이쪽이에요."


헛기침을 한번 하고 슬쩍 태환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상영관 입구로 이끌었다.

여자들과 태환 사이를 가로막는 접근 금지의 분위기를 내풍겼다.

어깨에 두른 손을 놓지 않아서 키차이로 내 품에 안기듯 옆에 선 태환에게서 은은한 향이 났다. 집에 있는 바디워시 향이었다.

이상하게 같은 제품을 쓰는데도 태환에게는 나와 다른 향이 났다. 좀더 향기롭달까.

그의 어깨를 더 꽉 감싸안았다.

태환과 상영관 안으로 들어가는데 우리 뒤로 여자들의 함성이 들려왔다.

왠지 기쁨이 담겨진 목소리라서 의아했다. 왜 그러지?



-


태환을 이끌고 상영관 내부로 들어왔다. 내부는 오렌지빛 조명으로 어둑하게 빛나고 있었다.

모바일에 적힌 좌석 위치를 찾고 뒤에 따라오는 태환에게 손짓했다.

옆으로 온 태환은 우리 좌석을 보더니 갸우뚱 고개를 기울였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쪽 좌석은 다른 좌석들과 다르네요?"


아. 좌석이 달라서 궁금했던 것이구나.

내가 예약한 좌석은 커플좌석이라는 특별좌석이었다. 그 명칭에 어울리게 붉은 톤으로 깔려 있었고 일반 좌석처럼 분리된 것이 아니라 붙어 있었다.

나도 이런 좌석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지만 비서실장의 조언으로 이 좌석으로 예매했다.

첫데이트란 모름지기 로맨틱해야된다며 일반 좌석보다는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할거라고 했다.

그리고 난 키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람들을 위해 맨 뒤 좌석에 앉아주는 것이 예의라고 했다.

그 점을 이용해서 이 커플석에 앉아야하는 이유를 짜내었다. 다행히 태환도 키가 큰 편이라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껏 미소를 머금고 태환의 질문에 답을 했다.


"커플석이거든요."

"아?"


나의 말에 눈을 홉뜨고 나를 쳐다보더니 좌석을 여기저기 훑어보고는 되묻는다.

속으로 한숨을 내쉬고 준비된 답변을 내뱉었다.


"왜 이 좌석으로 했어요?"

"이상해요? 아, 남자끼리 이런 좌석에 앉는게 이상하긴 하죠."

"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보통 남녀커플들이 앉겠죠."

"다행이네요. 싫어하진 않아서. 다 큰 남자들이 커플석에 앉는 건 좀 그렇지만 그러할 이유가 있어요."

"이유? 뭔데요."

"여기 봐요. 앞좌석과 거리가 일반 좌석보다 더 넓죠?"

"음...그러네요."


조금 긍정하는 태환을 보고 좀 더 확신있게 말을 이어나갔다.


"태환도 알죠? 앞좌석에 무릎이 닿고 옆 사람들 때문에 다리를 옆으로 뻗지도 못하는 고충을."

"맞아요. 그래서 영화볼 때 항상 끝좌석에 앉아요. 통로의 비상불빛때문에 불편하지만 그나마 다리를 뻗을 수 있으니까."

"전 어떻겠어요. 태환보다 더 크고 덩치도 있는데. 거기다 키가 큰 만큼 앉은 키도 커서 뒷사람한테 피해주니까 아예 뒤로 빠지는거에요."


그전에 태환이 내가 아닌 누구와 영화관을 찾았는지 궁금했지만 궁금증을 저편으로 밀어냈다.

그도 남자였고 상당히 멋진 남자니까 여자친구랑 왔었겠지. 나도 그런적이 없는 것은 아니니 쌤쌤인가?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벌써부터 독점욕으로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제 내가 있으니까 그러지 못하도록 할거라는 생각을 하며 나의 말에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태환을 내려다 보았다.


"앉아요."


먼저 태환에게 앉으라고 권했다. 태환이 앉자 그옆에 조심스럽게 남은 자리에 앉았다.

둘 다 기본 뼈대가 있다보니 좌석을 거의 다 차지했다. 그만큼 밀착도가 높아져서 만족스러웠다.

아. 비서실장님이 이래서 값어치가 있다고 한 것이군.

분명 그녀는 데이트 상대가 태환, 즉 남자인지 모르는 상태라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닐테지만 현상황도 마음에 들었다.


곧 영화가 시작되었고 상영관 내의 불빛이 모조리 꺼졌다.

순간 움찔하는 태환을 느끼고 그의 손 위에 나의 손을 겹쳤다. 혹시 이토록 새카만 공간이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싶었다.

괜찮다는 의미에서 손을 잡았다. 내 예상과 비슷했는지 그에게서 느껴지던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곧 스크린에서 뿜어지는 불빛으로 상영관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나의 손을 태환의 손 위에서 떼어내지 않았다. 그의 부드러운 피부가 손바닥의 얇은 피부를 통해 느껴졌다.

영화는 통상적인 남녀의 사랑이야기였다.

평점이 높길래 예매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흘깃 쳐다보니 태환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멜로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망했다.

잠깐 찾아온 패닉에 눈앞이 어질어질했지만 옆에서 움추리는 태환을 보고 놀라 정신을 차렸다.

몸이 떨리는 모양새가 통증이 찾아온 모양이었다. 순식간에 뒷덜미가 식은땀으로 젖어들었다.

챙겨온 휴대약통에서 약을 꺼내 이온음료와 함께 삼키는 모습을 보았다. 가슴이 아팠다. 몹시 아파왔다.

고통에 물든 태환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내 가슴도 멍이 들었다.

몸에는 남지 않지만 퍼런 멍투성이였다. 신음소리마저 내뱉지 않은 채 고통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애처로웠다.

눈물이 핑 돌았다. 하지만 눈물을 꾹 참아냈다.

울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태환, 그였다.

얼마 후 통증이 가라앉았는지 미약한 한숨을 내쉬다가 이내 나의 어깨에 기대는 태환을 내려다보았다.


"어? 태환, 왜 이렇게 땀을 흘려요?"


그 핑계로 대고 식은 땀으로 젖은 뒷머리카락과 목덜미를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순수건은 금세 흥건해졌다. 마치 물에 샤워라도 한 것 같이 땀을 많이 흘렸다.

이렇게 식은 땀을 흘릴 정도면 얼마만큼의 고통이 태환에게 찾아오는 것일까. 겪어보지 않은 나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었다.

그저 몹시 아프구나..라는 어렴풋한 느낌만 가지고 있었다.

땀을 닦아주는 내내 태환은 움찔거리며 몸을 들썩였다. 간지럽나?


"다 닦아냈어요. 태환, 어디 몸이 안좋아요?"


또 몸을 움찔거리는 태환에게 뒤이어 물었다. 아픈 그는 영화 볼 상태가 아니었다.

차에라도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갈까요?"


태환도 나가고 싶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휘청이는 그를 붙잡았다.

통증에 시달리다보니 힘이 모조리 빠진 탓인 것 같았다. 속이 쓰라려왔다.

내가 대신 아파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한번이라도 대신 아파할 수 있다면 그때만큼은 그가 편해질텐데.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들이 머릿속을 헤엄쳤다.

아직 한창 상영중인 그곳에서 나왔고 왠지 속이 답답해져서 태환을 붙잡았다.

왜그러냐며 물어오는 그에게 말했다.


"나에게 할말 없어요?"


순간 흠칫하는 태환의 표정을 보았다. 그러나 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곧 부정했다.


"네. 할말없어요."

"그래요. 혹시 몸이 안좋아서 그러거면 어쩌나 했는데 괜찮으면 됐어요."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쑨양."

"태환이 미안할 필요 어딨어요. 내가 미안해요."

"쑨양이 왜요?"

"몸도 좋지 않은데 내가 영화보자고 해서."

"아니요. 나 건강해요!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좋았어요."

"정말요?"

"네. 저 행복해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 태환은 나의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도 그를 위해 모른 척했다. 그러자 태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대답했다.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좋다고 말하며 웃는 그가 무척 예뻤다. 사랑스러웠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가 너무 좋았다. 아픈 그를 괜히 밖으로 이끈 것이 아닐까 내심 생각했던 나를 다정히 달래었다.

나보다 작고 어여쁜 그를 뒤에서 안았다.

영화가 끝이나고 사람들이 몰려나오기 전까지 태환을 품에 안고 서로의 체온에 취했다.

대화조차 없이 고요함에 물든 상영관 통로에서 태환을 안고서 그의 은은한 체향을 맡았다. 꼭 끌어안았다.


"쑨양."

"왜요? 태환."


태환의 부름에 대답했다. 태환은 잠시 뜸을 뜰이다가 말을 이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뭐에요. 싱겁게."


그가 웃는다. 내가 좋아하는 예쁜 눈이 휘어지고 벌어진 입술 사이로 하얀 이가 드러났다.

그의 예쁜 미소가 취한다. 마약과도 같아서 태환의 미소없이는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달달했던 영화관씬의 쑨양버전.

중간에 아파하는 태환은 안쓰럽지만..ㅠㅠ

어떠신가요?


암호닉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 햄돌이 / po쑨환wer / ㅌ/ 고구미 / 코난 / 딸기빼빼로 / 박태쁘 / 유스포프후작 / 달룽 / 탱귤탱귤 / 복숭아녹차 / 별빛 / 꾸워엉 / 차느 / 고무 /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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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마린페어리 ]
오늘 좀 운좋네요 ㅎㅎ 나이슈 ~ 1일뜽 ^-^)b
태환에게는 너무도 긴 하루였던 영화보러 간 날이네욤 ~
이미 집에서도 한차례 고통을 겪고 나간터라 진짜 시한폭탄과도 같은 몸이여서 저도 태환시점에서 보는 내내 불안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영화관에서도 고통이 찾아왔더랬죠 ㅠㅠ
쑨양이 젤 힘들때가 아마도 이럴때겠죠 ,, 태환에게 고통이 찾아와도 뒤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ㅠㅠ
영화관씬 이후로 쑨양이 더 태환을 지키게 된것 같기도해요 그래서 전 영화관씬 때 정말 몰입했더랬죠 ㅎㅎ
사랑하기에 대신해주고픈 마음이해는 하지만 ㅠㅠ 대신해줄수 없는 고통이기에 더 안타깝고슬픈 태환과 쑨의 사랑입니다ㅠ.ㅠ
쑨양시점으로 봐도 영화관씬은 슬픈것 같아요 ㅠㅠ 물론 태환시점에서는 눙물도 났지만 그래도 그때 재밌는 번외가 순간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렸더랬죠 ㅎ
쑨의 시점에서는 살짝 전투적인 쑨의 눈빛이 느껴지네여 ㅎㅎ 소유 & 독점 욕 ㅎㅎ 쑨양다워요
역시 태환이 이뻐서 처다본거라고만 착각(이쁜건 사실이지만) 했네요
쑨양의 품에 안겨 태환 또한 안정되었던 아프면서도 달달했던 영화관씬안녕 ~ㅠ.ㅠ
오늘도 넘 잘읽었어욤!! 연휴의 시작을 륜님 작품으로 스타투!! (>_<)/

p.s 오타부분이욤
고운 미간에 살짝 주름을 세<<운다
먼저 태환에게 먼저 앉으라 했다(오타는아니구 먼저가 두번)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1등 추카추카!
네. 길었던 하루에서 영화편.^^ 곧 식사하러 고고..ㅎㅎ
태환을 위해서 말해줄때까지 곁에서 지켜봐주는 쑨양이죠..ㅠㅠ
대신할 수 없는 아픔때문에 더 마음이 쓰라리지만 어쩔 수 없어서 더욱 안타까운 두 사람.ㅠㅠ
독점욕하면 쑨양이죠...ㅎㅎㅎ
태환은 그녀들의 시선을 쑨양이 멋져서라고 해석하고 쑨양은 태환이 예뻐서라고 해석...ㅎㅎ
어쨌거나 질투심이 섞인...ㅎㅎ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_^ 마린님은 개천절까지 휴일이죠?
열심히 달려보아요!

11년 전
독자18
기운차리셔서 다행입니당 ^^
서로가 멋지고 예쁘다공 ㅠ ㅠ 부럽 ,,
넹 저 목요일에 출근이용~ (^o^)
지금 비빔밥 비벼먹으려구요 ㅠㅠ 오늘 너무 부실하게 먹었나봐용 ~ 분명 굴러다닐 정도로 먹었는데 -_-; 연휴&추석으로 살찌는 소리가 푹푹 들리네용 ~ 휴일 마음껏 즐기고 운동 늘려야겠어용 ~ 좋은밤되세요

11년 전
히륜
저는 명절인데 치킨 시켜먹었다는...^^
왠지 명절음식보다 그게 더 땡기더라구요.
맛있는거 먹고 연휴 이후에 열심히 운동하면 되죠~ㅎㅎㅎ
곧 연재분 올라갑니다~^^*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저때 쑤냥은 다 알고 모른척해줬군요ㅠㅠㅠㅠㅠㅠ쑤냥 완전 감동이에요ㅠㅠ점점 태환에 대한 소유욕과 독점욕 강해지는 쑤냥도 넘 좋아욯ㅎㅎㅎ완전 상남자!!!여자들이 왜 쳐다보는지 모르고 오해했네욬ㅋㅋㅋ저도 봤다면 아마도 저 여자분들처럼 좋아하면서 소리질렀겠죠ㅎㅎㅎ아파하는 태환때문에 안타까우면서 쑨양의 시점에서 보니까 완전 달달하네요!!!대박!!!담편도 기대되요ㅎㅎ-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네..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한거랍니다. 쑨양...ㅠㅠ 다정한 남자.
쑨양은 순애보적이랄까요? 사랑에 빠지면?ㅎㅎㅎ
여자들이 쳐다보는 것을 예전과 비교하며 오해!ㅎㅎㅎㅎㅎ 저도 보면서 꺅꺅 됐을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달달한 영화관 데이트..다음편에서는 후후^_^

11년 전
독자3
[소어]입니다! ㅠㅠㅠㅠㅠ 역시 아는데 모르는 척하면 더 가슴이 아프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분들중에 어쩌면 저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쑤냥씨^0^ 빨리빨리 다음편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 다음편 기대합니다!
+메리추석되세요!>.<

11년 전
히륜
소어님! 알지만 모른척하기...쉽지 않죠. 그래서 가슴아픈..ㅠㅠ
여자분들 중에 독자님들이 섞여 있을듯! 저도...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3
오...오늘은 완전히 달달하게 쓰셨네요ㅜㅜ 정말다정다정한쑨양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봤는데ㅜㅜ정말 말로 형용하지못할만큼 좋네요~현실에서도 이런남지기 있었으면 좋겠어영...하지만 현실은...그래도 작가님의 글을보면서 위로를 많이 얻구가요.. 글구 태환찡..을 바라보는 쑨양의 눈빛이 되게 아련터지네요...글구 제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관애서의 일들...특히.
그 영화관의 여자분들...ㅎㅎㅎ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갈게요!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수요일챕터까지는 달달했죠. 그러니 이것도 마찬가지!^^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남자...ㅎㅎㅎ;;; 제글로나마 위로가 되신다니 기쁩니다☞☜
영화관씬이 우구리님이 제일 마음에 드셨군요! 여자분들...ㅎㅎㅎ 잠깐 출현!
그 여자분 출현복이 넘치네요ㅎㅎ

11년 전
독자4
허니레인입니다!:)
역시 쑤냥이는 대단한 로맨티스트였군요~
태환이 아파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줬어요>_<
태환 시점에서 봤을 때는 마냥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 들었지만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쑨양의 시점에서 보니 가슴 한구석이 저릿한 것 같아요.
쑨양이의 시점에서 보는 글은 앞으로도 더 있을텐데
저는 아마 그때마다 이런 감정을 느낄 것 같네요...ㅜ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다>라는 설정 자체가 정말 대단한 반전이었으니까
모든 달달했던 일들이 슬프게만 비춰지는 일을 피할 순 없을 것 같아요.ㅜㅜ
특히 내 가슴도 멍이 들었다 라고 하는 부분이 제일 아련했던 것 같아요
작가님이 또 쓰고 계시는 '두 개의 귀걸이'라는 작품하고 너무 상반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약간 생소한 부분도 있네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새드소설이니까요ㅜㅜ

중간에 아파하는 태환은 저도 마찬가지로 안쓰러워요
저는 예전에 단지 염증이 생겼을 뿐인데도 정말 찢어질 듯이 아팠거든요ㅜㅜ
물론 그 때는 제가 초등학교...4학년? 즈음이라 고통에 아직은 조금 연약할 때이긴 했지만
염증하고 암은 확실이 다르죠.. 고통이 얼마나 심할까요
정말 안쓰럽네요ㅜㅜ 제가 그 고통을 가져가 주고 싶을 정도로요ㅜㅜ
그래도 그런 태환을 알 듯 모를 듯 세심하게 챙겨주는 쑨양ㅎㅎ
미래의 제 남자친구가(??) 이런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부분에서는 너무 달달한 것 같아요ㅎㅎ
태환의 아픔과 쑨양의 세심함이 공존해 슬픔과 달달함을 같이 느끼다 보니
작가님이 어떠신가요? 하고 물으시면 쉽게 대답할 수가 없어요ㅜㅜ
음.. 그래도 아련한 것 같아요ㅠㅠ 저 진짜 이 글 읽다가 울어버리면
작가님이 책임지셔야 돼요?!? ㅋㅋ

세상에..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철없이 다시 여기 들어와서 댓글 쓰는 저 좀 혼내주세요ㅠㅠ
이런 애는 혼나야 정신을 차리겠죠??ㅋㅋㅋㅋㅋㅋ 호되게 혼내주세요ㅇㅇ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또 언제 올지 정확히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ㅋㅋ
작가님 잘읽었어요 스릉스릉S2>_O

11년 전
히륜
허니레인님! 그럼요~로맨티스트죠^^
태환이 알리는 것을 원치 않으니까 묵묵히 기다려주고ㅠㅠ 태환은 조마조마할뿐이지만 쑨양은 속이 답답하죠..ㅠㅠ아릿하고..
아, 그런가요? 그게 최대의 반전! 그렇긴 하네요.
앞으로 나올 내용은 반전 축도 못들테니.,ㅎㅎㅎ
두개의 귀걸이는 미스터리+달달물이라 분위기가 다릅니다.
어쩔 수 없죠. 7일동안은 비극 달달 새드물이니까요..ㅜㅜ
저도 염증이 생긴적 있는데...고통스러운...ㅠㅠ
암은 제가 격어보지 못했지만 위가 뒤틀렸던 기억을 되살려 썼답니다.
그것도 힘들었는데...태환은 오죽할까요...ㅠㅠ
이런 남친 어디서 구할 수 있으려나요?
제가 괜한 질문을 던져드렸군요..ㅠㅠ
억...책임져야 될 것 같은! 저도 결말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ㅠㅠ

곧 시험이시군요. 대부분 추석 전에 끝냈던데....화이팅하세요!
아니면 수능????
제글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님을 어떻게 제가 혼을 내나요. 그냥 감지덕지로 감사할뿐이죠.
그저 휴식을 취하실 때 일어주시면 기쁠 듯..^^///
저도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4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에트리에요!!! 그동안 시험이랑 축제때문에 바빠서 못들어와서 오늘 서 봤어요 이제 항상 댓글 잘 쓸게요!!!
쑨양이 다 알고있을줄 몰랐는데..충격이네요..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1년 전
히륜
에트리님! 많이 바쁘셨군요. 시험과 축제....이상하게 시험과 축제는 거의 시기가 겹치는 것 같아요^^
시험 결과는 좋으셨기를 바랍니다ㅎㅎㅎ
넵...쑨양은 모두 알고 있었답니다. 반전 포인트 MAX! 항상 감사하구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5
꾸워엉 입니다~ 역시 쑨양은 다 알고잇엇군요...,, 보면 볼 수록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태환도 맘고생하고 쑨양도ㅠㅠㅠ 원래정해져 있는 결말이지만.... 오늘도 잘보고가요!! 바쁠실텐데 항상 고맙구요 추석 잘보네세요^^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네...다 알고 있죠. 모른척하는..ㅠㅠ 그 모습이 참 안타깝죠...
결말이 정해진 만큼 더욱 애절한듯합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6
ㅠㅜ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ㅜ 역시 쑨은 다 알고있었군요ㅠ 그리고 저 변명ㅋㅋ 태환이가 얼마나 공감했는데ㅋㅋ 그리구 그 여자분ㅋㅋ보고싶었어요ㅋㅋ 세번째 출연이시네요ㅋㅋ 두번이지만 3화를 출연하셨으니까ㅋㅋ 작가님 이번편 너무 즐겁게 봤어요 태환이가 아픈건 안타깝지만 그 둘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까 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흰구름-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반가요~~ 쑨은 모든지 알고 있었답니다. 영화보는도중에 아파한 것도...ㅠㅠ
변명...ㅋㅋ 태환의 공감을 이끌어냈죠!ㅎㅎ 세번이나 등장하셨죠? 또 출현할까요?ㅎㅎㅎ
태환이 걸리지만 달달한 편이니까 그대로 즐겨주세요^_^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6
박태쁘 :)
달달하면서도 태프가 많이 아파서 안쓰러웠던 영화관씬이네요. 쑨환행쇼를 마음속으로 격하게 외치고 있을 영화관 언니들 오랜만에 보니까 괜시리 반갑고 그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화 볼 때 태프 아팠던 거 사실 쑤냥이가 알면서 모른척 해준거였네요ㅠㅠ 쑤냥이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요ㅜㅜ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아무것도 못해주고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쑤냥이가 혼자 죄책감 느낀다거나 그러진 않있으면 좋겠네요..ㅠㅠ 태쁘시점 본편에서도 쑤냥이가 자기한테 뭐 할 말 없냐고 물었을 때 헐 혹시 쑤냥이가 눈치 챈 건 아닐까 저 혼자 똥줄 탔었던 기억이 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치 챈 걸로도 모자라 아예 처음부터 무슨 병인지까지 다 알고 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도 너무 잘 봤어요! 륜님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구요. 담편 기다릴게요. 스릉스릉♥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태환이 아픈 것만 제외하면 참 달달했던 영화관씬이죠...^^ 영홥보다가 중간에 나온 후부터 더욱..ㅎㅎㅎ
영화관 언니...ㅋㅋㅋ 다들 반기시는^^ 또 나올까요?ㅎㅎㅎ
네. 쑨양이가 모른척 해준거에요. 땀흘렸다며 호들갑으로 닦은 것도 알고 있으니ㅠㅠ
태환은 흠칫했죠! 할말 없냐고 했을때....두근두근! 그러나 쑨양은 모든 것을 알고 있죠. 닥터강이 말해줬어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다려주시고! 저도 스릉스릉♥
p.s 추석 잘보내셨나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태환으로는 알 수 없었죠..그저 쑨양이가 모르는대도 그래주는구나 하고 그랬지만 실제는 아니었죠.
모든 것을 다 알고 배려했던....그래서 더 안타깝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7
쑨양이 모르는척한다고 많이 힘들었겠어요 ㅠㅠ 에휴 ㅠㅠ 탱귤
11년 전
히륜
탱귤님! 힘들어하지만 태환만큼이겠냐고 자기위로하는 쑨양이라죠...ㅜㅜ
p.s 추석 잘 보내셨어요?^^

11년 전
독자7
사과담요에요!! 아 ㅠㅠ 쑨양은 다 봣던거군요 ㅠㅠㅠㅠ 안쓰러워요ㅠㅠ 잘보고가요 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네...전부 알고 아파했던 것도 보았답니다.
그래도 드러내지 않는 쑨양이죠...다정한 남자..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p.s 추석 잘 보내셨어요?^^

11년 전
독자8
에이삐씨에요♥
이번 씬은 영화관 씬이군요! 태쁘의 시점으로 볼때도 굉장히 달달하지밀 불안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쑤냥의 시점도 조금 색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대신 아플 수 있다면 아파주고 싶다는게 쑤냥이의 심정이겠죠ㅜㅜ
에혀.. 이제 영화관씬이면 앞으로 더 아파하는 태쁘를 봐야할텐데.. 쑤냥이가 더 굳세져야겠네요..ㅜㅜ
아, 저 인티 정지먹엇어요..ㅜㅜ (인티글을 네이버에 배껴가서 자기가 적은척 했다는 글에 흥분글을 적었다가..;;)
1년이든 뭐든 인티 접으려다가 히륜님과 끝까지 달리기로 약속했던건 지키고 잠수타려구요..ㅜ 회원에 익숙해져있다보니 비회원이 어색합니당..ㅋㅋㅋ 어쨌든 마지막까지 쑨환이 행쇼♥

11년 전
히륜
에이삐씨님! 영화관씬...ㅎㅎ 달달포텐! 태환과 쑨양의 공통시점은 불안하다는 것....맞습니다.
태환의 고통을 전제로 두니까요..아무래도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는 듯 해요.
쑨양의 멘탈은 천사가 될테니까...그점은 염려마시길! 그래도 아파하긴 아파하겠죠ㅠㅠ
헉!.ㅠㅠ 정지....ㅠㅠ 어떡하나요ㅠㅠ
감사합니다. 약속 지켜주셔서! 저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리고 7일동안과 두개의 귀걸이 끝나면 또 쑨환작품 준비해뒀는데 그건 같이 못달리시겠죠?ㅠㅠ
에이삐씨님도 행쇼♥
p.s 추석 잘 쉬셨나요?^^

11년 전
독자8
비둘기예요 ㅠㅠㅠㅡ 아진짜
아프지마ㅠㅠㅠ
쑤냥다정하다 다알면서도!!!///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아프면 안되는데...자꾸 아프고..결국은 토혈;;;ㅠㅠ
쑨양 다정하죠...모든 것을 알면서도 태환을 사랑하는 남자랍니다.
p.s 추석 잘 쉬셨는지요?^_^

11년 전
독자8
응가에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추석이라 짧게짧게해야할듯해요ㅠㅠ 아 보고싶어도 못보는 심정 ㅋㅋㅋㅋㅋㅋ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한번에 서 봐야겠어욬ㅋㅋㅋㅋㅋ 자까님 추석 잘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응가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제가 아프느라 추석 연휴 내내 올리지 못했죠...ㅠㅠ
오늘 병원도 다녀왔고 약도 받아왔으니 걱정없이 이번주에는 많이 올릴려고 해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태환이 쑨양모르게 아픔을 참고 견뎌었는데 이모든걸 알면서도 말한마디 못하고 또다른 아픈맘을 삼키는 쑨양이 안타깝군요...그래도 맣해주길 기다리면서 내색하지않고 보살피는 쑨양이 정말 멋지네요....유스포프......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쑨양이 모르도록 참고 견뎠는데...그 모습을 지켜본 쑨양이죠...ㅠㅠ
서로 안타깝고 아련한 커플이랍니다..ㅠㅠ
다정한 쑨양....ㅠㅠ
p.s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11년 전
독자8
토야/ 역시,,,오눌도... ㅋㅋㅋㅋ 태환에대하 쑨양의 사랑은 식질않는군요..ㅋ 태환이 일찍 말해줬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까...란 생각도 해보게되네여ㅛ...
글엄 서로 더 의지 할수있었으텐데...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낼수 있었을텐데 하면서요.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토야님! 쑨양의 사랑은 지옥불...ㅎㅎ 절대 식지 않는 파워를 지니고 있지요. 굴삭기같은 저돌력...ㅎㅎ
태환이 일찍 말해줬다면...글쎄요. 어땠을까요? 그부분은 생각해보지 않았던터라..^^
아마 서로 의지하며 행복했을 것 같긴해요.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_^

11년 전
독자8
코난이예요. 어휴 쑤냥이 알면서도 모른척했던건가요ㅠㅠ 배려심 깊은것.. 뒤편에서도 보면볼수록 배려가 나타날것같네요.ㅎㅎ 잘 보구갑니다!!
11년 전
히륜
코난님! 넵~알면서도 모른척 한 쑨양이랍니다. 배려심 높아요...ㅠㅠ
네...더욱 그 배려심과 다정함...사랑하는 마음이 드러날거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8
촹엘루야에요!쑨양버전으로보니까 왠지 더 아련하고그로네요ㅠㅠㅠ슬퍼요 엉엉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태환버전과 색다른 느낌이죠? 영화관도...쑨양시점으로 보면 달달하면서도 쑨양의 배려에...뭉쿨하고 아련하죠...ㅠㅠ
슬프셔도 다음편 보시기!
p.s 추석 잘 보내셨는지?^^

11년 전
독자19
넹ㅎㅅㅎ맛잇는거많이먹고 살찔것같네욬ㅋㅋㅋ작가님도 추석잘보내셧죠?ㅎ
11년 전
히륜
네. 오늘 병원도 갔다왔고...ㅎㅎ 약도 받아왔답니다.
저도 잘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명절되면 거의 살이 찌는듯해요...ㅋㅋ 잘 먹어서! 운동 열심히 해야죠!ㅋㅋㅋ

11년 전
독자9
쑤냥이 태쁘의 병을 알고 있었으니 또 다른 영화관편이 달달하면서도 아련하네요~ 점점 통증이 나타나면서 아파하는 태쁘를 보면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태쁘는 아직 쑤냥에게 병을 알리지 않았으니 티도 내면 안되고ㅠㅠ 쑤냥시점에 등장한 스트라이크녀의 눈빛이 쑤냥에게는 태쁘를 뺏을려는 눈빛으로 보였나봐요ㅎㅎ 쑤냥의 독점욕~ 저라도 둘이보면 눈빛이 초롱초롱해질꺼 같아요^^ 작가님 글보는 눈도 초롱초롱{>-<}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독자9
아! 작가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태쁘는 태쁘대로 숨기려고 들고...그런 태환이 안쓰럽지만 지켜보는 쑨양이죠..ㅠㅠ
영화관그녀..ㅎㅎ 얼마나 번쩍거렸으면...ㅋㅋㅋ 그렇게 보일까요.
전적이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졌나봐요ㅎㅎㅎ 저도 초롱초롱...ㅎㅎ 벌써 인천아시안게임이 기다려지네요^^
부끄부끄....제글도 초롱초롱....제글을 보시는 독자님을 보는 저도 초롱초롱☞☜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10
ㅂ...부랄입니다 ㅋㅋㅋㅋ
하 쑨양 시점에서 보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ㅠ아련한데 좀 더 달달하고 ㅠㅠ
아픈거 알면서 모른척 해주고 ㅠㅠㅠㅠㅜ나중에 태쁘니 죽을때 되면 저 울거같은데 ㅠㅠㅠ

11년 전
히륜
부랄님...부레옥잠?ㅎㅎㅎㅎㅎ
태환보다 쑨양 시점이 더 나은가요? 어쩌면 쑨양 주인공+관찰자시점이기도 하니까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태환도 말했듯이 쑨양이 더 사랑하고 있어서 달달함이 더 한 것일지도..^^
태쁘가 죽을땐...저도 울면서 쓸것 같아요...
생각만해도 눈물이 글썽글썽...ㅠㅠ
p.s 추석 잘 쉬셨나요?

11년 전
독자11
시점이달라지니 확실히같은장면도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쑨은다알고다보고있었군요 ㅜㅜ안쓰러워라.태쁘시점이랑다시번갈아서 보니 더여운이남는것같아요 작가님 추석연휴 행복하게보내시길 바래요 ㅡ눕는독자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서로 보는 게 다르다보니 새롭게 느껴지죠...ㅎㅎ 같은 장면이라도^_^
쑨은 모든 것을 알고 사랑하는 남자! 아련아련하죠...ㅠㅠ 번갈아서 보면 더 좋으세요...ㅎㅎ
p.s 추석 잘보내셨나요?
저도 오늘 병원 갔다오고 잘 보내고 있답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12
태쁘닝이에요! )진짜 태환이 시점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확실히 쑤냥이 시점으로 보니까 쑤냥이가 태환이를 위하고 배려하면서, 되게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는것같아요 ㅠㅠ. 진짜 젠틀한데다가 로맨티스트.. 쑤냥이가 여자들을 견제(?)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태환이가 여자랑 바람필일은 없는데ㅎㅎ.. 흐흐 이번편도 너무 잘봤어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쁘닝님! 태환의 시점은 오롯 그를 기준으로 하니까요. 쑨양은 쑨양대로...배려심이 더욱 느껴지죠.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와닿고요. 젠틀함은 부모님께 받은...! 로맨티스트...페미니스트는 맞지만 로맨티스트는 아닌데...태환때문에 그렇게 바뀌었다는^^
쑨양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견제합니다...ㅋㅋ 독점욕 장난 아닌...ㅎㅎ
어릴때 누나들이 형을 빼앗아간 트라우마가 있어서...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_^

11년 전
독자13
주엘입니다ㅠㅠㅠㅠ제가 륜님 글들을 이제서야 다보고 댓글다네요ㅠㅠㅠ시험때문에 한참동안 못봐서 밀린거 다보고오네요ㅋㅋ그나저나 스토리가 슬픈데 왜이리 맘에들까요ㅎㅎㅎ시험공부할 때도 계속 생각나서 고생했다죠ㅋㅋ쑨양의 시점을 올려주시니까 뭔가 글에 더 집중되고 더 이해가 가네요ㅎㅎ쑨양도 귀엽고요ㅎㅎ륜님의 또다른 작품인 두개의 귀걸이도 꼭 봐야겠어요!!!작가님의 금손이라면 당연히 제가 좋아할 글일테니까요!!!ㅎㅎ추석 잘 보내시고요 글 빨리 올리려고 무리하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있겠습니다!!!사랑해요 작가님♥♡
-주엘-

11년 전
히륜
주엘님! 시험 잘 치루셨나요? 결과가 좋기를...^^
비극이지만 달달하니까요. 연인 사이의 두사람의 러브러브...♥ 제가 공부를 방해드렸네요ㅎㅎㅎ
태환 시점과 쑨양 시점을 번갈아서 보면 더 좋아요!^^
두 개의 귀걸이도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v/// 쑥쓰쑥쓰~
저도 사랑합니다!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추석연휴동안 두통 시달렸는데....진단 나왔답니다! 약도 처방받아왔어요.
주엘님은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13
ㅠㅠㅠㅠ피클로예요ㅠㅠ저렇게아파하는 태쁘니를 옆에서 보는 쑤냥은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옆에서 지켜보는 쑨양은 힘들지만...그래도 직접 아픈 태환에 비하면 아픈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ㅠㅠ
그런 멘탈을 지닌 쑨양이에요....ㅠㅠ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13
어헝.. 륜님 글은 ㅜㅠ....보배네요 S2 글도 짱이신데 댓글 달아주시눈 독자님들도
다들ㅋㅋㅋ감상평이 장난이 아니시라서 감히 댓글달기도 두..두렵내여..하지만
제가 으즈마니 스릉하는거 아시져? ㅠㅠㅜ정말 숨기는 태환이나
그걸 봐야하는 쑨양이나 둘다 너무 아픈길을 가네요. ㅜㅠㅜ
어헝ㅜㅠ 쑤냥이 영화보는게 아니여써 알고이써서...!! ㅌ

11년 전
히륜
ㅌ님! 으아..! 저에겐 모든 독자님들이 보배에요!! ㅌ님도 댓글 잘 써주시는걸요...^^
물론 사랑해주시는 거 알고 제 사랑도 아시죠?쿄쿅
서로 아픈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어요.ㅠ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쑨양...ㅠㅠ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14
차느입니다 ㅎㅎㅎ!! 쑨양이 태환에 대한 엄청난 사랑이 느껴졋어요ㅠㅠ 달달하고 좋네요 ㅎㅎㅎㅎ 중간에 태환이 고통을 느끼는게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태환의 몸속에 암들이 둘의 뜨거운 사랑때문에 녹아버렷으면 하는마음이 생길정도 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ㅎㅎ 그리고 히륜님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
11년 전
히륜
차느님! 태환에 대한 사랑은 엄청납니다. 앞으로 더 높아질 예정!! 달달하죠...ㅎㅎ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태환은 안타깝지만..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전 다행히 잘 보내고 있답니다>_<
p.s 추석 잘 쉬셨나요?^_^ㅎㅎ

11년 전
독자14
광대승천입니다!! 진짜 쑨양버전은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태쁘니시점이랑 번갈아보면.......참 둘다 아픈 사랑을 하네요.........................
11년 전
히륜
광대승천님! 태환시점에서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러나서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더 나올 스토리 기대하시라~ㅎㅎㅎ
아픈 사랑을 하니까 더 안타깝고 아련한 커플이죠...ㅠㅠ 엄청난 사랑...ㅠㅠ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11년 전
독자15
렌입니다.
두근반세근반 쑤냥이가 각고의 노력끝에 얻어낸 첫 데이트가 스타트했네요. 태환이 캬라멜팝콘을 바라보는거에 할수없이 사주면서 살짝 미간이 좁혀졌을 쑤냥이 떠올라 슬며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영화에 집중하지못하고 온 신경이 태환에게 쏠려있는 사람인데 태환이 아파하는걸 모른척 하려니 그 마음이 오죽할까요. 그래도 지금 가장 힘든건 태환일꺼라며 자신의 감정을 애써 누르는 그가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네요. 작가님 추석 잘 보내고계신가요? 남은 명절 즐겁게 지내세요.

11년 전
히륜
렌님! 첫데이트 스타트...ㅎㅎ **밤까지 한큐에...ㅋㅋㅋ
태환은 쑨양이 영화에 집중하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죠. 오히려 태환에게 신경을 쏟는!
그 멜로영화를 고른 이유는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것이었는데 태환이 아프니...볼 정신 없죠.
힘든 것은 태환이니까 억누르는 쑨양...대단하죠...얼마나 사랑하는지...제가 써놓고 부럽답니다.
오늘 병원 다녀오고 잘 있답니다^^
렌님은 추석 잘 보내셨나요?

11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추석에 내려와서 쓰리지도 안터지고 많이 고생햇는데ㅠㅠ 눈물겹게 보고 올립니다ㅎ쑨이가 열심히 준비한 영화관데이트 시간이네요ㅎ 달달하구 보기도 재밋엇는데 안타깝게 태환이 아파하네요ㅠ 아련하면서도 달달한거 앞으로기대할게요ㅎ 항상 화이팅이시구 응원할게요ㅎ
11년 전
히륜
연두님! 3G가 안터졌다니....@ㅅ@;; 그런대도 이렇게 보고 댓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열심히 준비한 첫데이트의 시작...영화관...ㅎㅎㅎ 다음편은 식사..그다음은...쿄쿅 아시죠?
태환은 아파하지만....이건 어쩔 수 없는...ㅠㅠ 아련하면서도 달달...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_<
추석 잘 보내셨나요? 건강은 좀 어떠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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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네, 알고 있는 쑨양입니다. 아쉬운 걸 티 안냈다고 했지만 모두 티가...ㅋㅋㅋ 나중에는 완전히 드러내죠...ㅋㅋㅋ
태환 시점과 함께 보시면 서로 교차되면서 새롭게 느껴지실거에요. 더 재미가...ㅎㅎ
p.s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잘 보내고 있답니다~~

11년 전
독자19
뺑이예용!!! 영화관갈때 안전벨트 매는거나 문열어주는 부분에서 태환이 혼자 행동해서 쑨 살짝 삐쳤었군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쁘가 나중에 다 알고 행동해줬지만요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영화관에서 아파하던 태쁘를 쑨이 알고있었다니;;;;;;;; 쑨 시점으로 보니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
먼저 아는척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요;;;;;;;;;;;
어휴 계속 학교일이 겹쳐서 인티못들어오니까 한번에 보고 댓글도 늦게달고 죄송흠느드......................
제가 맨날 뒷북쳐도 자까님 증말 스릉하는거알죠??ㅇ_<!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화이팅!!!!!

11년 전
히륜
뺑님! ㅎㅎㅎ 쑨이 아쉬워했죠...ㅎㅎㅎ 자기가 해주고 싶었는데 먼저 해버리니까요...ㅎㅎㅎ
나중에는 태환도 알고 내버려두는....ㅋㅋㅋ 태쁘 공주님 탄생...ㅋㅋㅋ
네. 알고 있었답니다. 지속적으로 통증을 겪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쑨양이라서 항상 세심히 살피죠.
답답하지만 아픈 것은 태환이니까 꾹 참는거죠...ㅠㅠ
공부하느라 바쁘죠? 힘들겠습니다. 뒷북이라뇨~
항상 사랑해주는 독자님은 저의 사랑입니다! 저도 스릉스릉♥ 뺑님도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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