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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귀걸이 」

# 5




평소처럼 일어나 학교로 걸어갔다. 학교 문앞에는 태환 선배와 성용 선배가 서 있었다.

"양."
"어? 선배."
"좋은 아침."

걸어오는 나를 본 태환 선배가 손을 들어 흔들며 인사를 했다. 나도 마주 인사를 하고 그들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태환 선배 옆에 있는 성용 선배를 힐끔 쳐다보았다.

"왜?"
"아뇨..."

또다. 또 그렇다. 태환 선배와 함께 있는 성용 선배를 볼 때마다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항상 그래왔던 두 사람인데 새삼 왜 이러는 것인지 도통 짐작할 수가 없었다.
그런 내가 이상하다. 왜 이런 것일까.

"오늘은 모자 쓰고 왔네?"
"아, 네."

태환 선배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오랜만에 쓴 모자의 앞챙을 만지작거렸다.
옆에서 멀뚱히 바라보던 성용선배가 씨익 웃으며 말을 툭 던졌다.

"크크. 너 머리 안감았지?"
"네? 아니요. 감았어요."
"그럼 모자는 왜 쓰냐? 보통 머리 감기 귀찮은 놈들이 쓰고 오는데..."
"그건 편견이에요. 어제 감고 잤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안 가라앉아서 그래요."
"성용아. 그만해."

항상 대화의 절반은 놀림으로 가득한 성용 선배를 태환 선배가 제지시켰다. 그런 태환 선배의 말을 듣고 멈추는 성용 선배.
기분이 나빠졌다. 가슴이 순간 서늘해진다.
나조차 알 수 없는 나의 기분 변화때문에 답답해졌다.

"양. 손은 괜찮아?"
"네? 아, 네. 괜찮아요. 선배 덕분에..."
"내가 뭘. 약 발라준 것 뿐인데. 아무튼 다행이다. 심하지 않아서."
"걱정끼쳐서 죄송해요."
"아냐. 아냐. 그리고 이거 받아."
"뭔데요?"

태환 선배가 손에 든 종이백을 내밀었다. 어떨결에 받아들고 종이백 안을 들여다 보았다.
도시락통이었다. 그제서야 어제 태환 선배가 했던 말이 기억이 났다.
도시락을 싸준다던 그말이 오늘부터였나보다. 빈말이 아니라 이렇게 챙겨주는 선배가 고마웠다.

"아, 도시락. 감사합니다."
"이게 뭐라고. 어제도 말했지만 성용이꺼 만들면서 하는거니까 부담갖지마."
"그래도..."

싱긋 웃으며 괜찮다고 말해주는데 어찌나 예쁜지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나 정말 이상한 것 같아.
멍하게 태환 선배를 바라보다가 학교 앞에서 서 있었던 선배들이 생각이 났다.

"아, 그럼 저때문에 여기서 기다리고 계셨던거에요? 이거 주시려고.."
"그래. 임마. 그러니까 어서 가자. 너도 9시 수업이잖아."
"네."

지금껏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못마땅했는지 성용 선배가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었다.
선배의 말에 시간을 확인하니 8시 45분을 조금 넘기고 있었다.

"별로 기다리지도 않았으면서. 어서 가자."

태환 선배는 투덜거리는 성용 선배의 어깨를 툭툭 치며 나의 팔뚝을 잡고 이끈다.
그가 잡은 팔뚝에 모든 신경이 쏠렸다.
심장 박동소리가 태환 선배에게 들리면 어떡할까 캠퍼스를 걷는 내내 신경 쓰였다.
곧 건물 앞에 도착했다.

"그럼 둘다 수업 잘 받아."
"선배는요?"
"난 오전 수업없어. 화실에 가서 그림작업하러 갈거야."
"그림요?"

강의가 없는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나올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그림이라니?
어제 보았던 그것일까.
창 너머로 비추는 햇살에 빛나는 태환 선배의 옆태에 홀려서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캔버스에 무언가가 그려져 있었던 것 같다.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학교에 나온 것인가?
예술분야에는 재능도 없고 관심도 없었던지라 조금도 짐작이 되지를 않았다.
의아함을 담아 태환 선배를 바라보았다.
그런 나에게 예의 예쁜 웃음을 지으며 대답해주었다.

"응. 그림. 우리 학교 곧 축제잖아."
"축제요?"

축제랑 그림이랑 무슨 상관이지?
그건 그렇고 곧 축제구나. 가을에 축제가 있다고만 알고 잊어버려서 생각치도 못했다.
흔히 중국인은 축제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 또한 축제를 좋아한다.
하지만 타국에 유학 온 학생의 본분으로서 일부러 잊으려 노력했고 그 노력은 성공했다.
방금 태환 선배가 말하기 전까지 생각조차 못했으니까 말이다.

"우리 과는 그림 전시하거든. 후후."
"아..."
"축제때 시간 되면 보러 와."
"물론이죠."

태환 선배가 그린 것이라면 외향과 내면 만큼 아름답겠지. 벌써부터 그때가 오기를 기다려졌다.
유학생의 본분으로서 축제따위 잊자 라는 생각은 이미 머릿속에서 사라진 후였다.

"환아. 너 진심이야?"
"뭐가?"

화기애애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옆에서 말없이 걷던 성용 선배가 끼어들었다.
입술을 삐뚜룸하게 치켜올리는 모양새가 좋은 의도가 담겨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태환 선배도 성용 선배의 말에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작년 축제때 생각 안나?"
"작년?"
"어. 너 그때 너네 과에서 주점 대신에 찻집한다고 했다가 너만 오...읍!"

가만히 성용 선배가 주절주절 꺼내는 말을 듣던 태환 선배가 안색을 바꾸며 입을 틀어막았다.
그런 다급한 모습은 처음 보는지라 깜짝 놀라서 쳐다보았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입이 틀어막힌 성용 선배는 순간 움찔하더니 금세 능글능글한 웃음을 짓는다.
푸흐흐하고 웃는 모양새가 정상인처럼 보이지 않았다.
태환 선배도 이렇게 안색을 달리 할 만큼 큰일인 것일까? 그 찻집이라는 것이?
순간 궁금해져서 물었다.

"찻집이요?"
"어? 아 아냐. 그게..."
"읍읍! 그, 그만...웁..놔줘! 헥! 숨막히겠다."

악력이 더 쎈 성용 선배가 태환 선배의 손을 떼어내고 숨을 들이내쉬었다.
그리고는 태환 선배 곁에서 몇발자국 떨어진 후 이어서 말했다.
내가 궁금했던 찻집에 관한 것이었다.

"작년 축제때 그림 전시를 하고 찻집도 했었지. 환아 그렇지?"
"너...말하면..."
"알았어. 알겠다고. 그건 말 안할게. 다른 건 괜찮지?"
"...좋아."
"축제는 낮에는 동아리 중심이고 저녁부터 과 중심이라고 보면 돼. 피날레는 연예인 공연이고."
"......"
"주점이야 보통 과에서 하는거니까 늦은 오후무렵에나 시작하지만 환이네는 특수한 경우라 낮부터 하거든."
"그래요?"
"어. 그림 전시도 하다보니까 그래. 근데 솔직히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냐? 고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일반인들도 있겠냐고. 물론 있지. 그런데 자세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거든. 쑨 너도 그렇지?"
"아, 네...뭐...그렇죠."
"지루하잖아. 그래서 관객도 모을 겸 찻집도 함께 운영하기로 한거지. 그런데 이게 대박친거!"
"음~"
"환이네쪽이 예술계열이다보니 예쁜 여학생들이 많거든. 외모에 끌려 손님들이 오는거야."
"그렇군요."
"특히 옆에 있는 이 사람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지. 남녀 할 것 없이."
"에?"

성용 선배의 말이 길어질수록 태환 선배는 말이 없어졌다.
관심도 갖지 않았던 축제에 대한 성용 선배의 맛깔스런 설명에 점점 빠져들었다. 아마도 태환 선배가 연관되어서 그러할 것이다.
인기가 많았다니...그건 당연한 결과겠지.
그냥 보고 있어도 몸소 체감할 정도니까. 그만큼 그는 매력적인 남자였다.
같은 남자가 보아도 두근거릴정도로 예쁘고 사근사근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니 새삼 놀랄 것도 없었다.

"태환 선배요?"
"이 녀석이 좀 예쁘냐. 성격도 사근사근해서는...사람들이 끔뻑 죽는거야. 게다가..."
"...야. 그만해. 너희들 수업 시간 안됐어? 그렇게 느긋하게 대화하고 있어도 돼?"

가만히 듣고 있던 태환 선배는 도저히 안되겠지는지 대화를 중단시키고 현재 시각을 상기시켜주었다.
9시 되기 직전이었다. 대화하는 내내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전혀 대화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태환 선배가 대화의 흐름을 끊은 것이었다.
뾰루퉁한 태환 선배의 표정은 정말 귀여웠지만 그 분위기만은 귀엽지 않았다. 날이 선 목소리가 귓가를 후려친다.
왠지 죄송스러워서 뺨을 긁적이다 꾸벅 인사를 하고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성용 선배의 말에 맞장구 친 것이 아무래도 잘못된 것은 아닌지 찜찜해졌다.
그러나 그런 마음과 달리 끊겨버린 뒷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게다가? 뭘까. 궁금하다.
다행히 교수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도착했고 빈자리에 서둘러 앉았다.
성용 선배도 지금쯤 강의실로 뛰어갔겠지?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며 빈 자리에 가방과 책을 올리고 앉았다.

"쑨. 손 괜찮아?"
"어? 아...괜찮아. 손수건 고마웠어. 핏자국 안지워지더라. 새로 사줄게."
"됐어. 싸구려 손수건인걸. 아무튼 다시는 그러지 마라. 식겁했다."

어제 사물함에서 장미가시에 찔렸을 때 옆에 있었던 친구의 충고에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는 이성적이지 못해서 저지른 행위였다.
이렇게 손바닥에 남은 흉터를 보면 다시는 안하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다.



-

당분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었다.
정체 불명의 장미꽃도 그날 밤을 떠올리게 되는 장미 향기도 더이상 없었다.
내심 안도가 되었다.
아무리 섹스가 황홀했고 미칠만큼 좋았다고 하지만 정체모를 사람에게 불필요하고 깜짝 놀라는 선물따위 받기 싫었다.
그것은 기쁘다기보다 오싹했던지라 예전과 다름없는 일상이 달가웠다.

"쑨. 점심 먹자."

오전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맞물렸다. 교재를 정리하고 자리에 일어서며 점심 먹자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도리질쳤다.
아침에 전해준 태환 선배표 도시락이 있었기 때문에 거절 의사를 표한 것이다.
학생 식당에 가서 친구들과 같이 먹어도 상관없었지만 함께 먹다보면 선배의 도시락을 빼앗길 것 같았다.
요 며칠동안 먹고 있는 나조차도 먹을 때마다 감동을 느끼는데 그건 친구들 또한 마찬가질 것이고 매일 뺏어 먹으려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혼자 독점하고 싶은 마음에 한사코 거절했다.

"나 도시락 있어. 너네들 끼리 맛있게 먹어."
"며칠동안 계속 도시락 싸온다? 돈 아끼는거야?"
"그러게. 그리고 쑨이 요리 잘했나?"
"글쎄. 저번에 못한다고 즉석요리 사먹는 것 같던데?"

여기저기에서 쏟아지는 친구들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슬쩍 그 자리에서 빠져나왔다.
조용히 강의실을 빠져나오려는 찰나 친구들의 외침이 뒤에서 들려왔다.

"어? 쑨. 어디가."
"하하. 나 먼저 갈게. 맛있게 점심 먹어."
"저 놈 튄다."

강의실을 나온 후 건물에서도 재빠르게 나왔다.
걷다가 캠퍼스 중심부에 깔린 잔디밭 위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맛있다~"

맛을 음미하며 도시락을 먹고 쌀 한톨도 남김없이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이런 맛을 창조하는 태환 선배가 신기했다. 타국에서 유학하며 홀로 자취를 한 후 요리를 해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집에서도 부모님을 도와 식사 준비를 하곤 했지만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든 적이 없었다.
빈도시락통을 정리하고 종이백에 넣으려고 하는데 덜컥 뺨에서 차갑고 축축함이 느껴졌다.
차가움에 뒤돌아보자 파란 유니폼이 눈에 들어왔다. 시선을 위로 올리자 오늘 아침에도 보았던 성용 선배였다.

"기선배?"
"오냐. 점심 먹었냐?"
"네. 방금."
"이거나 먹어라."
"뭔데요?"
"음료수. 방금 경기 끝났거든.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음료수 사오기로 해서 사오는데 니가 보이더라."

내 손에 안겨준 것은 연두빛액체가 든 작은 패트병의 음료수였다. 게토레이였다.
성용 선배 양 손에 음료수가 가득 든 비닐봉지가 들려 있었고 성용 선배 옆에 처음 보는 사람이 서있었다.
그 사람도 양손에 빵빵한 비닐봉지를 든 모양새가 음료수 배달부로 낙점된 사람인 것 같다.

"네. 잘 마실게요. 그런데...저 분은?"
"엉? 아, 인사해라. 우리 축구클럽의 주장이다. 그냥 구글거림이라고 불러."
"야! 이 기레기야! 후배 앞에서 그따위 소리할래?"
"......"
"아니면 구자봉? 그게 그거지. 크크."
"이 식빵새끼가!"

축구동아리의 주장이라는 사람은 성용 선배의 목에 옆구리에 끼고 헤드록을 걸었다.
목이 졸리던 성용 선배는 금세 빠져나왔고 똑같이 갚아주었다.
하는 짓이 선배들보다 애들 같아서 한심스러웠지만 눈치가 빠른 성용 선배가 알아챌까 봐 눈을 감아버렸다.
조금의 시간이 지연된 후에 정식적으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반갑다. 구자철이라고 한다. 식빵놈이 말했듯이 축구부 주장이야."
"반갑습니다. 선배님. 전 쑨양이라고 하고 유학생이에요."
"그냥 구선배라고 불러. 그리고 말 많이 들었어."
"에?"
"너 많이 유명하거든. 키도 엄청 큰데다 허우대도 멀쩡하고 생긴 것도 잘생겼고 여자들이 꺅꺅 하던데?"
"에...그런가요?"

처음 듣는 소리에 놀라서 멀뚱히 구자철 선배를 쳐다보았다. 나의 물음에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며 긍정을 표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성용 선배가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탄식을 했다. 왜 저러지?
한숨을 내쉬고 고개까지 절래절래 흔든다. 정말 왜 저러는거야?
그리고 구자철 선배의 어깨를 치며 턱으로 한쪽을 가르키고 말을 던졌다.

"야. 가자. 사람들 기다린다."
"아, 맞다. 그럼 다음에 보자구~ 후배."
"참, 너 점심 다 먹었다고 했지?"
"네."
"도시락통 주라. 그거지. 내 손에 끼워라."
"아! 제가 갖다드려도 되는데요. 지금 손이..."
"괜찮거든. 오늘 환이가 다른 볼일 있다고 아까 나갔다. 내가 대신 집까지 갖다줘야 해."
"..그래요?"

태환 선배가 학교에 없다는 말에 아쉬움을 달래며 빈 도시락통이 든 종이백을 성용 선배 손에 끼웠다.
대신 들어드릴까 싶었지만 극구 사양하는 바람에 입맛만 다셨다.
며칠 동안 빈도시락통은 대부분 태환 선배를 만나 직접 전해줬었는데 오늘은 그 기회가 닿지 못했다.
허전함을 느끼며 바지에 묻은 잔디를 털어냈다.
잔디 위에 내려 놓은 가방과 교재, 음료수병을 들어올렸다.
저만치 앞에 음료수병이 든 봉투를 양손에 들고 투닥거리며 걸어가는 성용 선배와 구자철 선배가 보였다.
구자철 선배는 국문학과 3학년으로 운동을 잘하는 것과 반대로 문학을 사랑하며 우수에 찬 남자라고 했다.
그 설명을 들은 성용 선배가 개같은 소리라며 설명을 일축했지만 말이다.
오늘 처음 본 탓에 알 수 없지만 성용 선배 말로는 구글거림이라는 별명처럼 느글대는 대사를 곧잘 말하는 종자라고 했다.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아, 그 선배! 완전 로맨틱해서 여자들한테 인기 많아. 그리고 남자들한테도 러브레터 대필해달라는 부탁도 많고."

내가 너무 무관심했던 것일까. 아니면 원체 인간관계가 좁았던 탓일까.
새삼 우물안에 갇혀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수업마저 마치고 친구들과 잠깐 술한잔 걸쳤다.
그날 학과 모임 이후로 첫 술자리였다. 친구들과 항상 그러하듯이 맥주에 소주를 말아 소맥으로 원샷했다.
물론 말술답게 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은 왜 그렇게 취했던 것일까. 많이 피곤했나?
그래도 알콜의 기운이 스며들어 둥실둥실 기분좋게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열쇠를 꺼내려고 가방을 뒤적이다가 무언가 손에 걸렸고 이내 무언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 무언가가 바닥에 부딪하는 '툭'하는 소리가 예민하게 들려왔다.

"..뭐지?"

얇은 종이쪼가리였다. 가방 틈 사이에 끼어 있었던 것 같았다.
들여다 보니 편지 봉투였고 봉투 입구는 봉인되어 있지 않아서 쉽게 내용물을 꺼낼 수 있었다.
봉투 안에 든 내용물을 빼어들며 현상황이 왠지 익숙하다고 느껴졌다.
내가 언제 이런 느낌을 겪었더라?
접혀진 내용물을 펼쳤고 그 안에 적힌 내용에 남아 있던 알콜향을 모조리 날려버렸다.
'I' 라는 알파벳이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책에 끼워졌던 이 적힌 종이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한동안 아무것도 없어서 안심했었는데, 그런 나를 보기좋게 배신했다.
언제 가방에 이걸 끼워놓고 간거지? 소름끼쳤다.
순식간에 주변 온도가 내려가는 것이 느껴졌다.
집 주위를 주의깊게 살피고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꼭 잠그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밤이 되어 컴컴한 집안을 집의 조명 스위치를 모두 올려 밝혔다.
심장이 튀어날듯이 엄청나게 박동했다.

"이게 뭐지? 나한테 무엇을 원하는거지...?"

손에 든 종이를 꽉 움켜쥐었다. 손안에서 구겨지는 종이의 바스락거림을 느끼며 숨을 몰아쉬었다.
'L'과 'I'라는 두 개의 글자.
어디에도 연관되지 않는 알파벳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쳤다.
고민의 고민을 해보아도 짐작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몹시 답답해졌다.
그 고민은 씻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도 풀리지 않았고 그 고민은 꿈속까지 찾아왔는지 식은땀을 주구장창 흘려댈 만큼 지독한 악몽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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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그리고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덕분에 나은 것 같아요^^///
이번편에 특별출현 구자봉..ㅎㅎㅎ 앞으로도 간간히 나올지도?^^
그나저나 끝마무리는 항상 미스터리하게 끝내는ㅋㅋ
쑨양은 언제 자신의 감정을 알아챌것인가...커밍쑨~

【암호닉】
ㅌ/흰구름/꽃게/유스포프후작/우구리/마린페어리/박쑨양/촹렐루야/잼/초코퍼지/쌀떡이/꾸워엉/탱귤탱귤/응가/햄돌이/토야/이율/아와레/허니레인/태꼬미/포스트잇/샤긋/딸기빼빼로/소띠/광대승천/태환찡/쥬노/빠삐코/초코퍼지/잼/렌/비둘기/박태쁘/아스/아마란스/뺑/피클로/하늬/양갱/화뉴/옥메와까/밧짱과국대들/탱귤/찰떡아이스/또윤/토야/응가/고무/사과담요/부레옥잠/소어/태쁘니/연두/레인/귤/수풀/리엔/고구미/눕는독자ㅇ〈-〈/텔라/@(골뱅이)/하양/양양/차느/너구리/식빵녀/앙팡

★ 오타 지적 환영!
★ 요즘 떠오르는 쑨양의 지큐잡지화보ㅎㅎ 보신분들 많죠?
    오리랑 찍은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ㅋㅋ
    공구 많이 하던데...저는 다행히 아는 동생이 현재 중국에 가있어서 사와달라고 부탁 좀 했답니다.
    대신 귀국할 때 받을 수 있다는 함정이있지만요. 그 귀국일이 연말이라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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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윤이에요!!!!!!!!!!새벽에 글이 올라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는데..그보다 돌아오셨네요! 건강이 좋아지셨나 보네요 ㅠㅠ다행이에요!ㅠㅠ도대체 L과 I의 관계는 무엇일까요..궁금하네요,,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모르겠어요ㅠㅠㅠ엉어유ㅠㅠ아..그리고..'그만큼 그는 매려적인 남자'..에서 매려..매력이 오타난 것 같아요 (소근소근)
11년 전
독자1
와!!!!!!!!!!!!!!!!!!!!!!!!!!!!!1등이에여!!!!!!!!!!!!!!!!!!!
11년 전
히륜
또윤님! 1등 추카추카...^^ 건강은 문제가 없는데...편두통때문에ㅠㅠ 병원도 다녀왔답니다. 약도 처방받고요~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_^
L과 I의 관계...ㅎㅎ 나중에 나올테니 기다려주세요!ㅎㅎㅎ 앞으로 하나씩 숨겨진 것이 드러날거랍니다.
오타지적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_^

11년 전
독자1
안녕하세요박쓘양이예요뷰ㅠㅠㅠ저야말로 성용이의게다가뒤의말이궁금하네여ㅠㅠㅠㅠ도대체무슨일이길레태환이더리감추고싶은건지ㅠㅠㅠㅠㅠㅠ자봉이특별출연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ㅋ그리고태쁘는왜어딜갔고..I의의미는무엇인지ㅠㅠㅠㅠ미스테리투성이예요ㅠㅠㅠㅠㅠ언넝골아오셔요!지큐화보..당연히봤어요ㅠㅠㅠ귀염터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ㅎㅎㅎ 성용의 뒷말...ㅋㅋ 나중에 나올 예정이랍니다...ㅋㅋ
자봉이 특별출현했답니다..ㅋㅋ 가끔씩 튀어나올거에요.
I의 의미는...후후...비밀. 이야기 흐름 중에 나올테니 기다려주세요! 이야기가 미스터리어요~~ㅎㅎㅎ
지큐화보..ㅋㅋ 오리 귀엽죠?ㅋㅋㅋ
소장욕구를 부르더라구요ㅋㅋ 세상에 중국잡지를 살줄이야...ㅋㅋ

11년 전
독자2
귤이에요!! 핳!!! 새벽동안 안 자길 잘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보배로운 글도 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찻집에서 무슨 일이있었나요!! 흡 궁금해요!!
성용아ㅠㅠㅠㅠㅠㅠ 조금만 더 말해주지 아이고 궁금해라.. 절묘하게 끊어먹네요 ㅠㅠㅠㅠㅠ
태쁘는 역시 워낙이나 훈훈하고 착해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주변에 저런 사람 없나 허ㅠㅠㅠ 슨배님 저도 돈이 좀 궁핍한데 도시락좀..
한동안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L 이라니 누구야 대체ㅠㅠㅠㅠㅠㅠㅠ 누군데 자꾸 우리 쑨이한테 그래요 진짜 몹쓸사람이네!!! 궁금해 죽겠어요ㅠㅠㅠ
구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철이 보니까 반갑네욬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음료수 하나만.. 다음화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귤님! 새벽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찻집에서...ㅋㅋㅋ 비밀입니다. 나중에 나올거에요ㅋㅋ
태쁘는 인기절정!! 정말 주변에 없는지...좀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저런 후배 있다면 얼마든지 도시락 싸줄 수 있는데...그런대로 요리는 할 줄 아니...@ㅅ@
L, I...점점 알파벳이 늘어나고 있어요. 또 올까요?ㅎㅎㅎ
몹쓸 사람은 누굴지...두둥....이야기의 큰 흐름포인트라서 쉽게 드러나진 않을거에요....ㅋㅋㅋ
구글거림...ㅋㅋ 언제 또 나올것인지...ㅋㅋㅋ
게토레이...ㅋㅋ포카리보다 더 좋아해서 넣어봤답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꾸워엉입니다ㅠㅠ 역시 기다리길 잘했어 후후후후후 역시 작가님의 자르기 기술이란....,.저를 미치게 하는군요ㅎㅎ 그나저나 작년 축제때 찻집을 해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으아아 궁금궁금 쑨이한테 자꾸 이상한짓 하는 사람도 궁금궁금ㅠㅠ 다음편을 기대하며♥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르기 기술...ㅎㅎㅎ 작년의 찻집때 과연 무슨일이...ㅎㅎㅎㅎ
이상한 짓하는 사람....음....하나같은 궁금증만 남긴 한편이네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응원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허니레인입니다!:)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이 올라와있네요ㅎㅎ
대체 찻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ㅜㅜ 성용이가 시원하게 다 발설해버렸으면 좋았으련만ㅋㅋ
속이 답답하네요ㅋㅋ 모레가 와야 궁금증을 풀려나?
그리고 <L>과 <I>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요
대체 누가 우리 쑨양을 힘들게 하는걸까요ㅜㅜ
저 이거 읽다가 궁금병 걸릴 것 같아요 으뜨케ㅠㅠ

그와중에 태환ㅎㅎ 꼬박꼬박 도시락도 챙겨주고.. 쑨양이 좋겠네요ㅎㅎ
저도 돈이 없는 비루한 학생인데... 저도 같이 싸주면 안될까요
지난번에 방송 보니깐 저보다ㅋㅋ 요리를 훨씬 잘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지큐 화보 얻으셨네예ㅠㅠㅠ 부럽당... 국내에서는 공구 많이 했지만
저는 엄빠님들께서...쑨이의 덕후가 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세요ㅠㅠ
그래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 같은 건 할 수 없어요
ㅠㅠ 아는동생한테 하나만 더.. 사오시라고 하시면 안될까요??>_<
네 안되는거 알아요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지마세요ㅜ_ㅇ
고화질짤로 만족해야죠ㅋㅋㅋ 도리가 없사오니ㅜㅜ
연말이라도 지큐 화보를 얻는 건 행운입니당ㅜ

p.s)지난번에 작가님 댓글 봤을 때 수능ㅋㅋㅋㅋㅋ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아직 파릇파릇한 중학교 1학년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수능은 멀었고요ㅋㅋㅋ 작가님 덕분에 미래체험했어요
역시 작가님이 최고예욤^^(비꼬는거아닙니당 진심이예요>ㅅ<)

11년 전
히륜
허니레인님!^^ 찻집에서...어떤일이 있었을까요?^^ 나중에 뒷이야기가 나올거랍니다ㅋㅋ
L과 I는 과연 무슨뜻이 있을지?ㅎㅎㅎ
궁금병...ㅋㅋㅋ 이런;;;; 미스터리끼가 있다보니 그렇게 만드네요.
태환의 다정돋는 도시락...ㅎㅎ 제 옆에 계시면 태쁘 대신에 제가 도시락 싸드릴텐데 아쉽아쉽....^^
넵. 지큐 화보..ㅎㅎ 아직 구했는지는 몰라요. 오늘 서점간다고 했으니 구하지 않았을까요?^^
소장하게 몇권 사달라고 했는데....그걸 받는게 연말이라서...12월에 귀국하거든요@ㅅ@
시간 걸려도 괜찮으시면 보내드릴 수 있어요. 금액은 아직 몰라요.
아는 동생한테 잡지 사느라 든 금액을 말해달랬으니 말이 오겠죠?^^

p.s) 중1...억...ㅋㅋ에공...^^; 제가 나이가 많아서 고3도 한참 어린 풋풋한 아이들이라 그냥 짐작으로 수능이라고@_@
곧 시험하면 수능이 떠오르니까요...ㅎㅎㅎ미래체험...ㅋㅋㅋ
아직 중학생이니 적당히 여유를 즐기면서 재밌게 공부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3
안자고 있어서 피곤했는데 작가님의 글을보니 피곤이 확 날라가네요^^ 우수에 찬 남자 구자봉씨께서도 등장ㅎㅎ 성용과 자철이 함께 투닥대는것이 재밌네요~ 축제때 찻집에 대한 이야기 더 듣고 싶네요~ 게다가로 끝나서 뭔가 아쉽네요ㅠㅠ 네명의 남자들은 모두 여자들이 갖고싶은 대상! 묘령의 여인과 L과I 리라... 도통 모르겠네요ㅠㅠ 작가님 잠 잘자시고 좋은꿈 꾸세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으아~ 피곤하신가요?! 추석연휴때 친척집 순례라도 하느라? 제글로나마 피곤을 잊을 수 있다면 기쁩니다.
우수에 찬 남자 구자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축제 찻집 이야기~ 나중에 나올 예정!입니다...ㅎㅎ 묘령의 연인과 L과 I...모든게 궁금증으로...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3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륜니뮤 ㅜㅜ 구자봉느님 ㅋㅋㅋ 역시나 구글구글하게 등장하시네요! 좋아요!
점점 태환선배를 보며 마음 설레하는 쑨양이를 보니까 제가 다 설레네요..ㄷㄷㄷ.....마성의 남자 태쁘ㅋㅋㅋ
기선배에게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운거 같아요 ㅠㅜ 으잉 ㅠㅜㅜ 얼른 장미의 여인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저 궁그미해서 쥬금 ㅇ<-<......... 그나저나 히륜님 몸 아프신건 괜찮아지셨나요 ㅠㅜㅜ 아프지마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지큐 잡지 저도 갖고싶은데.. 가..갖고싶은데......... ㅜㅠㅜㅜ 구할 수가 업서여...또르르르르....ㅁ7ㅁ8 ./ㅌ

11년 전
히륜
ㅌ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자봉...ㅋㅋㅋ 구글구글하게...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깨닫게 되겠죠! 어떤 마음인지...! 마성의 남자~태쁘!
감정을 느낄수록 성용에게 질투시전ㅋㅋㅋ 장미의 그녀...ㅎㅎㅎ 언제 나타날까요? 완전하게 드러나는 것은 언제일지?^_^
지큐잡지...공구하더라구요? 전 아는 동생에게 부탁...ㅎㅎ 오늘 서점간다고 했는데 샀을지 모르겠네요^^
소장하려고 몇권 사달라고 했는데...연말에 받을 수 있다는게 함정이어요ㅋㅋㅋ

11년 전
독자4
와 ㅋㅋ 구글거림이 나왔네요ㅋㅋㅋ 저도 끊긴 얘기 궁금해요ㅠㅠㅠㅠ 여자도 얼른 밝혀주세요!!ㅋㅋㅋㅋㅋ
아 저도 지큐 잡지 갖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안팔까요..?ㅠㅠㅠㅠ
작가님 컴백 축하드려요!! 몸조심하세요ㅠㅠㅠ ㅡ옥메와까

11년 전
히륜
옥메까와님! 구글거림 나왔답니다...ㅋㅋ 끊어진 이야기...ㅋㅋㅋ 나중에 나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요.
여자도...음....완전히 밝혀드리긴 어려워요...ㅎㅎ 궁금하셔도 좀 참아주시기~~
지큐 잡지 한국에서는 안 파는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해외공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제 두통 문제 없어요~>_<

11년 전
독자4
응가입니다!!! 으아 대박 이제 몸은 괜찮으신건가요ㅠㅠ 전 친척옆에서 몰래 인티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후덜덜;;; 아 새벽부터 무섭곸ㅋㅋㅋㅋㅋ 나 지금 떨고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큐잡지! 전 있어요 으컁컁 죄송해요...ㅠㅠ 없어요 주변인들도 다 한국분...아 캐나다와 멕시코분계시는뎈ㅋㅋㅋㅋㅋㅋ하하하핳헠ㅋㅋㅋㅋㅋㅋ 갖고싶다...탐나내요ㅠㅠㅠ 받으면 꼭 자랑하기!! 제가 엄청 부러워할게요!!ㅋㅋㅋㅋㅋ 자까님 늠늠 잘봤구요 담편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응가님! 네..괜찮습니다^^ 아직 친척 옆 몰래 인티...ㅎㅎㅎ 엇! 소름끼치나요???@_@
지큐잡지...ㅎㅎㅎ 저도 이번 기회가 잘 걸려들었죠ㅎㅎ
자랑...ㅋㅋ 12월쯤에나 받을텐데요...ㅎㅎㅎ 받게 되면 꼭 올릴게요~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4
드디어 오셨군요!! 몸은 이제 좀 괜찮으세요??
태환은 찻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반응을 보이는걸까요??ㅎㅎㅎ
처음에는 쑨양과 잠자리했던 여자가 태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었음하네요ㅎㅎ 좀 많이 무서워요ㅠ 쪽지끼워넣은것도 그렇고 전에 사물함 번호 딴 것도....
초코퍼지

11년 전
히륜
초코퍼지님! 네^^ 왔답니다~ 이제 괜찮아졌어요. 두퉁소멸!
찻집에서...ㅋㅋ 무슨 일이 있었답니다ㅋㅋ 나중에 나옵니다.
정체모를 그녀=태환 성립은 사라지나요...ㅎㅎㅎ 무섭긴 하죠? 스토커...=ㅂ=;;;; 나중에는 치를 떨지 않을까싶죠;;

11년 전
독자4
비둘기예요"!!!
추석동안 몸읁다나으션어요?ㅠㅠ
아진짜그여자는 누굴까요 아직도
의문속의문소옥!!
저알파벳은ㅅ어지???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네! 두통 나았답니다~ 이제 좋아요^_^
그녀는 누굴지는~ㅎㅎㅎ 완전히 밝혀지려면 멀었답니다. 궁금한 포인트는 아마 곧 나오겠지만...ㅎㅎ
알파벳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4
사과담요에요!!! 아 궁금해 죽게써요 ㅠㅠㅠㅠㅠ 으허허허ㅓ ㅠㅠㅠㅠ 작가님 몸 상태 많이 괜찮아 지셧다니 다행이에요 저번에 아프시다길래 얼마나 놀랫는지 몰라요 ㅠ 건강하세요!!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궁금증이 폭발!ㅎㅎㅎ 네! 많이 좋아졌어요! 다시 아파도 끄떡없어요. 진통제 처방받아왔답니다~~^^
고질적인 편두통인데 의사샘이 타이레놀은 안들을거라고 하더라구요@ㅅ@
걱정 감사합니다! 사과담요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념하세요!

11년 전
독자5
양양이에요!! 으이씽찻집에서무슨일이잇엇던거야ㅠㅠ!!
태쁘니가부끄부끄하는거보면ㅈ먼가잇는데....그나저나
L이랑I는 뭐지......흠............여튼자까님수고마느셧어용

11년 전
히륜
양양님! 찻집에서 일어난 일...ㅋㅋ 모두 궁금해 하시네요.ㅎㅎㅎ
놀랄만한 무언가가...ㅋㅋ 나중에 나옵니다. 기다려주세요~
알파벳은 무엇을 뜻하는지 뒤에 나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식빵녀. 도대체 의문의알파벳이 의미하는건뭘까요?! 태환오빠도 작년에뭘한건지! 아이 궁금해라!
11년 전
히륜
식빵녀님! 의문의 알파벳이 뜻하는 건 나중에 나올거에요~~
태환이 작년 축제때 무엇을 했을까요?ㅎㅎㅎ 이것도 나중에 나와요~ 기다려주세요!ㅎㅎㅎ

11년 전
독자5
뭐야 무슨일인거야ㅠ 더알려주지ㅠㅜ 그리구 자봉님의 특별한 출연ㅋㅋㅋㅋㅋㅋㅋ너무 반갑네요ㅋㅋ 이번편은 정말 설리설리하네요ㅎㅎ 쑨이 아주 태환이한테 푹 빠졌네요ㅋㅋ 이번편 잘봤구요 다음편 기대요!
-흰구름-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무슨일인지는 나중에...ㅎㅎㅎ 자봉씨 출현...ㅋㅋ 종종 나올 예정이랍니다~ 구글거림...ㅋㅋ
쑨은 더욱 더 빠져듭니다. 레드썬!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5
기다렸어요~ㅜㅠ
구자철이 등장하다니.. ㅋㅋㅋㅋㅋ
다음화를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

11년 전
히륜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자철 등장...ㅋㅋ 종종 나올 예정이에요^_^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5
우아~오셨어요!!!!!!!!!!느!!낌!!표!!!!!ㅋㅋㅋ많이나으셨다니다행이에요ㅜㅜㅜ태쁘...여여장한건가요ㅋㅋㅋ하긴여자인저보다태쁘가더이뻐요....아여자로사수치심이..ㅋㅋㅜㅜ어여쑤냥아너의마음을!!!알!!아!!차!!려!!야!!지!!!!!!!ㅜㅜ둘이꽁냥데는걸어여어여보고싶어여ㅜ~잼~
11년 전
히륜
잼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았답니다~ 두통 소멸!! 그래도 약도 두둑히 챙겼어요..^^
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까요?ㅋㅋㅋㅋㅋㅋ
쑨양은 언제 알아차릴지! 두둥...ㅋㅋㅋ 꽁냥꽁냥은 언제가 될까요?ㅎㅎㅎ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5
텔라입니당~~도대체..그..스토커돋는 분은 누굴지궁금해여! 작년축제 때 무슨 일이엇기에 태쁘가저리 필사적으로 막는지ㅋㅋ
전 다리다쳐서 붕대칭칭..감기걸려 목수건칭칭...
이마엔 아이스패드착! 이러구 혼자잇어요...
자고일어낫더니 작가님 글보구 지금 막 기운이!
그런데 몸은 안움직여지네여..

11년 전
히륜
텔라님! 스토커 돋는 분은 누굴지...ㅎㅎㅎ 비밀^^
작년 축제때 태쁘가 무엇을 했을까요?ㅎㅎ 사색이 되어서는...ㅋㅋㅋ
억??? 다리를 다치셨다뇨!!!ㅠㅠ 거기다 감기도...ㅠㅠ 열도 많이 나시나보군요ㅠㅠ
어쩌다가...ㅠㅠ 깁스하셨나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_<
감기도 얼른 나으시고...ㅠㅠ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뜨뜻한 이불에 돌돌 쌓여계세요! 땀을 쭉 빼시는게 좋사옵니다!

11년 전
독자5
작가님 완전 기다렸어요 ㅜ 작년 축제때 일도 궁금하고... 담편도 궁급합니다 >_<
11년 전
히륜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축제때의 일이란?ㅎㅎㅎ 개방박두!ㅎ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6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추석연휴 보름달은 보셨나요??? 사는 곳은 구름때문에 간간히 보여 안타까워쓰욤ㅠㅠㅠㅠㅠ그래도 소원은 빌었답니다ㅎㅎ아직 쑤냥이 자기 감정이 먼지 모르는군요ㅠㅠ언능 알아야되는데!!그럼 완전 질투의 화신이 될듯해요ㅎㅎㅎ스토커때문에 쑤냥이 악몽까지 꿀정도로 괴로와하네요ㅠㅠㅠ대체 그 스토커는 누규?????오늘도 역시 궁금증에 몸부림치고 다음편을 기다리겠어욤!!ㅋㅋ-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네~ 많이 좋아졌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네! 보름달 보았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맑아서 뚜렷하게 보였어요. 사진도 찍었는데 휴대폰으로 잡아낼수가 없었죠....
소원도 생각 못할 만큼 무척 예뻤어요^^
쑨양은 어떤계기로 자기 감정을 자각할거에요! 기대해주세요! 질투의 화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커..ㅠㅠ 악몽의 원인@@
궁금함은 앞으로 쭉?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7
+ㅅ+ 과연 축제때 태환은 어땟길래~ 설마..설마... 내가 상상하는 그것은 아닐테지~ ㅋㅋㅋ 곧 축제군요..그렇다면.. 흐흐흐 쑨양이 점점 더 마음이 커지는듯한데 이래저래 힘들겠네요.. 태환에 성용에.. 신경써야할것들이 많고.. 의문의 여인?! 알파벳까지.. 흠흠.. @_@ 머리나쁜 비루한 독자1인은 멘붕이네요..헝헝.. 글 잘읽었습니다. 작가님도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ㅎ 너무 짧은 추석이라 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있으려니.. 어제 먹은 술때문에 속이 부대끼네요 픕;;
11년 전
히륜
축제때의 태환은??ㅎㅎㅎ 으아? 상상하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가요?ㅎㅎㅎ 곧 축제! 작년의 축제와 동일하게 재현될 것인가!ㅋㅋ
쑨양은 조만간 깨닫겠죠~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동시에 여러모로 적들(?)이...ㅋㅋㅋ
의문의 연인과 알파벳의 궁금증은 앞으로 쭉 계속 됩니다. 저때문에 멘붕오시는 독자님들이 많으심;;;
추석 잘 보냈답니다. 오늘 병원도 다녀오고...^^ 많이 좋아졌어요. 추석동안 아팠는데~
오늘 출근하셨나요?ㅠㅠ 전 휴가라서 고향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술;;; 숙취가;;; 괜찮으신가요?

11년 전
독자15
숙취는 ^^; 개안아졌습니다;; ㅋㅋ 역시 얼큰한게 들어가니까 개안아 지더라구요..흠흠.. +ㅅ+ 크흐흐 상상하고있겠습니다.. 만약 맞다면 전 완전 행복하겠지만 아니라도 작가님 글은 절 행복하게 하니까 상관없어요~ 히히히 ㄱㄱ ㅑ욱~ >////< 빨리 글 보고싶네요 ㅋㅋㅋ 좋으셨겠어요~ 내일까지 푹~ 쉬시겠네요 히히 어서어서 건강해지세요..ㅠㅠ 작가님이 건강하셔야 좋은글 편한마음으로 읽지요~ 히히 남은 휴일도 좋은날~ ㅎ
11년 전
히륜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숙취는 정말 끔찍해요;;;
제글로 행복하다면 저 또한 행복하답니다~~다음글 방금 올렸어요!ㅎㅎㅎ
전 이번주 내내 쉽니다..ㅋㅋㅋ 휴가 내고^^+ 제 월차 까고 쉬는거지만~~ 좋네요!
건강하답니다! 단지 두통에 시달릴 뿐...이제 두통도 없어요. 상쾌합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8
박태쁘 :)
두 개의 귀걸이는 대체 언제쯤 미스터리 추리물에서 벗어날까요ㅋㅋㅋㅋ 무섭고 궁금하고.....ㅜㅜㅋㅋㅋㅋ 저도 이런데 쑤냥이는 얼마나 무서울까요ㅜㅜ 토닥토닥.... 그나저나 구글거림 선배까지 등장했네요ㅋㅋㅋㅋㅋㅋ 저 둘이 투닥거리는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ㅋㅋㅋ
이제 머리 아프신 건 다 나으신거에요?ㅜㅜ 륜님 아프디마세여ㅜㅜ 몸조리 잘 하시구요!
지큐 되게 귀엽더라고요ㅎㅎ 오리 타고 있는 것도 귀엽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것도 귀엽고.... 지큐 인터뷰 중에 태쁘 언급한 내용도 있다던데 중궈를 못해서 fail... 시간나면 중궈 배워야겠어요.. 이왕이면 항저우 사투리로...ㅋㅋ
오늘도 잘 봤어요. 담편 기다릴게요! 륜님 스릉스릉♥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미스터리 추리물에서 벗어나려면...ㅋㅋㅋ 글쎄요~~ㅎㅎㅎ 무섭...ㅋㅋ
쑨양이는 이제 악몽도 꿉니다...ㅠㅠ
네..구글거림 등장...ㅋㅋㅋ 식빵남과 투닥투닥...ㅋㅋ
네~ 머리 아픈 건 나았답니다. 오늘 병원도 다녀왔어요^_^ 혈류성 편두통이라고 하네요. 규칙적으로 발병;;;;
지큐 귀엽죠?ㅎㅎㅎ 오리들~ㅎㅎㅎ
인터뷰에 태쁘 언급한 내용은 번역된 걸로 봤는데...훈훈했어요~
항저우 사투리...ㅋㅋ 쑤냥이 이제 사투리 고쳤다는데요? 단지 말을 어눌하게 말해서...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시고 저도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이제 좀 괜찮아지셧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군데 이 이야기는 언재 좀 풀리나요 ㅠㅠㅠㅠ 궁금해 죽겠어요 ㅠㅠ L과I는 무엇을 뜻하는지 ? ;ㅠㅠㅠ 탱귤
11년 전
히륜
귤님! 반가요>_< 이제 좋아졌답니다!ㅎㅎㅎ 이야기는...음..^^;;; 글쎄요~
그래도 다음편부터 슬슬 플리기 시작할거랍니다. 아마도 끝부터???;;;;
L과 I가 뜻하는 바는 나중에 나올거랍니다. 기다려주세요!!>_<;;;

11년 전
독자8
작가님!고구미에용ㅎㅎㅎ축제때 뭔일이 있었기에...?궁금하네요ㅎㅎ작가님은 추석 잘 지내셨는지요?전 많이먹어서...굴러다닐것 같아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축제때는...ㅎㅎㅎ 조만간 나올거에요^^ 잘 보내고 있어요. 고구미님은 어떠세요?
저도 많이 먹었답니다. 치킨도 시켜먹고....ㅋㅋㅋ 간식도 먹고...ㅋㅋ 뒤룩뒤룩?ㅋㅋ
감사하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마지막의 그 I 이 무슨뜻인가 궁금하네요ㅠ 뭐 이건, 짜맙추기도 아니고ㅠㅠ 다른 편에서 꼭 알려주기에요! 항상 너무 재밋게 보구잇고 특별출연 구자봉씨ㅎㅎ... 앞으로 많이 볼수잇길바래요ㅎㅎ 언제나 화이팅이구 응원할게요ㅎ
11년 전
히륜
연두님! 마지막 I는...ㅎㅎ 과연 무슨 뜻일지?^_^ 조만간 알려드릴 수 있을 거에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특별출현 자봉씨...앞으로도 종종 볼 수 있을거에요~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연두님도 건강유념♥

11년 전
독자9
쑨양이 점점 태환옆에 있는 성룡에게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군요......좋아하는 태환에게 받은 도시락 나눠먹기 힘들겠죠.....아유 좋겠다.....축제때에 태환에게 무슨일?이 생겼을까요....요것도 궁금하네요.....그리고 마지막 쑨양이 발견한 쪽지..알파벳....흠흠흠....륜님은 심술쟁이십니다....자꾸 궁금증만 유발시키고....ㅋㅋㅋㅋㅋ....이제 두통에서 완전히 벗어 나셨나요.....유스포프후작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쑨양은 갈수록 성용에게 질투시전...ㅋㅋㅋ나중에는 더 하려나요?ㅎㅎㅎ
도시락..저라도 혼자 먹겠습니다...ㅋㅋㅋ
작년 축제때 태환에게 생긴 일이란 무엇일지...ㅎㅎ 나중에 나옵니다^^ 기다려주세요!
알파벳 또 등장! 더더 궁금증만 드렸네요^^
네~ 두통 해방되었어요^^*

11년 전
독자9
리엔입니다ㅋㅋㅋ헝ㅋㅋㅋㅋ설마 여장이라던지 한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은근히 어울린다던가 하는 그런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리엔님! 아....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ㅋㅋㅋㅋㅋ
근데 어색함은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으허ㅓ허ㅓ 태꼬미에요! 오늘도 여전히 기선배 질투하느라 바쁜 쑤냥이와, 쑤냥이가 저랑 붙어다니는 기선배를 질투하는것도 모르고 마냥 다정스럽게 대해주는 훈남 선배 태쁘니ㅠㅠ.. 그나저나 작년 축제때 대체 태쁘니가 뭘했길래 저렇게 숨기고 싶어하는건지..! 혹시 여장이라도 한건가요ㅋㅋㅋㅋ? 태환이가 저렇게 숨기고 싶어하니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딱봐도 기선배님이 되게 아끼는것같은 축구부주장 구글거림님의 특별출연ㅎㅎ.. 기선배는 태쁘니보다 구글거림님이랑 좀 엮였으면..☞☜..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미스테리 알파벳ㅠㅠ.. 대체 저번에 온 L과, 이번에온 I의 상관관계는 뭔지ㅠㅠ.. 그리고 어떻게 쑤냥이 몰래 가방에 넣은건지 궁금증폭발이네여.. 살짝 기선배랑 쑤냥이 친구라는애가 의심되기는 하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_@ /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ㅎㅎ! 아프셨던게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꼬미님! 질투시전하느라 바쁜 쑤냥ㅋㅋㅋ 그냥 맹한? 태쁘...ㅋㅋ 귀염귀염 터지는 두 사람이죠ㅋㅋ
대체 작년 축제때 무엇을 했을까요...ㅎㅎㅎㅎㅎㅎ 여장...ㅋㅋㅋㅋㅋ 대부분 여장에 손을 드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빵과 구글거림...ㅋㅋㅋㅋ구기커플 좋아하시는군요ㅋㅋㅋ
미스터리 알파벳!ㅎㅎㅎ 저번의 L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일지...ㅎㅎ 커밍쑨~ 이번에는 가방에! 능력자...@_@
헉...기선배와 쑨양 친구...ㅋㅋㅋ용의자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아픈건 나았어요^^ㅎㅎ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 마린페어리]
끝이 미스테리한게 익숙해지려고 하네요 ㅎㅎㅎ
오늘 구자철 등장 순간 웃겼는데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어우러져서 앞으로도 종종 볼수있다는 말씀에 기대되네요
쑨양 언제쯤 마음을 알게될런지 ㅎㅎ 언능 쑨이 본인의 마음을 깨닫고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마음 모두 네게 줄께 ~♬♩ 를 외치는 날이 오길,,,,
오늘 성용선배가 크게 잘못했군요 ! 저에게 -_-; ,,,,,,대체 게다가 뒤에는 뭔 ㅠㅠ 또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되겠군요
태환 웨이츄리스복장입은 여장 상상까지 간 저예욤 -_-)a
상상으로도 너무 잘어울려서 흡족?하네염 ;;; 아 ~ 이게 아닌데;;ㅎㅎ
오늘보니 태환 쑨양 모두 인기쟁이군요 ~ 머 당연한 거지만 듣고나니 "둘이 사겨랏!" 라고 외침 (-ㅂ-)
쑨이 도시락 갖다주는 걸 태환도 조금은 기다리능 바램을 상상해봤어욤" ㅎㅎ 에궁 ☞_☜ 근데 저도 태환선배 도시락 진짜 먹고프네욤
태환은 '팔방미인'이 아니고 '미남'이지만 ;; 정말 다재다능하고 거기다 후광까지 ,,, 음 제가 저학교 다녔으면 옆에 안 갔을것 같아욤
너무 우월해서 곁에 간 순간 제가 오징어가 될수도 있으니깐요
한동안 잠잠하다 드뎌 또 터지네욤! 이번엔 <I>라니 아마도 점점 스펠링을 맞춰봐야 알듯하지만 분명 그 황홀한 하룻밤을 같이한 사람이 보낸건 확실하겠져 ㅎㅎ 에궁 ㅠㅠ 쑨양 또 맘고생하겠군요 ~ 그래도 자학은 이제 안한다니 다행입니다 ^-^
다음편 궁금하게 마무리하신!!(◎.◎)!! 머 어쩌겠어욤 ㅎㅎ 기다려야지!!
아픈거 나으셔서 다행이예요 ^^ 분량이 어째 더 긴것같아서 내심 좋았지만 무리하신것 같아서 ㅠㅠ
저 좀전에 일어났어요 ㅎㅎ 대박 많이 잤네요 꿈은 개꿈꿨는데 ;;
일어나자 마자 읽어서 이상한 망상을 너무 많이했네요 ㅎㅎ
씻궁 대청소해야겠어요 ! 날이 너무너무 좋아염 ^-^
오늘 병원 꼭 가시궁 좋은하루 되세염 ^o^~♬

p.s 오타부분이욤
깜짤<<놀라는 선물 따위 받기 싫었다
우물안에 갖<<혀 있었구나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미스터리...ㅎㅎ 익숙해지십니까?ㅎㅎㅎ
구자봉 등장!ㅋㅋ 이번만 아니라 출현할거에요~ㅋㅋ 구글구글~
쑨양은 언제 알게 될까요?ㅎㅎ 자신의 감정을...ㅎㅎ 어떤계기로 알게 될거에요~ㅎㅎㅎ
성용의 잘못...ㅋㅋㅋ 웨이트리스라니...ㅋㅋㅋ 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님 상상대로 여장일까요?ㅋㅋㅋㅋㅋ
두 사람 다 인기많아요...ㅋㅋㅋ 쑨양이 몰랐을 뿐~~
팔방미인맞죠...ㅋㅋ 사람 인(人)이니까요ㅋㅋㅋ
오징어...컥...ㅋㅋ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I>는...무엇일지...ㅎㅎ 누가 보낼 것일까요?ㅎㅎㅎ 자학은 한번만 하면 되었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쓰다보니 분량이 좀 길어졌답니다ㅎㅎ 끊기에는 좀 부족하고 그래서..ㅎㅎ
와우...오늘은 늦잠을...ㅋㅋ 휴일을 만끽하셨군요!
병원 다녀왔답니다~ 혈류성 편두통이라네요. 진통제 처방 받고 왔답니다. 의사샘이 타이레놀은 안들을거라고 하셨어요.
신경성이 아니라니....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였답니다~^_^

11년 전
독자16
사람인 ㅎㅎㅎㅎ
다음편 기대중입니다 ^^
마지막 휴일이 내일이라 ㅠ ㅜ 슬프네용 ~ 자기전에 영화 한편 보고잘려구용
첨들어봐요 혈류성두통 ('_';)
그래두 처방받으셔서 열심히 약드시고 거강 조심하세염
타이레놀의 영역이 아니였나봄 ^-^;
좋은밤되세욤

11년 전
히륜
다음편 방금 올렸답니다...ㅎㅎㅎ 오늘이 마지막이시죠!
혈류성 두통...그런게 있더라구요. 흔히 겪는 편두통의 일종이라도 하더라구요.
머리쪽 혈관이 확장되서 피 공급이 빨라서? 두통이 오는거라고 하네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통증을 완화시키는거라고 합니다.
편두통은 치료방법도 없는 그지같은 병이래요;;;; 그냥 진통제만이 해답;;;;

11년 전
독자18
네 마지막휴일도 늦잠잤네요 ~ ㅎㅎ
그래도 일어나서 외출하고 오니 하루가 금방가네여
치료방법없눈 그지같은병 ㅎㅎㅎㅎ ㅠ.ㅠ 갑자기 두통이 오네요 -_-; 스트래스도 조심하세요 (^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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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여자의 정체란~ㅎㅎㅎ 갈수록 미궁에 빠져들죠...ㅎㅎ
쑨양 근처의 사람일까요?ㅎㅎㅎ 두근두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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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쥬노님! 태환은 인기남!ㅎㅎㅎ 작년 축제때 있었던 일....ㅎㅎ 나중에 더 나올거에요~^^ㅋㅋㅋ
성용과 자봉이..ㅋㅋ 잘 놀죠?ㅎㅎㅎ 투닥투닥...ㅋㅋ 후배조차 애처럼 볼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 뿅! I...무슨 연관이 있을까요~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2
[소어]입니다!
으아아아ㅏ나나나ㅏㅏ아아아!!!! 얼른 정체를 밝혀란 말이오, 그대! 누군지 궁금해 죽겠네요ㅠㅠㅠㅠㅠ 넌 누구냐!
자봉이의 특별출현에 기쁜 마음을 감출수 없고!>.< 다음편 기대합니다:3

11년 전
히륜
소어님! 정체는 아직도...멀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는 곧 밝혀질거에요~^^ㅎㅎ
자봉이 특별 출현...종종 나올거랍니다~ㅎ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2
오와앙ㅠㅠ자까님 저 뺑이예요ㅠㅠ 바빠서 안들어온 동안 또 이러케 포풍 연재를;;; 일단 두개의 귀걸이 먼저 다 읽고 7일동안 보러가야겠네용;;;;;;
두개의 귀걸이 7일동안처럼 슬프지않아서 좋은데 분위기가 미스테리.........ㅋㅋㅋㅋㅋ
처음에 나온 묘령의 여인도 글코 계속해서 장미향이랑 쪽지 남기는 사람은 대체 누굴까요ㅠㅠ 아 너무 궁금해요;;;;
쑨은 점점 태쁘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주변사람들한테 포풍질투하규~ 히히힠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자까님 몸 건강 잘 챙기세요ㅠㅠ 지나긴했지만 명절에 아프면 정말정말 서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뺑님! 많이 바쁘셨나봐요! 최근에 연재 못했는데...@ㅅ@
두개의 귀걸이가 달달해피이긴 한데...미스테리죠^^ㅎㅎ 묘령의 여인과 장미쪽지...음....ㅎㅎㅎ 누굴지! 커밍쑨~
쑨은 태쁘를 점점 좋아하고...그러나 알지 못하고! 그래도 곧 알아차리겠죠ㅎㅎ
이렇게 질투하니까...ㅋㅋㅋ
걱정 감사합니다! 서럽진 않았아요! 그저 독자님들께 글을 빨리 못 보여드린다는 것이 안타까웠죠ㅠㅠ

11년 전
독자12
촹렐루야에요!작가님 다 나으셧나요ㅠㅠㅠㅠ?걱정햇어요ㅠㅠㅠㅠㅠ나으셔서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이번편도 짱재밋어요!!!근데 왠지되게추리소설같네요ㅋㅋㅋ재밌습니당ㅎ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네! 나았답니다~ 두통박멸!ㅎㅎ 걱정끼쳐 죄송해요! 감사합니다>_<
재밌으신가요?ㅎㅎ 제가 추리를 좋아해서!ㅎㅎ 좀 미스터리끼를 넣었답니다..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3
태환찡임다!! 그지큐화보에 쑨양이 태쁘 언급한 부분도 있다네요~ 공구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할수있을까여ㅠㅠㅠ흡 ㅠㅠㅠ가지고싶네여ㅠㅠㅠㅠ 그리고 저 알파벳 도대ㅔ체!!! 무슨뜻일까요 ???ㅠㅠㅠ너무너무 궁금해용!!ㅋㅋㅋㅋㅋ 이독자는 똥줄탑니당ㅋㅋ
11년 전
히륜
태환찡님! 네~지큐화보에 태쁘 이야기가 나옵니다..ㅎㅎ 저도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한다는 말이..^^;
전 그냥 아는 동생한테 부탁했어요ㅎㅎ 오늘 서점가니까 알아봐준다고..^^ 있으면 구매..ㅋ
몇권 사와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알파벳의 뜻은...ㅎㅎㅎ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실거에요^^ 궁금하시지만 조금만 더 꾹~^^

11년 전
독자14
작가님도 추석 잘보내셨겠죠?ㅎㅎㅎㅎ 오늘 글을 읽고 태환찡가 작년축제때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았는데 그 이야기가 궁금해여ㅜㅜ 그거 얼른이야기 써주세여ㅜㅜ 너무 궁금해요ㅜㅜ 글구 구자철 선수가 나와서 되게 색달랐어욯ㅎㅎ 왠지 재밌기도 하구료!ㅎㅎㅎ그만 여기까지 쓰규요 이만 물러가요!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네~연휴 잘 보내고 있어요. 다행히 어제 저녁부터 상태가 좋아서...^^
태환의 작년 축제의 일...ㅎㅎ 나중에 나올겁니다...ㅋㅋ 빨리 찾아뵐게요!
구자철..ㅋㅋㅋ 종종 나올거랍니다^^ 구글거림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4
너구립니다 ㅋㅋ 태쁘에게향하는마음을 주체하지못하는 쑨이 귀엽네요ㅋㅋㅋㅋ 마지막부분은 저까지 오싹해지는게;;;기대하게되는걸요ㅋㅋㅋ
11년 전
히륜
너구리님! 태환의 사랑...ㅎㅎ 점점 자각할테죠?ㅎㅎㅎ 마지막은 정말 무섭죠...
저도 오싹오싹...쓰면서 전 절대 잠을 못잘...이 아니라 잘듯..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핳저도 그 화보 갖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몸은 괜춘하세요??ㅠㅠ
쑨양 주위사람일거라고 예상해 봅니닿...
다음에 화보에서 타이후안 언급한 내용 얘기해주시면 진짜 사랑해드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레옥잠

11년 전
히륜
부레옥잠님! 이제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보..@ㅅ@ 알겠습니다...ㅎㅎㅎ
쑨양 주위사람...ㅋㅋ 그럴까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4
렌입니다
기선배 왜 그랬쪄! 쑤냥이의 즐거움을 막 빼앗아가고! 쑤냥이는 점점 더 태환선배 옆에 있는 기선배가 신경쓰이는 모양입니다. 언제쯤 너의 맘을 깨달을런지. 축제때 태환이네 과는 아주 문전성시를 이뤘겠어요. 나 대학땐 왜! 그런 선배가 없었을까! 웨이트리스복장의 태환씨가 보고싶은건 저뿐일런지. 쑤냥씨 기선배 꼬셔서 사진이라도 구해봐요 이제 전 미스테리는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언젠가는 풀릴지리니....ㅎㅎ

11년 전
히륜
렌님! 쑨양의 즐거움을 빼앗아가는 ...ㅋㅋㅋ쑨양의 질투시전...+_+ㅎㅎㅎ 언제 깨달을까요? 쑨양은...ㅎㅎㅎ 자신의 마음을~
문전성시...ㅎㅎ 그렇답니다^^ 웨이트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다들 태환 여장을 원하시네요ㅎㅎㅎ
미스터리는 언젠가 풀립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11년 전
독자17
피클로입니다!!!!ㅋㅋㅋ아 저 여자대체누군지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자까님 화보...아..ㅜㅜ부럽다 전 웨이보에서 사진만봐서...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여자는 글쎄요~ㅎㅎㅎ 화보...^^* 좋아요. 다행이죠, 뭐. 그러나 연말에나 실물을 볼 수 있다는...;;;
저도 넷상에서 봤어요. 제 휴대폰 화면이 쑨양지큐화보...ㅋㅋㅋ

11년 전
독자17
차느입니다! 히륜님 이제 두통은 괜찮아지신건가요 ㅠㅠㅠ?! 그리고 쑨양 화보집 저도 보고싶네요 ㅋㅋ!! 아.. 그리고 저 편지내용을 합치면 무슨 내용이 나올 거 같아요 !! 막 누군가의 이름이라던가. ㅋㅋ 그리고 작년 태환네 축제를 왜 태환이 숨길려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편 기대할게요 ㅎㅎㅎ!!
11년 전
히륜
차느님! 네~ 괜찮답니다^^ㅎㅎㅎ 쑨양 화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니까 보시면...ㅎㅎ
차느님 말씀대로 편지 내용을 합치면 나올까요?^^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와 맞추어보세요~ㅎㅎㅎ
축제에 대해 숨기는 이유가 다음편에서 나옵니다..ㅋㅋ 잘 보셨기를~

11년 전
독자17
하늬에욯~ 예쓰! 드디어 그대의 소설 다봤네욯♡ 아진짜 쑨양에게 알수없는 알파벳을 보내는 그분!! 정말 궁금궁금 언제나올까요ㅠㅠㅠ
구글씨의 등장이시네욯ㅋㅋㅋㅋ 아잌 귀여워랗ㅋㅋㅋㅋ 잘 읽고가옇~~

11년 전
히륜
하늬님! 감사합니다...^^ 알파벳을 보내는 그분은 과연....ㅎㅎㅎ 언제 나올지?^^
구글 등장합니다!ㅎㅎㅎ 귀엽죠!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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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광대승천님! 지큐...ㅎㅎ 헉....열망이 대단하시네요.@ㅅ@
알파벳의 뜻은 차후에 나올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0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작가님~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서야 챙겨읽네요~ ^ㅁ^
악 ㅋㅋ 주장이 구자철....완전 빵터졌네요 식빵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평화로운가? 싶더니 ..역시나 이니셜이 튀어나오는군요
쑨 입장에선 정말 소름이 쫙쫙 끼칠듯하네요 -_- 으으

그럼 재빨리 다음편 보러 갑니다~

ㅡ눕는독자 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네~ 잘보냈답니다.ㅎㅎㅎ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주장이 구자봉...ㅋㅋ 현실에서도 그러하듯 여기에서도 축구주장...ㅋㅋㅋ
식빵과 자봉..ㅋㅋㅋ
방심하면 찾아오는 이니셜입니다...ㅎㅎㅎ 저는 경찰에 신고했음요....쑨은 메탈심장인듯!ㅎㅎㅎ
다음편도 재밌게 보시기를~

11년 전
독자21
토야/ ㅠㅠㅠㅠ 오랜만에 찾아뵈어요..ㅠㅠㅠㅠ 완전오고싶었는데.. 집에들어오면 씻고 자느라 정신이 없었네요..ㅠㅠㅠㅠㅠㅠ 내용은 궁금해죽겠고,시간은 안나고,,, 오늘은 틈을 내서 들어왔어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엘과 아이 라... 무슨 단어일까요... 궁금해요.. 어서어서 다음편으로 고고싱 하겟습니다 ㅎㅎ
11년 전
히륜
토야님! >_<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시간내서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고고씽~
L과 I...나중에 또 추가됩니다. 어떻게 될 것인지...앞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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