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06 (부제: 병문안갔다가 병 얻어옴)

 

여러분 조화해요. (하트)

 

항상 귀찮으실텐데도 댓글 써주시는 러버들 T-T 제가 많이 사랑해요 하트 뿅!

 

♥ 준짱맨 월드콘 갱수 유후 나녀니 큐우웅 코코팜 초코머핀 문어 됴륵 빨간닭 늑대와민용 알콩이 ♥

 

 

 

[EXO/도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06

　　　　　　　　　(부제: 병문안갔다가 병 얻어옴) 

 

 

 

 

휴ㅠㅠㅠ 여러분 감기 조심해야겠다, 진짜

 

 

경수가 진짜 많이 아파서 이틀동안 학교에 못 나왔어..

이틀 빠지는 정도면 엄청 아픈건데 ㅠㅠㅠㅠ 환절기 나쁨.

학교에서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괜히 허전하고, 매점도 나 혼자 가고

경수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어 ㅎㅎ..

 

그래서! 내가 병문안을 갔지!

사실 경수가 오지마라고 마라고 난리를 쳤는데 안 갈수야 없잖아 ㅋㅋㅋㅋㅋ

학교 끝나자마자 그냥 후다닥.

세훈이가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나중에 같이 가기로 했어! 그냥 뛰쳐나옴

경수 집에 아무도 없다길래 그럼 간호해 줄 사람도 없다는거잖아 ㅠㅠ 더 걱정되고

 전에 경수 집 몇 번 가봐서 길은 알고 있었어!

주변 사람이 이렇게 아픈 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다보니까 경수네 집 앞이야..

머뭇거리다가 벨 누르고 기다렸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 나오는거야

혹시 경수가 집에서 쓰러지기라도.., 이런 생각까지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 쪽에 귀 가까이 대고 듣고있는데 문이 벌컥 열림 난 깜짝 놀라서 뒤로 나자빠지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

 

 

" 누구…, 오징어? "

" 경수야!!! "

" 아 시끄러워, 쉿 "

" 많이 아파? " (이때도 복도 다 울리게 말하고ㅋㅋㅋㅋ)

" 안 아파, 오지 말랬지 내가 "

 

 

옮는다고 바보야, 중얼거리더니 춥다고 얼른 들어오라고 문 열어주길래 냅다 들어갔어 ㅋㅋㅋㅋ

집에는 아무도 안 계시고 ㅠㅠ.. 경수 혼자였구나 고생했겠다 막 이런생각하는데 내 표정이 울 것 같았나봐

아픈건 난데 왜 너가 울려고 하냐고 그러면서 소파에 털썩 앉는데 나도 쪼르르 가서 같이 앉았음

내가 옆에 앉으니까 옮는다고 나 계속 옆으로 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싫다고 계속 경수 옆에 달라붙고 ㅋㅋㅋㅋㅋ

경수도 그냥 포기하고 옆에 둠 ㅋㅋㅋㅋㅋㅋ

 

 

" 이틀만에 보니까 더 좋다. 그치! "

" 응 좋네 "

" 나 잘 온 것같다, 경수 얼굴도 보고~ "

" 나 자고있었으면 어쩌려고. 밖에 추워서 감기걸릴텐데 "

" 어쩌긴! 커플감기 걸리는거지! "

 

 

 경수가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잔소리.. 아픈건 경수인데ㅋㅋㅋㅋㅋ

경수가 춥다고그래서 이불 하나 가져다주니까 막 덮고 티비보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ㅠㅠㅠ ♥

내가 ' 티비보지마~ ' 하면서 이불속으로 완전히 쏙 들어갔는데 보니까 우리 둘 완전 가까이 붙어있더라 ㅇㅇ...

아 설명할 수가 없다 ㅠㅠ 그 애들이 이불 머리끝까지 덮는거 있잖아! 우리 둘도 그렇게! 으, 민망해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속에서 얼굴 진짜 가까이 마주보고있는데 시간 지나서 경수 눈 똥그래지더니 이불을 확! 내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경수 얼굴 빨개졌다! "

" 아파서 그래. 아파서 "

" 에이, 진짜? "

" 어, 그렇거든? 여자애가 부끄러운줄도 몰라요. "

 

 

그러더니 내쳐진 이불 주섬주섬 주워와서 자기 혼자만 덮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치사하다고 찡찡대니까 병문안왔으니까 나 간호나 하래.. 그래서 했음 ^^;

식탁에 약이 있는데 그대로여서 약 먹었냐고 물어보니까 안 먹어도 된다고 막 고집부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막 억지로 먹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이 진짜 많긴 많더라. 많이 아팠나봐ㅠㅠ

 

경수는 거실에서 이불 덮고 티비보고있고 나는 부엌에서 주섬주섬 재료 꺼냈어.

죽 만들어 주려고!

막 네이버 찾아보고 부들부들 손 떨면서 쌀 씻고 여차저차 만들다가 거실보니까

경수 소파에 누워서 자고있었는데 엄청 귀여운거야 ㅠㅠ

잠깐 짬내서 소파로 달려가서 경수 얼굴 구경하는데 진짜..예뻤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부엌으로 돌아가서 계속 죽 만들어지는 거 앞에 서있는데 누가 뒤에서 껴안는거야; 심쿵

누구긴 누구야 도경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나서 그런지 경수몸이 되게 따끈따끈하더라.

 

" 헐, 경… "

" 아, 이러니까 신혼부부같다 "

" 어? 어? 야 너 왜 그래…… "

" 왜 남자들이 여자들 요리하는거 보면 예쁘다고하는지 알겠다 "

 

이러면서 답지않게 허헝, 웃는데 경수가 아닌거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했는데 한편으로는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기운때문에 그런가.. 하고 다시 거실로 돌려보내려니까 징징대는데 진짜 도경수 아닌 줄..

 

" 아 경수야 너 진짜… "

" 조금만 더 보고갈래 "

" 거의 끝났으니까 저기가서 기다려! "

 

 " 뽀뽀해주면 그냥 갈게 "

 

그 큰 눈 떼구르르 굴리면서 말하는데 죽 끓이다가 제대로 당황타서 난 굳고 도경수는 웃고 큐ㅠㅠㅠ 진짜

그러다가 죽 가져다주니까 또 좋다고 먹더라.

 

그 날은 경수가 경수가 아니었음.. 너무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자마자 내가 제발 자라고 방으로 들이밀었어 ㅋㅋㅋㅋㅋㅋ

고분고분 들어가서 자길래 문 닫아주고 티비보다가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깨보니까 이불 덮어져있고

 경수는 내 바로 앞에서 턱 괴고 앉아있어서 깜짝 놀랐다!

 

" 헐. "

" 오징어 깼냐 "

" 경수네 "

 

' 그럼 내가 도경수지 누구야 ' 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약기운 사라진것같더라..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 땀났어 "

 

하면서 머리카락 쓸어주는데 또 괜히 설레고 ㅎㅎ...선덕선덕;

그러다가 갑자기 경수가 인상 확 구겨지더니 " 너 열나는 거 같아, 뜨거워 얼굴 " 이러는거야

나는 아닐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불 덮어서 그런거라고 그랬더니 경수가 한숨 푹푹 내쉬더니 이불 덮어주면서 조곤조곤.

 

" 너 이럴까봐 오지 말라고 한건데 "

" …미안 "

"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냐 병신. "

 

조금 더 자다가 일어나라고 계속 내 얼굴 빤히 쳐다보는데 민망해서 눈 감아버렸는데 그냥 잤다 ㅋㅎㅋㅎ..

내가 감기 걸린 애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경수랑 죽 나눠먹고 조금 어두워져서 집에 가려는데 경수가 데려다준다고해서 나는 괜찮다고 그러고!

아, 그런데 그 때 무슨 바람이 들었나. 왜 그랬는지 나도 의문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경수야. "

" 응 "

" 내가 감기 빨리 낫는 법 알려줄까? "

" 뭔데 "

" 내가 감기 가져가는 거! "

 

그러고 ㅋㅋㅋㅋㅋㅋ 응 ㅋㅋ..

경수 얼굴 잡고 그냥 입술에 살짝 뽀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해서 바로 뒤돌아가려고 문고리 잡았는데 경수가 딱 내 팔 잡고 잡아당기더니 끌고와서 내가 읭, 하고 쳐다보니까

 

 

 

 

 

" 가져가려면 제대로 가져가던가. "

 

 

그러고 확 잡아당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나 민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예상하는 그거 맞아.

경수가 확 잡아당겨서 키스하는데 우와 진짜.. 분위기가.

한 40초 정도 그대로 있었는데 내가 먼저 떼냈어. 민망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떨어진다음에 멍하니 경수 쳐다보는데 자기도 민망한지 뭘 보냐면서 얼른 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먼저 가져가려고했으니까 옮아도 자기탓 아니라며 ㅋㅋㅋㅋ

 

밖에 나오니까 백현이가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여깄냐고 물어보니까 경수가 전화로 나와서 나 데려다주라고 했다고.. 근데 또 그런데에 감동먹어서 난 ㅋㅋㅋㅋ

덕분에 집에 잘 도착했어! 가는 길에 백현이가 남자 집에 그렇게 늦게까지 있는거 아니라고,

도경수 힘들다면서 뭐라고 잔소리하기는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감기 걸려버렸단건 안 비밀... 엄마한테 혼나고있어, 난데없이 감기냐고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감기조심해요!

 

 

 

[독자208]

그래 옳구나 감기 가져가는 법이 옳아요!

[독자209]

ㅠㅠㅠㅠ나도감기걸릴래ㅠㅠㅠㅠㅠ진짜....ㅠㅠ♥♥

[독자210]

그 감기 제가 가져가실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11]

아도경수매력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이글을왜이제야본거죠ㅠㅠㅠㅠㅠ아ㅠㅠ

[독자212]

ㅜㅠㅠ아ㅜㅜㅜ작가님 ㅜㅠㅠ너무ㅠㅠㅠ재밋 ㅜㅜㅠ하ㅜㅜㅜㅜ

[독자213]

경수 감기 다 가져와쓰니 되써여... 으앙 진짜 다설레,다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 잘보고가여ㅜㅜㅜㅜ

[독자214]

키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

[독자215]

ㅠㅠㅠㅠㅠㅠ으어큐큐ㅠㅠ유ㅠㅠ

[독자216]

ㅜㅜㅜㅜ모야ㅜㅜㅜㅜㅜㅜㅜ도경수ㅜㅜㅜㅜㅜㅜㅜ설레잔ㄹ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앙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217]

나도ㅜ감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기ㅜ걸리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ㅇ헝헌거리며 웃엇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인가여ㅠㅠㅠㅠㅠㅠ설마ㅠㅠ

[독자219]

나도 감기걸릴래ㅜㅜㅠㅜㅠㅠ나더ㅠㅠㅠㅜㅜㅜ감기걸릴거야ㅜㅜㅜㅠㅠㅠ경듀감기ㅜ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ㅠㅠㅠㅜㅜㅜㅠㅠ

[독자220]

나도ㅠㅠㅠㅠ감기걸릴수있는데ㅠㅠㅜ경수야ㅠㅠㅠㅠ나도ㅠㅠㅠㅜ팔 퐉!! 하고ㅠㅠㅠ잡고ㅠㅠ키스할수 있는대ㅜㅜㅜ양치질하거ㅠㅠㅠㅜ기다릴수 있는데ㅠㅜㅜ

[독자221]

헐...ㅡㅜㅜㅜㅜㅜ감키가져오기너무귀엽쟈나~?~?~??~???~?~??~ㅜㅜㅜㅜㅜㅜㅠㅡ

[독자222]

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됴경수ㅜㅜㅜㅜㅜㅜㅜ됴야ㅜㅜㅜㅜ

[독자223]

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ㅜ감기옮긴거마저 부럽다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ㅠ

[독자224]

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우리 디오내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25]

허류ㅠㅠㅠㅠㅠ경숲퓨ㅠㅠㅠㅠㅠ

[독자226]

ㅎㅎㅎㅎ아얘네커플은 뭔가 ㅋ ㅣ스도 수위가겁나쎄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수돋아

[독자2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적극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28]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기약먹은경수..ㅎ...적극적이여서좋네요!!!♡

[독자229]

나도 감기기운있는데 경수야 나 간호즘 해주지않을래?????

[독자2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백현이는 무슨죄얔ㅋㅋㅋㅋㅋ

[독자231]

아ㅠㅠㅠㅠㅡ경수야ㅠㅠㅡ정말ㅠㅠㅠㅠㅠㅠㅡ

[독자232]

그감기 원래 내꺼야 돌려줘, 제발.......ㅜㅜㅜ

[독자233]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아잠시만나도감기걸린거가태콜록콜록 내감기도가져가♡

[독자234]

변백현뭔데불쌍하짘ㅋㅋㅋㅋㅋ추운데왜나와있어현앜ㅋㅋㅋ

[독자235]

오아아앙


완전 징어랑경수너무귀영 ㅓ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미잇어요 ㅎㅎㅎ 그다른ㅁ편도기대 ㅎㅎ

[독자236]

헐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는데 또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37]

하류ㅠㅠ 아 귀엽다ㅠㅠ 구래 감기 내가 다 가져갈게 그딴감기 우리겨요ㅜ유ㅠㅠ

[독자238]

헐 아프니까 적극적인거봐!ㅋㅋㅋㅋㅋㅋㅋㅇ가끔은 아픈거도좋을지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독자239]

흐엉ㅠㅠㅠㅠㅠㅠㅠ됴징 키쭈해써ㅠㅜㅠㅠㅠㅠㅠㅠ

[독자240]

아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41]

우아아아라ㅏ라라라ㅠㅠㅠㅠㅠㅠㅠ

[독자243]

흐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감기 나도 가져갈 수 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