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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다각

w.도돔

일러스트레이팅, 너와의 다섯번째 이야기

 

 

 

 

 

( 정국 / 윤기 )

 

 

 

 

 

 

 

 

 

[방탄소년단/다각] 일러스트레이팅 , 너와의 다섯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김탄소

 

 

 

 

 

 

오늘은 정국이랑 같이..

가 아니라 원래는 나랑 민작가님이랑만 만나기로 한건데 정국이가 따라오기로 했다.

그래서 약속장소를 알려줄테니 알아서 오라고 했는데 그건 죽어도 싫다고 나랑 같이 가야겠단다.

 

"나 배고파요"

 

...저번부터 민작가님을 되게 탐탁찮아하더니 결국 방해하려고 나온 거구나.

정국이가 불평불만 없이 먹을만한 게..

 

"저기 가요. 제가 쏠게요 오늘"
"에? 괜찮아, 누나 돈 있어!"

"누가 돈 없어보여서 사준대요? 그냥, 내가 사주고싶다는데 왜."

"아니 그래도.. 내가 어떻게 어린 애 돈을."

"왜 자꾸 어리대 나 이제 성인이에요."

 

일 년 전.. 이라고 할 것도 없지.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본인이 어리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는지 마냥 네네, 만 했는데

스무살의 선을 넘자마자 본인이 !어른! 임을 주장하느라 바쁘다.

적당히 달래주며 정국이가 이끄는 데로 따라가보니 웬 파스타집이다.

 

"정국아 너 이런 것도 좋아해?"

"네."

"오- 뭐야, 낯간지러워서 먹기 싫다고 할 것 같은데."

"맛있으면 장땡이죠"

 

가게가 좀 컸던지라 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입구부터 복도까지 북적북적 사람이 모여있어 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나오던 남자 손님에게 밀려 중심을 잃어 넘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 정국이가 날 잡아줬다.

아,아니.. 근데 이 자세..좀.. 그렇지 않을까..정국아..

한번 휘청인 후 정신을 차리니 나는 정국이 가슴팍에 등을 기대고 있었으며

정국이의 두 팔은 나를 감싸듯 잡고 있어서 마치 내가 백허그를 당하는 것 같은 자세가 되어있었다.

그와 동시에 훅 끼쳐온 정국이의 냄새에 얼굴이 뜨거워졌다.

 

"미친놈, 사과도 안 하고 가네. 괜찮아요?"

 

양쪽 어깨에 손을 올리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아니 나 지금은 별로 안 괜찮..

 

"어...괜찮아.... 넘어진 것도 아닌데 뭐.."

"그래요? 그럼 됐고. 근데 왜 이렇게 얼이 빠져있어요? 빨리 가요, 자리 났네요"

 

 

 

 

 

 

 

 

 

전정국

 

 

 

 

자리에 앉은 후 괜히 김탄소의 표정을 살폈다.

정말 아무런 사심 없이, 단순히 김탄소가 넘어질까봐 잡아준 게 맞다.

아니 분명히 잡아준다고 잡은 건데 어쩌다보니 자세가 그렇게 됐다.

실제로 그러고(?)있던 건 3초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체감 상 30분은 더 되었던 것 같다.

놀라서인지 뭔지 방정맞게 쾅쾅 뛰던 심장박동이 들키지는 않았을까 걱정된다.

 

"뭐 먹을래요?"

"아, 난 크림 중에 무난한 걸로."

"알겠어요 그럼 맘대로 시킬게요"

 

내가 김탄소한테 꼬박꼬박 '누나'라는 호칭을 썼을 때 부터

그니까 내가 김탄소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지금까지 만난 적도 많고

같이 논 적도 (놀기도 하고 과외도 해주고 겸사겸사) 많았는데, 이렇게 스킨십이 있었던 적은 처음이다.

성격이 워낙 무뚝뚝한지라 학교 다니면서도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딱히 여자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흔히들 말하는 '설렌다'는 감정을 알지 못했는데

아마 아까 순간적으로 느꼈던 감정이 그것이 아니었나 싶다.

겉으로 아무렇지않은 척 해야한다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혹시나 얼굴이 빨개지진 않았을까 걱정이다.

그래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김탄소 덕에 나도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었다.

 

"야야 늦겠다..! 안 돼, 늦으면!"

"뭐 어때요?"

"뭐 어때요-라니!!! 너 지금 내 밥줄 끊는거야, 알아?"

"내가 책임지면 되지."

"무슨..책임..으..ㄹ"

 

끝말을 흐리고 저 멀리 뛰어가는 김탄소의 뒷모습이 퍽 재미있었다.

왜 혼자 의미부여하고 그러시나.

 

"같이가요 누나."

 

 

 

 

 

 

 

 

 

[방탄소년단/다각] 일러스트레이팅 , 너와의 다섯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김탄소

 

 

 

 

"안녕하세요, 민작가님!"

 

멀리서도 민작가님을 알아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하얗고, 머리 색도 눈에 띄고

 

"뭐야, 찹쌀떡이야?"

"정국아 좋은 말로 할 때 입 닫고있자."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로 타자를 치고있던 작가님은 내가 온 것을 확인하곤 안경을 벗으며 가볍게 인사했다.

피곤한 듯 미간을 주무르는 작가님 맞은편에 (정국이랑) 앉으니,

 

"오늘도 둘이서는 못 보네요."

"아..하하.. 어쩌다보니.. 그래도 이 친구가 그림 하나는 잘 보더라고요!"

"음, 안녕하세요. 민윤기 입니다."

"죄송해요 제가 다한증이 있어서 악수는 좀. 전정국 입니다."

 

아이고 두야, 정국아.. 악수 한 번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다한증이라니..

슬쩍 민작가의 표정을 살피자 꽤 유쾌해하는 표정이었다.

 

"알아요, 박지민이 사촌."

 

나는 민작가가 정국이를 알고 있었다는 말에 굉!장!히! 놀랐는데

정작 정국이는 그냥 그렇구나. 박지민이 말했겠구나. 하고 반응하는 게 신기했다.

담담한 전정국이나 이런 전정국을 재밌어하는 민윤기나...

 

"아 맞다, 저 그림 보여드리려고 왔죠..."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보여주세요."

"네 잠시만요-"

 

가방에서 드로잉북을 찾으려고 뒤적거리는데, 내 앞쪽 테이블로 길게 뻗은 손가락이 쑥 들어왔다.

톡톡.

 

 

 

 

 

 

 

 

 

 

 

 

 

 

민윤기

 

 

 

 

 

 

"말 놓죠."

 

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듯 커진 눈동자는 본인이 얼마나 당황했는지를 자세히 드러내고 있다.

어깨를 한 번 으쓱하며 다시금 얘기해주자, 탄소씨보다 그 옆에 앉은 어린놈의 표정이 더 신경쓰인다.

아, 진짜 누가 박지민이랑 혈연관계 아니랄까봐 쓸 데 없는 부분에서 닮아있다.

 

"말..요..?"

"네. 어차피 탄소씨나 저나 둘 다 스물 넷인데."

"말을 왜 놔요? 둘이 어차피 비즈니스관계 아니에요? 그림주고 그림받으면 땡인데"

"그 비즈니스관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 아닌가요?"

"그냥 쿨하게 일은 일, 사적인 건 사적인 거. 깔끔하게 가시죠."

"아, 그럼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어찌된 게 박지민보다 더..

본인이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광대 위로 살짝 올라온 으쓱함이 좀 귀여웠다. 어리긴.

 

"그럼 탄소씨, 사적으로 말 놓는 건 어때요?"

"환장하겠네."

 

계속해서 요 꼬맹이가 말을 막는 바람에 탄소씨 얼굴은 점점 더 일그러져갔다.

달싹이는 눈썹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를 대신 전해주고 있다.

 

"정하기 힘드니까 그냥 놓는 걸로 하죠. 대신, 이 작은 친구 없을 때요."

"네.."

"작다뇨, 딱 봐도 저보다 더 작으신데."

 

순간 울컥해서 나쁜 말이 튀어나갈 뻔 했지만 인내력이 강한 나이므로 참아주기로 했다.

키로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 참을 수 없어.

탄소씨가 눈치를 보다가 슬며시 드로잉 북을 펴 내밀기에 그것으로 화제를 돌렸다.

작은 친구도 더 이상 시끄럽게 하기는 싫은지 조용히 자세를 낮춰 그림에 집중했다.

탄소씨 말처럼 그림을 보는 시선이 나와 꽤 비슷했다.

굉장히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느끼는 게 비슷해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한 작은 친구가 잠시 화장실에 가겠다며 일어났다.

화장실로 가는 길이면서도 계속 뒤를 돌아보며 우리를 감시하는 게 정말 열정적이었다. 대단한 놈.

 

"탄소씨"

"ㄴ,네?"

"편하게 대하자. 이렇게 작은 친구 없을 때엔"

"아..어..네.."

"난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김탄소 마음에 드니까."

"..."

 

아랫입술을 깨물고 어색해하는 탄소에게 괜히 한 번 웃어주었다.

자 이제 무슨 얘기를 할까, 하는데 작은 친구가 돌아왔다.

도대체 뭐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빨리 올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놈이다.

 

"둘이 별 일 없었죠?"

"정국아 너 화장실 간 지 2분도 안 됐어.."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둘이 일방적인 대화를 나눌 때 얼른 일정을 확인해봤다.

글쓰는 거 말고는 딱히 약속이 없다는 건, 앞으로의 일정이 굉장히 널널하다는 것이다.

조만간 산책 겸, 친목도모 겸, 일할 겸 탄소나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갑자기 쓰고싶은 글 주제가 떠올라서, 짧게 한 편 써서 선물하고 싶어졌다.

탄소같이 밝은 분위기로. 

 

 

 

 

 

 

 

 

 

 

 

 

 

 

 

 

 

 

 

 

 

 

 


암호닉(+)사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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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T-T 오늘도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학생이라 맘 편이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주말뿐인데, 그마저도 피곤에 잠식되어 정신 못 차리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열심히 써놓고 다시 읽어보면 이게 뭔소린가 뒤죽박죽하고..

제가 봐도 그런데 독자님들은 얼마나 혼란스러우실까 많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ㅠㅠㅠ

네번째 이야기까지 오면서 7방탄 모두가 한 번 씩은 등장했는데, 혹시 아시나요?

아무리 다각이라고 할 지라도 정말 7명을 전부 러브라인으로 그리기엔..

너무 정신사납고 또 여주가 심각하게 답없는 어장으로 보일 수 있기에!

일곱명을 쓰면서 살짝살짝 티를 내봤습니다!

아마 읽으시면서도 아.. 얘는 왠지 아닐 것 같아.. 얘는 뭔가 있을 것 같아.. 하는 부분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네..아마..그 느낌.. 맞으실거예요..

7명중 몇 명은 아마 2~3화 내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T-T

내용을 빨리 진행해야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어요..!

앞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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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뿡뿡99에요
둘다 너무 귀엽다ㅠㅠㅠㅠ정국이는 정국이대로 아가아가해서 귀엽구 민윤기는 그냥...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넘나 좋은것ㅠㅠㅜ오늘도 잘읽고갑니다아♡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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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안녕하세요 :) ㅠㅠㅠㅠㅠㅠ쓰는사람도 덩달아 발리는 둘이었어요 정말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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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맞아요 민작가님!!키가지고 놀리는거 아니야... 그게 얼마나 서러운데...! 이상한포인트(?)에서 공금하고가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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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안녕하세요:)! 공금..!? 공감 말씀하시는 거죠? 순간 놀랐네요 ㅇ0ㅇ ㅋㅋㅋ 정말 신체부위갖고 놀리는 게 제일 서럽죠 특히 키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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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늘도 안녕하세요 작가님, 벚꽃이에요
얼마전에 벚꽃 보러갔다왔는데 진짜 봄이 왔지 싶더라구요. 봄이라서 몸이 더 나른한 것 같기도 하구요
작가님 글은 봄하고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한 것 같아요, 항상 따듯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날씨 따듯할 때 읽으니까 더 좋네요 :)
작가님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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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안녕하세요 벚꽃님! :-)
저희 동네에도 슬슬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꽃을 볼수 있네요 ㅠㅠㅠ
제가 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런 봄과 어울리는 글이라니 정말 기뻐요!!
오늘도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일요일도 거의 끝나가네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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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54
[파랑토끼]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글 진짜 잘읽고있어요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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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암호닉 신청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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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몰아서 보느라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 하네요 [리프]로 신청 할게요 작가 님 아 윤기 말투 발려요 전정국도 왜 저렇게 애가 섬세하고 난리죠 설레게...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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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정말..특히 굥기말투 제가 쓰면서 열심히 발리려고 노력중임다..;-; 셀프발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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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비림]이에요! 헐 정국이 진짜 대단해요ㅋㅋㅋ 얼마나 여주랑 윤기랑 엮이는게 싫었으멵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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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안녕하세요! :) 집념의 전정국을 그려내고 싶었어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전정국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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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전정국]입니다 ! 쓰차여서 밀린거 다 쓰는중.. ㅎㅎ 아 정국이 저렇게 적극적인거 맘에 드네요..♥윤기도 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요♥ 남준이도 빨리 보고싶어요 남준이 여기서나오는 캐릭터 너무 맘에드는데 ㅠㅠ 작가님ㅁ도 빨리 보고싶네요 다음화들구와용ㅎㅎㅎㅎ곧 사이들이 정리 된다니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가요!항상 감사하구 좋은하루 보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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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안녕하세요 바로 또 답댓달려 달려왔습니다 헉헉! 하트 빨간색으로 바뀐 거 정말 귀엽네요..심쿵.. 전정국님께서 남준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땡겨왔습니다!! 안 그래도 남준이 언제 넣어야되나 고민 엄청 많았거든요 ㅠㅠㅠㅠ 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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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이번화도 너무 귀엽고 매력이...질투하는정국이더 귀엽고 키에 발끈하는 윤기도...그사이에서 안절부절하는 여주도///넘나 매력넘치는것...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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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돔
정주행끝!이군요!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있다고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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