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378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조폭과 피아니스트

 

 

 

 

 

 

 

 

 

 

비가 내렸다. 새벽녁에 내리는 비를 보며 태환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잔뜩 찡그린 하늘에서는 무수히 많은 빗물이 흘러나왔다. 이게 뭐지. 태환은 잠시 머릿속으로 생각을 다듬었다. 쑨양이 엠뷸런스에 실린체 병원에 도착하고나서 수술실로 들어간 직후 수술실 앞을 서성이던 태환은 견딜수 없는 불안함에 결국 병원을 나와 병원 처마에 서서 바깥풍경만을 넋놓고 바라보았다. 이게 무슨일이지. 다시금 혼잣말을 내뱉으며 피로 얼룩진 자신의 손을 내려봤다. 딱딱히 굳은 검은 피가 손가락 관절 사이 사이로 들어차있었다. 씻어버릴까.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병원으로 다시 들어가 화장실을 찾을 자신이 없어 포기했다. 손목에 찬 시계를 내려다보니 벌써 새벽 3시였다. 언제였더라. 수술실에 들어간지가. 그 녀석들에게 끌어간게 등교할 무렵이었고 쑨양이 나를 데리러 온게 저녁쯤이었나.

 

 

 

"헉..헉..쑨양씨 보호자시죠?"

"...네?!, 네. 제가 보호자예요."

"얼른 들어오세요. 지금 수술 끝났습니다."

 

 

 

다급하게 태환을 찾으러온 간호사를 따라 태환은 서둘러 발을 움직였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설명하는 간호사를 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중환자실이 있는 층을 향했다. 잠시 4대신 F층이라 쓰인 버튼을 보며 이곳이 병원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간호사를 따라 내렸다. 718호 쑨양. 정갈하게 쓰인 글씨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머리에 위생캡과 위생장갑 그리고 위생수트를 입고 문을 열었다.

 

 

 

"아....."

 

 

 

잠시 태환은 쓰러질뻔한 자신을 추스린체 다시 제대로 발을 땅에 디뎠다. 눈앞에는 창백해진 쑨양이 인공호흡기를 단체 파리하게 누워있었다. 연결된 심장박동기에서는 불안정한 그래프가 위아래로 솟아오르고 있었고 팔에 꽂힌 주사바늘에는 링거액이 연결되있었다. 일어나. 쑨양. 이 미친놈아. 나한테 이딴 죄책감 주지 말고 일어나라고.

 

 

 

 

-

 

 

 

 

"얼른 일어나. 쑨양."

"뭐야. 왜 그래."

"이제 나 너 떠날려고, 은혜가 임신을 했어. 더이상 너랑 함께 할순 없겠다"

"...미..쳤어..? 장난해?"

"미안. 니가 이래서 은혜가 너무 불안해해. 우린 멀리 떠나기로 했어. 니가 모르는 곳으로."

 

 

 니가 모르는 곳으로

 

 니가 모르는 곳으로

 

 니가 모르는 곳으로

 

.

.

.

 

 

 

 

 

"허..헉..헉"

 

 

 

다급하게 꿈에서 깬 쑨양이 손을 더듬어 스탠드의 불을 밝혔다. 종종 꾸는 꿈이었다. 태환이 저를 버리고 순식간에 김은혜와 함께 사라지는 꿈. 너무 리얼해서 항상 꿈의 마지막은 자신의 절규로 꿈에서 깨고 말지만. 쑨양은 마른세수를 하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창밖을 바라보자 아직 컴컴한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녘이었다. 아직도 쿵쾅쿵쾅뛰는 심장에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벌컥벌컥 마시고는 시계를 확인했다.

 

 

 

새벽 4시 57분.

 

 

 

젠장. 이딴꿈이라니. 쑨양이 욕설을 내뱉으며 차라리 운동을 하자 싶어 수영용품이 든 작은 스포츠 가방을 챙겨들고 아파트의 지하층을 눌렀다. 탈의실로 들어간 쑨양이 와이셔츠를 벗어 옷걸이 걸어 넣고 바지와 속옷 전부를 벗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샤워실에서 어느정도 몸에 물을 축이고 머리에 물을 뭍히고나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으로 나갔다. 이 이른 시간에 저밖에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먼저 온 사람이 있는지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수영장 안을 울렸다. 그 순간 물속에서 유려한 수영솜씨를 뽐내다가 물밖으로 상체를 내민 사람이 있었는데 왠지 눈에 익은 누군가였다.

 

 

 

 

 

 

 

 

-

 

 

 

이병신은 뭐지. 솔직히 말해 태환이 처음본 쑨양에 대한 감상평이었다. 첫 연주회가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와 마음을 좀 추스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심지어 노크도 없이 한녀석이 들어왔다. 잔뜩 상기된 얼굴로 들어오길래 팬인가? 하는 마음에 웃으며 사인해줄까요? 했더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대뜸 박태환! 이러는게 아닌가. 어처쿠니가 없어 '네, 제가 박태환 맞는데요'라고 답하니 또 답답하게 말 한마디 대답 안하길래 뭐야..장애인인가 생각했다.

 

 

 

"아. 이녀석. 여기 들어왔네. 죄송합니다!"

"아뇨. 아니 어디 아픈 친구같던데,"

 

 

 

얼굴은 멀쩡한데를 목으로 집어삼키며 태환이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한국교사 윤기는 곧 자지러지게 웃더니 쑨양을 향해 손짓했다. 어느정도 저 바보 만든줄 눈치 챈 쑨양이 잔뜩 찡그린 얼굴로 윤기에게 다가갔다. 뭐라는 거야! 지금.

 

 

 

성질난 중국어를 듣고서야 태환은 그제서야 아, 중국인이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윤기는 곧 쑨양에게 중국어로 '쟤가 너보고 어디 아픈 친구인줄 알았다는데'라며 폭소를 했고 그 소리를 들은 쑨양을 벌게진 얼굴이 더욱 벌게진체 중국어로 욕설을 내뱉었다. 그소리에 윤기는 더욱더 크게 웃었고,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는 태환만이 얼굴을 찌푸리고 그들을 바라보았다. 저 미친 남자 둘이 지금 남의 대기실에 뭐하는 짓이란 말인가. 쑨양은 얼굴이 붉어져서 윤기를 끌고 대기실을 빠져나왔다. 내 반드시 한국어를 작파하리라. 감히 나를 장애인 취급해!? 그 날이후로 쑨양이 한국어에 미쳐살았다는건 비밀. 그리고 두달이후 태환에게 찾아가 그날 사건을 따진것은 안비밀

 

 

 

 

 


더보기

안녕하신가요.? 여러분 제가 너무 늦게왔죠. 시험이 금요일에 끝났는데 전날 밤새는 바람에 뻗어가지고 못썼었어요ㅠㅠㅠㅠ토요일은 친척들과 모두가 집에 모여서 차마 소설을 쓸수가 없었는데 집에 하루종일 가족들이 있으니 쓰기가 힘드네요ㅠ 엄마 자는데 옆에서 쓰는건 정말 마음쪼리네요ㅠㅠㅠ저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렇게 늦게 와서 죄송해요ㅠㅠㅠ그리고 오늘 왜이렇게 재미없을까요..?? 아..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저도 완전 답답해요ㅜㅜ 요즘 쌍용도 왜이렇게 끌리지..? ㅋㅋ 혼자 불마크보면서 쑨환 불마크쓸까 고민중인데 쓰면 필명 바꿔서 써야하나 고민중이에여ㅠㅠㅠㅠ 으엉헝 나한테 음마가..??

 

 

 

불마크♡ 빛님, 마린페어리님, 비둘기님, 박쑤냥님, 태꼬미님, 양갱님, 박태쁘님, 허니레인님, 봄님, 쌀떡이님, 광대승촌님,고무님, 김알록님, 포도주스님, 햇살님, 아와레님, 너구리 님, 앙팡님, 쥬노님, 박쑨양님, 민들레님, 음마님, 김첨지님, 타이레놀님, 잼님, 우구리님, 아롱이님, 고구미님, 텔라님, 렌님, 아스님, 햄돌이님, 빠삐코님, 피클로님, 또윤님, 쓰레빠님, 부레옥잠님, 뺑님, 유스포프님, 태환찡넴, 옥메와까님, 모두 스룽흡니다..!! 저번화에는 답글을 못달아드려서 정말 죄송했어요ㅠㅠ 저번화 노래 제목 알려달라고 하셨눈데 답글 못달아드려서 장미없는꽃집 ost depression of director 이에요 아마 제 기억력이 맞다면..?? ㅎㅎ 여러분의 댓글을 사랑합니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여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으아 1화부터 다 보고 왔네요ㅠㅠㅠㅠㅠ 뭐에요 이거 막 왜 이렇게 아련아련하고!! 제가 이런 거 좋아하는 건 어찌 아시구....♥ 우선 신알신부터 눌러야겠습니다 흑 이런글을 자주 볼 수 없다는 일이 매우 슬프지만 다음화가 나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암호닉 받으시는지..? 받으시면 보름달로 신청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작가님♥♥♥♥♥♥♥♥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저도 사랑합니다! 보름달님! 신알신까지 무려! 두둥! 자주올릴거예요..아마..? 진짜 시험끝났으니 폭풍연재 기대하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 이번편도 역시 재밌내요 ㅎㅎ저도 탱귤로 암호닉 부탁드려용♥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탱귤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ㅠㅠ 저도 인티가 너무 하고싶었어요ㅠㅠㅠㅠ재밌다니 감사드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작가님 고구미에용ㅎㅎㅎㅎ너무 오랜만에오셧네요ㅠㅠㅠㅠ기다렷어요ㅠㅠㅠㅠ과거이야기인가요?!쑨양이 귀엽네요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고구미님 저도 인티가 그리웠습니다ㅠㅠ공부는 안해도 양심상 못들어오고 만날 모티로만ㅎㅎ 이제는 시험끝났으니 폭연해야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참외배꼽님뷰ㅠㅠㅠㅠㅠ저쑨양ㅇ이예여ㅠㅠㅠㅠㅠㅠ기다려짜나여ㅠㅠㅠㅠㅠㅠ이번편이재미가없다뇨ㅠㅠㅠㅠㅠ완전재밋는데ㅠㅠㅠㅠㅠ쑨환불마큽...써주신다면♥ 우리쑨양이랑태환이 슈영장에서도만난건가요!!아 욀케기대되죠ㅜㅜㅜㅜ추석특집외전도재밋섯서요ㅠㅠㅠㅠ음편기대할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쑨양님이라면 혹시 암호닉 신청하셨나요..??비슷한 암호닉이 있긴한데 궁금해서ㅎㅎ불마크 다음화는 진득한(?) 불마크 달립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이거 보고 다시 첫화부터 돌고왓어요ㅎㅎ지금이라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당연히 암호닉 신청받습니다!! 신청해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그럼 초코퍼지로 신청할게요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와ㅋㅋ오랜만에오셨는데잼는걸투척해주시네요ㅠㅠ이제는ㅎㅎ자주연재해주세요!!ㅋㅋ쑨환불마크좋습니다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요! ㅡ옥메와까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봄이에요 ㅎㅎ작가님오랫만이네요ㅠㅠ화난쑤냥이너무귀여워요ㅋㅋㅋ이번편완전재밌어요!!작가님힘내세요!!담편기다릴게여!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봄님 저도 오랜만이에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쑨양 너무 귀엽죠!? ㅎㅎ 담편 서둘러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 마린페어리 ]
전부터 궁금했던 첫만남이군요 ㅎㅎ
무작정 찾아간건 쑨양답네요 ^-^첫만남땐 한국어를 몰랐었군요
인공호흡기를 단 쑨양을 보곤 태환도 마음이 무너지는군요 ㅠㅠ
은혜가 은혜롭게 태환을 떠나주면 좋으련만,,,
수영장에서의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네요
오랜만에 오셔서 외전까지 ^-^ 감사히 잘 읽었답니닷
다음편에서 만나욤!!

13년 전
대표 사진
참외배꼽
은혜는 아마 우리를 좀더 화나게 하고 떠날것같네요ㅠㅠㅠㅠㅠ마린페어리님 다음편에서 빨리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샤긋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쑤냥이를 장애인취급한 태쁘..도 긔엽네요
모든게 사랑스러워요^_^♥♥♥♥
잘보고가용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또윤이에요!! 오늘은 그래도 약간 깜찍하고 귀여운 면이 참 많네요^♥^!!!제가 다 기쁘네옇....ㅋㅋㅋㅋ쑨환은 언제쯤 일어나는 것일까요..ㅠㅠ기대할게요 작가님! 그리고 브금 좋네옇..혹시 무슨브금인지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옇??♥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처음 읽을때부터 첨 만남과 그이후의 진행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된 이야기군요.....어쨌든 쑨양이 태환을 사랑하는건지 집착에 가까운지 알쏭합니다....담편도 기다릴께요....유스포프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 기다렸어요{>-<} 추석특집 외전까지ㅎㅎ 누워있는 쑤냥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은혜라는 여자는 누구길래 태쁘와 같이 있는거죠ㅠㅠ 태쁘는 쑤냥을 떠나지말아야 할텐데... 둘이 처음만났을때 재밌네요ㅎㅎ 태쁘가 쑤냥 첫인상은 별로 좋지는 않네요^^ 작가님 완전 재밌어요~ 스릉해요♥♥ -쌀떡이-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와!! 첫만남!!! 근데태환이는 쑤냥의첫만남이 좋지않앗나봐여ㅜㅜ 김은혜가빨리사라지고 쑨환이되어야하는데ㅜㅜ작가님담편도기대할께요!-타이레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잉♥김첨지에영 잉♥자까님 사랑해요
장애인쑨양 매력있는걸...?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아 이거슨.....................(털썩)

비회원주제에 꼬박꼬박 챙겨보려고 맨날 들어오는 여잡니다 ㅠㅠ
왜 이제 오셨나요 ㅠㅠ 맨날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
저는 너무 고수위는 좋아하지않아용 ㅋㅋ 저는 막 관계맺고;;하는것보다 은근한 스킨쉽같은거에 더 소녀본능이 들끓어오른달까!!
이번편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근데 너무 짧아여 ㅠㅠㅠ 초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으엉
요즘 올림픽이끝나서 살짝 쑨환이 식은감도 있지만 그거랑 소설은 별개입니다!
제가 이소설이 좋다고 생각하고 다음편을 계속보고싶다..이거 하나로 족하면 안됩니까?ㅋㅋㅋㅋ
혀튼 짱이예요 어서 다음편 나왔음 좋겠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햇살입니다! 오랜만이셔요 작가님ㅠ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장애인 취급을 당한 쑨양이라니... 귀여워욯ㅎㅎㅎ 대체 은혜라는 사람은 언제 없어지는 건가요ㅠㅠㅠ 쑨양이가 마음 편해져야 될텐데...ㅠㅠㅠ 글 잘 보고 가고욯ㅎ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 제가 왜 암호닉을 신청을 안했징?!?!?!??! [소어]로 신청합니다! >.<
컴퓨터를 꺼야되서 길게는 못남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으아니
저 부레옥잠이에요 ㅠㅠ
시험이제 끝나셨다니 부러워요 저는 15일16일17일 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이라도 조폭과피아니스트는 여전히 재밌네여...흡...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쑨양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안쓰럽다... 쑨양이는 태환이를 잡으려고 발악하는데 안잡혀주네 태환이가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박태쁘입니다!
참외배꼽님 오랫만이에요ㅜㅜ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태쁘가 쑤냥이 좀 좋아해주면 좋겠는데..... 쑤냥이가 태쁘 정말 좋아하네요......ㅜㅜ 힝 제가 다 슬퍼요ㅜㅜ
오늘도 넘 재밌게 봤어요. 담편 기다릴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피클로예요!!!!아ㅜㅜ이게 태쁘의 빚이었군요...제가 태쁘라면 빚이고 뭐고 김은혜고뭐고 쑤냥과 영원히있게어욬ㅋㅋㅋㅋ아 근데 왜 태쁘는 쑤냥을 싫어하는지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워너비달달이예요! 방금3화에서 브금이뭔지 글쓰구왔는데..여기에 써있다는것은함정!!!! 쑨양도불안함이있군용..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새벽에 작가님 글 검색해서 찾아서 정주행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왜 바보같이 신청안했을꽘뮤...
닉넴 경복궁 신청이요 *0* 브금 너무 좋네용... 알려주시렵니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손재주 진짜 부러워용 ㅠㅠㅠ 스릉해여 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아스에요! 차에서 읽으니까 눈알이 빠질것같네여 핰햑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EXO/카이X디오/카디] 단편 집착글 (반응보기)13
10.01 15:46 l 비자
[기성용망상글] 감기26
10.01 15:46 l 베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10.01 15:22 l 형상
내친구가 아이돌11
10.01 14:58 l 노파
변백현닮은 남친이랑 사구린다026
10.01 13:38 l 파이리
4년사귄 남자친구랑 깨짐 222
10.01 13:20 l ㅇㅈ
[EXO/카디백도] 순정소설 <5>59
10.01 13:09 l 아우디
[EXO/찬백카디] Last leaf 0110
10.01 13:03 l 미쯔
[쑨양X태환/쑨태(쑨환)] InspiratioN 0218
10.01 12:43 l 쑨환버스
엄마 내동생이 이상해 2 (ㄷㅅㅈㅇ)7
10.01 12:06 l 77ㅖ동
[엘/동우] 소년, 소년을 지나치다4
10.01 11:41 l 구희정
변백현닮은 남친이랑 사구린다013
10.01 11:20 l 파이리
[쑨환] 조폭과 피아니스트 04+추석특집 외전32
10.01 06:05 l 참외배꼽
[빅뱅/탑뇽] 계속 쓸까요 말까요 ㅠㅠㅠㅠ....댓글좀 부탁드려요13
10.01 04:39 l 초코땡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
10.01 03:56 l 익숙하다면 그건 그대들의 착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10.01 03:52 l 탑코트
[자철성용] baby kiss kiss me27
10.01 02:53 l 마이구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3
10.01 02:53 l 추..추석맞이
[강동원/원빈;강동원빈] 청춘은 간다 無10
10.01 02:44 l 글쓴이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0.01 02:43 l 형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
10.01 02:22 l 온도니
[신화팬픽/공커] 소년이 소년에게 034
10.01 02:19 l 초코땡
[국대/양박] 어느 날 그렇게 다가온. - 0110
10.01 01:45 l 당뉴
[정준영X유승우X로이킴] 화염 - 1047
10.01 01:42 l 치킨헉헉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10.01 01:28 l 함참행쇼
[정준영X로이킴] 새벽공기上8
10.01 01:22 l 형상
앙녕하세여 홍일이랍니다 ㅎㅎ14
10.01 01:02 l 홍일


처음이전041042204304404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