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746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9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9 | 인스티즈

▲남비타님, 리로님 감사합니다.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9

W. 여우










 딸랑거리는 소리가 카페를 울렸다. 성규는 카페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저 멀리 성규를 알아보고 손을 흔드는 이에게 발걸음을 옮겼다. 성규는 편안한 표정으로 성종의 맞은 편에 앉았다. 생글생글거리는 모양새부터, 딱 보아도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가녀린 페이스까지. 이성열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이성종이 그의 동생임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을 것 같았다. 성규는 살짝 웃으며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꾸만 우현에게 돌아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성규는 쉽게 쉽게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결심을 다잡았다. 이렇게까지 한 이상, 자신과 우현은 도 아니면 모였다. 작은 윷놀이판으로 시작되는 게임처럼 다시 시작하거나, 완전히 끝내거나. 게임은 후자에 가까웠다. 성규는 착잡한 마음에 인상을 찌푸렸다가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성종때문에 고운 모습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김성규라고 해요, 문화방송국에서 작가로……."



"7년째 근무 중이시고, 우현이 형하고 헤어지셨고."



"네?"



"성규형, 말 편하게 놓으세요. 저희 형 친구시라면서요-. 정식으로 인사할게요, 이성종이라고 해요. 저도 말 편하게 해도 되는 거죠?"










 성규의 어안이 벙벙했다. 이성열 이 자식이 어디까지 정보를 내 준거야……. 성규는 성열보다 체계적이고, 똑똑해보이는 성종을 한참 쳐다보았다. 이성열 동생 맞아……?. 한참을 고민하던 성규가 뱉은 질문은 그것이었다. 성종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서 자신에게 질문하는 성규가 영 웃겼던 것인지 크게 웃었다. 왜요, 아닌 것 같아요?. 성종은 장난스런 표정으로 다시 되물었다. 성규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찬 물컵만 만지작거렸다. 성종은 상큼하게 웃으며 성규를 쳐다보았다. 성규는 진한 눈빛 때문에 부담스러운지 살짝 고개를 숙였다가, 두어번의 심호흡 끝에 고개를 들었다. 성종은 생긋 웃으며 답해주었다. 친형제 맞아요, 정말로……. 성종은 차가운 물을 한 모금 들이키고는 말을 이었다. 이성열이 형에 대해서 많이 알려줬어요, 그래서 사실상 형에 대해서는 제가 다 알고 있다고 무방해요-. 성규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 그렇구나……. 그럼, 형은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거죠?. 자꾸만 치고 들어오는 성종의 질문에 성규가 답했다. ……어- 그렇겠지…….










"안녕하세요. 83년생 이성종이라고 해요. 성열이형이랑 모델일 같이 하다가 지금은 강남에 작은 Bar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제 앞에 계신 성규형을 다독거려줄 수 있는 고민해결사 정도."



"어……, 그……그렇구나. 그럼 30살이네."



"네. 아, 그리고 성열이 형이 말했겠지만 저는 이성애자에요."










 성규의 멍한 표정으로 성종을 쳐다보았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은 성열에 의해 원치않는 아웃팅을 당한 셈이었다. 성규는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다. 자신보다 2살이나 어린 새파란것에게 지금 아웃팅을 당한걸로도 모자라, 성열에게 당한 배신감. 성규는 그래도 마지못해 나온 자리이니만큼, 눈물을 삼키고 말을 이었다. 아, 그럼 왜 나온거야……?. 성규가 먹먹한 목소리로 말을 잇자, 성종이 생긋 웃으며 두 손으로 턱을 괴었다. 말했잖아요, 고민해결사. 성종은 여전히 웃고만 있었고, 성규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성종을 바라보았다. 도무지 이 녀석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납득이 가지가 않았다. 성종은 그런 성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성규의 손목을 잡아쥐었다. 그럼 우리 식사부터 하면 안 되나요? 저 많이 배고픈데-. 성규는 무어라 대답하기도 전에 성종에 의해 카페를 빠져나왔다. 순식간에 성종의 차에 올라탄 성규는 조수석에 앉아서도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곧이어, 차에 시동이 걸리고, 부드럽게 출발하면서- 그제서야 성규는 입을 열수가 있었다.










"지금 뭐하자는 거야, 형이랑?"



"어차피 나 한 번 보고 말거잖아요. 다 이야기 해요-. 아팠던 일, 속상했던 일, 지우고 싶었던 일. 다 털고, 떨치고, 지우고-. 형 하고 싶은대로 오늘 다 하는 거에요. 근데 대신, 지금은 밥 부터 먹고."




















*     *     *     *     *




















 결국 성규는 아무 말 못한 채 보기에도 호화로운 레스토랑으로 끌려들어왔다. 종업원이 다가오고,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와중에도 그저 성종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자신이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다가도, 그냥 다 풀어놓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스믈스믈 기어올라왔다. 하지만, 이 아이가 자신의 비밀을 보장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금새 또 그 마음이 가라앉았다. 성규도 성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었다. 성규는 한참을 성종을 바라보다, 자신에게 눈을 마주치며 웃는 성종에게 이상하게 마음이 동했다. 생긋이 웃어주는 모습이, 그저 말하고 싶었다. 가슴을 열어 그 속에 있는 잡티 하나까지도 탈탈 털어 보여주고 싶어졌다. 주문하신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종업원이 주문한 음식을 내려놓고 사라졌음에도 성규는 그저 성종을 쭉- 바라보았다. 성종 또한 아무런 반응없이 그윽하게 성규를 바라보았다.










"말할게-."



"네, 뭐든지요."



"……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조용하고, 왕따였어. 너도 느꼈다시피 융통성 제로에, 고지식하기까지해. 할 줄 아는 건 글 쓰는 거, 그거 하나였어. 남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기 싫고-. 남들이 시킨 왕따라기보다는 내 스스로 외톨이가 되려고 했어. 어차피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런저런 일로 장동우를 알게 됬는데, 그 주위로 줄줄이 한 두명씩 모여서 지금 5명이 모이게 됐어. 그 때 남우현도 알게 되었고……."



"형이 무척 매력있었나보네요."



"……글쎄다, 흠. 어쨌든 그러다 내가 걔를 좋아하게 됐어. 근데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게 얼마나 끔찍하겠어. 나 스스로도 미친놈처럼 발악하고, 숨기고. 친구를 상대로 몹쓸 상상이나 하는 내가 정말 …… 정말 쓰레기 같더라. 그러다가……, 동우가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면서 교내에 소문이 싹 퍼지게 됐고……, 나머지 4명이 동우 감싸려고 더 똘똘 뭉쳤었어. 근데 참 이상하지. 우리가 친해진 이유도 아마 뭔지 모르게 통했던 게 있었나봐. 다들 서로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겠지. 너도 알다시피 김명수랑 남우현이 성열이랑 나한테 고백했어. 크리스마스날……."










 성규는 앞에 놓인 찬 물을 들이켰다. 머릿속으로 날짜를 곱씹어보니 벌써 12월 중순이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11월의 끝자락이었는데……. 성규는 인상을 찌푸리고서 성종을 한 번 바라보았다. 한 번 보고 말 인연이라기엔 너무나 인상이 깊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눈매가 짙었고, 빠져드는 눈동자에게 비밀을 뱉어내고 싶었다. 성종은 천천히 성규를 바라보았다. 울먹거리는 건지, 떨고 있는 건지. 파장을 일으키는 음성이 떨려오는 것이 안타까웠다. 성종은 오래 전 이야기를 꺼내는 성규가 안쓰러웠다. 왜 지금 이야기를 이렇게 미루는 걸까……. 어차피 할 이야기라면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도 있었을 텐데, 성규는 아주 먼 얘기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감정을 표출하는 게 익숙치 않다는 얘기겠지……. 성종은 차갑게 식어가는 스테이크를 바라보다, 다시 성규를 바라보았다. 성규의 이야기는 이 비싼 음식을 버린다 한들, 아깝지 않았다. 사람의 상처는, 이렇게 사고 팔 수 있는 게 아니었으니까.










"……지루하지, 계속 얘기해도 될까."



"괜찮아요, 얘기하세요."



"……내가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있을 생각을 하니까 죽고 싶더래. 그 말 한마디에 그렇게 홀딱 넘어가버렸지 뭐. 그렇게 18살부터, 지금까지. 그러니까 햇수로만 15년……. 으, 생각만해도 지겨운 숫자지? 근데 정말 사랑했어. 명수랑 성열이가 투닥투닥하면서 속내로 사랑을 나눴다면, 정말 우리는 뚝배기같은 사랑이랄까. 아무 말 안하고, 티 안내고-. 다투지도 않고. 그냥 잔잔하게 뜨거운데, 안의 내용물은 끓고 있는, 진득하고 오래가는……. 뭐, 그랬어-."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잘어울렸지.근데 뒤통수 맞았어. 남우현이 바람을 피웠거든. 정말 끔찍하지. 게다가 여자로. 그럼…… 남우현한테 모든 걸 다 바친…… 다 바친 난 …… 난 어떻게 되는 거지……."



"……형."



"……나는, 나는……. 나는 이제 혼잔데……. 처음 우현이랑 사귄다고 집에 갔을 때……. 아무 말도 없던 우리 엄마가……. 다 늦은 밤에 내 머리카락을……. 그렇게 쓰다듬으면서 우는데…….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우리 엄마 가슴에 대못 박으면서까지 행복해지고 싶었던 건 아닌데……, 흡- 그냥, 그냥 사랑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근데, 나 이제, 이제는 그 작은 사랑마저 없어……. 아, 어떡해야해……. 흐으……."










 성규는 차게 식은 손으로 볼을 감쌌다. 뜨끈뜨끈했던 볼이 차갑게 가라앉았다. 성규는 제 손마냥 차게 식은 스테이크를 바라보았다가 냉수가 담겨있는 컵을 들어올렸다. 한 숨 목을 축이고나니 속이 편한 것 같았다. 방금까지만해도 울렁거리던 속이 가라앉아 마음도 편해졌다. 아니, 어쩌면 이렇게 누군가에게 털어놓았다는 사실때문에 괜찮아진 것 같기도 했다. 성규는 찌푸렸던 미간을 살짝 풀고는 성종을 바라보았다. 고마워, 들어줘서……. 성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마음은 좀 편해졌어요? 성종의 따스한 목소리에 성규가 울컥 터지려는 눈물을 참았다. 우현에게서 이런 목소리를 들으면 좋으련만……. 성규는 살짝 웃으며 눈물을 닦아냈다. 괜찮아, 이제 속 편해……, 정말 너무너무. 성종은 반복까지 하며 웃는 성규덕분에 생긋 웃을 수 있었다. 형, 그럼 이제 식사할래요? 성종의 말에 성규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갑자기 어디선가 휴대폰 벨소리가 들렸다. 성규는 익숙한 벨소리가 자신임을 깨닫고, 고개를 돌렸다. 가방 속에서 나는 걸 보아하니, 퇴근할 때 넣어둔 것 같았다. 성규는 등 뒤에 두었던 가방을 펼치기 위해, 몸을 돌렸다.










"……."










 성규의 움직임이 말 없이 멈추었다. 가방속에 넣었던 손이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성종은 무슨 일이냐며 물었지만, 성규는 말없이 입술을 깨물뿐이었다. 징그럽게 울리던 벨소리가 가라앉았다. 성규는 천천히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누구에게 걸려온 전화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다이얼을 눌렀다. 익숙한 1번. 당연하다는 듯이 수신음이 갔다. 성종은 갸우뚱거리며 성규를 바라보았다가 이내 성규의 시선이 가 있는 곳을 향해 눈길을 돌렸다. 하지만 성규가 보고 있는 곳은 뒤돌아 식사를 하고 있는 남자와, 그 맞은 편에 앉은 여자. 다정히 식사를 하고 있는 커플일 뿐이었다. 성종은 초조히 상대방의 음성을 기다리는 성규에게 무언가 말을 꺼내려다, 대충 그를 엄습하는 불안감에 입을 다물었다.










"……전화받아, 남우현……"










 성규의 말이 들려왔다. 성종은 제발 아니기만을 바랬다. 저 멀리 테이블에 앉은 남자가 정장 안쪽에서 휴대폰을 꺼내 확인하고는 액정을 엎어 테이블 위에 얹어놓았다.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성규의 휴대폰 속으로 부터 작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성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성규는 하염없이 그 테이블을 바라보다 시간이 멈춘 듯 움직이지 않았다. 삐- 소리가 들려왔지만,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했다. 결국 성종이 일어서 성규의 앞에 떡 하니 서버렸다. 성종은 성규의 귀에 기대어 있는 휴대폰을 뺏어 배터리를 분리해버렸다. 그리고는 성규를 일으켜 손목을 휘어잡고는 뚜벅뚜벅 앞서나갔다. 식사는 나중에 해요, 그럼……. 성종은 남녀가 앉아있던 테이블을 지나쳐 자리를 빠져나왔다. 성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성종을 따라왔다. 성종은 익숙한 듯 계산을 마치고, 성규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오늘은 아무래도 저보다 친구가 더 편할 것 같네요. 형, 친구들하고 소주 한 잔이라도 해요, 집에 데려다 드릴게요."




















*     *     *     *     *




















 우현은 성규가 빠져나간 동선을 쓰윽 바라보았다. 그리고 웬 남자의 팔을 어깨에까지 두르고 출입문을 여는 모습을 떠올렸다.. 우현은 곧이어 나온 스테이크에 정신을 차렸다. 우현의 맞은 편에 앉은 여자가 우현을 향해 살짝 웃어주었다. 무슨 일이야? 나긋거리는 목소리에 우현이 고개를 저었다. 아무것도 아니야-. 우현은 곱게 스테이크를 썰어 여자의 접시와 바꿔주었다. 이건 매너야-. 여자가 우현의 배려에 살풋 웃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우현은 바꾼 접시에 담긴 스테이크를 차분히 썰었다. 자꾸 집중을 하려고 해도 칼질이 흐트러졌다. 우현은 다시 한 번 성규가 나간 자리를 빤히 바라보았다. 우현이 썰어준 스테이크를 한 입 먹던 여자가 의아한 눈빛으로 우현을 바라보았다.










"뭐야-, 무슨 일 있나본데? 중요한 사람이야?"



"……애인."



"그럼 소개시켜줘야지, 왜 안 불러."



"지금 좀 다퉈서-. 또 금방 다시 관계 좋아질꺼야. 김성규는 나 없이 못 살거든……."



"……원래 그런 사람이 마음먹으면 더 독하다?, 너무 자만에 빠져서 살지는 마시죠, 남우현씨?"










*     *     *     *     *




*여우 사담*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허허, 저 오늘 그래서 9화는 일찍 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일하면서 써서, 엄청 오래걸림. 4시간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한..

게다가 KB도 좀 많이 나와서 손보고 고치느라 시간 또 걸림..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죠, 죄송해여 그대들

핰핰, 그래도 예뻐해주시떼..☆★ 10화도 오늘 들고 올 생각이므니다.

근데 그러면 언제 학교 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쁨바쁨!! 바쁘므니다..

ㅠㅠ요즘 너무 피곤한 일이 겹쳐서, 오늘 원래 설악산 가기로 한 거 취소했어여.. 엉엉 3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2시간 걸린다 그래서 귀찮아서 안 갔으미..도 잇고, 오늘 12시 기상해서 어차피 못감..ㅋㅋㅋㅋㅋㅋㅋ어제 약속깨기 잘한둡

헤헤헤헿, 그럼 저는 10화쓰러 갈게여, 답답글 빨리 달수 있도록 할게여, 그대들 죄송해여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난 저를 용서하세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제나..임....아 남우현 진짜....너 진짜.....밤길 조심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성종이 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됴르르......성규는 나랑 소주 한 잔 하면 될듯ㅇㅇㅇ성규야 날 불러! 날!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하하, 제나그대! 그대 격하세여, 워워- 릴렉스가 필요하세연! 아잌, 우리 성종이같은 친구라면 친구로 안두고, ㅋㅋ 고백..크리..ㅋㅋ하핰, 우리 성규는 그대랑 술..은 무슨, 그대 빨리 술 끊으세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쮸입니당..어이고 성규형ㅠㅠ말하기진짜힘들었을꺼에요ㅠㅠㅠㅠㅠ어이고ㅠㅠㅠㅠ성규형ㅠㅠㅠㅠㅠ막저도 성종이처럼얘기들어주는사람인데 진짜 심각한얘기면 뭐라고해야할지어떻게해야될지고민되는뎋ㅎ헣ㅎ헣헣ㅋㅋㅋ쩄든..저여잔누구시죠..애인은아닌거같은데 뭐지 남우현뭐야 응앍ㄱㄱㄱㄱ미치겠네혀 아진짜 뭐징궁금해옄ㅋㅋㅋㅋㅋ아재밌땅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께옇 뀨형울ㄷ지마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아잌, 우리 쮸그대 오셨군요! 비회원이라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엉엉- 우리 성규가 엄청 말하기 힘들었을텐데, 성종이가 잘 들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잌, 사실 저도 고민들어주는 타입이.. 성종이랑 비슷해요,.ㅋㅋ 계속 진지한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흡. 아잌, 우리 저 여자가 누구인지 알아가보아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저번편까지는 나무 정말 안쓰럽고 좋아했는데 저눔시키저거 왜저럴까요^.^ 어후근데 캐릭터들 성격이.... 와, 적응안되는것도 있는데 너무 좋네요 어른 동우에 이어 30세 쫑이까지... 아참 저 유자차예요~.~ 애들 성격에 얼른 적응하고 읽어야겠네요 거의 처음인듯 어른쫑은! 그래도 좋다,좋아...♥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아잌, 저번편까지는 또 그랫는데, 엉엏엏어 우리 우현이가 대체 왜저러나요, 아잌 우리 캐릭터들이 참 독특하지여? 하하, 아잌 그래도 읽다보면 적응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잌 그대, 적응하셔요! 제가 응원할께여, 아잌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비누에여 잠깐만; 저여자는 누구에요???누구징? 성규는왜울죠 남우현은 아무래도 저한테 맞는게 제일 바람직한 방법같아요 ㅇㅇ.. 성규는 저랑 술마시면되고 행쇼하면 됩니다 비누X성규 환상의조합이고 좋네요 성규를 청결하게 만들어주겠습니다^-'..근데 성종찌 착하네요 마치 ㅈㅓ처럼..남우현 정신차리고 성규한테 싺싺빌엉ㅁㄴ앎ㄴ헌디가ㅓㅎ니ㅏㅓ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엌엌, 아잌 비누그대, 안녕하세요, 여웁니다. 아잌 저여자는 누구일까요. 우리 성규는 ㅠㅠ 대체 뭐가 그리 속상한지. 우리 우현이는. 넵, 그렇져 같이 때리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네여. 하하, 성규-랑 술마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좋네여,근데 왠지 성규가 위험해질 것 같네여, 깔깔, 그대 오늘 드립이 난무하시네여, 오타가 많이보여여 깔깔. 아잌 우리 우현이가 빨리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뭔가 여자분이 크게 도움이 될거같은...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ㅠㅠ.. 그런가요..ㅋㅋㅋㅋ작가인 저도 모르는 이야기를..☆★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몽림입니다 저여자는 친척인가요?!!!?!아니면 누나라던가!!! 성규야 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ㅠ
남나무 너이자식 전화는 왜안받아ㅠㅠㅠ!!! 너 계속 이러면 내가 김성규루팡♡흐흐흐ㅡㅎ흐흫..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몽림그대, 안녕하세요 엌엌, 저 여자는 누구일까요?! 저도 알고 싶습니다, 누구인지 음음! 아잌, 우리 성규가 오해하지 말고 당장 달려가서 따귀 한 대 때렸으면 일이 더 쉬웠을텐데, 엉엉- 우리 나무 나빠요 엉엉 하지만 김성규 루팡때리는 그대가 더나빠 잉잉, 절대 안되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RIn이여요 어우 성종이박력ㅋ
원래그런사람이마음먹으면독하다너무자만에빠져살지마시죠남우현씨
진짜진짜 나무야 진짜다 이말은 현실이닼ㅋㅋㅋㅋㅋㅋ나쁜남자 진짜저런남자있음
근대나무가하니깐 안재수...ㅠㅠ
잼있어잼있어아아아아아아아아잼있어잼있어성규한테빙의되고있어따끔따끔ㅠ언넝정신차리자나무야ㅠ그러다되로당한다ㅠ여신그대 언능10편던져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RIn 그대, 아잌 안녕하세요! 허허, 아잌 우리 성종이가 박력이 터지지요? 허허, 맞아요맞아요, 우리 우현이가 빨리 저 말을 알아듣고 우리 규한테 잘해줘야 할텐데, 이 바보같은게 아는 게 없어요, 아는게 엉엉, 아잌 이 말은 사실인데 저 바보 같은게 못 알아듣고 우리 성규를 또 얼마나 아프게 할까여 엉엉 , 우리 나쁜남자 우현이가 얼렁얼렁 진짜 착한남자가 되야할텐데, 엉엉 우리 성규가 그만아파야지요, 엉엉- 아잌 우리 남우현이가 안재수라닠ㅋ 그대 필력 갑! 아잌, 재밋어요? 재밌어요/ 하하하하, 저도 엄청 재미있어요, 하핰핰ㅎ. 제가 쓰는데 제가 재밌으면 안되는거죠? 재수..없는 거져.. 흡, 아잌 왜 재밌을까요? 저도 제가 뭘 쓰는 지 몰라서..☆★ ㅋㅋ 아잌 10편 던져드릴게요! 하하, 다음편에서 뵈어요 그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RIn임 아 그대 그리고 겁나 고생하셨음ㅠ
4시간에..또손보느라ㅠ 그대완전이쁨 내사랑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히히, 고생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저도 그대 많이 사랑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매직홀이에요!! 저여자는 누구일까요?! 그와중에 남우현 자만!!! 너이자식!!!!! 빨리 정신차리기를.....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매직홀그대, 허허- 아잌 저 여자는 누구..? 저도 모르겠어요 ,ㅎ,하하하핳 아잌 우리 우현이 나빳어요, 찡찡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여성분이 완전 제가 해주고싶은 말을 해줬네요.. 아잌 속이 시원해라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허허, 여성분 최고죠! 아잌, 속시원하시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우현이 한대 콱 쥐어박아버리고싶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ㅋㅋㅋ... 마음껏 때리세요.. 우현이가 안 본다고 막말하는 작가인 저도 때리세요 ..흡..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그대는 괜찮아요!!! ㅎㅎ 우현이 마음고생좀 심하게 해주세요ㅠ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넵넵, 그렇지 않아도 혹독하게 할 생각입니다. ㅎㅎ 그대 걱정마셔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뵈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오예~~~~ ㅎㅎ 잘읽었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오호- 잘읽었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꿀꿀이에요 남우현이자식 진짜자신만만하네장난하나,...성규야엉엉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꿀꿀이그대, 안녕하세요 엉엉, 우리 우현이가 자신만만하네요, 엉엉 우리 성규가 울지 않기를 바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유유우리규....우현이쫌많이혼내주세영 성종이가성규한테편한사람이되겟네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넵넵, 우현이 많이 혼낼게요! 걱정마세요, 그대! 하하, 우리 성종이가 편한사람이라닝, 부끄러버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에몽이예요 헐 남나무 뭘믿고저렇게...ㅠㅠ 자기가 성규를 봤으면 성규도 자길봤다는생각을 해야지 이누마뮤ㅠㅠㅠ 여자랑있으면서 전화도안받고.... 성규가 오해 해안해?ㅠㅠㅠㅠ 너 이누무자식 이제 큰일났다 이제. 성규가 너 끝났어 아오 답답해!ㅋㅋㅋㅋ성규대신 우혀니혼내주고싶어요... 성규가 앞으로 진짜 맘 독하게 먹고 우현이 자꾸 밀어낼것같은데... 나무현 맘고생길이 훤하다ㅋㅋㅋㅋ 그래도 행쇼하길... 자만심 그거 호되게 혼나고 성규랑 행쇼S2.... 알겟니? 정신차리라고ㅠㅠㅠ 성규는 앞으로 맘 먹고도 계속 자기가 더 상처받고 힘들것같아요ㅠㅠㅠ엉엉 나쁜노무나무자식ㅋㅋㅋ자꾸 욕해서미안하네여 나무도 뭐 사람이라 마음이 있고 감정이있을텐데...ㅋㅋㅋ 아무튼 어찌됐든 정신똑디차리고 성규랑행쇼~S2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아잌, 에몽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여우입니다. 우리 우현이가 빨리 자기 자신이 너무 자만했다는 것을 알아야할텐데요. 엉엉- 왜 전화도 안받고, 말이에요. 우리 성규가 우현이 보고 오해를 단단히 한 것 같아여 엉엉. 우리 성규는 이미 화가 잔뜩 나서 우현이랑 함께 할 마음이 사라진 게 아닐까여, 엉엉- 성규 대신에 우현이 좀 혼내주세여, 아잌, 우리 우현이 고생길이 훤하져? ㅋㅋ 행쇼할 때까지 아무래도 고생 장난 아닐 것 같아여, 아잌 정신차리고, 우리 성규도 확 뒤엎어버려야하는데, 아잌 나쁜 노무 자식, 잉잉 욕하셔도 대여, ㅋㅋ 우리 남우현은 혼나야해여, 욕먹어도 싸여, ㅋㅋ아잌 우리 빨리 행쇼하길 바라면서 뿅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그루에요글루!음...우현이는ㅇ\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성규잘달래줘....여자분애인도아닌거같은데ㅠㅠㅠㅠㅠ그대전항상모바일로인티하눙데..,.모바일에서는그대글이안떠요ㅠㅠㅠㅠㅠ힝슬퍼슬퍼...ㅋㅋㅋㅋㅋ성종이는성규이야기를잘듣고잘달래주는멋진상담사가...될꺼가타요ㅠㅠㅠㅠㅠ이성열보단믿음직하네여!하하하핳하하그대브금은항상....이글에서나가기싷어죠휴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글루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날씨가 좋네요, 근데 우리 현성이들은 어둡네요, 엉엉- 우리 성규랑 빨리 행쇼해야하는데 허떡해염, 엉엉- 아잌 그대, 모바일로 안나오시면 일반버전 클릭하시고 화면 따닥-하면 보기 편해진답니다! 허허, 아잌 우리 성종이가 성규를 좀 잘 달래기를 바라면서 하하, 아잌 브금선정에 공들이는데, 그대가 다행히 좋아하셔서 기쁘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감성 이에요 ㅠㅠ 보니까 막좋아하는사이는아닌거같은데우현아 너진짜그러다가 규가다르남자만나서 떠나면어쩌려고그래 ㅠㅠ 규야...ㅠㅠ 에휴너무 안쓰럽다 ㅠㅠ힘내규야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감성그대, 하하 여우입니다. 아잌 우현이랑 저 여자가 무슨 관계일까요, 엉엉- 우리 규가 떠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허허, 그럼 다음화에서 규가 힘내기를 바라보아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밤야입니다ㅎㅎ
규야 쫑이의무한사람마음털기홈에가입하셧습니다 이제마구마긔털어질꺼에요캬캬캬쿄쿄 ...남나무나무야이제너로돌림노래하기도힘들다이개나무야 저여자분은...음..바람은아닌것같긴한데 음.. 규에게설명안하셧으니 규는이제 너에게 쎄굿바- 를외치신다고전해달래요이왈왈나무야킼ㅋ 그대 수학의테러횬장으로가기전ㅠㅠ에잠깐들려용>< 또올끠ㅋㅋㅋㅋㅋㅋ훗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아잌, 밤야그대!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하하, 우리 성규가 성종이의 마음에 홀딱 넘어간 것 같아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이야기도 툭툭 털어놓고요, 엉엉- 아잌 그대 ㅋㅋ 웃기세요! 하하, 우리 우현이가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음음- 저 여자분은 누구일까요? 저 스스로도 잘 모르는 여자라서,깔깔. 아잌 맞아요, 어쨋뜬 성규에게 설명을 안 햇으니 오해받을 짓을 한거에요! 흠흠, 혼내줘야겠네요. 아잌 그대 재미지셔요! ㅋㅋ ㅠㅠ 엉엉, 그럼 그대 수학공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거기 딱기다리세요 읽고올테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으헣헣 저 지금막 봉사활동하고 집왔에온 간지에요ㅠㅠ지금 집에 엄빠가없어요!!으헹그런데 지금 남우현 니 지금 너무 자신이 넘쳐나는구나..임마 성규가 차갑게 돌아서야 정신차리겠구만 이거 안되겠네 남우현 정신좀 차리게 해욬ㅋㅋㅋㅋ아참 그러고보니 성종이는 이성애자라니 짝은 간ㅈ...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댓글을 읽어보니 아무래도 이 흔적은 간지그대의 자취가 분명하군요 킁킁 아잌 그대 봉사활동이라니!! 대단해요 박수짝짝!! 히히 아잌 우리 우현이가 나쁘죠 ㅠㅠ 우리 성규가 혼내줘야할텐데 그대가 혼내주세요! 잉 그리고성종이는 이미 제가 워더 앤 워더 그리고루팡데스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감규입니다1!!!ㅠㅠㅠㅠㅠㅠㅠㅠ음?????뭐...지??????? 우현이 바람 피는거 맞ㅈ져? 그쳐? 아님ㄴ가여? 어? 허어? Huh??????ㅠㅠㅠㅠㅠㅠㅠㅠ??????저 스테이크녀는 누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랑 성종이는 이제 뭘 하는거지?????????? 맞바람???/////////핳핳하허호헣가ㅣ하ㅣ 힣힣ㅎ밓 ㅎ 재미있게 잘읽었구요 여우님 좋은하루 하트하트♥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핡, 사랑스러우신 이름 그대이 이름 감규그대 오셨군요! 엉엉 우리 우현이가 바람피는 건가요 우리 성규는 그럼 맞불작전인가여 ㅠㅠ? 헛헛 그대의 질문들이 아리송해서 대답안해줄꺼지롱 잇힝 아잌 그대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좋습니다, 좋구요 뜨끈뜨끈하게 러브러브한 그대의 사랑느꼈으니 더 빠른 업뎃으로 그대를 찾아갈게염 ㅋㅋ 스릉해여 그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치쯔에요!! 어제는...어...저번편은...바쁘다는 핑계를 두지만...음...일을 너무 미뤄두다가 댓글쓸시간이 없었어오.. 비회원이되어서 그런지 댓글 쓸필요가 있나- 라는 불필요한 생각을 하다가 그냥 안썻어요 죄송해여... 글을 조금늦게보고 댓글이 조금 늦게 보이지만 같이 달리기로 했는디ㅠㅠ 어제는 잠깐 쉬는시간..(전편이 생각나 뜨끔해서 쓴 주저리에요 가볍게 넘어가주셔도 됩니다 앞으론 이런일 없을테니까..?힣) 저여자분은...음...바람은 아닌거 같은데요? 친한친구?친누나? 모르겄네요ㅠㅠ전화라도 받지 이자식...여자분 말처럼 성규같은 사람이 독하게 먹으면 진짜 독하다... 자만하지마 이시낑....성종이같은 친구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처음봤는데도 훌훌 털어버릴수있는 믿음과 안심을 주는 사람이 되고픈데.. 제가 꿈이 상담사나 사람의 심리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싶거든요ㅋㅋ근데 정작 저는 막 제고민같은걸 말하지못해요 주변사람한테.. 차라리 인터넷이 나을정도로... 그래서 성종이같은 친구가 필요한거 같아요퓨ㅠㅠㅠ성규가 마음을 서서히 돌리고 있는거 같은디... 남우현 정신차려라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치쯔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아잌 핑계라니요~ 허허, 그대가 분명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 늦으셨겠지요! 허허, 아잌 죄송하실 필요 없답니다! 이번 편이라도 이렇게 달려와주셨으니 저는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아잌, 같이 달려주시기로 약속하시고, 이렇게 늦게나마 달려와주시면 저는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허허, 아잌 앞으로 이런일 계속 있으셔도 돼요! 이렇게 가끔 흔적 남겨주시면 전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아잌, 우리 우현이가 바람은 아닌 것 같죠? 그럼 대체 무슨 일일까요, 엉엉 우리 성규가 진짜 엄청 독한데 말이죠, 엉엉- 저는 이미 성종이같은 친구가 있답니다. 엉엉- ㅠㅠ 그런데 이 시끼가 요즘 지 바쁘다고 연락을 안하네요, 궁디 팡팡할 놈같으니라고. 헉! 그대 그럼 심리학자, 혹은 심리학과 대학교수같은 걸 꿈꾸시나봐요! 제 친구중에도 있어요! 허허, 아잌 그대가 꿈을 키우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아잌 그럼 그대는 정신 풀고 편히 주무셔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짱아 헐이남우현개ㅅ 흠흠,이러면안되 현성은...작가님손에달려이쓥니더 여우그대사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아잌, 짱아 그대 안녕하세여 엉엉 우리 남우현이 왜그럴까요, 제손을 믿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병아리) 오~ 성종이 멋지다잉~?ㅎㅎㅎ 남우현! 넌 그렇게 자만에 빠져살다가 큰 코 다칠꺼야!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너의 눈에선 피눈물 난다규~! (으잉... 여기서 이게 맞는 말인가..;;;;ㅋㅋㅋ)
오오... 그대... 바쁜여자였군요.... ㄷㄷㄷ 그런데도 매일 업뎃해주시니... 감사할 따름ㅠㅠㅠㅠ 내일...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 오늘인가?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오, 병아리 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아잌 우리 성종이가 완전 최고죠? 허허, 우리 우현이는 어쩜 저렇게 바보같을 까요! 엉엉, 너무하죠? 우리 성규가 그만 울어야할텐데. 흡흡- 가슴아파서 죽겠어요. 엉엉 저 바쁜여자, 헠헠, 아잌 부끄러워요. 저 바쁜 여자 아닌데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요. 아잌, 매일매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렇게 계속 업뎃 될 예정이랍니다! 허허, 그럼 내일, 아니 오늘 ! 다시 뵈어요 그대! 우리 이렇게 매일 뵈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코코팜입니당 ~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깐만 저좀울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워으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성종이나오네용! 고민해결사라...성종아 나도 요즘 고민많은데 나한테도좀 와줄래?아잌 내모든고민을탈탈털어주겟쒀!!!!!!!!!으항하카캏카 이렇게 또 현성은 서로오해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착잡해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사랑해요 마음이아파 깨가쏟아지는 현성을 불러줘......흡흡 ㅠㅠ 그대 바쁜데 답답글은 천천히 다세요ㅠㅠ 글쓰시는것도 힘드실텐데ㅠㅠ 이런일저런일 고생이참많아요ㅠㅠ 그대항상 규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여우
코코팜그대, 안녕하세요! 아잌아잌, 여우입니다 허허, 엉엉 그대 왜 우실까요, 아무래도 우리 우현이와 성규때문에 우시는 것 같은데 그런 거라면 울지 마세요, 어엉- 제가 그대 우는 걸 보면 더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른단 말이여요, 엉엉- 으헝. 미워하지 마셔요. 그대가 미워하시면 저는 가슴이 찢어진답니다. 그대가 절 미워하면 저는 슬프잖아요 엉엉, 아잌 그러고 보니 이번편에서 드디어 성종이가 등장하는데요, 엄청 딱-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되요, 사실 제 머릿속의 성종이는 막내인데, 워낙 본성격이 남자답고 강하잖아요 하하, 아잌 그대는.. 무슨 고민이 깨세요..? 탈탈 털어서 볶아먹어야하는 깨요. 하하, 아잌 장난이에요, 허허- 우리 성규와 우현이는 또 오해하네요, 슬퍼요, 슬퍼. 아잌 착잡해하지 마세요, 마음아프다니. 흡- 아잌 현성행쇼가 금방 이루어지길 빌면서 저는 뿅할게요, 허허- 아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도 규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개드립) 그여자 누구야 남우혀 ㅠㅠㅠㅠ 왜 우리성규 맘에 계속 돌을 던지니 겨우 성종이한테 속풀이하고 괜찮아 질려고하는데 하필 왜 그 레스토랑이야 ㅠㅠㅠㅠ 왜 성규 속편하날없게 만드니 너 진짜 나쁘다 ㅠ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