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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7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7 | 인스티즈

▲남비타님, 리로님 감사합니다.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7

W. 여우










 우현은 술에 쩔어 집으로 걸어들어왔다. 도무지 택시를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었다. 정신도 없었을 뿐더러, 별로 정신을 차리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정처없이 걷다보면 집에 갈 수 있을까 싶어서 그렇게 투박하게 길을 걸어왔다. 어쩌면 이럴 때 김성규가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우현은 현관으로 들어와 천천히 구두를 벗었다. 아으……, 노곤하다……. 우현은 어두운 거실을 찬찬히 둘러보다 이내 탁- 하는 소리와 함께 거실 불을 켰다. 으아아악-. 우현의 찢어질듯한 비명이 들리는가 싶더니, 쇼파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던 동우가 더 놀랜 듯 소스라치게 비명을 질러댔다.









"……너, 너 임마- 여기서 뭐…… 뭐해."


"내가 여기서 뭐 했을 것 같냐……, 어?"


"……나, 나 기다린거야, 설마?"


"그래, 이 미친 아저씨야. 여기와서 앉아봐, 빨리."









 우현은 어안이 벙벙한 채 동우와 마주앉았다. 앙- 닫은 동우의 입술이 아무래도 잔뜩 툴툴댈 것만 같았다. 우현은 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너, 왜 그랬어!. 다짜고짜 우현의 귓전을 때린 말은 그것이었다. 우현은 도무지 동우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고 물어보았다. 무……무슨 소리야, 돌았냐. 허나, 우현에게 돌아오는 것은 백년묵은 어머니의 등짝 스파이크 기술 뿐이었다. 동우는 우현의 등을 세게 후려치고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영문 없이 맞은 우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너야말로, 정말 미친 거 아니야……?. 우현의 말이 끝나자, 동우는 정말 돌아버리겠다는 표정으로 우현을 바라보았다. 뒷목을 잡은 동우가 우현에게 툭툭 발길질을 했다.









"야, 맥주부터 가져와 봐. 내가 차근차근 얘기해 줄 테니까……."



















*     *     *     *     *



















 우현은 한참동안이나 동우의 말을 곱씹었다. 상상만으로도 불가능한 이야기들이 우현의 머릿속을 헤집었다. 바람이라고……?. 괜히 헛웃음이 흘러나왔다. 우현은 지금 이 상황이 대체 어떻게 굴러가야하는 것인지 조차 내키지가 않았다. 그리고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 동우는 그런 우현을 지켜보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그래서 대체 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된거야……. 분명 우현에게 원인을, 그리고 사건의 경위를 묻고 있으면서도 동우의 떨리는 목소리는 우현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고 있었다. 우현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앞에 놓인 맥주가 언제부터 이렇게 썼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노곤할 적에, 집에 와서 마실 때면 그렇게나 달던 술이었는데……. 크으……. 우현은 진한 숨을 내뱉고는 동우를 바라보았다. 잔뜩 긴장한 눈초리가 별로 보기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우현에게 바라는 말이 따로 있는 것처럼.









"김성규는 언제부터 알았어……?"









 축 가라앉은 중저음이 동우의 가슴을 찌릇거리게 만들었다. 그래도, 혹시나했던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이곳으로 찾아오겠다던 두어시간 전의 자신이 미웠다. 오지 않는 거였는데……. 차라리 오지 않았더라면 그래도 성규의 오해였다고, 우현이 그 자식이 아무리 나빠도 그럴 놈은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동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몇 모금 넘긴 맥주가 제 기능을 하는 지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지금 이 상황만큼은 벗어나고 싶었다. 순간 동우의 손목이 우현에게 잡혔다. 껄끄러운 자취였으나, 그닥 뿌리칠 생각조차 별로 없었다. 동우는 찬찬히 고개를 돌려 우현을 바라보고, 우현에게 잡힌 손목을 한 번 바라보았다. 그래, 성규가 왜 더럽다고 했을 지 알 것 같아……. 하지만 동우는 차마 입 밖으로 그 소리를 내뱉지 못하고,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한참 전 부터."


"……김성규,……."


"……성규가…… 성규가……왜……."


"김성규를…… 내가 안 사랑해……."









 우현은 다시 맥주를 한 모금 들이켰다. 시린 음료가 들어갈 때처럼 목구멍이 아프고, 따끔거렸다. 동우는 이미 자포자기의 심정인 것 같았다. 그게 무슨 소리야……, 어? 풀린 눈으로 슬프게 바라보는 것도 한계였다. 동우는 화를 내려다가, 다시 축 가라앉아버렸다. 둘 사이에 자신이 끼어서 화를 내는 것도, 다른 누군가가 본다면 그 얼마나 웃긴 일일까 싶기도 했다. 동우는 한숨을 내뱉고는 앞에 있는 맥주를 함께 들이켰다. 동우의 질문에도 한참이나 답이 없던 우현은 그제서야 할 말이 생긴 것 처럼 입술을 달싹였다. 축 처진 눈꼬리가 너무나 측은했다. 동우는 우현을 보며 한 마디를 하려다가도, 한 마디 한 것에 대해서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할 성규가 생각나 다시 입을 거두었다. 우현은 천천히 입을 떼고는 깊은 곳에서 목소리를 끌어올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이제 김성규가 엄청 귀찮고, 짜증나……. 티를 안내려고 하는데도……, 속상하고, 집에 들어오기도 싫어. 김성규가 싫은 건 아니야……. 근데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니야……."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절대 어떻게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문제가 아니래도……."


"그래, 그럼 네 생각은 어떤데……."


"……나도 날 잘 모르겠어. 김성규가 좋지 않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그걸 나도 느끼고 있는데……. 근데, 그만큼 김성규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그런 사람. 같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린 느낌. 그런 느낌이야. 한 때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없으면 어떻게 살지, 내가 지금까지 이 사람 없이 어떻게 살았지……, 했는데. 이젠 이 사람하고 평생을 같이 살지 말지를 결정해야 되는 시기인 만큼……. 아리송해……, 내가 김성규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던 게 맞는지, 혹시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그리고 지금 이 감정이 사랑이 맞는지조차 의심이 가……."









 끅끅……. 동우가 입 사이로 흐르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동우는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우현의 등을 두드렸다. 우현은 그저 동우가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몸이 흔들리고 뒤엉켜도, 그냥 가만히 동우의 손을 받아들였다. 아팠다. 많이 아팠지만- 마음 한 구석이 더 아팠다. 어떻게 해야 할까……. 15년만에 찾아온 이상한 느낌은 성규와 우현의 사이를 갈라놓았고, 이제는 그 사이에 벽까지 세우고 있었다. 동우는 악에 바친 듯 빽빽 소리를 질러댔다. 어떡할꺼야, 너- 정말……. 홀로 아파하고 있을 성규탓에 동우는 자꾸만 서러웠다. 남우현이 이렇게 나쁜 놈인 줄 알았더라면, 성규랑 잘해보고 싶다며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돕지 않는 것이었는데……. 동우는 15년전을 어렴풋이 떠올리며 인상을 찌푸렸다.









"……하-, 성규한테 뭐라고 말할거야……."


"……나도 모르겠으니까, 보채지 마……."









 동우는 자리에서 일어서버렸다. 너- 성규한테 연락하지마……. 턱턱- 걸어가는 폼이 이를 앙- 다문 것처럼 다부졌다. 우현은 이번만큼은 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동우는 현관에서 신발을 구겨신다가 우현을 한 번 바라보았다. ……정말 연락 안 하지는 말고……. 우현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동우는 현관문을 열다가도 다시 우현을 바라보았다.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바로…… 잡고……. 동우는 미련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우현의 집을 빠져나왔다. 우현이 고개를 끄덕였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보지 않았다. 그냥, 그 상황이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났다. 동우는 바보같이 자신의 집에 누워있을 성규가 못내 원망스러웠다. 좋아하지도 않는 놈한테 매달려서 저렇게 울고 있느니, 차라리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깔끔하게 말하고 돌아서면 얼마나 좋겠냔 말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15년동안 연애하면서 아마 몇 백번은 다투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한 것을 보면 속이 터졌었다.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며 동우를 달달 볶을 적은 기억도 나지 않는 다는 듯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 두 손을 꼭 잡고 나타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아, 더 이상 몰라-. 동우는 복잡한 머리를 털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허나, 깨끗해지기를 바란 머릿속은 오히려 그 속을 헤집어 15년 전 기억까지 불러일으켰다.



















*     *     *     *     *



















"야, 장동우- 나 할 말 있어."


"뭔데, 우현아-?"


"……남자 좋아하는 것도 전염되냐?"









 동우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차올랐다. 일부러 그러는 거야……?. 착잡한 목소리가 교실내를 울렸다. 동우가 성정체성을 찾은 지 얼마 안 된 후의 일인만큼, 이야기가 조심스러웠다. 우현은 절대-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고는 동우를 꼭 안고서 쓰다듬어주었다. 아, 아니야- 그런 거. 동우는 끅끅대는 숨을 참고서 우현을 올려다보았다. 그럼…… 왜 묻는 거야? 동우의 질문에 우현이 고개를 숙였다. 무언가 할 말이 있어보였지만, 그렇다고 시끄럽게 떠벌리고 다니고 싶지는 않은 듯 보였다. 동우는 훌쩍거리면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왔다. 우현은 한참 고민하는가 싶더니 동우를 텅 빈 교실 한 구석에 앉혔다. 우현은 마주보게 그 앞에 앉더니 조용히 가라앉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남자 좋아하는 거…… 넌 어떻게 알았어?"


"……그냥, 좋은 걸. 막, 특별하고 그런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것 처럼-. 그냥 좋아서……."


"그럼…… 막, 바라보면 행복하고, 그러다가 눈 마주치면 설레고……. 눈보면 빠져들고 싶고, 코보면 깨물어주고 싶고……, 입술보면 뽀뽀해주고 싶은 거……. 그거 좋아하는 거 맞지?"


"……응? 아, 아……마 맞을거야, 왜……?"


"……아, 씨발……."









 좆됐어……. 우현의 입에서 상스런 욕설이 튀어나왔다. 동우는 도무지 알길이 없는 것인지 뒷머리만 긁적였다. 우현은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다가, 교실을 굴러다녔다가-. 미친 놈마냥 책상위에 올라가서 마구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우……우현아, 왜 그래……. 동우는 당황한 듯이 동동 발을 굴렀고, 우현은 계속 날뛰다가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한참을 조증에 가깝게 뛰어다니던 우현이 다시 동우의 앞에 앉았다. 동우는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우현을 바라보았다. 우현아, 어디 많이 아파?-, 누구 좋아하는 거야……? 우현은 서럽다는 표정으로 동우를 바라보다가 확- 동우를 안았다. 장동우야……, 나 어떡하냐. 동우는 우현의 등을 톡톡- 다독여주었다. 무……무슨 일인데 그래……. 우현은 살짝 상체를 일으키고는 동우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나…… 나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









 동우의 눈동자가 휘둥그레해졌다. 너 나 놀리려는 거지……. 동우가 다시 눈꼬리에 눈물을 달았다. 아무래도 자신을 포함한 5명밖에 모르는 성정체성이라지만, 동우는 아직도 충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다. 동우는 엇박자로 숨을 들이쉬며, 뚝뚝- 눈물을 떨구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현은 동우의 눈을 곧게 바라보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니, 진심이야. 동우가 미간을 좁혔다. 무……무슨 소리야, 너가 누굴 좋아해……. 동우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다시 되물었다. 너, 수능 끝났다고 이렇게 정신줄 놓으면 어쩌자는 거야……. 동우의 말에도 우현은 아랑곳 없었다. 우현은 마치 동우의 표정처럼 울것같은 표정을 하고서는 동우의 손을 꼭 잡았다.









"그게 좋아하는 거라며……."


"어……?"


"너가…… 너가 방금 그랬잖아……. 좋아하는 게 맞다고……."


"……그렇지만, 우현아……."


"김성규."


"무……무슨 소리하는거야."


"나, 김성규 좋아한다고! 아, 진짜!"









*     *     *     *     *



*여우 사담*
여우입니다, 아잌! 그대들 안녕?
히히, 저 오늘 엄청 늦었져.. 어제 오늘이 계속 늦네요ㅠㅠ
근데 이게 정말 그렇고 그런게 아니라, 엉엉-. 오늘도 사실 연구부장 선생님께 잡혀 있었으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너무너무 집에 가고 싶어서 계속 찡찡댓어여, 그대들이 자꾸 생각나서 흡흡.
집에 가고 싶냐라고 물으시기에 고개를 끄덕였고, 그럼 집에 가라 하시기에 그 맘 변하실까 도망치듯 교정을 빠져나왔습니다... 흡.
은 무슨, 진짜 무슨 야간자율학습이 9시인데, 나능 야자도 안하는데 왜!! 왜 교무실에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ㅋㅋㅋㅋ 어헣헣헣, 그래도 그대들 저를 용서하세요.
아무래도 내일도 늦을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등록시간은 7시 10분을 전후로 해서 7시 30분까지 입니다.
아, 맞다! 그대들 제가 목, 금은 지역인재육성강의인지 뭔지를 들어여, 그대들..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역인재아닌 것이 크나큰 함정이라는 것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핰, 아 미쳤나봐여, 그래서 어쨌든 11시 넘어야 집에 오는딥, 흡
목, 금은 그래서 조금 늦어여, 오늘은 목요일이지만 그냥 늦은 김에 화나서 집 왔심 ㅋㅋㅋㅋㅋㅋ핰핰
그럼 그대들, 저는 내일 PPT과제 있어서 숙제하러감.. 흡, 정말 나란 여자,바쁜 여자 흡흡

*댓글여신의 사랑*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07 | 인스티즈

헤헤헿, 그대들 보이세요? 저 초록글 올라갔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헤헤, 그대들이 제일 예쁨, 세상에서 제일 예쁨, 알고 계시죠? 잉잉, 스릉해여 그대들!

↓ 그래서 몰아서 준비햇뜸!


*암호닉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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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규그대! 2화에서 받은 암호닉,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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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이그대, 암호닉 3화에서 받았습니다! 허허- 앞으로도 저희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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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규요미그대! 그대도 3화에서 암호닉 받았는데요. 요즘 못 뵙는 것 같은데, 저 울 거에요! 자주 찾아와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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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엇, 유자차그대! 3화에서 우리가 만났습니다. 허허, 따뜻한 유자차처럼 절 녹여주시는 그대 ㅠㅠ 감동의 댓글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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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드름그대, 안녕하세요! 3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 이후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세요, 그대! ㅠㅠ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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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홍그대, 껄껄- 소개에서 뵈었지만, 제대로 된 암호닉으로는 4화로 생각되어, 올립니다, 사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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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나그대! 4화에서 처음 뵈었지요, 앞으로도 우리 자주봐요, 그대! 허허, 그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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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이그대! 그대도 4화에서 처음 뵈었는데요, 꾸준히 뵙는 모습,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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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누그대, 4화에서 뵈었는데, 잉잉, 그대의 암호닉은 소근소근, 학교에서 만든거래요! ㅋㅋㅋ 잉, 내가 비밀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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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아리그대! 안녕하세요-. 4화에서 뵈었습니다. 아잌, 절 귀여워해주시다니, 그대의 암호닉인 더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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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림그대, 안녕하세요. 4화에서 뵌 만큼, 앞으로는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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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열 그대! 5화에서 뵈었지요? 그대의 암호닉 어디선가 보았다 했더니, 글잡 작가시더군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그대! 


*신알신 및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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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화에서 본 독자 11그대! 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그대 정주행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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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화에서 본 익명인 그대, 그대의 정주행 정말 사랑한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그대들의 숨김없는 드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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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ㅋ2화에서.. 나온 그대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대 거짓말 하면 지옥아요^^. 이건 저주가 아니라 참트루 레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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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화에서 뵌 제나그대. 아나 정말 이러실꺼세요? 아무래도 손이 아니라 멘탈과 알코올이 접촉한 것 같은뎁.. ㅋㅋㅋ

      앞으로 취하면 인티하지 마실게여..☆★ 알겠져, 그대? ㅠㅠ 엉엉, 그대 제가 사랑하는 건 잊지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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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팜그대..ㅋㅋ 6화에서 뵈었네옄ㅋㅋ 아낰ㅋㅋ 그댘ㅋㅋㅋ 동우랑 스스로 엮지 마실게여..ㅋㅋㅋㅋㅋㅋ동우는 제 남자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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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누에요~남우현이 성규를 안좋아한다니 그럼 제가 성규 루팡할일만 남았네요 ㅇㅇ..는 무리수고 빨리 잘풀려야할텐데 심장이 쫄깃해지는기분이네여... 동우빙의해서 남우현 등짞 스파이크로 때려주고 싶었다는건 안비밀 ...성규가 우현이가 저말한거알면 얼마나 가슴이아파서 절부를까여? 가슴이아파 못생긴 비누를 불러줘 머 그런.. 뎨동합니다..무리수... 아무튼 신알신떠서 바로달려왔네여 그대는 그냥 저랑 행쇼하는걸로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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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비누그대, 안녕하세요? 하하, 우현이랑 성규랑 다시 행쇼할꺼니까 성규루팡은 하지 않는 걸로 해요. 네, 무리수 ㅇ니 거 알아줘서 감사하다는 게 제 입장..☆★ 핡, 심장이 쫄깃해지다니, 핰핰, 그대 심장이 쫄깃한지 아니한지 한 번 씹어봐도 될까요. 깔깔, 아잌- 우리 우현이 등짝을 스파이크 오브 스파이크로 갈아치우고싶네여, 흡- 아잌, 신알신 뜨자마자 와주셨다니, 감사해여- 그럼 저는 그대와 행쇼하는 걸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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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제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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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니 왜 캡쳐를 해도 저런걸 캡쳐하고 그러세요;;;;저 땀나게;;;대박;;;;;;;ㅠㅠㅠ우현이랑 성규는 권태기였구나..그랬구나...동우야 그냥 날라차기라도 한 번 해버리지......정신 차리게.....으헝ㅎ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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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ㅋㅋ제나그댘, 안녕하세여, 하지만 그대가 저런 글을 올린 걸 어떡해여, 너무 웃기잖아여. 아잌, 우리 권태기였습니다. ㅠㅠ 우리 동우가 확 그냥 우현이를 때렸어야 할텐데, 흡흡- 아잌 그럼 우리 다같이 정신차리고, 다음편에서 뵙는걸로 합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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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에몽이예요! 아니 우현이이노무자식 성규를 안좋아한다니.... 남멍뭉 이노무시끼!하면서 봤지만 그래도 우현이도 사정이있고.. 또 마음이란게 또...그래도!!!ㅠㅠㅠㅠㅠ 아니 15년전에 저렇게 규ㅣ욤하게 성규좋아한다고했던 녀석이 어찌하다 이렇게 되었나 싶어요..ㅠㅠ 성규가 우현이가 이제 자신을 사랑하지않는다는걸 알면은 어떻게하져ㅠㅠ 또 울고 힘들어하고 헝허엉ㅇ 저는 그때를 노리는거져. 틈새공략ㅋㅋㅋ 아니야 아니라고!ㅠㅠ 내가 성규옆에있기엔 그림이너무 나쁘네여.... 그냥 현성행쇼하는걸로..... 흡.. 우혀나 빠른시일내에 정신차리길바랄게.. 성규울리면 쥬거쥬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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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핫핫, 에몽그대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아잌, 우리 우현이가 성규를 안 좋아해요, 엉엉- 어떡하면 좋아요? ㅠㅠ 그래요, 마음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니까여, 그대가 이해해주세요, 제가 빨리 행쇼시킬게여, 맞아여, 어떻게 저랬던 녀석이 이렇게 됬을까여 ㅠㅠ 엉엉, 사람 맘이 참 이상하져? 우리 성규 불쌍해서 어떡해요, 엉엉- 하지만 그대 자리는 없으니까 이러지 마실게여, 요즘 캡쳐본에 올라오시려고 내남자드립치시는 분들이 많.. ㅋㅋㅋ 아잌, 현성행쇼하고, 그럼 그대와 저는 행쇼행쇼하기로 해여 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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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매직홀!! 성규ㅠㅠㅠㅠ남우현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게되면ㅠㅠㅠㅠㅠ성규야 ㅠㅠㅠㅠㅠ얼른 남우현이 정신차리기를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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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매직홀그대! 안녕하세요, 아잌, 우리 성규 ㅠㅠ 정말 눈물나져, 그럼 다음편에서는 남우현이 정신차리기를 바라면서 뿅할게여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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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유자차예요ㅎㅎ 오랜만에 모바일이 아닌 컴퓨터로 댓글을 다네요... 허허 일단 브금완전 좋구요, 풋풋했던 과거회상을 보니 나무 정말 귀엽고 좋네요 T.T 에잇 저렇게 좋아하던 애가 그깟 권태기 하날 못이기다니 -_-+ 그래도 15란 숫자는 결코 작지않은 숫자니까요! 조금 봐주는거야... 흥..... 저렇게 싫증난다 해도 나중에는 성규를 애타게 부르면서 다시 붙겠죠..? 그러길 빌께요, 현성은 사랑이니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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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핰핰, 유자차그대 안녕하세요, 엉엉- 그대 컴퓨터로 댓글다는 거 아무래도 처음이신 거 같은데, 아닌가여 아잌, 요즘 그대들이 저보고 브금좋다고 하시네여, 저의 뛰어난 브금선정력, 아잌, 우리 현성이들이 풋풋했던 그때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엉엉- 빨리 러브러브 하시길 바래요, 엉엉- 그대가 15년의 시간을 이해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잌, 현성은 사랑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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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ㅜㅜㅜ슬픔.. 성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가 그냥 멀리떠나서 우현이가 정신좀 차렷으면
우현이가 나쁜건 아닌데 십오년이면 저럴지도 근데 성규 우짜노 ㅠㅠㅠㅠ
성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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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우리 성규생각하면 슬퍼요, 저도 슬퍼요. 8화 써야하는 저도 슬퍼여 엉엉, 언제 써요, 답답해여 엉엉-, 우리 성규가 그냥 도망가서 우현이가 뼈저리게 느껴봐야 하는 건데, 에잌, 우리 우현이도 불쌍하고 성규도 그렇고 엉엉, 언제쯤 둘이 행쇼할 수 있을까여, 작가인 저도 궁금해여, 아.. 아잌, 우리 우현이도 나쁜 건 아니라서, 대놓고 욕할 수는 없잖아여 ㅠㅠ 그대가 이해해주셔서 정말 너무 다행이네요, 아잌 우리 성규가 울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럼 다음화 기대해주세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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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우그대 왜왜왜왜 블로그에...2화까지밖에
ㅠㅠㅠ세상에7화...그동안 나머한거임
그대글만 겁나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매일업뎃된다는거군...인티에서..
다시인티맨날들어와야하겠어요그대글보러ㅠ
나지금착한남자도안보고 그대글 보고있음ㅋ성규한테빙의되는중 완전우울증걸리겠어욬ㅋ왜이렇게 심장ㅋ아프게ㅋㅋㅋㅋㅋ
아 나무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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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헐, 이것은 딱 보니 RIn 그대네여, 핰핰, 블로그에서 제가 너무 조금 올렸져? 그런데 이것은 그대를 낚기 위한 저의 함정이라는 것. 은 무슨 귀찮아서 안 올린 거에여, 죄송해여 그대 - 그대처럼 제 블로그에서 글 보시는 분들이 은근 많이 계신데 귀찮음이 극에 달한 저는 자꾸만 올리는 것을 fail of fail 하게 되네여, 흡흡- 아잌 기다리고 계셨다는 그대말을 들으니 제가 더 죄송해지는 것 같아여, 엉엉 벌써 7화져, 아잌, 그대는 그동안 제 사랑을 드신거에염, 아잌 제 밀당인가염, 하하- 저 매일매일 업뎃해요, 목금은 시간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최대한 시간 맞추어서 올리려고 하고 있어여, 엉엉- 아잌 그대가 그럼 인티 매일매일 들어오셔서 제 글 읽어주시는 거에여? 흡흡, 저 기뻐서 눙무리 흐름. 아잌, 주륵주륵 흐르미. 아엉엉- 헐, 그대 지금 착한 남자를 포기하신 거에여? 헐, 쩌러쩌러, 짱짱! 제 친구도 착한남자본다고 사라졌는데, 그대는 정말 천사천사 엉엉, 그대 짱짱이세여, 박수받아야겠어여, 엉엉, 우리 성규가 우울증걸리지 않게 우리 나무 좀 혼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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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쮸입니당..아..불쌍한 성규 아오 ㄱ진짜 남우혀으어언 동우야 더때려 내꺼까지 아옹진짜 혼날려고 응아읃ㅇ아으ㅏ!!으어!!! 후회한다 후회해라 저주할껑ㄷ흐ㅏ.. 하ㅠㅠㅠ성귱혀유ㅠㅠㅠㅠ 힘내라 ㅠㅠㅠ아진자재밌네욬ㅋㅋㅋㅋ몰입되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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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엉엉, 쮸그대 오셨군요! 우리 성규 정말 불쌍하져, 우리 동우가 더 때렸어야 하는데, 엉엉- 우리 혼날려고 너무하네여, 짜증나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 후회해라 후회해라, 그리고 그대가 지치지 말고 제 글에 댓글달아줘라~ 잇힝, 그대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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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치쯔에여!! 남우현이찌키 큰일 날 사람이네... 어떠케 이럴수가 이썽...성경도 마음이 이렇다면 그냥 헤어지라고 해주고 싶은데ㅠㅠ 우현이도 헷갈리는 상태고...그렇다고또 ...와 복잡하네옄큐ㅠㅠ사람은 오래있다보면 질리기 마련이니까요... 사랑의 불씨도 언젠가는 사그러들기 마련이죠...ㅠ그대 막 활동같은걸 되게 많이 하셔요!! 아나운서도 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능력이 좋으신가봐염...부럽습니다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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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치쯔그대, 안녕하세요! 아잌, 우리 우현이가 정말 큰일 날 살마이에요, 엉엉- 어떡해요. 우리 우현이가 저렇게 배신 할 줄 누가 알았겠어여, 엉엉- 아잌, 우리 성규 마음도 저렇다면 쿨하게 서로 끝내면 그만인데, 흡흡- 아잌 우리 우현이가 헷갈려요, 맞아요 어떡하면 좋죠? 아잌, 좀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졌지만, 그대가 읽어주신다면 금방 또 날아옵니다. 아잌 저 활동 많이 하는 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나대느...쿡ㅋ..☆★ 아잌 그럼 그대 다음화에서 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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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루에ㅛㅇ글루아진짜나화나서남우현이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혀뉴ㅠㅠㅠㅠㅠㅠ이자식지구바끙로사라져볼끄야?ㅠㅠㅠㅠㅠㅠㅠㅠ성귤ㄹ.......두고어드케그럴수가잇서ㅏ....지큼말이햐지금지ㄱ큼사람을ㅇ응?갖고노는커ㅇ햐?너나랑한번자웅을겨뤄볼래?으ㅜㅇ?\내가아주끈짱을내버릴꺼양앟....ㅠㅠ성규야..나한테와우쭈쭈누나가잘돌보아드릴ㄲ에ㅛㅠㅠ....성규님....힣.ㅎ...ㅠㅠㅠㅠ그대이런가슴아픈글을쓰시다니ㅠㅠㅠ그대심장은괜챃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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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글루그대, 하이! 아잌, 그대 많이 화나셨나봐여, 엉엉- 우리 우현이 싫어하지 마실게여, 엉엉- 지구 밖으로 사라지면 우리 성규가 슬퍼할거에여 그대, 엉엉- 아잌 우리 성규두고 나쁜 짓 했지만, 그래도 그러믄 안대여, 엉엉- 사람을 갖고 노는 게 아니라 ㅠㅠ ㅋㅋ 아잌, 그대 무슨 자웅을 겨뤄요..ㅋㅋㅋㅋ아잌, 결정을 낸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아잌 그래도 우리 성규는 그대가 루팡할 수 없다는 거 잊지 마실게여, 허허- 아잌 제 심장은 튼튼하답니다. 전.. 전 연애곶아라서 이런 것에 감정을 두지 않습니다...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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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몽림) 아오진짜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돼있는줄 알았는데 왜 안돼있고 난리죠ㅠㅜㅠㅠㅠ
6화도 읽고왔어요! 도도한 짱똥...뭔가 잘어울리면서도 상상이 안가욬ㅋㅋㅋ
그리고 이놈의 나무자식아ㅜㅜㅜ!!!!권태기라고 믿겠어ㅠㅠ 안그럼 니놈의 뿌리를 뽑아버리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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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몽림그대, 안녕하세요- 아잌, 신알신이 안 되어 있었군요 ㅠㅠ 엉엉, 그래도 지금이라도 하셨으니 저는 행복해여, 아잌, 6화도 방금 읽고 오셨군요. 아잌,우리 동우가 참 도도하져, 아잌- 뭔가 어울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워낙 다들 여린 이미지로 겹쳐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놀라워들 하시더라구요, 허허, 그래요- 우리 우현이가 빨리 성규를 다시 사랑하기를 바라고, 그 뿌리가 그 뿌리가 아니길 빌면서 저는 뿅할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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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감성 이에요그대 ㅠㅠ아행복해 ㅠㅠ????아니 현성이들일말구....그대글볼수있어서 ㅠㅠ진심 ㅠㅠ 우현아 믿었는데...흡!!!어떻게사랑이변하니!!!!!!다시돌아올거라고믿고있을게.....사랑은!!!!!........돌아오는거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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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감성그대 하이, 엉엉- 헉, 행복하시다니! 라고 놀랐더니, 제 글.. 흡, 아잌 저 울어도 대여? 그대 정말 감성덩어리, 흡흡, 아잌 사랑은 원래 변하는 거에요!!! 에잇, 난 연애곶아니까 행쇼막을꺼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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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밤야입니다ㅎ합니다
나무야...이개나무야 이리봐도저리봐도 개나무야 넌 정말 개나무야ㅋㅋㅋㅋㅋㄱ-흥흥헹퉷
아고고ㅠㅠㅠ그대ㅠㅠㅠ좀늦엇죠ㅠㅠ? 미안요ㅠㅠㅠ 이제3주뒤면..!!!!모둔게하얗게불타버렷!!!!!..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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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핰핰, 밤야그대! 아잌, 개나무라니요..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봐도 개나무라니, 아잌 그대의 필력이 의심스럽군요. 아무래도 전국대회에서 상 몇 번 탄 듯 한 냄새가 폴폴 나는데 말이져, 아잌 흥흥- 그대 너무 귀여우세여, 아고고, 안늦었으니까 그대 걱정말아주세여, 허허 미안해하지도 말아주세여, 저는 그대의 댓글이면 행복하답니다. 아잌 3주뒤면 모~ 든게 끝나고 저도.. 잠수를.. 하하핳, 아잌 그럼 그대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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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짱아.어제보다자부렷으요...아나남우현미워우리성규건들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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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짱아그대, 허허- 아잌 주무셨다니, 아침에도 뭔가 덜 깨신듯한..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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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병아리) 야 남우현! 성규한테 잘하라규~! 그러다 나중에 눈물 질질짜면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라잉~!
그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셨군요... 에구머니나.... 능력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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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병아리 그대 오셨네요, 엉엉- 우리 성규한테 잘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흡흡, 아잌 나중에 꼭 후회하길 빌면서 그대가 기도해주시리라 믿어요, 엉엉-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제가 나대느..ㅋㅋㅋ 아잌, 그럼 그대 감사해여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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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규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우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 보다니... 뒷북쟁이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허헝ㅇㄱ허헣 잉잉찡_찡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하트하틑ㅌ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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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감규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여우입니다. 아잌, 뒷북쟁이라니요, 이렇게 와주신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한걸요 하하, 아잌 재밌다니 저는 행복합니다. 저도 그대에게 하트를 선물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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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꿀꿀이에요!! 아남우횬...너그러지마라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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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꿀꿀이그대! 허허, 어서 우리 우현이 좀 혼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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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안녕하세요그대! 코코팜입니다! 지금 그대는 11화를 올리셧지만 저는 이제겨우 7화라는게 매우매우 죄스러운 코코팜입니다엉엉 죄송해요 그대 ㅠ 제가 죽을죄를지어도 심하게지엇네요 ㅠㅠ 다시시작된 야자에 시달리고잇엇어요ㅠ 겨우 여덟시 반까지밖에안하지만 예전보다 몸이 많이 약해진터라 제 몸이 이겨내질못해서 감기몸살에도 잠시 시달렷엇어요 엉어 ㅠ 요즘 그대와 연락도 못하는것같아 너무너무 슬퍼요그대 ㅠ 그대많이 바쁘신가봐요ㅠ 거기다 전학교에서 폰을 걷어서엉엉 눈물나 엉어 ㅠㅠㅠㅠ 아무튼 그대 보고싶엇다구요! 핡 동우가 우현이 잘찾아갔네요ㅠ 이나쁜나무현아 얼른 여리여리한 성규를 잡아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잇을때 잘해라 후회하지말고 ㅋㅋㅋㅋ아이참... 볼수록 동우가 맘에든단말이죠....아 그리고 제 댓글이 캡쳐됫!!!!!!!!!!!헐!!!!!!!!!!!!!!!!!!!!!!!!!!!!!!제눈을 의심햇어요 으하카핰오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드립을 치니 캡쳐됫으니이번에도...? 아잌 그대도 내남자드립잘치자나욬ㅋㅋㅋㅋ히히 전얼른 8화 보러가겟습니다 ㅠㅠ 이따봐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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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안녕하세요 코코팜그대 ㅋㅋ 아이고 아니에요 ㅠㅠ 사실 저도 어제 집안사정으로 인해서 한편을 못 올린터라 많이 속상해하고 있었거등요 흡흡 그런데 그대가 조금 늦으신게 뭐가 죄스러운 일이겠어요 ㅠㅠ 걱정하지마셔요그대 아잌 그대 야자하느라 고생이많으시네요 ㅠㅠ엉엉 여덟시반까지라도 힘든 건 힘든거라지요 ㅠㅠ 몸도 안 좋으신데 너무 무리하지마셔요 그대 엉엉 감기몸살에도 시달리셨다니 연락이안되는 사이에 많이 아프셨나봐요 ㅠㅠ 여우는 한 없이 걱정한답니다 엉엉 저도 그대 많이 보고싶었어요 흡흡 으잌 우리 동우가 우현이를 잘 찾아갔기를 바라면서 아잌 우리 성규와 우현이가 행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하 아잌 그리고 원래 연애라는게 후회해야 제맛인겝니다 하하 우리 동우가 이쁜짓을 많이 햇네요 흐흐 아 그대 댓글 캡쳐되신거축하해용 아잌의심까지하시다니 ㅋㅋㅋ 아잌 내남자드립이라뇨 전 사실만 말하는 여자랍니다 허허 그럼 그대 이따보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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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개드립) 우현아 익숙해져서 그런거야 그럴때는 시간을 갖고 생각하는게 나쁜게 아니지만 바람이라니 ㅠㅠㅜㅜㅜ 십년넘게사귄사람인데 예의를 지켰어야지 ㅠㅠㅠ 현성이들의 과거 얘기랑 현재상황이 너무 달라서 내가 더 슬퍼지려고 하네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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