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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아직도 이거하나 제대로 못하면 어떡해?" 

"아니, 그게.." 

"이리 줘, 내가 해." 

 

내가 사실 체혈 어어어엄청나게 못하거든? 그것 때문에 대학때 실습할때도 애 많이 먹고 내 실습짝꿍이었던 김종대 팔뚝은 항상 시퍼랬지. 오늘도 아침부터 체혈한다고 애먹고있었는데 한 두번실패하니까 자신감 급 하락해서 손이 떨리는거야. 내 나이정도 되보이는 여자애였는데 아픈거 꾹 참는게 느껴져서 너므 미안한거.. 그래서 딴 간호사 부르려고 하는데 마침 변백현이 들어와서 자기가 대신 해주는거야. 

 

"너 언제까지 두세번씩 찌르고 체혈할래? " 

 

병실 나와서 변백현이 다그치듯이 얘기하는데 진짜 면목이 없는거야. 그래서 고개 푹숙이고 미안하다구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했어. 그랬더니 변백현이 아무소리도 않고 가버리는거야. 사실 변백현이 나 때문에 피곤해지는건 맞긴한데 또 신경질내고 가버리니까 섭섭해졌지. 그래서 그냥 터덜터덜 데스크 가서 앉았어. 

 

컨디션도 안좋고 변백현은 성질내고 최악이다 싶어서 책상에 머리박고 으으윽 거리고 있었어. 그 때 변백현이 지나가다가 봤는지 머리망 잡아서 올리는거야. 아우 아침부터 공들여 묶는건데 건드리니까 짜증나서 손 탁 치고 고개 들었더니 변백현이 뒷머리 긁적이고 있어. 

 

"좀전에 짜증내서 미안." 

"됐어..아침부터 신경질 내고, 가서 일이나 해." 

"아이 삐졌어? 나와봐, 갈데있어." 

 

변백현이 무작정 손목 끌고 주사실로 가더니 지가 침대위에 올라가서 앉는거야. 내가 멀뚱멀뚱 바라보니까 팔 걷고 아예 눕더라고. 그 때 내가 눈치채고 옆에서 주사기 꺼내서 포장 쭉 벗겼어. 

 

"아까 화내서 섭섭했어?" 

"당연하지, 것두 정색하고.." 

"니가 자꾸 혼나니까 그렇지. 몇년찬데 아직도 혼나고 살아?" 

 

변백현이 자꾸 잔소리 해서 내가 그냥 주사기 푹 찔렀더니 앓는 소리를 내는거야. 스아실.. 예전부터 변백현 팔 가지고 체혈 연습 많이 했었어. 지금이야 혼나도 무덤덤한데 신규때는 혼나면 울면서 변백현한테 갔었거든. 그러면 변백현이 공부하다말고 팔걷어주고 난 찌르고. 피안뽑히면 또 울고 변백현은 눈물닦아주랴 피 닦느랴 정신없었지.  

 

"으, 느낌이 안좋다.백현아.." 

"어..나도 좀 아픈 것 같아.." 

"당길까? 그냥 뺄까?" 

"그래도 당겨봐, 잠시만, 마음의 준비 좀.." 

 

딱 찔렀는데 사람 필이라는게.. 잘못한것같은 필이 딱 오는거야. 그래서 완전 울상으로 변백현 쳐다보니까 괜찮다구 당기라는거야. 저게 잘 찔러서 피가 뽑히면 별로 안아픈데 혈관 옆을 찌르고 피스톤 당겨버리면 진짜 아프단 말야. 근데 변백현이 그냥 해보래서..했다가, 싸맞을뻔. 

 

"아으으, 야 이번엔 진짜,진짜.. 빨리 빼봐." 

"많이 아파? 그러게 안한다니까.." 

"옆에 앉아봐, 가르쳐줄게." 

 

변백현이 알콜솜으로 대충 문지르더니 옆에 앉으라고 탁탁 치는거야. 난 죄인이니까 얌전히 앉았지. 선반에서 새 주사 꺼내서 입으로 포장 북북 뜯더니, 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동 마즘..무튼 뜯어서 내 손에 쥐어주는거야. 근데 내가 겁먹고 두번은 못찌르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면서 내 손 끌어다가 자기 팔에 갖다 댔어. 

 

"여기, 여기. 알겠어?" 

"어..모르겠는데." 

"여기가 오케이고, 여기는 안되는거고. 모르겠어?" 

"너는 딱 보면 보이는데, 혈선 안보이면 힘들어." 

"그러니까 느낌으로 찾아봐, 여기랑.. 여기, 알겠어?" 

"어,어. 다른것 같아." 

 

내 손 포개잡고 차분하게 잡아주는데 사실 떨려서 집중 더 안됨. 덜덜..내가 긴장해서 손 차가워지니까 손이 왜이렇게 차냐고 두손으로 포개고 문지르는데 얼굴 벌게지고.. 그거보고 변백현이 그렇게 좋냐고 웃는거야. 그리고 나서 내 손에 주사기 들려주면서 혼자 해보라는데..!내가 계속 망설이니까 괜찮대 계속..그래서 눈 딱감고 변백현이 일러준대로 찔렀어. 

 

"어..어, 덜 들어갔나?" 

"잘했어, 잘했어. 조금 더 넣어봐." 

"으..안아파?" 

"괜찮다니까." 

 

저러면서 내 손 잡고 꾸욱 누르는데 진짜 신기한거야. 나는 다른사람 찌르는건 잘해도 내 팔은 절대 못찌르거든. 사실 남이 내 피뽑아줄때도 못쳐다봐..근데 이건 내 동기들도 다들 그랬어. 근데 변백현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꾸욱 밀어넣더라고. 그리고 나서 해보라길래, 쫙 당겼더니 피가 쑥쑥 뽑혀. 흐흥 기분 좋아져서 웃었더니 변백현이 내 머리 문질문질 해줬어. 머리 헝클어졌는데 기분좋아서 암말도 안했어. 

 

"이제 할 수 있지?" 

"음..근데 또 까먹어, 니가 알려준거." 

"잘 기억해. 또 혼나면 혼나." 

"나 그럼 두번 혼나라고?" 

 

변백현이 걷었던 소매 내리는거 보는데 아까 내가 잘못찔렀던 팔이 완전 시퍼런거야. 그래서 팔 붙잡고 이리저리 돌려보니까 변백현이 엄청 아픈흉내 내면서 징징거리는거야. 

 

"아, 진짜아프다. 엄청. 죽을 것 같아." 

"..뭐해줄까." 

"말하면 들어줄거야?" 

"어.." 

"자기야, 나 그럼.." 

"뭐?" 

"자기야, 나.. 그럼.." 

"빨리 말 안하면 무효된다." 

"자기야..나..나..그럼.." 

"자기야 해 달라고?" 

"응. 매일 매일 그렇게 불러주면 안돼?" 

"싫어어, 나 그런거 잘 못해." 

"아 왜, 김종대 예전 여자친구는 잘만하던데!" 

"그건 김종대고." 

"나 김종대가 여자친구랑 통화할때 자기야하는거 진짜 부러웠단 말야, 딱 하루만. 안돼?" 

"하루?" 

"응..대신 내가 부를 때 응,자기야. 이렇게 해주기." 

 

내 표정 점점 썩어가는데 변백현 혼자 신나서 계속 조르는거야. 내가 애정표현 진짜 안하는 스타일인거 나도 아니까, 미안해서 하루는 괜찮겠다 싶었지. 사실 변백현이 고등학교때 잠깐 여자친구 사귄 적 있었는데, 그때도 여자친구랑 자기야여보야 별 짓을 다했었거든. 원체 성격이 애교많은 성격이니까. 내가 살짝 고개 끄덕이니까 신나서는 이따보자하구 나가는거야. 오늘 하루는 변백현 피해다녀야지 생각하면서, 나도 일하러 갔지. 

 

데스크 앉아서 눈알빠지게 차트정리하다가, 교수님 회진돌러 올라오셨길래 얼른 따라붙었지. 물론 쩌리 인턴인 변백현도.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열심히 받아적는데 변백현이 자꾸 툭툭 치는거야. 바빠 죽겠는데 건드니까 신경질나서 째려봤더니 그 눈 동그랗게 뜨고 깜빡깜빡하는 표정을 짓더라고..그래서 볼펜으로 이마 툭 쳤지. 

 

그때 갑자기 교수님이 인턴,하고 부르셨어. 변백현 깜짝 놀라서 네, 네? 이러니까 환자가 거즈불편해한다고 교체해주고 나오라는거야. 어차피 마지막 환자였거든. 그래서 나랑 둘이 남아가지고 거즈 가는데 솔직히 변백현이 다 해서 내가 할건 없었어. 항상 변백현은 나랑 둘이 뭐 할때마다 자기가 다 하려고 하거든. 그냥 내가 궂은일 하는걸 눈뜨고 못보는 스타일이야. 거즈 교체 하고 나오는데 변백현이 내 이름을 부르는거야. 

 

"왜?" 

"왜라니? 그게 대답 끝이야?" 

"그럼?" 

"너 아침에 했던 약속 잊었어?" 

"아..아,응. 자기야..?" 

"왜 자기?" 

"니가 불렀잖아, 싸이코자식아." 

 

결국 내가 주먹으로 배 치니까 아프다고 징징대면서 졸졸 쫓아오더라. 그래도 저 소리하나에 좋다고 헤헤거리는거 보니까 좀 미안해지기도하고..내가 먼저 성큼성큼 가버리니까 변백현이 탁탁 뛰어서 내 손목 잡았어. 

 

"너 다섯시 퇴근이지? 요 앞에서 저녁먹을까?" 

"어, 너도 오늘 퇴근해?" 

"응. 이제 슬슬 신입 인턴 들어오면 나도 2년차된다." 

"그래봤자 인턴이지, 퇴근도 눈치보면서 하고. 어느세월에 레지를 다냐.." 

 

변백현은 그래도 좋다고 실실 웃으면서 이따 저녁에 정문에서 기다린다고 손 흔들고 갔어. 그리고 퇴근할 때 되서 아이스팩 하나 챙겨서 나갔지. 사실 아까 손목 잡았을 때 변백현 팔에 멍이 손목까지 내려왔더라고. 쟤가 멍이 잘 퍼지는 타입인가, 괜히 미안해지게.  

 

 

ㅡ 

 

 

오랜만이예요 너무너무ㅠ..ㅠ제가 죄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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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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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ㅠㅠㅠㅠㅠㅠ자기야가왤케설레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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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응,자기야 나잘수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채혈ㅠㅠㅠㅠㅠㅠ 이제백현이가 가르쳐준거 잊지말고 하자ㅠㅠㅠㅠㅠㅠㅠㅡ 큥이 팔목멍..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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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허루ㅜㅠㅠㅠㅜ멍이ㅜㅜㅠㅠㅠㅠㅜㅜ여자친구 안혼나게하려고...자기 팔을 희생시키는건가.....무슨 저런 남자친구가있어ㅜ ㅠㅠㅠㅠㅜㅠ근데 둘이 직업이 예민해서그런지 항상 곤두서있는것같아요ㅜㅠㅠㅠ그나마 변백현이 애교가 많아서 참 다행이에요!ㅜㅠㅠㅠㅠㅠ참 보기좋은 커플이네요....ㅎ
글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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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응자기하는데설ㄹㅔ쥬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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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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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자기야는 내가 맨날 해줄수 있는데 현아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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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자기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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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나진짜설레서쥬금..ㅠㅠㅠㅠ주사실가서팔내밀때진짜ㅠㅠ너란남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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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ㅠㅠㅠㅠㅠㅠ저럼 다정한 남친이라니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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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이제 더 연습해서 백현이 팔에 멍 안 들게하면 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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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머유퓨ㅠㅠㅠㅠㅠㅠㅠ속살해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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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헐엄청아팠나봐요ㅠㅠㅠ멍이막퍼렇게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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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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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드디어 자기야......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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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휴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넌 존재자채가 설랜다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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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웅 자기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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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ㅠㅠㅠㅠㅠ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ㅜㅜㅠㅜ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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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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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오구오구 귀엽네 백현이ㅋㅋㅋㅋㅋㅋ아주 강아지가 따로 없네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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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그 주사뚜껑 입으로 따는거 하....상상했는데 진짜, 심장터지는줄알았어요ㅠㅠㅠ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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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헐 ㅠㅠ 아 나라면 맨날 자기야 자기야 래줄수니써..... 부럽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의사 남자친구 만들고싶어여 갑자기ㅠㅠㅠ 설레쥬금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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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멍 빨리 안 없어지면 엄청 아픈데...에고에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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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진짜설레요ㅠㅠㅠㅜㅠㅠㅠㅠㅡ큥아ㅠㅠㅠㅠㅜㅡ내가백번천번 자기야해줄게ㅠㅠㅠㅜㅠㅜ내자기ㅠㅜㅠㅠㅜ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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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자기야라뇨0<-<텐덕사에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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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 진짜 너무설레....아 변백혀누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너가짱이햐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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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ㅜㅜㅜㅜ너무설렌다ㅜㅜㅜㅜㅜ큐아ㅠㅜㅜㅜㅜㅕㅜㅜㅜㅜㅜ배큐니ㅜㅜㅜ진ㅋ자 상상되서너므좋아여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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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저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명불허전 큥이네요ㅠㅠㅠㅠ진짜 하는짓이 너무 이쁜나모지 자기야라고 안해줄수가없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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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설렌다
진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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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자기라고부르는거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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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자기야ㅠㅠㅠㅠ내가많이해줄수잇어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설렌다설리ㅜㅜ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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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는맛에살아요♡달달하자나 대리만족하자나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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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자기야. 왜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이코자식이랰ㅋㅋㅋㅋㅋㅋㅋㄱ아채혈 연습해준다고 침대에누워서팔걷는것도 설렐일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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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자기야래ㅠㅠㅠㅠㅠㅠ으으ㅠㅠㅠㅠ짱좋아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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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자기야!!!!!!!!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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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애교쟁이ㅠㅠㅠㅠㅠㅠ짱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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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설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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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자기?ㅜㅠㅠ대박ㅠㅠ아ㅠ왜왜부러운거죠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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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으으... 자기가 자기팔을 찌를수있다니......백현이대단하네요.........으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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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이고 소망도 소박해라 자기야..... 그마저도 낯간지러워서 잘 못 불러주는 여주는 또 귀여워 쥬금!!!!! 백현이는 진짜 천상 다정한 남자네요ㅠㅠ 여자친구를 위해서 본인 팔 하나 혈관 쯤이야!! 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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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응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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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멍이 손목까지? 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아프지미 ㅠㅠㅠㅠㅠㅠ살레긴한다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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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설렌다..그런데 저런거 어디서 자꾸 배워오는거람..그런데 소소한 부탁하는 것고 귀엽고 그 소소한 부탁 들어줬다고 좋아하니까 괜히 미안하고 더 사랑스럽고ㅜ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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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자기야는 내가 많이해줄게 몇백번이고 몇천번이고 해줄수있어 응 그래 자기야 왜불렀어 아니.. 그냥 해줄수있다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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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크아아앙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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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백현이ㅠㅠ 귀엽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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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으으..채혈 그거 잘못하면 진짜아플텐데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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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ㅠㅠㅠ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현실이 되고 싶을정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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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어으 백현이 저렇게 챙겨주는거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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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뭋귀여워요 자기야라니 ........ㅋㅋㅋㅋㅋ으악 쥬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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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와 진짜 설렘가득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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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징어야ㅠㅠㅠㅠ잘하자ㅠㅜㅜㅜ백혀니 팔한테 잘해주자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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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으흥 자기야래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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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짇짜ㅠㅠㅠㅠㅠㅠㅠ중독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으ㅏ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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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많이아프겟다ㅠㅠㅠㅠ 근데 아무렇지도 않운 현이ㅜㅜㅜ 감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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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ㅠㅠㅠㅠ어딱해ㅠㅠㅠ 너무좋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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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계속 혼나니까 이제 가르쳐주는구나ㅠㅠㅠㅠ저렇게 채혈 연습하라고 손 대줄 때 진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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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자기 자기라니....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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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미칭 자기야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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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에이오 자기야라니 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딱 현실커플 같아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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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자기야래 ㅠㅠㅠ 너무 귀엽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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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헐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최소 천사ㅠ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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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멍이 심해졋다니....ㅜ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무슨 문제있는건 아니겟지....?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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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심심할 때마다 재탕하러 오ㅓ여 헤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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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ㅠㅠㅠㅠㅠㅠ큥아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래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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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백현이 팔에 멍 빨리 없어져라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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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자기야 너무 셀래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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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말 한 마디에 행복해하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사랑한다 배켜나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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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체혈 대주는 의사남친이라니...거기다 얼굴은 백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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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자기팔 꺼리낌 없이 딱 주사 놓는거 웰케 섹시해 진짜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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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미쳒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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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정주행 하는 중 ~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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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의사변백현 재탕한지 어언 3번째인가 그래도 넘 재밌따 작가님 단은 아직도 있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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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ㅠㅠ
5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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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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