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존재하는 인간은 세 부류로 나뉜다.
여자 남자 그리고 고3.
돌이켜보면 내 고3은 남들과는 조금 달랐다.
.
.
.
"으...머리 깨질 것 같아."
교실에 들어서며 시계를 봤다. 7시 24분.
아 다행이야 또 지각비 낼 뻔 했네.
"누나 혹시... 숙취?"
내 짝지 조슈아 지수 홍 얘도 1년 꿇었다.
괜찮아 난 2년 꿇었으니까.
"술 냄새 나냐"
나는 3학년 5반 지각비의 8할을 차지하는 지각비 대주주였다.
애들은 그냥 지각쟁이라고 부르지만.
예쁜걸로 해주지 지각요정 이런거
미녀는 잠꾸러기라는데!
"아니요 근데 딱 보니까 각 나오네"
"어. 어제 존나 달렸음 "
?
근데 정한이 그 각 어떻게 아는거니
너도 달렸니
"누나 누나 이제 고3임... 제발 자제 좀"
"닥쳐 누나 스물하나야."
승철아
내가 마시겠다는데 네가 소주를 한잔 사 줘봤어
아님 맥주를 한잔 따라줘 봤어 어?
"오늘 차 갖고 왔어요?"
왜 승관아. 또 야자 마치고 학원 태워다 달라하게?
아쉽게도
" 요새 아침 단속 빡세다. 순영아 누나 여명 좀."
"사물함에 있어요"
아이고 내 새끼 아침부터 햄스터 마냥 햄찌미 뿜뿜이네
순영이랑 여명 없으면 못 살지!
고3과 성인 사이
남들과는 좀 다른 이야기
우린 그 때 공부도, 연애도 노는 것도 진짜 열심히 했다.
연하의 역습
coming soon!
꺄 여러분 체리상이에요
이게 무슨 일이야는 안들고 오고 왠 프롤로그냐 하시면
갑자기 딸기우유상들 보고 싶어서 예전에 써놨던거 짧게 들고 왔어용 헷
필명 하나 더 팔까 하다가 이제 필명 정하는것도 힘들어서.......
보시면 알겠지만
21살 고딩 여주X세븐틴
역하렘 학원물 짱이자나여.....
과연 등장인물이 더 나올까요 (두근)
아직 제대로 된 프롤로그도 아니고 그냥 맛보기 입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다~ 이 정도만 봐주세용
이게무슨일이야가 끝나갈즘에 정식 프롤로그 들고 올게요!
반응 좋으면 더 빠르고
여주 이름 정해주세요 예쁜이름으로요!
치환할 때 넘나 헷갈리는 것...
그럼 우린 이게 무슨 일이야 4편에서 만나요!
안녕
뜸해져도 미워하지 말기...
이렇게 찾아올게여...
진짜 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