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흰둥이 전체글ll조회 1030l 12

 

 

[쑨환] 雪花 (설화) 18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금옥을 만나고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던 태환은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에 길게 줄지어 선 처마 밑으로 몸을 숨겼다.

제법 많이 내리려는지 점점 굵게 떨어지는 빗물에.. 여기에 더 머물렀다가는 집으로 온전히 돌아가지 못할 것 같아

빗속으로 발을 내딛었다.

 

 

"갑자기 왠 비람..."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급한 걸음으로 집에 도착한 태환은 싸리문을 열고 들어서 신을 벗으려다 뒤에서 조용히

느껴지는 인기척에 멈춰섰다.

 

 

"..누..누구..."

 


천천히 돌아서려는 자신의 입을 거칠게 막는 손길에 낯선 이의 얼굴을 확인 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개가 뒤로 꺽여졌다.

 


"선월이란 여인은 어디에 있느냐."

 


귓가에 속삭이듯 물어오는 서늘한 목소리에 태환은 그의 손에 입이 막혀 대답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었다.


선월이라니...

여인을 찾는 그 물음에 태환의 등자락에 식은 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다시 묻겠다. 선월이란 여인은 어디에 있느냐..!"

 


꽉 깨문 이 사이로 내뱉는 물음에 태환은 힘차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입을 막은 손을 떼어내고 살짝 열린 부엌 안으로 자신을 거칠게 밀어넣는 낯선 이의 손길에 태환은 흙바닥 위로 나뒹굴었다.

 

 

"..읏...."

 


바닥에 넘어지며 날카로운 무엇에 베였는지 팔을 감싼 저고리 위로 붉은 피가 스민다. 


 

"이곳에서 그 여인을 보았다는 자가 있다. 순순히 말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바닥에 쓰러진채로 고개를 들어올린 태환은 검은 복색을 한 낯선 남자의 섬뜩한 눈빛에 몸을 가늘게 떨었다.

 


"무슨..말씀인지... 저는 모릅니다. 이곳은 저 혼자 사는..."

 


끝까지 모른다며 고개를 내젓는 태환의 말과 행동에 어두운 허공을 날카롭게 가르며 빛을 내는 무언가가 목 언저리에 닿아왔다.


시퍼런 날을 세운 환도.

목에 닿는 서늘하고 날카로운 느낌에 태환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천천히 떠올렸다.

 


"정녕 목이 달아나고 싶은게냐. 마지막으로 묻겠다. 선월이란 여인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집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소란에 낯선 사내가 부엌 밖으로 시선을 던졌다.

그가 잠시 자신에게서 시선을 거두는 순간, 태환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아궁이 위에 올려져 있던 옹기를 하나 집어

그의 얼굴을 향해 힘껏 내던졌다.


술에 취한 취객의 술주정임을 알고 다시 고개를 돌리려던 사내는 태환이 던진 옹기에 안면을 가격당하고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비틀거렸다.

 

 

"윽...! 네 놈이!!!"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핏물에 시야가 가려지자 이리저리 환도를 휘두르며 날이 선 공격을 하는 그의 모습에

태환은 다친 팔을 쥐고 부엌 뒷문으로 몸을 이끌었다.


어느새 빗방울이 굵어져 무섭게 쏟아져내리는 빗속으로 몸을 내맡긴 태환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내달렸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인적도 없어 도움을 청할 사람이 보이지 않자 태환은 빗물에 이리저리 미끄러지며 장터 길로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러다가 뒤돌아 본 곳에 자신을 쫒는 그림자를 발견하고 장터 근처에 세워진 헛간 뒤로 몸을 숨겼다.

 


"허..헉..."

 


가뿐 숨을 몰아쉬며 바닥에 납짝 엎드린 그는 헛간 아래로 기어들어가 몸을 뉘였다.


고인 흙탕물 위로 쉴새없이 튀어오르는 빗물에 태환은 눈조차 뜨기 힘들었다.

차가운 빗물이 파고드는 상처에 고통이 일었지만 신음 소리 하나 내지 못한채 입술을 꽉 깨물었다.

 


탁탁탁탁-

 

비에 젖은 흙바닥에 내딛어지는 발소리에 몸을 잔뜩 움츠린 태환은 눈앞으로 검은 복색의 사내가 지나가고 나서야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나 더 이곳에 몸을 숨겨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까스로 도망친것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음에... 태환은 안도했다.


저 자는 누구인가.

무슨 연유로 자신을 쫒는단 말인가.

집까지 알아내어 선월을 찾고 있다니... 태환은 두려워졌다.

 

 

"김재호..."

 


갑작스럽게 눈앞에 떠오른 얼굴 하나에 그 이름을 조용히 중얼거린 태환은 앞으로 다가올 보이지 않는 두려운일들에

가슴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꼈다.

차가운 빗물에 온 몸이 젖어 시퍼렇게 물든 입술을 덜덜 떨던 태환은 이곳을 벗어나야한다는 마음으로 헛간 아래에서

기어나와 몸을 일으켰다.

 

 

"읏...!"

 


베어진 팔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고통에 한발짝도 떼지 못하고 주저앉아 몸을 웅크린 그는 빗물에 축축히 젖은 헛간 벽에 기대어

가뿐 숨을 내쉬었다.

 

 

 

 

 

 

 

 

 

 

 

 

 

 

 

 

 

 

 

 

 

 

 

"설화에게... 나를 만났다 전하였을까... 내가 한 이야기를..."

 

 

여인의 오라비를 만나 그에게 했던 말이 불쑥 떠올라 쑨양은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곧, 청으로 떠나야하는 자신을 꼭 도와달라 건넨 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설화의 오라비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이라도 한 것 같아 낯이 뜨거워졌다.

그 이야기는 설화에게 직접 하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아쉬움에 쩝..하고 입맛을 다신 쑨양은 서책을 펼쳤다 닫았다 수없이 반복을 하다가 결국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왠지 쉽사리 잠이 들 수 없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밤에 또 어딜 가시느냐 묻는 하인에게 대답 대신 환하게 웃어보인 쑨양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밖을 나섰다.

한날은 우울한 얼굴로 식음을 전폐하더니 오늘은 세상 걱정 없어 뵈는 밝은 얼굴로 들떠있는 나으리의 모습에

하인은 어리둥절했다.

 

 

"아이고... 사랑이 사람을 잡는구먼.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어휴..."

 


하인은 못말리겠다는 듯이 힘차게 도리질을 하고 팔랑팔랑 가벼운 발걸음으로 저멀리 사라지는 나으리의 뒷 모습을

바라보다가 풋..하고 작게 웃어보였다.

 


"좋~을때지.. 암..그렇고 말고..~"

 

 

 

 

 

 

 

 

 

 

 

 

 

 

 

 

 

 

 


 

'설화를 만날수만 있다면 지금 함께 이곳을 구경하고 있을터인데.'

 

장터 길에 쭉- 늘어선 물건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구경하던 쑨양은 여인들의 물건을 파는 좌판 앞에 멈춰섰다.

색색이 고운 장신구들이 제 빛을 발하며 반짝이는 모습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찾으시는거라도 있으십니까?"

 


서글서글 인상 좋아보이는 주인이 쑨양을 향해 살갑게 말을 건네왔다.

그 물음에 웃음으로 답한 그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뭔가를 열심히 찾기 시작했다.

 

 

"말씀하시면 찾아드리겠습니다~ 말씀해보십시오~"


"저... 여인들이 하는 비녀..."


"아! 비녀! 이거 어떠십니까? 요즘 제일 잘나가는 물건입니다요~"

 


나비가 달린 고운 비녀 하나를 들어보이는 주인에게 쑨양은 고개를 내저었다.

 


"혹, 꽃으로 장식된 것은 없소?"


"꽃이요?"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곧, 손뼉을 치며 좌판 아래로 몸을 낮추는 그의 행동을 따라 쑨양도 시선을 옮겨 몸을 낮췄다.

꼭꼭 숨겨둔듯한 비단 주머니에서 조심스럽게 꺼내든 비녀 하나.

어디 상하기라도 할까 손바닥에 올려 보여주는 물건에 쑨양의 눈빛이 반짝였다.


금빛을 두른 몸통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새겨넣고 하얗고 붉은 색의 꽃모양을 장식한 모습에 여인의 물건을 잘 모르는

그가 보기에도 제법 예뻤다.

흐뭇한 표정으로 비녀를 바라보던 쑨양은 그새 설화의 머리에 비녀가 꽂힌 모습을 상상했는지 혼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괜히 손부채질을 해댔다.

 


"이거 주시오! 내가 사겠소!"


"허...이것은 값이 좀 나가는 물건이라... 실은 양반집 규수가 내일 사러 오겠다 찜해놓고 간 물건입니다요.."

 


흥정을 하려는 것인지 물건을 맡아놓은 여인이 있다는 말에 쑨양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낮췄던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게 얼마가 되든 사야겠으니 내게 파시오."

 


당장 사겠다는 그에게 값을 부른 주인은 설마...하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지만 쑨양은 이미 돈꾸러미를 꺼내

그의 앞에 놓았다.

 


"이거면 되겠소?"

 


부른 값보다 후하게 쳐서 내미는 돈에 주인은 두말않고 비단 주머니에 비녀를 담아 건넸다.

손에 비녀를 받아들고서야 만족한듯 웃어보인 쑨양은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져내리는 빗방울에 하늘을 올려다보고

급히 몸을 돌렸다.

 


"감사합니다~ 나으리~"

 


뒤에서 들려오는 인사를 받을 새도 없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내딛던 쑨양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에 어쩔수 없이

길에 세워진 헛간 처마 밑으로 몸을 숨겼다.

 

 

"갑자기 왠 비가.."

 


차가운 빗물에 젖은 두루마기를 툭툭- 털어낸 쑨양은 손에 들린 비단 주머니를 품속에 고이 넣어두고

거세게 쏟아지는 빗물에 시선을 두었다.

 

 

"으...으..."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쑨양은 급히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두리번거렸다.

빗소리때문에 잘못 들은건가 싶어 고개를 갸웃거리고 돌아서려던 그가 다시금 들려온 신음소리에 헛간 뒤편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었다.

 

 

"거기..누구 있습니까?"

 


누군지 모를 이에게 말을 건네며 헛간 뒤로 다가간 쑨양은 어두운 벽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체에 곧 걸음을 멈추었다.

 


"으.....으........."

 


빗물에 흠뻑 젖어 몸을 떨고 있는 사람의 형체.

조금씩 가까워지자 눈에 들어온 낯익은 모습에 쑨양은 화들짝 놀라 그에게로 급히 다가갔다.

 

 

"괜찮으십니까..! 어찌 이런 일이..."

 


가까이 다가서고서야 눈에 들어온 팔을 적신 핏물에 쑨양은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

급격히 떨어진 체온에 몸을 떨던 태환은 흐려진 시야에 들어온 그의 얼굴을 알아보고서도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었다.

힘없이 그의 팔에 기대어 몸을 일으킨 태환은 자신을 부축해 나서려는 쑨양의 팔을 붙들었다.

 


"그냥 가십시오... 저는... 괜찮습니다."


"어찌 이 모습을 하고 괜찮다 하십니까. 일단 저희 집으로..."

 


자신의 집으로 가자는 그의 말에 태환은 힘겹게 고개를 내젓고는 덜덜 떨리는 입술을 겨우 떼어 목소리를 내었다.

 


"저는 괜찮으니..그냥..."


"쉿..!"

 


갑작스럽게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몸을 낮추는 그의 행동에 태환은 흠칫 놀라 다음 말을 삼켰다.


어두운 건물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누군가의 모습에 쑨양은 몸을 감추고 그자의 모습을 눈으로 쫒았다.

이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복색과 살기 가득한 얼굴, 그리고 허리에 꿰어 찬 환도.

태환과 관련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숨을 죽인채 계속 그를 주시했다.


낮게 욕지거리를 내뱉고 다시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낯선 자의 모습을 눈으로 쫒다가 자신의 손을 천천히 떼어내는

태환의 손길에 쑨양은 시선을 돌렸다.

 

 

"저는 이제 괜찮으니.. 돌아가십시오."


"일단 저희 집으로 가시지요. 이리 가시면 설..아니, 선월이 놀랄겁니다."

 


쑨양의 입에서 나온 이름 하나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인 태환은 헛간 벽을 손으로 짚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별일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만... 돌아가십시오."

 


그를 지나쳐 뒷 길로 발을 내딛던 태환은 자신의 손을 세차게 당기는 손길에 힘없이 몸이 돌려져 그의 가슴에 안겼다.

 


".........!........."

 


자신의 가슴에 이마를 대고 처량하게 몸을 떠는 그를 붙든 쑨양은 언젠가 느껴보았던 장면 하나가 떠올라 그대로

멈춰섰다.

천천히 눈을 내리깔고 거친 숨을 내어쉬는 그를 내려다보던 쑨양은 덜덜 떨리는 태환의 어깨를 양손으로 감쌌다가

곧, 손을 떼었다.

점점 의식이 흐려지는지 힘없이 비틀대며 자신에게 의지해오는 그의 모습에 쑨양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거친 숨을 내어쉬는 그의 입김이 나의 가슴에 스며든다...

그날 밤, 목채 건물 앞에서 내품에 안겨 울던 설화의 울음이... 가슴에 스며들었었다.]

 

 


".....불편하시다면... 약방으로 모시겠습니다."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묻자, 그제서야 힘겹게 고개를 끄덕이는 태환의 답에 쑨양은 자신의 가슴에 이마를 대고

거친 숨을 내쉬는 그를 등에 업어 빗속에 발을 내딛었다.


힘없이 축- 처지는 그의 마른 손을 잡아 자신의 어깨위에 올리며 쑨양은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아닐것이다... 이번은...이번만은... 내가 틀린것이다..."

 


빗소리에 묻힌 그의 목소리가... 점점 잠겨온다.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짠!

오늘은 여유가 되어...폭풍 연재합니다.

연속 두편을 썼더니 머리가..띵~하네요.

 

쑨양이...뭔가를...느낀것 같지요...?

드디어 터지기 시작하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감사합니다♡♡♡♡♡

 

굿밤이예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허헝ㅠㅠㅠㅠ쑨양이 이제 조금식 알아가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쑨양아 그렇다고 태환이를 버리면 안되
ㅠㅠㅠ우리 태환이는ㅠㅠㅠㅠㅠㅠ태환아 너도 웃는 날만 오면 좋겠다
그리고 작가님의 폭풍연재 감사합니다

11년 전
흰둥이
허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걱정하던 일들이....................과연 쑨양의 선택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푹풍연재...ㅠㅠㅠㅠㅠㅠㅠ흡...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기쁘네요...ㅠ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2
리엔입니다 폭풍연재!!!!감사합니다ㅠㅜㅠㅠ드디어 눈치채고 있는걸까요?ㄷㄷ궁금하네요ㅋㅋㅋ이번만은 틀리길 바라고 있는걸보니 왠지 좋지 않은 예감이.....ㅠㅜㅜ그러믄 안되ㅠㅠㅜㅜ버리거나 그렇진 않겠죠 그러면 안되는데ㅠㅜㅜ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ㅠㅜ
11년 전
흰둥이
아마...자신의 품에 안겨오는 태환에게서 설화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가슴께에 딱! 닿아오는 그의 숨결...가슴께에 딱!! 닿아 울던 설화...
설화가 안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익숙함을 느꼈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양에게 혼란스런 상황이 드디어 닥쳤군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로 곧 찾아뵐께요~!

11년 전
독자2
둥이님!!!!
고구미에용ㅎㅎ
쑤냥이가 알아차리기 시작한건가요?!쑤냥아ㅠㅠㅠ진실울 알더라도 태쁘 싫어하면 안되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쑨양은...느낀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화방에서 자신의 품에 안겨서 울던 설화와 지금 자신의 품에 안겨온 태환에게서
같은 느낌을 받았을겁니다...드디어 진실이 다가오고 있군요...쑨양은 어찌 할지...지켜보기로 해요!!!!

11년 전
독자3
규규에요!방금댓글보고왔는데 드디어!!쑨양이 점점알아차리기시작한것같네요!김재호는무슨목적으로
사람을시켜조사를해가면서까지설화를찾으려고하는걸까요...ㅠ태환의정체가설화라는걸쑨양과김재호가곧알것같은데ㅠㅜ쑨의마지막말이심상치가않네요...ㅠ쨋든모두가행복해졌으면ㅠㅠㅠ잘읽었구요!다음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김재호는 단지 집착....그 이상은 아닐겁니다...초연이 다른 이가 생겼다고 거짓을 말해 김재호를 떠나려했지요...지금 사내가 사는 집에 들락거린다는
얘기에 폭발한것 같습니다...욕심쟁이!! -_-
쑨양은 태환에게서 설화를 느낀것 같네요... 예전 자신의 품에 안겨 울던 설화와 지금 자신의 품에 안긴 태환에게서 같은 느낌은 받은것 같아요...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편으로 다시 만나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흰둥이
아니예요~이렇게 와주셔서 글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감사합니다~~~^^ 폭풍연재! 한번에 읽으면 술술 읽혀서 좋을것 같아요ㅎ
제가 기분이 좋네요~!! 아마..진실을 알게 되면 두 남자 사이에 또 눈물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 시기가 지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저도 얼른 그만 슬프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햇반보이예여!! 오오오 쑤냥의 직감....!!과연 어떻게 될지....
11년 전
흰둥이
쑤냥!! 직감!! 뚜둥!!! 과연....어찌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잔디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슬프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쑨양찡이 태환찡이 남자인걸 알아도 해피엔딩이면 조캣어요퓨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음........전......해피엔딩을 굉장히 좋아해요~ㅎㅎㅎ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분명히 행복해질거라....생각합니다~히힛

11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 이번화에서는 쑨양이 태환이 설화인것을 조금 눈치를 채게 되는 것이 나온거 같네요~~ 과연 쑨양이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행동을 할지 궁금하네요 연속 2편이나 쓰시느라 고생했어요~~ 이번화도 너무재미있게 읽고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태환의 진실을 알게 되면....쑨양도 혼란스럽긴 할거예요... 잘 해결해나가길...바래봅니다~
두편 연속으로 쓰고 멘붕왔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다음편 열심히 준비해서 올께요~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크리에요!! 이제 쑨양도 슬슬 알아차리나 보네요... 태쁘를 향한 맘은 안변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자까님...17 18을 한꺼번에 올려주시다니!!! 살앙합니다..
11년 전
흰둥이
쑨양도 이제..슬슬 진실에 다가가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편 연속으로 쓰고 멘붕은 왔지만 좋아해주시니 보람이 있네요ㅎ
저도 살앙합니다~뿅!

11년 전
독자9
콩순이에요~!!헉...태쁘가 상처를 입다니.....ㅜㅜ태쁘야...아프지마....ㅜㅜ니가 아프면 내 마음이 너무 아파.....정말 복면을 쓴자가 너무 밉고 화나네요!!ㅜㅜ나빴엉....그런데 쑤냥이가 뭔가를 느끼기시작했나 봐요....사실을 알게 되도 태쁘를 원망하지 않고 전처럼 사랑해주었으면....좋겠어요....ㅜ암튼 오늘도 잘봤어요~!!ㅎㅎ둥이님 두편 올려주신 것 감사하고 사랑해여♥ㅋㅋ그리고 편안한 밤 되시길~!!
11년 전
흰둥이
복면 저 인간을....기냥!! 콱마!! ㅎㅎㅎ 이제 쑨양은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과연 두 남자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편 연속쓰고 멘붕은 왔지만...좋아해주시니..뿌듯~합니다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사랑♡후~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다음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11년 전
독자10
오늘 둥이님 글 4편을 읽는 동안 아주 흐뭇했습니다.....넘 긴 장편같은 느낌의 글이라 참 좋았습니다.....제 개인 사정으로 이렇게 늦게나마 또 찾아뵙네요..^^♥....
전편 글을 보며 포도청에 밀고한 사람은 쑨양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알수없지만 쑨양의 의도된 어떤 계획의 일부라고나 할까요?....
김재호가 보낸 자객에게 태환이가 상처를 입었네요....큰 부상이 아니었슴합니다...
쑨양이 부상을 당한 태환이를 도와주는군요....
이번편에선 쑨양이 태환이의 정체를 눈치챈거
같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쓰러져가는 태환을 안으면서 느낀것 같습니다.......설화를 품에 안은 기억이 있으니 아마도 쑨양은 순간 멈칫했겠죠.....쑨양이 앞으로 태환의 정체를 알고도 변함이 없을지....이거 담편이 궁금해져옵니다.....
오늘 잘보고 갑니다.....좋은꿈 꾸시고 담편도 찾아오겠습니다....
아! 한가지 빠졌군요.....오늘 메인 사진 최고입니다....둘 선남선녀?인것같습니다...ㅋㅋㅋ
둥이님의 열렬한 독자 유스포프♥♥♥

11년 전
흰둥이
우와!!! 4편 연속!! 흐뭇하셨다니...제가 너무 기쁜걸요? ㅎㅎㅎ 늦게라도 와주셔서 저는 감사드려요~>ㅂ<
오늘 유스포프님 댓글 읽고...정말.................10만점의 10000점을 드리고 싶네요! 요즘 글이 잘 안풀려서...제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달이 안될까
늘 걱정이 많은데...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다 이해해주셨어요. 완전 깜놀!
시험으로 치자면 오늘 만점짜리 답안지를 본 기분이네여ㅎㅎㅎㅎㅎㅎ 대박!!!!!
메인 사진....크흐......정말 신경 많이 썼는데...생각보다 별로 안나온것 같아...걱정하면서 올렸는데...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께요~♡~♡~♡~♡~♡~♡~♡~♡~♡ 뿅~~

11년 전
독자11
푸른비입니다. 역시 >///< 사진보고 이장면도 나오겠구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멋진 쑨양이 태환을 발견하다니... 운명이죠 운명!!
쑨양이 알게되면 상당히 충격받겠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쑨양도 태환도... 흑.. 김재호가 또 다른일을 벌이진않겠죠?!
흰둥이님... ㅠㅠ 이러시면.. 곤란해요~ 다음글 올라올때까지 엄청 기다려진다구요~ 글 너무 좋잖아요~~ 최고최고!!!!

11년 전
흰둥이
어찌 보면...저 사진을 넣기 위해 오늘의 상황이 살짝... 꾸며진걸수도...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환의 위험한 상황에 짠! 하고 나타나 멋지게 지켜주네요~푸른비님 말씀처럼...이건 운명이지요..ㅎ
쑨양은 점점 진실에 다가가고 있답니다...과연 어찌 해결이 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글을 기다려주신다니...얼른 멋지게 적어와야겠어요~ㅎ 다시 만나요~~~~~!!!

11년 전
독자12
하이블루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폭연 감사감사합니당 ㅠㅠ와우!!!!!!!!
아........ㄷ,드디어 쑨양이 뭔가를 알아가나욛ㄷㄷ..제가 다떨리네요ㅠㅠㅠㅠ하지만 쑨양에게는 환이 누구보다도 아름다울테니 사실을 알아두 행복햇음좋겟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하루에 두편이라~~~~너무 좋아용 ㅎㅎ

11년 전
흰둥이
하루에 두편! 멘붕 뙇!! 그래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보람이 있네요ㅎㅎㅎ
쑨양은...눈치를 챈것 같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환을 향한...그 마음이 변치않기를 바랍니다...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께여~~~

11년 전
독자13
허니레인입니다:) 작가님 매우 오랜만에,, 뵙는 듯 하죠..?
한동안 컴퓨터와 휴대폰 모두 작동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해서ㅜㅜ 한동안 인티에 접속을 못했어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ㅜㅜ 지금까지 올려주신거는 모두 읽었어요ㅎ
드디어 쑨이가.. 태환이 누구인지 눈치채기 시작한 것 같아요ㅎㅎ
예전에 설화를 안았을 때의 기분을 태환을 안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걸까요?ㅎ
분명 쑨양도 약간은 멈칫했을 거예요 앞으로는 태환을 대하는 쑨양의 태도가 약간은 달라질 듯 하네요^^
다음편이 궁금해집니다ㅎ
작가님~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ㅠㅠ 감기 안걸리셨나요?
교복만 입으면 추운 게절이 동아오니 껴입어야 해서 갑갑하네요ㅠㅠ
폭풍 연재 해주셔서 감사해요^^다음편에서 뵈요!

11년 전
흰둥이
허니레인님...너무 오랜만이예요~~~~~>ㅂ< 그런 문제가 생겼었군요.....늘 댓글에 보이던 분들이 갑자기 사라지시면...궁금해진답니다ㅎㅎ
다시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ㅎㅎ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쑨양이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답니다...과연 두 남자는 어찌 해결을 해나가게될까요??
저는 감기가 한번 왔다가 갔어요! 매 겨울마다 5-6번씩 걸리는터라...뭐...늘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교복 입고 다닐때 너무 추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다니세요! 건강 유의하시고요!
다음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밤...편안한 밤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13
[ 마린페어리 ]
아... 오늘은 클릭만하면 사진보고 놀래네요... 헉을 너무 많이 썼네요 ^^;
보기에도 긴장감이 넘치는 사진이라서 상황이 상황이겠거니 했는데... 역시 오늘 장면에 있었군요 ㅠ_ㅠ
태환의 표정이 여린 사슴같아욤. 저만그런가요? ㅎㅎ 아무렴 어때요~ 좋으면 그만이죠 ㅎㅎ
오늘 장면을 읽고나니.. 진짜 상황이 저랬을것 같아서 설렙니다 >ㅅ<
김재호의 사람에게 바로 당해버리네요 ㅠ_ㅠ 상처까지 입고, 다행히 순간적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빗속을 질주하는 그에게는 긴장을 놓을수없는군요
읽으면서,,, 언능 숨기를 바랬는데 진짜 다행입니다 ㅠ_ㅠ
비가와서 그나마 나았던 걸까요? 소리를 조금은 흡수해서 가져갔기에 들키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 태환의 상황도 모르고... 설리설리한 쑨양이 -_-;;;
또 서책 폈다 닫았다... 손목운동만 하는군요. 그러다 또 텨나가는 ㅎㅎㅎㅎ
하인이 느끼기에도 웃긴가봐요 ^^ 저도 웃기거든요... 식음을 전폐하기도 하고 들떠서 뒤숭숭 돌아다니고 진짜 귀요미네요.
장신구를 사는 그의 모습이 어찌 이리 이쁜지.. 저도 오랜만에 엄빠미소를 했답니다 ^^
설화에게 어울릴듯한 비녀... 흥정따위는 개나줘버리는 쑨양이를 보니... 진짜 눈이 멀긴 했나봅니다 >ㅅ<
왜이리 멋진가요.. 얼마가되든 산다니.. 순간 "가을동화"속 원빈이 떠올랐어요 ㅎㅎ얼마면돼? ㅎㅎ
쏟아지는 비가 또한번 이둘을 만나게 해주는군요.. 거기다 또 쑨양이 태환을 구해주는
설화의 오라비여서 더 놀란거겠죠.. 남이라도 그냥 지나칠순 없었겠지만...
자신에게 의지하는 태환에게서 설화를 느꼈다니 ㅠ-ㅠ 가슴은 거짓말하지않아요...
쑨양도 이제 조만간 알아챌듯하네요...
ㅠ_ㅠ 흰둥님 폭풍연재 감사합니다 ^^ 덕분에 세편의 드마라를 본느낌이네요 ~
마지막 남은 글이 젤 궁금증을 자극하는구만요 ㅠ_ㅠ
그래도 기다려야겠지요 ㅎㅎㅎ 얼마나 집중하셨을지 알것같아요 ㅠ_ㅠ 스토리만으로도 대단한데 브금에 메인사진까지.. 항상 정성스런글 잼있게 읽고있습니다.
감사하고요 ^^ 흰둥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설화가 조금만 더 있으면 20화네요 ....헐~ 잼있게 읽다보니 이정도인지 실감을 못했네요
19화에서 만나요 ^0^

11년 전
흰둥이
돈 많은 남자 쑨양!! 흥정따윈 모릅니다...하나, 비녀와 함께 쑨양은 진실에 다가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재호가 보낸 사람에게 더 당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그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서...ㅠㅠㅠ 이 에피소드는 짧게! 끝냈어요...
하지만!! 쑨양과 바로 엮이네요.......태환은 정말..너무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나중에 한번에 뽱뽱 해피바이러스를 터트려줘야겠어요ㅎ
세편의 드라마라니....과찬이십니다...늘 재밌게 읽어주시니 제가 너무 감사해요~^^
오늘 메인 사진....공들인 보람이 있네요ㅎ 태환의 눈빛이 너무 예뻐요ㅋㅋ 위험한 상황에서도 저리 샤방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20화가 가까이 다가왔네요...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힘을 실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다음이야기 열심히 적어서 다시 올께요~ 일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퇴근 조심히 하세요~!!

11년 전
독자14
고등어에요!!
ㅠㅠㅠㅠ 17편에는 댓글을 못 달았지만.. 작가, 아니 흰둥님은
역시 금손이셨어요! 이렇게 2편 연속 올려주셔도 좋죠 물론^3^
쑨양이 드디어 뭔가를.. 알아채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담편도기대할게요ㅛ!!!

11년 전
흰둥이
금손!!! 헙!!! 기분 짱! 어깨춤을 덩실덩실~ㅎㅎㅎ 칭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편 연속으로 쓰고 멘붕왔어요 ㅎㅎㅎ 쑨양은 점점 진실에 다가가고 있답니다...휴 어찌 해결이 될지...흠...
다음편도 열심히 적어서 다시 올께요~ 좋은 밤...편안한 밤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15
혜령입니다!! ㅠㅠㅠㅠ헐..눈치 채버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이런날이 올거라곤 예상햇지만....ㅠㅠ 그래도 한결같이 태환이 좋아해줫으면 좋겟어요ㅠㅠ
11년 전
흰둥이
눈치를 챘네요...챘어요...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연 쑨양은.....
11년 전
독자15
고무입니다!!! 알아가고있는건가요....아 두근거립니다....
11년 전
흰둥이
알게된것같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이 두 남자의 운명은...
11년 전
독자16
아롱입니다... 아니... 그런... 알아채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아채면 둘다 힘들어질것이 뻔하지만 한편으로는 알아채서 편히 사랑...? 했으면 좋겠다는생각도 들고...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 브금... 해품달 브금이죠...??? 제가 해품달을 폐인처럼 봤던 사람이라... 허허허허허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기타 [쑨환] 雪花 (설화) 1837 흰둥이 11.18 19:19
기타 [쑨환] 박내과 0512 쑨환은레알입니.. 11.18 18:37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떫은감 11.18 17:50
기타 [기구홍구] 한라봉선생님0511 성춘향 11.18 17:44
기타 선생님과의 연애이야기43 익팔이친구 11.18 17:14
기타 [딕펑스/김현우x김태현] 담배11 달빚옥상 11.18 17:09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2 박기준 11.18 17:09
기타 [철수/손녀] 늑대소년2-66666666666666640 보블리S2 11.18 16:57
기타 [쑨환] 雪花 (설화) 1731 흰둥이 11.18 14:37
기타 [철수/손녀] 늑대소년2-5555555532 보블리S2 11.18 13:43
기타 안녕 난 이란성쌍둥이야. 동생역을 담당하고있지 43 쌍둥이동생 11.18 13:29
기타 경상도 사람 애인이랑 1년 넘게 사귀는 이야기 (동성)6 정쓰니 11.18 13:18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동희 11.18 11:17
기타 안녕 완전 오랜만ㅋㅋ 모를 확률이 더 높지만10 그녕그녕 11.18 03:3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 철떡 11.18 03:0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8 박기준 11.18 02:40
기타 [실화/동성] 짝녀가 학교후배인 여고생 ssul 105 삥꽁 11.18 02:3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철떡 11.18 01:58
기타 [바로/산들] 살랑살랑1 11.18 01:41
기타 [철수/손녀] 늑대소년2-44444444434 보블리S2 11.18 01:07
기타 [쑨환] 박내과0419 쑨환은레알입니.. 11.18 01:06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7 손가인 11.17 23:57
기타 [크리수호/카준] 스톡홀름의 밤 016 준멘교 11.17 23:25
기타 [국대/용대대훈준호] 비를 내려줘요 Kei 11.17 23:24
기타 [로이총수] 기막힌 벌칙 0123 으악 11.17 23:12
기타 로이킴/정준영] 방송과 리얼26 하와에요^^; 11.17 22:52
기타 [쑨환/쑨양태환] 향기없는 꽃 ✿ 제10화35 히륜 11.17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