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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수사물] 제 8의 피해자 05 | 인스티즈

▲리로 그대 감사합니다.


[인피니트/다각/수사물] 제 8의 피해자 05

W.여우










 피곤에 절어 다음 날 오후가 되어서야 모인 사람들은 부검실 한 가득 모여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다섯번째 살인 사건은 도무지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끔찍했다. 사체는 이미 끔찍한 모양을 하고서 부검실 한 켠에 위치해있었다. 성규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인상을 찡그렸다. 성열을 대신하여 자리에 온 명수도 구역질이 날 것 같았는지, 자꾸만 숨을 참았다. 우현은 머리끝까지 차오른 짜증을 결국 분출해버렸다. 부검도 감정 의뢰의 한 부분이었다. 서류상 하나의 부분이라도 빠진다면 승인을 받을 수 없었다. 승인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지시사항이 없다는 이야기였고, 이것은 저 위에 놓여진 사체를 이리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전혀 관여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우현은 한쪽에 가만히 서 있는 성종을 노려보았다. 가장 쉬운 증거물 표기를 잊다니, 정말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다. 사체를 발견한 위치를 잊어먹는 바람에, 성열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고 있었다. 성규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손톱만 똑똑- 깨물었다. 성종은 이리저리 눈치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자신이 사체를 발견한 위치를 적어놓기만 했어도, 이런 사단은 나지 않았을 것이었다.










 "나, 왔다-."










 헉헉- 대는 숨을 몰아쉬는 성열이 시야에 들어왔다. 부검실 문을 열고 들어온 성열은 한 쪽 손을 내밀었다. 구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종이가 지루히 기다리던 모든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공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의 도장이 콱- 찍혀있었다. 우현이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그 공문을 들어올렸다. 부검의뢰서를 인정한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우현이 살짝 뒤를 돌아 호원에게 말을 붙였다. 그리고 사체의 곁으로 가서 온 몸을 덮은 하얀천을 거두었다. 우현의 손에 의해 벗겨진 하얀 천 밑으로 징그럽다시피 부패한 시체가 보였다. 다들 인상을 찡그렸다. 그리고, 이제서야 시작할 수 있다는 듯, 안도하는 우현이 호원을 불렀다.










 "호원아, 시작하자-."



 "……네."




















*     *     *     *     *




















 부검이 시작되고, 한참이나 흘렸다. 우현은 장기 이곳저곳을 들춰보며 하나씩 적출해내기 시작했다. 잘 익은 고기처럼 우글우글한 것이, 곳곳이 타 있었다. 명수는 성열이 오자마자 자리를 떠 버렸고, 성열 또한 몇 년을 보아도 전혀 적응이 되지 않는다며 헛구역질을 해대었다. '나, 나가 있을게요…….' 결국, 성열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부검실을 나가버렸다. 이에 부검실에 남은 사람들은 부검중인 우현과 호원, 흥미로운 듯, 옆에 와서 지켜보고 있는 성규. 그리고 덜덜 떨고 있는 동우였다. 우현은 자신의 옆에서 걸리적 거리는 성규에게 나가있으라고 하다가, 끌끌 혀를 찼다. 성규가 이런 흉측한 것들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데……, 참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참 고집이 셌다. 진지한 표정을 해서는 팔짱을 끼고 모든 장면을 내려다보는 것이, 괜히 떨리기까지 했다. 우현은 그런 성규를 향해 한숨을 쉬다가 이내 부검을 이어나갔다. 호원은 우현이 불러주는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적어나갔다. 아무것도 없는 정적에서, 호원은 언뜻 동우를 바라보았다. 벽에 찰싹 붙어, 경외로운 눈빛으로 저들을 바라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지 헉헉- 대며 심호흡을 하는 모습도 괜히 신경쓰였다. 도대체 왜 저렇게 열심히 하려고 안달이 난 걸까……. 만약 자신이었다면 성열을 따라 이 방을 나갔을 터였다. 호원은 멍하니 동우를 바라보고 있다가 이내 우현이 불러주는 것들을 다시 적기 시작했다. 그 순간, 성규가 동우를 향해 단호한 말걸음을 붙였다.










 "장경사님, 나가세요."



 "아, 저……저, 볼, 볼 수 있어요."



 "나가시라구요."



 "……저, 저 진짜 볼- 수 있어요…….읍."



 "억지로 괜히 보려다가 형사짓 그만 둔 사람 한 두번 본 거 아니에요. 차라리 정 못 보시겠으면 성열이처럼 나가시던가요. 있을 거면, 왜 거기에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벌벌 떨면서 서 있냐는 말씀이에요. 괜히 다른 사람 신경쓰이게-. 어줍잖은 책임감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피해주지 마세요."



 "죄, 죄송해요-. 하, 하지만……."



 "성규야-, 그만해.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동우씨, 원래 처음엔 그래요. 여기 계시고 싶으시면 계셔도 돼요. 이렇게 차차, 적응해나가는 거죠. 그런데, 혹시라도 보기가 너무 힘들다 싶으시면 바로 나가셔야해요, 아시겠죠? 괜히 노력하려다가 트라우마라도 생기면 형사 일 영영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정말이에요, 성규 말도 맞는 말이에요. 아시겠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몰아붙이는 성규에게 우현이 한 마디를 던졌다. 우현의 말에 동우는 그저 고개를 끄덕거렸다. 호원은 생각했다. 저렇게 나긋나긋하게 말할 줄 아는 남우현이 왜 자신한테만은 저렇게 매정한 지-. 아마 제일 만만해서겠지 싶었다. 호원은 다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우현의 손끝에 집중했다. 빠르게 집중하여 사체를 매만지는 그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리 저리 움직이는 손끝이 굳은 피를 따라다녔다. 호원은 집중하려고 애썼다. 아니, 사실은 시선만을 우현의 손 끝에 둔 채, 계속 다른 생각중이었다. 그렇게 혼나고도 아직 저 자리에 서서 벌벌 떠는 동우생각이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징그러운 작업을 보려고 애쓰는 걸까, 싶었다. 자신보고 나가달라면 얼씨구나- 하고 다른 일을 하러 갈텐데……. 이내, 매일 옆에 서서 구경하던 성규가 못마땅하다며 중얼거리던 우현의 말이 떠올랐다. 지난 날, 그 무슨 고민이냐며 투덜댔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법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이제서야 이해했을 뿐이었다. 호원은 우현의 손끝에서 시선을 떼었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덜덜 떠는 동우에게서 한참이나 그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자상 흔적 없음. 목 뒤, 도려낸 듯한 궤양형태 보임."



 "……."



 "……이호원? 야, 이호원-. 너 뭐하는 거야."



 "네? 아, 네……. 잠깐만 쉬었다가 할까요?"



 "……힘들어?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에휴, ……그래, 그러자. 그럼."










 우현이 사체를 밀어넣었다. 사체 보관실에서 진한 냉기가 흘러나왔다. 호원은 사체가 놓여져 있던 공간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동우는 사체가 사라진 후에야 벅차오르는 구역질을 터뜨렸다. 충격이었을 것이었다. 동우는 미끄러지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보고 싶지 않으면 보지 않아도 충분했을 것인데. 호원은 그런 동우가 안타까웠다. 가만히 바라다보고 있자니, 너무나 불쌍했다. 호원은 동우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함께 주저앉았다. 그리고, 동우를 끌어안아 토닥여주었다. '속 많이 안 좋아요?' 호원이 사근거리는 목소리로 동우를 감싸안자, 그제서야 동우는 진정된 듯,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우현과 성규는 멀찍이 서서 그들을 바라보다 부검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이제 부검실 안에는 호원과 동우 둘 뿐이었다. 호원은 동우를 일으켜세워 자신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초점을 잃은 눈이,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생길 것만 같았다. 오늘 밤 잠은 잘 수 있을 지 걱정되었다. 호원은 최대한 다정스럽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동우를 달래기 위해 애썼다.










 "동우씨, 어디 카페라도 갈래요?"



 "……아, 네……."




















*     *     *     *     *




















 시내가 잘 내려다보이는 카페였다. 창가 구석 한 곳에 자리잡은 두 남자는 계속 말이 없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동우는 덜덜 떠는 손을 주체하지 못하다 따스한 머그잔을 부여잡았다. 호원은 이내, 이 정적이 싫었는지, 커피를 한 모금 들이켰다. 동우는 그제서야 정신이 든 듯, 자신의 뺨을 톡톡- 두들겼다. 하지만 자꾸 떠오로는 사체의 해부장면이 눈에 거슬렸다. 얼굴색이 창백했다. 호원은 손을 뻗어 동우의 이마에 손을 얹었다. 다행이 열은 나지 않았다. 호원이 안도하는 숨을 내뱉었다. 강한 충격을 받으면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가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호원은 천천히 동우의 눈을 바라보았다. 혹시나 자신을 피하지 않는가 살펴보았다. 지난 날, 만났던 여자들이 소름끼치게 바라보았던 그 눈빛처럼, 동우가 변하지는 않았나 두려웠다. 다행히 동우는 호원의 손길을 느끼다, 이내 자신의 눈을 가져다대었다. 그리고 호원도 처음에는 이렇게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호원은 그저, 뜨거운 커피가 담긴 머그잔을 매만질 뿐이었다. 동우가 손을 들어, 천천히 호원의 손을 감쌌다. 그러자, 호원이 그 손을 벗어나 다시, 동우의 손을 포개어 잡아주었다. 커피의 따스함이 온기로 바뀌어 동우에게로 전달되었다. 두 손을 맞잡은 호원이 천천히 말을 꺼냈다.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니까……, 왜 그렇게 고집 부렸어요."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김검사님께……."



 "……동우씨, 성규씨는 그저-."



 "……알, 아요-. 그리고 검사님이 저 싫어하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워낙 이경사님이랑 오래 일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불편하셨을 거에요. 그리고,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포기할 거라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저도…… 저도 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어요."



 "……동우씨."



 "네, 알아요-. 다음부터는 참기 힘들면 나갈게요. 걱정하지 말아요."










 동우가 싱긋 거리며 커피를 들이켰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가 호원에게까지 전해졌다. 동우는 말이 없었다. 그냥,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 속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언젠가-, 그리고 금방, 곧 이야기 하겠다고-.' 동우는 그렇게 다짐했다. 호원은 괜히 미안해졌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애쓰는 동우가 안쓰러웠다. 이런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겪지 않았을 일들이었다. 호원이 손을 뻗어 동우의 머리위에 얹었다. 호원은 살살- 동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머리칼이 손 사이로 스며들어왔다. 아직도 사체가 떠오르는 듯, 말하기 힘든 고통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듯-. 부르르 몸을 떠는 동우의 움직임이 손을 통해 느껴졌다. 호원은 그저 말없이 계속해서 동우의 머리칼을 쓸어주었다. 동우는 천천히 쓰다듬어주는 호원의 머리칼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생각했다.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호원씨, 흐읍-. 지금은……, 아니에요……. 흐윽-."



 "……동, 동우씨-.."



 "미안해요, 미안해요- 흡, 정말 너무……, 미안해요-."










 아무것도 말해주지 못해서-.










*     *     *     *     *




*여우 사담*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허허, 오늘은 많이 늦었네요, 아니 이렇게 늦을 줄은 몰랐는데..

바쁘게 다시 시험기간이 돌아오는 바람에 오늘 할 일이 많아서, 집에 이제 왔네요.

아잌, 아잌 밤이 늦어서 4화 댓글도 빨리 못달아드릴 것 같습니다ㅠㅠ..

내일 함께 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엉엉, 죄송해요. 그대들

아 맞다, 제 8의 피해자는 한 12편 정도? 번외포함해서 그 정도 될 것 같아용..

미리 써 놓은 건, 지금 7화 정도에요! 허허, 다행히 어제 많이 써 두었어용.. 아잌, 저는 그럼 또 교과서 타이핑하러..

흡, 독학의 슬픔, 엉엉-. 영어 교과서 타이핑은 왜 300타가 최고인가요,....아, 신이시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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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쪽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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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안녕하세요쪽쪽입니댱-♥우와우우와우와우와구대ㅠㅠㅠㅠ나얼마만에일등인거에요?ㅠㅠㅠ나기뻐서감격차서키보드가잘안눌려요ㅠㅠㅠ으잉 우쯔케 대박이댱히히힣 저자려고 딱 노트북 끄려는데 그대가 글을 또로롱 하고 올렷어요^^!!힣힣 기분 진짜 좋다!! 그대 저오늘 연습실에 안나갓그든요 ㅠㅠ 생리통 너무심해요ㅠㅠㅠ.. 쩄든 그대 처음부터 부검이라니ㅠㅠ..무서워요;; 성종이가 덜렁대고 뭘 까먹엇네요 ㅎㅎ 난감해하면서 눈치보는 이성종이 바로 떠올라욬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 여기서 우현이랑 성규가 남한텐 차갑게 구는 그런 설정인거에요? 김성경 동우한테 너무 무섭게하는것같아요ㅠㅠ으잉 아 60초진짜좋아어떠케여튼!! 동우는 진짜 무슨 일이있었던건가봐요! 이미 동우한테 트라우마가 존재햇던거에요? ㅇ.ㅇ ㅎㅎㅎ 기분진짜좋네요히히 아 진짜 그거 알아요? 그대 필력 날로좋아지는거!!! 히히 진짜로!! 반땩반땩 빛이나요 여우그대 손은ㅋㅋㅋㅋ 이런거 상상해서 쓰시는 것도 진짜 대단하기도 하구요! 그대 진짜..최곱니댜ㅠㅠ 아 그리고 그대 절대 늦은거 아니에요!ㅋㅋㅋ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하투하투 그대 교과서 타이핑 힘들겟지만 힘내구요! 연재 규이팅 입니다!! 즐거운 화요일되요 굿나잇-♥ 쪽쪽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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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규지지에요!!! 아 야동ㅠㅠㅜㅜㅜ진짜 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괜히 제가 더 설레요...ㅋ... 성규랑 동우랑 빨리 친해지길 바래.......ㅋㅋㅋ 근데 12편까지 쓰실예정이셨군요... 벌써 5화라니..흡.... 쨌든 오늘도 잘보구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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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자기전에들어왔는데난지금글이안보영ㅜ낼읽고다시댓글달게여사랑해여난제나
동우가 뭘 숨기고 있나봐요 열심히 하는 너의 모습이 아름다워 동우야 널 사랑해.......호원이가 잘 토닥토닥해줬으면 좋게thㅓ요.........성규 되게 까칠하네여 남우현한테만 따뜻한 남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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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이랴에요!!!아 이 새벽에 설래고 좋네요 흐흐흐흫 12편이라니!!! 엉엉 벌써 5화네여 ㅠㅠㅜㅠㅠㅠ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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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댕열이에요!!!! 불쌍한동우 ㅠㅠㅠㅠㅠ아 영상이 막상상되는기분좋네요^^ 글항상잘읽구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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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조개에요!! 동우랑 성규의 사이가 안타깝네요 어서 서로 좋은 사이가 되었으면 좋곘네요!! 동우ㅠㅠㅠㅠ동우는 진짜 쾌활한게 어울리는데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가요~바쁘신데 타이핑 열심히 하세요!!헿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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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몽림이에요! ㅠㅠㅠㅠㅠ우리 장뿌엥ㅠㅠㅠㅠㅠㅠㅠ 성규야 튕기지말고 장브리엘을 받아드려뮤ㅠㅠㅠ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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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룩ㄹ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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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와ㅠㅠㅠㅠㅠ그대....동우야그걸왜보고만있어ㅠㅠㅠㅠㅠㅠ얼른튀쳐나가야지.......ㅠㅠㅠㅠㅠ성규는이제동우싫어하지마실게요.ㅠㅠㅠ그쳐그대?벌써7화까지다쓰셧다니역시그대는멋쟁이에요!!!으하하하그래도자기일에최선을다하는남자가멋진남잔데왜갑자기이게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뮤튼그대오늘도글잘보고가요ㅠㅠ교과서타이핑이라니....그대제가네세울껀오랜컴퓨터생활로인한빠른타자속도뿐이없는데제가쫌도와드릴까요ㅠㅠㅠㅠ내사랑을위해선뭔들못하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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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에몽이예요!
으 부검..ㅠㅠ 저도 상상만해도 무섭고 못볼것같아요... 동우가 인정받으려고 끝까지 버텼다니 안쓰럽기도 하고 성규한테 인정 받았으면 싶기도하고!ㅎㅎ
성규는 정말 강심장인가봐요ㅋㅋ 끝까지 지켜보고! 전 절대못볼텐데요..
12편이 완결이라구요? 벌써 5화라니..ㅠ.ㅠ 빨리 안갔으면 좋겠지만 뒷이야기가 궁금하고...ㅋㅋㅋ두가지마음이ㅋㅋㅋㅋ 담편도 기대할게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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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린이여요!! 아니벌써5편... 빨리3편부터 정독하러ㅠ
그대시험기간인데도 글올려주시고 허허헐허ㅎ류..
완전고생..난겨울이라그런지 아니늙어서..그런지..
주4일은초저녁에다이ㅠ
오늘345편 읽고..감상평은 블그ㅋ~
모바일이랔ㅋ블그가편......하다는ㅋ
우리이쁜그대 오늘도 고생하심!!
내사랑을드림ㅋ거부마시길
근대3편?음마음맠표시-_-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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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60초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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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안녕하세요...자다 깬 달간인데요 지금이 몇시디 새벽...모르겠다 하여튼 안녕해요! 정신없이 신알을 확인하다보니 제피가 올라와 있었네요 ㅠㅠㅠㅠ 으유ㅠ유ㅠㅠㅠㅠ 점점 갈수록 동우가 안쓰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와중에 막힘없이 직설적인 성슈사 무안하게 느껴질 뿐이고 어휴...근데 늘상 느끼는거지만 우현이 너무 제 타입 입니....^~^ 12편 내 완결이요? 뭐라고요? .....안돼. 제가 잘못 본 건 아닌가요..ㅠㅠㅠㅠ 생각보다 짧네요 이런...흡. 오늘도 잘 봤고 다시 취침모드를...다음에 만날때까지 안녕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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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감성 이에요 ㅠㅠ 동우에게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ㅠㅠ 근데우현이는정말대단하네요어떻게 사체를....ㅠㅠ 윽 그래도 애들다 자기일에최선을다하는것같아좋아보여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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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잉...미피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그래도 나중에 성규랑 친ㅎㅐ지겠죠? 핳.. 오늘도 역시 재미잉ㅆ었습니당. 사랑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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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치쯔에요ㅠㅠ동우에게 뭔일이있는지ㅠㅠㅠ안쓰럽네요..ㅠㅠ성규도 나중엔 그 속이야기도 알고 잘해주겠져...그대 타이핑 열심히 하시고ㅠ!! 저도 영어타이핑 드럽게 못함여....허...헐랭...생각보다 짧?은거 같아서 아쉽네여ㅠㅠㅠ막 그대글보면 나도 이렇게 팬픽이나 연재해볼까- 라는 생각이 막드는데ㅋㅋㅋ글이 따라주지 않네요ㅋ큐ㅠㅠㅠ그대시험기간이니 공부열심히 하시고!! 저도 공부해야되서 그대글에 댓글을 열심히 못써준다는게...아쉽네요ㅠㅠㅠ여유롭게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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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저왔어요 이씨에요
사건이 또하나 터졌네요, 동우도 노력하려는건 알고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전 저런 성규가 너무좋아요 직설화법이 제스타일... 동우가 말해주지 못하는 그것이 무엇일까요.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증이 증가하네요 근데 12편이 완결이라는게 사실이에요? 오 제발 아니라고 말해주세요...내눈이 잘못본거라고....아쉬워서어떡하죠ㅠㅠ 다음편에서 봐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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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백설기입니다~ 동우가 부검 하는걸 보려고 노력하는모습이 참 보기 좋으면서 안타깝네요ㅠㅠㅠ저는 부검은 아니지만 해부하는건 본적이 있었는데 조금 음식 먹을 때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 김검사님의 직설화법이 저는 좋아요ㅎㅎ동우가 말해주지못하는 것이 뭔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그럼 다음편도 부탁드립니다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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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찜퉷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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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코코팜입니다!냐핰 어머성규야이렇게센케로나올꺼냐무서워쥭겟다ㅠㅠㅠㅠㅠ동우가놀래잖니!!ㅋㅋㅋ는뮤슨 박력규닷 멋잇다냐하....으허허야동달달터지고좋내여ㅠㅠㅠㅠㅠ다음화읽으러가요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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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뀨뀨에요ㅠㅠㅠㅠ 근데 성규 디게 쎄게 나가네요..어서 받아 들여야 할텐데..어허헣....그나저나 동우도 디게 안쓰럽네요ㅠㅠㅠ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되는데.ㅠㅠㅠㅠㅠ동우 이야기도 디게 궁금하네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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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aa에요! 동우한테 무슨일이이5었던건지 궁금하고 안쓰럽네요ㅠㅠㅠㅠ 빨리성규랑 사이좋아졌으먀뉴ㅠ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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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쮸입니당..엉.. 동우야.. ㅇㅎ어이고..안쓰럽네여..엉엉 으어 아ㅈ근데진짜 징그럽겠어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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