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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20 (부제:새해 복 많이 받으셈) | 인스티즈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20

        ( 부제 : 새해 복 많이 받으셈 )

 

 

 

해피뉴이얼~

2014년의 첫 글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이제 카운트다운 시작..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경수도 잘 만나야죠 뭐

 

 

아 정말정말, 많이 많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 있었음 ㅋㅋㅋㅋ

아 심장떨려 아직도

 

 

떡국은 드셨나요! 꼭 드셈!

나이 먹어야죠

우리 집이 큰 집이라 가족들은 우리집으로 다 모였어

왜, 여러분 중에도 그런 사람 있을텐데 ㅋㅋㅋ

큰 집이라서 다 모이면 시끌벅적한거..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꼬맹이들이 ㅋㅋㅋㅋ 옴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아 울고싶다

 

어른들 만두만드신다고 지금 다 한 쪽에 계시고

우리보고 애들 보라고 하시는데

지금도 옆에서 꼬맹이들이 뭐하냐고 게임하자고

쥬니버네이버인지 그거 하고싶다고 난리를 피운다

진짜 죽겠어

 

 

김민석은 벌써 애 한 명 한 손에 안고 한 명은 다리에 붙여서

거실 막 뽈뽈뽈 걸어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 "

" 어 왜. 야 그거 만지면 안 돼! "

" 화장실 가고 싶다는데 어떡해.. ㅠㅠㅠ "

" 얼른 보내. 어? 너도? 미치겠네 아 "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앞에서 차마 욕은 할 수 없어서 입모양으로 중얼중얼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작전 변경 ㅇㅇ

어른들이 밀가루 사오라고 하시는데

이때가 기회다! 하고 오빠랑 눈빛을 주고받음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그냥 뛰쳐나가서 슈퍼에서 후딱 밀가루 산다음에

문고리에 비닐봉지 걸어놓고서 초인종 딩동 누른다음에

 

그냥 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나 후드모자 잘씌워주고

용돈 쥐어준다음에 부디 살아서 보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길로 오빠랑은 갈라졌어

 

 

그런데 신나서 나오니까 막상 할 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동네 계속 뺑뺑 돌다가 정수정한테 전화함

 

" 수정아 너 지금, "

- 언니 지금 바빠

" 야 뭐하는데ㅠㅠ "

- 언니 지금 바쁘시다니까 끊어 ㅂㅂ

 

그냥 끊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정수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서 덜덜 떨면서 옆 동네까지 왔다갔다하다가

최근기록 살펴보는데 세훈이가 있는거!

연락만 했지 만난 지가 까마득해서 얼굴도 볼 겸 전화했어 ㅋㅋㅋㅋㅋ

 

 

- 여보세요

" 센! 오세훈! "

- 누나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에요 2014년 첫 날부터

" 세훈아 ㅠㅠ 나 춥고 심심하고 난리 났다 지금 "

- 어딘데요 지금 갈까?

 

요게 점점 말을 놓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히죽 한 번 웃고 계속 통화함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편에 붕어빵집 있길래 길 건너서 붕어빵 천 원 어치 사곸ㅋㅋㅋㅋㅋㅋㅋ

 

" 너네는 뭐 새해인데 안 해? "

- 그냥 가족들 다 모여서 밥 먹나봐요. 누나도 올래요?

" 엉? 에이 아니. 완전 실례지 "

 

 

아 뜨거워, 하면서 붕어빵 호호 불어먹고

막 신발로 얼음 툭툭 치면서 통화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찌르는거 ㅇㅇ;

대낮인데 좀 무서웠던건 안 비밀.

 

 

 

" ... "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20 (부제:새해 복 많이 받으셈) | 인스티즈

 

 

" 여기서 뭐하냐. "

" 엄마아!!!! "

" 아 시끄러워 오징어 "

" 헐 경수야! 아 맞다 세훈이 "

 

 

뒤에서 갑툭한 경수덕분에 난 놀라고

붕어빵까지 덤으로 떨어뜨림...

내 붕어빵..... (오열)

휴대폰 속 세훈이는 잠자코 듣고있었음

소리 질렀는데 놀라진 않았겠지 ㅎㅎㅎ....

 

 

" 아 세훈아 ㅠㅠ 미안해 "

- 아니에요 뭐. 끊을게요 누나 새해 복 많이 받고

" 응 그래 너도! "

 

 

보는 앞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다가 끊음

경수 양 손에 뭘 되게 많이 들고 왔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우리처럼 심부름 했나봐

 

" 오세훈? "

" 어 세훈이! "

" 왜 새해부터 걔한테 전화해 "

" 아니 그냥~ 내가 들어줄까 "

 

됐어. 들지도 못 할거면서. 이러고는 막 앞서나감 ㅋㅋㅋㅋㅋ

진짜 무거워보였는데..

무슨일로 이 동네까지 왔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동네라고 ㅇㅇ...

아 그랬구나.

왠지 익숙했었어

 

 

" 심부름 갔다오는길에 못난이 한 명 있길래 궁금해서 와봤다. "

" 와, 우린 진짜 인연인가봉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걸! 그걸 또 캐치해서! "

 

내가 후드모자 벗으면서 말하니까

또 경수 그 특유의 웃음 ㅇㅇㅇ

입꼬리 한 쪽만 올리면서 웃더니 갑자기 어깨를 딱 잡는거야

깜짝놀람 ㅋㅋ큐ㅠㅠㅠ

 

" 우리집이나 가자 "

" 왠일이래 오늘 해가 서쪽에서 떴나.. "

" 가자고 할 때 가라 ㅋㅋㅋㅋ "

" 네 "

 

그냥 고분고분 따라감 ㅋㅋㅋ

발걸음 맞추려고 해도 경수 걸음 폭이 넓직넓직해서 그런가

총총총 걸어가게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도경수는 나 걸어오는거 보고 막 웃고

난 내 짧은 다리를 탓하면서 걷다보니까 금새 도착 ㅋㅋㅋㅋ

 

 

 

" 머리 정리 좀 해라 "

" 아 앞머리.. "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20 (부제:새해 복 많이 받으셈) | 인스티즈

 

 

" 이리 와봐. 내가 해줄게 "

 

그러더니 갑자기 확 다가와서 바로 앞에서 내 머리 정리해주는데

진짜 심장폭행 ㅋㅋㅋㅋㅋ

바로 위에 있으니까 숨 쉬는 소리도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

 

" 경수야 지금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 ㅜㅠㅜㅠㅠ "

" 떨린다고? 응 알아. "

 

ㅇㅇ... 잘 알고있더라고요

내가 조용히 끄덕이니까 그냥 웃기만 하더니 들어가라고 등 툭툭 침

난 막 웃으면서 떠밀려가고 ㅋㅋㅋㅋㅋㅋㅋ

떠밀려갔는데 ㅋㅋㅋㅋㅋㅋ

갔는데 ㅋㅋ

ㅋㅋ

ㅋㅋ

 

 

" 도경수 어딜 싸돌아다니다가 이제 왔, 징어니~? "

" 아? 아? 네? 안녕하세요! "

 

이 분위기 뭐다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서 만두 만드는 거 뭐다

우리집이랑 비슷한데

경수 부모님부터 모르는 분까지 다 있으신건 뭐다

겁나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어머니가 목소리 싹 바뀌시는데 인사를 안 할수도 없고..

그냥 꾸벅 인사함 ㅋㅋㅋㅋㅋㅋㅋ..

옷 좀 예쁘게 입고 올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맨투맨에 스키니 ㅇㅇ....

경수한테 이게 뭐냐고 옆구리 쿡 찌르면서 얘기하는데

 

" 징어 우리 두 번째지? "

" 아, 형은 좀. "

" 안녕하세요 오빠! "

" 어 안녕. 잘 왔어요 "

 

승수오빠 ㅎㅎ...

보자마자 그냥 긴장이 탁 놓여서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ㅋ

완전 멋있어 ㅇㅇ ㅇㅇ ㅇㅇ 나중에 들어보니까 여자친구 없으시대 ㅇㅇ

내가 계속 승수오빠 보고 바보웃음 지으니까

도경수 자꾸 뭘 웃냐면서 내 눈 가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앗 들킴.

내가 어색해하는게 보였나봐

경수가 그냥 방으로 끌고 들어갔어

 

 

" 오세훈에 도승수까지. "

" 형한테 그게 뭐야~ "

" 짜증나게 "

 

경수 일부러 소리 나게 문 쾅! 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의 문 닫기!

 

 

" 아, 아 맞다 나 그 인스티즈인가 거기 들어가봤어 "

"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

 " 응. 가입 하고싶은데 안된다는데 "

 

그거 주르륵님이 열고 싶을 때 연다고 했더니

막 불평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명 더 들어가는게 뭐 어떠나며 ㅋㅋㅋㅋ

주르륵님 보고 계신가요.

 

 

그리고 나서는 컴퓨터 키고 또 들어가더라. 재미들렸나봄

 

" 맞다. 경수야 나 너랑 얘기 쓰는 거 있잖아. "

" 어. "

" 그거 본 거 아니지? "

" 생각 난 김에 들어갈까 "

" 아니아니아니아니!!!! "

 

막 바락바락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

앉아있던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도경수 팔에 매달리기까지했어..

알았다고 하더니 나중에 들어가볼꺼라고 자기한테 잘하라며 막 협박함

 

도경수 보고있다면 당장 꺼라

 

 

 

" 비슷한 글도 있더라. 속상해 "

" 비슷해? "

" 어~ 단어만 몇 개 바꾼것처럼 보여. 빼박캔트! "

 

 

오구오구 그랬어?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 우리가 부럽나보지 뭐. " 이러고 말더라

난 좀 속상했는데 ㅋㅋㅋ큐ㅠㅠㅠ

내가 갑자기 축 쳐지니까

그럼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주르륵님한테 일러바치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마음약해서 그런 거 못해~ 이 말 하고서 꿀밤 한 대 안 아프게 맞았어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니었음 ㅎㅎ 2014년의 망언..

 

 

" 근데 나 진짜 뭐 도와드려야되는거 아니야? "

"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야 "

" 아니 그래도 ㅠㅠㅠㅠㅠ.. "

 

눈치보이는게 당연하지 멍충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밖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 들리는데

우리만 방에서 쉬는거잖아 ㅇㅇ..

죄책감 쩔어 ㅋㅋㅋㅋㅋ 진짜로

내가 막 앉아서 망부석 된 경수 끌고 나가서 도와드리자고 할 때,

 

" 아!! "

" 헐, 뭐야. 징어 괜찮아? "

" 아 형! "

 

갑자기 벌컥 열리는 문에 머리를 찧었다고 한다.

벌 받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승수오빠가 밥 먹으라고 말해주려고 들어왔는데

타이밍이 참 뭐같게! 내가 그 앞에 있던거!

경수 깜짝 놀라서 침대에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계속 고개 숙이고 끙끙대고 있고

승수오빠는 내 얼굴 잡고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키 차이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자치고 작은 키는 아니거든!

허리숙여서 괜찮냐고 물어보시면서 계속 쳐다보시는데

솔직히 안 설레는 사람이 어딨냐

 

" 형 손 떼고 말해 "

" 도경수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좀, "

" 질투는 인간의 감정 중 가장 낮은 쪽에 속하는 치졸하고 유치한 감정이다 경수야 "

 

 

아니 이거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그대에서 (워더) 수현님이 하셨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승수오빠라 용서됨 ㅇㅇ...

아무튼 그 대사를 날리시며 손짓하셨어

얼른 나오라고

 

 

천천히 쭈뼛쭈뼛 나갔어

죄책감 반 어색함 반.

어른들은 다 환하게 웃어주시는데

난 억지웃음ㅋㅋ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란 말을 격하게 실감하고 왔어!

 

 

" 너가 징어구나~ " (경수 고모분)

" 안녕하세요..! "

" 그럼 나한테 제수씨인가? " (승수오빠)

" 형은 진짜 좀, 애 불편해하잖아 " (경수)

" 징어 많이 불편하니? " (경수 어머니)

" 아, 아니요.. 하하핳ㅎ하 "

 

 

멎쩍은 웃음. 어딘가 찔렸어 ㅋㅋㅋㅋㅋㅋㅋ

나 불편한데! 많이 불편한데!

어쩔 수 ㅇ벗지 뭐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어른들 먼저 숟가락 드시고 내가 제일 나중에 숟가락 듦..

메뉴는 떡만둣국! 진짜 맛있었는데

단지 떡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을 뿐

 

 

" 징어 부모님이랑 나중에 한 번 식사해봐야겠네~ "

" 아, 저희 엄마아빠 저랑 경수 만나는거 모르시는데 "

" 아 정말? "

" 진짜? "

 

경수 어머니랑 경수랑 둘 다 놀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눈 커지고

뭔가 섭섭한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그냥 허허 웃을 수 밖에 없었음

사실이니까요 예..

 

 

 

그냥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경수가 얼른 일으켜세움

오히려 자기가 어색해 죽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집에 가라고 ㅋㅋㅋㅋ

경수 방에 들어가서 옷 챙기는데

갑자기 경수 침대에 눕고싶은거야

그냥 철푸덕 누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냄새나서 침대에 코 박고 킁킁 대니까

도경수 옷 입다가 기겁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변태같아 (한숨) "

" 킁킁킁, 냄새 좋아 "

" 변징어 해라 변징어 "

" 아 변백현 동생같아서 별로다 "

 

 

그냥 둘이 또 시시덕대다가 경수가 목도리 나한테 해주고

자기도 연한 초록색 목도리 함

우리 커플로 맞췄어요 ^^~ 티 내는 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경수가 목도리 둘러주는거에 재미들렸나봐

내가 목도리 하고 나와도 굳이 다시 풀러서 자기가 직접 해줘 ㅋㅋㅋㅋㅋㅋ

 

" 징어 벌써 가게~? "

" 아...네! 먼저 가보겠습니다! "

" 어이구 당차다. 도경수 보는 눈 있네 "

 

마지막 말은 경수 고모부이셨던가

 

초딩 이후로 안해본 배꼽 인사 90도로 꾸벅 하고 나옴

예의바른 아이 이미지를 심기 위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모르잖아 미래의 시댁이 될 줄 ^^

나가는 길에 승수오빠가 너네 목도리 맞췄냐고 눈치 줬음..

 

밖이 너무 추워서 입이 얼것같았지만 하소연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미리 얘기를 해줬으면 좀 예쁘게 하고 나왔을텐데! "

" 나도 몰랐거든요. 너가 우리집 앞에 있을 줄 "

" 아니.. 그럼.... 붕어빵 하나 쥐어주고 보내면 되지.... "

" 그냥, "

" 어? "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20 (부제:새해 복 많이 받으셈) | 인스티즈

 

" 소개시켜주고 싶었어. "

 

 

그러고서는 경수가 나 데려다주는길에 하나하나 다 말해줬어 ㅋㅋㅋㅋ

아까 그 분은 누구시고, 앞에 있던 분은 누구시고~

신나서 조잘조잘 얘기하는데 그 날따라 귀엽고 멋있고;

아주 다 해드시네요 ㅋㅋㅋㅋ 세상은 불공평했다

 

 

 

" 근데 부모님한테 말씀 안 드렸냐 "

" 어.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오빠만 알고있네 허허허 "

" 나중에 한 번 인사드리지 뭐 "

" 집 치워놔야겠다 "

 

 

 

치우던 안 치우던 똑같을거라는 경수의 말을 뒤로한채

나는 아까 그 붕어빵가게 앞으로 달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의 미련이 남아있어. 내 붕어빵..☆

 

 

" 천 원 어치요. "

" 어헣ㅎ허 사주게? "

" 아주 사달라고 몸이 말을 하는데 안 사줄수가 있나. "

" 경수야. 내가 널 좋아해 알러뷰! "

 

알아. 하더니 붕어빵을 입에 넣어줬어 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쳐넣어줌.

뜨거워서 또 떨어뜨릴뻔 했지만 그런 불상사는 더이상 원하지 않아;

 

 

" 근데 경수야. "

" 어. "

" 너희 집에, 아 뜨거워, 찾아간 여자친구는 내가 쓰읍, 처음이야? "

" 다 먹고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말 바꾸지 말고! "

 

급 궁금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누누히 말했지만 경수는 나처럼 모쏠이 아니었다는거였지 ㅇㅇ

내가 처음이면 좋은거고 아니면 뭐 씁쓸한거지

 

 

" 궁금해? "

" 응, 네 겁나게! "

" 오빠라고 한 번 해봐. "

 

이 도경수가.

얘가 요즘에 오빠소리에 맛들렸나봐

시도때도 없이 오빠소리 해보라고 그러고 카톡에서도 해보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던거죠

 

 

" 아 꺼지라고 할 뻔 했다 "

" 예쁜 말. "

" 네네~ "

" 너가 처음이야 "

" 어? "

" 뭐가 "

 

아닣ㅎㅎㅎㅎㅎㅎㅎㅎ 뭐라고 했는 ㅎㅎ

도경수 그 말 하고나서 시치미 뚝 떼는데 그게 너무 귀여운거야 ㅠㅠㅠㅠㅠㅠ

계속 뭐가~? 뭐라고 했는데~? 이러니까

그 응칠에서 윤제가 시원이 얼굴 손으로 슥 쓸어내리는거 알아?

내 얼굴 한 번 손으로 쓸더니 얼른 들어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좋아서 실실 웃는데 경수가 뒤에서 부끄럽다고 좀 웃지말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함 웃음이 나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야!! 떡국 맛있었어!!!! 이러고 그냥 후다닥 들어가버렸어

귀여운 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때문에 흫흐흐헣ㅎㅎ 이러면서 집에 들어오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예상하지 못했던 하나 더.

 

 

" 오징어 너 어디 갔다왔어 "

" 아니, 그, 그게 뭐냐, 그.. "

" 아주 오빠랑 둘이. 김민석 넌 오빠가 돼서 잘 하는 짓이다 "

" 예.. "

 

오빠는 이미 잡혀있었고 난 잔소리 듣고..

난리도 아니었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피곤.

벌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꼬맹이들 돌봐야하는데

아 경수랑 만나지도 못하겠네

 

 

 

 

늦었지만 여러분도 해피뉴이어!

복 많이 받아요

 

 

 

 

 


꾸리꾸리하죠.

 

새해입니다! 2014년~

나이를 한 살 더 먹.. (울먹)

2014년 복 많이 받으실게요 여러분

 

 

 

 

준짱맨 / 월드콘 / 갱수 / 유후 / 나녀니 / 큐우웅 /코코팜 / 초코머핀 / 문어 / 됴륵 / 빨간닭

/ 늑대와민용 / 알콩이 / 사우똥 / 봉봉봉 / 헤헹 / 텐더 / 멍멍 / 김종대. / 웬디 / 플랑크톤회장

/ 바밤바 / 호유 / 윤아얌 / 둥실이 / 룰루랄라 / 간장 / 비타민 / 낯선이 / 영상있는루루 / 유성매직

/ 조디악 / 빠삐코 / 된장찌개 / 신데렐라 / 애니 / 센시티브 / 듀퐁 / 우럭우럭 / 구구콘 / 숮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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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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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이에여ㅠㅠ경수야ㅠㅠ어머어머ㅠㅠㅠ징어가 경수네에 인사갔네여ㅠㅠ경수도 빨리 징어집에가서!!장모님~이라고해ㅠㅠ흐규ㅠㅠㅠ
자까님 새해복 마니~~ 받으세여♥♥♥♥♥♥

10년 전
츤데레
장모님이라니! 제가 다 대신 설레네요 끙 8ㅅ8 비타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떼~
10년 전
독자2
텐더에요 잘보고 갑니다 경수가 하는 행동 왤케 설레죠? ㅠ 흐엉 ㅠㅠ 정말 징어가 부러워요! ㅠㅠㅠㅠ
10년 전
츤데레
흐엉헝 ㅠㅠ 부럽죠.. 텐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징어부럽다ㅜㅜㅜ경수같은남자만나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아설렌다진쩌ㅠㅠㅠㅠ나도붕어빵사줘경수야..ㅎ
10년 전
독자5
퓨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간장이에요ㅠㅠㅠㅠㅠㅜㅠ경수야ㅜㅜㅜㅡ아아아앙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된장찌개입니다!! 우와 경수야 나도 승수오빠보구싶고 니가 목도리해주면 나 날아갈것같아 ㅜㅜㅜ 징어너무부러워요... 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2014년은 행ㅂ복하고 다치시지말고 아프지말고 좋은 한 해 되세요♥♥ 오늘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츤데레
승수오빠님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된장찌개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8
애니에요!!! 경수야ㅠㅠㅠㅠ이뻐ㅠㅠㅠ승수오빠도 이뻐요ㅠㅠㅠㅠ 착하다ㅠㅠㅠㅠㅠㅠ 징어는 진쩌 부럽네ㅠㅠㅠ르르르흐ㅡ으그흐ㅡ뷰ㅠㅠㅠ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츤데레
경수네 집안은 우.. 우월하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갑자기 드립이.. 애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ㅅ'
10년 전
독자9
흐헣 겁나설래ㅠㅠㅠㅠ그냥소개시켜주고싶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쥬그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걍수야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달다구리ㅠㅠㅠ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설ㄹ레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2
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경수너무설레ㅠㅠㅠㅠ그냥소개시켜주고싶었다구?그럼나도소개시켜줘....나떡국징어보다더맛있게더많이먹을자신있어..가능해충분히..붕어빵도사주ㅓ..목도리도해줘..!!!!!!!엉엉ㅠㅠㅠㅠㅠㅠㅠ설레쥬금ㅠㅠㅠ2014년도솔로인것인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경수겁나설렌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빠삐코에요!!경수ㅠㅠ겁나설레ㅠㅠㅠ이참에세훈이랑불붙는신경전시작해서뿌리를잘라버리져 ..세훈이내최애지만여기서만거슬려요...아진짜 아니최앤데!!흑 아무튼작가님도해피뉴이얼~♡
10년 전
츤데레
세훈이와 불붙는 신경전 좋은데요! 빠삐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8
오호랏이에요!!진짜 거짓말 안하고 항상 설렙니다ㅠㅠㅠㅠㅠ곧 할머니댑 가는데 마침 이렇게 딱!!!ㅠㅠㅠㅠㅠ한번 설레고 가네요ㅠㅠ 감사해요ㅠㅠㅠ작가님!! 새해 복 많이받고 2014년에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10년 전
츤데레
오호랏님도 2014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할머니댁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예헷.
10년 전
독자19
으아...경수너무머싯쒀....아근데...붕어빵먹고싶어요.....ㅠ
10년 전
독자20
종대굿모닝이에요!!이날만을기다렸다구요진짜루...얼마나늦게오시는지요 그래도짱조타능♡0♡
작가김글보는맛에살아요^3^♡재밌서염진짱!+!!
경수는점점더츤츤♡♡♡♡♡♡♡훈훈 ㅠㅠㅠㅠ
승수오빠는누구실지ㅠㅠㅠ얼굴확인불가ㅠㅠㅠ암튼재미써용♡

10년 전
츤데레
종대굿모닝님 늦게 와서 죄송하다는 (무릎을 꿇는다) 지금 노트북마저 고장이 나서...ㅠㅠ 승수오빠는 경수 친형님 본명이셔요 ㅋㅋㅋㅋ 도승수님! 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75
네츤데레님두용~!~!@
10년 전
독자21
기달렸어여!!!ㅠㅠ오늘도경수는설레네여ㅠㅠㅠㅠㅠㅡ내남친왜안저럼?ㅠㅠ
10년 전
독자22
으아 설ㄹ레네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윤아얌이에요!!! 와... 벌써 미리 인사드렸다니.. 조만간 날짜 잡아야할것 같네욬ㅋㅋ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츤데레
윤아얌님도 해피뉴이어! 떡국 드셨을거라고 믿습니다 ㅋㅋ
10년 전
독자24
나녀니에요!!ㅠㅠ새해도역시츤데레경수는설레고멋있네여ㅠㅜ경수는징어가데려갔으니깐경수네형은제가워더하도록...^0^...♥ㅋㅋㅋㅌㅌ...왜눈물이나오죠...ㅎ됴징커플을보면서오늘도맘을달래여(♥)작가님새해복많이받으세여!!
10년 전
츤데레
같이 눈물 닦아요.. 또륵 나녀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25
한살더먹는거 너무 싫어요....... 우울합니다...... 아.... 둘은 되게 행벅해보이네요....... 우울....
10년 전
독자26
한살더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우왕....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개시켜주고싶엇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너너어어어우유ㅜㅠㅠㅠㅜㅜㅜ
10년 전
독자27
ㅂ.바밤바도ㅠㅠ 한살 더 먹엇어요ㅠㅠ 하.. 그래서 만둣국먹엇는데.. 떡국안먹엇는데ㅠㅠㅠㅠ 이럴수가ㅠㅠ 작가님도 한살 더 먹엇네요~?(히쭉)
10년 전
츤데레
아 안돼... (눈물) 기왕 한 살 드신거 떡국도 맛있게 드세요 해피뉴이얼!
10년 전
독자28
허류ㅠㅠㅠㅠㅠㅠㅠ완전부러워요ㅠㅠㅠㅠ나중에 꼭ㄱ경수가 징어집가서ㅠ인사하길...!!!
10년 전
독자29
경수말ㅊ투상상가서더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이제그냥시집갈일만남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ㅠ괘설레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아휴ㅠㅠㅠ결혼해(짝) 결혼해(짝)
경수도 징어네 인사하러 얼른 가라ㅜㅜ

10년 전
독자32
ㅇ우러ㅓ투으너췅어투투소개를 해주다니ㅠㅠㅠㅠㅠ담은 상견례다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자아기이이이ㅣㅇ됴어마
10년 전
독자33
오늘따라 경수 더 설레는 이유좀요..?ㅠㅠㅠㅠㅠㅠ경수이자식아 이나쁜놈이 내심장을 자꾸나대게 하네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하구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글써주셔서 항상 감사했어용 이번해에도 부탁해요~~
10년 전
독자34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ㄹ렌다.. ㅠㅠ 으아 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 경수가 갈수록 귀여워져요..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완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도 완전 달달하고 대사들도 익숙(?) 한게
몇개 보여서 더 즐겁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요섭 허가윤 목소리 달달 터지신다 ㅎㅅㅎ... 꾸... 경수는 더 달달

10년 전
츤데레
헐 브금 요섭이 허까윤이 부른 걸 어떻게 아셨는지 소오름. 경수만큼 달달하죠 ㅠㅠ
10년 전
독자35
에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설렌다 ㅠㅠㅠㅠㅋ퓨ㅠㅠㅠ
10년 전
독자36
경수야ㅠ너무설레쟈나
10년 전
독자37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모티로 볼 때 글씨가 너무 작아여... 조금만 키워주시면 안 될까요...ㅠㅠ
10년 전
독자38
으아 설레요ㅠㅠㅠㅠㅠㅠ저도 경수같은 남자좀....ㅠㅠㅠㅠㅠㅠ내려주세요ㅠㅠㅠㅠ작가님 해피유희열!되시고 앞으로 좋은 글로 저랑 행쇼!해용~~.
10년 전
독자39
메가톤입니다!!!! 작가님 새해에요!!! 후!! ....훕.....저도...한....한ㅅ..ㅋㅋㅋ큐ㅠㅠㅠ 작가님 새해는 잘 보내셨나요!! 전 잠만자다 보낸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떨어트렸을때 제 심장이 더 철렁했네요ㅋㅋㅋㅋㅋㅋ별거아닌데돜ㅋㅋㅋㅋㅋㅋㅋㅋ또 경수!!!! 볼때마다 경수가 더 질투도 많아지는느낌?ㅋㅋㅋㅋㅋ이젠 자기 형한테까지^^.. 아 물론 좋다구요..ㅎ(의심미) ㄴㅏ중에인사온다니ㅠㅠㅠㅠㅠㅠ어人ㅓ오r...환영할게ㅠㅠㅠ또 막 ㅇㅓ택어택 계속주면 저쥬금ㅇ<-< ㅠㅠㅠㅠ오늘편두 ㄴㅓ무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핰핰 주말 잘보내시고 글 햄볶고 좋네요ㅎ (의심미)
10년 전
츤데레
저도 집에서 그냥 떡국 얻어먹고 보냈다는 ^^.... 메가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남은 일요일도 행복하게~
10년 전
독자40
유후예요~작가님..제가만이늦엇져??ㅠㅜㅜ오늘인방금들어와서 이제야 글 봣네요ㅠㅜㅜ허류ㅜㅜ도경수ㅠㅜㅜ처음집에데려간사람이 징어라니ㅠㅜㅜㅜ모른척할때ㅋㅋㅋㅋㅋ♥_♥
10년 전
독자41
유성매직이에요!ㅠㅠㅠㅠㅠ경수 너무 츤츤대니까 귀여운거 있졐ㅋㅋㅋ진짜 제 취향저격 탕탕..ㅇ<ㅡ< 오능도 잘보고갑미다!
10년 전
독자42
아ㅜㅜㅜㅜㅜ징어ㅜㅜㅜㅜㅜ진짜부럽다ㅜㅜㅜ나도경수랑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4
꺄아아 이번편도 넘 설렌다이ㅠㅠㅠ징어 너무 싸랑쓰러워요ㅠㅠ♥경수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 멋지고ㅠㅠㅠ게다가 오늘은 귀엽기까지해ㅠㅠ까와이ㅣ이ㅣ!!!!!! 으이이 너무 재밌어요 징짜루!!!!!흐헹헹헤ㅔ 다음편두 빨리빨리 올려듀데여!!!!! 쓰니 싸랑해옇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5
아이곸큨큐큐ㅠㅠㅠㅠㅠ도경수는 새해에도 츤츤 데레데레하네여ㅜㅠㅠㅜㅠ됴징만세ㅠㅜㅜㅜ작가님도 새해복마니받으시고 한해즐겁게보내세요!!!!
10년 전
독자46
준짱맨이에여... 새해부터 참 자알 사귄다...
10년 전
독자47
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설래자나ㅠㅠㅠㅠ지금당장이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릴께ㅠㅠㅠ!!잘밧어여~♥
10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경수집에 소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도경수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이거신알신오기만을기다렷어여 오늘도역시...설레네여ㅠㅠ
암호닉신청해도되요?..된다면 쥬스로 저번에한거같지만없길랭...

10년 전
츤데레
제가 바보인가봐요 절 치세요 당장. 왜 제가 암호닉을.. 저레기....
10년 전
독자50
아경수진짜ㅠㅠㅠㅠㅠ 너무설레쟈냐ㅠㅠㅠ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독자51
아이거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변징엌ㅋㅋㅋ큐ㅠㅠ뵨태라니수ㅜㅠㅠㅠㅠㅠㅠ좋으다ㅜㅠㅠㅠ
10년 전
독자52
경수는 정말 안 설레는 날이 없당...작가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됴징커플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써주시면 안되야?ㅠㅠㅠㅠ안 되면 뭐 할 수 없고~0~
작가님 올해도 예쁘고 설레는 글 써주세요...........난 올해도 안생기겠지...

10년 전
독자5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4년되서 그런지 한층 더 설레진듯한 경수네요ㅠㅠㅠㅠ♡내가 널 많이 조화해...☞☜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4
ㅋㅋㅋ붕어빵이라니 경수 남자넼ㅋㅋㅋㅋㅋ 침대에서 킁킁 거리는거 짱귀엽닼ㅋㅋ
10년 전
독자55
오오요~~~도경수멋있다 그냥 소개해주고싶엇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직해 ^^ 경수도 소개시켜줘서 막 장모님~아버님~이랫으면좋겠닼ㅋㅋㅋㅋ귀여울꺼같앸ㅋㅋㅋㅋㅋㅋ작가님도 새해복많이받으실께여~
10년 전
독자56
으내아야유ㅠㅠㅠㅠㅜㅜㅜㅠㅜ 도경수 겁귀시네여ㅠㅠㅜㅠㅜㅜㅜㅜ? 워더세요?(철컹철컹) 암호닉 신청 가능하시다면 궁금이로 신청할게여!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 쩌네여 진짜ㅠ퓨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츤데레
워더하고 싶은 남자 도경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해피뉴이어~
10년 전
독자57
알콩이에요~심장폭행 당했다는 표현 너무 귀여워요ㅋㅋ저도 츤츤경수 보니까 심장폭행 당하네요!그렇지만 제가 하니 안귀엽네요!ㅋㅋ오늘 제친구가 변태같이 웃길래 저도 변땡땡이라고 불렀는데!통한건가요?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트~
10년 전
츤데레
알콩님이랑 저 통했나봉가~ 알콩님도 2014년은 건강하게 보내세요 하트
10년 전
독자58
아어떢해ㅠㅠㅠ 넘누좋다ㅠㅠㅠㅠ 강등됬지만 이 알람이 와있는데 안볼 수가 없더라거여ㅠㅠㅠ 행복합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59
허류ㅠㅠㅠㅠㅠ경수야ㅜㅠㅠㅠㅠ진짜설레요작가님ㅠㅠㅠㅜㅜ새해복밚이받으세요!!
10년 전
독자60
밥상머리예요!!!!!! 오올 오늘 나출현했넹ㅋㅋㅋㅋ 밥상머리ㅋㅋㅋㅋㅋㅋ 새해에 떡국드셨나여????? 경수침대에 저도한번. ..........ㅋㅋㅋ 누워보고싶네요 진짜진짜 경수향수 쫌 할아버지냄새라던데ㅋㅋㅋㅋㅋㅋ 부럽네 새해부터 징어너가 글에서 붕어빵 사주고먹여주는게 왜이리설레죠?!?!?!?겨우 붕어빵신데ㅎ........ㅎㅎㅎㅎㅎㅎ 경수야한살더 먹어서축하하고 츤데레님도 축하드려여ㅋㅋㅋㅋ
10년 전
츤데레
떡국 먹었습니다! 경수 침대에서 10분만 자보고싶어요... (흑심) 밥상머리님도 한 살 더 드신거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해피 유희열!
10년 전
독자61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2
헐 얼굴쓸어내리는거....♡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63
저도 심부름 도망가면 세훈이한테 전화할수있나요? 그리고 경수가 절 툭툭칠수 있나요? 붕어빵은 떨어트릴수있겠네요 하하..
10년 전
독자64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말대로 내심장을 폭행폭행 그것도 과격하게ㅠㅠㅠㅠㅠㅠㅠ나도 경수가 사주는 붕어빵ㅠㅠㅠㅠㅠ붕어빵ㅠㅠㅠㅠ기승전붕어빵
10년 전
독자65
오늘도 완전 하트어택....두준두준설리설리하네요 가슴이 아주 콩닥콩닥 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꼬맹이들 돌보기 엄청 힘들죠...(경험자로써) 세훈이랑 전화도 하고 경수랑 우연히 만나서 시댁에 인사도 드리고(ㅇㅅㅁ) 승수오빠도 보고... 경수 침대 냄새도 맡아보고(ㅇㅅㅁ) 붕어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경.수.가. 사.주.는.(강조) 붕어빵을 먹어...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나더나더 붕어빵 먹을 줄 아는뒈ㅠㅠㅠㅠ나도 사줘 경수야(찡찡) 자, 그만 찡찡거리고 다시 돌아와서! 워더 놉. 김수현찡은 제 남자죠^^ 예헷^ㅅ^ (날아오는 돌멩이들을 피한다) 저번에 저 망태기에 넣고싶다고 하신 거 기억하시나여? 마음껏 넣으세요 이왕이면 경수도..(찰싹) 절 워더해주세여 작가님(ㅇㅅㅁ) 안 그러면 제가 작가님 워더할겁니닿ㅎ (츤데레 작가님을 워더하고 사라진다★뿅★)
10년 전
츤데레
이렇게 예쁜 댓글을 써주시면 제가 잡아가고 싶잖아요 (망태기에 그대를 넣는다) 아 제 망태기에는 도씨들이 많으니까 심심하지 않으실 듯^^! 도경수 도민준 다 있네요. (꿈에서 깨어난다) 아... 또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유희열
10년 전
독자66
바닐라라떼에요!!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경수 얼른 징어네집에 가야져ㅜㅜㅜㅜ 가서 이쁨받고 와야져ㅜㅜㅜㅜ 사위사랑은 장모님이니깐요!
10년 전
츤데레
경수가 백년손님이 되길 바라며! 바닐라라떼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67
우어허헛헉 새해에도 경수는 심장어택이네여ㅠㅠㅠㅠ 새ㅐㅎ 복 만이 받으시기를~~♡
10년 전
독자68
아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 이러시면 곤란하죠;저 심장마비 걸릴뻔 어레스트 어레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경수의 츤데레가 완벽한 제 이상형인데 어찌 그리 잘아시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됴륵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ㅜㅜㅜㅜㅜㅠㅠ경수왕설레무ㅜ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0
시댁에 갔어ㅋㅋㅋ 징어시집가야겠네ㅋㅋㅋ 그와중에 형한테질투하는 우리경숮ㅋㅋㅈㅋ 귀여웡
10년 전
독자71
아흐경수야ㅠㅠㅠㅠㅠ붕어빵먹으면서얘기하는거설레설레ㅠㅠㅠㅠㅠ징어는갑자기어른들한테인사해서당황햇겟다ㅋㅋㅋㅋㅋㅋ작가님항상잘보고잇어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2
귀엽워우리경수ㅠㅠㅠ시치미떼는경수도 질투하는경수도 조잘조잘얘기해주는경슈도씹덕터져죽겠네요ㅠㅠㅠㅠ내남자라그런가
10년 전
독자73
저희집은 친척들이 안 오셔서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ㅋ아가들 돌볼 일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씹덕터져베이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러ㅜ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남친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됴됴!!!!♡설레자냐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76
헐 얼굴쓸기.. 겁나설레ㅠㅠㅠ ㄷㅏ음편도 기대할게용!
10년 전
독자77
아니..진짜..ㅠㅠ..아..
10년 전
독자78
ㅠㅠㅠ츤츤ㅠㅠㅠㅠㅠ설레쥭겠다ㅠㅠㅠㅠ츤츤썰은 이게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ㅊ
10년 전
독자79
봉봉봉이에요 와새해부터설렌다하..도경수츤츤은볼때마다심장폭행 앞머리정리해줄때심장터지는줄알앗네요휴...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80
경수야 츤츤ㅠㅠㅠㅠ 집에 인사시키고 싶었다는 것도 멋지다 굥수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1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경수는 하는행동마다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남자 어디없나요..☆
10년 전
독자82
ㅋㅋㅋㅋㅋㅋ아놔민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붕붕
10년 전
독자83
초코머핀이에요! 오늘도 도경수는 내 심장을 폭.행.한.다. 아... 진짜 경수오빠를 찬양하지 않을래야 않을 슈 없어.. 작가님 지금 이게ㅜㅜㅠㅠㅠㅠㅠ 아ㅠㅠㅠ 죠아ㅜㅜㅜ 달달해 예비시댁에 인사라니ㅠㅠㅠㅠㅠㅠㅠ 경수오빠 저도 붕어빵 먹을 줄 알아요ㅜㅜ 만두도 예쁘게 빚을 줄 아는데ㅠㅠㅠ 인사도 잘 할 슈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4
ㅎㅎㅎㅎㅎ 으어 ㅠㅠㅠ경수멋있기도하고귀엽기도하고 ㅜㅜㅜ 역시경수는츤츤대야경수죠 ㅠㅠㅠ
10년 전
독자85
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애정함ㅠㅠㅠㅠ아 그러면 저는 승수오빠랑 행쇼우
10년 전
독자86
큐우웅이에요! 으아 이번편 진짜 리얼같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그냥 으아아ㅏㅏ설레요ㅋㅋㅋㅋㅋㅋㅋㅋ붕어빵을 입에 ㅊ넣어도 좋아ㅠㅠㅠ
10년 전
독자87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8
ㅠㅠㅠ진짜설레됴경슈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9
아츤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
10년 전
독자90
느앜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여주어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1
처음ㅎㅎㅎㅎㅎㅎ아 이제징어네집에도 경ㅇ수랑 인사하러가야짛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92
저도 설날에 막막 할머니집가는거 불편해주거여..★☆ 으앙 이럴때 경수같은 남친이라도 이쓰면 죠은데ㅜㅜ 잘보고감니당~
10년 전
독자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징어귀요유ㅓ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10년 전
독자94
어머나ㅠㅜ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ㅇㅇ이르류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ㅇㅇ아ㅠㅜㅜ시댁에 소개받았는데ㅠㅠㅠ느낌은??? 기분은???
10년 전
독자95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6
아서래ㅠㅠㅠㅜㅜ설랜다ㅜㅜㅜ
10년 전
독자97
어머ㅠㅜㅠㅠㅠㅡ경수야ㅠㅠㅠㅠㅠㅠㅡ진짜ㅠㅡ류ㅜ느르루느ㅠㅠ
10년 전
독자98
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겁나설레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9
경수야느므설렌다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ㅡ나도앞머리정리해줘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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