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성규] 같이점심드실래요? 톡 [끝,,? 아직은 끝이아닌?!]

내가 다시는 안올줄 알았쬬?! 쿸 아니라구요!! 컴백!! ⊙▽⊙!! 톡할 시기를 맨날 놓쳐서 그런거지 

다시 돌아오려구 했따구여ㅠㅠ!! 빨리 칭찬해여 잘돌아왔다고 ㅠㅅㅠ 

~상황설명~

익인이와 성규는 사내연애 중인데! 아무래도 사내연애이다보니 비밀로 하는거지

오랜만에 성규랑 익인이랑 같이 점심약속을 했는데 

평소에 익인이를 마음속에 품고있던 옆에앉은 남자 사원이 자꾸 익인이한테 밥먹자고 하는거지

익인이는 어쩔줄 몰라하면서 약속있다고 하는데 옆에앉은 남자사원은 익인이 말이 들리지 않는지

자기마음대로 계속 같이먹자하고 익인이는 난감해 하는순간! 성규가 멀리서 들어오는게보여 

시작은 익인이들이 성규를 먼저 부르거나! 익인이들이 쩔쩔매고 잇는거보고 성규가 짠! 하고 도와주는거

둘중아무거나 맞춰서 선톡해주면 내가 답글해 드리미~3~ 

성규가 팀장 익인이들이 사원 ㅇㅋ?

선착7명! 

[독자1]

성규가 먼저 다가오는거/(옆사원이 계속 매달려있자 멀리있는 성규를 보고 대충 눈치를 보냄)

[뀨미칩]

(익인이 어깨에 손올리고 남자사원쪽으로 고개돌려서 억지로 웃으며) 익인씨 점심약속 있으시다고 하니 다른분이랑 드시죠 ? (익인이 손목잡고 휴개실로데려옴)

[독자16]

(손목 만지며)분명히 말했는데 저분이 왜자꾸 그러는지. 진짜 성규씨 아니였으면 약속도 못지킬뻔 했네.

[뀨미칩]

(익인이 보면서) 그것도 제대로 거절못해요? 다음에 저없을때는 어쩌려고 그래요

[독자26]

(고개 숙이고서)죄송해요, 거절해도 그분이 자꾸 그래서..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잖아요

[뀨미칩]

(한숨쉬고서 익인이 머리 쓰담으면서) 그게 마음대로 되나 미안해요 화내서 그냥 익인씨가 다른 남자랑 붙어있는거보고 별로 기분안좋아서 그런건데 괜히 익인씨한테 화풀히한게됬네

[독자2]

아니,저는 먹을 사람이..(어쩔줄 몰라하면서)

[뀨미칩]

(슬쩍 익인이 옆에 서서) 익인씨 오늘 약속있으시다고 하지않으셨나?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 (익인이 손목잡고 팀장실로 들어와서 지갑챙기면서) 그걸 거절을 못해서 그렇게 어쩔줄 몰라해요?

[독자18]

어..약속있다고했는데..(우물쭈물하면서)자꾸..

[뀨미칩]

그래도 잘 거절해야죠 만약에 저없었으면 어쩔뻔했어요 (익인이보다가 한숨쉬고) 밥먹으러가요

[독자29]

응,밥먹으러가요..(미안한지 아무말 못하고)

[뀨미칩]

(기죽어있는 익인이보고 손잡으면서)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오늘은 익인씨 먹고싶은거 먹으러 가요

[독자33]

난 성규씨가 먹고싶은거 먹을래요,전 아무거나 좋아요

[뀨미칩]

나는 익인씨가 먹고싶은거 먹고싶은데? 잠깐만 차가지고올테니까 그때까지 생각해놔요

[독자36]

다녀와요!!(차 기다리면서 고민중)

[뀨미칩]

(자동차 크락션 누르고 창문내리고서) 추운데 얼른타요

[독자41]

(차문 열고타서 안전벨트함)우리 한식먹을래요?

[뀨미칩]

한식 괜찮죠- 어디 맛있는데 알아요?

[독자45]

으음,저번에 갔던데 있는데..그 성규씨 집 근처에..그그 파란간판이요!

[뀨미칩]

(피식웃고서) 거기 괜찮았어요? 다행이네

[독자49]

거기 맛있어요!!반찬도 맛있고!

[뀨미칩]

그러면 다행이고...(고개 끄덕이다가 신호걸려서 익인이쪽으로 고개돌리고서 짧게 볼에 뽀뽀하고서) 그러면 거기 자주가요 좋아하는거보니까 나도 좋네

[독자54]

(볼만지작거리면서)응,어..정말요?

[뀨미칩]

(피식웃고서) 정말로- 다왔어요 내려요

[독자66]

늦어서 미안해ㅠㅠㅠ/(차에서 내려서)오랜만이다 여기도.

[뀨미칩]

아니야 내가더 늦었던걸..ㄸㄹㄹ// (웃으면서 익인이 손잡고 들어가면서) 요즘 바빠서 익인씨랑 같이 밥먹는것도 오랜만이네요

[독자68]

왜,왜울어..ㅠㅠ/ 맞아요 저 같이 밥 먹고 싶었는데..(손 꼭잡고)

[뀨미칩]

미안해서..미안타 내가 그때 일찍왔어야하는데// (문열고 가게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서) 뭐드실래요?

[독자70]

아이다됐다!!내는괜찮다/음,저는 비빕밥이요!

[뀨미칩]

그러면 저도 같은걸로- (주문하고서 익인이 컵에 물따라주면서) 근데 그회사에서 옆에앉은사람은 뭐에요?

[독자72]

그냥 많이 알던 사이는 아니고..옆에 앉게되서..

[뀨미칩]

(고개끄덕이다가 익인이 왼손 끌어와서) 누가 찝적될까봐 이렇게 반지까지 껴줫는데

[독자74]

반지 못봤나봐요.왜,왜 자꾸 밥먹자고..

[뀨미칩]

(익인이 왼손 잡고서) 우리 결혼할까요? 그리고 밝히는거지 우리 이런사이다-

[독자76]

와,결혼해도되겠어요 나랑?

[뀨미칩]

그럼 안할꺼였어요? 와 익인씨 실망 (삐진척하면서 웃음)

[독자79]

아니,저랑하고싶으시다면 뭐..(헛기침하고)

[뀨미칩]

아니에요 익인씨가 나랑하기싫다는데 어쩔수없지...

[독자81]

아니에요!하고싶어요!무지요!

[뀨미칩]

(무지하고싶다는 말에 웃고 익인이보면서) 나랑 꼭해요 결혼-

[독자83]

진짜죠?팀장님 이제 어디 못가요!

[뀨미칩]

익인씨야말로 나한테 발목잡힌건데?

[독자85]

치,발목은 내가 잡는거죠!팀장님이 얼마나 멋진데!

[뀨미칩]

그런가? 익인씨도 충분이 미인이잖아요 (음식나오는거보고) 맛있겠다-

[독자87]

진짜요,맛있겠다..에이,제가 무슨 미인이에요

[뀨미칩]

왜요? 익인씨 예뻐요- (웃으면서 밥비비고서 익인이꺼랑 바꾸고) 여기 비벼놨으니까 먹어요

[독자3]

성규가 오는거/아 그게...선약이..있어서요! 다음에..다음에 같이 먹어요..(어색하게 웃으며)

[뀨미칩]

(익인이있는쪽으로 가서 남자사원쪽으로 억지웃음지으며 ) 익인씨 선약있다고 하니 이제 그만하시죠? (익인이쪽보고서) 제가 데려다드릴게요 같이가요 (익인이 잡고 옆으로 끌고와서 익인이만 들릴정도로) 이따가 얘기하고 일딴 나와요

[독자21]

(잠시 당황하지만 가만히 따라가며)저,제가 그럴라구 그런게 아니에요..

[뀨미칩]

(엘리베이터타고서 한숨쉬고) 그것도 잘 거절못하면 나중에는 어쩌려고 그래요?

[독자27]

그래도 팀장님이 잘 데리구 왔네- 그럼 됬지.(눈을 접어 웃으며 팔을 흔든다)화났어요?

[뀨미칩]

(익인이 이마 안아프게 밀치고서) 아주 속편하지? 화안났어요

[독자34]

(미간을 찌푸리고 일부로 가까이 얼굴을 들이댄다)왜 밀어요- 화안났는 데 왜그래요?

[뀨미칩]

(익인이 볼잡고 가까이 못오게 하고) 솔직히 화났어요 익인씨말고 그남자한테

[독자38]

아..(시무룩해지며)미안해요 내가 딱부러지게 거절을 했었어야했는 데.....

[뀨미칩]

(시무룩해하는 익인이보고 눈마주치면서) 왜 익인씨가 미안해요 그분이 잘못한건데

[독자43]

그래도..내가 딱 거절 못해서 그런거니깐...(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살짝 나 황급히 닦고)

[뀨미칩]

(눈가붉어진 익인이보고 당황해하면서 ) 익인씨 울어요? 익인씨 때문아니라니까? 울지마요 응?

[독자46]

아,안울어요-여사원들이 성규씨한테 저렇게 대하는 데 성규씨가 저처럼 했었으면 저도 충분히 기분 나빳을꺼에요..미안해요..(애써 눈물을 참고 안우는 척을 하며)

[뀨미칩]

(회사라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차로가서 ) 일딴 차에 타고 얘기해요 회사라서 말도잘못하겠네

[독자50]

(차에 따라타고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손가락만 보고있다)

[뀨미칩]

(차에 시동걸고서 익인이 손잡으면서) 너무 기죽지말아요 나 진짜 괜찮은데

[독자52]

네...그럼..괜찮으면 뽀,뽀뽀해줘요.(얼굴이 시뻘게져서 시선을 피하고)

[뀨미칩]

(신호걸려서 익인이쪽으로 고개돌려서 짧게 뽀뽀하고서) 이제 괜찮아요?

[독자56]

내가 성규씨 위로 해줘야되는 데 도리어 받고 있고.. 이게 뭐야..나 못됬어...(뽀뽀를 받고서 환하게 웃다가 투덜거리듯)

[뀨미칩]

(익인이 손잡고서) 진짜 괜찮은데- 우리 애인님이 인기많은건 좋은건데뭐 (장난스럽게 웃고서) 어디갈래요?

[독자58]

음음...나 마음대로 정해도 되요? 오늘 진짜- 먹고 싶은거 있는 데-(밥소리에 다시 금방 웃으며)

[뀨미칩]

익인씨가 진짜- 먹고싶은거 먹어야죠 뭐먹고싶은데요?

[독자60]

초밥! 초밥 먹고 싶어요! 연어! 새우!(초밥 얘기에 눈을 빛내며)

[뀨미칩]

그렇게 먹고싶었어요? (놀라서 웃으며 익인이쪽보고) 그러면 저번에 갔던 일식집 갈까요?

[독자62]

네! 오랜만에 성규씨랑 점심먹으러 가는거니까 그런거 에요-(입을 삐죽 내밀고)

[뀨미칩]

그러게요 진짜 오랜만에 익인씨랑 점심먹으러 가는거네요 맨날 바빠서 따로먹었는데 (웃으면서)

[독자63]

팀장님이 맨날 바빠서 그런 거 잖아... 그래서 일부로 맨날 혼자 먹었어요. 아 서러워라- (장난스레 울쌍을 지으며)

[뀨미칩]

요즘에 바쁜거 알잖아요- 왜혼자먹었어요 다른여사원들이랑 같먹지

[독자64]

(고개 숙이고 우물쭈물)여사원들...만나면 팀장님 얘기 밖에 안한단말이에요. 싫어...

[뀨미칩]

제얘기요? (슬쩍 익인이쪽봤다가 웃고 머리 쓰담으면서) 저 욕먹어요? 여사원분들에게는 그래도 나름 친절하게 한다고 한건데?

[독자65]

그거!(욱해서 손가락으로 콕 찝으며)그거라구요...맘에 안들어 진짜...

[뀨미칩]

그렇다고 여사원들에게 쌀쌀맞게 할수도 없잖아요- 그러면 진짜 내험담할껄?

[독자67]

그게 차라리 나아...뭐라고 하는 지 알아요? 성규씨가 자신를 꼬시려하는 것 같다는 둥 자신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그러고 자기를 두고 여사원들이 얼마나..에이씨 몰라...미워..

[뀨미칩]

(큭큭대면서 웃으며) 진짜로 그래요? 이건뭐 잘해드리는것도 안되고 잘못해드려도 안되겠네- (익인이쪽봤다가 다시 앞에보면서) 자기들끼리 그렇게 수근되도 나는 익인씨가 벌써 데리고 갔잖아요 그러면 된거지

[독자69]

그래도 기분 나빠요...(입술을 삐쭉이고 뾰로퉁하게)자기는 내껀데...

[뀨미칩]

그러게요- 나는 익인씨껀데 (도착해서 차 시동끄고서 ) 다왔어요 내립시다

[독자71]

(차에서 내려 문을 닫고 옆에 슨다)그냥 잘 해주지마요- 알았죠? 안그럼 그 남사원이랑 점심 먹으러 갈꺼야-

[뀨미칩]

(익인이 손꽉잡고 식당에 들어가면서) 알았어요 노력은 해볼께요 그니까 익인씨도 그러지마요

[독자73]

몰라요.. 심통나- 성규씨보다 초밥이 더 좋아요.

[뀨미칩]

(자리에 앉으면서 ) 진짜로 나보다 초밥이더 좋아요?

[독자75]

네. 성규씨보다 초밥이 더 좋아요.(한글자씩 끊어 말하고 볼을 부풀리며)

[뀨미칩]

(익인이볼쿡찌르면서) 왜요-

[독자77]

(볼을 찌르는 손을 잡아매리고) 자꾸 어떤 사람이 나 심통나게 하잖아요-

[뀨미칩]

(익인이 볼잡고 쪽쪽 짧게 뽀뽀해주면서) 왜자꾸 심통이날까?

[독자78]

(이마를 톡 밀어내며) 여기 식당이에요- 저리가요-

[뀨미칩]

왜요- 회사에서도 못하고 밖에서도 못하고 익인랑은 언제 스킨쉽이 허용되는건가? (실실웃다가 메뉴판보면서) 뭐먹을래요? 아까 초밥먹고싶다했죠?

[독자80]

내가 할때만 되는 거에요. 스킨쉽. 오늘은 나 계속 질투나게 했으니까- (아직도 꽁하게 말하고 초밥에 웃으며)초밥이요 초밥!

[뀨미칩]

(초밥에 웃는 익인이보면서) 진짜 나보다 초밥이더 좋아요?

[독자82]

네? 네!(시선을 피해 메뉴판만 만지작거리고 보며)

[뀨미칩]

어? 이여자가 안되겠네 (익인이 손끌어다가 잡고서) 나봐봐요

[독자84]

왜요-(손을 다시 빼내메뉴판을 잡고)

[뀨미칩]

진짜 오늘 나랑 밥만먹고 갈꺼에요? 말도안하고?

[독자86]

초밥이랑 얘기 할께요-

[뀨미칩]

초밥 정식으로 시키면 되죠? (주문하고서 익인이보면서) 왜이렇게 심통났어요

[독자88]

....제가..성규씨한테...여사원들한테 잘해주지말라니까 노력만 해본다면서요.

[뀨미칩]

알았어요 (웃으면서) 이제 잘안해줄께요 여사원들한테

[독자89]

(이제야 맘에 든다는 듯이 손을 끌어 잡고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으며) 그럼 됐어요-

[뀨미칩]

그러면- (볼보여주면서) 여기뽀뽀

[독자90]

에이...식당에선 안된다니까-(볼이 붉어져서 손만 잡고 있는 손만 만지작거린다)

[뀨미칩]

얼른 해줘요 얼른하면 아무도 못봐요-

[독자92]

(망설이다가 잡고있는 손을 끌어당겨 볼에다가 맞추려다가 바로 입술에 쪽 입을 맞추고 재빨리 떨어진다)돼,됐죠?(시선을 피하고 수줍게 웃으며)

[뀨미칩]

(웃으면서 익인이쪽 보고서) 너무 짧았다 그쵸?

[독자94]

뭐,뭐가요.. 해줬잖아요..(버벅거리고 당황하며)

[뀨미칩]

쫌 아쉽다는거죠-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웃으면서)

[독자96]

치..(밉지않게 흘겨보고는 주위를 살피고 넥타이를 끌어당겨 입술을 살짝 핥작이고 떨어지며 애를 태운다)됐죠?

[뀨미칩]

(고개 끄덕이며) 뭐 이정도면...만족해야죠 (웃으며)

[독자97]

용기내서 해줬구만 뭐에요 그 시원치않은 반응은-(입꼬리를 쿡쿡 찌르며)

[뀨미칩]

여기서 더하고싶은데 밖이니까- 이제 참아야죠 (익인이 손잡고서)

[독자98]

아..(확달아올라 고개를 숙이고 식탁만 보다가 초밥이 나오자 손을 놓고 젓가락을 들고 웃는다) 잘먹겠습니다-

[뀨미칩]

(익인이 웃는거보고 같이 웃으며) 천천히 먹어요 체하지 않게

[독자99]

내가 얜가 뭐...(먼저 초밥 하나를 집어서 내민다)아- 해봐요 팀장님.

[뀨미칩]

(웃으면서 받아먹고서 초밥하나 집어서 건내면서 ) 여기 익인씨도 하나 먹어봐요 여기 맛있네

[독자100]

그죠?그죠?(받아먹고 웃으며)맛있다- 여기 성규씨랑 얼마나 오고 싶었는 데요- 혼자 올 수도 없고..미워.(코를 콕콕 찌르고)

[뀨미칩]

미안해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 이제 자주와요 여기 (익인이손잡고 위로해주면서)

[독자101]

알았어요- 오늘 여기 그 남사원이랑 오게 될까봐 얼마나 맘 졸였나 몰라-(잡은 손에 헤헤 웃으며)

[뀨미칩]

(남사원이라는말에 잡은손에 살짝더 힘줘서 ) 그분이랑 얘기하지 말아요

[독자102]

아, 근데 다음에 먹어자고 했는 데 어떡해요..

[뀨미칩]

그냥 먹지마요 예의상 나중에 먹자고 한건데 그걸꼭 지켜야하나 (툴툴거리듯이)

[독자103]

(푸스스 웃고는) 에이 그래도 약속 내입에서 뱉은 말인데 지켜야죠- 평소에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한 것도 있고...

[뀨미칩]

안되요 내가 나중에 사드릴께요 그니까 익인씨는 그분이랑 밥먹지말아요 알았죠?

[독자104]

그래요? 알았어요- 안그래도 좀 불편했어요. 너무 잘해주셔서..

[뀨미칩]

그거다 수쓰는거에요 익인씨한테 잘보이려고- 그니까 막 가깝게 지내지말아요

[독자105]

수라니- 왜그래요-(소리 내 웃다가)아, 오늘 성규씨 혹시 야근해요? 저 오늘 남사원 분이랑 단둘이 야근이에요..(울쌍을 짓고)

[뀨미칩]

익인씨 야근인건 들었는데... (남사원과 둘이 야근이라는말에) 그분도 같이요?

[독자108]

네...딱 둘이서 야근이라네요..(어색하게 웃으며)

[뀨미칩]

둘이서만 야근 아닌데- 오늘 저도 야근있거든요 (초밥하나 넣고 우물거리며)

[독자112]

아 진짜요? 다행이다...(방긋 웃으며 볼을 톡톡 치며)아 먹는 거 귀여워요-

[뀨미칩]

(볼두드리는 익인이손잡고 내리고서 ) 익인씨가 더귀여워요 (웃으면서 초밥하나 건내주면서 ) 자 -아해봐요

[독자114]

아-앙.(볼 가득 차서 우물거리며 어눌한 발음으로)다행이다 팀장님이랑 같이 야근해서- 근데 안피곤 하겠어요?(걱정스런 얼굴로)

[뀨미칩]

(우물거리는거보고 웃으면서) 익인씨랑 같이 하는건데 괜찮아요

[독자116]

근데 팀장님은 팀장실에서 하잖아요- 잘해주는 건 좋은 데 그분 조금 불편해서...

[뀨미칩]

익인씨 남자친구 있다고해요- 나중에는 결혼까지 할꺼라고

[독자119]

에이 저한테 뭐라 좋아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스러운 건데 그렇게 말하면 이상하잖아요-(젓가락으로 뒤척이다 새우초밥하나를 먹고 오물거리고 해맑게 웃으며)맛있어-

[뀨미칩]

혹시모르는거죠 그분이 익인씨 좋아서 잘해주는 걸수도 있는거고 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 잘해줄리가 없어

[독자120]

아, 그분 저한테 계속 장난으로 결혼하자고 하던데 근데 그냥 장난이니까-

[뀨미칩]

(결혼이라는 말에 인상쓰고서) 다음에도 또 그러면 결혼할사람 따로있다고해요 이것봐 익인씨한테 관심있는거 맞다니까?

[독자123]

(인상 쓰는것을 보다가 미간에 입을 맞출려다가 손가락으로 펴주며)인상 쓰지마요- 장난으로 하던데 뭐- 장난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뀨미칩]

그래도 기분나쁘잖아요- 내여자인데 그런장난을 치니까

[독자125]

헤- 그러니까 기분 좋다- 그래도 직장동료랍니다 성규씨- 장난에 정색하면 돼겠어요? 안되죠-

[뀨미칩]

안되는데.... 그러지말라고 해요- 남자친구가 싫어한다고

[독자128]

알았어요- 성규씨 질투하니까 귀엽다-(손을 뻗어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 주며 웃는다)

[뀨미칩]

(같이 웃다가 시계보고 일어나면서 )익인씨 다먹었으면이제 일어납시다- 점심시간 끝나가네요

[독자130]

아...성규씨랑 더 있고 싶었는데-(아쉽운 표정을 지으며 손을 뻗는다)일으켜 줘요-

[뀨미칩]

밥은 다음에도 같이먹으면 되니까요 (웃으면서 익인이옆에서서 손잡고 일으켜주면서) 자 이제 들어갑시다- /헣 익인아ㅠㅠㅠㅠ재미없었지? 톡하느라 수고했어ㅠㅠㅠㅠ

[독자133]

아니아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았어♥ 다정한 성규ㅠㅠㅠㅠㅠ흡...암호닉 되니? 되면 유자차로 해줘♥

[뀨미칩]

흡흡 익인이가 암호닉 처음이야 넌나의첫번째- 내가 꼭꼭 기억할께♥♥♥♥♥

[독자135]

정말? 꺄! 영광이야♥

[독자4]

아...저..그게 저 진짜 점심약속이있는데..

[뀨미칩]

(남자사원 어깨에 손올리면서) 익인씨 약속있다고 하시는데...그만하시죠? (억지로 웃고 익인이보면서) 익인씨는 잠시 팀장실로 따라와요

[독자22]

네?아..네..(남자사원눈치보다가 성규따라감)

[뀨미칩]

(팀장실에서 지갑챙기고 익인이보면서) 그남자는 뭐에요? 뭔데 자꾸 익인씨한테 밥먹자고 하는거에요?

[독자31]

그냥 같은 사원인데...저 남친없는줄알고 자꾸 저래요 진짜아..

[뀨미칩]

(투덜거리는 익인이보고 웃으면서)그러면 우리 사귄다고 말할까요?

[독자35]

에?진짜 그래도 되요? 사내연애한다고 불려가면 어떻게해요..괜찮아요!!헤헤-

[뀨미칩]

(어깨 으쓱하며) 뭐 둘중한명이 잘리는거말고 뭐 더있겠어요? (웃으면서) 농담이고 아직은 말못하고 나중에 결혼할때나 말해요

[독자39]

에에..?겨..결혼이요?(얼굴빨개져서 고개푹숙임)

[뀨미칩]

(고개숙인 익인이보고 웃고 손잡으면서) 오늘 뭐먹으러 갈까요?

[독자44]

네?네..네에..음..전 성규씨가 좋아하는거는 다좋아요!헤헤-

[뀨미칩]

그래도 오늘은 익인씨가 먹고싶은거 먹어요 (웃으면서) 나 차가지고올테니까 그때까지 생각해놔요

[독자47]

네에!(몇 분 후 차에 타고)저 떡볶이요!! 남자친구 생기면 분식점가서 먹어보고싶었어요-헤헤

[뀨미칩]

점심인데? 밥안먹고 분식으로 되겠어요?

[독자51]

네! 그거 사실 제 로망이였거든요-헤헤

[뀨미칩]

너무 소박한데? (웃으면서) 그러면 분식집으로 가요

[독자53]

네에-(분식집가서 떡볶이 먹여줌)아-해봐요-푸흐흐..(웃음)

[뀨미칩]

(떡볶이 입에 넣고 우물거리면서 )익인씨도 먹여줄께요 아- 해봐요 //댓글에 묻혀서 지금본거 안비밀 ㅠㅠㅠㅠ 날 매우쳐 ㅠㅠㅠㅠ

[독자117]

으힝ㅜㅜㅜ대신래해주깋ㅎㅎ헿/아아-헤헤 오빠가 먹여주니까좋다 (밖이라서 무의식적으로 오빠라고함)

[뀨미칩]

오랜만에 오빠라고 하네 (웃으면서 휴지뽑아서 입주위 닦아주면서 ) 천천히 먹어

[독자118]

헤헤 밖에나오니까 살겟다-격식차릴필요도없고.. 그치오빠??

[뀨미칩]

난...그냥그런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밖에나와서 좋으면 자주 나오고-

[독자121]

밖에나오면 눈치안봐도되니까 좋지!난좋아!!헤헤

[뀨미칩]

(머리쓰담아 주면서) 둘이서 자주 밖에 나오자

[독자122]

응응!! 근데 아까 그 남자직원이 자꾸 치근덕거려서 죽겠어 아주..으으 자꾸 어깨에 손올리고 말이야-

[뀨미칩]

(어깨 손올린다는 말에 인상쓰면서) 남자친구 있다고 하지

[독자126]

있다고는 했는데..자꾸 그러니까-...욕 한번 살벌하게 해줄까?

[뀨미칩]

(웃으면서) 그러면 너 이상하게 생각할껄?

[독자127]

음..그런가? 아니면 졸 때 확 그냥 발로 ㄲ...아 이건 아니구나..으하하핳핳핳

[뀨미칩]

다음에도 그러면 남편이 싫어한다고 그래 (익인이 손잡으면서)

[독자131]

아..그럼되ㄱ..에? 남편?나..남편이라니..(얼굴빨개져서 시선피함)

[뀨미칩]

(웃으면서 익인이 쿡쿡찌르면서 ) 왜 창피해해- 나랑 결혼 안할꺼?

[독자134]

아 몰라아..나 얼굴빨개진거같애..(볼에얼굴대고 바라봄)

[뀨미칩]

(손부채질 해주면서) 얼굴 붉어졌다 그게 그렇게 부끄럽나?

[독자137]

으씨이..부끄럽지 그럼.. 이러다 마누라소리도 나오겠다?

[뀨미칩]

못할이유는 없지 마누라- 마누라- (웃으면서) 밥다먹었어?

[독자140]

으이..마누라..이..일단 나가자 그럼!다먹었어!(차타서)...갑시다 서방님!!

[뀨미칩]

오오서방님이라는 소리 좋다 (웃으며 차시동걸면서) 자주그렇게 불어 마누라- //익인아 힘들엇지ㅠㅠ잉이이ㅠㅠ미안해ㅠㅠ내가 잘 해야하는데

[독자141]

좋아? 으하하핳.. 그럼 불러줘야지 서방님-푸흐흐- //앙니야 재밌엇엉!!!ㅠㅠㅠㅠㅎㅎ

[독자5]

잠시만요제가팀장님께드릴말씀이있어서...팀장님!

[뀨미칩]

(익인이가 다가오는거보면서) 무슨일있어요? (익인이봤다가 익인이옆자리에 앉아있는 남자사원과 눈마주치고 인상쓰고서 익인이 손목잡고) 여기서 얘기하기는 그러니까 팀장실에서 얘기하죠?

[독자23]

아..겨우떼어냈네(한숨)팀장님아니였으면못빠져나올뻔했어요!(해맑게웃으며)

[뀨미칩]

(웃는 익인이보면서 안아프게 이마 밀치고서) 이게 웃을일이에요? 진짜 저없으면 이번에도 약속 취소될뻔했잖아요

[독자30]

그래도약속취소안됬잖아요!(웃음)근데오늘우리뭐먹어요?

[뀨미칩]

너 먹고싶은거 먹어요 (익인이 손잡으면서)

[독자6]

왜이러세요..저 진짜약속있어요..ㅠㅠ

[뀨미칩]

헣미안 갑자기 쓰기차단당했쥬ㅠㅠ/ (익인이보면서 ) 익인씨 잠깐 팀장실로-

[독자28]

네? (남직원보고)죄송해요 먼저가볼게요..(기분좋아서 팀장실로 뛰어감)

[뀨미칩]

(익인이 들어오는거보고) 그거하나 거절못해서 그렇게 어쩔줄 몰라해요?

[독자32]

거절했다구요! 근데 말을 안듣는데...

[뀨미칩]

(기죽어있는 익인이보고 살짝 웃으면서) 다음부터는 잘 거절해요 나없을때는 어떻게하려고

[독자40]

(머리숙이고)그러게요...저 어떻게요..

[뀨미칩]

(익인이 손잡고 잡은손 올리면서) 이렇게 반지끼고 있는데 왜 사람들이 모를까요?

[독자7]

성규가 짠!ㅋㅋ / 아.. 그게요.. 먼저 먹기로 한 사람이 있는데.. 다음에 먹으면 안될까요..? (어쩔줄을 모르는)

[뀨미칩]

(어쩔줄 몰라하는 익인이보고 익인이부르면서) 저 익인씨? 잠시 팀장실로 따라와요 할얘기가 있어서

[독자24]

네? 네!! ..아 저 팀장님이 부르셔서.. 그럼 다음에.. (이때다 싶어 냉큼 팀장실로 가는) 하, 다행이다.. 팀장님 부르셨어요-?

[뀨미칩]

(팀장실에서 자켓과 지갑챙겨들면서) 할얘기는 많은데... 일딴 밥먹으러 가서 얘기해요

[독자37]

네? 네..! ...그.. 혹시 아까.. 오해하신거 아니죠?.. ..자꾸 밥 먹자고 그러길래.. 저는 계속 안된다 했어요!!

[뀨미칩]

(더듬 거리는 익인이보고 웃으면서) 알아요 그냥쫌 화나서

[독자42]

(다행이라는듯 웃으며) 저 그럼 나갈 준비 하고 올게요!! (자리로 돌아가 겉옷 입는)

[뀨미칩]

(웃고서 익인이에게 문자로) [먼저 차에가있을께요 주차장으로 내려와요]

[독자48]

[넵! 금방 갈게요♥] (준비 다하고 차로 가서 타며) 오래 기다렸어요-?

[뀨미칩]

(고개저으면서) 별로 안기달렸어요 (차에 시동걸고서) 어디갈래요?

[독자55]

음..팀장님이 먹고싶은데로.. (쳐다보며 웃으며) 뭐 드시고 싶은거 없어요?

[뀨미칩]

나는 익인씨가 먹고싶은거 먹고싶은데?

[독자57]

음..? 그럼.. 돈까스? 돈까스 괜찮아요? 저번에 먹었던 그 거기!

[뀨미칩]

( 고개끄덕이면서) 그때 맛있었나보네 괜찮았어요?

[독자59]

네- 맛있지 않았어요? 아, 또 내가 돈까스 좋아하기도 하고! (헤헤 웃는)

[뀨미칩]

(같이 웃으면서) 애기입맛- 애기입맛

[독자61]

에이! 그럼 팀장님은 뭐 좋아하는데요?

[뀨미칩]

저야뭐 이것저것 잘먹죠- 익인씨는 편식도 하잖아요 (큭큭거리며 웃음)

[독자91]

아니에요!! 제가 언제! 저도 다 잘 먹거든요- (정색하다 피식 웃는)

[뀨미칩]

싫어하는거 많으면서-

[독자93]

아닌데! (입 앙다물고 째려보는척하며) 어허! 자꾸 딴소리 하지 말고 운전이나 하실게요, 김성규 팀장님?

[뀨미칩]

(익인이 말에 피식웃고서) 네네 알겠습니다- (한참운전하다가 도착해서 차시동끄면서) 이제 도착했으니까 내립시다

[독자95]

넵! (차에서 내려서 식당 안으로 들어가며) 오 맛있는 냄새.. (성규와 눈 마주치자 푸스스 웃는)

[뀨미칩]

(자리에 앉고 메뉴판보면서 ) 뭐드실래요?

[독자106]

(메뉴판 살펴보다) 으음.. 저는 치즈돈까스요! 팀장님은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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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윗댓글에달았어!ㅋ_ㅋ

[뀨미칩]

모티는 이래서안되ㅠㅠ 렉걸려서 중복댓글이 달려 크흐

[독자110]

크흐 나도ㅈ모티ㅠㅠ아 모티ㅠㅠ오타도 심하고 렉도ㅠㅠ흑흑...

[뀨미칩]

같은걸로 시키죠 뭐 (익인이와 같은걸로 주문하고서 ) 오랜만에 익인씨랑 같이 밥먹네요

[독자109]

그러네요... 아 장사원님이 자꾸 밥 먹자는데 어떡해요? 내일도 그러시려나... (눈꼬리 축 처지는)

[뀨미칩]

(익인이 손잡고서) 누가 이렇게 들러붙을까봐 반지도 껴놨는데-

[독자111]

(잡은손 쳐다보며 한숨 푹쉬고) 사람들 눈엔 안 보이나 봐요.. ..팀장님한테도 막 여사원들이 밥 먹자고 그러죠!

[뀨미칩]

뭐 가끔? 거의 거절하죠 (웃으면서)

[독자113]

헐!!! 거의가 뭐에요! 그럼 먹을때도 있단소리?!!! (잡고있던손 빼는)

[뀨미칩]

(놀라는 익인이보고 큭큭거리며 웃으며) 그런거 아니에요- 높으신분들은 거절 못하니까 어쩔수없이 같이먹는데 사원분들은 거절하죠

[독자115]

..진짜 그런거죠? 놀랬네.. 그, 앞으로도 거절해야되요! 안 그럼 나도 막 장사원님이고 뭐고 막 먹을거니까!

[뀨미칩]

알았어요 꼭 거절할께요 (웃으면서 ) 음식나오는거 같네요

[독자124]

(음식 나오고) 오 맛있겠다.. 맛있게 드세요 팀장님-

[뀨미칩]

(익인이 먹는거보면서) 천천히 먹어요 뜨거우니까

[독자129]

예- 제가 뭐 애도 아니고.. 아주 호호 불어서 먹겠습니다! (피식 웃는)

[뀨미칩]

(손뻗어서 익인이 입주위에 튀김가루 털어주면서) 맛있어요?

[독자132]

어 묻었어요? (입 한번 툭툭 털어내고 헤헤 웃으며) 맛있어요! 여기 자주 와야지-

[뀨미칩]

(고개끄덕이며 ) 같이 자주와요 맛있네

[독자136]

그쵸 맛있죠! 같이 자주 와요- 으휴, 맨날 사원들 눈치보느라 밥도 같이 못 먹고.. 맨날맨날 같이 먹고싶은데-

[뀨미칩]

그러게요 맨날 같이먹고 붙어있고싶은데- 나중에 우리 결혼할때 말해요 (웃으면서)

[독자138]

결혼.. 그래야죠! (중얼거리듯이) 팀장님이랑 결혼..

[뀨미칩]

나랑 결혼하는거 싫어요?

[독자139]

네? 아, 아니.. 팀장님이랑 결혼한다니깐 뭔가 신기해서...

[뀨미칩]

신기해요? (웃으면서 돈가스 한조각 건내면서) 아- 해봐요

[독자142]

(망설이다 입 벌리는) ..아, 아-

[뀨미칩]

(익인이 오물거리는거 보면서 아빠미소) 잘먹네- 꼭꼭 씹어서 먹어요

[독자143]

(오물거리면서 고개 끄덕끄덕하는) 무슨 애기된거같애.

[뀨미칩]

(익인이 볼찔러보면서) 햄스터같아요 오물오물

[독자144]

(다먹고나서 돈까스건네며) 팀장님도 햄스터! 자, 아-

[꿀사과]

(받아먹고 웃으면서) 익인씨가 줘서 더맛있는거같네

[독자145]

(아까 했던거 따라하듯 볼쿡쿡 찌르며 웃는) 맛있어요? 우리 햄스터?

[꿀사과]

(고개끄덕이면서) 맛있는데- 왜햄스터에요 제가 햄스터는 익인씨가 더닮았지

[독자146]

팀장님도 햄스터 닮았는데? 나보다 더- (볼 아프지않게 살짝 꼬집으며) 우리 햄스터, 아 이뻐라- (큭큭 웃는)

[꿀사과]

뭐에요 (익인이 손잡고 내리고서 따라웃으며) 얼른 먹어요 다식겠다

[독자147]

(흐흐 웃으며) 네- 팀장님도 얼른 드세요! (돈까스 마저먹는)

[꿀사과]

(돈까스 한입먹고 우물거리면서) 아 회사들어가기싫다

[독자148]

나도.. (돈까스 우물거리며 울상짓는) 회사 들어가면 또 못 붙어 있잖아요...

/으어?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끝난줄 알고......새 톡에 달려갔는데! 이런...!!!!ㅋㅋㅋㅋㅋ민망해라..........

[독자8]

ㄹㄹㄹㄹㄹ

[독자9]

아나....나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독자15]

하...관음이나 해야지..하...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아ㅠㅠㅠㅠㅠ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2]

ㄴㄴㄴ

[독자13]

....세륜모티..

[독자14]

ㅐㅎㄹ

[독자17]

ㅋㅋㅋㅋ

[독자19]

ㅇㅇㅇㅇ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5]

쓰니야 어디갓졍...이거 끝났니...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