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우현] 뭐할래요? 톡[끝이다!]

내가 이번에는 약속지키려고 낮잠자면서 알람을 맞춰났따고여 ⊙▽⊙!!!!!

그리고 나는 계속 아프다고한다...ㅁ7ㅁ8 

쿨럭쿨럭쿨럭

뭐할래톡? 설명 

대학가면 남친생긴다고 누가 그랬나! 남친은무슨 남사친조차 없는 익인이를 위해 익인이 친구들이 익인이를 위해 소개팅을 잡아줘

나름 첫소개팅이라는 말에 익인이들은 설레이는 마음을 꼭 부여잡고

평소보다 쫌더 차려입고 약속 장소인 카페에 나가보니 웬 훈남이 앉아있네 익인이들이 그 훈남있는쪽으로 가까이 가자 훈남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해-

"익인씨 맞으시죠? 안녕하세요 남우현 입니다"

계속 존댓말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잇고~.~ 그건 하면서 변하는것! ㅋㅋ

이건 어떻게 끝내야할까..........

특별한 내여자들 목록!! 

그대는 내가 맨날 첫번째로써어 그런데 미운 유자차그대 코알라그대 팝콘그대 햄스터그대 집에 사과가있는치킨그대 스티치그대 153그대

흥그대 꿀수박그대 꿀귤그대 뀨잉그대 랑랑쭙쭙그대 연필그대 오리그대 와예그대 간장치킨그대 똥파리그대 까지 너무너무 많다!! 내가 완전 사랑해여 ♥

-오늘은 선착 암호닉분들4+아니신분들4해서 총 8명! 

암호닉이신분들은 내가 생각해서 뭐 해줄수도잇고 절때 그대들 좋아서 더해주는건 아니고 그으냥 쿸쿸

-내가 선착에 안들었따! 근데 암호닉이있다! 아직 암호닉분들이 네명이 안찼다! 하면 하는거에여

-그리고 나 목도아프고 입천장도 부어서 아파 말을 못해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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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굴하는 못된 저 세명 나 기억하고있음 ㅋ_ㅋ  내가 나중에복수할꺼 

[독자1]

훗 나 1등 먹었어요 훗 유자차 에이 복수라니? 그럼 가는 보복도 있을꺼에요 흥/(어색하게 머리를 매만지며)아..네..안녕하세요

[꿀사과]

나는 말이 없었따고한다........허유ㅠ/ (웃으면서 앞자리 가르키면서) 일딴 앉아서 얘기해요

[독자29]

예?아..네..앉아..앉아서..(어색하게 웃으며 허둥지둥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손가락을 만지작거린다)

[꿀사과]

그대 알려주기로한거는 무르기없기.../ (손만 만지작거리는 익인이보면서) 친구들이 익인씨 얘기 많이했는데- 되게 이쁘다고 오늘도 다들 부럽다고 했어요

[독자44]

네?(손만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올려 눈을 살짝 크게 뜨고)제 얘기를 했어요?...아..아니에요.(손을 바쁘게 손사례를 치며)

[꿀사과]

(눈커지는 익인이보고 웃으며) 진짜로 미인이세요- 나오늘 되게 운좋네 식사는 하셨어요?

[독자62]

네?아,아닌데...아, 식사는 아직 안먹었어요...그..저기..그쪽도 잘생기셨어요..(손만 보다가 눈을 보고 살짝 웃으며)

[꿀사과]

어? 익인씨 나봤다- 사실 익인씨 얼굴 다시 제대로 보고싶은데 자꾸 고개숙이셔서 못봤는데- 정면도 이쁘시네

[독자69]

네? 아...(얼굴이 살짝 붉어져는 다시 고개를 숙인다)감사합니다...

[꿀사과]

자꾸 고개숙이지 마요- 이쁜얼굴 잘 안보여요 (웃으며) 뭐드실래요?

/ 그대 알려줄꺼라고 믿음 나는 믿음믿음

[독자77]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며)아..알았어요 안 숙일게요 숙이니까 우현씨 얼굴도 잘 안보인다.(살짝 웃고)음..뭐 먹을까..

/자꾸 집착햌ㅋㅋㅋ 무서울라그런닼ㅋㅋ

[꿀사과]

익인씨는 뭐좋아해요?

/내마음만은 집착이아니야-

[독자83]

(입술을 매만지고 고민하다가)음...그냥..달면서 씁쓸한거요! 초코케잌이나 초콜릿 들어간거 좋아해요-

[꿀사과]

그러면 카카오 좋아해요? (익인니보면서)

[독자89]

카카오요? 네 좋아해요!(점점 눈을 반짝이고 똑바로 보며)

[꿀사과]

(관심갖는 익인이보며) 많이좋아하세요? 음- 그러면 라떼는 달달한가? 또 뭐 좋아하세요?

[독자94]

음음..(입술을 매만지며 생각하고는)아, 디저트류 진짜 좋아하고. 커피 좋아해요 라떼 보다는 카푸치노에 계피가루 뿌린거요- 아, 제가 너무 먹는 얘기만 했나...(어색하게 웃으며)

[꿀사과]

아니요- 괜찮은데요 뭐 (웃으면서) 다른거 좋아하는건 없어요?

[독자99]

움움..(입술을 매만지며 골똘히 생각한다)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헤..아무생각이 안나네요

[꿀사과]

너무 제가 붙였죠? (메뉴판 보면서) 뭐 드실래요?

[독자102]

아...이런데 잘 안와봐서 봐도 모르겠어요 그냥 우현씨랑 같은거 먹을래요(메뉴판을 한번 읽어보고는 내밀며)

[꿀사과]

그러면 주문하고올께요- 잠시만요 (자리에 일어나서 주문하러감)

[독자105]

(가만히 우현이 앉았던 자리를 물끄럼히 쳐다보며 멍하게 기다린다)

[꿀사과]

(자리에 돌아와서 익인이 앞에 손흔들거리며) 괜찮아요?

[독자108]

네,네? 괜찮아요. 아 저도 모르게 막..(깜짝놀라 우현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눈을 툭툭치며)

[꿀사과]

지금 쫌 불편하시죠? 처음나오시는거라고 들었는데

[독자110]

아 네. 괜찮아요 처음이라 좀 어색한게 많은 데 이해해주세요 죄송해요..(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꿀사과]

아니에요 (익인이 보면서 웃으며) 오히려 되게 귀여워요

[독자113]

아..감사합니다.(환하게 웃으며)이쁘단말도 귀엽단말도 다 처음 듣네요..기분은 좋다-

[꿀사과]

정말요? 오늘 다 처음해보시는거네요 익인씨?

[독자118]

아, 그러네요. 우현씨는 많이 해보셨나봐요- 되게 능숙하시네...

[꿀사과]

그래보여요? 사실 나지금 되게 떨리는데 (웃으면서)

[독자122]

에이..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되게 여유로워보여요. 나 혼자 막 긴장하는 거 같아서 은근 화나네-(장난스레 웃으며)

[꿀사과]

익인씨앞이니까 안그런척 하는거죠- 익인씨앞에서 떨면 창피하잖아요 나 진짜 떨리는데?

[독자125]

알았어요- 그렇다 쳐요- (자신도 모르게 뾰로퉁하게 보며 손가락을 텡블에 까딱거린다)

[꿀사과]

(뚱하게 있는 익인이 보고 웃으며) 익인씨 지금 얼굴에 나삐졌어요 써있는거 알아요?

[독자127]

아?(손으로 볼을 양손으로 잡고 둥글게 돌리며 움직며 어색하게 웃는다)그랬나...

[꿀사과]

(진동울리는거보고서) 어? 벨울린다 나왔나봐요 잠시만요 다녀올께요 (웃으며)

[독자129]

(또 잠시 멍하게 있다가 우현이 오자 음식을 보고 웃으며)우와. 맛있겠다- 여기 처음왔는 데 자주 와야겠네.

[꿀사과]

(익인이 앞에 음식 내려놓으며) 천천히 드세요- 아직 뜨거워

[독자130]

(망설이다가 음식을 떠 호호 불어 먹으며 먹을것에 심취한다)

[꿀사과]

(잘먹는 익인이보면서) 입맛에는 맞아요?

[독자132]

네- 완전 맛있어요- 여기 자주 오셨어요?(여전히 오물오물거리며)

[꿀사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가끔 친구들이랑 왔는데 올때마다 잘해주시고 맛있어서 자주오게 되더라구요

[독자137]

아- 그렇구나- 되게 맛있어요- 몰랐었는 데 맛있는 곳 하나 알았네- 기분 좋다-

[꿀사과]

진짜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독자138]

(한번 웃어보이고 의아한듯)안드세요? 맛있는데에...

[꿀사과]

네? 아 먹고있어요- (웃으면서) 익인씨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네요

[독자140]

네에...(음식을 오물오물 먹으며 이리저리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한다)

[꿀사과]

(먹다가 익인이 보고서) 뭐 불편한거 있으세요?

[독자146]

아니...그냥 좀 어색해서요...사실 이런 자리 꺼려한 이유가 만나서 무슨말을 하나 어색해서 어떻게 있지? 뭐 이런 생각 때문에 그런거 거든요..

[꿀사과]

그래서 오늘 많이 어색해요?

[독자147]

그래도 우현씨가 유쾌하셔서 그나마 괜찮은거 같아요- 저처럼 우현씨도 그랬으면 못참았을지도..(어색하게 웃으며)

[꿀사과]

(고개 끄덕이며) 그러면 다행이고- 저도 원래 막 활발한성격은 아닌데 익인씨랑 있으니까 되게 말걸고싶고 그러네요

[독자149]

정말요? 전 지금 되게 고마워요- 우현씨랑 친해지고 싶은 데 우현씨가 더 어색해까봐 걱정했는데..

[꿀사과]

진짜요? (웃으면서) 이상하게 익인씨한테는 먼저 말걸고싶고 놀리고싶은거 있죠?

[독자152]

네.(실없이 웃으며 끄덕이고는)좋은거죠?

[꿀사과]

좋은거죠- 내가 익인씨한테 관심있다는건데

/잇잖아요 그대

[독자154]

네? 관심이요? 헤..그럼 좋은거네- 나,나도 관심 잇어요 우현씨한테.(붉은 볼을 긁적이고)

/왜요?

[꿀사과]

다행이다 익인씨도 나한테 관심있어서- 익인씨가 나 맘에 안들어하면 어쩌지하면서 고민 많이했거든요

/ 그냥 불러봤쪙 ⊙▽<

[독자158]

에이 우현씨 같은 사람한테 어떻게 관심이 안겠어요- 우현씨가 나한테 관심있어서 다행이다...

[꿀사과]

(웃으면서) 익인씨가 나 칭찬해줘서 지금 기분되게 좋은거 알아요?

[독자161]

아 그런가? 맞는 말인데....우현씨가 기분 좋다면 저도 좋아요-

[꿀사과]

있잖아요- 나는 계속 익인씨 보고싶은데 그냥 친구사이말고 연인사이로

[독자177]

아 그래요-...네? 우리가 친구였나요? 아니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어딜봐서 아니아니 그게 어...(얼굴와 귀가 다 붉게 물들어 어쩔줄몰라 하며 버벅거린다)

[꿀사과]

일딴 진정하고 하나씩 말해요- (어쩔줄 몰라하는 익인이보고서) 내가 너무 성급했나?

[독자178]

아..그냥 어..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요.(입술을 깨물고 물어뜯으며)

[꿀사과]

입술 망가져요- 그렇게 뜯으면 (손뻗어서 입술빼주며) 천천히 생각해도 되요 거절해도되고 (웃으면서) 그대신 익인씨가 거절해도 내가 쫓아다닐꺼

[독자185]

네? 우현씨가 저를 쫓아다녀요?(동그란눈으로 보다가 장난스레 웃으며)우와 그럼 거절할까?

[꿀사과]

맨날 졸졸 쫓아다닐껀데? 그냥 나 받아주는게 좋을텐데?

[독자186]

(큭큭 웃고는 자심의 머리를 매만져 정리하며)우현씨 같은 사람이 날 왜 쫓아다녀요-

[꿀사과]

나 익인씨한테 관심 많다니까요?

[독자187]

(목와 귀까지 빨개져서 시선을 피하며)끝까지 좋아한단말은 안해주네..

[꿀사과]

(익인이 말듣고서 멍하니 있다 웃으며) 익인씨 좋아해요- 나랑 만날래요?

[독자190]

(처음 만났을때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만나고 있잖아요 지금.

[꿀사과]

익인씨 또 고개 숙였다- (장난치듯 말하며) 지금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고 계속 만나자고

[독자192]

만,만나서 뭐하는 데요?(아직도 모르겠다는 듯 갸웃하고 눈을 보고)

[꿀사과]

만나서 밥도먹고 가끔 영화도보고 데이트하고- 싫어요?

[독자195]

데이트요?(눈 동그랗게 뜨고 보다가 눈꼬리 휘어지게 접어 웃으며)좋아요-

[꿀사과]

우리 이제 일어나요- 집에 데려다줄께요- (손뻗으며)

[독자196]

(손을 빤히 보다가 얼떨결에 잡으며)벌써 집에 가요? 아쉽다....

[꿀사과]

(익인이 손잡고 나오면서) 그러면 어디 가고싶은데 있어요?

[독자198]

아니..뭐..꼭 가고 싶은 데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우현씨랑 더 있고 싶어서요.(방긋웃고는 올려다보며)

[꿀사과]

나도 익인씨랑 더있고싶다- 우리 천천히갈까요? 아니면 공원에 들렸다갈까? (손꽉잡으며) 헤어지기싫다

[독자201]

(꽉 잡아오는 손에 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려다가 고개를 들라던 말이 생각나 물끄럼히 올려다보며 살짝 웃는다)나도 헤어지기 싫은데.. 오늘 처음 만났는 데 이러는것도 신기하네요.

[꿀사과]

그런말있잖아요- 막 첫눈에 반했다는말 (웃으며)

[독자203]

에이- 난 아닌데? 첫눈에 반한거- 우와- 우현씨는 나 첫눈에 반했나봐요?(장난 스레 웃으며 잡은 손을 흔들흔들거린다)

[꿀사과]

진짜 익인씨는 아니에요? 난 익인씨 보자마자 좋았는데? (익인이 바라보면서)

[독자206]

에?(장난으로 했던 말에 진지하게 물어오자 당황하고는 눈을 맞춰다 피하면서)그런거 묻지마요오...

[꿀사과]

(다시 웃으면서 잡은손 흔들며) 어? 진짜아니에요?

[독자207]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잡은 손을 살짝 잡아당겨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귓가에 속삭이며)어떻게 알았어요? 첫눈에 반한거.(해놓고 나서 밀려오는 민망함에 두손으로 머리를 잦고 후회한다)

[꿀사과]

(잠시 당황해했다 정신차리고서 웃으며 익인이 팔잡고 꽉안으면서) 아- 진짜 왜이렇게 귀여워요 내가 익인씨 더좋아하나봐 너무좋아

[독자209]

(허리 쪽 옷자락을 꼭 쥐고 얼굴를 묻고 웅얼거린다)아 창피해요 진짜...아니에요 내가 우현씨 더 좋아하는데...히-

[꿀사과]

익인씨 귀여운거 알아요? (꼭 안아주면서) 오늘 익인씨 못봤으면 큰일났겠다

[독자211]

(천천히 옷자락을 쥐던 손을 놓고 허리를 안으며)왜요? 난 상대가 우현씨가 아니였으면...음..싫다.

[꿀사과]

나도 오늘 익인씨 아니였으면 싫다- (웃으면서) 아 귀여워

[독자214]

왜 자꾸 귀엽데요- 자꾸 그러면 진짜 귀여운 줄 알고 진상 부릴것 같아..(허리안은 상태에 고개만 올려 눈을 맞추고 장난스레 웃으며)

[꿀사과]

(손올려서 익인이 볼잡고서) 귀여운걸 귀엽다고하죠- 진상부려도 내가다 받아줄수있는데?

[독자216]

(손을 놓게 할려고 불을 부풀리고)진짜요? 내가 막막 귀여운 척해도 받아줄 수 있어요? 아닐텐데- 얘들한테 하다가 욕 많이 먹었거든요-(울상을 지으며)

[꿀사과]

나는 다 받아줄수 있을꺼같아 (볼잡은상태에서 얼굴을 가까이 해서) 내가다 받아줘야지

[독자218]

(가까워 진 얼굴에 당황해 점점 더 붉게 물들며)아..네..고마워요 그런거 받아주는 사람 처음이네..(우물쭈물 말을 흐리며)

[꿀사과]

(가까운 상태에서 씩웃고 살짝 뽀뽀하고서) 익인씨는 내가다 처음이죠?

[독자221]

(깜짝 놀라 얼굴이 새빨개지고)싫,싫어요? 그래서?...나는 다 처음인데 우현씨는 아니잖아요..

[꿀사과]

그래서 쫌 미안해요 익인씨는 다 처음인데 나는 아니라서- 내가 익인씨 처음이라서 얼마나 기쁜데

[독자222]

뭐..그래도 내가 용서해줄게요 지금은 우현씨랑 내가 하는 처음이니까. 상관없어요. 뭐..조금 질투는 아니 조금말고 무지 나는 데 우현씨가 싫어할 것 같으니까 참을게요.

[꿀사과]

(잡고잇던볼 살짝 꼬집으며) 익인씨 진짜 어디서와서 이렇게 말도 이쁘게해요 (웃으면서) 장인장모님 한번만나뵈야겠어

[독자224]

(장인장모님이란 말에 당황하며)에에? 뭘 벌써부터 장인장모님이 되는 건데요...뭐, 우현씨가 이뻐해주니까 좋다.

[꿀사과]

나는 익인씨가 이뻐서 좋다 (웃으며 다시 손잡고서) 집방향이 어느쪽이였죠?

[독자226]

아..그냥 지하철 타고 가면되요..(아쉬운듯 손을 흔들흔들거리며 눈를 맞추고 보다가 천천히 손을 놓는다)

[꿀사과]

(놓으려고하는 익인이때문에 살짝 힘줘서 잡고서) 오늘 내가 데려다 주고싶은데 그래도 되죠?

[독자228]

아..괜찮아요 안그래도. 그냥 저기 지하철 타고 가면 금방이에요(다시 손을 놓으려 하는데 놓아지지않자 당황한다)

[꿀사과]

그러면 지하철타러 가요 나 오늘 꼭 익인씨 데려다 줄꺼니까 그렇게 알아요-

[독자230]

괜찮은데...히- 그래도 우현씨랑 더 같이 있는 거니까 좋다.(잡은 손을 놓고 팔짱을 끼고 다시 손을 잡고 수줍은 지 앞난 본다)

[꿀사과]

벌써 이렇게 떨어지기 싫으면 나중에는 어떡하지? (웃으며 익인이 보면서)

[독자231]

그러게요..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잠깐 멈춰서서 마주보고 두손을 잡고서)그럼...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거에요..?(눈을 살짝 피하고서 눈치를 보며)

[꿀사과]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건데? 왜자꾸 나 못보고 피해요- (손올리고 고개 돌려서 눈마주치며)

/그대 학교 아니야아?⊙0⊙

[독자232]

(눈을 맞추자 당황하고 얼굴을 붉히고 다시 피하며)부끄럽잖아요...

/학교에요 학교지롱...흡...

[꿀사과]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피할수는 없잖아요- 이제 나 보는거 익숙해지게 계속봐요

/나도 학교지롱ㅋ_ㅋ 뭐엿지 아 우리 누가 핫스팟켜줫따

[독자233]

(조금식 눈을 맞추고 얼굴이 빨게져서 어쩔줄 몰라 하고 다시 눈을 피하며)그냥 안 익숙해 질래.

[꿀사과]

그러면 나 익인씨얼굴 계속 못보는거야? (울상지으며)

[독자234]

(흘긋 울상 짓는 얼굴을 보고 결심한듯한 표정을 짓고 발 뒤꿈치를 들고 우현의 양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코끝이 닿을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보고는 고개를 확 돌린다)돼,됐어요...?

[꿀사과]

(웃으며 뒤에서 익인이안으며) 아쉽지만 그래도 노력한게 보였으니 오늘은 이거라도 만족해야죠 뭐

[독자235]

(움찔하고 뒤에서 안아 앞으로 나온 손위에 자신의 손을 겹치며)아쉬워요? 뭐해줄까요? 내가 오늘은 첫날이니까 인심 쓸게요-

[꿀사과]

어? 진짜로? 오늘 익인씨 첫날인데 무리하는거 아닌가 몰라 (웃으면서) 뭐해달라고 할까

[독자236]

괜찮아요 뭐. 아무-거나 시켜요 다음이란 없어요-후회해지말고.

[꿀사과]

그러면 익인씨 귀요미 플레이어해줘요-

[독자237]

네,네?(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하며)왜 하필이면 갑자기 그런데요-? 안그래도 저거 하다가 친구한테 얼마나 욕 목었는 데..

[꿀사과]

왜요- 나는못하니까 얼른해줘요 (익인이 안고있던 손풀고 돌려서 마주보면서) 시-작

[독자238]

씨이...(인상을 찡그리고 한손가락을 들어 얼떨결에 하기 시작한다)1더하기..1은..귀요미-(볼을 찌르고 2개를 꼽아)2더하기 2는 귀요미 3 더하기 3은 귀요미 4더하기 4는 귀요미 5더하기 5는- 귀요미.(부끄러워 하다가 신나서 하고는) 6더하기 6은-(손가락이 아닌 입술에 6번 연속으로 뽀뽀하며)귀요미-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안놔주면서) 익인씨 이런거 어디서 배워와요? 이거 어디 누구앞에서 하지마요 내앞에서만해요

[독자239]

어디서 가서 할때도 없다니깐요..남자애들한테서도 했다가 얼마나 욕먹었는 데요-(울상을 짓고 볼을 부풀려 볼을 잡은 손을 놓게 할려고하며)

[꿀사과]

(볼꾹꾹 눌러서 바람빼고서) 왜 걔네앞에서해요 이제 내앞에서만해요 그리고 걔네가 이상한거야 이렇데 귀여운데

[독자240]

해보라고 해서 그냥 한거죠..걔들도 어디가서 이런거 하디말랬는데..(바람을 빼고 큭큭 장난스레 웃으며)

[꿀사과]

(잡고잇던 손 내리고서 지하철 온다는 소리듣고서) 벌써 지하철 들어오네

[독자241]

헐? 벌써 와요?...(아쉬운듯 옷자락을 잡고 있다가 아직 들어오지않은 지하철 문앞에 서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옷자락을 놓는다)

[꿀사과]

(익인이손 깍지껴서 잡고서) 나오늘 익인씨 집앞까지 데려다 줘도 괜찮죠?

[독자242]

네?(갑자기 잡아오는 손에 놀라 올려다보고 표정에서는 좋다는 느낌이 마구나면서는 손을 놓으며)아니에요..우현씨도 집에 가야죠..

[꿀사과]

(살짝 꽉잡으며 ) 내가 오늘 익인씨 데려다 준다고 했잖아요- 헤어지기도 싫고

[독자243]

그,그래도 되요?(밝게 웃고는 기분좋은지 다시 잡은 손을 흔들거리며)집 멀어요? 여기서?

[꿀사과]

가까운 편이에요 같은방향이라서- 우리되게 인연인가봐 집 방향도 같고 (웃으면서)

[독자244]

아 정말요? 다행이다- 자주..볼 수도 있겠네요..가까우면?(다행이라는 듯 눈을 접어 웃고는 고개를 숙이고 신발 코를 차며)

[꿀사과]

(지하철안에 사람이 많자 익인이 어깨 감싸 안으며 ) 이제 보고싶을때마다 보러가야겠다

[독자245]

(이리저리 사람들한테 치이자 우현에게 더 의지해 기대며)조,조금만 기댈게요..근데 우현씨 연락하고 와야되요 아니면 제가 아니라 다른사람을 보게될거에요-(장난스레 웃으며)

[꿀사과]

(꽉 잡아주면서) 막 보고 못알아 보면 어떡해요? 미리 연락주고 가야겠다 (웃으면서)

[독자246]

와- 내가 아무리 그렇게 말했다고 해도 너무한다-(밉지않게 흘겨보며)저 그래도 그렇게 많이 안해요..못하겠어서..(어떤 아저씨한테 치이고 더 안는 자세가 되며)

[꿀사과]

나도 장난이죠 익인씨 딱봐도 익인씨 별로 화장안한것같은데 (볼잡고서) 애기피부같아

[독자247]

에이 그런 아닌데- 또 볼잡는 다- 우현씨 볼 잡는 거 좋아해요? (볼을 마주잡으며)나도 잡을래.

[꿀사과]

볼이 말랑말랑하잖아요 (웃으면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독자248]

치. 다른여자도 이렇게 꼬셨죠? 아무리 생각해도 질투 나서 안되겠네- 우현씨 큰일났다 괴롭게 생겼어요.(뽀로퉁 입술을 삐죽삐죽이며)

[꿀사과]

아닌데- 다른여자들은 화장품 냄세때문에 별로 옆에잘 안붙었는데 익인씨는 애기향나서 좋은거 모르죠? (익인이 내려보고 익인이입에 살짝입마추고서) 그렇게 입삐죽거리는거는 뽀뽀해달라고 그러는건가?

[독자249]

(확 다시 붉어져서는 살짝 밀어낸다)그,그런거 아닌데..공공장소에요 여기- 우현씨 원래 뽀뽀 좋아해요...?

[꿀사과]

(못이긴척 뒤로 물러나며) 좋아하는 편인가? 그런가봐요 (웃으며)

[독자250]

(팔을 잡고 지탱하면서)예전에..분들이랑도...많이 했겠다..(자신의 머리를 헝클이고)미안해요 제가 질투가 좀 많아서....(울상을 지으며)

[꿀사과]

안미안해 해도되요- 난 질투해줘서 더좋은데? 익인씨가 왜질투하는지도 이해되고 너무 자책하지마요

[독자251]

이제..이제..나한테만 해요 내가 많이 해줄게요..(붉어진얼굴에 이마를 가슴팍에 기대고 우얼거리며)

[꿀사과]

(웃으면서 안아주면서) 알았어요 익인씨한테만 할께 우리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죠?

[독자252]

아네! 우현씨 아니였으면 또 놓칠뻔 했네요 맨날 놓쳐서 난리였는데-(놀라 품에서 고개를 들고)

[꿀사과]

(역에 도착해서 내리며) 자주 놓쳐요? 내가 맨날데려다 줘야겠다- 익인씨 맨날놓치니까

[독자253]

에이-우현씨 무슨..빈말이라도 고마워요- 잠이 많은 편이라 지하철에서 졸다가..(어색하게 웃으며)언제는 졸고 일어나니까 어떤 남자분 어깨에 기대 자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하던지...

[꿀사과]

그래도 지하철에서 자면안되요 - 그러다가 이상한곳까지 가버리면 어쩌려고 (익인이손잡으며) 진짜 맨날이렇게 잡고있어야겠다

[독자254]

(마주 깍지를 끼고 잡으며)꼭 남자친구랑 이렇게 잡고 싶었어요-맨날 잡고 있어요. 놓치지만 해봐라 내가 잡아야지-

[꿀사과]

(출구로 나와서) 익인씨야말로 놓치지말고 꽉잡아요- 자! 이제 어느쪽으로 갈까요?

[독자255]

아? 어디로 가더라? (손을 놓고 기웃거리다가 앞서나가며)여기로 가는 거 맞을꺼에요 이사 온지 얼마안되서..

[꿀사과]

(익인이 뒤따라걸으며) 이사온거였어요? 익인씨 집못찾는거아니야? (웃으면서)

[독자256]

아니에요 찾을 수 있다니까?(괜히 욱해서 말하고는 손을 잡아끌며)이쪽으로 나가면 되요- 근데 우현씨 아까는 손 안놓겠다더니 내 놓아도 안잡고-(삐죽입술을 내밀고)

[꿀사과]

(익인이손잡고 흔들며) 익인씨가 길찾는데 너무 집중하는데 갑자기 잡으면 놀랄까봐 삐졌어요? 내가 다시안잡아서?

[독자257]

아니..뭐..그냥그냥..(여전히 뾰로퉁하게)우현씨가 내볼 좋아하는 것처럼 저도 우현씨 손이 좋아요-

[꿀사과]

(익인이 말듣다가 잡고인던 익인이 손등위에 뽀뽀해주며) 익인씨 볼도좋고 손도좋도 발도좋고 나는 다좋은데?

[독자258]

(다시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이고 잡힌 손을 빼며)워,원래 이런말 잘해요?

[꿀사과]

어허 (다시손잡고서) 이런말이 뭔데요?

[독자259]

막..막..간질간질한 말이요. 선수 같애..이렇게 많이 꼬셨죠? 우현씨 인기 디게 많았었겠다..(시무룩하게 안잡고 있는 손도 같이 우현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꿀사과]

익인씨이런말 해주면 간질간질하구나? (꼼지락거리는 익인이 내려다보며) 인기별로없었어요

[독자260]

(올려다보고 베시시 웃으며)이제 인기 있어도 소용 없어요 우현씨 벌써 내가 가져가서-

[꿀사과]

그러게요 이제 나 익인씨꺼네? (웃으면서) 계속 가지고 있어요 놓지말고

[독자261]

에이- 그건 있어봐야 알일이죠- 일단 우현씨하는 거 보고-(장난스레 웃으며)

[꿀사과]

그런게 어디있어요- 나 놓치면 익인씨 후회할텐데? 뭐 익인씨가 나 놔도 내가 잡으면 되니까 그쵸?(익인이 내려다보며)

[독자262]

(베실베실 웃으며)그래요- 내가 잡혀줄게요. 난 우현씨가 지금은 많이 좋아서 먼얘기 같아요.

[꿀사과]

먼얘기기도하고 오지도 않을 얘긴데요뭐 (웃으며) 이쪽으로 가는거 맞나?

[독자263]

어..어..맞을거에요-(어색하게 웃고는 두리번 거리고 작은 목소리로)맞나...

[꿀사과]

진짜맞아요? 오늘안에 익인씨집에갈수나 있으려나?

[독자264]

씨이...진짜...나 못믿어요?(앞에 가로막아 서서 맑은 눈으로 보며)나 믿어요.

[꿀사과]

알았어요 (웃으며 익인이 머리 쓰담아주며) 내가 익인씨말고 믿을사람이 어디있다고 믿어요 익인씨

[독자265]

(기분좋은듯 머리를 흔들거리고 웃고는 손을 잡아끌며)나 빨리 데려다주고 가야되잖아요- 얼른 가요-

[꿀사과]

(익인이 뒤에 따라서 걸으며) 나는 천천히 가도 상관없는데

[독자266]

치. 부모님들 걱정하셔요- 뭐 걱정하실 시간은 아니지만..오늘 우현씨 나 상대하느라 피곤했을텐데 쉬어야죠-

[꿀사과]

에이 오늘 익인씨가 더 힘들었죠 나랑 계속 있는다고 아까는 계속 긴장상태였잖아요 (웃으며) 그리고 나는 벌써집에서 내놓은자식이라 신경도 안써요

[독자267]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런 표현 쓰는 거 아니에요. 그거 우현씨가 잘못했어.(단호한 표정으로 눈을 맞추고 말하고는 앞을 보며)그래도 지금은 긴장 좀 풀렸어요-

[꿀사과]

알았어요- 안할께 익인씨 그런표정하니까 무서운거알아요? 나예전에 고등학교때 선생님 보는것같았어요

[독자268]

헐? 네? 나 막 깐깐한 애들 싫어하는 그런 선생님 아니에요?(울상을 짓고)다신 안해야지..

[꿀사과]

싫어하는 선생님은 아니고 젋으셨던 분인데 되게 애들 챙기셨던분 계셨거든요 (웃으면서) 그니까 표정 풀어요

[독자269]

아...그래서 내가 남자가 없었나? 친구들이 그랬거든요. 남자를 자기 가르치는 거 싫어한다고. 나 가끔식은 이런 거 나오거든요. 큰일 났네..

[꿀사과]

음..나는 별로 신경안써서 괜찮아요 오히려 더 좋죠 나는 잘못된거 고치는거고

[독자270]

(방긋 웃고 잡은 손을 매만지며)그럼 다행인데..다 나한테 맞춰줄려고 하지마요..힘들잖아..(고개를 몇번돌리고)다와가네.

[꿀사과]

맞춰주는거 아니고 힘들지도않아서 괜찮은데- 벌써 다와가요? 너무빨리온거 아닌가 아쉽다

[독자271]

우리 디게 늦게 왔거든요- 제가 집에 올때보다 더 오래걸렸어요- 우현씨 나한테 푹 빠졌네-(장난스레 베시시 웃으며)

[꿀사과]

그래요? (같이웃으면서) 나익인씨한테 빠진거 몰랐어요?

[독자272]

에이.. 또 부끄럽게 만든다- 나도 우현씨한테 빠졌으니까 쌤쌤 쳐줄께요.(코를 톡 치고 씩 웃는다)

[꿀사과]

(같이웃으며) 익인씨도 나한테 빠졌구나- 그래요 그러면 쌤쌤해요 (익인이집앞에 도착하자) 손놓기싫다-

[독자273]

그래도 집에 가야죠-(뒤꿈치를 들어 반대손으로 머리를 매만져 주며 점점 손을 놓는다)

[꿀사과]

그러면 익인씨 휴대폰 잠깐만 줘봐요

[독자274]

핸드폰? 아, 우리 번호도 모르는 구나.(핸드폰을 꺼내 내밀며)

[꿀사과]

(휴대폰 받고서 번호입력하고서) 꼭 연락 주셔야되요 알았죠?

[독자275]

(눈을 접어 웃으며)알았어요- 이제 그만 가요...잘가요 우현씨.(점점 뒷걸음으로 가며 손을 흔들며)

[꿀사과]

(같이 손흔들어주며)얼른들어가요 나도 익인씨 다들어간거 보고 들어갈께

[독자276]

(웃으면서 보다가 머뭇 망설이다가 후다닥 뛰어와 양볼을 잡고 입술에 쪽 입을 맞추고 재빨리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자,잘가요 우현씨!!
/우리 꿀사과씨도 잘가요!!!

[꿀사과]

(멍하니대문만 보다가 웃으며 지하철타러 다시감 )
//으아 이거 오늘도 완결못햇으면 일주일동안할뻔햇으- 그대 이건 비밀인데 나오늘 졸업식이에여

[독자277]

올 나이가 나오나요-ㅋㅋㅋㅋ 지각이네..흡 졸업 축하해요♥

[꿀사과]

헐 그대 지각이라니!! 오늘날씨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가여!! ㅋㅋㅋ그리고 초졸중졸고졸다잇는데?디게많은데?ㅋㅋ그로나 대충 나이가나오는건 안비밀ㅋㅋ 그대만알고잇어영ㅇ

[독자278]

ㅋㅋㅋㅋㅋㅋ이왕 나온거 정확하게 말해보아요!!!ㅋㅋㅋㅋㅋ

[꿀사과]

ㅋㅋㅋㅋㅋㅋㅋ비밀인데? 무슨졸업같아영

[독자279]

어..고졸?

[꿀사과]

노코멘트여ㅋㅋㅋ왜학교에 폰안내여 혼나야되

[독자280]

원래 학교에서 안 거둬요 헐 우리 이런 사이였어요? 이것밖에 안되는 사이였어요? 실망이야 흡

[꿀사과]

아니야아니야 어...음....부끄럽잖아 ☞☜

[독자281]

몰라..실망이야...흑

[꿀사과]

아아아ㅏㅏ 말할께고졸은아니에여

[독자282]

아 그럼 중졸?

[꿀사과]

☞☜

[독자283]

어머

[꿀사과]

이거는 그대랑나만의비밀이야ㅑㅑ 알았쩡? ㅋㅋㅋ진짜비밀인데이거ㅓㅓ

[독자284]

알았어옄ㅋㅋㅋㅋㅋ 비밀 시크릿! ㅇㅇ

[꿀사과]

원래 아무도 안알려주려고 했눈데 ↗_↖ 그대에게 모든걸알려줫엉

[독자285]

에이 나이 밖에 모르는 데?ㅋㅋㅋㅋㅋ

[꿀사과]

나이알면 다아는거죠 뭐 ↗_↖ 더궁금한거 없자나여

[독자286]

그대으 주소 이름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사과]

진짜 나의 모든것들이다 그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87]

그래요 모든걸 알고 싶어요 텔미 베베

[꿀사과]

ㅋㅋㅋㅋㅋㅋ이름은 초성이라도?

[독자288]

아니 이그대가 진짜 다 가르쳐줄라고 햌ㅋㅋㅋㅋㅋㅋ 그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드릴게요

[꿀사과]

이름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안알려주려햇는데? 쿸

[독자289]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

[꿀사과]

↗_↖ 다알아가놓고 ㅁㅜ슨

[독자290]

내가 뭘 알았다고~ 전 아무것도 몰라요 핳

[꿀사과]

↗_↖ 속은ㅇ기분이야

[독자291]

아닌데?아닌데? 기분 탓인데?

[꿀사과]

.........속앗다 속앗다속앗다 오늘 되게 울꺼라고 생각햇는데 너무 빨리끝나서 울시간도없엇응

[독자292]

나도 졸업할때 안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꿀사과]

울꺼라고 생각햇는데 울지않았엉...졸업식이무슨40분만에 다끝나

[독자293]

좋은 거지 뭐.. 나 오늘 집에 오는 데 수치심을 느꼈어...흡 책 진짜 많아서 낑낑 들고 가는 데 우리 학교 치마가 체크주름인데 주름이 너무 많아서 책 들고 가는 데 치마는 앞뒤로 다 날려서 안에 다보이고...ㅜㅜㅜㅜㅜ 막을 손도 없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

[꿀사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치마주름이 잘못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그대어뜨케ㅠㅠㅠㅠㅠㅠ

[독자2]

치킨이왔어요 뿌우우~ 나한테 복수할끄야 사과얌?/ (힐끗쳐다보고 살짝 웃으며 인사함) 아, 이익인이예요 오래기다리셨죠..

[꿀사과]

응할꺼야 복수 =_=v / (같이웃으며) 아니요 오래 안기다렸어요-

[독자28]

하디마요 뿌우우우우~ 따꽈야 내 따꽈바따요♡ /아, 제가 좀 늦게온거 같아서.. 걱정했는데...(자리 앉곤)뭐.. 시키셨어요?

[꿀사과]

아 꼭해야겟다 치킨그대만 꼭 해야지 ㅋㅋ다음톡은 치킨그대참여못해 ㅋㅋ / 아직 안시켰어요- 익인씨 오면은 같이 시키려고

[독자41]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그건 너무 심하잖아 사과야 사과 줄께 /아, 시키고 기다리시지... 뭐 좋아하세요?(눈웃음 지으면서 쳐다봄)

[꿀사과]

생각해볼께 ㅋㅋ / 음..아무거나 잘먹는편이라서 익인씨는 뭐좋아하세요?

[독자58]

형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 형 내사랑 톡을 참여하지말라니 그것도 꿀사과 톡을/저는.. 달달 한거요, 뭐든지 달달한게 좋아요저는

[꿀사과]

그대 그렇게말하면 내가 넘어갈꺼같지?! 넘어감 쿄_쿄 ㅋㅋㅋㅋ/ 단거 좋아하세요? (웃으며)

[독자68]

아형!!!!! 그건 아니지 넘어가요 넘어가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가라구오!!!/ 네, 단거 되~게 좋아해요(배시시 웃으며) 단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좋아해요

[꿀사과]

넘어갓다니까? ㅋㅋ 그대는 바보야 바보 이말 저번에도 한거죠? 단거좋아하는거// (고개끄덕이며) 그렇긴해요 달달한거 들어오면 기분 좋아져

[독자78]

나는 사과밖에 모르는 바보♡ㅋㅋㅋㅋㅋㅋ 단거.. 응응ㅋㅋㅋ 실제로 좋아해ㅋㅋ // 맞아요 단거 들어오면 되게 기분 좋아요 우현씨는 단거 좋아하세요?

[꿀사과]

그런거같음ㅋㅋㅋㅋ// 그냥 가끔씩 먹는 정도? 익인씨 만큼은 아닌거같아요

[독자86]

ㅋㅋㅋ아잉♥☞☜ 알아서다행이얌☞☜/ 음... 그럼, 저도끊을까요?

[꿀사과]

(웃으며) 괜찮아요- 좋아하시면 드셔야죠 근데 조금 줄이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독자90]

(따라웃곤) 줄이는거도와주실거예요?

[꿀사과]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와드릴수도 있고- 그런데 제가 도울필요가 있나?

[독자96]

혼자선 절대못줄여요~ 저 그렇게 의지가강하지않아서... 아 저희주문 해야죠~

[꿀사과]

아 맞다... (메뉴판 보면서) 뭐드실래요?

[독자97]

음...저는(메뉴판같이보며) 카페모카에 허니브레드? 달달한게좋아요

[꿀사과]

(웃으며 자리에 일어나서)그러면 그렇게 주문하고 올께요

/ 밥먹었어요? 집에오고 밥먹느라 늦었네 그대는 급식먹나?

[독자98]

(살짝웃곤고개끄덕거리곤 화장고침) 진짜잘생겼네

[꿀사과]

(다시 자리에 돌아와 앉아서) 금방나온데요- 그런데 단거좋아하시는것 치고는 되게 마르셨네요

[독자101]

(배시시웃으며) 아니예요,숨겨진살이도게많아요 우현씨가저보다더마른거같은데요?

[꿀사과]

아니에요 익인씨가 훨씬 말랐지- (같이 웃으며)

[독자107]

우현씨 웃는거 이쁘다... 웃는거 이쁘다고 소리 많이듣죠?

[꿀사과]

진짜요? 난 익인씨 웃는게 더이쁜거같은데

[독자111]

거짓말~ (장난스럽게 웃으며) 처음보는 사이라고 그렇게 좋게 안말해도 되요

[꿀사과]

진짠데? 저는 처음보는사람한테 립서비스 잘안해요 (웃으면서)

[독자116]

진짜요? 기분은 좋네요, 이쁘다그러니깐 자주웃어야겠다

[꿀사과]

자주 웃는것도 제앞에서만 자주 웃어요-

[독자119]

우현씨 앞에서만 웃어요?(배시시 웃곤) 그럼 맨날 우현씨가 옆에 있어야되는데요?

[꿀사과]

그러면 익인씨가 맨날 제 옆에 있으면 되겠네요 (웃으면서)

[독자120]

맨날 옆에있는다고 귀찮다그러는거아니예요?

[꿀사과]

에이- 익인씨가 먼저 나싫다고 갈꺼같은데요?

[독자123]

아니요!(손사래 치며) 안싫어요~

[꿀사과]

진짜로 나 안싫어요? (익인이 바라보면서)

[독자126]

(고개 숙이며)어..... 그니깐.... 싫은건.. 아니죠.

[꿀사과]

그러면.. 나 괜찮다는건가 ? (장난스럽게 웃으며)

[독자134]

그쵸...뭐.. 나쁜사람은아닌거같으니깐..괜찮은거같아요, 우현씨는나어떤데요?

[꿀사과]

저는 익인씨 처음 볼때부터 맘에들었는데-

[독자135]

진짜요?(밝게웃으며) 다행이다.... 저는저맘에안드시는줄알았거든요...진짜다행이예요

[꿀사과]

제가요? 제가 계속 익인씨에게 호감보이지 않았나? (웃으며)

[독자142]

....음....그랬어요? 다른사람들한테 다그러시는줄알았어요

[꿀사과]

아닌데 (살짝 울상짓다가 다시 표정 풀면서) 익인씨는 진짜 호감!

[독자144]

(배시시웃으며) 우현씨도 호감이예요, 우현씨 진짜좋아해요

[꿀사과]

익인씨 저한테 완전 푹 빠지셨네- (웃으며)

[독자148]

(따라웃곤볼양볼로잡으며빨개진거가리며) 아...부끄럽게...

[꿀사과]

(쑥스러워하는 익인이보고 활짝웃으며) 익인씨 볼 붉어졌어요 (팔잡고 내리게하면서) 귀여워-

[독자150]

(잡힌팔보며)별게다...귀엽대...(살짝웃곤) 우현씨이렇게... 잘놀려요?

[꿀사과]

원래 남 놀리고 그런사람은 아닌데 익인씨는 되게 놀려주고싶은거 있죠?

[독자156]

치.... 우현씨짖궂다... 저상처잘받아요~심하겐하지마요(배시시웃음)

[꿀사과]

아진짜요? 그러면 이제 놀리면 안되겠다- 익인씨 상처받고 나 미워하면 안되니까

[독자159]

심하게만 하지마요, 근데 내가 너무 들이댓죠? 이래서 남자친구가 없나...

[꿀사과]

(고개저으며) 아니요- 난 좋은데? 익인씨 남자친구 없으면 내가해주면되지

[독자162]

(배시시 웃곤) 들이대는 게 좋다고요?

[꿀사과]

들이대는것도 좋고- 익인씨도 좋고 (익인이 보고 웃으며)

[독자164]

(고개 숙이며)와.. .진짜 부끄럽다.....

[꿀사과]

익인씨 나랑 사귀면 맨날 부끄러워 하겠다-

[독자166]

아니.. 우현씨가.. 계속 부끄럽게 만들잖아요...

[꿀사과]

익인씨가 계속 부끄러워 하는건 아니고?

[독자167]

우현씨가 계속 부끄럽게 만들거잖아요....(배시시 웃음)

[꿀사과]

나 이번에도 익인씨 부끄럽게 할수도 있는데 그래도 들을래요?

[독자170]

뭔..데요? 막 느끼한 말아니죠?

[꿀사과]

어? 느끼할수도있는데? 안되겠다 그러면

[독자172]

아궁금한데....?(배시시웃으며) 알려주면안되요?

[꿀사과]

나 익인씨 되게 마음에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쭉- 만나고싶다고

[독자174]

(확얼굴빨개지며배시시웃곤) 진...짜요? 정말?

[꿀사과]

네 진짜로 정말로- 싫어요?

[독자179]

아니...싫은건아닌데...어... 갑작스러워서... 저도우현씨좋은데, 말만하고 이렇게 고백받으니깐, 참...

[꿀사과]

음..오늘 익인씨 놓치면 되게 후회할것같은거 알아요? 우리가 더 알아가는건 만나면서더알아가는것도 난 좋다고 생각하는데 (웃으며)

[독자181]

....그...런가요?(따라웃곤) 근데... 계속익인씨익인씨할거예요?

[꿀사과]

그러면 뭐가 좋을까요? 그냥 말놓을까?

[독자183]

네말놓으세요(배시시웃으며) 어색해서싫어요 존대하는거

[꿀사과]

그러면 익인씨도 말놓아요 막상 놓으려고 하니까 어색하다

[독자189]

..아니,어... 근데, 우현...씨 저보다 나이많아요? 아..진짜...우현씨 이거해 이러긴이상하잖아...(배시시웃으며쳐다봄)

[꿀사과]

(웃으면서) 2살많을껄요? 제가 오빠인데 못들었어요?

[독자191]

아네... 그냥, 소개해준다고만하고...못들었어요,(배시시웃곤) 존대하지마시라니깐요...

[꿀사과]

알았어- 이제 존대안할께 그니까 너도 말편하게해

[독자193]

네,오빠...(배시시웃음) 우현이오빠, 우리스케이트타러가요

[꿀사과]

그럴까? 여기서 가깝나 스케이트장이?

// 왜이렇게 스케이트좋아해 나는 못타봣는데

[독자194]

갑자기가자는데도 뭐라안하네요?(장난스럽게웃음)
//나되게좋아햌ㅋ스케이트ㅋㅋ시원해서땀안나는데숨은차잖아ㅋㅋ

[꿀사과]

뭐라해야하는일인가? 계속 여기에만있는것보다는 났잖아 (웃으며)

//몰라 나눈 타본적이없어서 그런거 몰라몰라모라라라

[독자197]

너무갑작스럽게이야기하니깐, 좀이상할수도있잖아요(따라웃곤) 가요, (일어남)

//나는오늘도타고왓지요ㅋㅋ

[꿀사과]

(같이 일어나서 익인이 손잡고서)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

//흥흥 나는 못타봣는데!! 나도 타고싶은데!! 인라인이랑 다르다는걸 알고싶은데!!

[독자202]

음...시청 주변에있을걸요?(잡힌손보고빼려하다) 어..근데.. 우리 친한사이인거예요 연애..하는사이인거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라인보다재밋엌ㅋㅋㅋ아니다인라인이더재밋나? 둘다괜찮아ㅋㅋㅋㄱ비슷해ㅋㅋㅋㅋㄱ

[꿀사과]

연애할사이 (웃으며) 아직 니가 나 안받아줬으니까

//몰라! 몰라! 나도 타고싶다고 (찡찡)

[독자205]

(빤히쳐다보다가배시시웃곤손깍지끼며) 연애할사이? 스케이트 오빠가 나 잘잡아주면, 연애해요

//ㅋㅋㅋㅋㅋㅋ인누와, 나랑같이타러가쟈ㅋㅋ

[꿀사과]

(시청에 주변에 다와서는) 그럼 계속 잡고 안놔주면되지

//지.,.진짜? 나 가두되? ㅋㅋㅋㅋ

[독자212]

아니다그건너무쉬운거같아, 잘타면? 나데리고잘타고다니면요 오빠신발사이즈몇이예요?

//전주로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전주투어하쟈

[꿀사과]

(웃으면서)260mm신는데? 그런게 어디있어 잘잡아주면 잘타는거지

//전주 너무 멀엉

[독자217]

(피식웃곤스케이트주며)자요, 잘잡아주고잘탈수있어요?

[꿀사과]

(스케이트받고 신으면서) 음- 자신은 없는데 잘잡아줘야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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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과]

와예!// 아니에요- 오래안기다렸어요 익인씨도 일찍오신거잖아요 (웃으며)

[꿀사과]

익인씨 기다리게 하면 안되잖아요- (웃으면서) 뭐드실래요?

[꿀사과]

(메뉴판보다가 익인이보면서) 그런가? 저는 잘모르겠는데 (웃으면서) 진짜 안드세요? 여기 맛있는거 많은데

[꿀사과]

그러면 주문하고올께요 (자리에 일어나서 카운터로감 )

[꿀사과]

(자리에 돌아와 앉으면서) 오늘 익인씨랑 소개팅있다고 말하니까 친구들이 다 부러워 하더라구요

[꿀사과]

(놀라서 고개저으며) 아니에요 되게 이쁘신데- 제가더 영광이죠 익인씨랑 하니까

[꿀사과]

음 익인씨는 뭐 좋아해요?

[꿀사과]

아니요 괜찮아요 (클럽이라는말에 살짝 멍하니 있다가) 춤잘춰요?

[꿀사과]

(끄덕이면서) 되게 의외에요 막 도서관 가는거 좋아하실것 같았는데-

[꿀사과]

네- 되게 청순하시고 그런줄 알았는데 반전미가 있으시네요 (웃으면서) 그런모습도 좋아요 저는

[꿀사과]

되게 매력있는데- 원래 익인씨 같은분이더 매력있고 인기 많지않아요?

[꿀사과]

내숭없이 털털하고 솔직한게 좋은거죠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내숭없는 여자가 좋던데

[꿀사과]

털털한게 좋은거죠 뭐- (웃으며) 익인씨 겉모습이 어때서요 이쁘신데

[꿀사과]

관심이없는게아니라 쉽게 잘 다가가지 못한것같은데- 이렇게 이쁘신데 남자분들이 관심이 없을리가 없거든요

[꿀사과]

어? 티났어요? 나 익인씨 완전 맘에드는데 (웃으면서)

[꿀사과]

그말은 익인씨도 나 괜찮게 생각한다는거라는거죠?

[꿀사과]

그러면 익인씨 나좋아하겠다- 나완전 잘놀아줄 자신있거든요 (웃으며)

[꿀사과]

어디 가고싶은데 있으세요? 익인씨 가고싶은곳으로 가요

[꿀사과]

(고개 끄덕이고 일어나면서) 그러면 자리 옮길까요? 영화보러가요

[꿀사과]

(카페에서 나오면서) 영화 좋아해요?

[꿀사과]

그렇구나 (고개끄덕이며) 여기서 영화관 가까이 있어서 금방도착할꺼에요

[꿀사과]

그럴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말놓는게 그래도 더 편하니까 그러면 우리이제 말놓을까?

[꿀사과]

아니- (고개저으며) 그것도 괜찮은거 같네 편한쪽으로 해 그러면

[꿀사과]

음- 잘모르겠는데 (익인이쪽으로 고개 돌리고서) 뭐 보고싶은거있어?

[꿀사과]

그러면 7번방의선물 볼까?

[꿀사과]

그러면 영화표 끊고올께요 잠시만요-

[꿀사과]

(두리번거리다 익인이 찾고서) 좀있다가 입장이래

[꿀사과]

(고개끄덕이며) 이제 입장할때 됬네 가자 (익인이에게 손뻗으며)

[꿀사과]

우리 좌석 남은좌석이없어서 커플석 했는데 괜찮지?

[꿀사과]

(영화관안에 들어가면서) 어둡다 발 발조심

[꿀사과]

(어깨 감싸주면서) 괜찮아? 극장안에 너무 어두워 조심해 (자리찾고서 ) 여기다

[꿀사과]

어? 응 그래야지(옆좌석에 앉으면서) 진짜 영화보는거 좋아하나보네

[꿀사과]

(영화보다가 고개돌려서 집중하는 익인이쪽보다가 다시 스크린쪽으로 고개돌림)

[꿀사과]

(무의식적으로 고개돌리다 우는 익인이보고서 조용히) 괜찮아?

[꿀사과]

그렇게 울면 나울때 눈 퉁퉁부어- 뚝 (조근조근하게 달래주는)

[꿀사과]

(익인이 살짝 흔들면서) 울이제 나가야되는데? 고개들어봐

[꿀사과]

(웃으면서) 괜찮아 많이 안부었어 이러다가 우리가 제일 마지막에 나가겠다 (익인이손잡고서) 얼른나가자

[꿀사과]

모티가 그렇지뮤ㅓ...세륜모티렉// 익인씨가 오늘 재밌었으면 앞으로도 쭉- 만나고 아니면 오늘 헤어지는거죠

[꿀사과]

저는 계속 익인씨 쭉- 보고싶죠 (웃으며)//내가 손가락도 뚱뚱한데 쿼티자판쓴다고ㅠ나대서ㅜ오타난닼ㅋㅋ

[꿀사과]

솔직히 아직 말놓는게 어색해서.. (안기는 익인이 위에 손올려서 같이 안고서) // ㅋㅋㅋㅋㅋㅋ오타작렬

[독자182]

(베시시웃으며)그럼 나중에놔요. 편할때.///나도 손가락이왜리굵냐..ㅠㅠㅠ

[꿀사과]

그러면 편할때 놓을께요 (웃으면서) 집 어디에요? 데려다줄께

[독자184]

집 저쪽으로 쭉가면돼요! (고개숙이고)첫만남부터 우는모습보여줘서 미안해요

[꿀사과]

(익인이 손잡으면서) 나는 괜찮던데- (웃으면서) 우는모습도 보고

[독자188]

그러니까 미안하죠..나 우는모습못생겼는데(입을삐죽내미는(

[꿀사과]

하나도 안못생겼어- 그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요 (웃으면서)

[독자199]

걱정되는데..원래못생겨서..프..

[꿀사과]

진짜로 괜찮았어요- 귀여웠는데? 눈이빨개져서 훌쩍거리는거

[독자200]

아 그렇게 정확히말하지마요. 부끄럽잖아(얼굴빨개져서는)

[꿀사과]

귀여웠다니까- 너무 창피해 하지마요 나도 되게 눈물많은데?

[독자204]

그래도..부끄럽단말이에요. 그리고 난 눈물많은남자싫은데.(장난스레)

[꿀사과]

진짜로? 그러면 익인씨 앞에서는 안울어야겠다- (웃으며)

[독자208]

아뇨 장난이에요-내가울면 달래줄수있는남자면 충분해요(웃음)아,부끄럽다-

[꿀사과]

(잡은손 흔들며) 너무 부끄러워하지말라니까?

[독자210]

(끄덕이곤)어,말놨다. 이제편해졌어요?

[꿀사과]

음 조금? 그래도 존댓말이 좀더 편했던거같기도하고 (웃으면서 잡은손 흔들거리며 걸음)

[독자213]

헤-나 편해졌다니까 기분좋다.(같이 손흔드는)

[꿀사과]

아까부터 반말이랑 섞어서했는데 알아? 그런데 집어디야? 다와가?

[독자215]

아 그랬구나..눈치가없어서(웃음)집 다와가요. 저기보이는데에요-

[꿀사과]

(익인이 집보고서 걸음 멈추고) 보내주기 싫다-

[독자219]

우리만난지하루됐는데 벌써 안는거까지한거알죠. 집은안돼요-(짖궂게웃는)나 가볼께요 우현씨

[꿀사과]

(잡은손 안놔주면서 ) 진- 짜 보내주기싫다

[독자220]

그럼어떡해요.가야죠-(살짝안고는 떨어지는)가볼께요.이제

[꿀사과]

(다시 안으면서) 익인씨 오늘 진-짜 즐거웠고 보내주기 싫은데 보내줘야되네

[독자223]

(웃으며)다음에또봐요.우현씨-(핸드폰을꺼내며)전화번호!

[꿀사과]

(전화번도 입력해주고서) 들어가서 꼭 연락하고 알았지?

[독자225]

네,알겠어요.걱정말고 먼저가봐뇨

[꿀사과]

너 들어가는거 보고 들어갈께- 먼저들어가

[독자227]

그럼나들어가요-
나중에연락할께요!(계속돌아보는)

[꿀사과]

(익인이 잡고서 투덜거리듯이) 보내주기 싫다-

[독자229]

어차피 보내줄꺼면서-내가 집에들어오라고해도 갈꺼잖아요-

[꿀사과]

가고는싶은데- 첫만남에 벌써 집까지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얼른들어가 너 들어가야지 나도 가지

//세륜모티랙 사라져 주세요

[독자4]

헐,헐쓰니야..내가 들었어..일등은 아니지만..아ㅠㅠ아ㅠㅠ아엉..쓰니하트..ㅠㅠㅠㅜ아미치겠다ㅠ아프지마..ㅠ// 아,안녕하세요 김익인입니다.(꾸벅인사하고)기다리셨어요?

[꿀사과]

나도하트하트! 얼른나을께 하트하트// (고개저으며) 아니요- 저도 금방 도착했어요

[독자31]

♥♥♥이히히// 아..다행이다.(안도한듯 한숨쉬고)

[꿀사과]

친구들이 익인씨 되게 예쁘다고 얘기했는데- (익인이보고서) 진짜 예쁘시네요

[독자47]

아..(우물쭈물하다가 우현 보고는)우현씨도 무지 잘생겼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렇네요..

[꿀사과]

(익인이보고 웃으며) 정말요? 익인씨한테 들어서 더 좋은것 같네요- 뭐 드실래요?

[독자65]

(기분 좋은지 따라 웃고) 저는 캬라멜마끼아또 먹을래요!우현씨는요?

[꿀사과]

저는 라떼요 (자리에 일어나서) 잠시만요- 금방 주문하고올께요

[독자72]

네!(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러 간 우현 쳐다봄)

[꿀사과]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으면서) 오늘 처음 나오시는거라고 들었는데..진짜에요?

[독자80]

어,처음이에요.이렇게 소개 받는거..(테이블 아래로 자기 손 꼼지락거리면서)

[꿀사과]

(웃으면서) 그러면 제가 첫번째네요- 많이 떨리시죠?

[독자85]

떨려서 아무 생각도 안나요..

[꿀사과]

익인씨 되게 귀여우신거 알아요? 너무 긴장안하셔도 되요-

[독자91]

(어색하게 고개 끄덕이곤 웃음)긴장풀게요

[꿀사과]

익인씨는 뭐좋아해요?

[독자5]

(꾸벅 인사하며) 아, 안녕하세요- 김익인입니다.

[꿀사과]

(웃으면서) 앉으세요- 앉아서 얘기해요

[독자32]

(자리에 앉아서 웃으며) 많이 기다리셨어요? 일찍 나와계셨네요-

[꿀사과]

익인씨 기다리게 할수는없잖아요 (익인이보고 웃으며) 뭐 드실래요?

[독자57]

아, 저는 녹차라떼요- 우현씨는 뭐 드실거에요? (웃음)

[꿀사과]

저는 그냥 라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건 더 필요하신거 없으세요?

[독자63]

아니요- 전 없어요, 우현씨 필요하신거 있으면 시키세요-

[꿀사과]

(주문하고 자리에 돌아와 앉으면서) 오늘 제친구들이 되게 부러워했거든요- 익인씨랑 소개팅있다고 하니까

[독자75]

(눈마주치고 웃으며) 아, 정말요? 부러워할것까지야...

[꿀사과]

막 저보고 익인씨가 아깝다고 자기들이 나온다고 하면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독자81]

(놀란표정으로) 우와- 영광이네요!

[꿀사과]

제가더 영광이에요- 익인씨랑 소개팅도하고 (웃으며)

[독자87]

(손사레치며) 어우, 우현씨가 너무 잘생기셔서 저 민망해요-

[꿀사과]

에이- 아니에요 그래도 익인씨가 잘생겼다고 해주니까 기분좋네요

[독자6]

(웃음 띄우며 꾸벅 인사하고) 안녕하세요 익인입니다-

[꿀사과]

(같이웃으며) 여기 앉으세요- 앉아서 얘기해요

[독자33]

(우현 맞은편에 앉아 가방 내려놓고) 친구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었는데... 실음과 2학년이시라면서요?

[꿀사과]

아- 네 (익인이보면서) 저도 얘기 많이들었어요 미인이시라고

[독자49]

(그 말에 얼굴 붉히며) 제 친구가 그렇게 칭찬을 할 만한 애는 아닌데... 뭐, 여튼 감사합니다.

[꿀사과]

아닌데- 되게 미인이세요 (웃으며)친구들이 되게 이쁘다고 칭찬 많이했는데

[독자64]

(따라 웃으면서) 어... 기대에 부응 안해드리게 되면 어떡하지.

[꿀사과]

기대보다 더 예쁘신데요- 식사는 하셨어요?

[독자7]

스티치인데...선착되려나..?ㅠㅠ

[꿀사과]

할수있을꺼같은데...?

[독자27]

오잉ㅋㅋㅋ / (습관대로 입술을 매만지며) 아..네! 제가 김익인이에요-

[꿀사과]

말로만들어서는 잘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되게 미인이시네요 (웃으며)

[독자35]

(부끄러운듯 얼굴이 빨개지며) 어어- 우현씨도 진짜 잘생기셨어요..

[꿀사과]

익인씨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좋네요- 식사 하셨어요? 안드셨으면 밥먹으러 갈까요?

[독자8]

으

[독자9]

(고개 숙이며) 안녕하세요, 김익인이에요..

[독자22]

흡흑 암호닉 신청 해도되용?

[꿀사과]

신청되영~

[독자24]

강냉이 로 신청할게요 ㅜㅜ

[꿀사과]

그대 선착든거아닌가? 할수잇는거같은데?

[독자26]

헉 정말요? 댓글 수정할께요! ㅎㅎㅎㅎㅎ

[꿀사과]

친구들한테 얘기들었는데- 되게 미인이시네요

[독자38]

(살짝 붉어지며) ㅇ,아닌데..우현씨도 잘생기셨어요…. 미남이시네요.

[꿀사과]

진짜요? (익인이보고 웃으며) 익인씨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되게 부끄럽네요 식사 하셨어요?

[독자53]

(고개 도리도리 지으며) 아뇨, 우현씨는요?

[꿀사과]

저도 아직 안먹었어요 파스타 좋아하세요?

[독자66]

(웃으며) 네. 저 아무거나 잘먹어요..!

[꿀사과]

(자리에 일어스며) 그러면 밥먹으러 갈까요? 식사 안하셨으니까

[독자74]

(같이 일어나며) 아…그럴까요?

[꿀사과]

(카페문 열고 나가며) 여기 주위에 되게 맛있는집 있거든요-

[독자82]

(따라 나오며) 아,정말요?

[꿀사과]

네- 친구들이랑 여기 자주오거든요 (웃으며한음식점 가르키면서) 저기에요

[독자93]

(웃으며) 아,한식 좋아하시나봐요.

[꿀사과]

한식도 좋아하고 다좋아해요-

[독자11]

홍

[독자13]

ㅎ..ㅏ 세륜학원

[꿀사과]

세륜학원!!!!!!! 크루시오

[독자37]

스투페파이!!

[꿀사과]

학원이 잘못한거야이거는

[독자40]

그쵸?학원이 잘못했어요 아아니네요 제앞길을막은남자애가 더나쁘네요 날막지만않았어도..

[꿀사과]

나쁜ㄴ 네여 그남자가

[독자42]

그ㄴ은 참나쁜ㄴ이에요진심

[꿀사과]

이영광을 나에게 돌립니다ㅠㅠ 흡 드디어 글올렸어

[독자12]

ㄴ

[독자17]

아....햄스터 우럭...아직도 안 나은겨?ㅠㅠ근데 나도 아파...마이 아파ㅠㅠ우리 빨리 나아여...

[꿀사과]

나도 얼른 나으면 좋겟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그래도

[독자50]

으엉ㅠㅠ얼른 나요!!!!♥♥♥내 사랑 받고!♡_♡

[꿀사과]

그래야겠따- 그대 사랑받고 얼른 나아야지 ♡ㅁ♡

[독자14]

와와ㅜㅜㅜㅜ

[독자15]

하... 코알라인데 선착 놓쳤죠?

[독자16]

노,,놓쳣다 ㅠㅠ 암호닉도 없고 관음이나 ㅠㅠㅠ

[독자18]

ㅠㅠㅠㅠㅠ연필인데 쓰니 올렸네요ㅠㅠㅠㅠㅠ으헝헝헝 선착안에 못들었고 또 어제관음한다고 했으니까 난 관음할게요 으헹헹헹

[독자21]

ㅠㅠㅠ쓰니 많이 아파요? 아프지마요ㅠㅠㅠㅠ으헝헝항

[꿀사과]

아파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라리 어제가 나았어 왜냐하면 어제는 입천장이 안부었따고

[독자45]

엉엉엉아프지마여ㅠㅠㅠ쓰니 아픈거 내가 다 가져가서 내가 아프고싶다ㅠㅠㅠ병원은 갔다왔어요??ㅠㅠㅠ안갔으면 내일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요ㅠㅠㅠ

[꿀사과]

병원가는건 내가 못하겟따ㅏㅏㅏㅏ 난 병원안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

[독자54]

왜 병원을 안가요??ㅠㅠㅠㅠ그러다 더 심해질라ㅠㅠㅠ

[꿀사과]

그냥 나는 되게 나혼자서 이병을 무찌를수있다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독자59]

ㅋㅋㅋㅋㅋ쓰니ㅋㅋㅋ알겠어요 그럼 난 쓰니 혼자서 나을수있게 내 기를 쓰니한테 쏟아부을게요!!얼른 나아요!!!얍!!ㅋㅋㅋㅋ

[꿀사과]

ㅋㅋㅋㅋㅋㅋ꼭꼭 나을께영

[독자67]

네네 꼭 나아요!!

[독자20]

선착놓쳣졍..??또르르.,관음!!!!!

[독자23]

ㅠㅠ

[독자25]

암호닉하고싶다..헝

[꿀사과]

하세영~.~

[독자36]

풋사과할게!

[꿀사과]

풋사과풋사과~ 사과사과 아삭아삿ㄱ

[독자39]

ㅋㅋ.꿀사과꿀사과~와사삭와사삭!다먹었다!

[꿀사과]

안되 다먹으면....그대들이랑 톡못하잖아 ㅡㅎㅂ

[독자43]

그러면 반만..?ㅋㅋㅋ

[꿀사과]

그래여 반만머겅그러면

[독자55]

하..내가 무슨 짓을,같은 사과끼리..으아애아이흐ㅜㅠㅠㅠ큐ㅠ

[꿀사과]

ㅋㅋㅋㅋㅋ그대가 잘못했네

[독자34]

학원에서썩어가는153왔어융 왜아직도아파요 빨리빨리치료하러여기루와 히히 장난이구 병원안갔죠 또?

[꿀사과]

응...들켰따

[독자46]

나진짜쟈갑게과늠중이에요 오늘도아프면병원가야죠!오늘더아프죠? 흑흑흑

[꿀사과]

오늘은 입천장이 부어서 더아파.....

[독자51]

그럼안되는데...약같은건없어요?

[꿀사과]

감기약은 먹었는데- 입천장 부을땐 어떤게 좋은지 모르겟네 이게 제일아파

[독자56]

피곤하면 안된다거했는데 입천장가라앉히는약은나도모르겠다..며칠있으면괜찮나?ㅠ저이제끝났으니까맘껏답글달아야지

[꿀사과]

헐 이며칠동안 아파야되?! ㅁ세륜입병 ㅋㅋ 학원되게 늦게끝나네

[독자61]

그쵸 원래8시40분쯤끝나는데 남으라해서여 흐 많이아파요?말은할수있고 밥은먹을수있남?

[꿀사과]

말할때는 안아픈데 밥먹을때 아프 ..ㅠㅠ

[독자70]

빨리나아야되는데 휴ㅠ어서자라고하고싶지만 톡중이라 독자들이화낼거같답

[꿀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화낼지도 몰라ㅏㅏ 그런데 나 해투도봐야되고 그뭐지 뭐지 뭐지 심타도들어야되ㅣㅣ

[독자73]

돌아가면서 뺨맞을지도모르겠다 으으 상상만해도;;나도해투봐야되는데 내일학교도가야하고 심타는포기수준이고...으악!

[꿀사과]

난 다하고 잘생각인데,,., 이래서 내가 입병난듯

[독자76]

맞아 항상내가들어올땐 다있어!안쉬는구만 하,,,독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인가?♥

[꿀사과]

그대들도 알아줬으며언-

[독자88]

내가알고있다아-널리널리퍼져라 슈비륩빠빠

[꿀사과]

퍼져라ㅏㅏ~.~

[독자103]

으헣오늘비와서추우다 흐히ㅠㅠ어서어서퍼져라!

[독자52]

간장치킨인데 왜 신알신알울렸지ㅠㅠㅠㅠㅠㅠㅠㅠ

[꿀사과]

헐?! 왜안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