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비의 도포자락을 훑고 지나간 바람이
어린아이의 치마를 흐르듯 넘어
바삐 움직이는 짐꾼의 소맷자락을 스쳐간다.
제 갈길로 발길을 재촉하는 가운데,
옅은 꽃향이 섞인 바람만이 자유롭게 흘러간다.
향긋한 풀냄새와 흙냄새가 정겨운 이곳은,
조선의 도성,
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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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제시해주는 상황에 발맞추어, 한번 답을 해드리는 한줄톡입니다. 저는 한줄톡 쓰니 ^_T 입니다.
공지가 지워졌네요T_T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요 앞으로 사극톡이 좀 뜸해지고 늦게 올것 같아요.. 그러니 편한 마음으로 그냥 오면 오려니- 하고 반겨주세요 힣_힣
오랜만이요 어여쁜 낭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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