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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그냥 쓴 망상 | 인스티즈

 

 

 

이렇게 우리의 이야기가 한 장씩 더해져가면서,우리의 관계는 명확해졌다.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과 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너의 품에 안겨 있을 때면 들려오는 너의 두근대는 심장소리와 앙상블을 이루듯 끊임없이 뛰어대는 나의 심장.그래,우리는 지금 서로를 서로의 마음에 담고선 달큰한 사랑을 하고 있다. 

 

 

 

 

*** 

 

 

세상은 빌어먹게도 원래부터 네가 없었다는 마냥 잘만 돌아갔다.변화하며 움직이는 세상 속에 너와 나만이 그대로 멈춰서있었다.작은 농안의 너의 옷가지들과 이제는 그 모양과 냄새를 잃어버린 날 위해 네가 만들어 놓은 핫케잌까지.너와 나를 위해 존재했던 공간은 지금까지도 그 날과 똑같은 채로 남아있어 그 안에서 나는 잊지 못할 너를 추억한다. 

 

 

 

 

 

 

 

** 

이어지는 거 아니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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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경수가 이 세상을 떠난 걸까요? 좌절하는 백현이가 너무 불쌍해요.. 경수를 추억하면서 산다니ㅠㅠ 2차로 망상을 절대로 하고싶네요ㅎㅎ 백현이가 현재 느끼는 감정은 무조건 슬픈게 아니라 체념이 섞여있는 듯한 느낌. 아마 자신이 통제하기에는 너무 큰 일이라 체념하면서도 경수가 보고싶어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먹먹해지게 만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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