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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석진의 과거_





'난 너를 사랑하나봐. 너한텐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걸 보니.'



석진의 말에 여름이는 갑자기 왜 이러냐며 석진의 손을 꽉 잡은채로 수줍어했다.
석진은 그런 여름을 한참 바라보았다. 
여태동안 만나왔던 여자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다른 여자들에게는 내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다. 오롯이 부모님이 밖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그렇게 행동을 했었다.
근데 이상하게..



'너는 내가 너에게 어떤 짓을 해도 좋아?'


'응. 나랑 헤어지지만 않는다면 다 괜찮아.'


'그래?'


'왜?'


'아니야. 확실한 건.. 너보다 내가 널 더 사랑한다는 거야.'


'오늘 뭔 날인가.. 자꾸 그러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사랑해. 노여름.'






















제 41회_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모두 나의 거짓 된 모습을 좋아했다. 전교회장에 공부도 꽤 잘하는 나이기에 학생들은 나를 부러워했고, 질투했다.
내 거짓 된 모습중에서 착한모습을 제일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은 착한 사람에게 호감이 가고는 하니까. 여름이랑 만난다는 얘기는 하지않았다.
벌써 여름이와 만난지는 몇달이 지났지만 부모님은 아무도 나의 일에 신경 쓰지않았다.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데리고와서 저녁 같이 먹재.
그래서 오늘 여자친구 우리집에 온다?'


'그래? 좋아하셔?'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정말 좋으신 분이구나. 나중에 나도 너희 집 가서 저녁 먹어도 돼?'


'야.. 당연하지! 내일이라도 당장 가능해..!'


'그래. 내일 너희집 갈게. 조심히 가.'




늘 그렇듯 나는 어색한 손을 뻗어 친구에게 흔들어 보였다. 친구는 웃으며 뒤 돌아 걸었고 그 걸음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같이 기뻐하며 집에 데려오라는 엄마.
우리 어머니는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다른 어머니처럼 우리 어머니도 같은 반응이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오늘도 식탁 의자에 앉아 술을 마시는 어머니에게 고개를 숙여 작게 인사를 한뒤에 2층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뒤 돌아 조심스레 어머니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엄마.'


'…왔니.'


'술 많이 마셨어요?'


'…보면 모르니.'


'있잖아요….'


'….'




어머니는 항상 그렇듯 나의 눈을 보지 않았다. 아무렇게나 술을 머그컵에 따뤄놓고선 다 마셔버리는 어머니에
나는 입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다. 어머니는 그런 내가 답답한지 인상을 쓴채로 나를 올렫보았다.



'말해.'


'저… 여자친구 생겼어요.'


'….'


'제 친구는 여자친구 생겼다니까 집에 데려오라고 했대요. 집에서 같이 저녁 먹ㅈ..'


'그 애를 사랑하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네! 엄청 착하고요.. 귀엽고.., 순수하고! 아.. 그리고..'


'지랄..'


'….'


'어린 애가 뭘 안다고.'


'…'


'올라가.'


'….'


'사랑하는 사람에겐 잘해주는 거 아니야. 알았지.
그래야.. 그래야 평생을 사랑할 수 있는 거야. 그 여자도 너를 평생 사랑해 줄 거라고.'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했다. 남들에겐 당연한 사랑이 우리집에선 아니다.
아니.. 남들에게 당연한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 집이.. 내 부모님의 말이, 행동이 다 맞다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같이 있을 땐 잘해주지 않는 것이고,
남들이 보이는 곳에서나 사랑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너희 집에?'


'응! 우리 엄마가 할머니 집에 가서 고기를 얻어 오셨거든.. 마침 엄마만 계셔.
동생은 수련회 갔고, 아빠는 출장..!'


'그래. 끝나고 가면 되는 거지?'


'응!'


'그래. 끝나고 교문에서 만나.'


'오빠.'


'응?'


'사랑해.'


'…'


'사랑한다고 말 안해도 돼. 오빠가 날 사랑한다는 거 다 알아.'


'그래. 갈게.'




늘 그렇듯 여름이에게 차갑게 대하고선 교실로 올라가면서 생각드는 건 딱히 없었다.
오늘도 여름이는 착하고, 사랑스럽구나. 그런 생각만 가득했다.








학교가 끝났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말 안듣는 애들이 많아서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느라 1시간은 늦게 끝난 것 같다.
급히 교문까지 뛰어 왔을까. 여름이는 교문에 기대어 서서는 괜한 작은 돌을 발로 툭툭 치고있었다.



'내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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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라고 했잖아. 늦게 끝난다고..'


'어차피 나도 끝나고 할 거 없었는데 뭐..! 그래도 별로 안늦었네?!'


'한시간이 별로 안늦은 거야?'


'응! 나는 오빠 몇시간 더 기다릴 수 있는데.'


'여름아.. 진짜.. 너.'


'나는 오빠랑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서. 이해해줘.'



나의 손을 잡는 여름이의 손을 꼭 잡다가도 잘해주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이 생각났고,
둘이 있을 땐 그 어느 애정표현도 하지않는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라 여름이의 손을 밀어내버렸다.




'왜..?'



'나 손 잡는 거 별로 안좋아해.'


'…아. 그렇구나.. 하긴! 지금 날씨도 더운데.. 그치!'


'….'




그렇게 또 여름이에게 매정하게 대답만 해주고선 여름이의 집에 왔을 땐
여름이와 똑같이 생긴 어머니가 집게를 들은채로 나를 반겨주었다.



'짠. 오빠 집에 비하면 엄청 작지.. 우리 가족들은 거실에서 다 같이 잔다!?"



이런 다락방에서.. 그것도 엄청 좁고, 금방이라도 바퀴벌레가 나올 것 같은 집에서 지내는 게 뭐가 그렇게 좋다고
여름이는 웃으며 나에게 집을 구경시켜주었다. 구경이라고 해봤자 거실 하나라 눈 한 번 굴리면 끝이었다.
여름이의 어머니는 왠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하고선 고기를 굽다가도 뒤 돌아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여름이 남자친구 처음 보는데.. 처음 사귀는 거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아,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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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 그런 걸 왜 말해..'





그렇게 행복해 보이다가도 밥을 같이 먹다가 어머님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고, 여름이는 그게 익숙한듯 내 눈치를 보다가
엄마.. 하고 어머님의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우리 엄마 우울증이야. 요즘엔 또 괜찮아진 것 같았는데.. 미안해.'


'뭐가 미안해. 밥 잘먹었다. 간다.'


'어어! 그냥 간다고!?'


'그럼 너랑 어디라도 가야 돼?'


'아, 그건 아닌데.. 아냐! 조심히 가!'






여름이에겐 항상 이런식이었다. 1년을 이렇게 대했어도 여름이는 그런 나를 사랑해주었고
2년째 되는 날에도 나만 바라봐 주었다. 이때 까지는 정말 다른 연인들 처럼
권태기라는 것도 와보았고, 남들도 다 해본 애정표현도 몇개씩 해보기 시작했다.






'다리가 그게 뭐야. 살 좀 빼라.'


'알았어.. 너무해.'


'…뭘 너무하냐.'



사실은 이런 표현도 다 나만의 애정표현이었다. 나 빼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었겠지만.
여름이만 보면 놀리고 싶었다. 반응을 볼 때마다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었지만 곧 그 생각은 접어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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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많이 뚱뚱해..?'



아니. 전혀 뚱뚱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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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돼지같아. 같이 다니기 쪽팔려.'



'나 못생겼어?'



아니. 누구한테 주기 싫을 만큼 예뻐.



'못생겼어. 주위를 둘러봐. 예쁜 애들 얼마나 많아?'





그리고 또 1년이 지나 여름이가 열아홉.. 고3이 되었고, 나는 군대에 갈 나이가 되었다.
이 날은 평생을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아보면 여름이는 울고 있었다.
며칠간 나에게 연락도 먼저 하지도 않았던 여름이가 오랜만에 걸어준 전화였다.
먼저는 하고 싶었지만..  먼저 걸 수 없었다. 내가 너를 더 사랑한다는 걸 들킬까봐였다.




- 오빠 나 아파.. 아파서.. 죽을 것 같아.. 일어날 수가 없어.


'어디가 아파. 또.'


- 배가 너무 아파서..


'또 생리통이야? 약 없어? 약 먹고.. 좀 자.





'또 울어?'





여름이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척 했지만.. 많이 신경쓰였다.
당장이라도 집에서 뛰쳐나와 여름이를 만나러 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단 둘이 있을 때 잘해주는 건 다 소용이 없는 것이다.
팔짱을 낀채로 창밖을 보았다. 사이 좋게 웃어보이며 차에 올라타는 부모님을 보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서로가 힘든 것이.. 과연 저게, 그리고 내가 하고있는 이 짓이 맞는 걸까.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또 없는 여름이에 나는 한참을 기다리다 처음으로 여름이에게 연락을 했다.



- 응.


'만나.'


- 그래. 오빠 집 앞으로 가면 되지?


'어.. 아니. 내가 갈게.'




처음으로 너의 집앞으로 간다는 내 말에 놀란듯 했다. 한동안 말이 없다가 그래- 하고 작게 들리는 목소리에
그제서야 나는 전화를 끊고 여름이의 집 앞에 도착했다.
나를 보고도 이제 웃지 않는 여름이에 솔직히 말하면 3년동안 만나면서 처음으로 불안해졌다.
분명 여름이는 나를 평생 사랑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하란대로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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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고 있었어?'


'그냥 있었는데.'


'왜.. 그냥 있었는데?'


'어?'


'원래는 나한테 문자도 자주 보내고.. 전화도 계속 했었잖아. 근데 왜.. 그냥 있었냐고!'



'오빠가 해도 되는 거잖아.'




여기서부터 내 행동들이 잘못 됐음을 느꼈다.




'…요즘 왜 이렇게 차가운데?'



'권태기 왔나봐.'


'…뭐? 왜?'


'왜냐니? 나는 권태기 오면 안 돼?'


'…그러니까.. 왜 권태기가 오냐고.'




알려준대로. 본대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맞는 방법이 아니었다.



'오빠는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3년 솔직히 많이 길었잖아.
남들 앞에선 나한테 잘해주고.. 둘이 있을 땐.. 어느 때보다 차갑고, 표현도 안 하고.'



'그런 나라도 사랑해줄 거라고 했잖아.'



'이젠 내가 지쳤나봐.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미안.'


'….'


'춥다. 갈게.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가족끼리 저녁 먹는다며. 왜 나와있어.'









여름이가 나에게 뒷모습을 보여준 건 처음이었다. 
항상 먼저 손을 흔들던 건 여름이었고, 먼저 뒤 돌았던 건 나였다.
혼란스러웠다. 내 사랑법이 틀린 걸까. 그렇게 집에 가서도 몇시간을 잠도 못자고 생각을 해보았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엄마.'


'응.'


'오늘은 술 안마셔요?'


'오늘은 파티에 가려고. 네 아빠랑.'


'엄마.'


'어.'


'엄마.'


'왜 이래. 말을 해.'


'왜 우리집만 달라요?'


'뭔 소리니?'




이제서야 알 수 있었다. 우리집만 이랬다. 우리 부모님만 이래왔다.
남들은 항상 가족끼리 있을 때도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늘 따듯하게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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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 거 진작에 알고 있었어요.
아빠도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요. '



'…석진아.'



'왜요. 저한테 다른 여자도 만나고 살라고.. 그러지 그랬어요.'


'….'


'그냥 아빠랑 이혼하세요. 그럴 거면.. 그럴 거면! 왜 이혼 안 하고 서로 발목만 붙잡고 있어요?'


'….'


'저요. 덕분에 사랑하는 방법을 잘못 알고 살아왔어요.'


'…김석진.'


'잘해주지 말라면서요. 그래야 평생 사랑 받을 수 있다면서요! 평생 사랑 할 수 있다면서.'



'….'



'나한테 뭐를 가르치고 싶었던 거예요? 한명의 여자랑은 결혼을 하고. 따듯한 사랑을 하는척 하고 지내면서
집에선 얼음같이 차가운 분위기만 내고, 그리고 다른 여자랑은 밖에서 연애하고?'


'….'


'뭐가 이렇게 복잡해요. 우리는.. 네? 나는.. 도대체..'


'….'


'누구를 탓해야 돼요. 당신들을 탓하려 해도.. 진짜 이게 내 모습일까봐. 무서워서 못 그러겠어요.'





































'헤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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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라. 그럼.'



오늘은 두번 째로 여름이가 먼저 등을 돌렸다. 여름이를 잡을 수 없었다.
나쁜 나인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여름이를 잡을 수 없었다. 평생 후회 할 거란 걸 안다.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면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 눈이 하얗게 덮인 날 우리는 헤어졌다.
































'

'










여름이랑 헤어지고 나서 나는 부모님과 얘기를 하지 않았다.
웬일인지 먼저 말을 걸어오는 어머니에게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남들에겐 따듯한 부부인척 하는 부모님이 너무 싫었다. 이제서야 우리 집안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다는 것 조차도 너무 화가 났다.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여름이의 번호를 치다가도 전화를 걸지도 못하고 핸드폰을 껐다.
그렇게 핸드폰을 꺼둔채로 몇달을 지냈다. 
여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마.. 평생을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여름이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내 멋대로 행동을 할까봐 무서웠다.

감히 행복해 보이는 여름이에게 모질게 굴었던 내가.. 이제와서 착한척 다가가도 될까.
그런 나를 밀어낼 여름이가 무서워서 용기를 내지 못했다.
잘해준 기억이 하나도 없기에 차라리 나를 잊고 살아줬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름이를 처음으로 정국이 집에서 마주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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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여름 맞지.'



'…….'



'맞잖아…. 노여름.'




예전과 다를 게 없이 예쁜 여름이를 보자 다리가 떨려왔다.
티는 안났겠지만.. 이게 꿈인가 싶었다. 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잊을 수 없었던 여름이가 내 눈 앞에 있다.
버티고 있었던 모래성이 무너지고 말았다.
나는.. 너에게 용서가 받고 싶다. 
항상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나를 괴물 보듯이 바라본다.
단지 나는.. 너에게 단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






"아, 정말 나 쓰레기다.. 그치 윤기야."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너에게 모질게 대했다고, 나는 널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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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 오롯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집안 환경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거.
부모님처럼 둘이 있을 땐 잘해주면 안 된다는 거.. 그리고 누군가 있는 곳에선 잘해줘야 된다는 게.. 내 머리에 박혀있었지.
나는 단지 그것 뿐이었는데. 나중에서야 뒤 돌아보니까.. 나는 여름이한테 큰 죄를 지었더라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


"남들이 보기엔 내가 정말 미친새끼로 보였겠지만. 여름이는 그런 나를 몇년동안 사랑해줬어.
지금 여름이는 아니겠지만.."



"…."



"난 지금 여름이가 너무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이 말이 너무 하고싶어.
그럼 나.. 진짜 이기적이고, 쓰레기지?"




































정국은 눈을 천천히 떠보였다. 옆에서 숨소리를 내며 잠에 든 여름을 보고선 작게 웃어보였다.
귀 밝다면서 뒤척여도 꺠지도 않고, 볼을 만져도 아무 기척이 없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치킨..."




"…?"



"치..킨.."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1 | 인스티즈

"치킨?"



"흐음.."



"…참나."




뭔 잠꼬대로 치킨을 찾아.. 하고 정국이 서랍 위에 있는 무드등을 켜주었다.
악몽을 꾼다는 말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국은 일어나서 좀 움직여야지 하다가도 다시금 여름을 안고선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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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암호닉 정리 안 했습니당!-! 힇... 와.. 진짜.. 처음으로 막 횡설수설..하게 썼던 편..인 것 같..ㅇ....ㅏ..요..

아.. 석진이의 마음으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 진짜 마음속으로는 막 정리가 되는데

글로 정리가 안되는 이런 느낌...하아!쫘증나눼헤에에에!?!?!?

넘나 졸린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 더 정리가 안 된 느끼이임... 늦잠자고 일어나서 수정을 좀 해야게써여 ㅎ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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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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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얼마만에 일등해보는건지ㅠㅠㅠㅠㅠ 환경이 석진이를 그렇게 만든 게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 오해를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정국이랑 여름이의 모습을 보면 그냥 미소 짓게 되고 흐뭇한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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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계란말이■입니다! 아 대박 진짜 신알신 울리자마자 와서 댓 달았는데 렉이걸려요ㅜㅋㅋㅋㅋㅋㅋ그래봤다 2등이지만 만족합니다 처음이에요ㅠㅜ다음에는 꼭 1등 해보겠습니다 석진이는 정말 너무 안타까운거 같아요 뒤돌아서 후회하는게 제일 가슴 아픈데 정말...ㅠㅠ정국이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달달하네요 ㅎ...ㅏ 여름이는 좋겠네요 눈 뜨면 전정국이 있어서...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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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꾸기붐붐 눈도장 쾅-
오늘은 석진이 위주로 내용이 꽉 찼는데 진짜 석진이 시점으로 보면 너무 마음아픔데 그게 또 아닌 시점에서 보면 너무 쓰레기고ㅠㅅㅠ 일단 석진이가 여름이와의 일은 이렇게 알려지고 이제 정국이와의 일이 남았는데.. 정말 그걸 보면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ㅠㅅㅠ 그건 그렇고 석진이 부모님 진짜 너무하시네요.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예쁜 아이한테 안좋은것을 알려주시고... 평생 후회하세요.. 흥 근데 마지막에 정국이가 여름이를 많이 좋아하는게 보여서 너무 마음이 찌릿해ㅠㅠㅠㅠ 엉엉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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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빠아니자나여
석진이... 근데 제목이 눈 하얗게 덮인 날인데 석진이랑 여름이거 헤어진 날이... 설마... ;아니겠죠? 흐규흗 ㅠㅠㅠㅠㅠ 우리 정구기 너무 조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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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몽몽이입니다ㅠㅠㅠㅠ 석진이과거얘기 오늘 많이 마음이 아프네요.. 석진이가 그런아이로 밖에 자랄수없는건 석진이탓이 아닌데 그쳐ㅠㅠ 이런 오해들은 풀리면 좋겠어요 그때 사귈때의 마음만은 진심이였다는걸 여름이가 알아줬음 좋겠네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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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ㅅ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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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팅늴입니다. 과거이야기를 보니 석진이도 뭔가 짠하네요 ㅠ 다시 이어질순 없겟지만 여름이와의 관계가 나아졋음 좋겟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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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곰세마리입니다.... 석진이의 과거를 알게되니 너무 안타깝네요..... 본인의 의지가 아닌 집안 환경에 의해 사랑하는 법을 잘못알았다는게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 당시에 여름이에 대한 석진이의 마음도 잘 알게 되니 여름이도 석진이도 모두 안타깝네요ㅠㅠㅠ 마지막에 치킨이라고 잠꼬대하는 여름이 너무 귀여웠어요!! 다시 안고 잠자는 정국이도 너무 설렜습니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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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망개문지입니다! 과거에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랬던거군요ㅠㅠㅜ 안타깝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사랑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네요 ㅜ오늘두 잘보고 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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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유으리 입니다
아....석진이......찌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자란환경 탓에 잘못 사랑을 줬어 ㅠㅠㅠㅠㅠㅠㅠ
왜 진작 눈치채지 못했니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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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춍춍이엥요 ㅠㅠㅠㅠ 석진이에게 저런 과거가 ㅠㅠㅠ그래두 모질게 대한거 너무 상처가 될 것 같아요ㅜㅜ 제가 여주였으면 진작에 헤어졌을꼬에요...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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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가을이에요! 이야ㅠㅠㅠ 오늘 분량도 대단하네여.. 체고신 작가님,,,8ㅅ8 오늘 석진이 넘 슬프네요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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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롤롤이에여 석진이 완전 찌통이에요ㅠㅠㅠㅠ 부모님때문에 사랑을 잘못알아서ㅠㅠㅠㅠ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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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크림치즈에요! 석진이는 정말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네요 ㅠㅠ 그게 부모님 때문이였다니 마음 아프구 ㅠ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것도 마음 아프구 ㅠㅠㅠㅠ 이번 편도 너무 잘보고가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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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3.39
껄꺼러껄껄 입니당
석진이 찌통인데ㅠㅠ 너무 늦었어ㅠㅠㅠ
서로 상처받고ㅠㅠ
가정환경이 원인이라는게 안쓰럽네요ㅠ
항상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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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이슬이예요ㅜㅠㅠㅠㅠㅠ
아 석진이 마음이 이해가 가면서도 미워요ㅠㅠㅠㅠ
안쓰럽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와 석진이가 오해도 풀었으면 좋겠구
우울증도 하루빨리 나아서 여름이와 더 알콩달콩 콩키우는 장면을 보고싶어욯ㅎㅎ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읽었어욯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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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보옴이에요!!!석진이는 사랑하는 방법을 잘못 알았을뿐인데...잘못 배웠을뿐인데...그이유로 큰상처를 주고 받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가슴에 아프네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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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그동안 조금씩 보던 과거를 보면서 어떤 이유라도 혹시 표현하는 법을 모른다 해도 석진이 행동은 잘못 했어!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잘 모르겠어요
그게 평생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그동안 자신이 본 것과 들은 것들로 확신하고 있는 아이를 무작정 탓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여름이에게 상처를 준 것은 잘못이죠 근데 상처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평생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거라고 보고 배워왔기 때문에 그런 거라면 잘 모르겠어요
근데 여름이는 상처를 받았고 그런 여름이를 모른 채 한 건 맞지 않나요... 지금에서 그런 얘길 한다는 건 여름이를 위한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복잡하네요 슬퍼요 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헤어지는 날 제목이 저렇게 나오네요 ㅠㅠㅠㅠㅠ 눈이 하얗게 덮인 날 ㅠㅠㅠㅠㅠㅠ
근데 마지막에 정국이가 여름이 보고 혼잣말 히는 거랑 다시 안고 잠들었다는 게 왜 이렇게 따뜻하죠 ㅠㅠㅠㅠㅠ 막 귀엽고 예쁘고 괜히 막 기분 좋아지고 그래요 ㅠㅠㅠㅠㅠ
오늘 브금! 처음엔 잔잔해서 좋댜 하구 봤는데 가사가 막 울컥하네요 ㅠㅠㅠㅠ 이 길이 맞다고 퓨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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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아 미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알림 뜨자마자 피식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헿 오셨굲ㅋㅌㅌㅌ아 광대야 내려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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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저 왔어요 작가님...! 저 오늘은 빨리 왔죻ㅎㅎ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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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망개애에요! ㅠㅠㅠㅠㅠ석진이 진짜 애잔 ㅠㅠㅠㅠ 어머님 너무해요 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름이 보고있으면 제가 다 흐뭇해요 ㅋㅋㅋㅋ!! 설레구 ㅠㅠㅠ 전정구규ㅠㅠ어쩜그리 설렘포인트가 많은거야...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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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6.77
잇찐이에욤~
석찌니..역시 본성은 착한 앤데 가정환경의 영향때문에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거 같네요ㅜㅜ 하지만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어요 에효.. 그냥 여름이랑은 인연이 아닌걸까요
오늘은 메인 커플 분량 지금까지 중에 제일 짧은거같아요ㅋㅋ아닌감? 거기다 오늘 여름이 유일한 대사는 치킨...ㅋㅋㅋㅋ 치킨은 사랑입니다(뜬금포)
잘때도 귀엽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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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ㅅ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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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자두에요ㅠㅠㅠㅠ아...석진이....잘못된사랑..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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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민슈팅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석진이는 정말 저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으니까요..저런 표현이 여름이를 사랑하는 방법이러고 생각하고 살았을테니까 그럼에도 착한 여름이는 꾸준한 사랑을 줬으니까 정말 맞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겠죠ㅠㅠㅠㅠㅠ오해만 쌓여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ㅠㅠ그래도...ㅠ이해는 가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여름이의 상처는 정말 크니까ㅠㅠ..지금 정국이가 옆에서 있어줘서 고맙고 정국이 옆에 여름이가 있아줘서 넘 행복해요ㅠㅠ그와중에 치킨 진짜 귀여웤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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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석진이 진짜 환경이 잘못만든 것 같아요ㅠㅠ마음은 좋아하고 있었는데 표현을 그런식으로 하라고 배웠다니..ㅠㅠㅠ석진이 입장에서 봤을 땐 이해되고 불쌍하지만ㅠㅠ여름이 입장에서 봤을 땐 여름이가 엄청 오래버틴 것 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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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직 암호닉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ㅠㅠ [정국나라 태형공주] 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석진이 이야기가 나오는굼요 ㅠㅠ 석진이도 너무 고달픈 인생을 살아왔네요 ㅠㅠ 맘아프게ㅠㅠㅠ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ㄱ어뇨ㅠㅠㅠㅠㅠㅠ엉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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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노츄껌뜌에요! 현생에 치여...3편을 정주행했습니당..ㅠㅠ 하지만! 역시 정주행의 맛이란ㅎㅎ 작기님 글을3배로 즐긴것같아요ㅎㅎ 요즘 석진이가 짠해지는 시점이에요..언넝 극뽁 하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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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퍼플 흐아 진짜 숨 안쉬고 봤어요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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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찡긋입니다ㅠㅠ 이래서가정환경이중요하군요ㅠㅠㅠㅠ석진이머무불쌍한역하류ㅠㅠㅠㅠㅠ정국이가안고잠들면나는그자리에서심쿵사당하는데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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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4
닥터페퍼입니다! 세상에...방금 40화보고 왔었는데...ㅠㅠㅠㅠ석진이 얘기가...역시나...맴찢이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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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97이에요!!
석진이는 잘못된 애정표현을 하고 있었군요...ㅠㅠ 그런 방식은 옳지않았다ㅠㅠㅠ 석진아 ㅠㅠ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고.. 안타깝네요 집안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았었나봐요 석진이도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이렇게 되버렸네요 .. 석진이가 좀 불쌍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되어서 정국이와 여주가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건 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에 자면서 치킨 찾은 여주 꿀귀 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ㅎㅁ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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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상큼쓰입니다
석ㄱ진이의 사랑 방법이 잘못 된걸 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네요ㅜㅜㅜ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ㅠㅠ 그런 환경이라면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ㅜㅜㅜ 이제야 후회하는 석진ㅇ가 안쓰럽기도 하네요ㅜㅠㅠ 정국이 마지막에 안고 다시 자는거 너무 설레요ㅜ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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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ㅠ있을때 잘해야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된석진군이군요...ㅜㅜㅜㅜ그와중에 치킨이란잠꼬대귀여움ㅎㅎ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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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하ㅠㅠㅠㅠㅠ진짜 사람이 환경이라는게ㅠㅠㅜ태어날때부터 그렇게 보고 자랐으니 그게 다르다는걸 몰라게찌...ㅠㅠㅠㅠㅠㅠ그러면 석지니 여주랑 오해?는 알았고...정구기어머님과는 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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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솝소비
석진이가 후회하는게 나왔군요!!!! 하지만 정국이랑 잘되어야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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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1218입니다
ㅠㅜ 석진이도 여름이를 많이 좋아했었내요ㅠㅠㅠ
석진이도 안쓰럽지만 모질었던 석진이를 3년동안 바라본 여름이도ㅠ안쓰러워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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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낸내코코에여ㅠㅠㅠ
석진이맴찢... 집안환경때문에그럴꺼라고는 생각도못했는데 그래도 석진이가 여주를 그만놔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면이별도있는거고.. 사랑을해야 이별도할수있는거라고 그랬거든여ㅎㅎㅎㅎ 석진이도 놔주고 이제는 편하게 진실된모습만 보여줬으면!!그리고 여주는 너무뷰럽당.. 딱! 눈뜨면 정국이 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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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허쉬초콜릿이에요!! 석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주변환경때문에 여름이를 그렇게 대한게....석진이가 많이 힘들거같네요ㅜㅜㅜㅜ그래도 마지막에ㅜ정국이랑 여름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또 웃음이 나는데 석진으 얘기를 다 들은 윤기는 어떤 생각이들고 어떤 답변을 해줄지 너무 궁금하네요 여름이랑 정국이 너무 잘어울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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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백지에요.석진의 과거는 부모님 뜻대로 살아왔네요. 사랑하는법을 몰라서 사랑하면서도 표현을 못했네요.ㅠㅠㅠ 석진이 넘 안됐어요.제발 정국이랑 여주사이 깨지말고 다른사람 만나 예쁜사랑하길 바래요.잼나게 잘보고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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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석지뉴ㅜㅜㅜㅜㅜㅜㅜ속상해ㅛ는데 치킨때무네 빵터젹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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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담이에요
석진이가ㅠㅠㅠㅠㅠ 너무 막 안타깝네요ㅠㅠㅠ 환경때문에 사랑하는법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ㅠㅠㅠ 서로 상처받을만큼 받고 ㅠㅠㅠㅠㅠ
지금은 정국이랑 예쁘게 사랑하고있는데 말이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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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찜찜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석진이 너무 ㅠㅠㅠ찌통이네요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단한번도 잊은적없이 살아왔었네요ㅠㅠㅠㅠㅠㅠ행복해져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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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무네큥
으악 이제 보니까 석진이도 이해가 되네요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을 깨닫게 되는 부분.... ㅜㅜㅜㅜㅜ 잘못된 표현 방법으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았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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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꾸꾸태태에요!.. 석진이도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여주를 많이 좋아했었는데.. 어제 일찍 잠들어서 이제야 보내요 ㅎ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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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작은먼지민이에요!
석진이 부모님 영향으로 석진이가 저렇게 되버린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돌이키기엔 늦었고..
그래도 여름이랑 석진이 사이의 오해는 꼭 풀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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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카누라떼입니다ㅠㅠ
과거 파트를 보면 미간 잔뜩 찌푸리고 보다가
현재파트를 보면 웃으며 보게되는거 같아여 ㅎㅎ
감정이입 최고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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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집안환경때문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그랬어서 그렇게 행동을 했군요 석진이가 좀 안타깝네요ㅠㅠㅠ
여주가 그런 석진이의 마음을 알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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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민딩이에요! 석진이의 집안 환경 참.. 안타깝네요.. 부모님들도 서로의 애인을 만나고있으면서 석진이에겐 잘해주지말라고 그러고.. 씁쓸하네요.. 석진이도 여름이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었다면 지금과는 달라졌을텐데 라는 생각울 해보네요.. 하지만 되돌리기엔 시간은 너무 흘렀고 여름이에겐 이젠 정국이가 있고.. 석진이입장에선 너무 슬프네요ㅠㅠ 오늘도 잘읽고 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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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망순이입니다 작가님 저 오늘 암호닉 봤는데 제 암호닉이 없는것 같아요ㅠㅠㅠㅠ 처음부터 신청했는데ㅠㅠㅠㅠㅠㅠ오늘 봤어요 한번 확인해주새요 ㅠㅠㅠㅠㅠ! 석진이 이야기를 보니까 뭔가 불쌍하기도 해요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건 진짜 힘든거니까요 근데 정국이한테는 왜그랬는지 궁금하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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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기부천사꾸에요
ㅜㅜㅜㅜ석진이에게 저런사정이 있었구나ㅜㅜㅜㅜ좀 안타까워요... 사랑하는방식이 달라서 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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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새싹이입니다!!!!석진이의 사랑방식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지금처럼 표현을 해줬더라며뉴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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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쿠키입니다!! 석진이를 그렇게 만든 환경이 너무 슬퍼요... 석진이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오면서 여주한테 그렇게 행동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ㅠㅠㅜ 그리고 정국이는 항상 설레욯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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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영감이에요..석진이...석진이의 집안 환경이 사랑하는 법을 잘못 알려줘서 여름이에게 사랑을 주지 못 한거네요..이제와서 여름이한테 얘기해서 자기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오해을 푼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석진이는 과거에도 지난 6년 동안에도 지금도 여름이를 정말 사랑했고 사랑하는것 같아서 더 안타까워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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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석진이한테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그래서 여름이가 상처 받았던 거고ㅠㅠ 여름이한테 꼭 사과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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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잡아줘에요! 처음에는 석진이가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과거를 알고 나니까 마음이 되게 아프네요... 아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여름이도 석진이의 진심을 알고 잘 풀어나가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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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따라쟁이에여
석진이가 사랑하는법을잘못배워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ㅜ 저도 사랑하는법을 다시 알아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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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ㅜㅜㅜㅜㅜ석진이를 그렇게 만든게 다 가정황경때문이였다니ㅜㅜㅜㅜ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ㅠㅜㅠㅜ 여름이한테도 석진이가 오해였다는것을 알려주었으면 좋겠어요ㅜㅠㅜ 얼른ㄴ 풀고 다시 사귀지는 못하더라고 친한 오빠가 되어주면 좋을거같아요ㅠㅜㅠㅜㅠㅜ 정국이랑 여름이랑 얼마 나오지않았는데 치킨으로 잠꼬대하는 여름이가 너무 귀엽네요ㅜㅜㅠㅜ 정국이는 그런것을 보고 무드등을 켜주다니ㅜㅜㅜㅜ 머시써요ㅠㅜㅠㅜㅠㅜ 오늘도 너무 잘읽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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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딸기야
ㅠㅠㅠㅠ석진이 나름 부모님 때문에 잘못된 사랑으로 본인이 여름이한테 큰 상처를 준 거 알고 있는 거 보면 짠 하면서도 또 밉기도하고ㅠㅠㅠ 정국이랑 여름이 서로 상처 치유해주면서 이쁘게 사랑하는 모습 보면 누구든 둘 사이 건들지 않았음 좋겠어여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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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불가사리입니다 와... 석진이가 너무 안타까워요 여름이를 정말 사랑했던 석진이는 부모님께 잘못된 사랑방식을 배워서 그런거였네요.. 나름의 애정표현이였다는것과 석진이 부모의 사랑방식에 진짜 놀랐습니다ㅠㅠㅠ 석진이가 불쌍하면서 안타깝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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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웅덩입니다!!!
석진이 부모님,,,,하 진짜 여름이만 상처받고 이제 정국이가 있으니 정국아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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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5148
집안 환경때문에 석진이가 저런 행동을 했던거라니ㅠㅠㅠㅠ너무 맘이 아파요 ..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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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석진이에게 이런과거가 있었다니ㅜㅜㅠ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ㅜㅠㅜ 안타까워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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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연키민99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헝헝
석진이 입장도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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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뿜뿜이입니다ㅠㅠ석진이를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저런 환경에서 자라났으면 저같아도,,퓨ㅠㅠㅠ우리 석진이도 얼른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야할텐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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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롸? 에요 석진이 시점에서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프고 안타까운데 또 다른 사점에서보면 ㅠㅠㅠㅠㅠ 진짜 혼랍스럽네요...ㅠㅠㅠ 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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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8
새글입니다
ㅠㅠㅠㅠ 석진이ㅠㅠㅜ 나쁜데 불쌍하고ㅠㅜㅠ 정말ㅠㅠㅠㅠ그래도 여름이한테 한 행동이나 정국이한테 한 잘못은 나빠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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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23
콩수니입니다! 석진이에게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런 환경에서 살아왔을지는 몰랐네요 석진이도 그동안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가치관 자체가 흔들리는 일이니...ㅠㅠ 안타깝네요ㅠㅠㅠ 그렇지만 여주가 받은 상처가 없던 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여주의 마음은 달라졌으니까요 석진이가 마음을 잘 추스리고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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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흐와우ㅜ 진짜 몰아서 본다고 이제 다봤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ㅠㅠ 무슨 드라마 보는거같아용 ㅠ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신다면 [청보리청]으로 신청해두 될까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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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228
보스에요! 와..석진이가 그냥 좀 무둑뚝한줄 알앗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 석진이도 진짜 너무 마음 아프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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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봄둥봄둥입니다
아 석진이한테 저런 ㅠㅠ 사연이..
진짜 보는 내내 심장 부여잡고 봤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맘아프다 진짜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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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4.87
한겨울입니당ㅜㅜㅜ으어ㅜㅜㅠ석진이 가정환경 알았으면 나쁘게안봤을거에요ㅜㅜㅜㅜㅡ오해해서미안하네요ㅜㅠㅜㅡ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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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지민이랑
와..석진이가 왜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게되었네요 정말 석진이 너무 안타깝디만8ㅁ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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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고로케에요! 정국이가 감정표현을 드디어 하네요ㅠㅠ 진짜 너무 설렙니다..그리구 석진이 넘 안타깝네요...여름이를 정말정말 사랑했다는게 느껴지는데 그걸 겉으로 드러내는 걸 못하니 자신도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 지 이해가 가네요...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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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225
ㅠㅠㅠㅠㅠ암호닉에 국민카드가
없....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석진이 과거를 알게되니 석진이가 불쌍하기도 하고ㅠㅠ 사랑은 참 어렵네여ㅠㅠㅜ 정국이랑 여름이는 점점 잘 되가고!! 행복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이네여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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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잔망뷔래 입니다!석진이가 차갑게 했던데에는 엄마의 한마디가 가장컸군요..그런 집에서만 보고 듣고 했던 석진이의 사랑도 이해가 가네요..하지만 평범하게 사랑했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여주는 그런 평범한 사랑을 바랬을텐데 그와중에3년을 저렇게 버틴 여주도 대단하고 3년동안 표현하고싶어도 못한 석진이도 불쌍하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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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오늘 석진이 과거가 나왔네요ㅠㅠ역시 가정환경 때문에 여름이한테 차갑게 한거였네요...여름이도 너무 안타까웠고 석진이도 너무 안타까웠네요 ㅠㅠㅠ둘다 행복해야 할텐데 아무튼 작품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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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슥진이가 그래서 여주한테 그렇게 대한거였군요ㅠㅜㅠㅜㅠㅜㅠㅜ 참 마음이 아파요ㅠㅜㅠㅜㅠ 근데 전 이게 왜이렇게 좋죠? 석진이가 말로는 퉁 내뱉으면서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것 왜이렇게 맘에 드는걸까요ㅠㅜㅠ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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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히야입니다
뭐야... 석진이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군요 ㅠㅠㅠ 여름이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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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텅텅이예요!! 석진이도 사정이 있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ㅜㅜ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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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애플파이입니다ㅠㅠㅠ 세상에 석진이 아ㅠㅠ 너무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요 정말 여름이를 좋아하는데 여름이는 이미 정국이를 만났고.. 너무 늦어버렸아여ㅠㅠㅠ 하ㅠㅠㅠ 앞으로 어떻게될지ㅠㅠ 정국이도 너무나 좋아하고 있는데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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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핫초코입니다
석진이한테 이런 과거가...
진짜 저건 어쩔 수가 없다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게 이럴때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 ㅠㅠ 얼마나 슬플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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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작가님 정국어린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이런 가정에서 자란 석진이가 어떻게 사랑이란 감정을 배울 수 있었을까요ㅠㅠㅠㅠ 하지만 여름이한텐 진짜 엄청난 상처라구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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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세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 욕해서 미아내ㅠㅠㅠㅠㅠㅠ가정환경 탓도 있겠지만 그로인해 여주는 많은 상처를 받았죠... 여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석진이가 저걸 얘기한다고해도 굉장히 비참해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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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석진이 위주의 내용이었는데 진짜 석진이 시점에서는 그게 자기사랑을 표현한거니깐 어쩔 수는없지만 여름이한텐 상처를 준건 맞으니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석진이는 자기의 방식으로 사랑을 준거니깐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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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석진이 과거도 슬퍼요 ㅜㅜㅜ 나쁜 걸 알아서 잡지 못했다니 ㅠㅠ 여름이가 알면 이해해주긴 하겠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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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석진이가 나쁜사람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나쁘게행동한건 맞으니까..근데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고 그또한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쳤다는게 너무 안타까울뿐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장소666왔다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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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잉카💜예요! 아..석진이ㅠㅠㅠㅠ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 아니 부모님진짜 아오...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ㅠㅠㅠㅠ 내가 다 속상하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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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3.208
꾹감독입니다ㅜㅜㅜ 정국이랑 여름이랑 만나면서 서로 보듬어주는모습이 너무예뻐요ㅠㅠㅠ 그리고 석진이의 과거를보니 싱숭생숭하네요ㅠㅠ 이제는 여름이를 잊고 새로운사랑을하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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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그래서 석진이가 그랬구나..... 너무 맴찢......
몽9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가오 ㅠㅠ 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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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 이런 가정사가ㅠㅠㅠㅠㅠ너무 마음아파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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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여 석진이 과거보면서 속으로 계속 그랬구나 그랬구나 토닥여주고 싶은 말이 나올꺼 같아요 ㅠㅠㅠㅠ 진짜 누구 탓도 못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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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1227입니다 석진이도 석진이 나름대로의 상황이 있었네요 석진이 어머니는 왜 사랑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가르쳤었던 건가요 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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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헐.....이랬던거군요ㅜㅜ 석진이의 사랑의 방법은 잘못된것이었네요... 사랑하는데 그 마음을 표현해주지않으면 상대방은 이사람이 나를 사랑하지않는가 싶을테고 그게 지속될 수록 지치기마련인데... 어쩌면 석진이는 자기의 사랑을 지키고 싶어서했던 행동들이... 이렇게 만들어버렸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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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오렌지입니다!그동안 쓰차 때문에 댓글 못 남기고 있었어요ㅠㅠㅠ 석진이도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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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베네핏입니당 석진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 석진이의 의지로 그렇게 행동한게 아니고 주변 환경이 석진이를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어서 더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 근데 여름이한테 상처 준거 생각하면 석진이가 밉기도 하네요ㅠㅠ 정국이가 여름이한테 하는거 보면 너무 달달하고 보기 좋아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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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석진이를 안타깝게,,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아 모르겠어요. 완전하게 석진이의 잘못은 아니지만 결국 선택은 석진이 몫이었으니까,, 한번 여름이가 등 돌렸을 때 그 이후에는 다르게 했어야지 행동을,,, 본인이 느끼는대로 말하고 표현하고 행동하지 그랬어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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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헐 ㅠㅠㅠㅜㅜ 가정환경이 석진이랑 저렇게 만들었더니 ㅠㅠ 완전 안쓰럽다 ㅜㅠㅠ안타깝고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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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역시 석진이도 석진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네요 안타깝지만 여름이도 불쌍하고..지금은 석진이가 좀 불쌍한 느낌이에요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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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가정환경 때문에... 그래서 그랬던거구나....너무 안타깝다..... 글에 집중하려고 여주이름을 제 이름으로 바꿔서 여주 이름이 다르지만
처음엔 석진이 나쁘다고생각햇는데 지금은 좀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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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ㅜ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는게넘ㆍ슬퍼여..ㅠㅜ석찌..어케...다들 너무 슬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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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아 이런 상황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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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어리벙벙이에요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게 키웠네요...
사랑을 표현하는 여름이와 인연이 아니었던 거에요
그래서 아마 여름이가 많이 아프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사랑은 참 어려워요...
석진도 자신을 변화하면서 자신다워질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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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ㅠㅠㅠ석진이과거를 또이렇게 들으니깐 맘아프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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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우오오오 넘넘 설레요 점점 더요!!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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