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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우이판 정략결혼 설렘톡 | 인스티즈

 

학생증 만드는데 에러코드만 떠서 빡쳐서 그냥 옴.. 아.. 진짜.......

 

 

6CUT

 

 

그는 너에게만 무심한 정도가 아니라 회사 사람들에게까지 무심해서, 자신이 결혼했는지 안했는지도 사람들은 몰랐어. 너는 그런줄도 모르고 오늘 그 몰래 회사로 도시락을 싸서 가선 안내원에게 물었더니 예약이 없으면 안된다는거야.

 

"..아, 저.. 일이 아니라, 제가 그사람 아내..인데요."

"..아내분이요?"

 

미심쩍다는듯 너를 흘겨보던 안내원에 기가 죽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안내원이 그의 비서에게 전화를 거는 사이 누군가 보고를 받으면서 이리로 오고있었어. 순간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고 멍하게 보는데 그가 놀란 표정으로 너를 바라봐.

 

"어.."

"..아, 우이판, 점심.. 가져왔는데.."

 

그가 한참 말이 없다가 이내 살짝 끄덕이곤 '보고내용은 나중에 상세히 적어서 올려줘요.'하곤 네게 다가와서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연락이라도 해주지 그랬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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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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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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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꽃신 예헷 학생증 에러코드 내가 낸거야
.
(둘 뿐이라 적막이 흐르던 엘레베이터에 아까 안내원때문에 기가 죽었는지 도시락만 만지작 거리다가 네 말에 고개 살짝 들었다가 다시 고개 숙이는) ..아,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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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욕해도 돼?

미안할껀 없고.... (너보며) ..왜 나 안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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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니 미안해 참아줘

(도시락만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쓰담다가 네 말에 고개 들고는 너 한번 봤다가 다시 시선 내리는) ...아니, 그냥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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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뭐또 일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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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아니요. 일 낸건 하나도 없어요. (도시락 고쳐 들고는 올라가는 층수만 쳐다보다가) ..어, 도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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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같이 내리고 너보다가 앞보곤 제 방으로 들어가서) ..서류때문에 좀 더러워도 이해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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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주변 잠깐 둘러보다가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도시락 들고있다가) 이거, 어디에 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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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거기 테이블에 좀... (서류 치워서 제 책상에 쌓아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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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서류 쌓는 너에 눈치 흘긋보고는 도시락 테이블에 조심히 올려놓고는 멀뚱히 서있다가) ..이거 맛있게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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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도 안먹었을 텐데 안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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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 아까 보니까 되게 바빠보이던데. 엄청 공들여서 한거니까 바빠도 조금만 먹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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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다가 손목 잡고 끌어내리며 제방으로 가며) 먹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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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손목 잡아 끌어내리는 너에 네방으로 향해지자 눈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눈 굴리며) ...어, 젓가락 하나밖에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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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비서한테 하나 가져다달라고 하죠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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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 고마워요. (어쩔줄 몰라하다가 앉지도 않고 서서 손만 꼬물거리는) 뭐, 도와줄건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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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금방 끝나요. 거기 앉아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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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네, (대답하고는 앉아서 손가락으로 무릎 톡톡 치며 있다가 먹기 편하게 도시락 하나하나 열어서 테이블 위에 정리해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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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얼굴 트러블 장난 아니다. 화장독인가..

(소파에 가서 앉곤 도시락 보며) ..뭐가 이렇게 많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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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나 떡칠하고 다니는데 클렌징 개 귀찮

(많다는 너에 뿌듯한지 작게 웃고는 젓가락 네 손에 쥐어주려다 멈칫하고 내미는) 아, 도시락 이쁘게 만들려고 욕심부리다보니까 많아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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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 관리 잘해... (반지작반지작)

(젓가락 받아들곤) ...너무 많은데..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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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헤스비헤스

(너무 많다는 말에 도시락 한번 둘러보다 웃으며 네 쪽으로 밀어주는) 남겨도 돼요, 다음엔 양 조절 잘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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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휴헤스비

...응. (이내 하나둘 묵묵히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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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수딩젤 썼다가 피부 개망

(아무말도 없이 묵묵히 먹는 너에 무안하게 살짝 입꼬리만 들어올리고는 혹여나 심기가 불편해질까 입 꾹 닫고있다가 조심스레) ...먹을만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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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난 진짜 로드샵 쓰면 개망.. 그나마 쓰는건 바닐라코...

(한참 오물대다가 너보며) ..아. 응.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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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바닐라코 CC로는 내 잡티가 안가려져

(살짝 웃고는 고개 끄덕이며) ..다행이다, 얼른 더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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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CC는 피부톤 밝혀주는거고 커버 기능은 원래 없는 제품이야.

(고개 끄덕이고 다시 묵묵히 밥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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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그래서 말했쟈나 떡칠한다고....★

(무뚝뚝한 너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서운한지 발끝만 쳐다보다가) 맛없는건 억지로 먹지마요, 버리면 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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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차라리 파운데이션을 써. CC는 베이스 같은 개념이야.

...다 맛있어요. (너보며) ..당신도 먹어봐요. 괜찮은데. 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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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CC 이제 안씀... 아맞다 수분크림도 사야되는데 뭐사지

...아까 집에서 맛 보느라 반은 먹어버린거 같은데, 다 괜찮다니까 다행이다. 입맛이 얼추 맞나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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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라네즈

..뭐. 나름. (너보며) ..당신 배 안고프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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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워터뱅크

(무안한지 웃다가 고개 살짝 끄덕이고는) 별로,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아요. 많이 먹어요, 보기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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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 밥먹을때 비서라던가.. 와서 같이 먹었거든요. 혼자 먹으려니까 좀 그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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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 그럼 같이 먹어요. (비서에게 부탁해 젓가락 받아들고는 집어먹으며 우물거리는) ..도시락 다음에 또 싸올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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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이 하고싶으면 그렇게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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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그럼 다음에도 또 싸올게요, 맛있는거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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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무리하지 말고, 다음엔 전화하고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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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네, 아까 보니까 비서들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전화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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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맞아. 그거 때문 말인데.. 결혼 했다는거 회사사람들이 잘 몰라요. 내 가정사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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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아, 네.. 괜찮아요. (살짝 웃어보이고는) 앞으로 여기 올때마다 전화해야죠,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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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답답하면 당신이 말해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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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안 믿어주는거 같던데, 또 말해봤자 뭐해요. (얼추 다먹은거 같자 눈치 보다가) 밥 다 먹은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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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꼭 말해야하는 겁니까? 결혼했단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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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네 말에 주눅든듯 고개 절레절레 젓고 작은 목소리로) ...아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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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고개 끄덕이며)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죠? 내 가정사인데 누가 꼬치꼬치 캐묻는거 예의 아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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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네, 알겠어요. (고개 숙이고 있다가 작게 끄덕이고는 도시락 정리하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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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오늘 나 일찍 끝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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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 그럼 저녁 같이. (살짝 고개 들어 너 보고는 다시 시선 바닥으로 내리는) 일찍 들어올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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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다가) ....나랑, 그... (우물쭈물 하다가 제 친구인 루한이 했던 말 기억나서 한번 심호흡하고) ..데이트 할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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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네 말에 눈 크게 뜨고는 환하게 웃는) 정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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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류..진짜..쉽팜...날미치게마느ㅡㄴ다

(어색하게 웃으며)아..깜짝놀래주려고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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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안지나가면 어쩔뻔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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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니진짜 뭐이런마성의게임이있냐 어제그거하느라 네시까지 못잠..배터리 나가서 겨우끔

그러게요..고마워요. (도시락 끌어안은채로 너 올려다보며 베시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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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ㅋ미칰ㅋㅋㅋㅋ

(웃는너 바라보다가) ...근데 갑자기 무슨 도시락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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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진짜뭐이딴게임이다있어 이거진짜 안녕,소녀퀘스트는또뭐냐고 빨리새로운양사고싯ㅂ은데

(그 말에 정신차리고 도시락 내밀며)어..이거 제가 했어요. 드시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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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엉겁결에 받아들고 엘리베이터 내리며) ..뭐가 많은 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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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후 미치겠음

(그런 너에 어색하게 웃으며), .어..좀 많이 했어요. 밥 안 먹고갔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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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돟ㅎㅎㅎㅎ

...고마워요. 덕분에 밥좀 먹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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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하...

사실은...(같이 먹으려고 했다는 말 삼키고 너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여전히 남아있으며)아..아니에요. 맛있게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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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며) ...당신은 안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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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늦어서 죄송...잠시 볼일보느라..

(아까 못알아봤던게 생각나 머리긁적이며)..아..저는 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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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씻고 왔어요. 화장독 올랐나봐요.. 얼굴 아프다.

...왜요. 먹고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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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저도..피부 다 뒤집어짐...씨씨하나 잘못샀다가..

네? 아..별로..생각이 없네요. (어색하게 웃으며 누가볼까 주위 두리번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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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진심 아파.

..혼자먹기 그러니까 와요.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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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어이쿠야..많이 아프면 피부과가요. 꼭. 그상태에서 뭐만발라도 아프겠다..

(네 말에 쭈뼛쭈뼛 엘리베이터에 나와 네 옆에 조심스레 서는)..어..어디로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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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주금...

여기. (문열어주곤 들어가며) ..별거없지만 편하게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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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후...세안만이 살길이다라는 식으로 얼굴박박닦고옴..

(안에 들어가자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 웃고는 소파에 앉아 이곳저곳 둘러보는)우와..되게 깔끔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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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진심 얼굴이 마니 아파

...뭐.. 그렇죠. 내가 더럽히지도 않지만 비서들이 알아서 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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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힘내요...

(네 말들으며 일어나서 너 끌고 와 앞에 앉히고 도시락 꺼내서 펼쳐놓으며)어..뭐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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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ㅠㅠ

..(도시락 멍하게 보며) ...뭐 이렇게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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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어..하다보니 이렇게 했네요..(헤 웃고는 숟가락통 네 앞에 놓아주고는 국도 옆에 따라서 놓아주고는)얼른 먹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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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이것저것 오물대며 먹고 아무말 없이 묵묵히 먹기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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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아무말 없이 먹는 너에 너만 빤히 쳐다보며 조심스레 묻는)...맛..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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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뇨. 먹을만 합니다.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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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아니요..아무 말도 없고 아무 표정도 없이 먹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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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네말에 고개 끄덕이며) ..어릴때부터 우리집, 밥먹을때 말없이 먹었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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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그럼 다행이다. (안심된다는 듯 웃고는)맛 없을까봐 엄청 걱정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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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랬어요? (너보다가 고개 끄덕이고) 괜찮아요. 먹을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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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그 말에 안심하고는 너 먹는거 보며 이것저것 챙겨주는)이것도 좀 먹어봐요. 저것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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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챙겨주는 족족 아무말없이 받아먹고 오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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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 먹는거 빤히 바라보며)저..여기 사람들이 우리 결혼한거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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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보며 오물대는) ...응. 몰라요. 내 개인적인 일인데 굳이 알려야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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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뭐지...왜 독자라고뜨지 ..크리스가아니라

(그런 너에 머쓱해하고는 고개 저으며)아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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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까 글쓴이가 풀렸었어.

(고개끄덕이며) 거봐. 당신도 동의하잖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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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하

(그러면서 계속 먹는너에 괜히 섭섭한지 너 먹는거만 계속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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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 흘끔보곤 이내 소시지 하나 집어주며)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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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너보고어색하게웃으며)..놀라켜주고싶어서..미안해요,다음부턴연락하고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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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그렇게 해요. 당신 아니였으면 점심 거르고 바로 일했을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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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밥 먹으면서 일해요..-몸 상하면 어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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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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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보고웃으며)..이런걸로뭘고맙다고해요..(네방으로가서도시락가방올려놓고는)바..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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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잠깐은 괜찮은데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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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같이먹으려고물어보는건데..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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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아. (너보며) ..같이 먹어요.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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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자리에 앉고서 도시락 열며).. 먹고 얼른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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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천천히 먹고 가도 되요. 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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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래도 크리스 일해야 되잖아요,(젓가락 네게 건네주며)..입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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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좀.. 씻고 올께요. 미안해요.

(젓가락들고 너보며) ..잘먹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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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네!(너보고 웃으며) 많이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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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내 묵묵히 오물대며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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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네 눈치 보며).. 입에 맞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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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고개 끄덕이며) 먹을만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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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다행이네요.. (너 먹는 거 보다가 시계 한번 보고는) 오늘 늦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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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뇨. 오늘은 정시 퇴근이예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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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그냥요, 항상 늦으니까.. (눈 도로로 굴리다가)다 먹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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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얼른 나머지 더 오물대가가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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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물 건네 주고 선 도시락 가방 싸고 선) 그럼 나 먼저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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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조심해서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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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고개 끄덕이고서) 열심히 해요..-(너보고 살짝 웃고선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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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가는 너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제 자리로 와서 서류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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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계속 무뚝뚝한 너에 한숨 쉬고는 집에 돌아와서 씻고 소파에 앉아서 티브이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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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참 바쁘게 일하다가 집으로 가서 현관문 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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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자 네 쪽으로 달려가선)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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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응. (들어오며 코트 벗으며) ...별일 없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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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코트받아서는방으로들어가선)..응,없었어요 씻어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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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 (넥타이 풀어내고 커프스 풀고 옷 갈아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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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꼬꼬마, 우이판이라고 부르려니 어색하다.

(고개 숙인 채 도시락가방 만지작대다 작은목소리로)...으응, 그냥 놀라게 해주고 싶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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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크리스라고 해. 괜찮아.

...나 안지나갔으면 당신 거기 묶여있었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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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이판이 죠으다 헤헤. 그론데 학생증 어떡해...☆ 사진 불러올때 엑박뜨는거야?

(고개 끄덕이곤 울상지으며 올려다보는) 응, 나 자꾸 의심하면서 안들여보내려고 하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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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ㄴㄴㄴ 미리보기 사진도 안뜨고 저장하려했더니 에러코드 떠. 뭐 이래 ㅡㅡ

(너 바라보며) ..전화 하지. 나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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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나뿐 학생증.... 내일 PC방 가봐ㅜ_ㅜ

..회의하고있으면 방해되니까..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한숨 푹 쉬고 고개저으며) 이제 그냥 데스크에 맡기고 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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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래야하나.

아니예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제방으로 가며 너보며) ..온김에 보고 갈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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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개강전까지 꼭 만들어가야하지않아?

(고개 끄덕이고 들어가서 숨 들이마시며) 여기서 항상 좋은냄새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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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27일 전까지 만들어야해.

...항상? ...당신 전에도 여기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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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24시간이 모자라.......

(뜨끔하다 테이블에 도시락 내려놓고 손사레치다) 아..그게.. 저번에 왔다가 바빠보이길래 그냥 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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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아. (그려려니 하고 무표정짓곤 고개 끄덕이는) 그렇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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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입술 꾹 깨물다 쇼파에 앉고 도시락풀며) 얼른 앉아서 먹어요. 바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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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도시락 보며) ..뭐 이렇게 많이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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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침도 샌드위치밖에 안먹었으면서.. (이것저것 꺼내 앞으로 밀어주곤 수저 꺼내 앞에 놓는) 얼른 들어요.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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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숟가락 손에 쥐고 너보며) ..당신이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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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긴장한 듯 주먹 꼭 쥐고 고개 끄덕이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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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잘한거같아서. (이내 몇개 오물대며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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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부끄러워서 볼 부풀리다 웃는) ...많이 먹어요. (먹는거 빤히 바라보다 조심스레 묻는) 그런데 여기분들은 판이랑 나랑 결혼한거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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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판? (처음듣는 애칭에 멀뚱멀뚱 너 보다가 이내 다시 묵묵히 밥 먹으며) ..그렇죠. 내가 말 안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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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조용히 입술 삐죽이곤) 왜 말안하는거에요? ...내가 창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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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창피하다기보다.. 남들이 그렇게 관심있어하는 건가. 그냥 가정사인데 이렇다 저렇다 하는거 귀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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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래도 결혼한것도 모르는거는... (뭐라 말하려다 살짝 고개젓곤 일어나서 두리번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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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왜요. 어디가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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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니요, 그냥 어떤거 있는지 보려구요.. (두리번대다 책상 치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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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놀라서) ..아니 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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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왜요? 내가 치워줄께요. (너 보며 손 움직이다 커피 쏟곤 허겁지겁 닦는) 어..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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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서류에도 젖어버리자 화 참는듯 살짝 찡그리고 바라보다 눈 감고 훔 후 내뱉곤) ....내 방에 있는건 앞으로 그냥 둬요. 나도 집에서 당신 물건 손 안대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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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티슈로 대충 닦아내고 올려다보며) ..미안해요. 앞으로는 안그럴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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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난 됐으니까 나중에 사원들한테 미안하다고 해요. 그사람들 보고서 다시 제출해야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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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잔뜩 기 죽어서 고개 끄덕이곤 마저 닦고 가만히 앉아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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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내 여비서가 들어와선 자리 정리하자 소파에 앉아서 한숨 푹쉬고 밥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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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죄진 듯 가만히 앉아 손 장난치다 울먹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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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밥 오물대며 먹다가 울먹이는 너에 한숨쉬고) ..왜그럽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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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친해지고 싶어서 도시락 싸온건데 싸우기나 하고.. (눈물 닦아내곤 일어나서 화장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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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다가 이내 묵묵히 밥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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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화장실에서 멍하니 거울보다 나와 들어가지도 못하고 앞에 있는 쇼파에 앉아 비서 눈치보다) ...점심 드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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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참 지나도 네가 오지 않자 문 바라보다가 고개 돌리곤 갔나 싶어서 도시락 정리하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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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마찬가지로 무뚝뚝한 비서에 머쓱한지 머리 긁적이곤 네 방으로 들어가서 정리하는 거 돕는) 내가 할게요. 그냥 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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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간거 아니였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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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뭐라 말할지 고민하다)..화장실을 못찾아서..헤맸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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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밖에 비서 없었습니까? 물어보면 되잖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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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음...그러네요.(허겁지겁 정리하고 가방안에 넣는) ..오늘 언제 집에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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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오늘 생각보다 일찍 갈 것같아요. 일이 빨리 끝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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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고개 끄덕이곤 머뭇거리다 손 흔드는) 좀이따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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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어색한듯 손 올려서 흔드는) ..이따가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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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고개 살짝 끄덕이곤 기분 좋은듯 기사 부르지않고 집으로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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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 가고난 후 한참 일하다가 시계보곤 이내 퇴근해서 차타고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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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왜 독자119로 뜨는걸까.

(씻고 쇼파에 앉아 티비보며 있다 현관문 열리는소리나자 뛰어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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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소방차는 멈추지 않아 Boy....

(뛰어오는 소리에 놀라서 멈칫하다가 너보며)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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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안뜨는고얔ㅋㅋㅋㅋㅋㅋ

(머리 긁적이곤 두 손 흔들고 얼굴 붉히는) 어..어서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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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뭘 그렇게 급하게 와요. 쿵쿵거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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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그게.. 화장실 가려고.. (머쓱해져 화장실 가는척하며 숨어있다 제방으로 올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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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다가 풋 웃어버리고 작게 웃다가 식사하라는 가정부 말에) ...아. 됐어요. 조금 있다가. (제 방으로 올라가 옷 갈아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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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네 방 문닫히는소리나자 문 열고 빼꼼 고개내밀다 방문 노크하는) ..들어가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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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셔츠 벗어내려다 뒤 슬쩍 보곤) 네. 들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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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들어가선 쭈뼛쭈뼛 서서 가만히 있는) 어... 어.. 배 안 고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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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럭저럭. (너 돌아보며) 당신은 먹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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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으음..(눈치보다 고개 끄덕였는데 배에서 소리나자 흠칫해서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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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런 너보다가 풋 웃어버리고 셔츠 마저 벗으며) ...나랑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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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얼굴 붉히곤 고개 끄덕이는) ..준비하라고 할께요. (도망치다싶이 나와 볼 식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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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옷 갈아입고선 옷 정리하며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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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저녁준비하는거 도와주다 고개갸웃거리며 가정부에게 묻는) 이거는 어떻게 요리하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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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주방으로 가서 힐끔 보다가) ...당신 뭐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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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귀 기울여 들으며 고개 끄덕이다 올려다보며)아..그냥 도와드리고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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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하루누나! ㅠㅠ 학생증 어떡함 ㅠ

(그 말이 저를 나무라는 것 같아서 고개 푹 숙이며) ..미안해요. 내 생각이 짧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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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화남...

(네 행동에 한숨쉬고) ..당신이 미안할거 없으니까 그러지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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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화, 화이팅... 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내가 미안하죠. ..연락하고 오는 게 당연한건데.. 정말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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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큐ㅠㅠㅠ하...

...근데 의외네. 당신 회사에는 안왔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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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 너무 옛날일이라 기억이 안나네.. 학생증이라니..

(그 말에 눈 도르륵 굴리고 도시락 손잡이 더 꼭 쥐며) ..그게.. 아침도 안먹고 간 것 같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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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ㄸㄹㄹ

...아. ...바빠서. (너보며) ...그래서 온거예요? 추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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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ㄸㄹㄹ...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아니에요, 안 추워요. ..그냥 점심이라도.. 제가 만든 거 같이 먹고 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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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이 했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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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게 웃으며) ..네. ..맛은 장담 못하지만. (작게 웃다가 이내 내려서는 크리스 조심스레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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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제방 문 열고 들어가며) ...나 입맛 까다로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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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입맛까다롭다는 말에 조금 걱정스레 바라보며) ..정말이요? ..아.. 그럼 그냥 사먹을까요? 별로 맛없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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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왕 가져온거 그냥 먹어요.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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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괜찮다는 크리스 말에 걱정스레 소파에 앉아서는 테이블에 도시락 올려놓으며) ..맛없으면 말해요, 알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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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고개 끄덕이곤 소파에 앉아서 도시락 열어보며) ...되게많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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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작게 웃으며) ..응. 당신 출근하고 나서 하루종일 만들었어요. ..한 입만 먹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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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씻고 올께요.

...응 알았어요. (너 힐끔 보다가 이내 아무말없이 오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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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요옵! 씻고 와요! ㅎㅎ

(긴장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아무말없이 오물거리기만 하자 맛이 없나 싶어서 저도 하나 먹고는 오물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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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화장독 올랐나봐. 얼굴 아파.

(아무말없이 묵묵히 오물대며 이것저것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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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화장독이라니!! ㅠㅠㅠㅠㅠ 말도 앙대 ㅠㅠㅠㅠㅠ 화장 많이 해?

(아무말도 안해주는 크리스에 더 답답해서는 크리스가 먹는 것 하나하나 따라먹어보는데 크게 맛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싶어서 시무룩하니 바라보며) ..저기.. 맛이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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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오늘 하루 했는데^^!

(오물오물대며 먹는데 네말에 너보다가) 아뇨. 괜찮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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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루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경험이 없어서 뭐라 해줘야 할지 ㅠㅠㅠ 하얀피부애기피부 ㅠㅠ

..아, 그래요? ..그럼 다행이구요. (드라마에서 보던 알콩달콩한 장면이랑은 너무 다르게 적막함 속에 밥만 먹자 어색함에 어쩔 줄 모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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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내피부 사요나라

(한참 먹다가 너 보는데 안절부절한 너에) ...왜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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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노노 사요나라아니야 ㅠㅠㅠ 금방 괜찮아질거야 ㅠㅠㅠㅠㅠ

..네? ..아, 아니.. 그게.. (애써 어색하게 웃으며) 맛없을 줄 알고 걱정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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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냐 난 끝이야...

...그거 아닌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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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끝이라니.. 무슨소리야.. 진짜 끝인 내 피부 봐~야 정신차리지!

..네? (눈만 도르륵 굴리다 작게 웃으며) ..맞아요. 그래도 먹어주니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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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더 심해지면 병원 가야지.....

안먹을 줄 알았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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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응ㅠㅠ내일 상황 봐봐ㅠㅠ

..응. 혹시나 안먹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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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ㅠ응..

..내가 그정도로 나쁜놈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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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ㅠㅠㅠ일찍 자고 쉬어 ㅠㅠㅠㅠㅠ

..네? 아,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당황해서 바라보며)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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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안그래도 졸리기 시작했다..

아아.. 보다시피... 먹을만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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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흐읍 ㅠㅠㅠ 졸리면 쉬어야지 ㅠㅠㅠ

..응, 다행이에요. (조금 망설이다 반찬 하나 집어서 놓아주고는 작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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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ㅠㅠㅠ대답이 없으면 자는거야..

(너보다가 아무렇지 않은듯 먹고 오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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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오케케이ㅠㅠㅜㅠㅠㅜ피부가 괜찮길 바란다ㅠㅜㅜ

(그냥 아무말도 없이 오물거리기만하자 힐끗 바라보며) ..저랑 밥먹는거 불편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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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ㅠㅠ

...아뇨. (너보며) ..왜. 내가 또 뭐 이상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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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고개 젓고는 시무룩해져서 조용히 젓가락질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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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무말해주지 않는 너에 답답한지 살짝 찡그리며) 그렇게 아무말 해주지 않으면 난 모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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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입맛이 없는지 젓가락 내려놓고는 크리스 바라보다 고개 숙이며) ..그냥 저 혼자 이러는거에요. ..마음대로 이렇게 온 게 죄송하기도 하고.. 저 불편해하시잖아요, 당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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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솔직히 말하면 불편하긴 해요. 내 생활에까지 당신이 미칠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그래도.. 노력하기로 했잖아요.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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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응. 맞아요. ..당신말이 다 맞아. (고개숙여 손 꼼지락거리다 작게 한숨쉬며) ..그래도 노력해도 힘들면 다 말해줘야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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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알았어요. (너보며) ...한숨쉬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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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응. (입 살짝 막다가 다시 손 떼고는 크리스 바라보며) ..음.. 근데 회사에 아무도 우리 결혼한 거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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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네. 몰라요. ...가끔 사람들이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긴 했는데 대답 안해요. ..그건 내 개인적인 일이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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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그 말에 조금 서운해져서는 바라보다 고개 숙이며) ..그건 그렇지만.. (잠시 아무말도 못하다 작게 한숨쉬며) ..근데 어떡해요. ..아까 밑에 안내직원한테 부인이라고 말해버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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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네말에 고개 끄덕이며) 괜찮아요. 언젠간 알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 안했어요. 굳이 알려야 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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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응, 그건 그래요. ..이혼할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조그맣게 중얼거리다 작게 주먹 꼭 쥐었다 폈다 하더니 식사 끝난 것 같자 정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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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 말대로라면 계속 말 안하는게 났겠네. 어차피 당신, 곧 그렇게 될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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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정리하다가 우뚝 멈추고는 크리스 바라보며)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나는 안그래요. ..당신이 점점 노력하기 지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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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내가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당신 점점 표정 안좋아지는거 나 다 보여요. 노력해서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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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응. 사람 마음이라는게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당신이 노력한다고 나 금세 좋아질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잠시 시무룩해하다 그래도 작게 웃으며) 나 그래도 최대한 기다릴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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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며) ....노력 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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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응. 나 당신이 다른사람 좋다고 떠나버리기 전까지는 옆에 꼭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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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며) ...그럴일은 없을 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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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에이, 왜 없어요. 분명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거에요, 당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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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당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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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그말에 떨려오는 마음 감추고 작게 웃으며) ..에이, 농담하지 말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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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번도 날 위해서 도와준다거나 한 사람이 없었어요. ..당신빼고. (가만히 너보며) ...당신일거같은데. 당신 바람대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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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그 말에 눈물 그렁그렁해지다 크리스 놀랄까봐 고개 숙이고 애써 웃으며) . .뭐에요. 당신 그런 말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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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호두 개싱남

(괜히 고개 푹 숙이곤 제 손만 만지작거리다가)..그냥 놀래켜주려고..그랬죠..미안해요.다음부턴 연락하고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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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됐어요. 괜찮아. (너보며) ...당신 잘못한거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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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까의 안내원 생각에 머리를 긁적이다)아니에요..연락없이 오는게 아니였는데.아니면 그냥 거기에 맡겨놀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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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렇게 되었으면 식었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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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그랬겠구나..(도시락통만 매만지다 너보며)다음부터는 연락하고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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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렇게 해줘요. 부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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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고개 끄덕이며)응..그럴게요.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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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미안해하지 말라니까. (이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제방으로 들어가는) 편하게 앉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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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네 방들어가며 주위 둘러보다가)..이거 어디다 놓을까요?그나저나 밥도 안 먹고 일하면 어떡해요..힘들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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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별로. 이제 익숙해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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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인상 찌푸리며)그런거 익숙해지지마요..내가 앞으로 계속 점심 싸다줄게요.지금 점심먹을 시간은 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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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응. 있어요. 당신은 먹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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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안 먹었지만 눈만 도로록 굴리다가)그냥..만들면서 조금 먹었어요.얼른 앉아요.밥 먹어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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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당신은 거짓말 티나요. 나랑 같이 먹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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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너보다 멋적은지 작게 웃곤)아..그래요?티 났어요?(머리 긁적이다 도시락통 열며 하나하나꺼내는)이건 밥이고..이건 반찬이랑.과일도 있고...이건 국이에요.물도 챙겨왔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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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뭐가 이렇게 많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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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네 앞에 앉아 손만 만지작거리다가 네 손에 젓가락 쥐어주곤 웃으며 제 손 보여주는)그냥..좀 하다 보니까 많더라구요.나 오늘은 안 다쳤어요.잘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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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뭐. 그점은 마음에 듭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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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오늘은 조심히 요리했어요..(딱딱한 네 말투에 눈만 굴리다가 입술 깨무는)저,크리스 음...나 불편하면 나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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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뇨. 불편하진 않은데..왜그럽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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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니..그냥 계속 굳어있길래...불편한가해서요.(네 눈치보다가 보온병 뚜껑열어 국 따르며)보온병에 넣어와서 따뜻할거에요.얼른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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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굳어요? 내가? (너보며) ..나는 평소에도 이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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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보며 어색하게 웃다가)아..그건 아는데..음 그냥요.내가 그렇게 느끼나봐요.나 신경 쓰지말고 얼른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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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며) 당신은 평소에 가족과 밥을 먹을때 어떻게 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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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물도 따르고 하나하나 정리하며)그냥..음...대화도 하고 서로 챙겨주고 웃기도 하고..그러죠.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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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 되게 불편해보여서. (가만히 너보며) ...나는 아무말 없이 밥먹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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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아..안 불편해요.나 신경 안 써도 되요.크리스 먹는게 중요하죠...(네 말에 입 꾹 다물다가 고개끄덕이며)아...자꾸 말 걸어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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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닙니다. 계속 말해요. 당신 먹을때 말한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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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팩하고 있다 팩이 다 떨어져간다..★

당신 안 불편해요?(네 눈치보다가 손 꼼지락거리며 이것저것 말하는)...아까 만드는데 혹시 간 안 맞을까봐 간 보느라 오래걸렸어요.입맛엔 맞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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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도 세개 남았다. 내일 올리브영을 털러 간다.

먹을만해요. (고개 끄덕이며 오물대는)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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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나는 마스크팩을 다 써가서..★시트팩 생일로 받아서 스물 다섯장있음...ㅎ언제 다쓰지

(괜찮다는 너에 그제야 웃으며)진짜?진짜 괜찮아요?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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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헐 대단해

그정도예요? ...얼마나 공을 들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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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애들이 화장품 사준데서 그럼 팩도 몇개 사줘 했더니 기본이 다섯장이였다 카더라.종지부를 찍은건 열장이였다 카더라.그리고 이것도 내가 일곱장을 써서 그런거라 카더라...ㅎ

(내심 뿌듯해져 웃으며 손 만지작거리는)그냥...당신 먹을거니까 맛있게 하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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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대단

...내가 당신한테 좋을거 하나 없는 남자여도 좋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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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ㅎ 얼굴에서 그나마 예쁜 곳이 코랑 피부라 팩으로 투자해야함

(웃다가 네 말에 멈칫해서 너 바라보다 애써 웃으며)...응,나는 좋아요.당신이 어떻던 상관없어요.노력 안 해줘도 되요.그냥..그냥 이렇게 챙겨주기만 해도 나는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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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코 예뻐서 좋겠다. 난 준멘같은 하얀 피부가 다야^^!

(가만히 너보며) ...그러다가 질리겠죠. 당신도. (턱 괴고 너보며) ...질린다는듯 나 보다가 진절머리 난다면서 가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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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나 코는 한가인 듣고 삼....ㅎ눈이 문제지...ㄸㄹㄹ나도 하얗고 피지도 잘 안생기고 여드름도 안나는 귀차니즘의 정석인 내가 관리하기 딱 좋은 피부...대신 살이 쪘지

(가만히 저 쳐다보는 너에 입술 잘근잘근 물며)...아니요.안 그럴거에요. ...왜요?내가 질리길 바래요?당신 앞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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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난 살이 없지.. 핏줄 크리.

...그렇다기보다. (가만히 도시락 보며) ..약혼자였던 사람들 모두, 그랬거든요. 난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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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좋겠다..나는 정확히 말하면 살이 많은 거보다 통뼈라...애들 때리기 좋음^ㅎ^

(너 가만히 보다가)난 안 그럴게요.나는 아마..음(어색한지 작게 웃으며)크리스 좋아서 질리는 일은 없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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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앜ㅋㅋ

...아마.. 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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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네 말에 당황해선 손까지 저으며)아,아니에요.아마가 아니라 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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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괜찮아요. (익숙하단듯 너보며) ...이런일 자주 있었어요. 이혼할땐 말 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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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왜 독자로 뜰까

아닌데...진짜 아닌데..(속상한지 울상으로 저 혼자 웅얼거리다가 너보는)근데..크리스,화사분들은 크리스 결혼한지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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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실수로 체킹을 안했어. 글쓴이 체킹.

네. 모릅니다. 내가 말 안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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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버

아....(괜히 속상한 마음에 고개 숙이고 손만 만지작 거리다가)..근데 어떡해요?나 밑에 직원분한테 부인이라고 말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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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

...괜찮아요. 언젠간 알게될 거였으니까. 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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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그래요?(제가 괜히 폐끼친거 같은 기분에 입술 깨물며 발끝만 보다가 너 보며)..밥 다 먹었어요?치울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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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 먹는거 보구요. (너보며) 먹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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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나 괜찮은데...(눈 도로록 굴리다가 젓가락 들어 제 앞에 놓인 반찬하나 집어먹고 저 빤히 보는 너 눈치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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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얼른 먹어요.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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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응..(배고팠는지 그제야 이것저것 챙겨먹다가 저만 먹는 기분에 슬쩍 너 쳐다보곤)아..근데 크리스는 더 안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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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제서야 열심히 먹는너에 저도 모르게 웃음나서 가만히 보다가 반찬 올려주며) ...아까 한참 먹었잖아요. 천천히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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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입 안에 빵빵하게 음식 물곤 너 보며)왜 웃어요...나 먹는 거 이상해요?막 웃겨요? ...그럼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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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웃다니, (그제서야 자각하곤 표정 돌아와서) ...내가 웃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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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다시 딱딱하게 돌아온 표정에 입술 깨물고 네 눈치보다가)응...웃었는데..다시 웃어주면 안되요? 아..아님 말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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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제 입가 만져보다가) ...이상하다. ..그냥, ..당신 먹는게 귀여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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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귀엽다는 말에 볼 빨개져선 물마시며)으응? 막 바보같진 않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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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바보같은건 어떤건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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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막 볼도 빵빵해서 우적우적 먹진 않았나 해서요...못생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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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뉴뉴.. 아왜 터치가 안되고 구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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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보시엔 밥 먹다 왔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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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훙 느찡이 오랜만에 와따 관음할거다 이따가!!!^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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