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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전체글ll조회 625


싱닝이 댓구긋 (쓰니 하다가 나갔다 오께용 저녁때 하께요 나갔다오면ㅎㅎ) | 인스티즈

 

안녕 여친들~ 지금 다들 잘려나?

오늘은 3,1절이넹

 

오늘은 특별하게 두개! 할려고해

싱닝이랑 요즘 우리팀에 내가 이뻐하는 우리 철인이

ㅋㅋㅋㅋㅋ

 

싱닝이 댓구긋 (쓰니 하다가 나갔다 오께용 저녁때 하께요 나갔다오면ㅎㅎ) | 인스티즈

 

그냥 둘중 하나 골라서 하면되!

철인이는 갑자기 왜나왔냐구?

그냥 내가 너무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

(팬즈데이때 철인이랑 쓰니랑 으힣ㅋㅋ♥)

철인이가 잘했으면 좋겠다! 드레프트 1순위의 위엄을 보여주렴 //ㅡ//

자 잡소리는 이만큼 하도록 하구영

 

철인이는 연하로갈께요 뭐 동갑도 괜찮기는 하지만

성용이도 동갑이라ㅋㅋㅋ

 

자 상황드릴께요

 

1. 성용이는 학생버전!

성용이가 선도부같은건데 아침에 계속 스니들을 이유없이

계속 잡고 억울해하면 웃기만 하는거에요

근데 하루는 스니들이 진짜 뿔난거죠!

(너무 몰아가면 성용이는 가만히 있겠지만 쓰니는 도망갈꺼에요 ㄸㄹㄹ..)

 

2. 철인이는 연하버전!
존대 쓸꺼구요..음...  머하지

펫..펫? 펫할까여?ㅋㅋㅋㅋㅋ

철인이는 그럼 펫이랑 일반버전하져

일반버전은 스니들이 칼로 뭐 하다가 다쳐서 걱정하는거!

펫은 사람으로 변해서  아침에 멍때리고 스니들 바라보고있는거!

 

둘중에 골라서 적어주세요~

시간이 늦어서 별로 없을꺼같으니까

서두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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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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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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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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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상그나 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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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요즘 자주보는거같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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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다들 도망가면 나도 도망가야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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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조철ㄹ인!!!!!!!!철!!!!!!!인!!!!!!!!!!!!!!! 펫버전할래요!!!!!!
(아무것도 모르는듯이 뒤척이고 자다가 알람소리에 찡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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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불 몸에 칭칭 두르고 다가가서 콕콕 찌르는) 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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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눈 힘겹게뜨고 살짝 보다가 깜짝놀라서) 으아!! 뭐야.. 누구세요.. 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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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저에요, 저! (단어가 생각안나는듯한 표정 짓다가) 강아지!! 네, 주인님이 주워온 강아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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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머리 긁적이다 여기저기둘러보고) 강..아지 없네.. 진짜..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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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정말로요! (고개 끄덕이다가) 에취- (코비비면서) 옷...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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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옷..옷..어... 잠시만..(제일큰옷 가져다주며) 맞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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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구석들어가서 후다닥 입고 웃으면서) 딱맞아요! 고마워요, 이렇게 큰 옷은 왜샀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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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당황하며) 아..아...어.. 그게, 비밀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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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꺄우뚱하다가 가까이다가가서) 남자..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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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머리 긁적이다가) 어..음.. 그게..아니..하..아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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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요? (팔잡고 흔들면서) 그럼요오!! 뭔데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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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어색하게 웃으며) 전남자친구 선물이었는데 뭐...뭐.. 헤어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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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손 툭 놓고 터덜터덜 침대가서 쪼그리고 앉고 옷 잡으면서) 흐... 주인님... 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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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침대 옆에서 어깨 톡톡 두드리며) ㅇ..왜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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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울먹거리면서 올려다 보다가 껴안으면서) 주인님 내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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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당황하다가 등토닥토닥 두드려주며) 전남자친구..! 지금은 없는데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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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가 이제 못건들여요, 내가 다 괴롭힐꺼야 주인님 주변 남자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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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어색하게웃으며) 하하..우리 옷..사러갈까요? 이거 하나가지곤 못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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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네! (벌떡 일어나서 손 잡아 끌면서) 나도 멋있는옷 입을래요-헤

뭐야 철인아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 귀척쟁이로 만들고 있어 이런거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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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
(지갑챙기고 밖으로 나가며) 얼른갔다올까요? 밥도 먹어야죠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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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주인님 반말해도 되요 (싱긋 웃으면서) 나중에는 제가 맛있는거 사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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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고개 끄덕끄덕거리고) 근데...왜..사람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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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철인이다!!!!!!!!!!!!!!! ㅠㅠㅠ 철인이 펫버전!!!!!!!!!!
.
.
(눈 비비며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철인이 보고 놀라서) 으악 ㄴ..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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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불 끌어당겨서 몸 감싸고) 강..강아지요, 어제 주인님이 주워왔어요 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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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ㄴ...나는 분명 강아지 주워왔는.. 왜 사람이 ㅇ..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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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휙휙 휘저으면서) 저도 모르겠어요! 자다가 일어났는데 (이불 쥔채로 손 올리면서) 사람이 되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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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눈 꿈뻑거리면서) 나 꿈꾸나.. (볼 꼬집어보고) 아.. 아픈데.. 그럼 꿈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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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멍하니 바라보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어디아픈거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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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이불 끌어올려 얼굴 가리고) ㅇ..오지마 스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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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움찔해서 그자리에 멈추고) 왜..왜요? 저 이상한 사람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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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지금 좀 ㄴ..놀라서 그래요 내가 그니까 거..거기 정지...
.
.
쓰니 굿모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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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녕~ 굿모닝!

(안절부절못하게 쳐다보다가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안갈테니까 걱정말아요 주인님.. 싫으면 안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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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이불 살짝 내려 눈만 나오게 해 쳐다보며) 미안해요.. 근데 내가 진짜 놀라서 지금.. 아 하긴 그쪽도 놀랐겠다..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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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휘휙 휘졌고 가만히 앉아서 진정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살짝 웃으면서) 이제 조금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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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고개 끄덕이며) 괜찮아요 이제 진짜 사람 된거예요? 강아지 아니야..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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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네, 그런것 같아요 (멍하니 시선 주다가) 자꾸 멍해지고 그러는데.. 말도 할수있고 움직일수도 있으니까 좋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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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침대에서 내려와서) 근데 그럼 나 이젠 뭐라고 불러야되요? 강아지일 때 내가 이름도 안 지어줬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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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학생물이라니!!!!!!!!!!!!! 싱닝이!!/(교문에들어가다 잡혀서 뾰루퉁한표정으로)명찰도있고 머리도묶었는데 왜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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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치마가 짧은것 같은데? 무릎위잖아- (싱긋 웃으면서) 팬티보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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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치마안짧은데? 아 진짜 무릎 바로위잖ㅇ아 이정도도 안돼? 그럼저기 지나가는애들은!! 나보다더짧른거같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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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너는 안 돼, 그리고 쟤네는 다른애들이 알아서 잡겠지 (스니 팔 붙잡고 앞으로 당기면서) 이리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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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정말!(팔뿌리치고)뭐 어디로가면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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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 옆에 있어 (작게 한숨쉬고 웅얼거리는) 미움만 잔뜩 받는구나 오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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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언제까지있으면되는데..(운동화로 땅차면서)넌 나맨날잡는거 지겹지도안ㄴ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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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씩 웃으면서) 난 너 잡는거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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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이씨...나놀려먹는게 재밌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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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같이있을수있어서 좋다고 바보- 진짜 눈치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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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으응? 아 또무슨소리야 같이있는게 좋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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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휴.. (내려다 보다가) 나 너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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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111111
(치마 살펴보고) 야 너 진짜 왜 그래? 너가 저번주내내 치마 잡아서 어제 치맛단 늘렸거든? 근데 뭐가 또 걸린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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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화장이 너무 진해서 (입고리 올리면서)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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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야! 나 화장안했거든? 아 억지쓰지말고 보내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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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싫어- (미안한듯한 표정 짓다가 지우고 잡아끌면서_) 이리와, 걸렸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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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인상쓰고 따라가며) 또 왜! 복장괜찮고 리본에 명찰있고 화장안했고 머리도 괜찮고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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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냥, (한숨쉬고 옆에 세우고) 그냥 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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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왜! 학급비 니가 내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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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침시간만 잠깐 있잖아 (같이 투덜거리면서) 그냥 아침시간만이라도 여기있으라고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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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혼잣말로) 아침못먹어서 매점가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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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힐끗보고 던져둔 가방에서 빵꺼내서 건네주고) 이거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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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한입베어물며) 마실껀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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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와- 너 진짜 (킥킥 웃고 음료수 던저주는) 내 아침 뺏어먹으면서 말이 많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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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음료수마시고는)니 아침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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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111
.
(살짝 인상쓰고)뭐 또.나 오늘 진짜 제대로 입었거든?잡힐 이유 하나-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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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명찰이 삐뚤어졌잖아, 빨리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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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짜증난다는 듯 쿵쿵 발소리 내며 다가가서 명찰 똑바로 달고)됐지?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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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웃음나오려는거 꾹 참고 붙잡으면서) 안 돼, 벌점은 안받아도 내옆에 서있다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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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발 동동구르며)아 왜!나 빨리 가서 숙제해야된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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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숙제? (큭큭웃으면서) 숙제는 집에서 하는거지- (다른곳 보는척 하면서) 힘들면 지금 도와줄수도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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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눈 빛내며 올려다보고)진짜?진짜 도와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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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그 모습에 픽 웃고 돌아보면서) 뭔데? 어려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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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가방에서 주섬주섬 책꺼내 펼쳐보이고)이거 이거.하나도 모르겠어.근데 너 공부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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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야 천재지, (팬꺼내서 이것저것설명해주고)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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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눈 크게 뜨고 올려다보며)오오.너 짱이다.최고.(엄지손가락 치켜드는)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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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훗- 내가 좀 잘났지 (킥킥 웃고 다시 앞에 서서 헛기침 하면서) 모..모르는거 있으면 알려줄께, 찾아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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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고개 마구 끄덕이며)응!맨날 가도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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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풉- 당연하지, 그럼 뭐 더이상 너 안잡아도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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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와.나 이제 안잡아?정말?(눈 가늘게 뜨고 바라보며)근데 나 왜 잡은 거야.맨날맨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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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웃으면서 쳐다보고) 왜그런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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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진지하게 생각하다 살짝 인상쓰고)모르겠어.단정한 날도 잡고 그랬잖아.오늘도 이상한 핑계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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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좋아하니까? 같이있고 싶어서 (손으로 인상쓴거 펴주고) 그래서, 지금 아니면 같이 있을시간 없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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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멍때리고 바다보다 어버버거리며)잠깐 잠깐.헐?좋아한다고?나를?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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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싱닝이!
.
.
( 오늘은 안잡히겠거니 발끝까지 다 채크하고는, 교문을 들어선다 성용이 눈 앞에 보이자 마른침을 삼키고 게지나간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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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잠.시.만? (팔 붙잡고 세워서_) 어딜 이렇게 급하게 가시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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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나 오늘 걸릴꺼 진짜 진짜없거든.. ( 올려보며 ) 응? 진짜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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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흠...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웃으면서) 치마가 짧은데? 무릎위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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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 할수없다는듯 허리츰 말아올린 치마를 풀어내고 ) 됐어? 만족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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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윽- (눈알 굴리다가 다가가서) 명..명찰 삐뚤어졌어! 에잇 진짜 (팔붙잡고 끌고와서 옆에세우는) 여기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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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 답답하다는듯 길게 한숨 쉬더니 널 가만히 올려본다 ) 하아, 너 자꾸 나한테 왜그래? ( 운동화 코끝을 바닥에 콩콩치며 들어오는 아이들의 시선에 고갤 돌리며 ) 이거 얼마나 쪽팔리는지 모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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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 (살짝 가려주면서) 너도 선도부 들어오면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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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 고갤 길게 저으며 ) 아침에 일찍 못일어난단 말이야.. ( 널 올려보더니 ) 나 그냥 가면 안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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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싫어- 늦잠쟁이는 계속 여기있으세요- (내려다보면서) 너 근데 내가 진짜 왜이러는지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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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 너와 눈 마주치며 보다가 한참 머리굴리다가 ) 너 내가 중학교때 나보다 작다고 복수하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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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바보- 나 그렇게 안 쫀쫀하거든? (눈알 굴리고) 넌 이유 알아낼때까지 내가 계속 잡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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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이유? 왜왜 - 너때문에 교복도 이쁘게 못입고 ( 종소리가 울리자 네 팔을 툭 치고 ) 나 갈꺼야- 내일은 잡지마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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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야! 같이가!! (자기 가방 후다닥 챙겨서 옆에 서서) 진짜 내가 꼭 말해야 알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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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뭘 말해? 그냥 내 눈엔 니가 나 싫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 앞만보고 걸어간다 아무도 없는 복도에 ) 하아, 또 지각처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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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너네 반 어딘데? 내가 친절히 말해줄께 (갑자기 손 붙잡고 세워서) 야- 그리고.. 이제 아침에 안잡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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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 잡힌손에 움찔하더니 널 보다 진지해진 눈에 ) 왜, 너 나 잡는 맛으로 하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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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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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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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울상이자 잠시 당황하고 헛기침하면서_) 치..치마가 짧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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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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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씁? 벌점 받을래 아니면 좋게 좋게 내옆에 서있다가 갈래? 선택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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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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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모습 보다가 한숨쉬고) 나 미워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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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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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도 잤으영ㅋㅋㅋㅋㅋㅋ

으음... (얼굴 살짝 빨개져서 머리 긁적이며) 사실.. 딱히 잘못한거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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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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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한숨 푹 쉬고 얼굴 빨개져서 고개 돌리면서) 지..지금 같이 안있으면 니 얼굴 못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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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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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하.. 진짜로- (다른애들 눈치보다가 옆에서서) 내가 너 계속 잡은거 그것때문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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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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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헐... 왜.. 왜울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눈물닦아주고) 미..미안- 니가 이렇게 서러워할줄은.. 근데 어쩔수 없었어, 진짜 이때아니면 못만나잖아 같이 있고 싶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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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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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미투ㅠㅋㅋ 나가야데여

울지마.. 응? (꼭 껴안아주고 토닥이면서) 미안.. 내가 바보라 그랬어- 그러니까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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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ㄴ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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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철인이 펫버전할래요!!!
.
.
.
(아무렇지않게 눈비비며하품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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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불로 몸 감싸고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졸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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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비몽사몽해서) 이거 꿈이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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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꿈아닌데.. (이불 안고 일어나서 다가가서 얼굴 살짝 꼬집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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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꼬집자 살짝 인상 찌푸리고)아야, .....근데 우리 강아지 어디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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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손 한쪽 올리고 싱긋웃으면서) 여깄네요- 저에요, 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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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뚱한표정으로 바라보며) 거짓말- 우리 강아지가 앞에 있는 당신이라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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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끄덕이면서 구석구석 가르키고) 봐요, 아무곳에도 없잖아요, 강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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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진짜다 .....우와, 신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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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킥킥 웃고 다가가서 머리 쓰다듬고) 우와..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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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올려다보며) 누가요??? 설마 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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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귀여운걸요? (내려다보면서 웃고) 이렇게 내려다 볼수있으니까 좋다! 얼굴 항상 잘 안보였는데, 이젠 마음껏 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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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배시시웃다가 일어나서) 춥죠?? 동생옷이라도 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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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1번!
.
(성용이.서있는지 보고 눈을 피해서 들어가려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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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스니보고 슬쩍 웃고 앞으로 가서)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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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표정이 바로 굳어 성용을 흘기고) 오늘은 뭐가 문제인데! 머리 염색도 안했고 길이도 맞고! 명찰, 넥타이 치마 길이도 완벽한데! (한숨을 푹 쉬고) 왜 나만 미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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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약간 당황해서) 미워하는거 아닌데.. (팔 잡아 끌고 옆에 세우면서) 벌점은 안받아도 되니까 여기 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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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ㅇ,어? 내가 왜 여기 서있어! 나 들어가야 하는데...(우물쭈물거리며 옆에 서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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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 모습보고 몰래 싱긋웃고) 왜- 무슨 급한일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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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입이 쭉 나와서는) 아니, 없어- 추워서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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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뭔가 고민하다가 몰래 패딩 건네주고) 빨리 입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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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이, 이거 입어도 돼? (패딩을 살짝 받아들고 입는)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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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헛기침하고 서있다가 가방챙기면서) 들어가자, 수고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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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근데 나 여기 왜 서있었어? 오늘은 완벽해서 그냥 보내줄 줄 알았는데- (패딩을 벗으며) 이거 고마웠어! 너 엄청 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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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그렇지 뭐, 키가 크니까 (씩 웃고 받으면서) 서있는거.. 많이 싫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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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춥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살짝 삐죽거리며) 이제 적응되긴 했는데 그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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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1번
.
.
오늘 뭐가 문젠데??명찰있고 넥타이있고 치마도 늘려왔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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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작게 한숨쉬다가 이것저곳 찾아보고) 화장이 진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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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진하긴 뭐가 진해!내가 아이라인을 그렸어 뭘했어 나 비비진짜 조금 발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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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돼, 너 자꾸 그러면 이름 적어버린다? (팔 끌고 옆에 세우면서) 아니면 그냥 좋게 내옆에 서있다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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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여기서있어-(한숨쉬고)나 지각한단말이야 보내줘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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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입술 살짝 깨물고 고민하다가) 내가 잘 말해줄께, 다른거 때문에 늦었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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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에휴-(옆에 서서 입삐죽되며)지각처리 되기만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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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풉- 그러면 너도 선도부 되던가, 지각처리도 안받고 여기있어도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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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됬거든?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단말이야-(투덜거리며)배고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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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또 잡을께 하나 생겼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잠꾸러기, 선도부 못들어오면 계속 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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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나 언제까지 서있어야 되는데-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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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 이거 끝날때까지, 아니면 서있지 말고 앉아있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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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됬어,이제 이러는것도 정들어서 안잡으면 이상할거야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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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풉- 그래? (흥얼거리면서) 그럼 내생각대로 된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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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뭐가-뭐가 니생각대로 된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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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너가 없으면 이상한거? 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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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참나,(하품한번하고)언제끝나-나 오늘 들어가자마자 잘라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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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싱닝이/(교문 들어가는데 싱닝이가 있자 살짝 흘겨보고 당당히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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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이, 거기! (앞으로 다가가서 웃으면서) 왜 그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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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인상 찌푸리고 올려다보며) 또 왜? 뭐가 맘에 안드는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오늘은 없을걸- 완벽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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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딱히 찾을께 없어서 당황하다가) 너, 명찰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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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자기 교복 내려다보고 명찰 확인하고) 명찰 있잖아!! 이거 내이름 맞는데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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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몰라 몰라! 나 안보여!! (잡아끌고 옆에 세우고) 벌이야 여기 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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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옆에 서서 째려보고) 아, 정말- 너 왜그러냐니까? 나 들어간다?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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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돼, 내 옆에서 떨어지지마 바보야- (한숨쉬고) 그냥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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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입삐죽대고) 왜그러는지 말도 안해주고- (옆에서 가방끈 잡고 신발로 땅만 툭툭치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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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철인이펫으로변한거!!!내가 사람으로변하는거 알고있어도돼?
.
.
(따라서멍때리다가)어..!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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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웅웅 알아도 되영

(이불 칭칭 감싸안고) 왜..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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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덩달아 이불감고)너...왜 사람으로변했어?갑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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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저도 모르겠어요.. (멍하니 고개 젓다가 이불가르키면서) 옷..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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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어버버거리다가 일어나옷찾으며)남자꺼남자꺼...음...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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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가만히 바라보다가 다가가서 머리 쓰다듬고) 주인님.. 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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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헐..작가님,허허...이렇게귀여우시면 나듀금..⊙////⊙대박귀요미.아오ㅋㅋㄱㅋㄱㅋ
.
.
(얼굴붉히고 여기저기찾으며)으응..고마워.근데 남자껀없는데어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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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스니가 더 엄청 귀여운데!!! 귀여워 스니! 꺄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하니 쳐다보다가 이불내려다보고) 그럼 저 계속 이러고 있을까요..? 저는 상관없는데.. 주인님 얼굴 터지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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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아.헉헉.철인아 철인이철인. 아오.나듀금!!!!!!!꺄앙!!!!!⊙/////⊙
.
.
나?아아-(얼굴감싸고 어버버거리며)그.그럼-..아..그러고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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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 스니 위험햌ㅋㅋㅋㅋ 철인아 도망가!!!ㅋㅋㅋㅋㅋㅋ

으응.... 하지만 옷이없잖아요 (눈알굴리다가 침대에 걸터앉으면서) 그냥 큰 옷도 아무거나 괜찮아요..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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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니야철인아 철인아 이렇게귀여우면 망태기에주섬주섬해갈꺼야!!!!!
.
.
(크다고생각하는 옷이란 옷은다들고와서)ㅇ.입고나와!밖에있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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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철인이한테 팬들 조심하라고 말해야게써!!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인이 성격좋아서 다 받아주꺼같아!! 도망가!!ㅋㅋ

풉- 네, 얼굴 터지겠다 주인님, (이것저것 입어보다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다입었어요- 나가도 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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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철인아...철인아..내사랑다머겅...하.철인이..♥
.
.
(문쪽보며)응!다입었으면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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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철...인이 내꺼야 @-@ㅋㅋㅋㅋㅋㅋ철인이 진짜 말랏오 흡

(미적미적 나와서 씩 웃고) 이옷은 큰데요? 나한테도 크다이거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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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풉- 이거 주인님이 뚱뚜.... 아니에요~ (혼자 웃고 다가가서) 저 배고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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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째려보다가 주방가서 뒤적거리며)먹을꺼..너!주인님 놀리면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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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귀여운데 어떡해요- 주인님 먹을수도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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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입 대빨나와서 투덜투덜거리며)얘.얘가못하는소리가 없네!..확,그냥 굶길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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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푸히- (혼자 웃으면서 고개젓고) 역시 주인님 귀엽다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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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ㅇ.아니거든?!너자꾸 놀려라!밥안줄꺼야!(냉장고열어보다가)근데.너이제 뭐먹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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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밥먹을래요 밥, 주인님이 맨날 먹던거요- 먹어보고싶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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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밥?그래-(재료꺼내서 늘먹던데로차리며 웃곤)국은?뭐먹어보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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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그거요 빨간거!! 뭐라그러더라... (곰곰히 생각하다가) 김치찌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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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아-그게먹고싶었어?그래그래,(늘하던습관으로 머리쓰다듬으며)잠깐만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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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야 댓글 이상한거 달렷네?ㅋㅋㅋ

으응... (머리쓰다듬는거 올려다 보다 투덜거리며) 저 이제 강아지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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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괜찮앜ㅋㅋㅋㅋㅋ알고있었숴ㅋㅋㅋㅋ
.
.
(쓰다듬다가 손떼고)아..그렇지.참!.(보다가 웃으며)그래도 귀여운걸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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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가만히 올려다 보다가 일어서서 내려다보며) 봐요-키도 내가 훨씬크거든요! 안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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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올려다보다가 안고 궁디팡팡해주며)그랬어?그렇네.키더크네-그래도 아직ㅈ강아지향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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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맙소사- (눈알 굴리다가 구석으로 도망치면서) 위험한 사람이에요 주인님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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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그모습에웃긴지웃으며)너강아지때 매일이랬잖아-뽀뽀도 잘해놓고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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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그건 내의사 표현을 못하잖아요! (얼굴 새빨개져서 도리도리하며) 그건..!! 으앙! 저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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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빨개지기에 덩달아당황하며)ㄴ.니가아니라니!애교도부리고 먼저 낑낑거린게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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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잊으라구요! (끌어안아서 품에 가둬버리고) 이제 안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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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얼굴빨게지며)ㅁ.뭐해..!밥달라며..밥이나드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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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꼭 껴안고 있다가 진정하고 놓으면서) 휴... 진짜 주인님이랑 있으면 정신을 못차리겠어 놀리지말라구요! (책상다가가서 앉고) 근데요.. 저 젖가락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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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냄비들고와 밥덜어주며)놀리기는..자기가놀리면서.(쥐어주고)해봐.잘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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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들고 깨작깨작 먹다가 울먹거리면서) 배고픈데 그냥 먹으면 안되요? 흐-이거어려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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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젓가락으로 반찬집어주며)아-아해봐,먹여줄께.이건차츰차츰배우지,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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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받아먹고 오물거리면서) 헤~ 배우기싫다 맨날 이렇게 먹으면 안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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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자기한입먹고 너한입주며)안돼-너도배워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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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다시 입 아-벌리고) 배우기 싫다는게 아니라 먹여주는거 먹목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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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아이구.우리강아지-주인님이먹여주면 밖에갈땐어쩌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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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주인님 남자친구 하면 되죠- (우물우물거리면서) 티비보니까 그렇게 하던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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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활짝 웃으면서) 네! 남자친구요! 우리같이살잖아요 그..뭔가 부르는말 있던데 따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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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 (눈 동그랗게 뜨고 받아먹고 오물거리다가 꿀꺽 삼키고) 왜그래요? 주인님도 단어 생각안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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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요? 응? 하면 왜안되는데요! (뾰루퉁해져서) 치사하다.. 나 싫어요?

으엉ㅋㅋㅋㅋ 이제 이거 끝내고 다른거해야겠다..헿 뭐 주제 없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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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너무 오래 스니를 붙잡아 놓은거같아서ㅋㅋ 불판은 갈아야하는법!ㅋㅋㅋ 좋긴한데 내가 너무 귀척작렬이얔ㅋㅋㅋ

강아지 아니에요!! 이제 사람이라구요!! (삐져서 책상 톡톡치며) 맛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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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윽...!! 정말 나쁘다!! (젖가락 집어들고 서툴게 먹다가 익숙해졌는지 웃으면서) 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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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111111!!!
.
.
.
(제 모습 다시 확인하고는 말도 안된다는 말투로) 나 오늘은 다 제대로 입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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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못마땅하다는듯이 훑다가) 화장이 진하다 화장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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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얼굴 들어밀고 살짝 불쌍한 표정으로) 화장 잡는다는 소리 안해잖아..나 비비밖에 안발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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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윽.. 그냥 좀 오라면 와! (팔 끌고와서 자기 옆에 세워두고) 벌점 안받으려면 거기 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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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입 삐죽삐죽 나와서 지나가는 여자애들 가리키는) 야! 쟤네도 화장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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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자기 머리 헝클어트리고) 아오, 정말 그냥 좀! 옆에 있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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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머리 헝클어트리는거 보고 화난거같아서 가만히 서서 바닥만 보고있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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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키키에요!ㅎ1번!!
.
(걸린다음에)오늘은 치마도 정상이고 조끼도 입고 넥타이도 했는데 왜잡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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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뇽안뇽~~ㅎㅎ

(얼굴 가까이 들이대면서) 화장이 진한데? 누구한테 잘보일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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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놀라서 뒷걸음치다)화장안했거든! 얼른 보내줘~ 왜 맨날 나만 잡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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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자꾸 이렇게 방해하면 이름 적어서 벌점 수여한다? (팔 끌고 옆에 세워놓고) 아니면 그냥 여기 서있다가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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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입튀어나와서 뾰루퉁한채로 옆에 서서 중얼중얼거리며)도대체..왜맨날 나만 그렇게 열심히 잡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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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슬쩍 웃으면서) 내가 왜 잡을꺼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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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그야 모르지!...나 정말 단정하게 하고 오는데에..나좀 그만 잡으면 안될까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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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싫은데- (다른곳 둘러보다가 재빠르게 귀에대고) 난 너랑 있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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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움찔하다가 밀어내며)난..시..싫..거든! 얼른 보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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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듀덩했쪄 !!!1번으롱
.
.
(당당하게 교문으로 들어서며)자,됐지?오늘은 걸릴거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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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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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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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얌ㅋㅋ 안할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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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철인이 일반버젼♥♥♥ 철인이는 자고있고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요리하고있는거야
.
.
(손덜덜 떨며 서툴게 야채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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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불안하게 쳐다보다가 다가가서) 누나.. 그냥 제가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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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 언제 깼어? (너 눈치 보며 칼질하며) 아니야~ 누나 요리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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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누나 칼질하는데 다른곳 보면 어떻게요! 그러다 큰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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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걱정하지 말라니.. 아야!! (히죽웃으며 너보고 칼질하다가 손베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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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정말 이럴줄 알았다니까! (칼 빼내고 손 잡아서 지혈하는) 누나 괜찮아요? 그러니까 날카로운거 들고 다른곳 보면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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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화내는 니모습에 움찔하더니 고개푹숙인채)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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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화내는거 아니에요 누나.. (손 끌고 소파에 앉히고 소독해주면서) 미안해요.. 그냥 내가 할껄, 괜히 손에 피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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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니야- 니가 왜미안해.. (눈물 그렁그렁해진채로) 내가 괜히 나서가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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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나, 자책하지 말아요 (싱긋웃고 손 한번 호- 불어주고 밴드붙이면서) 나 맛있는거 해주느라 그랬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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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고개 끄덕이더니) ..어떡하지- 너 밥해줘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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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괜찮아요, 밥 나도 할수있어요 (웃으면서 일어나서) 누나 거기있어요, 내가 맛있게 밥해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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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응- (쇼파에 앉아아서 티비보다가 슬금슬금 부엌으로 가 요리하는 너 뒤에서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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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움찔하다가 한팔로 팔 붙잡고 웃으면서) 왜요 누나- 심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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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니허리께에 부비적대며) 응- 너 나보다 칼질 잘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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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사람넘많아...엉엉..쓰니보호를 위해 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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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괜찮은디ㅠㅠㅠ 흡 느리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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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사람 너므 많다 쓰니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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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웅웅 힘쇼! 와도 되지만 스니가 안오겠지?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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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쓰니가 너므 힘들거같아ㅠㅠㅜㅜ그리소 중요한건 내가 졸려ㅠㅠㅠㅠ엉엉ㅇ 쓰니 힘쇼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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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흡ㅋㅋ 그래 잘자 스나~ 내일해도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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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쓰니 반가워..^^ 너랑 신나게 음마달렸던 독자야 날 기억하니? 낄렵낄렵
철인이로 일반버전. 내가 원래 요리같은거 배워서 되게 잘해. 그래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줄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자꾸 컨디션이 안좋아서 여기저기 베이는거ㅠㅜㅜ
.
.
(살짝 떨리는 손으로 이것저것 손질하는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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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ㅋㅋㅋㅋㅋㅋ안녕ㅋㅋㅋㅋㅋ 반가워ㅋㅋㅋ 철인이는 음마 앙대 :( 애기니까ㅋㅋㅋㅋ

누나... 괜찮은거에요? (다가가서 칼 치우고 손 붙잡고) 피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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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오늘은 나도 달달하게 갈거야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엉엉 달달하게 해줄거지?
.
.
(살짝 찡그리는) 아, 왜, 왜이러지... 원래 안이런데.... 아,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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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ㅠㅠㅠㅠ 응응 최선을 다해볼께ㅠㅠ

거짓말 하지 마요 누나, (한숨 쉬면서 소파에 앉이고 소독약 가져와서 바르면서) 많이 아프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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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에구구.. 진짜 죽지못해서 산다는 말이 딱 내 심정이다. 몰라...
.
.
(살짝 올려다보고는 길게 한숨쉬며) 칼에는 많이 베여봐서 괜찮은데.. (뒷 말 하려다가 아무말 않고 그냥 한숨만 푹푹 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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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ㅠㅠㅠㅠㅠㅠ 힘내! 괜찮아 질꺼야ㅠㅠ

누나... (소독하고 한번 입으로 호- 불어준다음에 밴드붙여주고 옆에 앉아서) 말해봐요 누나, 다 들어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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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고마워 하트하트
.
.
(땅만 멍하니 계속 쳐다보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 이해좀 해줘. 그냥 아무것도 묻지 말고, 오늘은 나 안아주면 안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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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무말 없이 안아주고 토닥이면서) 알겠어요, 말 안해도되요. 그냥.. 계속 옆에 있을께요, 그렇게 힘 될수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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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으어엉ㅠㅠㅠㅠ
.
.
(어깨에 살짝 기대서 넌지시 묻는) .....너는 내가 없으면 어떨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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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울디마ㅠㅠㅠㅠ 힘들어?ㅠㅠㅠㅠ

누나....? (불안해서 꼭 안고) 어디 갈꺼아니죠? 누나.. 힘들어도 이상한생각하지 말아요, 난 누나없으면.. 나도 못살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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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많이 힘들다...
.
.
(밀어내려고 하며) ......나는 잘 모르겠어. 너무 힘들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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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 스니 정말 힘쇼..ㅠㅠㅠㅠ

(더 꼭 붙잡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누나.. 인생에 힘든일이 더 많게 느껴지는건 좋은일보단 힘든일이 더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그런거래요..근데 그것만 지나면 다시 좋은일도 많이 생기거든요..? 누나가 무슨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요, 알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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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는 내가 싫지도 않아? 불쌍해 보인다거나, 가끔 이기적이라거나.... 난 내가 너무 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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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하.. 누나, 그런거 아니에요 (내려져 있는 손 꼭 붙잡고) 불쌍해 보이지도않고, 누나 이기적이지도 않아요. 사람마다 다 자기 단점이 더 잘보이니까 자기 미워하는거에요.. 난 누나 하나도 안미운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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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눈가에 쪽) 으휴.. 바보야. 이쁜말만 하지, 자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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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머리 쓸어 넘겨주면서) 누나 한테 미운말 할 이유가 없잖아요- 너무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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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가만히 쳐다보는) 너는... 나한테 오면 안되는 사람인거같아. 나한테 너무 과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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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표정 살짝 찌푸리고) 그런소리하지 말라니까요- 누나 나 그렇게 대단한사람아니에요 누나가 더 과분한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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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짧게 한숨쉬고 소파에서 일어나 다시 부엌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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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나...? (다가가서 어깨붙잡고) 앉아있어요-내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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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암호닉이 갑자기 급 땡기네 갑자기 생각난 암호닉은 빨대야 왜냐면 내가 지금 빨대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니까
.
.
(칼 잡으려던 손 멈칫하고 내려놓으며) 아... 어? 아니야, 내가, 내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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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표정 살짝 찌푸리고) 그런소리하지 말라니까요- 누나 나 그렇게 대단한사람아니에요 누나가 더 과분한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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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차타커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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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차타? 부릉부릉ㅋㅋ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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