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용/빙의글] 일반인

"오빠"

"응"

"나 죽는대"

다를건 없었다 아기자기한 까페,다정하게 맞아주는 승현이형

달디단 코코아,빨간 목도리를 한 너

단지 네 입에서 나온 끔찍한 말에 내 웃음이 지워져가는것.

그것뿐이다 단지,

"장난이지"

"아니"

쓸쓸하게 웃는게 너 답지않다

왜 그래,장난은 통하지않는다

불안하게 떨리는 손 너는 네가 좋아하는 우유가 들어간 코코아를 두고 쓰게 웃기만해서

그래서 더 불안해지는것만 같았다

오빠,미안해

뭐가 미안해,

이유는 묻지말아줘

여전히 너는 사랑스럽고 하늘은 구름한점없이 푸르다

왜 신은 너를 내게서 앗아가시려는걸까,내겐 너뿐인데

지금까지도,앞으로도

[권지용]

일단은 짧게...엉엉 소재가 너무 금이예여ㅠㅠ

[권지용]

첫댓글은 나다!!!!!!

[독자1]

조각이라니..조각이라...☆★너무 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응ㅇ앙아.더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글 분위기 너무 예뻐요ㅠㅠㅠ!제 사랑!!작가님 문체도 좋구요ㅠㅠㅠㅠ!!근데
..중간에 형이라는 함정이..

[권지용]

승현이형이영?

[독자2]

넨네네네!뭔가 있으신건가요?으아니?

[권지용]

없는데....그냥 단골이라는걸 말하고싶은데 사댱님은 좀 그렇고..제가이럽니다...ㅁ7ㅁ8

[독자3]

아..맞네요..☆★...여자가 형이라는 줄 알고 깜짝..아하..제가 잘못봤네요(찡긋)

[권지용]

아이쿠 제가 매번 지용찡입장에서 쓰다보니ㅋㅋㅋㅋ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