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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캐드실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어

그리고 전정국은 웬일인지 원래는 내 컴퓨터도 켜놓고 먼저 앉아있었는데

오늘은 늦게 들어와서 앉았어.

그리고 내 눈을 보지않는 전정국을 바라봐도, 돌아오는 건 무관심 뿐이었지.

어려운 캐드 강의에 인상을 쓴채로 한참을 있었던 것 같아




"야 전정국이~ 오늘 한 것 좀 메일로 보내줘봐~~"



호석오빠의 말에 정국이는 뒤돌아 고개를 끄덕였어

죽어도 나랑 눈을 마주치지 않더라.

강의가 끝났고, 전정국은 교재를 덮고선 갈 준비를 했어

이런 상황에서 나는 도대체 뭘 해야할까 싶어서 생각해 본 건

말을 걸어봐야겠다..였어



"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형 오늘 풋살 몇시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7시! 사복과 여자애들이 구경온다던데??"


"아 그래요?"


"너 번호 딴 애 사복과 아니야?"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 왜? 아무튼! 국방과 애들이랑 하는 거니까.

무조건 이겨야 된다. 지는 팀이 술사는 거야."







내가 입을 열려고 하자마자 전정국은 교재를 챙겨 먼저 호석이오빠랑 나가버렸어

그래서 난 뻘쭘히 앉아서 허공만 바라보다

애들이 다 나가서야 강의실에서 나왔어.

그냥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 뭔 생각이라도 하고싶은데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게 답답해서 한숨을 쉬었어

이런 느낌을 받아본적은 한 번도 없었어.

전정국이랑 헤어지고.. 이사를 가고 따로 지낼 때에도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이렇게 이상한 건 왜일까.



"……"



잊을뻔했던 너를 다시 만나서 그런 걸까?

몇개월이 지나서도 나를 계속 기억해주는 너를 보고 감동을 먹어서일까?

몇개월이 지나서 나를 더 좋아해주는 널 보고 놀라서일까?

강의실 앞에 있는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한참을 있었어

잠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거든


















"도담이 왜 안오지?"


"전화 안받아."


"엥?? 전화를 왜 안받지.."



지수는 고개를 갸웃 하고선 곧 자연스레 정국을 바라보며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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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국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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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니다. 아,호석이오빠! 혹시 도담이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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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분명 우리 따라 나왔을텐데?? 왜 안와? 연락해봐."


"전화를 안받으니까 그르죵.."



지수는 허어얼.. 하고서 좌절을 했고

호석이 정국을 바라보자, 정국은 '왜요'하고서 정색을 한다.

교수님이 들어오자 모두가 자리에 앉았고

지수는 걱정이 되는지 괜히 계속 뒷문을 힐끔 보았고

은비는 도담이에게 전화를 한 번더 해본다. 

그럼에도 전화를 받지않자 은비는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나 걱정을 한다.

출석을 부르고서 강의를 시작하려고 하자, 곧 윤기가 입을 열었다.



"교수님."


"그래 윤기야."


"죄송한데..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다녀와라."


"네."



윤기가 뒷문으로 향하면서 걱정이 되는지 표정이 좋지않은 은비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리고선 작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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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데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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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실 앞에 의자에 편히 앉아서 멍 때리는 도담이 보이자

윤기는 곧 인상을 쓴채로 도담이의 앞에 다가갔다

도담이는 뭔 생각을 그리 하는지 윤기가 온지도 모르는듯 했고

윤기가 곧 테이블을 똑똑- 노크하듯 두드리자 도담이 놀란듯 고개를 들었다.



"뭐냐."


"뭘 뭐냐? 니 강의 안듣냐? 어디서 땡땡이여?"


"강의?"


"강의 시작했다."


"아.. 몰랐네."


"아직 우리 1학년이다.. 벌써부터 결석은 좀 아니지않냐."


"일부러 그랬냐."


"그럼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데?'


"그냥 생각할 게 있어서."


"자칭 집순이라면서? 집 가서 생각해. 집에서 할 것도 없으면..

왜 굳이 학교에 와서 머리 아프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을 하냐?"


"당장 생각이 필요해서."


"어허.. 이 형이 끝나고 들어주마. 일단 강의나 들으러 가자."

"안갈래."


"왜."


"그냥 강의 들을 맛 안나. 하루 빠진다고 문제 되는 것도 없고.. 먼저 가라."



윤기가 도담이의 말을 듣지않고 도담이의 맞은편 의자에 앉자

도담이 물었다.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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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의리 지랄하네. 지랄말고 빨리 가."


"안가. 나 생각보다 의리 쩔어."



윤기가 웃어보이자 도담도 따라 웃었다.

쓸데없어 보이면서도 되게 고맙네.




"아 존나 그냥 다음 강의도 쨀래?"


"뭐래 병신이."

"지 생각해서 째자니까 바로 욕 박네."


"나쁘지 않아."


"그리고."


"……."


"호석이가 유교과에 친한 친구 있다고 하길래, 너 소문 안좋게 퍼진 거 좀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어.

그러니가 소문에 대해선 너무 신경쓰지 마."


"이젠 아무렇지도 않거든."


"너 운 거 그거 때문에 운 거 아니였냐?"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닌 것 같아."


"엥?"


"전정국이랑 나랑 엮으면서 자꾸 말도 안되는 욕을 하는데.

그게 다 전정국이 나를 좋아하는 걸 티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기분이 잡쳤어.

전정국이 나한테 아는척만 안해도, 전정국이 나를 좋아하지 않았어도 저런 소문이 안났을텐데 싶어서."


"……."


"그래서 전정국한테 화풀이를 했어."


"……."


"왜 화풀이를 하고 하루도 안 돼서 후회가 되는지.. 지금은 무척 후회중."


"……."


"전정국이 다른 여자랑 있는 게 빡치는 거 보니까. 나 쟤 좋아하는 거 맞는 거 아니야?"




윤기가 곧 푸흡- 하고 터져버리자 도담이는 괜히 민망한지 인상을 쓴채로 윤기를 바라보았고

윤기는 겨우 웃음을 참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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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가 인간다운 모습 보이니까 왜 이렇게 웃기고 뿌듯하냐.

너도 사랑이란 걸 하는구나.. 축하한다. 로봇인줄..."


"미친놈이."


"그래 너 좋아한다니까. 난 여태 너희 둘다 서로 계속 관심 있는줄 알았어."


"……."


"으휴 나도 아직 어린 거지만, 너흰 더 어리다 더 어려. 특히 배도담 너."


"……."


"왜 니 감정 하나 컨트롤을 못하냐? 요즘엔 초딩들도 그건 잘한다."


"초딩 얘기가 왜 나와?"


"오늘 풋살 하는데 구경이나 와."


"……."


"빙수 먹으러 갈래?"


"이 추운날에 무슨 빙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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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래 말래."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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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도담이는 어디갔고, 민윤기 얘는 왜 화장실 간다그러고 안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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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빙수 먹으러 갔어."


"빙수??????? 강의 빼고??????"


"엉."


"왜!?!?!?!?!?!"


"내가 어떻게 알아."



은비가 곧 교수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자 석진이 은비의 옷깃을 잡아 당기며 말했다.



"야 너는 왜 나한테만 그렇게 차갑냐??????"


"아 옷 늘어나."


"이유를 말해주던가아!!!!!!!"


"너는."


"난???"

"만만하니까."


"……."


"간다."


"와! 야!!!!!! 너 진짜 돌았냐!?!?!?!"


"밤에 막창 먹으러 가고 싶으면 연락해라."


"어. 그래!"



은비가 저 말을 하고선 지수와 멀어졌고

옆에 서있던 태형이 석진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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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은근 단순하다니까..."



곧 석진이 자신의 뒷머릴 매만지며 말했다.



"그런가???"


































결국엔 풋살은 구경을 못갔어

그냥 민망할 것 같아서.

지수랑 언니가 풋살이나 구경하러 가자길래

나는 그냥 안간다고 집에 박혀있었어.

8시니까.. 벌써 다 했겠지 싶어서 윤기오빠한테 전화를 걸었어.



- 엉.


"풋살.. 끝났어?"


- 아직 하고 있는데. 이제 끝나.


"……."


- 올 거면 얼른 와라. 다같이 밥도 좀 먹자.


"……."


- 여기 지수랑 은비누나도 있네. 얼른 와.


"……."


- 조심히 와. 알겠지?


"5분도 안걸리는데 설마 가다 죽겠냐..?"


- 어휴  말도 참.. 죽을 수도 있지!!


"알았어, 끊어."



그렇게 전화를 끊고서 한참을 계속 망설였어

나갈까 말까.. 하고 말이야.

전정국한테 미안하다고 붙잡아? 그러기엔 나 한 번도 쟤한테 진지한 얘기 먼저 꺼낸적도 없는데.

아.. 어떡하냐. 배도담!! 가?? 말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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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머릿속에 천사가 나한테 가라했어

그래 나 간다.

가서.. 내 마음 솔직하게 말해본다.

나는 살면서 꼭 해야 되는 거라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그래 그래 가자."




내가 하고싶은 말은 꼭 하고 사는 거야.
































풋살장에 왔더니 다 끝났는지 다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었어

다른과 여자애들은 막 서로 우리 과 오빠들 가리키면서 설레했고

전정국 얘기가 들려올 때마다 인상이 써졌어.

지수가 날 먼저 발견하고 막 뛰어오길래 웃었더니 지수가 웃으며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왜 이제 와!! 연락도 안받고! 요즘 섭섭해!!"


"그냥.."


"같이 저녁 먹으러 가장!!! 막창 먹으러 가기로 했어!"


"나.. 그.."


"응?"


"전정국이랑 얘기 하려고 온 거야."


"아..?"


"……."


"어!!! 당연히 그래야지! 얘기 하고!! 우리 만나고 싶으면 연락해!!"



곧 언니도 내쪽으로 왔고

지수가 언니한테 귓속말로 내 상황을 말해줬어

곧 언니도 웃으면서 내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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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네. 배도담. 얘기 하고 와, 우리집에 가있을게."




곧 오빠들도 나를 보더니 '어이 배도담~'하고 계속 장난을 쳤어

그리고 난 아주 당당하게 전정국을 불렀어



"야 전정국."




내 부름에 공을 가지고 걸어가던 전정국이 날 바라봤어.



"나랑 얘기 좀 할래?"



할래?가 뭐야. 해.. 이래야지! 싫다그러면 어쩌려고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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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그래! 야 얘기 하고 와라! 우리 먼저 가있는다!! 야야야 가자 가자! 얼른."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그래 야! 전화 해라. 전정국!"



태형오빠가 정국이가 들고있는 공을 가져갔고

다들 우리 상황을 보고서 눈치를 보고서 다 먼저 가있겠다며 가버렸어.

몇명 아직 남아서 우릴 보던 다른과 여자애들이 갈 때까지 기다리고 나서야

나는 전정국을 올려다봤어.

전정국이 무심한 얼굴을 하고선 날 내려다보는데 되게 이런 상황이 어색해서 무슨 말부터 꺼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



"……"



너무 어색해서 전정국 눈치만 본 것 같아.

그렇게 한참을 있는데 기다려주던 전정국이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차인 건 난데 왜 네가 눈치를 봐."


"눈치.."


"……."


"안봤는데."


"……."


또 조용해졌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몇분동안 말도 없이 가만히 있으니

전정국이 또 먼저 입을 열었어



"할말 없으면 간다?"


"미안해."


"……."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해."


"……."


"……."


"괜찮아."



이렇게 끝나면 안 돼.

난 너한테 분명 할말이 많아.



"……."


"이거 말하려고 그랬구나."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할말 다 끝났으면 가도 되지? 형들 기다려서."









전정국이 내 대답도 안듣고 먼저 날 지나쳐서 지나가려고 했고

나는 급히 전정국의 손끝을 덥썩 잡았어

나보다 훨씬 큰 전정국 손은 여전했어.

전정국이 날 내려다봤고

나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을 손등으로 대충 닦아내고선 말했어.











"얘기 안끝났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22 | 인스티즈

"……"










































































-

-

-

-

-

어ㅏ아아아 2시가 넘었다니이이이이 하아아아아가가라핡 더 쓰고 싶지만!!!!!!!!!!!!!!!!!!!!!!!

오늘도 늦었음마누마루머ㅜㅏㅓ주마ㅓ 내일봐여 >< 핡 담편 빨리 쓰고시퓨닭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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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작가님 이렇게 끊어버리시다니ㅠㅠㅠㅠㅠㅠ 다음 내용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같아서 너무 대견한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
[정연아]에요!
옳지!!!도담이넌 할 수 있어!! 지금까지 받아온 무한한 사랑에 대해서라도 너는 진심을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성격덕에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지금 이상황에서 니가 말할 수 있는건 다 너의 그 당참때문이여ㅜㅠㅜㅠㅠㅠㅠㅠㅜ할수있어ㅜㅜㅜㅜㅜ전정구기 도망치치 말어라ㅏㅜㅜㅜ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5년 전
독자3
아니 이 순간에 끊으시면 우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ㅏ 주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
우와아아아악ㅠㅠㅠㅠㅠ궁금하다아ㅠㅜㅠㅠㅠ그래도 용기내서 정국이에게 말걸은건 진짜 잘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5
1원
작가님 저도 작가님 손을 잡으면 다음편을 읽을수있는건가여..?(덥석) 작.. 작가님...!!!!
윤기.. 진짜 현실에 윤기같은 친구가 한명쯤은 있을것같은데 정말 찾기가 힘들단말이죠.. 윤기가 도담이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고 고민도 다 들어주면서 적당한 장난고치고... 진짜 키다리아저씨 아닙니까???? 진짜... 윤기한테 상 하나줘야해요 ㅠㅠㅠㅠ 오작교상 데헷 ㅎ ㅋㅋㅋㅋ 작명센스 너무 구리닷 .. 얼른 빨리 하루지나가지고 빨리 다음이야기 보고싶어요 .............. 자까님..(덥썩)

5년 전
독자6
와나 끊는 타이밍 대박...자까님 제가 다음편에 이 답답한 상황 정리해주시면 여기서 끊은거 이해해드릴게요...그러니까ㅠㅠㅠㅠ다음편에사 제발ㅠㅠㅠㅠㅠㅠ스프라이트샤워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뒷내용 너무 궁금해요ㅠ 항상 읽으면서 생각하는건데 왜 제 주변엔 윤기같은 사람이 없죠... 인생 헛산건가.. 혹시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나요!! 항상 물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오늘 막 글 정주행을 다해서요ㅠㅠ 받으시면 신청하고싶습니다ㅜㅠㅠㅠ
5년 전
독자8
여기서 끝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
작가님 얼른 다음 편 보규 싶어유ㅜㅜㅜㅜ 정국이 반응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 하루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0
보랭꾸기에요:):)
작가님..너무 잘 끊으셔..진짜 와 내일 너무 기대 된다 진짜 윤기 진짜 스윗 보스로 인정합니다 니 다 해라 윤기야ㅠㅠ우리 담이 울지마 울지마 어남전 이야 괜찮아 내일 알람 뜨면 바로 온다ㅠㅠ

5년 전
독자11
딸기야
으ㅏㅏ 도담이가 용기내서 얘기하러 왔어요ㅠㅠ 이제 소문은 괜찮아지고 있는거 같이니까 둘이 얘기 잘 해서 풀고 다시 사귀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둘 다 서로 너무 좋아하는게 보이는게 쪼아용오!!

5년 전
독자12
가을이에요 !
5년 전
독자13
백지에요.여주가 정국이한테 좋아한다고 말하겠죠?정국이랑 다시 사랑하게 됐음좋겠어요.잼나게 잘보고가요~♥♥♥
5년 전
독자16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이렇게 끊어버리시면....너무 기대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내일이 왔으면......ㅠㅠㅠㅠㅠㅠㅠ얼럽콩콩
5년 전
독자17
초쿠스에영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빨리 담화가 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
도담아.. 정국이랑 잘 풀오라잇

5년 전
독자18
@불가사리입니다 아악 작가님 여기서 끊으시다니... 도담이가 용기내서 말하러 간거 보니까 기특하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ㅠㅠㅠㅠㅠ 정극이가 너무 차가워서 놀랐지만 도담이가 말하기를 기다리진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 역시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해요
5년 전
독자19

작가님 끝맺음 타이밍 진짜드라마수준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캐도 여주가 정국이한테 말건간 정말 잘한것같아여ㅠㅠㅠㅠ헝 다음이야기 너무어무궁금하다는....!오늘은 안자구 기다릴거에용!

5년 전
독자20
꾸기붐붐:)
정말 브금이랑 오늘 글이랑 찰떡이라 몰입이 더 잘되던... 진짜 그래도 이제 자기의 감정을 안 도담이에 더 기분이 좋고ㅠㅠ 그리고 감정에 솔직히해지니까 자기 자신도 모르게 눈물도 나고.. 그래서 정국이가 이로인해 더욱더 진심이라고 느끼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ㅠㅠㅠ 아 얼른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5년 전
독자21
으허유ㅜ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정주행 하면서 너무 심장 떨렸어요.. 그리고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신청받으시나요? 너무 설레고 벅차고 그렇네요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ㅜ!
5년 전
독자22
오뎅이에요!!!얼른 다음편이 보고싶네요!!
도담이 말하는데 제 심장이다떨리네요ㅎㅎㅎ
내일봐영

5년 전
독자23
으아 ㅜㅜㅜ 담편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새벽까지 기다릴게요 ㅎㅎ
5년 전
독자24
ㅠㅠㅠ아 담편이 시급해요 진짜 모야 전국이 이상황에서 밀당은 안되는거 안ㄹ지 ???ㅠㅠㅠ
5년 전
독자25
ㅠㅠㅠㅠ어아아아 작가님 ㅠㅠㅠ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ㅠ근데ㅜ딱 중요한 타이밍에서 끊어버리시다니ㅠㅠ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엉엉 내일까지 또 어찌 기다릴까요ㅠㅠㅠ엉엉 담이가 꼭 붙잡길 기도해봅니다ㅠㅠ 정국이도 제발 담이 마음 받아 주길 기도해보아요ㅠㅠㅠ어제 12시 넘어서 올라올줄 알고 기다렸지만 없어서 흑 아침에 봤네요 그만큼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어요ㅠㅠ보고싶어요 다음편 얼른 ㅠㅠㅠ
5년 전
독자26
타고입ㄴ니다ㅜㅠㅜㅠㅜ여주가 자기 마음을 이제 깨달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말 걸어주고 옆에 있던 정국이가 없으니 허전할 수 있어요ㅜㅠㅜ그래도 자기 마음을 알자마자 정국이와 얘기를 하려는 모습이 얼마나 장하던지ㅠㅠ그리고 옆에서 계속 여주 곁에 있어주는 윤기가 너무 착하고 멋있네요ㅠㅠㅠ최강의리입니다ㅜㅜ
5년 전
독자27
작가님,,? 여기서 끊는거는....진짜......야속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 도담아 울지마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28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졸이면서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그래도 얘기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도 기다려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9
작가님 이렇게 끊어 버리기 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0
ㅠㅠㅠㅠ이렇게끝나다니.....ㅠㅠㅠ 다음편에서는 좋아한다고 말하겠죠???정국이 반응이 기대돼요!!
5년 전
독자31
맥 끝는거 너무... 하 야박해요... 다음이 궁금해서 미칠것 같아요 ㅠㅠㅠ 으윽 ㅠㅠㅠ 그건 그렇고 ㅠ 도담이 ㅠ 눈물 ㅠㅠ 정국이 한테 보이는 첫 순간.. 후.. 도담아 ㅠ 잘 되거라 ㅠㅠ
5년 전
독자32
둑흔둑흔
아니이이이잇 작가님ㅠㅠㅠㅠ 이렇게 끊고 가시면 으캅니까용ㅇ오오오오오오옹ㅇ 정국아 도망가지마 도담이가 바보처럼 표현을 못해서 그런거야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3
새싹이입니다!!!으아니ㅠ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ㅠ이렇게 끝나버리다니!!!그래도 장하다 도담아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4
아니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요 작가님? 이랗게 끝내시면 제가 궁금해서 잠을 못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책임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42.192
여기서 끊으시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질맛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직기님 거의 막장드라마 끊기 급......다음화 무조건 기다립니다ㅠㅠㅠㅠ
5년 전
독자35
뿜뿜이입니다ㅠㅠㅠ아니 작가님 여주얘기 안끝난건 둘째치고 글도 안끝난거같은데 이렇게 끝내버리신다구여???!!!@!이건 잇을수없는일이에여ㅜㅜ
5년 전
독자36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도담이 말 할 수 있을까요? 왜 그 다음 화퓨ㅠㅠㅠㅠㅠ보고자고 싶은뎅ㅠㅠㅠㅠ 빨리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한뎅ㅠㅠ

5년 전
독자37
몽9오메 미쳣다 여주가 울었스ㅓ ㅠㅠㅠㅠㅜㅜ 이렇게 ㅅ끊ㅇ버리시다니 하ㅏ 다음펴ㅕㄴ
5년 전
독자38
미슈슈입니당!!! 좀 늦었죠 ㅠㅠㅠㅠㅠ 힝구 ㅠㅠㅠㅠ 아 근데 오늘 연달아서 두 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안 그랬으면 하루종일 다음 내용 궁금했을 거야,, 흑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이제서야 마음 깨달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털어놓기도 하고 또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많은 발전이 있네요 울 여주 ㅠㅠㅠㅠㅠㅠㅠ 윤기의 도움 덕분인가,, 무튼 넘 설레서 다음화 읽으러 갑니다 뿅
5년 전
독자39
아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받아줘ㅠㅠㅠ
5년 전
독자40
으어ㅠㅠㅠㅜ둘이ㅜㅜㅜㅜㅜ 이와중에 손 발리고ㅠㅠㅠ 크 드디어 사귈때가됐지 이순간만 기다렷다ㅠㅠㅠ
5년 전
독자41
아ㅠㅠㅠ 진짜 도담이가 자신의 마음을 다 말할 수 있어 할 수 있져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2
아 ㅜㅠㅠㅠㅜ 도담아 ㅠㅠㅠㅠ 할 수 있어 진짜!! 그냥 솔직하게 다 털어놓자구~!!
5년 전
독자43
아 여주가 용기를 내는게 왜케 찌통이냐구 울컥한다
5년 전
독자44
드디어... 드디어...!!! 빨리 다시 화해하고 잘 됐으면 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5
으앙ㅠㅠㅠㅠ 중요한 장면에서 끊어버리다니..... 역시 작가님 ㅠㅠㅠㅠ 여주야 얼른 다 이야기 해버려 좋아한다그 뙇 이야기 해버려!!ㅠㅠㅠㅠ
5년 전
독자46
도담아 울지말구 솔직하게 말해!! 아무도 나보고 뭐라고 안해.... 너의 감정에 솔직했으면 좋겠어...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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