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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도 간다는데 철옹성을 못 부술까


2




이동혁

현여주










“누나도 결국 진심은 아니었던 거네요.”

“동혁아, 나는,”

“우리 사이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동혁아, 동혁아? 갈 때 가더라도 누나 말 좀 듣고 가. 동혁아.”








“아 시발 꿈...”


나는 금단 현상을 겪는 중이었다. 동혁금단현상.






내 생각보다 동혁이가 내 일상에 깊고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게 어느정도냐면 10중에 11정도? 어쩌면 내가 당연하게 못 버틸만한 크기로 나한테 있더라고, 난 진짜 몰랐어. 원래 천사같은 게 인생에 들어오면 사람이 정신을 못 차리고 휘둘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아니요 저 안 울어요. 원래 눈이 촉촉한 스타일. 아, 우리 동혁이 눈이 그렇게 촉촉하니 순정만화처럼... 닥치겠습니다.


일상에서 덜어내고 좀 덜 좋아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그 순간에 커다란 변화가 날 찾아오는 건 아니었다. 그건 어디까지나 나 혼자서의 결심이고, 내가 바뀔 마음이 없는 이상 이건 평생을 가도 변하지 않을 문제였으니까. 그래도 말이라도 꺼내본 게 어디야... 난 평생 혼자 동혁이 좋아하며 살다 늙는 게 꿈이었는데.


뻥 안 치고 최근 2년 사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낙을 뒤로 할 정도로 계획 아닌 계획은 세웠음에도 나는 진짜 바보 같아서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지에 대해 까먹곤 했다. 

그럴 땐 내가 뭐 한다고 혼자 이러고 있지, 하면서 핸드폰을 한 번 보면 답이 나온다.


감감무소식 그것은 내 핸드폰을 보고 말하는 것이여.


평소라면 동혁이한테 뭐하냐고, 밥은 먹었냐고 할머니 같은 걱정을 잔뜩 보낼텐데, 부담이라는 단어에 대해 새로이 느끼고 나서는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아니 대체 부담이라는 말은 누가 만든 거야? 정말 제 사랑에 한 획을 그으십니다. 그 한 획으로 제가 우리 코코랑 나뉘고 있거든요.



지극히 동혁이 한정이긴 했지만 나는 기다림에 능숙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우리 동혁인데 내가 기다리는 건 잘 하겠지... 물론 그게 완전한 정답은 아니었다. 시도 때도 없이 핸드폰을 확인 했으니까. 홀드키가 닳고 닳아 넋이라도 있고 없고...


야 그래도 나는 연락 하루 종일 없으면 하나 정도는 더 해봤는데 넌 그것도 없냐.


아무 것도 아닌 사이에서 무언가를 따진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 찌질하고 초라해서 내 자신이 싫어질 정도였다. 왜 썸타는 사이가 연애하는 사이보다 모든 게 더 힘든 건지 알겠어. 할 수 있는 권리라는 게 없다.


난 그래도 내가 못난 사람들 중에 제일 낫다고 스스로 다독이며 지켜온 인생인데 우리 아기사슴이 아기 같아도 휘두르는 힘은 포세이돈이다 이거야. 그에 비하면 나는... 해마...? 동혁이가 창으로 막 휘저으면 회오리라도 좋다고 뛰어드는 멍청이 해마다 ㅅㅂ.



“헐, 미친 전화... 아, 뭐야. 여보세요.”

“목소리 톤 봐라, 딱 보니까 기다리던 전화 아니어서 실망했네.”

“알면 용건만 짧게 하긔...”

“그냥 심심해서 한 거야. 카톡은 하도 안 보길래.”

“졔삼다. 카톡이 동혁이 전용이라...”



요즘 쑥쑥 빠진 동혁이의 자리를 틈틈이 채우는 건 나한테 이런 인생을 걷길 권유한 장본인 되신다. 그래 솔직히 소주 몇 잔에 싸지른 게 있으면 수습도 해야지... 덕분에 내가 죽지 못해 사는 삶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 아주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기 사슴 빠진 삶은 좀 어때?”

“그냥저냥 해...”

“진짜?”

“어, 그냥저냥 오늘 내일하며 살아...”

“알바는.”

“하고 있으.”



알바도 다시 찾아서 시작했다. 저번에 했던 곳은 너무 동혁이 집 근처라 혹시 커피 내리다가 달려갈까봐 이번엔 그런 거 못 하게 하루 종일 자리 지키고 있어야 되는 곳으로. 왜 자리 지키고 있어야 되냐면 사장님이 안 나와... 가게에 나랑 원두만 덩그러니... 원두 동글동글... 동혁이 앞니도 동글동글... 미친. 이러니 내가 동혁이가 보고 싶지 안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으면 그게 사람이야?



“끝나고 뭐해?”

“동혁이 생각?”

“오자토크냐고.”

“나 좀 살려줘.”



도선생은 그러니까, 어미 사자 같은 존재였다. 내 목덜미를 물어서 벼랑 밑으로 던진 다음에 못 올라 올까봐 발을 동동 구르다 내가 올라오면 그대로 다시 던져버리는. 가장 쓸모 있지만 굉장히 날 힘들게 하는 존재. 말처럼 그 날 내가 이상한 현타만 안 맞았어도 부담이라든지, 확신이라든지 같은 말은 내 인생에서 그닥 중요한 일이 아니었을 거다. 



"야 진지하게 이게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어?"

"적어도 걔보다 네가 먼저겠지."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의미야..."

"너한테 네가 없는데 걜 좋아하는 건 무슨 의미가 있겠어."

"나 그 말 레터링 할까? 사스가 명언제조기."

"네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고 무작정 좋아하니까 확신이 안 서는 거야."



귀에 박힌 말이 머리에 안착했다. 아마 손님 아니었으면 계속 앉아서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썼을 거다. 나랑 얘는 쓸데없이 진지하게 파고드는 걸 잘해서 문제였다. 남들이 보면 철학이라도 공부하는 줄 알 듯. 철알못이지만 네 자신을 알라 그런 거는 좀 알거든요...



"네, 결제 완료 되셨습니다....헐."

"뭐 문제라도..."

"아, 아녀. 제가 잘못 봤네요. 죄송합니다."



미친 이동혁 카톡 왔어.

이 동 혁 카 톡

내가 하루종일 티 안 내면서 목이 빠져라 기다린 그것이 왔다 이거라고. 아악 너무 좋아서 죽어버리면 안 돼 동혁이 카톡에 답장은 하고 죽어야 돼...





누나 

어디예요?


알바 중인데

왜?



알바 다시 해요?





동혁이 겨울에 먹을 귤 사주려고ㅠㅠㅠㅠ 벌써 귀여워ㅠㅠㅠㅠ...라고 쓰면 나 진짜 만두머리 되는 거야? 머리에 뇌가 아니라 만두 속이 찬 그런 사람이 되는 거야? 동혁이가 겨울에 전기장판에 앉아서 귤 까먹는 건 너무 귀여운데... 사실이잖아... 귤 옴뇸뇸...





응 누나 통장 구멍났어 거의 뭐 치즈

암튼 갑자기 왜?



형이 노트북 충전기 빌려준 거 받으러 왔는데 없길래



왜 니가 와?



그냥요

싫어?





이동혁은 항상 이래. 내가 겪어보지도 못한 인생의 난제를 주고 난리... 그거 받아서 30자 이내로 심경변화 및 심리상태를 서술해야 하는 누나의 마음을 네가 알기나 해...? 형 충전기 아니었으면 하루 종일 연락도 안 했을 우리 코코... 정말 누나 심장을 후벼 파...





아니ㅋㅋㅋ 왜 싫겠어

집 비밀번호 6683이야 들어가서 가져가



누나 언제 끝나는데요



왜? 보고 싶어?



아니

그냥요





얘는 뭐 이렇게 그냥인 게 많지. 내가 그냥을 그냥 못 넘겨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좀 억울한데. 매번 그렇게 아무 것도 안 알려주면 어떡해.





나 4시!


알았어요





대체 뭘 알았을까 너는.










달에도 간다는데 철옹성을 못 부술까

-









내가 인생을 살만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가끔 내 생각보다 괜찮은 날이 있기 때문이고 그건 절대 내가 집에 오다가 오백원을 주워서 그런 게 아니라.



"4시에 끝난다는 사람이 왜 5시가 한참 넘어서 와요?"










깜짝 선물도 아니고 저렇게 아무 말 없이 와서 내 기력 보충해주는 동혁이 때문이야... 아니 제가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다고요ㅠ 아까 알바 할 때까지만 해도 기분 안 좋아서 땅 파고 들어갈까 했는데 지금은 또 알바 때려치우고 동혁이나 보러 다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나는 얼마나 우유부단한 사람인 것인가... 동혁이가 나를 그렇게 만들어... 우유같은 사람이라 그런가...미안합니다.



"아, 걸어와서. 연락을 하지, 그럼 버스 타고 왔을 텐데."

"걷겠다는 사람을 뭐하러 방해해요, 누나가 안 하던 운동을 다 한다는데."

"그래도."



그 뒤로 정적.

아니 오랜만에 보니까 뭐라고 할 말도 없고 주접은 어떻게 떨어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거지? 내가 인생에서 가장 잘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냥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 뿐이었나 봐. 시방 내가 한 마리의 짐승이여 뭐여...



"누나."

"응? 아- 설마 동혁이 너 노트북 충전기 내 방에 있어서 못 가져간 건 아니지? 그런 거면 누나가 친히 가져다주고."

"나한테 화났어요?"



방을 향해 돌렸던 발걸음 그대로 우뚝 멈춰선 건 나였다. 왜냐면 존나 찔리고 화난 건 아닌데 이미 쟤가 저렇게 생각해버린 건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둔 것이 1도 없거든요... 아니 애초에 내가 동혁이랑 왜 이러고 있는지 아는 사람? 네? 저 때문이라고요? 그럼 뛰어 내리겠습니다~



"무슨 소리야, 내가 너한테 화가 왜 나. 어떻게 화를 내냐 내가."

"그럼 왜 그러는데요."

"뭐가?"

"누나가 봐도 누나 다르잖아요, 평소랑."



아니 동혁이가 원래 저렇게까지 날 잘 알았다고? 도선생님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을 당신이 보셨으면 그린라이트라고 해주셨을까요? 내가 헛다리 대마왕이긴 하지만 이건 너무 대놓고 나를 위한 순간이라서 그래. 



"뭐가 다른데?"

"연락도 잘 안 되고,"

"그럼 너는 왜 안 했어? 네가 먼저 할 수도 있는데."



아, 근데 결국 여기서 못 참았다.

만약 훗날까지 우리 관계가 한 줌이라도 남아있어서 이 날을 씹는 날이 온다면 난 그대로 혀를 깨물 것이다.



"동혁아 늘 내가 먼저였잖아. 내가 평소랑 다른 것도 아는 애가 먼저 연락 한 통은 왜 안해?"



입을 틀어 막아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됐다. 내 20대 최악의 시기는 이제 스물에서 스물 하나가 아니라 한 없이 찌질해서 동혁이 붙잡고 징징 거린 스물 셋이 됐다. 진짜 현여주 개별로. 개썅별로.


그렇게 말해놓고서 하는 거라곤 방에서 충전기 찾아다 동혁이 손에 넘겨주는 것뿐이었다. 원흉의 충전기... 내가 다음생에 일찍 태어나서 단어를 만든다면 충전기를 황천의 전기곱창이라고 이름 지을 거다. 진심임.



"안 한 거 아니고 못한 거예요. 엄두가 안 나서."

"어?"



그리고 신발 신으면서 하는 이동혁 말은 내가 오늘 당장 눈물로 아마존 강을 새로 파도 할 말 없게 만드는 위치에 있었다.



"누나가 갑자기 그렇게 돌아서는데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그렇게 주인 찾은 신발이 나가고 집 문이 닫히고 나는 한 없이 우울하고 외로워졌다. 나는 그저 나를 확실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전부 어려운 거 투성이었다. 





그 꿈, 개꿈이 아니라 예지몽이었어.











------




이젠 싸움도 하는데 좋아한다는 말만 못하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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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3 선댓이요!
5년 전
독자9
수능은 38일 남은 10월 학평은 8일 남은 고삼입니다.
작가님 글 참다참다 못참아서 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왔어요.오늘 밤에 제가 못본 것들 달릴려구요 ㅠㅠㅠ
철벽 부시는 게 아니랑 양쪽 다 삽질하는 것 같은데 이거 철옹성이아니라 말년 병장 둘 아닙니까
진짜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망할 고삼이라 제때 하지도 못하고 ㅠㅠ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 .
엔도시 글잡에서 작가님 덕에 광명을 찾고 혐생 속 처진 광대와 눈꼬리가 생기를 얻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전 다른 편을 보러 가겠습니다....♡

5년 전
해챤들
말년병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님 좋은 댓글 땡큐?
5년 전
독자2
아아 작가님 저는 암호닉이 진짜 뭔지모르는데 이거이거 제가 작가님을 사랑하는 맘을 미약하게나마 이렇게 댓글로 전달합니다 ,,,, 작가님 조심스럽게 ,,, 얘기,,,할래요 .,,,, 용기내,,,볼래요,,, 나오늘부터 작가님을 ~ 사랑,,,,해도,,, 될까요 ,,,? 사실 예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작가님 ㅠ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니, 그냥 매일매일 평생 행복하세요. 가는길마다 돌부리에 걸려넘어지지 않고 평탄한길 가세요 그냥 출세하시고 돈길걸어가세요 그리고 그냥 심심해서 음식점 들어가면 체고 맛집이길 ,,,,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
5년 전
독자3
햇쨘하루예요!!!! 안니 둘이 싸울 시간에 마음 고백을 하라구우... 왜 싸워 대체 왜... 좋아한다 그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니!!!!!! 어렵지... 웅 맞아 어렵지... 파이팅... 도영이 완존 명언 제조기야 기릿이다 또잉아... 오늘도 잘 읽었어요 💚
5년 전
독자4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고 엉엉 연락안오면 진짜 서럽쓰
5년 전
독자5
헉 동혁아...
5년 전
독자6
좋아한다고 말해주라 ㅜㅜ 엉엉... 공백입니다 제가 암호닉 신청 한지 안한지도 기억이 ㄱ가물가물하네요 매번... 제목대로 우리 철벽 깰 수 있는 거져...?♥
5년 전
독자7
나나의 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정도로 맴찢어지는 나약한 인간 아닌데 진짜 아닌데 사실 전 나약했나봅니더ㅠㅠㅠㅠㅠ누나 동횩이한테 그러지 마세요ㅠㅠㅠㅠㅠ우리 코코 얼른 누나랑 행복하게 해주세요 작가선생님,,
5년 전
독자8
이꺽꺽잉에요 ㅠㅠㅠㅠㅠ 와 ㅠㅠㅠ 둘이 이제 사랑싸움하는겨...? 그데 유ㅐ 삽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쟈나 ㅠㅠㅠ 작가님... 그래도 전 이 찌통이 왜 죻을까요..? 더 고생해봐 동혁...ㅎㅎ후흐힣 캬캬캬 이어질땐 찐하게 아시죵? ㅎㅎㅎ
5년 전
독자10
한강이에요 작가님 ㅜㅜ 찌통 진짜ㅠㅠㅜㅜ 하 제가 다 마상 흑흑 ㅠㅜㅜ 작가님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으십셔ㅠㅠ
5년 전
독자11
아 어떡해 금방 또 오셨음 좋겠다 했더니 바로 오셨어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제 온 사랑 다 받아주세요 만수무강 패주세요 행복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선댓 후 감상하겠습니다.. 음미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12
제 삶의 낙이고 빛이고 소금이에여 작가님 해찬이 철옹성 썰은..... 눈물 주륵주륵 사랑해요..... 비록 별거없지만 절 가져쥬세요.....
5년 전
독자14
작가님을 향한 제 사랑을 아는지 파인애플도 하트눈이네요. . . . 주륵 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
102입니다,,,, 역시 제 최애글,,,ㅠㅠㅠㅠ혹시 언제올라올까 그냥 글잡 들어왔는데 올라왔네여,, 잘일고값니다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5
뿅아리입니다ㅜㅜ 예지몽이라뇨ㅠㅠㅠ넘 찌통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조아요..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5년 전
독자16
저 이것만 보고 삽니다....어제 글 안올라와서 끼니도 걸럿어여ㅜ(구라임) 사람 하나 살린다치고 내일도 하나 올려주시면...감사하겠읍니다
5년 전
독자17
루니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 둘다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나 고백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말해버려!!!!!!!!!!!!! 사랑해!!!!!!!!!!!!!!! 이동혁 사랑해!!!!!!!!!!!!!!!!!!! 작가님... 제가 살아가는 이유는 엔시티와 작가님 때문... 사랑합니다...
5년 전
독자18
작가님...저능 타팬인데여...입덕할거같다구여........ 어느순간 아기사슴 코코낸내하구있으면 이거 입덕인가요 입덕부정긴가요?ㅠ 따흑..
5년 전
해챤들
(문을 연다) 어서오세요. (엄근진)
5년 전
독자21
삐빅- 덕후입니다 이미 입덕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우리 같이 이번 컴백 기다리며 두근두근 좌심방 우심방 좌심실 우심실의 떨림을 느껴보아요
5년 전
독자19
나잼유잼입니다 아ㅠㅠㅠ 이거 사랑싸움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둘은 고백빼고 거의 다 하는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원래 막 저렇게 고백 못하고 질질끄는걸 싫어했는데 이 둘은 삽질해도 막 답답하지도 않고 한편으로 이해되고 삽질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ㅎ 고구마 답답이 나와도 저 둘이여서 그 모습조차 귀엽고 사랑스러울것같아요!ㅎㅎㅎ
5년 전
독자20
작가님 저는 시방 한 마리의 위험한 짐승이여 빨리 와주세요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 아임 크라잉 앤 아임 쉐이킹 저 떨고 있어요 떨면서 우는 중 어레스트 어레스트 저 지금 곧 죽어요 제 전용 CPR은 작가님의 글 뿐 작가님 저 죽기 전에 얼른 다음 편 써주세요 따흐흑 제 거지 같은 혐생에 입시생의 삶에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작가님 제발 다음 편 부탁드려요 아따 오늘도 심장 폭행 제대로 당해서 곧 죽겠습니다 거의 임팩트가 티저 정우 등장씬 급
5년 전
독자22
토마토에용 뭐야; 그냥 사랑이잖아요 서로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는 바부팅이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서로 삽질하고 삽질하고 아파하다가 사랑했음 좋겠네여^^💚
5년 전
독자23
세상에 작가님~!~! 작가님을 언제나 기다리고 기다리고 앞으로도 기다릴거예요! 오늘도 글 잘읽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5년 전
독자25
악 작가님 ㅠㅠㅠ 사랑 싸움인듯 아닌듯 아리까리한 분위기 넘 좋구요~ 전 예상치 못하게 비밀번호에 꽂혔어용ㅋㅋ 66은 동혁이 생일인거 같구 83은 몰까요... 무슨 의미가 있을지 궁금하네용..사실 제 핸드폰 번호 일부라서 깜짝 놀랐어용 괜히 저와 작가님의 데스티니 같았달까ㅎㅎㅎ여튼 글 들고 와주셔서 사랑합니다ㅠㅠ 덕분에 좋은 밤이에여
5년 전
독자26
아 선생님 잰잰인데요... 이렇게... 아니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쵸... 저 살짝 울고있거든요... 아ㅠㅠ 여주도 나름 서러웠겠지만... 도녀기가 엄두가 안났다고 한거 아 진짜 와우... 제 눈에서 나오는 거 땀 아니고 눈물이에요... 동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5년 전
독자27
거봉입니다..좋아서 욕나오는데 작가님 글에는 차마 욕을 못쓰겠어요....아기푸두 도녁이...자꾸 어리광 부리면 쪼꼬볼에 같이 퐁당담가서 입에 굴려버릴거야 호로롤롤로 아 뭐야 쓰고보니 망측해요 작가님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도 초코볼에 담궈서 호롤호로로 굴릴거에요 (망측)
5년 전
해챤들
망측하다면서 왜 계속해요... 거봉님 약간 이런 거 즐기는 것 같아요?
5년 전
독자29
진짜 수치스러워서 죽기 일보직전이에요 정신줄 붙들고 오겠습니다
5년 전
비회원214.90
달다리에요 아니 작가님.... 아니 이렇게 배려가 상대에겐 돌아서는 맘으로 보일 수 있냐구요 이렇게 엇갈리면 안된다구요 엉엉 이렇게 되면 저 웁니다 울어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54.9
작가님 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는지도 방금 알았는데요 이건 댓글을 안달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재밌어요 철벽 동혁이라니 하.. 제발 다음편도 빨리 가져와주시면 안될까여 무릎꿇고 빌게요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작가님

5년 전
독자28
아 진짜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서 기력 다 빨려가지고 진짜 딱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
5년 전
독자30
ㅕ어흑 너네 도대체 언제 사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혁아 박력있게 빡!!! 고백좀해줘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1
자까님 베리예요 저 잠깐만요 아 심장이 약간.... 간질거리는데요 약간 눈물도 차오르는 것도 같고 아 저 짝사랑물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공감되는 화는 또 오랜만이네요 저 지금 진짜로 동혁이 짝사랑 중인 거 같아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갑자기 왜.... 왜 싸워 ㅠㅠ 아 근데 이것도 막 좋네요 자까님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 네 오늘도 사랑합니다
5년 전
독자32
지옹옹이에요 작가님 아 진짜 글 대박💚💚💚
알림에 작가님 글 올라왔다고 알림뜨면 기분 대박 좋아요요요ㅠㅠㅠㅠㅠㅠㅠ 내일도 와주세요 다음내용 짱짱 궁금쓰

5년 전
비회원101.251
저번에 [쀼]로 신청한 새럼인데요... 울고 있어요... 아니... 동혁... 왜... ㅠㅠ... 그렇게 철벽 쳐놓고 ㅠㅠ... 그치만 왜 거기서 여주 말을 그렇게 해서... ㅠㅠ 어서 화해하길 바랄게오...
5년 전
독자33
작가님.. 얘네 삽질 더하면 안됩니까..? 삽질 최고... 끄으 동혀기 리틀디어 넘 예뻐서 울리고 싶다..ㅎ 아앗 이상한 취향 아니구 그냥 그렁그렁 촉촉한 눈망울, 라잌 순정만화?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보고 갑니당💚💚
5년 전
독자34
쨔나예요 아 진짜 거짓말 아니고 마지막 읽다가 심장이 잠깐 멈췄던 거 같아요 진짜로. 심장 철렁하면서 멈춘 거 같습니다. 아니 둘 다 진짜 바보예요 왜 말을 못해!!!!!
5년 전
독자35
온앤온앤온
안돼 ㅠㅠㅜㅠㅜ싸워버렸어ㅠㅠㅠㅠㅠ동혁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야 너무좋아해서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26.68
두꾸입니다. 으어...... 이 글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날이 오다뇨. 항상 낄낄 거리면서 봤는데 저런 상황은 낯설면서 너무 좋네요. 싸우는거 좋아하는 변태라 그런게 아니고 성장하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5년 전
독자36
선생님...다음 편이 시급해요ㅠㅠㅠ
5년 전
독자37
좋아한다고 왜 말을못해 이 바보들아...
5년 전
독자38
진짜 딱 좋아한다는 말만 안했어ㅠㅠ 빨리 행복하자 나는 마음이 너무 아퍼 쪼꼬볼아..ㅠ
5년 전
비회원177.172
떡수니입니다ㅠㅠ 너네 둘이 철벽 쌓기 놀이 하는거 아니지? ㅠㅠㅠㅠ빨리 부셔주라 동혁아 여주 속상해,,, 맴찢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39
아 작가님 ,,,,, 이거슨 댓글 안달고 넘어갈 수 없는 글 ,,,,, 어떡하죠 이거 글 진짜 퓨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 다음편 보고싶어서 오늘 잠 못잘고 같아요 (방금 일어남) 울 해땬 ,,,, 아주 귀여워쥭게ㅛ어ㅠ,,,,, 물론 작가님두 ,,,,❤️
5년 전
독자40
8ㅅ8입니당... 울 도녀기ㅜㅜㅜㅜㅜ 아 왜 좋아한다고 말을 못해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 동혁이ㅜㅜㅜㅜ귀여워ㅠㅠㅜㅜㅜㅜㅜ 아.... 아.... 이건 그린라이트입니당... 도녀기... 빨리 고백해.....아 빨라 다음편 보고싶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용
5년 전
비회원188.41
아니 작가님 저는 진짜로 작가님 글 읽자면 와 주접을 어떻게 이렇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코감기...) 숨 턱 막히게 할 수 있지 본받고 싶다 이런 생각 든다니까요?? 그리고 되게 뜬금없지만 갑자기 곱창이 먹고 싶어졌어요 (원래 곱창 좋아하는 호랭이쓰🐯) 새벽에 뮤비 기다리다가 지쳤지만 결국 부내나면서 (파트 분배 때문에) 짠내나는 뮤비 보고 눈 막 감겨서 이 글 한 번 읽고 그대로 뻗었는데 아 다시 읽어도 이거 진짜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빨리 다음 편 읽고 싶어요...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아침 저녁 추우니까 꼭꼭 감기 조심하시고요... 무엇보다 건강 최고...
5년 전
독자41
아니,,작가님ㅠㅠㅜㅜ 꽃감입니다ㅠㅠㅠ 근데 이게 무슨일이예요ㅠㅠㅠ 자까님덕분에 현생이 불가능해요,, 아니 근데 너무 젛아요,,,ㅠㅠㅠㅠ 매일 밤마다 작가님 오시나 안오시나 기다리는 삶 너무 좋습니다ㅠㅜㅜㅜㅜ
5년 전
비회원108.207
안녕하세요 자까님 저 지금 반했어요 이러다 죽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런 걸 봐 버려서 약간 피가 거꾸로 도는 느낌이에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새요 아멘 암호닉은 잼찐뷘이에요!
5년 전
독자42
1231입니다ㅠㅠㅠㅠ 경건하게 그냥 여주랑 동혁이 처음부터 정주행 때릴려구요.. 충성충성
5년 전
비회원134.138
뿌꾸예용 아 저는 여주 성격이 왜 이렇게 좋죠...? 동혁이가 먼저 카톡해줘서 동혀규ㅠㅠ 사랑해ㅠㅠㅠ 등등 예전처럼 본심 표출할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답장 마치고... 얼굴 보면 맘 약해져서 풀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왜 먼저 연락 안했냐고 말하는 거... 크으.... 고러쵸 언제든 이런 터닝 포인트가 한번쯤은 있어야하는 것... 할 말 다 하는 여주... 너무 좋아요 이러다 여주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해요?
5년 전
독자43
선생님 나리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이 편은 선생님 글 중에 제가 제일 몰입했던거같아요 여주가 참지 못하고 막 말을 뱉을 때 진짜 제가 감정을 못참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진ㅁ자.. 사랑해요...
5년 전
독자44
작가님 저 딸랑이예요 아 저 진짜 읽으면서 심장 뜯어지는 줄 알았어요 진짜 막 그 심장 아픈 거 뭔지 아시죠 ㅠ 아 진짜 제가 읽으면서 계속 그런 느김 들엇엉요 하... 오또캐 진짜 작가밈 사랑해요 감사하요 ㅠㅠㅠ
5년 전
비회원118.241
리밍입니다 철옹성 부수려고 오함마 들었는데 .. 필요없겠어요 이제 빨리 마음을 알아차려!! 고백해!!! 예쁜 사랑해!!! 는 음 그럼 연재 끝나니까.. 좀 질질 끌면서 다 해라!!!!
5년 전
독자45
엔나니입니다 작가님 .. 아흑 ...... 이 망충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만 몰라 너네만 ㅠㅠㅠㅠㅠㅠㅠ 짖짜 이 바부탱이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왜 꼭 이 시점에 눈치가 느린걸가요 ... 동혁이는 왜 .. 도오ㅕㄱ .. 이도녇 .. 왜 .. !
5년 전
독자46
코코ㅠㅠㅠㅠㅠㅠㅠ울 쪼꼬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쪼꼬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7
입덕.. 할...거같은.. 위기가...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저는 .. 고삼인데말이죠.....
5년 전
독자48
쟉간님 저 왜 울거같나여 ㅠ
5년 전
독자49
토쟁이에요
2먼저보고1보러간거였는데ㅠㅠㅠㅠ동혁이너어ㅠㅠㅠ이바보들정말귀엽고뽀짝거리게얼릉둘다맘확인해라따흐흑작가님정말드립최고에요그리곸ㅋㅋㅋ전화댓글에말못했지만개다리춤ㅋㅋㅋㅋㅋ역시최고시군요사랑해요작가님항상드립생각하시구아그리구무슨일있으신지모르지만다잘되실거고그래야만해요작가님은그럴자격충분한분이시니까행복만하세요!!!!

5년 전
독자50
무졔입니당 오뭐져 저 초록하트?엥씨리즌으로서 초록 하트를 보면 그냥 누르는 핏줄로 태어나 눌렀는데 혹시 이상한 건 아니겠죠..아니 는 각설하고
저 정말 왜 연락 먼저 안했냐고 물어볼때 헉하고 입틀막하고 잠시 핸드폰 메뉴화면 가서 마음의 정리를 하고..심호흡 좀 하고 왔습니다 이런 기승전결 이야기의 흐름 삼단식 구성 꿰뚫는 사람..그건 바로 자까님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5년 전
독자51
토끼또잉이에요! 와ㅠㅠ 자까님 저 눈물ㅠㅠ 진짜 눈물바다ㅠㅠ 엉엉ㅠㅠ 동혁이 마지막 말이 왤케 마음아파여ㅠㅠ 흐잉ㅠㅠ 저도 여주랑 똑같나봐여.. 동혁이를 조금 지우는 삶을 해보자! 해놓고 얼굴 보니까 그런 다짐 와르르 다 무너지잖아여ㅠㅠ
5년 전
비회원203.208
코코입니다!! 1화랑 2화랑 너무 분위기 다른거아니여요 자까님ㅜㅜㅠ 여주 열일해서 말랑뽀쨕도녁이 맛난거 사주려고 그런건데. ... . (머쓱) 그냥 평소처럼 주접떨고 철벽치는 꽁냥이들이 보고싶네여.. .♡
5년 전
독자52
다정이에요 동혁아 엉엉 아니 둘이 왜 싸우니 정말 서로 좋아하는 거 둘만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싸우는 게 넘 슬퍼서 606시간동안 오열하다가 눈물 닦으며 댓글 달아요 엉엉 언제 사겨 너네 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54
ㅠㅠㅠㅠ증말 얼른 좋아한다고 말해 바보들아!! 사귀자고!! 연애하자고!!
5년 전
비회원14.250
아 선생님? 자까님? 뭐라 불러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합니다 메카 향해 절 올리듯이 작가님이 자는 곳 향해 기도 올리겠습니당
5년 전
독자55
ㅠㅠㅠ심장이 울렁거렸어여 작가님......눈나 돌아선거 아니야........ㅠㅠㅠㅠㅠ동혀가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03.29
오... 이거 작년 글이군요? 올해 스물셋인 제가 읽으니 매우 찔리는데요 어쩐지 저번에 읽었을 때는 이렇게 찔리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왜 그런가 했네요 ㅎㅎㅎㅎ 마무리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빨리 다음 편 읽고 행복해져야지 -🐯-
4년 전
독자56
미쳤다 설레서 피가 꺼꾸로 도는 기분인데요 겁나좋아ㅠㅠㅠㅠㅠ 저는 왜 둘이 엇갈려서 삽질하는게 이다지도 설렐까요... 변탠가...
3년 전
독자57
4시에 온다는 사람이 왜 5시에 와오.... 진짜 댓글을 안쓸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ㅠ 코코 삽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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