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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잉또오잉 전체글ll조회 36691
"어, 저희 병원에서 제일 예쁜 간호사선생님 출근하셨네요!"

"어,어? 뭐야? 뭐예요?"

"뭐긴 뭐예요? 김간 예쁘다는 소리 듣고 촬영나온거죠."


출근한다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탈의실로 빠르게 걷는데 로비에서 웬 카메라장비들이랑 백현이, 인턴들과 간호사들이 나를 보고 막 웃는거야.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당황하는 나와 달리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당황하는게 굉장히 즐거운 듯 했어.


"방송사에서 우리 다큐 찍는다고 나왔대요. 저희도 오늘 알았지 뭐예요."

"아니, 외과에 찍을 게 뭐가 있다고..저, 방송타는 거예요?"

"지금도 계속 돌아가고 있어요~"

"어, 화장 아직 안했는데. 편집 해주셔야해요?"


완전 민낯인데, 내가 두손으로 얼굴 감싸고 탈의실로 들어가는데 뒤에서 막 웃는 소리가 들려. 옷 갈아입고 평소보다 더 꼼꼼히 화장을 하고 머리도 깔끔하게 올려 묶고선 나왔어. 


방송 카메라는 우리 병동의 있는 그대로를 찍는다며 정말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촬영을 했고 평소 세수도 제대로 안하고 다니던 병동 인턴들이나 레지던트들이 멀끔하게 수염도 깎고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었어. 


"새벽에도 촬영하시는 거예요?"

"3일 72시간 내내 촬영하는 방송이에요, 새벽근무신가봐요?"

"아..안 피곤하세요?"

"저희도 중간에 교대하는걸요, 새벽에는 주로 무슨 업무를 하세요?"


틈새를 파고드는 질문에 대충 이야기를 해주고 병동을 돌러가려하는데 피디님이 나를 졸졸 쫓아오시는거야. 살다살다 내가 이렇게 원샷을 받는 날이 오다니, 어색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그냥 내버려뒀어. 


"어, "

"왜 그러세요?"

"주치의쌤이누구지..변백현,"

"아까 그 레지던트선생님이요?"

"네, 아까 잔다고 들어갔죠?"

"그런 것 같은데..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환자 상태 체크하고 있는데 아까 낮에도 항생제를 두통이나 맞은 환자한테 항생제를 또 걸어놓은거야. 이렇게 많이 투여할 필요는 없지않나 싶어서 주치의가 누군지 봤더니 백현이야. 지금봐도 주치의 이름써있는 칸에 백현이 이름이 있는건 어색해. 며칠 전만해도 담당 인턴 정도였는데.


전화를 여러번 해도 안받고, 결국 백현이를 깨우러 당직실로 내려갔어. 어둑어둑한 복도가 항상 혼자다니기 무서웠는데 오늘은 피디님도 같이간 덕에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걸었지.


"이런 일이 흔한가요? 퇴근한 뒤에도 불려가는 경우가?"

"레지던트때는 그냥 병원에서 생활하는 수준이에요. 지금 부르러 가는 선생님도 일주일은 집에 못들어가셨을걸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당직실 앞에 도착했는데 내가 문을 살짝 여니까 피디님이 뒤에서 조심스럽게 물어봐.


"여기도 촬영 가능할까요?"

"네? 여긴 침대밖에 없는데..들어오셔도 돼요."

"아, 2인실이네요."

"네, 원래 두분이 같이 쓰시는데 한분이 보름만에 집으로 가셨어요."


백현이는 우리가 들어온 줄도 모르고 이불에 파묻혀 자고있었어. 평소같으면 등판을 찰싹찰싹 때리면서 깨웠을텐데, 오늘은 카메라가 있으니까..살짝 어깨부근을 흔들었어.


"쌤, 투약하신거 다시 좀 봐주세요."

"으음.."

"왜 세통을 넣으셨어요, 안 그래도 항생제때문에 두통있는 환자한테."

"..그거.."

"일단 좀 일어나서,"


카메라가 저 퉁퉁 부은 얼굴 촬영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웅얼웅얼 정신 못차리고 있어. 습관적으로 손을 뻗은 백현이가 양손으로 내 얼굴을 턱 붙잡고 제쪽으로 끌어당기는데, 뒤에 카메라가 있다는 걸 깨달은 내가 백현이 손을 붙들고 떼어내려하니까,


"뽀뽀."

"..어?"

"뽀뽀오.."

"..일어나, 일어나. 이게 헛소리를.."


뒤에서 우리 모습 그대로 촬영하던 피디님은 벌써 터지셔서 막 웃고계시고 백현이는 아직도 상황파악 못해서 내 얼굴 붙잡고 쪽하니 뽀뽀하곤 머리를 헤집고 일어났어. 푹 잠들었던 건지 평소보다 잠투정을 하는 탓에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볼을 톡톡 두드려줬어. 어차피 변백현이 입술박치기를 해버린탓에 피디님도 우리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건 눈치 챘을 테고. 백현이가 유독 제 볼을 만져주는 거랑,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했었는데 깨울때 그렇게 해주면 잘 일어났거든.


"카메라 뒤에 다 있는데..하여튼 변백현."

"어, 피디님 잠도 안주무시고?"


변백현이 능글능글하게 웃으면서 침대 구석에 아무렇게나 박혀있던 가운을 집어들고 팔을 끼워 입었어. 옷걸이에만 걸어놔도 저렇게까지는 안구겨질텐데, 매일 저런식으로 침대에 던져놔서 구깃구깃 난리도 아니야. 


"아이, 이런 모습 방송 나가면 안되는데, 외과의사 너무 꼬질꼬질해보이는거 아닌가 몰라."

"두 분, 보통 사이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

"저희요? 아까 다 보셨잖아요."


변백현이 하하 웃으면서 내 손을 턱 붙들었어. 당직실에 나랑 피디님밖에 없는 걸 확인한 백현이가 이제 아주 당차게 나오는 거지. 아무리 잠깐 나갔다가 오는 거라두, 옷을 너무 대충 껴입은 백현이 옷매무새를 조금 만져준 뒤 당직실을 나섰어. 


"아아, 이 환자 오늘 급하게 수술 잡힌 것 때문에 항생제 더 넣은건데."

"아, 맞다.."

"그쵸? 내일 수술 전에 필요하면 진정제 조금 투여해요, 오늘 수술 잡히고 불안해하세요."

"미안, 괜히 깨웠네."


상처가 속에서 덧나는 바람에 당장 다음날로 응급수술 잡아놓은 상태였는데 그걸 내가 생각을 못한거야. 백현이는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보다는 자기가 다시 한번 보고 확인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자다가도 병동으로 나온거구, 원체 잠이 많은 애라 다시 누우면 금방 잠들기야 하겠지만 중간에 깨웠다는게 미안해지는 순간이었어. 


"그 후배는 어디가고 혼자 있어?"

"동생이 응급실에 와있대."

"아프대?"

"충수염인가봐."

"그걸 어떻게 알았어?"

"동생이 의대생이야."

"아.."

"실려오면서 저 맹장터져서 누나 병원으로 가겠다고 전화왔더라구."


항상 열의넘치던 내 후배는 출근 몇시간 전에 미리와서 공부하거나 차트체크를 하고 있었거든. 진짜 출근시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응급실로 오고 있다고 하는 말에 어이가 없는 듯 웃어보이는거야. 보호자가 없어서 잠시 내려갔다 와도 되냐고 묻는 말에 수술 들어가는 것까지 보고 오라고 내려보냈어. 임직원 가족할인 잊지 말라고 당부까지 해주고.


"얼른 가서 더 자, 지금 자도 네시간밖에 못자겠다."

"너네 후배 올 때까지만 있을게."


내가 지금 가라고 떠밀어도 가지 않을 백현이가 너무 뻔해서 그냥 내버려뒀어. 그리고 우리가 서로 잡담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피디님이 카메라를 어깨에 짊어진 채로 웃으시면서 질문을 던졌어.


"병원에서 서로 많이 의지하는 편이세요?"

"의지는 많이 하는데..아무래도 싸움이 많아요."

"싸움이요? 예를 들면 어떤.."

"서로 일하는 걸 그대로 보니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참고 넘어가는 법이 없거든요. 둘다."

"간호사선생님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제일 마음에 안드세요?"

"전부 다요. 지금처럼 자라고 해도 안자고, 밥 제대로 안 챙겨먹고, 아. 아까처럼 침대에 가운 던져놓고 다니는 것도요."


내 말에 피디님이 재미있다는 듯 계속 웃으셨어. 중얼중얼 볼멘소리로 말하던 날 향해있던 카메라를 백현이 쪽으로 돌리시더니, 백현이에게도 가벼운 질문이 던져졌지.


"의사선생님께서는 불만 없으세요? 방금 이렇게 공격을 당하셨는데."

"저는 없어요, 불만."

"정말 없으세요?"

"..저요?"

"네, 뭐 사소한 거라도?"

"저는 그냥 저 분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자체가 불만이에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하고 있었지만 백현이의 진심이 그득한 불만을 나는 느낄 수 있었어. 피디님은 반 농담식으로 들으신 듯 상대분이 험한 일 하는게 많이 싫으신가봐요, 하셨지만.


"그쵸, 삼교대에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하고. 무거운 침대 끌고 이리저리 다녀야하고. 얘기하자면 끝도 없어요."


백현이는 진심으로 더 말하고 싶은게 많은데 꾹 참는 느낌이었어. 나는 그냥 옆에서 조신한 척 웃고 있었지. 화면이 잘 나오나 카메라 화면을 들여다보시던 피디님이 다시 백현이쪽으로 카메라를 고쳐잡으시곤 조금 흥미로운 질문을 하셨어.


"그래도 간호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참한 이미지잖아요, 일등 신붓감이라고 할 정도로."

"아..그렇죠."

"실제로 같은 병원에서 이렇게 만나시면서 특별히 반했던 계기라도 있으셨어요?"


아마도 피디님은, 우리가 병원에서 처음 만나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 백현이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잠시 웃었지만 바로 대답을 이어나갔어.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뭔가 내가 몰랐던 걸 이야기 할 것 같은 느낌에 컴퓨터 화면에 두었던 시선을 백현이에게로 돌렸어. 


"제가 처음으로 수술 어시스트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백현이가 수술 어시를 처음 했을 때, 가물가물 했지만 대충 기억을 해냈어. 그 때는 내가 수술실에서 일하고 있었을 때였으니까.


"처음 어시를 하는 날에 하필이면 수술이 길어져서 긴장을 많이 했거든요, 식은 땀이 흐를 정도로."


그 때 수술이 안그래도 긴 수술이었는데 거기다 시간까지 연장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다리가 저릿저릿 아팠었던 것 까지 기억이 났어.


"그 때 옆에서 수건으로 땀을 닦아주는데, 그게 그렇게 설렜어요."


정말 어이없는 끝맺음에 피디님이랑 내가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어. 백현이가 비장하게 말하는 탓에 나까지 기대를 했는데 저게 뭐야, 수건으로 수술하는 의사들 땀 닦아주는 거야 원래 내가 하는 일이었잖아. 백현이라고 특별해서 땀을 닦아 주었던 게 아니었는데. 


한참을 웃으시던 피디님이 이번엔 카메라를 내 쪽으로 돌리면서 똑같은 질문을 하셨어. 나도 이랬던 적이 있었냐고 물으시는데, 나는 한참을 생각해야했지. 백현이가 날 챙겼던 게 한두개가 아니었던 터라.


"저는.."


사실 내가 하려던 얘기의 뒷배경은 훨씬 긴데, 그걸 모두 이야기 할 순 없어서 짧게,


"아플 때 주사 놔주는 거..?"

"두 분 다 포인트가 굉장히 소박하세요, 사실 대단한 걸 기대했는데."

"주사 놔 줄 때가 가장 의사같아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주사를 뜯을 때 백현이가 섹시하고, 또 주사 놓기 전에 한참을 실랑이하는 백현이도 귀엽고, 그래서 그래요. 라고 하고 싶었지만 꾹 눌러 담아두었지. 백현이도 나랑 주사 하나가지고 언성을 높이던 그 때가 생각이 났는지 웃음을 퍽 터뜨렸어. 


"저희 결혼하는 거 아직 모르시는 분들 많은데, 방송 나가면 몰매 맞겠어요."

"그럼 카메라대고 한마디 하시겠어요?"


피디님 말에 백현이가 화면 잘 잡혀야 된다며 내 손을 가져다 깍지를 꽉 끼고 카메라 렌즈 앞에서 살짝 흔들었어. 나는 민망함과 어이없음이 섞인 웃음을 짓고 백현이는 함박 웃음을 지었어.

"저희 다음 달 초에 결혼해요, 김간 피부 생각해서 나이트 좀 봐주세요-."

능글능글, 너 통편집 당할 지도 몰라, 하면서 내가 백현이 팔을 퍽 때렸더니 피디님한테 이건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웃어보여. 방송 나가고 정말로 나이트근무가 줄어들지는 미지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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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ㅋㄱ ㄱㄱㄱ능글거리는거진짜좋ㅇㄱ·오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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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ㅋㅋㅋㅋㅋㅋ 둘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달달하고 부럽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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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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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ㅋㅋㅋㅋㅋㅋㅋ으구 능글능글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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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광대폭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휴 ㅎㅎㅎㅎ 능글 백현ㄴ이 ㅎㅎㅎㅎ 작가님 글 분의기가 딱 제 스타일이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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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아 촬영이라닠ㅋㅋㅋㅋㅋ생각지도 못했어요! 아 진짜 저도 저런 연애하고싶어요ㅠㅠㅠ한 화 한 화가 다 너무 설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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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변백현능긍맞은것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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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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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함박웃음 짓는 백현이가 상상되는건 뭐죠.. 둘이 손잡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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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뽀뽀라니ㅜㅠㅠㅠ애기같아 으 변백 능글능글 귀여워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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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백현이 습관이 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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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도대체무슨다큐져???개귀엽붜ㅓ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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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아설레고귀엽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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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엏ㅎㅎㅎㅎ 세상에나 너무 귀야워ㅠㅜ유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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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저둘 꽁냥꽁냥하는거 너무 보기 좋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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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ㅠㅠㅠㅠ둘다너무귀여워어ㅠㅠㅠㅠㅠㅠ능글능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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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트줄여줍시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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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둘다기여엉ㅇㅇㅇ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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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으앜ㅋㅋㅋ방성인데 아랑곳하지않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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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아나니ㅠㅜ이건 뭐죠ㅠㅠ백현아ㅠㅠ넌 뭔데 의사가 핱어택 당하게 만드냐ㅠㅠㅠ 어?넌 뭔데ㅠㅜ사람 설레게하고 난리나ㅓ구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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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잖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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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아귀여워요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저대로 방송나가면 대박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설레요ㅜ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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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대박인 다큐네요ㅋㅋㅋㅋ 달달한 연애다큐였나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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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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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아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진짜 둘다 너무귀엽다ㅋㅋㅋㅋㅋㅋ병원에서 진짜 저런사람들 보기 흔치않은데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예뻐요ㅠㅠ읽는내내 제가 다 흐뭇하달까 예쁘게 사랑하는 커플 눈앞에서 보는기분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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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이건 병원다큐가 아니라 연애다큐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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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둘다너무귀엽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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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ㅋㅋㅋㅋㅋㅋㅇ 귀여워ㅠㅠㅠㅠ귀엽네요 둘다 ㅠㅠㅠㅠ뉴ㅠㅠㅠ진짜 귀여워ㅜㅠㅠㅠ 서로 막 투닥투닥 하면서 챙겨주는거 보는데 제가 다 엄마미소 지어지고 난리네여ㅠㅠㅠㅠ끙 귀여워라ㅜㅠㅠ 진짜 저런 촬영하면 좋갰어욬ㅋㅋㅋㅋㅋ나중에 보면 새록새록 추억이 되고 귀엽규... ㅎㅎㅎㅎ 새벽되니까 별 ㅁ이상한 말을 다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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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말 안 나오게 엄청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글능글 거리고 너무 좋아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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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ㅋㅋㅋㅋㅋ결혼해햐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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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흐엉ᆞ잉ᆞ이ㅠㅠㅠ둘이 너무 잘어울려 진짜 진짜 행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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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와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혀나.. 설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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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현이가 뽀뽀해달라고 할 때마다 수니 심장이 멎는 거 같네여... 오늘도 설레이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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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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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대박 다정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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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ㅋㅋ방송에 다 나가버렷ㅎㅎㅎㅎ 귀여워둘닼ㅋㅋㅋ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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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아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 김간 나이트 좀 빼주셔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잘 보구 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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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귀엽다ㅜㅜㅜㅜㅜ둘다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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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아구구구구구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그래쪄여ㅠ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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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유ㅓ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달달ㄷ래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설렌서 죽을것 같아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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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와..진짜 둘다 귀여워ㅜㅜ백현이 뽀뽀하는것도 그렇공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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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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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아구ㅠㅠㅠㅠㅜㅠ귀여워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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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어떡해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설레고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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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능글거리는거 너무 죠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ㅠㅜㅠㅠㅠㅠㅠ빨리 결혼해서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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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핵귀ㅋㅋㅋㅋㅋ죽어가던 연애세포가 생기는 기분이랄까^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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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기엽다 둘이ㅋㅋㅋㅋㅋㅋㅋ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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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요 예쁜 김간~~~~~ 방송 타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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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진짜 변백현 하는짓봐ㅜㅜㅜㅜ진짜 잔망덩ㅇㅓ리..ㅠ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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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백현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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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백현이 너무 귀엽당ㅎㅎㅎㅎㅎㅎ잔망이 아주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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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달달하고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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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나이틐ㅋㅋㅋㅋ줄어든다 확실히 그럴것같다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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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아 진짜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요ㅠㅜㅠ병원이란곳이 저렇게 아름다운곳이라니ㅠㅜ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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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꺄,,,,,변백현 다정함에 죽어요 저,,,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땀 닦아주는거에 설레쏘?? 내가맨날 닦아줄수있어..ㅠ..(슬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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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으으..... 정말 흐ㅐㅏㅔㅈ다애ㅔ대ㅔㄹ 둘 다 너무 설레잔하요 ㅔㅐㄱ라ㅣㅔㅇ 에ㅔ베베베베 아 정말 둘이 너무 달달해서 부러울 지경..! 변 센세... 변 센세.... 의사 가운 입고 있을 생각 하니 정말 코피 터질 지경입니다 작가님... 후... 주사 뜯을 때 입으로 이케 이케 할 거 생각하니까 정말 망상의 늪에서 못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변 센세.... 사랑합니다... 작가님은 더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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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흐에에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주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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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ㅠㅠㅠㅠㅠㅠㅜ진짜저런남친있으면너무조겠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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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앜ㄲㄲㅋㄲㅋㄴㅋ귀여워ㅜㅜㅠㅠㅠㅡ 우리 배켜니 내가많이 사랑해ㅜㅠㅜ 작가님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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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아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이 너무너무 다정하자나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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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아ㅠㅠㅠ귀여워요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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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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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어머 팔불출이야 백현이 너어~ㅎㅎㅎㅎ 볼잡고 뽀뽀해달라고할때 심쿵했다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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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설레고 역시 정주행하길 잘한 것 같아요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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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변백현 하는짓좀봐ㅠㅠㅠㅠㅠㅠ예쁘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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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백현이능글거리는것봐ㅜㅜㅠㅜㅜㅡㅠㅜㅠㅠ진짜ㅜㅜㅜㅜㅠㅜ겁나귀여워ㅜ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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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백현이 마지막말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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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아아ㅠㅠㅠㅠㅠㅠ현이 되게 의사랑 잘어울려요ㅠㅠㅠㅠ이쁜 현이ㅠㅠ ㅠㅠ으이구ㅠㅠㅠ여주랑 현이 진짜 잘어울린다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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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아ㅠㅠㅠㅠㅠㅠ 왜이리 귀엽니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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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아진짜 변백현ㅠㅠㅠㅠㅠㅠ귀여워 이제 결혼이라니ㅠㅜㅠㅜㅜㅜㅜ행복하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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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아낰ㅋㅋㅋㅋ피부 생각해서 나이트 줄여달랰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귀여워서 우쨐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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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으앙 둘다 완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디ㅣㄴ도 친절하시구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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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송그대로내보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없이ㅋㅋㅋ둘다너무귀여워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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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귀엽닼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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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아 진짜 귀여워 ㅜㅜㅜㅜㅜ백현이 카와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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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아이고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당 터지네요 ㅠㅠㅠㅠㅠ 보기 정말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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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ㅠㅠㅠㅠㅠ왜이리 달달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ㅜ백현아ㅠㅜㅜㅠㅠㅠㅜ너같은 사람 또 어디업수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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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영워요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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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이야 피디님 제대로 분량 뽑으셨네 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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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귀여워ㅠㅠㅠㅠㅠzzz얼른 결혼해! 결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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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설렌다ㅠㅠ백현이랑 빨리 결혼하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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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허류ㅠㅠㅠㅠㅠ진짜 잘어울려 능글능글변백현도 짱이고욯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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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이야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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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기엽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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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아ㅠㅠㅠ백현이너무귀엽고ㅠㅠㅠㅠㅠㅠ저런의사선생님어디있져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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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다시 정주행중인데 백현이는 너무너무귀엽고 다 설레네영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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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뭔데 이렇게 귀여운거죠ㅜㅜ 귀엽고 설레고.... 눈물납니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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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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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ㅋㅋㅋㅋㅋ귀여워요 둘다 소박하고ㅠㅠㅠ 달달하니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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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오구오구오규 카메라가잇아고ㅜㅠㅡㅜㅠㅠㅠ아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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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백현아ㅠㅠㅠ엉어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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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이능글맞음ㅋㅋㅋ젛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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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변백현 능글능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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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설렛어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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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진짜 예쁘다ㅠㅜㅜㅜㅜㅜㅠㅠ마지막에 능글거리는 것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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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ㅜㅜㅜㅜㅜ능글백현 ㅠㅠㅠㅠㅠ넘 좋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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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2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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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3
아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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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4
배켠 너무 사랑한다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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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정주행 하는 중 ~ㅅ~
6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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