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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잉또오잉 전체글ll조회 34809l 10
대부분 사람들은 언제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냐는 물음에 난감해하잖아, 근데 난 정말 딱 기억해.내가 처음 ㅇㅇ이를 만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였어. 내가 남중 출신이라 교실에 교복입은 여자가 있다는 경험을 고등학교 때
처음 해봤는데.


"아, 아 꺼져!!"

"내가 왜애애?"

"아..진짜 맞기전에 니네반으로 꺼져."


고등학생이되고 처음으로 학교에 간 날에, 난 같은 중학교를 나왔던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떠들고있는데 내 옆자리에 앉은 여자애가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는 듯 주먹을 꽉 말아쥐고 부들거리는거야. 내가 또 성격이 한 오지랖하는 성격이라, 가만히 웃으면서 걔네 둘 싸우는 걸 지켜봤거든.


"으..김종대 개새끼.."


그때 그 여자애가 ㅇㅇ이었고, 여자애를 신나게 놀리던 남자애가 김종대였어. 걔넨 중학교때부터 친했었다고 그랬거든. 아니, 말로는 중학교때부터 서롤 죽이고 싶었다고 그러는데. 그게 친했다는 말이지 뭐.


얘가 고등학교때는 얼굴이 진짜 아기같았어. 처음 봤을 때도 진짜 17살 답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는 짓도 진짜 애같은거야. 김종대랑 매일같이 싸우고 자리에 앉아서 부들거리고 그러다가 김종대가 화해하자며 매점빵하나 사오면 좋다고 헤헤 웃으면서 김종대짱! 이러고 앉아있어. 


그렇게 첫 등교날은 김종대랑 얘랑 투닥대다가 끝나버렸어. 첫 날이라 수업도 안한 탓이었지. 나도 내 친구들이랑 교문 벗어나면서 집으로 가려하는데, 애들이 갑자기 걔 얘기를 꺼내는거야.


"근데 변백현, 너 그 여자애랑 아는사이?"

"누구?"

"오늘 니 옆에 앉은 여자애."

"아니 처음 본 앤데."

"걔 진심 내 스탈."


내 친구 하나가 귀엽다면서 오버를 떠니까 같이 있던애들도 맞다면서 맞장구치는거야. 
원래 자기들끼리 지나가는 여자보고도 예쁘다고 하는 애들이니까 별 상관안했지. 그렇게 애들이랑 히히덕거리면서 집에 가고, 다음 날 여느 때 처럼
학교를 갔어. 또 왁자지껄 떠들면서 교실에 도착했는데 그 날은 걔가 내 옆자리에 없었던거야. 학교를 아예 안온 것 같았어. 나도 그냥 뒷자리 애들이랑
떠드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거야. 우리가 아직 자리를 정하지 않은거라 맘대로 앉는 형식이었는데 얘가 오기전에 내 옆자리에 누군가가 앉을까봐
괜히 조마조마하고. 그렇다고 내가 걔 자리라면서 맡아놓기에는 아직 말도 한마디 안해본 사이잖아.


"변백현 짝꿍 언제오냐~"

"무슨 내 짝꿍이야, 자리없어서 앉은거지."

"무슨! 여자가 들끓는 변백현한테 새로운 여자가 붙은거지!"

"야, 내가 무슨 여자가,"


애들이 깝죽대는거 받아치고 있는데 걔가 막 뛰어와서 내 옆자리에 엄청 자연스럽게 가방을 던지고 앉아서 숨을 몰아쉬는거야. 하필이면 여자얘기하고 
있을 때. 내 친구들도 얘 이야기 하다가 얘가 갑자기 등장하니까 민망했는지 괜히 큼큼거리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려. 이 어색한 상황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걔는 자기가 지각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굉장히 만족한 듯 앞에 앉은 여자애들이랑 신나게 얘기를 하고있었어. 


5분 정도 지나서 첫교시 선생님 들어오시고 진짜 첫 수업을 하는데, 왜 고등학교와서 첫 수업!이러면 되게 설레고 막 그러지 않아? 
근데 얘는 수업 시작하자마자 가방을 뒤적뒤적하더니, 


"책 좀 같이 보자!"

"어?어."


책을 안가져왔다면서 내 책상 위에 있는 책을 자기손으로 끌어다 우리 책상 중간에 떡하니 놔. 내가 원래 성격이 저렇게 어물쩡거리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걔가 그 당시 너무 당차서 내가 어버버거릴 정도였어. 대학 실습 때 치이고, 병원가서 치이느라 성격이 많이 변했지만 고등학교 땐 정말 발랄한 여고생. 딱 그거였거든.


"야..남자애 손이 이게 뭐야?"

"손?"

"진-짜 예쁘다. 내 손톱은 물어뜯어서 이런데!"


책상 사이에 둔 책에다가 꾸역꾸역 필기하는 내 손을 갑자기 턱 잡더니 예쁘다며 감탄도 하고, 자기 손이랑 옆에 놓고 비교도 하고 그랬어. 
손 예쁘다는 소리는 귀에 박히도록 들었는데도 처음보는 애한테 듣는 소리였어서 그랬는지 또 새로운거야.


ㅇㅇ이는 우리 처음 만나서 했던 말같은 것들은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거든. 처음엔 그런식으로 말을 텄고 
얘도 엄청난 오지라퍼여서 쉬는 시간에 놀러온 김종대 소개시켜주고 그랬어. 내가 남자애들이랑 굉장히 격하게 노는 스타일이었는데 김종대도 
만만찮게 격한 애였던거야. 


정말 김종대랑은 심각하게 격했어. 복도에서 멀쩡히 걷는 애 발걸어서 넘어뜨리고, 이제 발거는게 안먹히니까 뒤에서 달려와서 올라타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몰래 휴대폰하고 있으면 일부러 고개 빼꼼 내밀고 "어? 종대야 뭐해?" 이래서 휴대폰 뺏기게 만들고. 


딱 정해서 말하자면, 나는 김종대한테만 짓궂었고 김종대는 나랑 ㅇㅇ이 둘 다 똑같이 대했어. ㅇㅇ이가 교복치마를 입고가든 체육복을 입고가든
상관안하고 발걸어 넘어뜨리기 일쑤였고 항상 걔 어깨에 팔 걸쳐놓고 다니곤 했어. 처음에는 얘도 어깨아프다고 칭얼거렸는데 김종대가 싸그리 무시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더라고.


무튼 처음에는 내가 남중출신이라 ㅇㅇ이한테 막 대하지 못하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학교 여자애들한텐 정말 남자애랑 다름없이 대하는데. 이런 고민도 많이했어.
그렇다고 내가 얘를 좋아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그 정도로 허물 없는 사이였으니까.


그렇게 계속 아니라고 합리화시키던 내가 단번에 내 마음을 깨달았던 일이, 얘가 학교에서 크게 다쳤던 적이 있었어.
그 때는 여름방학이었는데 고등학생이었으니까 방학 때도 학교에서 자습을 하라고 시켰었거든. 그래서 다들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학교를 나와서
자습을 하긴 하는데 중간에 도망가고 튀는 일의 연속이었지. 나는 그 때 부터 이미 의대를 생각하고 있었고해서 애들이랑 몇 번 자습 째고 놀러간 적은 
있었지만 ㅇㅇ이처럼 매일같이 튀고 책 한번 안펴고 자거나 그러진 않았어. 근데 얘는 정말 공부가 싫었는지 자습을 항상 쨌거든. 정말 매일매일.
방학 때는 자습 감독하시는 선생님 한 분 오시고 한분이 전교생을 다 케어하시니까 솔직히 튀기 좋은 조건이었단 말이야.


"백현아, 나 이따가 명단에 이름 적어줘!"

"또 어디가게?"

"..날씨봐..이게 학교에서 자습을 하고 있을 날씨야?"

"넌 비와도 째잖아."

"날씨 안좋은데 공부까지하면 기분이 더 안 좋아져서 그런거야."

"핑계는..갔다가 다시 올거야?"

"응! 딱 한시간 있다가, 시원한거 사다줄게!"


얘가 매일같이 자습을 째긴 해도 한시간 있다올게, 하고 나가면 정말 한시간 뒤에 들어왔어. 그렇게 공부했으니 대학도 알아주는 대학으로 진학한거겠지.
날씨가 너무 덥다고 빙수 먹고 오겠다며 나간 애가 한시간이 넘도록 안들어와. 대낮이었고 뭐 애들이랑 노느라 늦는가보다 하고 내버려뒀어. 
놓았던 샤프 다시 들고 지문 읽어내려가는데 ㅇㅇ이랑 같이 다니던 여자애가 교실로 뛰어들어오더니, 그 조용한 와중에 내 손목 끄집고 끌어내는거야. 
난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끌려서 교실 밖으로 나왔는데 걔 친구가 빨리 따라오라면서 무슨일이냐는 내 물음에 대답도 안해주고 뛰어가.


그렇게 복도 코너를 돌았더니 애들이 우르르 모여있는데 그제서야 걔 친구가,


"계단 뛰어올라오다가 넘어졌는데, 너 불러야될 것 같아서.."


내가 모여있는 애들 헤집고 봤더니 김종대가 자기 교복 셔츠 벗어서 얘 머리 꾸욱 누르고 있고 바닥에 피가 뚝뚝 떨어져있는거야. 
놀라서 김종대가 잡고있던 셔츠 치우고 상처난 곳 봤더니 이마가 찢어졌는지 피가 계속 흐르고 있었어.


"변백현, 너 먹으라고 아이스크림 사오다가 이케 됐잖아."


그 와중에 웃음이 나오는지 헤실헤실 특유의 웃음 지으면서 피묻은 내 손에 쭈쭈바하나 쥐어주는데, 정말 욱하고 뭐가 올라오는거야. 


"내가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그랬어?"

"백현이 공부하는데 더울까봐!"

고등학교 때는 나부를 때 야, 너, 이것보다는 백현아, 백현이 이렇게 많이 불렀었어. 지금은 덜해졌지만.

"내가 너한테 덥다 그랬냐고."

"야, 왜 정색하고 그래..난 이거 녹을까봐, 쭈쭈바 녹으면 안뜯어지니까.."


선생님을 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애들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어. 뒤늦게 얘기 들어보니까 ㅇㅇ이가 아이스크림들고 올라오는 걸 보고 김종대는 여느때처럼
발을 걸었던거야. 근데 정말 재수없게도 발 걸때마다 잘 피하던 애가 그 날따라 그걸 못피하고 그대로 걸렸는데 그게 하필 계단 앞이라 계단 모서리에
이마를 박아버렸대. 그 상황에서 선생님 부르면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라서 일이 커지거든, 김종대도 징계받을게 뻔하고. 


그래서 얘가 더 괜찮다고 웃고있었던거야. 나는 그 상황이 너무 화가나서, 항상 자습 중간에 놀러나갔다오면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마실거 사들고
나한테 갖다주곤 했었는데 아이스크림 안녹게 가져오겠다고 뛰다가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낸게 너무 화가나는거야.


그 때도 학교가 집주변이라 병원이 바로 앞에 있었으니까 그냥 얘를 업고 뛰어서 병원까지 갔어. 그 때 그 병원이 우리가 지금 일하고 있는 병원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지. 걔한테 이마 누르고 있으라고 하고 막 뛰는데 얘가 더워서 그런지, 피를 흘려서 그런지 어지럽다는거야.


"백현아, 걸어가면 안돼? 나 흔들려서 머리 울려."

"저 앞인데 좀 참아."

"나 그럼 어깨에 얼굴 대도 돼?"

"어?"

"옷에 피 묻을텐데, 너 교복."


진짜 저 정도로 착했었거든. 솔직히 다쳐서 업혀가는 애가 내 옷에 피묻는걸 걱정하는게 말이나 돼? 여름인데다가 하필이면 대낮이어서 밖이 질식할 정도로 더웠단말야. 그래서 내가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얘가 뒤에서 계속 손으로 땀 닦아줄정도로, 그정도로 착했었어. 결국 자기가 빨아주겠다며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로 병원까지 갔어.


병원가서 계단에서 굴렀다했더니 파상풍 주사 한대 맞고 봉합하는데 얘가 또 파상풍 주사 그거 하나 맞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나오는거야. 난 또 그게 너무 귀여워서 막 웃었는데, 그때는 파상풍주사가 그렇게 아픈주사였단 걸 몰랐었지. 


"유치원생도 아니고 주사맞고 우냐, 애같이."

"와나.. 니가 저거 맞아봐. 장난아닌데."


이마 찢어져가지고는 잘도 웃길래 나도 한시름 놨었어. 정말 괜찮은것 같아서. 그래도 길게 찢어지는 바람에 꿰매기는 해야된다고 그래서 혼자 처치실로 들어갔는데 또 혼자보내기는 마음 불편한거야.


"같이 가줘?"

"내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아까 내가 유치원생이라고 했던거 꽁해져가지고는 저러고 혼자 쏙 들어가버렸어. 뭐, 마취 다 하고 할테고 별 걱정안하고 내버려뒀지. 혼자 응급실에 앉아서 발 탁탁 치며 기다리는데 김종대가 ㅇㅇ이 가방이랑 짐같은거 챙겨서 온거야. 


"발을 왜 걸어, 걸기는."

"피할 줄 알았지. 꿰맨대?얼마나?"

"여덟바늘인가.."

"많이도 찢겼네. 담임한테 탈탈 털리고 왔다."


김종대 성격에 자기가 이런상황만들어놓고 넘어갈 애가 아니라서 결국 자기가 얘기하고 왔었나봐. 담임이 또 ㅇㅇ이를 되게 예뻐했어서 김종대는 더 깨졌을거야. 징계로 화장실청소 할 것 같다는 둥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처치실에서 간호사가 나오더니 김종대를 부르는거야.


"김종대씨 되시는 분이 누구세요?"

"아, 전데요."

"따라 들어오시겠어요? 환자분이 찾으시는데."


그 소리에 김종대 벌떡 일어나서 간호사 졸졸 따라 들어가버리고 처치실 안에서 ㅇㅇ이가 투정부리는 소리 들리는데 기분이 정말 이상했어. 김종대가 들어가고 몇분 있다가 둘이 나오는데 들어갈 땐 웃으면서 들어간애가 눈물 펑펑 흘리면서 나와. 김종대는 우는 애가 웃긴지 실실 웃으면서 눈물 닦아주고 있고.


"아팠어~?"

"어..바늘로 막.."

"바늘로 막? 막 찔렀어? 너 그럼 이마에 빵꾸 나는 거 아냐?"

"..죽을래?"


김종대가 걔를 아무리 남자애처럼 다뤄도 한번씩 애취급하는 경향이 있었어. 그래서 그런지 엄청 다정하게 달래면서 손으로 눈물 닦아주는데 그때 처음으로 김종대한테 질투아닌 질투를 했었던 것 같아. 막상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한 일이었어. 김종대는 ㅇㅇ이랑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으니까 4년째 친구였던 거고 나는 고작해봐야 친해진지 4개월됐던 거였으니까, 김종대한테 훨씬 의지하는 건 자연스러웠던 거지.


그래도 괜히 내가 서운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건 내 앞에선 괜찮은 척 헤헤 웃다가 김종대 앞에서는 그렇게 와르르 무너졌다는 사실이었어. 그만큼 그 당시 김종대와 ㅇㅇ이 사이에는 내가 끼어들지 못할만큼의 관계가 형성이 되어있었고 걔는 벌써 김종대한테 엄청난 의지를 하고있었던거지. 김종대도 그게 자연스러웠을거고, 그래서 둘은 아무런 이상도 느끼지 못했겠지만 그걸 바라보고 있는 나는 굉장히 혼란스러웠었어. 내가 걔를 좋아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거든.


그래도 이때까지는 애써 꾹꾹 참으며 넘어갔어. 솔직히 인정하기도 싫었고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았었으니까. 그리고 두번째로 일이 터졌을 때는 김종대도 알아챌만큼 내가 많이 심란해했었는데 그 일도 우리가 지금 일하는 병원에서 일어났던 일이야. 


지각은 해도 학교는 매일같이 나오던 애가 학교를 안온거야. 전화를 해도 안받고. 하루종일 어디갔나 생각하다가 쉬는시간에 김종대반으로 찾아갔어.


"아, 걔 시골 내려갔어!"

"시골? 시험기간에?"

"응 그렇게 됐나봐."


그 때 김종대가 어색하게 웃는걸 눈치챘어야했는데 시험기간에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였으니 그렇구나,하고 넘겼지. 문자를 한통 남겼는데 문자에 답장도 없었어. 하루 종일 답장이 왔나 휴대폰만 열어보다가 문자가 징하고 도착했어. 빠르게 문자를 열어보니 엄마한테서 온 문자였어.


[아들, 엄마 검진 결과 오는 길에 가져와.]


아, 허망하게 문자를 내려보다가 집에가는 길에 병원을 들러야겠다 싶었어.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오후자습 한시간 한 뒤에 야간자습은 빠질 생각으로 가방을 챙겨서 학교를 빠져나왔지. 어차피 집으로 가는 길목에 병원이 위치한거라, 지친 몸을 이끌고 병원 로비에 들렀어. 


대기표를 뽑고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사람구경을 하는데, 그 때 내 눈앞에 보였던 사람이 ㅇㅇ이랑 김종대였던거지. 시골에 갔다던 애가 왜 병원에 병원복을 입고 있으며, 시골에 갔다던 아이와 김종대는 왜 저리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 있나. 머리속에서 여러 생각이 한번에 스쳐갔는데 그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될 리가 없었고 내 대기번호가 울리는 것도 모른채 가만히 둘을 응시하고 있었던 것 같아. 


"어, 변..백현?"


저 멀리서 김종대가 나를 보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짧게 내 이름을 부를 때까지, 나는 복잡한 머리 속을 정리하지 못했어.
그렇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성큼성큼 로비를 걸어나왔고 드르륵,드르륵 요란한 소리와 함께 ㅇㅇ이가 뛰어와서 내 팔목을 붙들었어. 그리고 습관처럼 팔목에서 손으로 내려와 내 손을 잡고 우물쭈물 하면서 이야기를 해.


"백현아, 그런게 아니라.."

"어디 아파?"

"내가 일부러 말 안한게 아니라.."

"아파?"


애가 내 손을 잡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변명하려고 하는데 그 당시 얼굴에 통통하게 올라있었던 볼살이 쭉 빠진 모습인거야. 아까 느꼈던 그 감정이 뭔지 생각도 제대로 못한채 그저 수척해진 애가 병원복을 입고 팔에는 수액줄을 치렁치렁 달고 내 앞에 서있다는게 나한테는 제일 중요하게 다가왔어. 그 때 확실히 느꼈지. 아, 얘가 좋구나. 하고.


그 때 얘가 스트레스성 위염이 심하게 도졌었나봐. 자기 말로는 항상 달고다니던 병이었다고 하는데 시험기간에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그게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위랑 식도가 다 상해버렸다고 입원수속을 밟으라고 하더래. 그래서 김종대한테는 말을 했는데, 나한테는 말하기가 망설여졌다는거야. 시험기간이었고, 나는 의대 준비중이었고. 삐끗해서 내신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큰 타격이 가니까 그게 자기는 걸렸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얘가 입원했다는 걸 알았던 그 날 부터 수업이 끝나자마자 책을 짊어지고 병실에서 살았어.


"좀 가, 가! 응?"

"5시에 노란 주사 맞지 않아?"

"아.."

"거봐."

"그럼 다섯시에 딱 가!"


우리가 부르던 노란 주사라고, 매일 항생제를 맞는 게 있었는데 그게 얘 말로는 주사를 찌를 때도 아프지만 약물이 들어올 때도 아프대. 그 때는 그게 항생젠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약물이 노랗길래 노란 주사라고 불렀었어. 그걸 맞으면 한참을 팔이 아프다고 김종대한테 징징거리는 걸 봐서 노란 주사 이야기를 꺼냈더니 또 바로 꼬리를 내리고 샤프를 쥐어들어.


"백현아, 내 친구 있지.."

"공부 안할래?"

"넌 내 친구가 뭐가 그렇게 싫은데! 다른 얘기하면 맞장구 치면서 내 친구 얘기만 나오면 공부하라하더라? 어?"

"싫어, 걔한테도 그렇게 말해."


샤프 쥐어들고 책 읽기 시작한지 몇 분 지났다고, 바로 쓰고 있던 안경을 벗더니 자기 친구 얘기를 꺼내는거야. 사실 공부중에 공부하기 싫어서 딴소리를 더 많이 하는 건 내 쪽이었지만, 정말 얘 친구 얘기는 그만 듣고 싶었어. 그럴 만도 한게, 나는 네가 맘에 드는데 왜 자꾸 네 친구 이야기를 하냔 말이야. 걔 친구가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니 뭐라니 하면서 번호를 알려주니 마니, 혼자 더 신나버렸어. 한참을 연락하네 마네 실랑이를 하다가 공포의 노란 주사를 맞을 시간이 왔어. 친화력도 좋아서는 벌써 저 주사 주는 간호사랑 친해졌는지 바로 아는 척을 해.


"오늘은 종대 없네?"

"걔 어제 야자 튄 거 걸려서 청소한대요!"

"그럼 오늘은,"


간호사가 말 끝을 흐리면서 눈짓으로 나를 가르키는거야. 나도 모르게 팔을 받쳐준답시고 얼른 침대 끝으로 와서 팔을 붙잡았어. 김종대가 항상 이렇게 했었거든. 


"팔을 살짝 이렇게 들었다가, 주사 빠지면 문질러주면 돼요. 너무 세게하면 멍들구."


별 것도 아닌데, 나만 바짝 긴장해서는 팔을 들었다가 슥슥 문질렀어. 너무 세게하면 멍든다는 말에 어떻게 힘 조절을 해야할까 힘을 뺐다가, 줬다가, 혼자 난리 법석이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멍이 쉽게 생길 일은 없었을 거구, 항생제가 그 정도로 아픈 주사도 아니었어. 그저 그 때는 얘가 조금 엄살 부리는 거에 안달이 난 나를 발견했던 거지.


아마 그 날 집으로 돌아와서 한참을 생각한 뒤에 내린 결론이었을 거야. 얘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 것 만큼 나는 얘를 가벼운 친구로만 생각하지 않는 구나, 하고. 한참 공부에 집중해도 모자를 시기에 병원 침대에 마주보고 앉아서는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몇시간이고 공부하는 척 들여다 볼 만큼 같이 있고 싶었구나, 하는 거?  지금 생각하면 풋내기 짝사랑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그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생활의 오르락 내리락을 좌지우지 했을 만큼 커져버렸던 거지.





-





예!전에 백현이 시점에서 보는 과거이야기 듣고싶다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 때 끄적거리다가 이제야 가져와봐여..(사실 언제 꺼내야 할지 타이밍 못잡아서)
그나저나 오늘이 으르렁1주년이라고..오랜만에 인티왔다가 놀란 나란 더쿠..ㅎ..이그조 정말 사랑함당..ㅎ..ㅎ..
오늘 괜사 경수 보고 오열할 뻔해써여..우리 경수 지상파방송에서 그것도 드라마에서..! 웃기만 해도 더쿠는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밤낮이 바뀐 탓에 자꾸 새벽에 올려서 죄성해여..ㅎ..ㅎ전 이거 올리고 또 한 3시간은 잉여짓 하다 잠이 들 예정이지만..담부턴 일찍 일찍 오는 습관을! 
답댓도 다 다는 부지런함을! 기르겠슴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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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긴
9년 전
독자21
헐!!! 제가 첫번째요??? 꿈이 아닌가요 이거!! 우와.. 항상 느릿느릿 들어와서 읽었던 부분 올라가서 다시 몇번을 읽어보며 느릿느릿 읽고 댓글 쓰다가도 생각나서 다시 올라가서 또 읽고 그러다가 댓글도 참 늦게 달던 편이였는데 마침 신알신이 와서 들어와보니 이게 꿈인지 댓글이 아직 하나도 안 달려있길래 후딱 쓰고 읽고 왔어용.. 간만에 백현이 시점이라니 그것도 과거 첫만남이라니! 지금도 징어가 참 당차지만 저 때는 더 당차고 활발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첫만남부터 저렇게 귀여웠다니 백현이가 반하나 안반하나! 현재에도 꽤나 그렇지만 과거엔 종대도 한 설렘 주었었네요 투닥투닥 거리는 건 또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계단을 코앞에 두고 저리도 위험한 장난을 치는 걸 보면 역시 저때는 다들 철이 덜 들긴 했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그런 모습이 또 풋풋하고 귀엽고 좋네요 헤헷.. 병원에서 마주쳤을 때 밖으로 나가는 백현이를 쫓아와서 팔목을 잡았다가 내려와서 손을 잡은 징어!! 이 행동이 왜이리도 설렐까요 꺄.. 좋다.. 첫만남 때 백현이 손 예쁘다고 팍 잡은 것도 좋아요ㅠㅠㅠ 예쁜 백현이 손이 참 좋습니다 저는.. 보물이야 보물 아주 그냥.. 이렇게 풋풋했던 백현이와 징어 첫만남과 백현이가 징어를 향한 사랑을 처음 싹틔운 시절을 보니 첫만남에서의 징어 시점도 꽤나 궁금하네용.. 근데 징어는 백현이 말대로 다 잊어서 가물가물하려나요 허허.. 아니면 전혀 관심이 없었다던가.. 책 빌려준 손 예쁜 짝꿍 정도이려나.. 하여튼 풋풋하고 귀여웠던 과거시점도 참 좋군용 좋아!! 저도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살다보니 저는 지금 이 시간대가.. 참.. 좋구만요.. 언제 올리든 자까님 글이라면 좋지만요 헤헷.. 괜사에서의 경수는ㅠㅠㅠ참ㅠㅠㅠ귀엽고도 슬프고 안쓰러웠어요ㅠㅠ 아버지에게 맞고 나왔을 때 분장 도대체 누가 하신 건지.. 진짜 아파보여서 수니 마음이 아팠다죠.. 첫 연기인데 또 왜그렇게 잘 하는 건지ㅠㅠㅠ 예뻐 예뻐 아주ㅠㅠ 아후 요즘 진짜 덥네요ㅠㅠㅠ 자까님 더위 조심하셔요ㅠㅠㅠ 경수가 자까님!! 자까님!!!! 할 때 정말 귀엽던데 저는 어떤가여 자까님!!!! 자까님!!!!!사랑해요 자까님!!!! 네. 죄송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9년 전
꼬잉또오잉
자까님!!!!경수가 글케 부르면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ㅠㅠㅠㅠ아마 아무말도못할거에요 그자리에서 씨입덕사해버려서..ㅎ..배긴님 항상 댓글 잘 보구 있었는데 제가 매번 답댓을 잘 못달아드려서..엉엉.. 게으른 나레기 인티를 듬성듬성들어와서 댓글읽구 아 죠타..이따가 답댓달아야짓..하고 안달아요.. ㅅ머리속에서는 백번이고 달았다눙..ㅠㅅㅠ..그치만 배긴님 댓글 항상 정성스러운거 완전 엄청 잘 알죠! 오늘은 이케이케 일등 하시고 넘 조아하셔서 제가 막 몸둘바를 모르겠는....ㅠ. ㅠ... 벌써 밤이 이케 늦어버렸네용 두시가 되기전에 자야겠어요! 배긴님도 좋은 밤 되세용~♥
9년 전
독자2
백현이시점 ㅠ
9년 전
독자7
헐.ㅜㅜㅜㅜㅜㅜㅜ무ㅜ야ㅜㅜㅜㅜㅜ저다읽고와ㅛ어요ㅜㅜㅜ완전풋풋한데달달하고막그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대랑저만큼친했구나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
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신알신뜨자마자바로왔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바밤바) 오늘은 백현시점인데다가 첫 만남? 백현이가 좋아하게된 순간이네여ㅎㅎ 저헣게 시작되었던거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9년 전
독자5
우와...백현이가 저렇게 좋아하게 된 거구나ㅎㅎㅎㅎ
9년 전
독자6
모카입니다.
세상엨ㅋㅋㅋㅋㅋ백현이시점이라닠ㅋㅋㅋㅋ 보고싶었었는데ㅠㅜ작가님은 또 이리 올려주시니ㅠㅠ저는 그저 감사할 뿐ㅠㅜㅜ 그래서 김종대군 얼마나 혼났나요. ㅇㅇ이 넘어뜨리고 어?!! 막 여자이마에 여덟바늘이나 꿰메게하고!!! 그럼 돼요? 안돼요?!!

9년 전
꼬잉또오잉
종대는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 싶어요..징징거러ㅣ면서 하는 거생각하면 귀여워 쥬금..
9년 전
비회원63.5
아설레라.. 마치 옆에서 지켜보는기분이에요. 아 설레라..♡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백현이시점이라닝ㅠㅠㅠㅠ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9
으ㅜㅜㅜㅜㅜㅜ백현이시점이라니요ㅜㅜㅜㅜㅜㅜㅜ좋아어ㅝㅜㅜㅜㅜㅜ백현이가고등학교때부터저런감정을갖고있었낟니!!!ㅠㅠ 그나저나 작가님 작가이미지 바꾸셨네용!!!
9년 전
꼬잉또오잉
네 맞아여! 귀엽죠! !
9년 전
독자10
멜랑꼴리에여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뭔가 다정다정 저 씁쓸함도 뭔가 알거같아여......경험해본적이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지금 행쇼니 됐져 뭐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헐 오늘은 백련이 시점 ㅜㅜㅜㅜㅜㅜㅜ으앙 ㅜㅜㅜㅜ우리큥이 처음엔저런마음이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하기돞하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
워후~~~~아설렌다잠다잤어ㅠㅠㅠㅠㅠㅠ오늘은여기에이불깔고자야징~글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
9년 전
꼬잉또오잉
꺄 고마워용 ! 저도 얼른 이불깔고 자야겠어요 (주섬주섬..)
9년 전
독자13
헐 대박ㅠㅠㅠㅠㅠ백현이 시점ㅠㅠㅠㅠ 과거구나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어우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
양양입니다ㅠㅠㅠㅠ여주 바보같이 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3.53
작가님 ㅜㅜ 사랑해여ㅠㅠ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썰이왓네여
저도오늘 괜사보고 우럭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짱

9년 전
독자16
지뚜입니다! 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짱좋다ㅠㅠㅠ고등학생때부터래ㅠㅠㅠㅠㅠㅜ어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소희예요~ 보자마자헐백현이시점이라니하고놀랐어요ㅋㅋㅋ 오늘의한줄결국우리의여주는이뻤다^^...☆ 우와이쁜고간호사인데다가백현이랑곧결혼하네 무슨복을타고났길래.. 인생혼자사시네 나같은건어떡하라고...ㅎ.... 아 근데그와중에댓글위에서나랑계속눈마주치는민석이때문에제대로댓글을달수가없넼ㅋㅋㅋㅋㅋ 생각하고쓰려다가눈마주치면잊어버리고 밍소쿠ㅜㅜㅜ그렇게보지말라능ㅠㅠㅠㅠㅠ덕쿠는으앙쥬금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꼬잉또오잉
밍소쿠 장난없지요.. ㅠㅠ..진짜 더쿠쥬그라고 아주 작정한게아니면 저럴 수 없어!!!!
9년 전
독자18
규야예요!!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ㅜㅜㅜㅜㅜㅠ새롭고 좋네요ㅠㅜㅜㅜㅠㅜㅜ아 진짜ㅠㅠㅠㅜㅠ 백현이가 혼자서 짝사랑한게 막 보이니깐..아련하네여ㅠㅠㅠ백현이 마음도 몰라주고 친구 얘기하니깐 많이 답답했을 것 같아요ㅜㅠㅜ백현이가 어떻게 오래 좋아한건지.. 중간에 막 포기하고싶었던 적은 없었는지 궁금해지네요ㅠㅜㅜㅜ백현이가 저렇게 좋아하기 시작해서 연애도 하고..프로포즈도 한거군요ㅠㅜㅜㅜㅜ오늘도 잘 읽고가여!!
9년 전
꼬잉또오잉
지금백현이는 다 늙어버려찌만 이번글에서만큼은 풋풋한 고딩ㅎㅎㅎㅎㅎ휴..미안해 백현아...잠도못자게만드러버려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
오구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ㅠㅠㅠㅠㅠㅠㅠ 너무풋풋하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가장 좋아하는 입니다 !
막 아련하고 ㅠㅠ 풋풋하고ㅠㅠ 고등학교때의 백현이 시점도 좀 다른 느낌으로 아련하네요ㅜㅜ

9년 전
독자22
츄파츕스에요! ㅠㅠㅠ백현이 시점 너무 좋잔아여......여주덕후 변백현 ㅠㅠㅠㅠㅠ 옛날부터 좋아했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백현이 시점으로 보니까 그 마음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도 지금 의사 백현이도 ㅋㅋㅋㅋ질투쟁이에 귀엽고 여주 아픈건 못 보는건 여전하네욬ㅋㅋㅋ명불허전 변백현 ㅎㅎ 저런남자....는 어디가면 구할수 있져?? ㅠㅠㅠㅠㅠㅜ으헝ㅇ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
9년 전
꼬잉또오잉
ㅎㅎㅎ백현이 같은 남자요..?절대 없어여..일단 백현이와 조금이라도 닮은 사람조차 찾기 ㅊ힘들다능..ㅎ..ㅎ..휴..누가 변백현보고 흔한얼굴이라 했슴까..제주변엔 하나도 없는걸요..
9년 전
독자23
으아ㅠㅠㅠㅠ백현이시점이라뇨!!!!진짜좋아요ㅠㅠㅠㅛ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백현이시점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하고있을게여ㅠㅠㅠ
9년 전
독자25
딸둥이에용 변배켜 이녀썩!
9년 전
독자26
벚꽃 / 새벽에 올리시는 글 완전 좋습니당ㅜㅜ 낮보다 밤에 감수성이 더 풍부해져서 그런가 글을 읽었을때 몰입도가 엄청나요 ㅎ.ㅎ 오늘 과거 백현이시점을 봤는데 어린 마음에도 조금씩 종대를 질투 했었다는게 정말 귀여워요 ㅜㅅㅜ 그리고 기분탓인가 평소보다 분량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번 화로 통해 백현이는 오래전부터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오늘 다시 한 번 알아가영 :-) 매번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9년 전
꼬잉또오잉
불쌍한 쫀대..ㅎ..요 썰에서는 항상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고딩때는 질투의 대상까지 되어버리고..! 그래서 종대는 제가 데려가도록 할게요..(주섬..)
9년 전
독자48
헉 종대는 내버려 두고 가지져 ㅎㅎ? 작가님 (철컹철컹)
9년 전
독자27
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까 새롭네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8
울희 여주 왜케 애기애기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덕후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현재에서도 백현이라 불러주면 참 좋을련만...그래도 뭐 둘이 꽁냥꽁냥거리는게 이쁘니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과거 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짝사랑이라니ㅠㅠㅠㅠㅠㅠ설레죽어요죽어ㅠㅠㅠ..백현이도 여주도 귀엽네요헠튜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9년 전
독자30
이어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고1때부터 좋아했구나ㅠㅠㅠ밷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눈치고자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우아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ㅇㅇ이귀엽당ㅠㅠㅠ오래가라 행쇼!!!!!!!!!
9년 전
독자32
니니야예요!! 일어나자마자 읽는 작가님 글이란 말로 형용할수 없는 기분?!!!!ㅎㅎ 약간 나긋나긋하게 말해주는 백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진짜 듣는 느낌이었어요 백현이와 ㅇㅇ이의 과거 동영상을 보는 느낌?ㅎㅎ 종대는 고등학교 아니 중학교때부터 ㅇㅇ이 괴롭혔구만?ㅋㅋㅋ 4년친구다보니 어쩔수없이 ㅇㅇ이가 종대한테 더의지하고 그랫는데 거기에 질투하는 백현일 보니까 마치 제모습을 보는것같아요ㅎㅎㅎㅎ 전 워낙 질투가 심해서 그런거지만ㅎㅎ ㅇㅇ이가 워낙착하고 애기같아서 백현이가 딱 반하기좋은 상태네요~ 피묻는다고 기대지도 않고 공부시간 뺏을까봐 입원한거 말도 안하고~ 그런데 이모든게 지금 일하는 병원에서 일어나다니ㅎㅎ 둘다 거기서 일할 운명이었나보네요~ 고등학교때다보니 지금은 보기힘든 그런 풋풋함이 더 설레게해요~ 책을 같이보고 손도 만져보고~ 방학보충도빼고ㅋㅋ 마냥 발랄하고 애기같으 ㅇㅇ이보니까 제가막 백현이가 되서 장난치고 챙겨주고싶은 생각이들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께요ㅎㅎㅎ아!! 작가이미지ㅎㅎㅎㅎㅎ 매우좋아요~ 바람직해요 고거참괜찮네ㅎㅎㅎㅎㅎ
9년 전
꼬잉또오잉
오호 니니야님도 이런경험 있으세요~? 귀욤귀욤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예전기억을 되짚으면 한번쯤은 있을 법한 그런..ㅎ.. 우리 유치원생때도 질투는 하고 살앗자나여? 저는 막 저랑 친한 남자애가 딴 여자애랑 순대먹으면 울고 그랬다능..그것도 7살때..ㅎ..ㅎ...작가이미지 예쁘죠! 노트북 저 구석에 저장되어있던 짤 끌어와서 설정했어요..만족만족
9년 전
비회원251.106
얼음입니다!!!
여주야ㅠㅠㅠㅠㅠㅠ여주 참 해맑아요...이마가 깨졌는데 종대 징계먹을일이나 생각하고 헤헿거리고 으이구ㅠㅠㅠㅠ변백혀뉴ㅠㅠ고등학교부터 좋아했는데 심지어 짝사랑 ㅠㅠㅠㅠ풋풋하고 좋네여 뭐 쌱쌱 잘넘어가는 것도 좋지만 이런 백현이도 좋다랄까....고등학교때부터 아주 여주바라기 이녀석

9년 전
독자33
백현이 시점으로 보니까 또 새롭네요ㅠㅠㅠ 백현이 멋있다~~~ 저 떈 징어도 귀엽고ㅠㅠㅠ 아 진 ㅏ퓨ㅠㅠㅠ 백현이가 징어를 ㄷ왜 좋아했느지 알 것 각ㅇㅌ아요
9년 전
독자34
백현이는사귀기전부터설렜구나...그랬구나♥
9년 전
독자35
대박ㅋㅋㅋ아진짜풋풋해ㅠㅠㅠ대박좋다진짜
9년 전
독자36
밍글맹글이에요!ㅋㅋㅋ둘이파릇파릇하네여 징어는지금과다르게엄청난였어여..저도저런남사친이라도생길까요 ....
9년 전
꼬잉또오잉
응악 현실 남사친은..저보고 찬열이 좋아하니까 비바폴로 사달라고 매일같이 조르는 남사친뿐...^^.....!
9년 전
독자37
억!!!!! 백개에요! 와 오늘은 백현이 시점이라서그런지 새롭고 귀엽고 풋풋하네여ㅋㅋㅋㅋㅋ둘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아 종대도! 근데 여주 머리 찢어지게 한 건 나빳써여ㅠㅠ 질투하는 백현이는 현재시점에서나 과거시점에서나 귀엽기 그지없군요 하긴 백현이가 하면 뭔들.. 안귀엽겟써요?ㅎㅎㅎㅎ 흐어.. 대구사는데 더워 죽을거 같아요ㅠㅠ 대프리카에서 빨리 탈출하구 싶슴당..... 근데 이놈의 여름감기는 칠월 중순에 걸려서 아직도 낫지도 않고 골골 앓고 있네ㅇㅕ... 백현이한테 치료받고 싶어요ㅠㅠ 아 백현이는 외과라서 치료 안해줄려ㄴㅏ여...ㅋㅋ.. 꼬잉또오잉님두 저처럼 개도안걸리는 여름감기 같은거 걸리지마시구 건강하세요! 백개는 그럼 다시 공부하러...ㅠㅠ
9년 전
꼬잉또오잉
백현 이즈 뭔들!!ㅠㅠ!!대구가 굉장히 덥다더라구요..저는 사실 고향이 부산이라 우리 지역도 만만찮게 덥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대구사는 동기들한테는 뭐라 말을 할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여름감기라니요ㅠㅠ..! 제가 여름감기를 한번도 안걸려봐서그런데..더운데 아프면 짱나지않아여? 차라리 겨울에 아프면 이불 돌돌 싸매고 잠이라도 자지..여름에는 쪄죽을것같은데 이불덮기도 짱나고..찝찝하고..진짜 짜증의 끝을 달릴것같아요..거기다 공부까지..ㅎ..ㅎ휴..백개님 화이팅..!!!!ㅠㅠ!!!
9년 전
독자62
왜 이 댓글을 이제봤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나레기.... 쓰레기통으로 주섬주섬... 근데 부산..! 대구 만만치않게 덥겟네여... 지금은 상경하셨다니까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 요근래는 대구가 태풍때문에 비가많이오고 바람도많이불어서 서울쪽이 더 더웠다고 그러더라구요! 힘내세여ㅠㅠ 그리고 더운데아프니까 죽을맛이엥영...ㅠㅠㅠㅠㅠㅠ 그래두 꼬잉또오잉님이 화이팅 해줘서 그런가 저번보단 나아졌써요!ㅎㅎ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 백현이시점이라닢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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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꼬잉또오잉
우왕 동접이당!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40
아ㅠㅠㅠㅠ변백현바라기엿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설렘사에요! 일어났더니 신알신 쪽지가 왔네요~ 고딩 때 여주는 지금 병원에서 일하는 여주랑 성격이 진짜 다르네요 ㅎㅎㅎ 완전 천방지축 말광량이였네욯ㅎㅎ 진짜 가만 보면 이런 여주매력에 빠져서 백현이가 좋아한거같네욬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42
민속만두에요! 완전 풋풋한시절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시점 좋아요ㅠㅠㅠ 저때부터 좋아한 백현이라니ㅠㅠㅠㅠ 진짜 엄청난 여주바라기ㅜㅜㅜ
9년 전
독자43
와..진짜 풋사랑이네여ㅠㅜㅠㅜㅠㅜㅠㅜ 아 생각하는것두 넘 귀엽다...ㅠㅜㅜㅜㅠㅜㅠㅜ 저때부터 지금까지...! 와 진짜 엄청나네요ㅠㅜㅠㅜ세상엔 저런남자는 흔치않아여ㅠㅠㅜㅠㅜ정말..ㅠㅠㅜㅠㅜㅜㅠ과연 있긴한건가...ㅠㅜㅠㅜㅠㅜ아유유ㅜㅠㅜㅠㅜ저렇게 간호사준비하다가 성격이 확 바껴버리고...아유 안타깝네요ㅠㅜㅠㅜㅠ 그래두 너무 이쁜 학창시절을 보내고있네요ㅠㅠㅜㅜ아ㅠㅜㅠ 짝사랑도 힘들텐데 의사준비까지 하면서...정말 대단해요ㅠㅜㅠㅜㅠㅜ 어느순간 스크롤이 밑으로 내려가며 끝나버렸다는...(아쉽) 다음에서 과거 왔으면 좋ㄱ.....아니 그렇다구여(웃음) 작가님 화이팅!!
9년 전
독자44
꿈틀이에요~백현이 시점으로 보니 되게 새로워요ㅎㅎㅎㅎㅎㅎ백현이가 여주를 많ㅣ 아끼네요ㅎㅎㅎㅆ설렌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쭈야에용 백현이시점에다가 고등학교얘기라니 ㅜㅠㅠㅠㅠㅠ. 진짜 더 첫사랑같고 설레자나여.... 여주 저땐 완전애기같네용!!!!!!
9년 전
독자46
으아배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 ♥
9년 전
독자47
와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 와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남자 ㅎㄴ치않다 ㅠㅠㅠ진짜 풋풋하네요 ㅠㅠㅠ진짜 생각하는게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여주도 귀여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간호사시험이뭐길래
9년 전
독자49
바닐라라떼에요!!!!!!!!! 우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귀여워 부럽다 저 달달함이 현이가 느끼는 설렘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0
ㅠㅠ백현이되게순정파ㅠㅠㅠ달달하니좋네요♡♡
9년 전
독자51
준짱맨이에여 흑흑 뭐야 대박ㅜㅜㅜ 그때부터 조아했던거예여?ㅜㅜ
9년 전
독자52
백현이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귀엽네요백현이!백현이더울까봐아이스크림사오면서안녹게하려고뛰어온여주도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ㅣㄱㅋ뭔가콩닥콩닥한느낌이예요제가이상한거아니죠?오늘도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54
초코우유!에요
백현이 시점도 있군요....☆ 학생때부터 좋아했다니...되게 힘들었겠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는 눈치없이 다른여자애를 소갸시키질않나ㅜㅠㅠ근ㄷ 변백현이 티를 안내긴했네요ㅋㅋㅋㅋㅋ백현이 시점보니까 징어시점도.....엄청 궁금하긴하네요...징어시점까지 써달라고 부탁드리면 작가님 괴롭히는것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하여튼ㅜㅜㅠㅠㅠㅠㅠㅠㅠ뜬금없지만 종대도 좋군요b글잘보고가요!

9년 전
꼬잉또오잉
겨론 하기 전에 우리 여주인공것두 들고 올게용!
9년 전
독자63
헝 감사합니다ㅜ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5
ㅓ오모오모오모오모 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먼가 순수하고 어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우왕 고딩때라니 풋풋하네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어휴 정말ㅠㅠㅠㅠㅠ이런고딩때얘기는뭔가풋풋하다...아련하다해야되나....☆이렇게대리만족을하고......
9년 전
독자58
작가님ㅠㅠㅠㅠㅠ그작가님이말한백현이가했을때가장섹하다고했었던행동이뭐였죠???그봉합하는거요ㅠㅠㅠㅠ
9년 전
꼬잉또오잉
닶댓이 넘 늦었죠..ㅠㅠ..제갸 예전에 백현이 섹시하다했던건 주사기 봉투 입으로 쭉 뜯는거여..ㅠㅠ...ㅎㅡㄱ..흑...
9년 전
독자59
눈두덩이예여 허ㅠㅠㅠ언제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는지 안다길래 응?하고 있었는데 백현이쟈나ㅠㅠㅠㅠ우리 백현이가 왔쟈나(아님)ㅠㅠㅠㅠ셋 다 같이 친해져서 지금까지 온 줄 알았는데 우리 백현이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해지기 시작했쟈나..그전부터 종대랑은 친구였다니 엉엉 근데 ㅇㅇ이 성격 지금이랑 고등학교때랑 달라서 더 놀라움..병원이 사람 성격까지 바꿉니다 여러분..근데 김종대 진ㅏ 너무한게 치마입어도 발을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계단에서 발거니까 이런일이 일어나쟈낰ㅋㅋㅋㅋㅋ후..이 바버가튼싸람..그래도 담임선생님한테 다 말하고 꿰맬때도 같이 들어가서 눈물 닦아주고 다정한 남사친입니닼ㅋㅋㅋㅋ덕분에 백현이가 ㅇㅇ이 좋아하는것도 알게되고 감사하지만 뭔가 찝찝한 감사함이랄까..쿸(뭐래)나때문에 백현이 집에서 시험공부 제대로 못했다!!!!!왘!!!!!!!!(아님)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0
딱풀이에요ㅠㅠㅠㅠㅠㅠ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ㅠㅠ 고등학생이야기라 그런가 종대랑 백현이랑 ㅇㅇ이랑 셋다 풋풋하네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4.130
안녕하세요 작가님 뚱이에요! 제가 늦게왔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사실 며칠전에 인티 5주년을 맞이해서 가입창이 열리길기다리다가 딱! 가입해서 바로 작가님 놀래켜드릴려고 그때 댓글달려고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엔 인티 서버만 느려지고 가입창도 안열렸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국에 살다보니까 가입타이밍도 못 맞추고ㅠㅠㅠ저번에 가입했을때가 아마 새벽 5-6시였을꺼에요..엄청 힘들게 가입한거라ㅠㅠㅠ그래서 5주년때도 4시간동안 컴퓨터랑 핸드폰으로 계속 인티 붇잡고있었어요ㅠㅠ그후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날때마다 회원가입 눌러보고 그래요. 혹시나 열렸을까봐.에효 결국 작가님 서프라이즈는 못하고 이렇게ㅠㅠㅠㅠㅠ근데!!!!!!제가 자고있었을때!!!!!!!!가입창이!!!!!!!열렸었어요!!!!!!!이게!!!!말이!!!!!!되냐구요!!!!!!!제가!!!!!얼마나!!!!!!!으어어어얼마나!!!!!!기다렸던!!!!!!!날인데!!!!!!!!!!!!!!!!왜때문에!!!!!!제가 자고있을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ㅠㅠㅠㅜㅜ회원이될수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회워뉴ㅠㅠㅠㅠㅠㅠㅠ당당하게 비회원말고 독자가될수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에 포인트를 마구마구 투척할수있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막 울먹울먹 해서...막..ㅠㅠㅠㅠ퓨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너무슬퍼서ㅠㅠㅠ아침에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인티를 틀고 회원가입을 누르고 초록창이뜨길래 혹시나해서 매일 들리는 자유잡담방에 "가입"을 쳤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많은분들이 가입을 하셨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정말슬펐어요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 인티가입할려고 오래오래기다렸었는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진짜진짜ㅠㅠㅠㅠㅠㅠㅠ그만투정부리고싶어도 너무ㅠㅠㅠㅠ억울해서ㅠㅠㅠㅠㅠㅠ저번에도 엄청힘들게가입했었는데 오늘도 이렇게ㅠㅠㅠㅠㅠ실패르류ㅠㅠㅠㅠ초대번호로 가입하고싶어도 제 주위에 인티하는분이 없어서ㅠㅠㅠㅠㅠ가입창열렸을때 누가 저 대신에 가입하고 나중에 비번이랑 아이디알려줬으면..하는 생각도 들었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이건말도안돼요 정말ㅠㅠㅠㅜㅜㅠㅠ일어나자마자 완전 절망했어요...하...원래대로라면 전 지금쯤 작가님이 쓰신 글 얘기를 하고있을텐데...아 물론 오늘 글이 나쁜건아니에요! 제가옛날부터 정말 알고싶었던 얘기를 오늘 풀어주셨거든요. 백현이가 여주를 좋아하게된 계기를 알고싶었어요ㅋㅋ근데역시 기대이상이에요! 여주 성격이 너무 귀엽고, 미워할수없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또 착하긴 엄청착해서..에효 이런 이쁜 여주. 그리고 백현이는 딱 전형적인 고딩같아요ㅋㅋ근데 생각이 다른아이들보다 깊은 고딩? 좋아한다는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일수있는 고딩? 솔직히 여주가 너무 귀엽고 착해서 백현이가 여주 좋아하는거 100번 이해해요ㅋㅋㅋㅋ아그리고 역시우리 종대는 옛날에도 비글이였네요..원래는 이것보다 훨신 길게 썼겠지만 지금...되게 기분이 안좋아요...인티처음와본분도 운이좋아서 "어? 가입해야지" 하고 가입하셨을수도있고, 인티눈팅하면서 가입신경안쓰는분도 그냥 "어 열렸네"하고 가입하셨을수도있는데..
9년 전
비회원214.130
에효..소수지만 저런분들이 있는 반면에 저는...많이 기다리긴했지만 가입을 못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은분 많이 계시겠죠..저만 유난 떠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이 문제에대해 뭘 할수있는것도아니고ㅠㅠㅠㅠ뭘 할수있는건 아니지만 슬프긴 엄청슬프고!!!!억울하고!!!인티에게 배신감 들어요으허허뉴유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티는잘못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다 내잘못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쨌든 많이 아쉽네요..작가님 서프라이즈!!빠밤!!해주고 싶었고, 이것저것하고싶은거 많았는데!!!...ㅠㅠ그냥 너무 슬퍼요...큼큼 오늘많이 슬프긴해도 제가 맨날 하는 말을 안할수가없죠. 진심으로 맨날 하는말이에요!작가님 정말 사랑하고 오늘도 글 정말잘읽었어요. 이런 재미있는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글에서 또 뵈요! 오늘 제가 이렇게 투정만 부려서 죄송해요ㅠㅠㅠ 그래도 쫌 많이 쓸쓸하네요.
9년 전
꼬잉또오잉
뚱이님..제가 사정상 댓글을 달지를 못해서 이제야 댓글을 달아여..ㅠㅠ..진짜 죄송한 마음 백퍼센트..엉엉..비횐님이라 답글확인하기도 힘들텐데..아무쪼록 이 답글 꼭꼭 보실수 있었음 좋겠어요ㅠ_ㅠ. 회원이 되지 못하셨다니 정말 맘이 찢어집니당..제가 정말 남아나는 포인트로 초대번호라도 쏴드리고 싶어요 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 저도 우연하게 타이밍 잘 잡아서 가입한 케이슨데 그게 정말 힘든거라더라구요..전 한 한달만에? 성공한것같아용..진짜 초대번호 주고싶다!!!줄 수 없지만 뚱이님 언젠가는 회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꼭꼭 회원이 되셔서 댓글 남기시는 날이 오길 저도 기다릴게요..!!!뚱이님 댓글 항상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9년 전
독자61
아우욀케설레냐....아진짜 빙의제대로된듯
9년 전
독자64
백현이 귀엽당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오야에요!! 이제봣어요이글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오구오구 백현이 그랫구나ㅜㅜㅠㅠ그래서 징어가 이때까지 좋아진거구나?ㅜㅜㅠㅠ 진짜풋풋하네요 안그래도 궁금햇는데 이렇게 가져와주시다니!!감사감사해용♡♡
9년 전
독자66
허거덕이에여ㅠㅠㅠㅠㅠㅠ바빠서 이 글도 이제야 보네여ㅠㅠㅠㅠㅠㅠ으르렁 1주년때라면 하.......ㅜㅜㅜㅜㅜ다음편은 다음에ㅜㅜㅜ
9년 전
독자67
친구였다가 지금은 연인이 되어서 여주를 지켜주고 있지요 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8
백현이 고등학교시절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아련해요ㅜㅠㅠㅠ
9년 전
독자69
학생때 부터 여주를 좋아했구나...진짜 마음고생심했겠다 정말...ㅠㅠㅠㅠㅠㅡㅠㅠㅠㅠ병원에서 만났을때의 그 기분이란..ㅠㅠㅠ
9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이ㅏ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아고순정파네우리백현이가ㅠㅠㅠㅠ진짜다정하고막ㅠㅠㅠㅠㅠ이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이렇게 만난거엿구나!! 이때부터 짝사랑이엇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재밋어ㅜㅜ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하....고등학생때 배큥이라뇨ㅠㅜㅜㅜㅠㅜㅠ
9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루ㅠㅠㅠㅠ멋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ㅍㅍ퓨
9년 전
독자77
여주의 성격이 참....많이 바뀌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순수하다 순수해~
9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 배큥, 은근히 순정파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달달달달해서 녹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설레네요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9
핳....백현이 다정해ㅜㅜㅜ와중에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맘에든다진짴ㄲㅋㅋㅋㅋㅋㄱㄲㄱㅋ짝사랑이라뉰ㅋㅋㄲㅋ
9년 전
독자80
우와 백현이 풋풋하네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여운거봐봐ㅜㅜㅜ볌백혀누ㅜㅜㅜㄱ여워ㅜㅜㅜ
9년 전
독자82
와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백현이는 저때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조으닺배큐니
9년 전
독자85
둘이옛날이야기들려주시니까 더설레네요ㅜㅜㅜ특히백현이시점으로해서 더그런듯ㅜㅜ
9년 전
독자86
배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부터설렛구나ㅠㅠ
9년 전
독자87
백현이의 저 다정함은 정말....어쩜 좋지...항생제 많이 아프겠죠...?으으으으...다정한 백현이..외롭습니다..
9년 전
독자8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종대랑 어어어엄청 오래알고지냇내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0
징어되게발랄하다ㅋㅋㅋ이때부터좋아햇구낭!
9년 전
독자91
ㅜㅜ 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예쁜 백현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예뻐죽겠어 아주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헐 먼가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지 ㅠㅠㅠㅠㅇ ㅏ 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와백현이는진짜오래됐그나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남사치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으아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ㅠ오랫동안 짝사랑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시점 좋아요!!!
9년 전
독자96
백현이 시점으론 처음보네요ㅠㅠㅠ 처음 봤을때부터 눈에 들어와서 그렇게 좋아하게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정한건 변함없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로맨틱해......
9년 전
독자98
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히힣재밌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와 백현아진짜 오래도좋아했다 예전이나지금이나 다정다정 ㅠ
9년 전
독자100
종대랑 엄청 오래알았네
9년 전
독자102
배켠아ㅠㅠㅜㅠ백 현이시점으로 보니까 또 색다른느낌이 나네요!
9년 전
독자103
백현이시점이라니!!! 되게 나긋나긋?이 이야기하는거같은데 진짜 설레요.. 고2때부터 좋아했다니...짜식 ㅠㅠㅜ
9년 전
독자104
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백현아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9년 전
독자105
백현이 시점으로 보니까 또 다르네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우리백현이ㅠㅠㅠ그랬구나ㅠㅠ그랬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바보ㅠㅠㅠ
9년 전
독자107
와...풋풋하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
9년 전
독자108
미친 뭔데 겁나 설래지? 김종대가 미쳤네 여자 애 얼굴에 상처 내고
9년 전
독자109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110
백현아...진짜..과거도..넌...멋있어..좋아.....ㅜㅜㅜㅜㄴ너무좋아요진짜ㅠㅜㅠ
9년 전
독자111
느나ㅠㅠㅠㅠㅠㅠ백현이완전청순미퍽발학생이라니...
9년 전
독자112
헐ㅠㅜㅠ백현이과거라니ㅠㅠㅜㅠ저렇게생각하고있었구나ㅠㅠ
9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풋ㅊ풋해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백현아ㅜㅜㅜㅜㅜㅜㅠ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5
백현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16
와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대박 정주행하는데ㅠㅠㅜ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여주 시점으로만 봐서 백현이는 왜 여주를 좋아할까 했는데 매력있어 나같아도 반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편은 뭔가 멜랑꼴리해서 참 좋네요
9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아련하다ㅠㅠㅠㅠ뭔가 슬프다ㅠㅠㅠㅠ왜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2
백현아ㅠㅠㅠㅠㅠㅠ고2때부터 좋아한거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풋풋해
9년 전
독자123
아진짜풋풋하고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수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4
백현이는 고등학생때부터 짝사랑하느라 고생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종대랑 저렇게까지 친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5
변백 과거이야기를 보니까 또 새롭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생때는 발랄했구낭..!
9년 전
독자126
후......이거읽을때마다 설램설램. 아근데 머리꼬맨거보니 동생이랑언니가생각나서슬프기도하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백현이 시점!!!! 아 색다르고 너무 좋아여ㅠㅠ 고1때부터라니... 진짜 그럼 몇년째 좋아하건건지... 백현이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네여...
9년 전
독자128
예나지금이나백현이가여주아픈거걱정하는건진짜..심장폭행몇번이나당하네요..하..호흡곤란
9년 전
독자129
정주행 하다가 포인트 소멸...ㄸㄹㄹ
9년 전
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백현이 너무 착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종대랑 여주랑 백현이랑 잘 지내는 모습 보면 괜히 뿌듯해지고 ㅠㅠㅠ
9년 전
독자131
아우우리백현이ㅠㅠㅠㅠㅠ풋풋해ㅠㅜㅡㅜ진짜첫사랑이쭈우욱이어지는구나ㅠㅠㅜ죵대야ㅜㅜ너도설레ㅠㅜ
9년 전
독자132
왜이렇게 풋풋해ㅠㅠㅠㅠㅠㅠㅠㅠ보기좋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백현이시점이라니여...ㅎㅎㅎㅎㅎ아이좋아
9년 전
독자134
헐 백현이시점 ㅠㅠㅠㅠㅠㅠ 더설레요ㅠㅠㅠㅠㅠㅠ백혀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아진짜풋풋하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6
백현아ㅠㅠㅠㅠ 좋아해!!ㅠㅠ뮤뮤 멋져유ㅠㅠㅠ널응원해우ㅜㅜㅜ
9년 전
독자137
되게 색달라요!!!현이 시점으로 보니까ㅠㅜㅠㅠㅠㅠ으허ㅜㅜㅜㅜ그래서 더 설레인다
9년 전
독자138
아 큥아 ㅠㅠㅠㅠ 백현이 시점의 과거는 또 아련하네요 ㅠㅠㅠㅠ아 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 ㅠㅠ 그래도 그 덕에 이렇게 된거지만 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큥아 ㅠㅠㅠㅠ풋풋한 짝사랑 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9
와대박설레
9년 전
독자140
아유 우리 배켜이 ㅜㅜㅜㅜㅜㅜㅜ여주를 아루르루히흐히그먕 부럽다!!!
9년 전
독자141
와ㅠㅠ백현이시점 ㅠㅠㅠㅠㅠ좋아한지오래됐구나ㅠㅠㅠ
9년 전
독자142
그랬었구나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까 진짜 대단하다ㅠㅠㅜㅜㅜㅜㅠ너무 설레
9년 전
독자144
아진짜 백현아ㅠㅠㅠ백현이 시점은 또느낌이많이다르네요!그래도 여전히자상해고착하고멋지고ㅠㅠㅠㅠ다해라!!
9년 전
독자145
백현이 시점으로 보니가 색다르네요! 백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더 잘 느껴지는거같아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6
와 백현아 그랬구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설레
9년 전
독자147
저렇게 깊은 짝사랑을 하고 있을줄이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8
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오래좋아했구나ㅜㅜㅜ
9년 전
독자149
아이구ㅜㅜㅜㅜㅜ풋풋ㅋㅋ
9년 전
독자150
엥?..........여기왜내댓글없음?......왜징......흠냐륑........ㅇㅅㅇ...........내댓글!!!!!!!!!!!!!!!나왜댓글안썻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의으아ㅣ유ㅠㅠㅠㅠㅠㅠ나이제세수하고피노키오봐야돼서 갈거임......ㅠㅠㅠㅠㅠㅠㅠ헝헝..난글읽는게너무느려가지구..정주행하면오래걸려옇ㅎㅎㅎㅎㅎㅎㅎ걍..그러타구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은이만가겟숨ㅎㅎㅎㅎㅎ변골반정주행잠시쉬어갑니다~~~~~~~~~~~~~~~~~~(귀척다메)
9년 전
꼬잉또오잉
모야!!!!나방금답글안달았다고 셀프곤장치고왔는데!!!!!그쪽도얼른 셀프맴매하시죠???????!!!!!!!!!피노키오 그거 종석쨔응나오는그드라마?ㅇㅅㅇ??저는 과거여행이취미라 항상 유행인드라마안보고 지나간드라마 다시보기하는..그런..괴상한 여자..요즘엔 연애의발견달립니다만ㅎㅎ
9년 전
독자151
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백현아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152
호올백현이.
9년 전
독자153
백현이 시점! 새롭네여ㅎㅎㅎㅎㅎㅎ오늘도 잘보고감니다!!!!!!! 설레게 말이야ㅜㅜㅜㅜㅜ 옛날에도 잘해주구난리ㅜㅜ
9년 전
독자154
백현이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등학생때 풋풋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5
행성 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ㅜㅠㅠㅠㅠ진짜 아련하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교복입고있을 둘이 생각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짱짱ㅠㅠㅠㅠㅜㅜㅜㅜㅜ또 스크랩....해야지ㅎㅅㅎv
9년 전
독자156
아 설렌다 지짜....... 백현이 시점에서 글 읽으니까 그냥 뭔가 새로워요! 풋풋해 둘다! 진짜! 그리고 종대도!
9년 전
독자157
아ㅜㅜㅜㅜㅜㅜ여주가 백현이한텐 갠찮다고웃다가 종대부르고 우는거보고 내쿠크..쿠크심장깨질뻔 ㅜㅜ
9년 전
독자158
백현아ㅜㅜㅜㅜㅜ왜제주위엔없죠..
9년 전
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도 설레고 종대도 귀엽고 종대가 딱 진짜 현실 남사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가끔은 또 설레기도한?
9년 전
독자160
백현이시점으로보니까 느낌이또다르다
9년 전
독자161
아이고 백현아 그랬었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병원하고 천생연분이네...병원...
9년 전
독자162
ㅠㅠㅠㅜㅜㅜ백현시점ㅠ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163
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까 색다르고 얼마나 여주 아끼는지 알꺼같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4
백현이 이때부터 좋아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5
백현아 너 진짜 완전 순정파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 몇년동안 한사람만 좋아해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6
현이시점으로보니 색달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허류ㅠㅠㅠㅠㅠㅠㅠ그냥설레여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허허ㅓ허허허어엉ㅇ
9년 전
독자168
후후....백현아 넌 나를 이렇게 좋아하고 있었구나....꺅꺄ㅑㄱ
9년 전
독자169
백현이 시점이라니ㅜㅜㅜㅜ좋다
9년 전
독자170
백현이 시점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퓨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1
하..우리 백현이는 깊었구나ㅠ퓨ㅠㅜㅜㅜ이렇게ㅠㅠㅠ좋아라하는데.. 눈치ㅓㅇ없는 여주는 친구타려유ㅠㅠㅠㅠㅜ한대 때리지ㅜㅠㅠ
9년 전
독자173
아백현이시점짱좋ㅠㅠㅠ애기애기하네ㅠㅠㅠ
9년 전
독자174
으아아ㅏ아아아 너무 좋다ㅠ유ㅜ으ㅡ으우유뉴ㅡ으츠처어
9년 전
독자175
끅끅 다정이... 변다정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6
헉..의대준비생...진짜대다나다짱이야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7
헐 . . . . . . 배켜니 시점이라니. . . . . 심쿵사. . . . . . someone call the doctor☆
9년 전
독자178
백현이시점에서보니까 백현이가 얼마나 더 많이좋아하고생각하는지느껴진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9
먼가풋풋하구나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0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시점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1
고딩이라니ㅠㅠ 풋풋하다 풋풋해 ㅋㅋㅋㅌㅋㅌ 보기좋네 저렇게 셋이서 잘지내는거 보니까 ㅋㅋㅌㅋㅋ
9년 전
독자182
이건항상분량도많고그래서좋아요ㅠㅠ
9년 전
독자183
백현이시점ㅠㅠㅠ색다르다ㅠㅠ
9년 전
독자184
아백현이시저무 ㅠㅜㅜㅜㅜㅠㅠ짱좋다ㅎㅎㅎㅎ
9년 전
독자185
옼ㅋㅋㅋㅋ 고등학교시절때 진짜궁굼했었거든요 셋이 같은학교고 ㅋㅋㅋㅋㅋ
아 저렇게짝사랑잌ㅋㅋㅋㅋㅋ귀여워 ㅠㅠㅠ

9년 전
독자186
이야 변백현 고등학생때부터 사람설레게 만드는제주있었네ㅠㅠㅠㅠㅠㅠㅠ일편단심 ㅠㅠㅠㅠㅠ진짜멋지다ㅠㅠㅠ
9년 전
독자187
백현이 시점으로 보고 시 었는데 이렇게 첫만남 얘기를 백현이 시점으로 풀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고 ㅠㅠㅠㅎ브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8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둘다진짜...진짜성격많이변했네요...대박...이성격그대로..갖고가면좋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0
그런일들이 있었구나.. 옛날얘기 보니까 또 색다르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므좋아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1
하ㅠㅠ풋풋하닼ㅋㅋㅋ여전히 설레네요ㅎㅎ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92
백혀나....너 진짜 순두부같은 남자구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3
그랬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오랫동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기처럼 대하는거 진심 너무 좋네요 풋풋하고 막... 간질간질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4
와..큥이시점데스..♡
9년 전
독자1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ㅠㅠㅠ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6
으앙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7
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뭔가 되게 색달라요ㅠㅠㅠ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ㅠㅠ
9년 전
독자198
와...좋아한지 진짜오래됐구나.....와...
9년 전
독자199
그랬구나ㅜㅜㅜㅜㅜㅜㅜ그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왤케풋풋하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구오구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00
아진짜 토나오게 좋다 사랑해진짜 레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도 개설레
9년 전
독자201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그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2
백현이ㅜㅜㅜㅜㅡㅜㅜ백혁이 시점에서 보니깐 쫌 색다르당ㅇ
9년 전
독자203
백현이 시점이라뇨ㅠㅠㅠㅠㅜㅜㅜㅠㅠ완전 좋아요ㅜㅜㅠㅠ백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래전부터 좋아했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04
헐 ... 아진짜 넘 좋아여 글...ㅜㅠㅠㅠ 독방에서 추천 받고왓는데 왜이제읽음..?
ㅜㅜ

9년 전
독자205
헐백현이시점종대도귀엽고다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6
고ㅏ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배쿄니 시점 ㅠㅠㅠㅜㅜㅜㅜㅜㅜ좋아요 좋아ㅠㅠㅠㅜ
9년 전
독자207
백현아....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이때부터 좋아했다니...너리ㅡㄴ남자ㅠㅠㅜㅜㅡㅜㅜㅠ
9년 전
독자208
하ㅠ백현이얼마나질튼·났을까ㅠ
9년 전
독자209
진짜...벤츠....벤츠다
9년 전
독자210
나ㅠㅠㅠ나ㅠㅠㅠㅠ나나니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너무좋나자나ㅏㅜㅠㅠ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나도너많이많이좋아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1
아ㅠㅠㅠㅜ설레 ㅠ ㅠㅠㅠㅠ학창시절부터 성인이되어서까지도 짝사랑을 해왔었다니ㅠㅠㅠ멋지다 변백현
9년 전
독자212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더유ㅜㅜㅠㅠ
8년 전
독자213
와.. 백현이 시점에서 봐도 설레다니.. 이건 작가님 초능력이야.. 세상에..
8년 전
독자214
항상 여주 입장만 보다가 현이 입장에서 보니까 더 설레는 기분...//.//
8년 전
독자216
로맨티스트변백현ㄴ~~^^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쫌설렌당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17
배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8
백현아ㅜㅜㅠㅠㅠㅠㅠ아설렌다ㅜ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219
헣 백현아... 설레게 자꾸..
8년 전
독자220
헐 ㅠㅠㅠ백현이시점좋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1
백현이시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으아 백현이시점......크으.....귀여운짝사랑쓰...
8년 전
독자223
난희....백현이 시점 과거라녀....제가 이런거에 또 환장하져....항상 글보면 한사람 시점밖에 없는데 전 여러사람 맘도 다 들여다보고싶은 오지랖같은 오지랖이...
8년 전
독자224
아백현이시점ㅜㅜㅜㅜㅜㅠㅜㅜ좋아요ㅠㅜㅜㅜㅜㅜ아백현이진짜 오래전부터 좋아했네요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225
밷현이 시점이라뇨ㅜㅜㅜㅜ엉ㅇ엉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27
백현쓰 풋풋한디? 애기애기한 사랑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8
백현이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9
아 백현아 좋다 난 니가 정말 좋다 현실에는 왜 저런 남자가 없을까.....
8년 전
독자230
변백현 시점을 보니 또 색다르네요 아 진짜 너무귀엽다..작가님 저 3시간뒤에 나가야하는데 이러고있네요..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끝까지 정주행하기전까진 못자겠다ㅠㅠㅠㅠㅠ풋풋해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231
백현이 시점에서 여주보니깐 왜이리귀여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2
아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3
아 배견이 ㅇ얘기ㅠㅠㅠㅠ듣고싶었는데 이랬규뉴ㅠㅠ이렇게 좋나하게 되었규나.... 진짜 좋아ㅏㄱ 되는건 한슌간인거같아요 아무도 ㅁ르게 슥 좋아하는고... 그래서 어려운가바여@~@ 으으모르겠댬 근대 귀엽다ㅠㅠㅠㅠ 아프다고 막 가서 같이 있고 그러는겈ㅋㅋㅋㅋㅋㅋ 백횬이ㅠㅠㅠㅠ 귀요요유ㅠㅠㅠ
8년 전
독자234
ㅠㅠㅠㅠ하ㅠㅠㅠㅜ풋풋하다ㅠㅠ
8년 전
독자235
여주는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았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6
어ㅠㅠㅠㅠㅜㅜ아ㅠㅠㅠㅠ백현이시점 짱죠음..ㅠㅠㅠ
8년 전
독자237
이렇게 보니깐 새롭다 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온 마음을 다해서 좋아하능게 느껴진달까
8년 전
독자238
와 백현이 겁나....멋있어....백현이시점에서보니 진짜 여주 이쁘고 사랑스럽다
8년 전
독자239
아 백현아ㅠㅠㅠㅠㅠ 진짜 옛날부터 좋아했었구나..
8년 전
독자240
와진짜예전에뽀뽀다음으로역대급으로설레이네요저쥬금...
8년 전
독자241
대박백현이시점이라신기하다과거엔저런일이있었구맘...
8년 전
독자242
악.. 내심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백현아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43
아ㅜㅠㅠㅏㅜㅜㅜㅜㅜㅜ귀여워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4
풋풋 상큼!!!!ㅠㅠㅠㅠㅠ 주사 맞는거 왤케 귀욥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쓰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재밌게 읽구갑니당!!
8년 전
독자245
ㅠㅠㅠ백현이 시점도 좋아여ㅠㅜㅜㅠ되게오렛동안좋아했구나ㅠ
8년 전
독자246
우리현이고생많이했었네ㅠ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7
으어ㅠㅠㅠㅠㅠㅠ백현이 시점이라뇨ㅠㅠㅠㅠㅠ으오ㅠㅠㅠㅠㅠㅠㅠ배견이 시점이라서 그란지 무ㅏㄴ가 색다르다ㅠㅠㅠㅠㅠ우오ㅠㅠㅠ백햔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8
와 ㅜㅜㅜ백현이 과거시점보는거 진짜 설레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249
아 현이진짜ㅠㅠㅠ완던..사랑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ㄱ동쩐다 저때부터 진짜 오래 마음고생했네
8년 전
독자250
와...진짜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시점 와...ㅠㅠㅠㅠㅠㅠ아진짜 귀엽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흐흏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당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1
ㅠㅠㅠ백현이귀여워ㅠㅠㅠㅠㅠ종대도귀얍고여주도귀엽고ㅠㅠㅠ
8년 전
독자252
헐.....백혀니시점........헐헐
8년 전
독자253
그랬군요ㅎㅎㅎㅎㅎㅎ백현이가 저때부터ㅎㅎㅎㅎㅎㅎ백현이 시점은 처음인것 같은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4
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ㅠㅠㅠ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까 또 색다르네여!!
8년 전
독자255
백현이 시점에서보니가 아에 다른거 같아요ㅎㅎㅎ 좋구만~~~~
8년 전
독자256
자주 배쿄니 시점으로 와 즈세욤 조아요
8년 전
독자257
헐 백현이 시점 짱 좋아요.. 종대랑 여주사이 진짜 질투났겠다.. 그리고 그마음 커서까지 계속 가지고 있는게 진짜ㅜㅜㅜㅜㅜㅜ대박이다ㅜㅜㅜ
8년 전
독자258
백현이 많이 질투햇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9
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도 귀엽고 백현이도 귀엽고ㅠㅠㅠ
8년 전
독자260
백현아ㅠㅠㅠ으엉어ㅓㅏㄹ라ㅏ왠지모르게 엄청난 찌통 ㅠㅠㅠㅠㅠ근데 때서부터 좋아한거라니 대단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1
아ㅠㅜㅠ이렇게 아름다운 고교시절이있었군요ㅠㅜㅠ왜 저는 여고인걸까요....물론 공학이었어도 저런일은 안일어나겠지만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2
백현아ㅠㅠㅠ설렌다ㅠㅠㅠ
8년 전
독자263
백현이 시점이라니ㅠ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ㅠㅠ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4
이제 여주한테빠지게되는 백현이 ㅠㅠㅠㅜㅜ넘기요워요 고딩백현이라니...하앋..사랑합니다 작가니뮤ㅠㅠ
8년 전
독자265
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깐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6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현이 시점이네요! 작가님 필력에 이렇게 한 번 더 죽습니다.... 후.... 정말 정주행이란… 옳습니다. 옳아요. 백현이가 맨날 병실에서 있어줬다니 정말 부럽네요 부러워. 저도 입원 해봤는데 입원 했을 때 옆에 누가 있어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첫 만남도 어쩜 이렇게 풋풋하고 귀여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귀엽지만 백현이도 귀엽슴다... 엄청나게.... 고딩 백현이 생각만 해도 떨리네요 쿠ㅠㅐㄹ다ㅓㅐㄹㄷ아러ㅏㅔ
8년 전
독자267
크~~~~처음 봤을때 부터 좋아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 이스키~ㅋㅋㅋㅋ여주는 복받았네 ㅋㅋ 백현이같은애도 있고 종대같은애도 옆에있고
8년 전
독자268
ㅠㅠㅠㅠㅠㅠㅠㅜ현이 시점에서 보니깐 또 색다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 친구들 가지고싶다고하면 이루어지기 힘들겠죠...?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9
백현이 시점에서 보니까 징어 성격이 많이 죽은듯한느낌...병원에서 일하니까 진짜 힘든가봐여..ㅡ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0
백현이시점으로보니까 더더좋메여♡♡
8년 전
독자2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다 기억하고 있구나.....
8년 전
독자272
짝사랑ㅠㅜㅜㅜ
8년 전
독자273
와 백혀니 너무좋아ㅠㅠㅠ
8년 전
독자274
진짜ㅜㅜㅜㅜㅜ사랑꾼이다 백현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5
백현아 너는 진짜 ㅠ 너무 스윗하고 진짜 최고다...
6년 전
독자276
읃윽 아픈 여주ㅠㅠ 아프지미
6년 전
독자277
정주행 하는 중 ~ㅅ~
5년 전
독자278
진짜 벤츠다 벤츠,,,
4년 전
독자279
와 이거 갑자기 왜 인기글...? 추억돋는다...
1년 전
독자280
ㅇ..이게 왜 지금 ..?.. 진짜 추억이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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