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신선할 수는 없잖아요."
"저는 오래오래 하고싶기는 하죠"
"남아있는 분들이 있을거 아니에요"
"우리 Army분들과 함께 좋은 모습이고싶다"
"방탄소년단은 7명이잖아요"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도"
"변치 않을테니깐요"
"이유가 있는 팀이 되고싶어요"
"운도 좋았지만 그 운도 저희가 만들어내고
팬분들이 만들어낸 기회"
[답은 없지만 찾으려 하고 거기서 뭔가를 배우려 하고
그런게 제 삶이지 않을까]
[멤버 모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상할 수 없지만 노력하다 보면 무언가 따라오겠죠]
[상도 감사하지만 공연을 더 하고 싶었어요
이런 음악과 무대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아무도 없는 다른 공간에 온 느낌
처음 춤을 좋아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무대는 힐링이자 나만의 세상인 거 같아요]
[힘들긴 해도 사랑받는다는 게 마치 중독처럼
자고 일어나면 빨리 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저는 저를 볼 수 없잖아요 제가 성장했다면 저희 멤버들이 잘해주었기에
그 친구들을 보고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그 시간들도
나에게 있어선 소중한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번 더 스테이지 마지막 에피소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