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요즘 한국사 공부가 필수라서 한번 올려봐 근데 나도 엄청 잘할정도 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약간의 참고용? 정도로만 그냥저냥 읽어줘 사실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한국사 공부는 해야하는데 공부하기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하면됩니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올려 나도 역사랑 상성이 좋지 않고 공부하면 10분만에 기억이 안났어. 근초고왕이 어느나라의 왕인지도 몰랐었지. 그런데 하면 되더라. (준비한 시험에도 만족스러웠고)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1. 인터넷 강의 최태성(EBS)강사님의 고급 한국사 추천!(무료라좋아) 사실 이분 말씀이 약간 느리셔서 1.5배를 기본으로 들었어. 그리고 강의 들으면서 큰 노트에 칠판에 판서하신 내용을 그대로 배꼈어. 색도 비슷하게 맞춰서. 그러면 나중에 복습할때 내 노트만 보면 되는데 장점이 1. 내 글씨라 잘 읽힌다 2. 선생님 목소리가 귀에 아른거린다 3. 노트를 채워나갈수록 뿌듯해진다 등등? 2. 책 누드교과서! 정말 강력 추천! 이게 정말 좋은데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 나는 강의듣고 이걸로 복습했어. 그러면 자세히 복습되고 정리되는 느낌이 들고, 더 오래 외울수 있었어.(난 예습은 안했지만 예습해도 되게 좋을 것 같아!) 처음에는 그냥 휘리릭 넘길 줄 알았는데, 한줄 한줄 외워야 할 것 압축본이라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그러니 몰아서 봐야지! 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읽는게 좋아 3. 복습(☆☆☆☆☆) 이게 제일 중요해. 한국사 분량이 정말 엄청나. 내가 느끼기엔 공부하기 전에 예상한것의 한 5배? 보다 많았어. 그래서 매일매일 복습하는게 중요해. 누드교과서는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 아까 언급한 노트로 빠르게 복습하는게 좋아. 통일신라 공부할 때 삼국시대도 기억이 안나는데, 근현대로 넘어올때면 정말 다 잊어버려. 그러니 꼭! 복습!! 4.기출문제와 오답노트 기출문제는 어느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수능, 공무원, 자격증, 취업 등 그런데 하다보면 패턴들이 대충 눈에 보일거야. 예를들어 조선에서는 영조와 정조. 이 두분을 구별할 수 있냐에 대한 문제가 자주 나오거든. 이처럼 유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해. (난 그냥 종류 따지지 않고 기출이면 다 풀었어!) 그리고 오답노트!! 기출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오답노트를 해야해. 나도 원래 안했었는데, 그러니까 '아 이거 그문젠데!'라고 많이 안타까워했어.그래서 오답노트를 쓰기 시작했어. 〈쓰는방법> 1. 문제를 풀때나 채점할때 문제지에 손대지 않기 - 틀린 문제를 오려서 붙이고 다시 풀수 있게끔 해야해 2. 노트를 반으로 나눠서! - 난 수학노트를 썼어. 이미 반으로 나눠져 있잖아? 그래서 한쪽은 문제를 붙이고 한쪽은 답과 설명을 쓰기! 나는 번호마다 설명을 다 달았어. 3.외우기 -난 오답노트에 쓰여진건 무조건 외웠어. 외우지 않으면 오답노트를 쓰는 이유가 없으니까 〈오답노트장점> 1. 자신이 어떤 문제를 틀리는지 알 수있다. 2. 틀린문제는 다음번에 틀릴 확률이 낮아진다. 3. 시간 없을때, 시험 바로 직전 빠르게 복습이 가능 5. 그 외 나는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가면서 쉬는시간을 썼어. 이러면 더 잘 외워지고 자극도 받거든 또한 안외워지는 부분은 강의노트 있지? 그걸 펼치고서 A4를 옆에 준비한다음 내가 강의를 했어. 판서도 그대로 하고 약간의 드립도 해가면서. 처음에는 창피하지만 하면 점차 괜찮아지고 정말 재밌어. 또 일제강점기로 넘어가면 어느 지역에서 어느 분이 운동을 하셨는지 외워야 해. 그때는 말도안되지만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외웠어. 예를들면 '영흥에서 중의적으로 만세혁명' = '영릉가 흥경성 전투는 조선 혁명당의 양세봉과 중국의용군' 이렇게 외우면 어이없지만 재밌고 또 의외로 외워져! 더는 기억이 안나서 여기까지! 다들 한국사 포기는 하지마!
이런 글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