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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09l 6

음 나는 대학교 1학년이고 미국에서 6년제 약대를 다니고 있음

SAT 2300 SATII Math II 800 Chem 800 Bio 710 정도고 UW GPA 3.87로 숫자는 다 좋았는데

Extracurricular랑 에세이가 많이 빈약해서 아이비 못 붙음 ㅋㅋㅋ

ED로 넣은 아이비 학교에서는 Defer 됐다가 떨어졌었고

레귤러로 넣은 15개쯤 되는 학교들 중에서는 탑20급 사립학교 두 개 붙었었고 주립대 탑5중에  하나 붙었었음 

웨이트리스트도 두 군데, 나머지는 별로 언급할 가치가 없는 세이프티 대학들 ㅋㅋㅋ 

근데 세이프티 진짜 모르는 거야 나는 지금 학비가 싸서 세이프티 왔음 ㅋㅋㅋ

온 거는 6학년 중학교 시작할 때 와서 쭉 공립학교만 다녔음 전학도 다니기는 했는데 

어쨌든 조기유학, 대학진학, 공부법 등 궁금한 거 있으면 내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열심히 대답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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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미국 드라마 영드 같은 것도 막 찾아보고 그랬었어요. 그러다 보니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생겼었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유학 가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외롭고 가난하고 ... 그런데 그것을 들어도 이미 외국에서 살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서 여전히 유학을 가고 싶어요.. 제가 이렇게 넋두리 하는 거 같아 죄송하네요. 어디에다 이런 마음을 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는 제가 유학을 가는 것보다는 일단 국내 대학을 가서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살아보는 것이 더 좋을까요???ㅠ후. 막막하기만 하네요... 죄송해요 이런 글 올려서 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늦게 대답해서 미안! 고2 올라가는 거면 솔직히 유학가기에는 이른 나이는 아니야. 돈이 엄청 깨지는 것도 사실이고 외로운 것도 사실이지만 정말 유학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면 지금부터 바짝 준비하면 결과도 나쁘지 않을거야. 영어가 된다는 전제하지만... 솔직히 나는 유학이 정말 세계를 보는 눈도 넓어지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만약에 대학 4년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유학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근데 내가 유학생들에게 항상 말해주는 건 현지 취업이 매우매우매우 어렵다는 거야. 한국으로 돌아갈 거면 상관 없겠지만, 사실 한국으로 돌아갈거면 돈하고 시간이 아까운 면도 있고 유학까지 했는데 다시 한국적인 가치관에 얽매인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어. 다시말해 대학을 취업 준비소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 유학은 솔직히 아닌 것 같아. 근데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고는 하니 아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세계적인 시야를 갖고 싶다 그런 마음이 더 큰것 같으니까 유학은 잘 맞을 것 같아. 여러가지 면에서 잘 생각해보고 구체적인 건 유학원 많으니까 그 쪽 도움 받으면 되고. 적응력이나 영어 실력은 좋은 편이야? 적응력+영어실력+부모능력 중에 하나 빠지면 유학생활이 고달픈 건 맞아.
9년 전
독자4
일단 이렇게 친절하게 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솔직히 말해서 학년 올라갈 때마다 적응이 안 돼서 많이 힘들어하긴 했어요. 영어는 좋아하고 그래도 제일 잘하는 게 영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모님... 집안 형편이 그리 좋은 건 아닌데 아버지 회사에서 다행히 대학 학비가 제공돼요! 그래서 유학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문제는 생활비지만... 1년에 생활비는 얼마 정도 드나요?? 기숙사나 셰어하우스 같은 곳에 거주한다고 하면요! ㅠㅜㅠ 최대한 저렴하게... ㅠ 저는 일단 유학 가서 그 나라가 좋으면 그 나라에서 취업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제가 유학을 가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글쓴이님께서 말하신 대로 넓은 세계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보고 싶은 것 이지만요. 아무튼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단순히 철없는 고등학생이라고 생각안해주시고 진지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글쓴이
보통 대기업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천만이 안 되는데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학비는 아웃오브 스테이트 기준 2만달러는 나오는 것 같아. 그니까 거기서 천만원 정도는 깨지고 생활비로도 보통 한 만에서 이만달러 정도는 깨지니까 (셰어하우스 렌트 600불에 식비 200 생각하면 만인데 이것도 굉장히 적음) 3천은 쓴다는 생각해야지... 만약 회사에서 학비는 다 지원해 주면 굉장히 편하게 다닐 수 있겠지만 뭐...
9년 전
독자6
그니까 학비,식비,거주비 까지 합쳐서 1년에 3천정도는 써야한다는 말이죠ㅜㅜㅜㅜ??
9년 전
글쓴이
6에게
그정도는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9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에휴... 감사합니다ㅠ 말씀 세세히 들으니 더 먼꿈인것 같아요..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예비고2인여학생이에요. 제가 최근에 진로에대해서 부모님이랑 얘기를해봤는데 지금내신으로는 한국에서 흔히말하는 좋은대학 갈까말까고 요즘 취직도힘들다 막 그런말이많아서요. 제가 초등학교때 캐나다살다왔는데 외국이저랑 잘맞는것같기도하고 부모님도 저 외국가고싶으면 가는대신 한국오지말고 외국에서 눌러사는조건으로 보내주신다하시거든요. 그래서 대학을 미국으로갈까생각중인데 인문계에서 sat까지공부하기는 무리가있어서 사립대나 좋은대학은 기대하지않고있어요. 일단 요즘 주립대중에 내신이랑 토플,에세이만으로 갈수있는대학이 꽤있다고해서 토플공부하고있거든요. 주립대를가서 대학원을 좋은곳으로가려고 생각중인데 제가 심리학이나 역사학과쪽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추천해주실만한 주립대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9년 전
글쓴이
늦게 대답해서 미안해. 일단 미 대학에 1학년으로 들어갈 때 SAT 안 보는 대학은 내가 알기로는 굉장히 적고 안보는 대학들도 SAT ACT 점수를 내면 합격이 훨씬 쉬워져. 물론 익인의 레주메가 무지 짱짱하면 상관 없겠지만 정말 유학에 올인할 생각이 있음 SAT 치는 게 맞다고 봐. 아 그리고 SAT보다 ACT가 더 쉬워. 내가 본 ACT SAT 둘 다 친 애들 중 백이면 백 SAT 2300보다 ACT 34가 SAT 2000보다 ACT 30이 쉽다 카더라. 어쨌든 한국대학에서 편입하면 SAT없어도 되는 곳도 많지만 이건 대학마다 달라. 어쨌든 이런 거에 대해서는 유학원이 더 잘 알테고.
솔직히 학부를 주립대로 갈 거면 거기서 거기 라고 생각해. 대학원에 갈 때는 학부 간판 거의 신경 안 쓰고 GPA + GRE + SOP (statement of purpose, 어떤 공부를 하고 싶다는 글) + 추천서 + 기타 경력으로 결정나는 거기 때문에 진짜 잡대를 나와도 GRE GPA SOP만 괜찮으면 솔직히 나머지는 신경 안 써. 근데 면학 분위기 차원에서 놀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는 아이비 학교들이랑 인생이 파티 중심으로 돌아가는 party school은 많이 다르거든.
아 그리고 현지 취업 굉장히 어려워. 이공계 박사라면 그래도 수요가 있지만 경력 없는 인문계 석사는 거의 불가능. 영주권 시민권 없으면 대학원 유학은 솔직히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경력 쌓고 가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미국에서 학부 나올때까지 쌓은 인맥이나 그런걸로 돌파 가능하기는 하고.
뭐 부정적인 이야기만 잔뜩 써놓기는 했는데 분명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미국에서 눌러앉는 것도 사실 좋지. 일단 정착하면 한국처럼 박터지지도 않고 사람들도 느긋하고 사사건건 간섭하지도 않고. 많이 생각해보고 부모님하고 이야기 많이 하고 유학원도 가보고 유학 간 지인들하고도 얘기 해 봐. 갈 때까지 모르지만 가기 전에 최대한 많이 아는것도 중요하니까.
참고로 질문에 답하자면 (ㅋㅋ) 심리 역사 그런 게 좋은 학교는 UC버클리, UCLA, UMich, Indiana, Penn State 등등이 있음. 솔직히 왠만한 플래그쉽 주립대는 역사학과 심리학과 다 쎈 편. 북쪽이 강한 경향은 있어. 남쪽은 이공계 농업 계열이 더 강하기는 함.

9년 전
독자3
아하 감사합니다!근데 올해고2고 내년9월에 원서넣는데 지금sat준비하기는 많이늦지않았나요?ㅠㅠ
9년 전
글쓴이
일단 모의시험 한 번 혼자 쳐 보고, 리딩 550정도면 700까지 올리는 데는 사실 그렇게 오래 안 걸림. 뭐 익인의 영어 경험에 달려 있겠지만...
9년 전
독자8
음 그리고 미국은 장학금제도 많이줄었다는데 맞나요? 부모님이돈보태준다해도 한계가있으니까ㅠㅠ
9년 전
글쓴이
8에게
특히 유학생한테 주는 장학금은 엄청 많이 줄었음. 그래도 완전 safety인 곳은 곧잘 주는 곳도 많음. 사립학교가 그런면에서는 훨씬 낫지. 유학생 입장에서 financial aid를 받지도 못하니까 차라리 사립대를 가는 게 오히려 더 쌀 수도 있음

9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아하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92.234
hi!im sorry I'm in school right now so i can't type korean but I'm junior right now! I only took psat yet and got pretty miserable score which is 1800. my question is how did u study SAT?also when did u take take SAT and how many times did u take it?Im doing bok suep, reviewing the previous SAT's i took by myself and I don't know if this will bring my score up.(Im worst at reading) I started volunteering at animal shelter and hospital and doing tae kwon do this year. I'm also in this special program governor's school. I plan to try out for SGA president this May. Will I have chance to get into any Ivy league or UC Berkley/UCLA? this indian guy i know got 1800 for his SAT and goes to gov skool like me to but he was ranked no.1 for GPA and got into Cornell university. Oh, for additional info, we live in country side so would that bring my chance of getting in? I plan to put application for columbia university bcuz my bro is enrolling there and i heard theres legacy but i also heard it doesn't really affect chance of getting accepted.What should I do more to be better??
9년 전
글쓴이
영어로 써줄까 한국어로 써줄까 하다가 한국어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서 영어로 써줌
1. "Try the ACTs" is the first thing I say to anyone struggling with the SATs. It tends to work better with some people, and I think the more Americanized you are the better you do on the ACTs. No, I'm not joking, that's literally the trend I've observed. Just buy a book and take a practice test, and if you do about the same just stick with the SATs. But all that aside, if you're doing worse on the long reading sections then you should just do a lot of practice problems, and I mean a lot. There's a book with like 11 practive exams, so that's 33 sections of reading. I think in total I took around 15 practice exams or so (which, by the way, wasn't worth it because look where I am right now), but it definitely helped me on the readings. Just do as many as you can over few weekends and I think you'll see visible improvements. If you don't have that kind of time my suggestion is to classify what you're getting wrong as question types (regurgitating from text, inference, vocabulary, etc. There's only like, 8 question types that get used over and over again, so I guess classify and focus. I went to Princeton Review for a month over a summer which helps, but it didn't really play a huge role. (cont'd)

9년 전
글쓴이
2. Governor's school is a really nice thing to have on your resume. I was my school's candidate but ultimately didn't get in (lmao) but my really good friend got into UPenn with no sweat, and she told me that practically everyone there went to Ivy, and a lot of HYPSMC. I'm guessing it's a STEM sort of thing? Anyway I think you have a good shot at Ivys looking at your resume (I mean this is quite a bit of a rudimentary look at your resume) and given that you write a really good essay. Although, Ivy League does want a leader; and while it sounds corny, it just means that they want somebody who has a path thought out for himself and using Ivy Leauge education only as a tool to achieve his life goals, not to have a spankin' awesome name on their resume. To use my friend's example, she had thousands of research and volunteer hour at hospitals and wrote a really nice essay about her grandfather who died from Alzheimers and how she wants to go into medical research, etc etc. Typical if you will, but all her resume and essay and coursework were really tied together and definitely had a purpose.
9년 전
글쓴이
3. If you're from, I don't know, Wyoming or North Dakota, you definitely have a better shot than that another Korean guy/girl from California or New Jersey, but it doesn't guarantee anything in terms of top tier schools. You have a better chance, that's definitely true, but that's not much higher than the regular percentage of 10% admission to Ivy League these days. Like, comparing 10% to 15%. Not much better, and certainly not something you should take into account when you're calculating your chance at schools. Same goes with legacy, ''''especially'''' if it's a sibling. I've seen too many people with borderline resume and a sibling at an Ivy League school and not get in.
4. TL;DR: 1) Study the SATs, a lot, but on your free time and don't let it get in the way of things. 2) You should have what you want to do, right? If you don't I guess somebody can pull off the "Harvard is a great place to find out where my interests lie" sort of thing but don't think that it'll be your argument they'll buy. 3) Nothing's a guarantee with top schools.
5. Can't stress writing essays before last minute. I failed miserably on this, but check the common app AND SUPPLEMENT essay requirements beforehand and start preparing your essays, around spring~summer (no clue when they actually come out). Get everyone you can to read it and give you feedback, and don't be hesitant to rewrite your essay if they say it's honestly bad.

9년 전
글쓴이
6. 5. means that you need to choose your schools pretty quickly. I mean you can recycle supplement essays, they're pretty bland, but don't do too much of those. Decide on what you want to do, even if it's just a general direction--engineering, pure scienc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ll require quite different approach, both to the resume and essays. I don't mean to say that you should deide on your life by age 17, but it's definitely more helpful in terms of college admission.
7. Anyways I think a good regimen to stick by is to ask "Is this going to help with my general happiness and/or feeling of accomplishment, etc?" rather than to ask "is this going to help me get into Harvard?" Since, really, that's bleak.
Good luck on your everything, I wish the best.
영어로 하니까 분량이 잔뜩 늘어남. FAIL

9년 전
비회원192.234
omg thank u so much!!!!!ee ru ke jung sung ee dam gin det geul eul ssuh ju shi da ni T__Tthey are such a helpful infos!! I just tried act practices(reading) online and i was surprised!theyre so much easier(although I'm totally fob lol)!but do all colleges accept act and i know there are science sections on act. will i need to memorize some stuff or is it just by looking at the passage they had given me cuz few problems i saw only asked about what was on the passage.But will it be too late for junior who is starting her second semester??or is act easy to get good score?
9년 전
비회원192.234
btw can i contact u*_* i still want to ask few more question and I'm not member here so i have to wait a day to get confirmed for the comments.I can give u my phone number if u can and another question is do u go to VCU??if ur going to safety college and yakde haha
9년 전
글쓴이
100% of colleges that require/accept any standardized tests accept the ACTs as far as I know, Harvey Mudd and Wake Forest I think were the last colleges that started accepting them. The ACTs are less tricky, so if you hate SAT short passage questions or voabulary questions, for example, ACTs are for you I think. I definitely think that ACT is easier. Granted, more people do better on the ACT than they do on the SAT (meaning a lot more people get a 36 than a 2380-2400), so really elite colleges in the East Coast may give you a disadvantage for it--but this is all an urban myth that we can't confirm. You can contact me at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idk if this is against the rules lmao
9년 전
독자5
익인아.. 내가 SAT에서 ACT로 갈아타려는데 혹시 ACT도 Superscore 돼?? ㅠㅠㅠ
9년 전
글쓴이
Case by case. 학교마다 다름
9년 전
독자1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온 학생이에요 지금 미국에 있는 언니 따라 유학을 생각 하고 있는데요
SAT를 공부해야할까요....? 해아한다면 어떤 책으로 해야 하나요?

9년 전
독자11
혹시 지금도 질문 가능할까요? ㅠㅠ
8년 전
글쓴이
ㅇㅇ 질문 해 금방 답해 줄게
8년 전
독자12
제가 미국은 아니고 태국에서 미국식 국제학교 다니고 있는데 혼자 아무 준비도 없이 갑자기 온 거라서 뭐가 뭔지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9학년 때 와서 이제 이번 방학 끝나면 11학년 되는데 앞길이 진짜 막막... 대학은 싱가폴 쪽으로 갈 생각하고 있는데 ib가 아니라 ap를 선택했어요. 싱가폴이랑 영국 쪽은 ib가 유리할 것 같은데 ap는 많이 불리할까요?ㅠㅠ 미국 쪽은 학비도 너무 비쌀 것 같아서 아빠는 유럽쪽도 생각해보라는데 ap성적 가지고 유럽 가기는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SAT 학원을 다니는데 저희 학년이 다음 해 부터 new SAT 로 바뀌거든요. 저는 그냥 기존 SAT 반 선택했는데 괜찮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할게요ㅠㅠ 댓글도 늦게 달았는데 답해주시고 감사해요... (글썽)
8년 전
글쓴이
영국 싱가폴 홍콩쪽은 뭐 내가 경험이 없어서 (^^;) 확답 주기도 뭐하지만 일단 SAT AP 치고 들어가는 거면 미국+타국가 국제학교에서 오는 친구들이랑 경쟁하는 거잖아. IB 코스웍을 밟고 A-level 치고 그러는 아이들하고는 다른 풀에서 경쟁하는 거는 확실하겠지. 쉬울지 어려울 지는, 뭐 쉽지는 않겠지만 너 익인이 포트폴리오 형식이 미국식이라고 차별받을 것 같지는 않아. 그래도 역시 끝에는 conventional한 게 제일 쉽더라...^^...
영국말고 다른 유럽국가로 가는 건 사실 너익인의 의지랑 외국어의 문제지 들어가는 것 자체는 쉬울거야. 졸업이... 어렵지. 많이... 솔직히 불어 독어가 유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지금와서 유럽 가는 건 조금 늦은 감도 있고.
new SAT는 16년 3월이니까 그 전에 해결을 봐. 어차피 SAT 몇개월 끌어봤자 몇십점 못 오름. 봄까지 무조건 해결을 본다고 생각하고 또 어렵지 않을거야. 그리고 기존 SAT 준비해도 new SAT가 뭐 막 천지가 개벽하고 그런 게 아니니까 기본기가 있다면 충분히 메꿀 수 있음.

8년 전
독자13
저 저번 달부터 SAT 학원에서 산다고 댓글을 지금 확인했네요... 죄송해요. 길게 답해주셔서 다 감사해요. 학원 다니면서 질문이 더 생겼는데 SAT 2는 한 몇 개 정도 보는 게 적당해요? 아, 저 그리고 오늘 학원 갔다가 혼란이 왔는데 수업은 안 듣고 학교에서 따로 AP 시험만 보는 건 가능할까요? ㅠㅠ 제가 지금 말을 엄청 복잡하게 했는데 예를 들면 11학년 때 AP psychology 수업을 안 듣는데 AP psychology 시험을 보는 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그 다음 해에, 12학년 되는 해에 AP psychology 수업을 듣는 식으로요. AP 시험을 12학년 때 보면 1년 기다리고 대학 지원을 해야 되니까 혹시 그렇게는 안 되는지... 일단 counselor 선생님께 여쭤볼 거지만 혹시 쓰니나 쓰니 주위에 그런 친구들 있었나 궁금해서요... 사소한 것까지 이렇게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4
쓰니님!! 저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저도 미국 유학 준비하고 있거든요. 근데 저는 정보도 별로 없고 유학도 처음 가는 거니까 뭘 준비해야 되고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5살 때부터 영어 배웠는데 너무 대충해가지고 지금이라도 마음 잡고 영어 공부 해서 유학 가보려고 해요. 대학교도 UCLA Psychology 로 가고 싶은데 대학교 대학원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 교환 학생은 몇살 때부터 가능 한지도 모르겠어요. 시험도 뭘 준비해야 되고 영어 실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6학년 때 혼자 California Brea 쪽에서 여행 다녔는데요 의사소통은 가능한데 외국인 앞에서는 목소리도 작아지고 에세이도 열심히 쓰는데 개요를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어요. 요란하지만 부탁드립니다!
8년 전
독자15
지금 질문해도 될까요?
8년 전
비회원49.146
지금도 질문된다면 봐주세요 ㅠ! 일단 저는 올해 고1이고 내년 2학년부터 유학을 가고 싶어요. 제 중학교 성적은 전교 10등안에는 항상들었었고 지금 성적도 15등 내외로 유지하고 있어요! 영어는 선생님들이 유학이나 영어유치원 다녔냐고 할 정도로 발음이 유창하고 프리토킹도 가능해요 ! 한 달간 샌프란에 있어봤습니다.(학교는 안다녔음) 고등학교 시험치면서 느낀게 정말 선생님들은 학생이 얼마나 알고 얼마나 심화적으로 아는지 시험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실수를 안하고 내가 설치한 트릭에 안걸리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리더라구요 정작 공부한만큼 안나오다보니 내가 이 공부를 해서 얻는 것도 없고 점점 한국의 교육방식에 회의감을 느껴갑니다 저는 팝송 + 미드 덕후라서 미국 문화?? 가치관?? 이런건 좋아하고 잘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궁금한 것은 미국 유학 초기(고등학생 기준) 비용과 그 후 일년 비용, 대학 입시, 유학원 , 유학 장단점, 인종ㅊ차별과 같은 힘든점 .. 시간이 많이 지난 게시물인데 꼭 봐주셨으면 ㅠ 참고로 국무부주관 프로그램 통해 갈 생각이고 지역이나 유학원도 추천할 수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4년 전
비회원122.92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이고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가 끝나고 8월 학기에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이미 가고 싶은 학교, 그 학교의 학비, 받을 수 있는 장학금, 홈스테이, 스포츠 활동 등을 다 알아본 상태입니다. 이 학교에 한국인 장학금과 다양한 장학금이 있어서 학비와 생활비를 합쳐서 일념에 2000만원 정도 들 듯 합니다. 이 머든걸 다 조사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미성년자 혼자 보내는 것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가고 싶은 학교가 도시에 있는것도 아니고 시골에 있는데 위험한 일이 많이 생길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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