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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준환] secondary planet 38 | 인스티즈

 

 

 

 

 

 

 

 

 

 

 

 

 

 

 

 

 

 

 

 

 

 

 

secondary planet

 

 

 

 

 

 

 

 

 

 

 

 

 

 

 

 

 

 

W. 글쓰는미대생

 

 

 

 

 

 

 

 

 

 

 

 

 

 

 

 

 

 

 

 

 

동혁이 준회쪽에 마음을 연 것 처럼 곧이어 재환의 무리에서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본래 준회가 이 곳에 오게된 목적이 달성되어갔다.

 

 

 

 

 

 

 

 

 

 

 

 

 

-구준회.

 

 

 

 

 

 

 

 

 

 

 

지구에 있는 나사 본부로 부터 정보를 주고 받는 컴퓨터 앞 모니터에 앉아있던 민호는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에 눈을 떠 샤워를 마치고 나온 준회의 이름을 불렀다.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민호 곁으로 다가오는 준회를 올려다 본 민호는 모니터 전원을 눌러 끄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으로 향했다.

 

 

 

 

 

 

 

 

 

 

-왜요, 불러 놓고 왜 말을 안해.

 

 

 

 

 

 

 

 

 

 

준회는 민호를 따라 식탁으로 가 앉았다.

 

 

말없이 준회를 쳐다보던 민호는 고개를 내젖고는

 

식탁에 올려진 빵봉지를 한손에 들고 토스트기가 있는 주방으로 몸을 돌리며 물었다.

 

 

 

 

 

 

 

 

 

-오늘도 진환이 보러가냐?

 

 

 

 

 

 

 

 

 

준회는 피식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당연하죠. 하루라도 빼먹으면 진환이 형이 찾아 온다니까?

 

 

 

 

 

 

 

 

 

 

 

고개를 끄덕거린 민호는 다 구워진 식빵 두조각을 접시에 올려 들고

 

한 손에는 우유가 담긴 유리컵을 들고 준회의 앞자리에 앉았다.

 

 

 

 

 

 

식빵이 담긴 접시를 가운데 놓고 우유가 담긴 유리컵을 준회 앞으로 밀어주고는

 

물컵에 물을 따라 한모금 마시고는 입을 열었다.

 

 

 

 

 

 

 

 

 

 

-우리가 여기 온 이유, 잊은 건 아니지?

 

 

 

 

 

 

 

 

 

 

민호를 따라 우유를 한모금 마신 준회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대답했다.

 

 

 

 

 

 

 

 

 

 

-지금 일도 잘 풀렸잖아. 이제 우리 적대시 하는 무리도 거의 사라졌고.

 

 

 

 

 

 

 

 

 

-내 말은.

 

 

 

 

 

 

 

 

 

 

준회는 식빵을 입에 물고 뭐냐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지원이 잠들어 있는 준회의 방을 턱짓하고는 말했다.

 

 

 

 

 

 

 

 

 

 

 

-지원이가 자기가 있던 곳을 떠나 온 것 처럼 우리도 언젠가 빠른 시일 내에 떠나게 될꺼라는 거야.

 

 

 

 

 

 

 

 

 

 

민호의 말에 준회는 오물거리던 입을 멈추고 얼이 빠진 표정으로 민호를 쳐다보았다.

 

 

준회의 앞에 놓인 유리컵에 다시 우유를 가득 채워 준 민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하며 말했다.

 

 

 

 

 

 

 

 

 

 

-다 좋은데, 니가 나중에 견딜 수 있는 만큼만 마음을 줬으면 좋겠다.

 

 

 

 

 

 

 

 

 

 

 

 

 

 

 

 

 

 

 

 

 

 

 

 

 

민호의 말에 넋이 빠진 채로 조사를 나온 준회는

 

계속 틀린 값을 입력하는 탓에 지우고 쓰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겨우 조사를 마친 준회는 선뜻 진환의 집을 향해 발걸음을 향하지 못하고

 

잘려진 나뭇동 위에 걸터 앉아 생각에 잠겼다.

 

 

 

 

 

 

 

 

 

언제가 진환과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준회는 그런 생각이 떠오르지도 않을 만큼 마냥 진환이 좋았다.

 

 

진환을 저와 다른 행성에 사는 생물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진환이라고만 생각해왔다.

 

 

그탓에 한동안은 제가 할일에 대해서

 

제가 이곳에 온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잊어버리곤 했다.

 

 

진환을 만난 후 부터는 전에는 가끔 생각했던 이곳을 떠난다는 것에 생각 할 겨를이 없었던 준회였다.

 

 

 

 

한참을 그렇게 생각을 하던 준회는 머리가 아파옴을 느꼈고

 

그저 진환이 보고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준회는 진환을 보기위해 발걸음을 바삐하였다.

 

 

 

 

 

 

 

 

 

 

 

 

 

 

 

 

 

 

 

 

 

 

 

 

지금 시간이면 저를 보러 집에 찾아왔을 준회가 보이지 않자

 

현관 앞에 쭈그려 앉아 있던 진환은 심통이 난 얼굴로 손장난을 치고 있었다.

 

 

 

 

입을 삐죽 내밀고 자리에서 일어 선 진환은 준회가 항상 걸어오던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준회와 제가 매일 만나 사탕을 먹여주던 약속 장소까지 걸어온 진환은

 

제가 앉아 기다리곤 했던 큼지막한 돌 위에 걸터 앉아 발장난을 쳤다.

 

 

 

여전히 뾰루퉁한 표정으로 발장난을 치던 진환은 저멀리 들리는 달려오는 듯한 발걸음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고개를 더 푹 숙였다.

 

 

 

 

 

곧 진환 위로 그림자 졌으며

 

그 그림자는 숨이 가쁜 듯 나지막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발걸음 소리를 들었을 때 부터 준회임을 알아챘던 진환이지만

 

준회에게 골이 나 고개를 들지 않았다.

 

 

 

 

숨을 다 고른 준회는 고개를 들지 않는 진환의 정수리를 보며 말했다.

 

 

 

 

 

 

 

 

 

 

 

-얼굴 안보여 줄 꺼예요?

 

 

 

 

 

 

 

 

 

 

진환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며 제 손을 꼼지락거렸고

 

준회는 무릎을 굽혀 진환의 꼼지락거리는 손 위에 제손을 감싸쥐고 진환의 얼굴에 제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오늘은 내가 형이 너무 보고싶었는데.

 

 

 

 

 

 

 

 

 

준회의 말에 진환은 고개를 빼꼼 들었고

 

진환과 눈이 마주치자 씩 웃은 준회는 그대로 진환을 품에 안고는 진환의 어깨에 제얼굴을 묻었다.

 

 

 

 

 

 

진환은 준회의 낌새를 눈치채고는 제손을 들어 준회의 등을 토닥이며 물었다.

 

 

 

 

 

 

 

 

 

 

-준회 왜 그래?

 

 

 

 

 

 

 

 

 

준회는 진환의 어깨에 제 얼굴을 부비며 대답했다.

 

 

 

 

 

 

 

 

 

 

 

 

 

-형이 너무 보고싶어서요.

매일매일 봐도 보고싶을꺼 같아서.

 

 

 

 

 

 

 

 

 

 

 

 

진환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그럼 지금보다 더 자주 매일매일 보면 되지.

아침에도 보고 점심에도 보고 저녁에도 보고.

 

 

 

 

 

 

 

 

 

 

 

-그래, 그러면 되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저는! 야식을 먹었으니까! 잠을 자지 않을꺼예요!

(소근소근) 사실 좀 있다가 잘꺼예요 (소근소근)

독방에서 제글 좋다고 한 콘들...!

진짜 너무 예뻐서 오늘 늦어서 글 안쓰려다가 쓰고 자잖아요!

아니 그러니까 내말은 사랑한다구요 ♡

 

오늘 월요일인데 다들 기분 좋게 일주일 시작하시구요!

 

항상 신알신해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피드백해주시는 분들

 

다들 너무 사랑하고 고마운거 아시죠? ♡

 

 

다들 항상 신알신해주시고 읽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해용 ♡

암호닉

♡ 제목 님 ♡

♡ 몽실 님 ♡

♡ 버터 님 ♡

♡ 햇님 ♡

♡ 깜뚱이 님 ♡

♡ 썸웨어 님 ♡

♡ 야마삐쪽 님 ♡

♡ 쁨민 님 ♡

♡ 콘이 님 ♡

♡ 초코버블티 님 ♡

♡ 뿌요 님 ♡

♡ 애잔보스 님 ♡

♡ 뿌요구르트 님 ♡

♡ 알콩달콩 님 ♡

♡ 탄산수 님 ♡

(혹시 빠트린분 있으면 꼭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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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ㅠㅠㅠㅠㅠㅠㅠㅠ오지않았음 좋았을 일이ㅠㅠㅠㅠㅠ아우ㅠㅠㅠㅠㅠ준회 지구로 보내지마요ㅠㅠㅠㅠㅠㅠ평생 여기서 꽁냥꽁냥 잘 살면 안되는 건가요ㅠㅠㅠㅠㅠ작가님이 어떻게 엔딩을 해주실지 궁금해지네요 ..해피..겠져?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준회는 지구에서 왔으니까요! 엔딩이 어떻게 될지는..? 제 변덕으로 바뀔 수도 있구요! 끝까지 봐주시면 좋겠어용 ♡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용 ♡
9년 전
독자2
탄산수입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가님 글을 보다니 행복해여ㅠㅠㅠㅠ 그나저나 준환이들 헤어지면 안되는데...걱정스럽네요...ㅠㅠㅠㅠ준회가 잘 대처해줬으면...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제 댓글에 좋은댓글 달아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애정해요♡♡
9년 전
글쓰는미대생
탄산수님 ♥ 행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우리 준환이들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용 이글도 다른글도 항상 읽어주시고 이렇게 예쁘게 피드백도 빵빵하게 해주시니 저는 정말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거 아시죠? 추운 날씨에 감기걸리시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저도 애정해요 ♡
9년 전
독자3
헿 뿌요구르트에요!! 주네 딴 데로 보낼꺼면 지난이랑 같이 보내달라고 하고 싶은데 지난이는 지난이 나름대로 여기에서 보낸 추억이 있어서 같이 보내 달라고 하지를 못하겠네요ㅠㅠ 오늘은 작가님 글 아침에 봤으니깐 신나서 수업할 수 있을꺼 같네요ㅠㅠㅠ 작가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글쓰는미대생
뿌요구르트님 ♥ 신나게 수업 받으셨나요? 헬요일인데 잘 견디셨길 ..! 저도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 지금처럼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할꺼같아요! 항상 읽어주시고 피드백도 빵빵하게해주셔서 감사해용! 사랑하는거 아시죠? 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10
헣....자까님 이 늦은 밤에 답글....사랑해요!!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재밌게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저는 항상 이시간에 깨어 있죠!ㅋㅋㅋㅋ 곧 다음편 바로 올라오니까 쪼금만 기다렸다 보고 주무세요!
9년 전
독자11
네! 깔끔하게 보고 자야겠어요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ㅠㅠㅠ안녀히 주무세요!!
9년 전
독자4
알콩달콩이에요!!ㅠㅠㅠㅠㅠ설마설마했던민호의행동ㅠㅠㅠㅠ떠나야한다니...ㅠ너무슬프고안타깝고..또이와중에지난이는너무귀얍고...ㅠㅠㅠ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알콩달콩님 ♥ 단호박먹은 미노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이는 요정이니까요..! 재밌게 읽어주신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항상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9년 전
비회원100.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떠났으면 좋겠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행쇼될려니까 떠나야한다뇨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떠날지 안떠날지 헤어질지 안헤어질지는 끝까지 보시면 알 수있겠죠?! 그때까지 함께해요! 비회원이신데도 항상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감기조심하세요! ♡
9년 전
독자5
와지난아너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지난이는 요정이니까요..! 항상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9년 전
독자6
야마삐쪽 이예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환은 언제 평화로운 날이올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 해주세요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야마삐쪽님 ♥ 앞으로 행복한 준환을 보여드릴 날이 올까요? 이렇게 매일 읽어주시고 댓글도 꼭 달아주시고 제가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많이많이 사랑하는 거 아실꺼라고 믿습니다! 요즘 날씨도 추운데 감기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구요! ♡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겨우 행쇼할려는데....ㅠㅠㅠㅠㅠㅠ주네 지구보내지마여ㅠㅠ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지구 보내지 말까요?!ㅋㅋㅋㅋㅋㅋ영고준환이들..!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사랑해요! 추운날에 감기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
9년 전
독자8
헐..준회 떠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벌써 슬퍼여 ㅠㅠㅠㅠ
암호닉 지금도 신청된다면 잔디로 신청할께요♡

9년 전
글쓰는미대생
당연히 되죠! 잔디님 ♥ 암호닉은 사랑입니다! 예쁜 우리 독자님들 하나하나 기억하기 좋아요! 항상 이렇게 읽어주시고 피드백도 빠지지않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감기걸리시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인터스텔라 보고 이거 다시 읽으니 뭔가 있을벚한 판타지에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쓰는미대생
저능 아지고 인터스텔라도 못본 찌질이... 같이 보러 가주실 분 없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피드백도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감기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
9년 전
독자12
아... 준회야 ㅠㅠ 깜뚱이에요...
벌써 가요... 안돼... 준회야 ㅠㅠ

9년 전
독자13
홈에서읽다가 글잡에도잇다는 소문을듣고 왓습니다 ㅠㅠㅠㅠ 아 준회 떠나면 진환이는 어쩌죠 ㅠㅠㅠㅠㅠㅠ 준회도 엄청 힘들어할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주위상황이 좀풀리나싶엇더니 다시 꼬이네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헤어지지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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