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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07

 

 

 

 

 

 

취중진담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뿅 -☆

 

 

들어가기 전, 커피를 마시기만했지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나올 커피 용어에 대해 커피의 요정이 미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소설도 보고 커피에 대해서도 알고 개이득이져

 

하지만 빠른 소설 시작을 위해 절대 길게는 설명을 안할거에요.

 

 

 

먼저 그라인더! 네이버에 그라인더를 치면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이런게 나오는데 절대 이런게 아니에여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이런식으로 생긴, 쉽게 그냥 커피 가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낯익게 생기지 않았나여, 한번 쯤 카페에서 보셨을 수도 있는 기계일거에여.

 

그 다음은 탬핑!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커피가루를 담고 있는 걸 포터필터라고 부르고 저 분께서 손으로 잡고있는 진동파운데이션 처럼 생긴 건 탬퍼라고 부릅니다!​

 

탬핑은 탬퍼로 커피가루에 압력을 가해 중간중간 들어간 공기를 빼고 수평밀도를 맞춰주는 작업입니다!

 

 

바로 다음으로 ㄱㄱ

 

다음은 피쳐인데여.

 

걍 물양동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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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잼

 

 

주로 스팀 밀크를 만들 때 쓰는데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스팀 밀크는 피쳐에 우유를 담고 머신에 달린 스팀 노즐을 이용해 만들어 줍니다. 저기 바로 우유에 꽂혀있는 저 쇠막대기가 스팀 노즐이에요!

 

우유에 공기를 주입하고 혼합을 통해 거품을 일으켜 스팀 밀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무튼 이렇고 저런 노동을 거쳐 여러분들이 마시는 커피들이 나오는 거랍니다!

 

님들 경수 보고싶으시져, 알아여,

 

그럼 커피 요정은 20000! ( 마무리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워서 이러는거 아님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손님 없는 카페 카운터에 앉아 톡을 하는데 이 녀석들...!!전봇대 브라더스가 드디어 탱자탱자 노는 거 말고 다른 활동을 찾아서 하기 시작했다. 살다가 이런 것도 보고

박찬열의 알바 자리 구걸에 괜히 내가 자리 하나 마련해주고 싶은 오지랖이 펼쳐졌다.

 

이모 요즘 연말이라고 툭하면 나한테 카페 맡기고 전시회하러 다니는데, 하나 더 쓰면 안 되나 돈도 잘 버는 사람이

박찬열이 마냥 백수처럼 노는 건 좋은 친구로서 지켜 볼 수 없다 싶어서 해피해피 작업실의 문을 조심스럽게 살짝 열어 틈으로  이모를 조심히 불렀다.

 

 

" 이모... "

 

하지만 이모는 들은 척도 안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이모!! "

" 아유 뭐야! 깜짝이야... "

 

고상한 취미라 치고 클래식만 듣지 말고 제 말 좀 들어달라구요..!!

살짝 열었던 문을 완전히 열어제끼고 이모 곁으로 다가가 살살 웃으며 어깨를 주물러드렸다.

 

어렸을 때부터 안마 천재라고 불려와서 안마에는 자신 있다.

 

 

" 뭐야, 갑자기 안마를 다해주고 "

" 이모, 요즘 돈도 잘 벌잖아요 "

" 뭐, 돈 필요해? "

 

꼭 말을 해도... 돈 필요하다고 하면 줄 것도 아니고,

 

 

" 아니 이모 요즘 카페도 많이 빠지고, 나혼자만 관리하잖아요~ "

" 그런데? "

 

알바 하나 더 뽑으라구요!!! 하나 더!!!!!!!!!!!!! 제발 눈치로도 알아들으시라구요!!! 네???????????!!!!!!!!!!!!

 

" 내 친구가 알바가 필요한데 여기 알바 하고 싶다고... "

안마를 그만두고 수줍게 이모를 쳐다보았다.

 

" 친구? 남자? "

 

이모는 노처녀라 남자를 밝혔다. 사귀지는 못해도 그냥 보자는 건가

 

" 남잔데, 키도 크고 좀 생겼어요 "

 

그리고 좀 또라이예요. 짜증 나지만 박찬열 좀 생긴 거는 부정 못하겠다. 사실이지 않나. 애가 잘 생기긴 했지

좀 생겼다는 말에 이모는 솔깃해가지고는 일단 데려와보란다. 이럴 줄 알았어, 여자였으면 아마 무슨 대학교 다녀, 애는 어떻니, 성격은 이래야 한다 별 말이 다 나오고도 남았을 것이다. 우리 이모지만 정말 나빴어

 

 

빨리 박찬열에게 네놈의 노동 자리를 구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이모의 해피해피 작업실에서 빠져나와 전화를 걸었다.

역시 잉여라서 연결음이 3번도 채 가기 전에 노곤한 녀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너 카페 와 "

「 내가 왜 」

 

이 새끼가... 기껏 지 일자리 구해줬더니

 

 

" 알바하기 싫으면 오지 말던가 "

 

내 말에 박찬열은 이해력이 딸리는 중생이라 한동안 아무 말 않다가 갈게, 딱 이 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더 격한 반응을 원했는데.. 됐다. 뭘 기대하겠냐

 

다시 이모 작업실 문을 열고, 온대요,라고 하니 이모는 방긋 웃으며 대답을 해주셨다. 잘생긴 남자애 온다니까... 혹시 강남에 그것도 테헤란로에 차린 것도 돈 잘 버는 남자 낚으려고 차린 거 아녀?  이럴 수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궁예왕인 것 같다.

 

 

 

 

저렇게 남자를 좋아하는데 왜 이모는 노처녀 인가를 탐구하면서 일을 하는데 밍기적거리며 도착할 줄 알았던 박찬열이 공격적으로 카페 문을 열고 들어왔다.

 

" 문 부서져, 살살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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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부터 하면 돼 "

 

 

?

미친놈, 왜 이렇게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원래 그런 놈 아닌데

 

" 기다려 봐, 이모!!! 친구 왔어요!! "

부르니 기다렸다는 듯이 해피해피 작업실에서 나오는 이모는 반갑게 박찬열을 맞아주었다. 누가 보면 박찬열이 조카인 줄

 

 

" 안녕하세요! 박 찬 열!이라고 합니다! "

박찬열은 군대에서 배운 복식호흡으로 인사를 했다.

 

" 음~ ○○가 친구? 잘~생겼네 "

" 감사합니다. 누님도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 누님~? 아니야 이모라고 불러~ 호호호 얘가 사회생활 좀 할 줄 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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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하는거여

 

도저히 못 봐주겠네,

 

나는 둘을 바퀴벌레 쳐다보듯이 보다가 대걸레를 잡고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쓱싹쓱싹, 박찬열도 저리 치워버리고 싶다.

 

 

 

" ○○야! 내가 닦을게, 이리 줘 "

박찬열이 난데없이 달려와 대걸레를 채가 친절을 베풀기 시작했다. 무섭게 왜 이러지..

 

 

" 아이구~ 찬열이 일도 열심히 하네! 듬직하니, 그럼 우리 ○○하고 찬열이 믿고 맡길게~ 날짜는 주 5일씩 협의하고~"

뭘 맡겨요. 사장이라는 사람이 커피는 안 뽑고 맨날 클래식이나 듣고 전시회나 열고 다니고 이 카페 저 주시죠!

 

 

그렇게 작업실로 들어가는 이모를 힐끔 보고 바닥을 닦는 박찬열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 야 미쳤냐? ○○야? 이런 미친, 맨날 야! 돼지야! 이년아! 이러고 쳐 부르던 게 누군데 뭐? ○○야?  히로뽕 맞고 왔어? "

" 친구가 이모님이랑 친해져보겠다는데, 협조 좀 해줘 "

" 으이구 지랄, 넌 이제 내 꼬봉이야, 카페 노예 2호라고 "

 

그러며 엊그저께 막 빨아놓은 깨끗한 앞치마를 박찬열 면상에 던져주었다.

 

 

 

카페 노예 1호와 꼬봉 카페 노예 2호의 탄생

 

 

 

 

 

 

퇴근 시간, 손님이 들어오자 바쁘게 커피를 내리는 나를 보던 박찬열은 테이블을 치우다가도 자꾸 주위를 기웃거렸다.

정신사납게..

 

 

" 왜 "

" 야, 커피 뽑는거 멋지다 "

" 어 감사 "

 

 

내 대답에 입맛을 다시다가 다시 홀로 나간 박찬열은 5분간격으로 커피 머신 주위를 기웃거렸다.

내가 커피를 내리지 않고 있어도 기웃기웃, 와플 좀 내가라고 하면 바로 가져다 드리고 와서 기웃기웃

 

녀석의 행동에 신경질이 난 나는 손님이 좀 빠졌을 때 다시 커피 머신쪽으로 오는 박찬열에게 목소리를 조금 높였다.

 

 

" 뭐!!!!!! 왜 자꾸 기웃거려!!!!!!! 커피마시고싶냐???? "

(도리도리)

" 그럼 커피머신이 탐나냐????? 고물상에 팔게????? "

(도리도리)

 

말이 안통하니까 말을 할 자신이 없다. 박찬열을 흘겨보고 도경수 씨는 언제올까, 기다리는데 무성의한 손길로 나를 툭툭 건드리는 녀석

도끼눈을 떠보이니 그제서야 헤헤 웃으며 말을 한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야, 나도 커피 뽑는 거 알려줘 "

마음같아서는 너가 뽑은 커피는 지나가던 개도 안마신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이렇게 갈망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면...

 

....첫 날인데 벌써부터 알려주는 건 나도 탐탁치 않은데...그래도 언젠가는 써먹어야되니까...

 

 

" 일단 기본적인 것 부터 알려줄게, 나도 이모한테 한참배우고 나서야 겨우 팔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너는 한참 배워야 할거다 "

박찬열은 알려준다는 말에 예쓰! 를 외치며 방방 뛰었다.

 

 

 

 

" 이거는 로스팅 기계, 커피볶는 거,우리 카페는 비싼만큼 커피도 생두를 직접 볶는다는 말씀, 근데 이건 우리가 신경 쓸 필요없어, 이모가 아침에 다 볶아놓거든 "

박찬열은 음~ 하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전공 수업때도 이만큼 집중력을 자랑한 적이 없었던게...

 

진지한 녀석의 얼굴을 낯설게 쳐다보다가 그라인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이건 그라인더, 그냥 커피 가는 기계, 전자동이라서 기본세팅되어있는 것만 안건들면 너도 쓰기 쉬울거야,여기서부터 시작인데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저... "

 

 악! 깜짝이야! 언제 오셨담

 

" 아이고 안녕하세요 도경수 씨 "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도경수 씨에게 인사를 하니 그제야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준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저도 왔는데 "

 

또 도경수 씨 옆으로 톡 튀어나오는 낯익은 까만남자, 그, 그그그그. 박찬열이 꽐라되서 카톡으로 이름이, 맞아! 졸인! 성은 뭔지 모르겠지만 졸인이형이라고

 

 

" 안녕하세요 졸인씨 "

" 네? "

 

왜 묻고그러지 인사해달라고 그런거 아닌가? 못들어서 물어본건가 싶어 다시 한 번 인사를 하려 입을 열었는데 이번엔 박찬열이 팔꿈치로 내 옆구리를 치고는 작게 속삭였다.

 

 

" 저 형 이름 김종인이야, "

" 뭐야.. 니가 카톡으로 졸인이형이라며 "

" 오타고! 병신아! "

 

이놈 새끼는 손가락도 술쳐먹었나 그딴 오타를 내고..

속에서는 이미 백 번도 더 넘게 박찬열을 때렸지만 꾹 참고 안녕하세요 종.인.씨,하며 인사했다.

 

 

포스기 앞에 서서 주문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도경수 씨의 표정이 좋지 않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둘이 정말 사이가 좋네요 "

 

왜 도경수 씨는 또 사이타령이야.... 이쯤되면 카드를 내밀 때도 됐는데 계속 옆에 멀뚱멀뚱 서있는 박찬열을 노려보면서 사이가 좋네.. 이 말만 반복한ㄷ..아..

 

 

" 야 박찬열 가서 테이블 치워, 저기 손님 나가면서 커피 흘렸어 "

"  커피 만드는거 알려준다며 "

" 아 빨리 치우고 와서 커피 만드는거나 봐! "

 

 

내가 성질을 내서야 툴툴 거리며 행주를 들고 홀로 나가는 박찬열, 도경수 씨는 그런 박찬열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다가 미소를 짓고 카드를 내밀었다.

 

역시 질투였나보다. 귀여워, 이제는 대놓고 질투하네

 

" 아메리카노 하나랑 카푸치노 하나 부탁드려요 "

 

 포스 화면에 주문을 받는데 카푸치노...? 를 중얼거리며 눈을 위로 굴리니 김종인 씨가 검지로 자신을 가리키며 웃었다.

하긴 도경수 씨가 카푸치노를 먹을리가 없지

 

 

 

 계산을 다 하고 도경수 씨하고 김종인 씨가 카운터랑 가장 가까운 자리에 착석하는 것까지 보고 나서야 포터필터를 들고 커피 가루를 받으러 등을 돌리는데

 

 

" 야!! 아직 시작하지마!!! 커피 만드는거 보라며!!! "

진심, 매너도 없는 새끼, 나도 똑같이 큰소리를 내면 싸우게 될 것 같아 어금니를 꽉 물고 낮게 말했다.

 

" 알읏으... 쁠르와...... "

 

 

 

 

 

 " 이게 탬퍼, 탬퍼는 이렇게 쥐고 수직으로 눌러서 수평으로 맞춰주는데,완전 세게 누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 다져준다는 느낌으로 "

" 아~ "

 

○○의 해피해피 커피강연이 들어갔다. 제자는 박찬열 한 명, 근데 그 제자가 열정이 넘친다.

실시간으로 박찬열의 반응을 들으니 이거 왠지 뿌듯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이모 말고 내가 대신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선생님들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학교 다닐 때 열심히 할 걸... 죄송해요 선생님들...

 

 

" 1차 탬핑이 끝나면 태핑에 들어가는데 이거 진짜 살살해야돼, 안그러면 가루에 금가서 큰일나거든 "

열심이 들어주는 제자가 있어서 나란 선생도 열정이 넘치는 구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열나게 설명을 해주는데 누군가가 손으로 카운터을 똑똑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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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같이 듣고 싶은데 "

 

 포터필터를 들고있던 손은 그대로 고개만 돌리고 어물쩡 서있는 도경수 씨를 쳐다보았다. 중간중간 은근슬쩍 포터필터로 손을 가져다 대는 박찬열의 손을 쳐내면서

 

 

" 네? "

" 제가 요즘 커피에 관심이 생겨서요. 들어가서 진짜 아무것도 안건들이고 커피 만드는 것만 볼게요 "

 

그리고는 도경수씨는 제발 들어가게 해주세요. 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저번에 존나 비싼 코스 요리까지 얻어먹어놓고 얄쨜없이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며 밀어낼 수가 없다.

거기다 그냥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건들고 보기만 하는 건데 뭐, 지금 손질하는 커피가루 건들여도 자기가 마실 것이기도 하고 딱히 거부 할 이유가 없어 도경수 씨의 부탁을 승낙했다.

 

 

제자가 한 명 더 늘었다.

 

 

 

 

" 자,  2차 탬핑까지 다했다면 머신에 넣어서 추출을 할건데, 두 잔 추출용 포터필터를 썼으니 총 두 잔이 동시 추출 될 거에요. "

 

추출 버튼을 누르고 우리 셋은 허리를 숙여 쪼르르 커피가 나오는 걸 구경했다.

바로 옆에 있는 박찬열은 연신 우와 거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힐끔 박찬열을 사이에 두고 도경수 씨를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쳤다.

 

?

 

" ㅅ, 신기하네요 "

 

그는 빠르게 시선을 에스프레소 잔으로 돌리며 말을 더듬었다.

( 의미심장한 눈초리 )

 

관음증 환자처럼 도경수씨의 옆모습만 훔쳐보고있다가 겨우 박찬열이 다나왔다며 소리쳐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  그럼 이제 카푸치노에 들어갈 우유를 스팀 할 건데요. 피쳐라고 부르는 이 주전자에 우유를 담고 머신에 달린 스팀 노즐을 행주로 잡고 피쳐에 넣어 스팀 할게요 "

 

자연스러운 손길로 공기를 넣어주고 롤링에 들어가자 박찬열, 도경수 씨 할 것도 없이 일제히 오~ 를 외쳤다.

나도 처음에 신기했지,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만들고 있지... 뿌듯..

 

스팀 밀크가 완성 되고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각 에스프레소를 잔에 옮겨담고 한 쪽에는 물을 부어주고 또 다른 한 쪽에는 스팀밀크를 부어주려고하는데 박찬열이 잠시만! 하고 내 손을 막았다.

 

" 하트 그릴 수 있어? "

저번에 시도했다가 실패했긴 했는데...

 

" 할 수는.. 있긴 해 "

사실 그동안 카푸치노 주문이 들어오면 죄다 원만 그려서 내보냈지만...

 

 

" 그럼 해봐 "

 

 배우는 주제에 원하는 것도 오질나게 많아...

 

제자들의 시선이 모두 카푸치노 잔에 모였다. 지금까지 폭풍허세떨면서 알려줬는데.. 라떼 아트 중에서 쉬운 축에 속하는 하트도 못만들면...윽 부담

이번에는 꼭 성공시킨다는 의지로 이모가 알려줬던 걸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조심스럽게 우유를 부었다.

 

 

제발...제발...!

 

 

 

 ...

 

 

 

" 오~ 하트다 하트! "

" 하트가 ... 이쁘네요 "

 

 성공했다!!!!!!!! 이런 건 사진으로 찍어놔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차마 호들갑을 떨면서 핸드폰을 꺼내 찍을 수가 없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두 잔을 자신있게 트레이 위에 얹었다.

 

 

" 이렇게 아메리카노하고 카푸치노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아 너무 행복하다. 드디어 카푸치노에 하트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다음에는 뭘 시도해볼까? 이쁜 잎사귀? 아니면 요즘 sns에 막 올라오는 우유거품으로 만든 고양이?

 

 짱조아!!!!!!!!!!!!!!!!!!!!!!!!!!!!

 

 

두근두근 거리며 커피 두 잔을 들고가는 도경수씨의 뒷모습만 보았다. 빨리 김종인 씨가 마셔봤으면좋겠다. 맛있겠지 분명? 내가 하트를 성공한 커피니까!!!!!!!!

자꾸 옆에서 귀찮게구는 박찬열에게 포터필터를 쥐어주고는 곁눈질로 도경수 씨네 테이블 반응을 살펴보는데

도경수 씨가 김종인 씨한테 뭐라고뭐라고 하더니 언성이 높아진 것도 잠시 먼저 카푸치노 잔을 들고 입에 가져다 댄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카푸치노가 도경수 씨 거였나,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한 입 호로록 마시던 도경수 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나를 쳐다보았다.

 

' 괜찮아요? '

 

소곤소곤 입모양으로 물어보니 그는 씨익 입꼬리를 올리며 엄지를 들어주었다.

핳! 맛있대!!!! 도경수씨가 맛있대!!!!!!!!!!!!!!!!! 하늘로 뚫고 올라간 기분에 방방 뛰고싶었지만 그저 입 만가리고 쿡쿡 웃을 수 밖에 없었다.

 

 

" 야야, 저기 그라인더에 레버가 뭐라고 했지 "

그렇게 도경수 씨와 핑크빛 기류 속에 빠져있는데 눈치없이 건드는 박찬열,

 

 " 입자 조절하는건데 건들지 마 "

쓸모없는 거 물어보고있어,

 

" 야 그러면 탬핑 할 때 돌려서 누르면 안돼? "

" 너는 이미 힘이 세니까 그냥 수직으로만 눌러도 충분해 "

" 또또 "

 

 

" 아 좀 그만 물어봐! "

 

 

필터링이 안되고 곧바로 나온 말에 나도 당황, 박찬열도 당황, 녀석은 시무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풀 죽어서는 홀로 나가버린다.

 

....

 

...내가 잘못했네...내가 최고로 나쁜 년이네..그러네...내가 오라고 해놓고 왜 짜증을 냈지, 생각이 짧았어...내가..

 

 

 

" 열이~ 화났어? "

저 구석에서 대걸레를 잡고 가만히 어깨를 축늘이고 서있는 박찬열의 뒤를 따라가 등에다 대고 되도 않는 애교를 부렸다.

 

" 미안해~ 너가 알려달라는 거 다 알려줄게, 미안 "

이래도 뒤 안돌아 볼거냐

 

" 열이~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열이? "

드디어 박찬열이 뒤를 돌았다.

 

" 짜증낸거 미안하다고~ 뭐 궁금했어 우리 열이 "

" 우리 열이? 진짜 뒤진다. 누가 마음대로 열이라고 부르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풀렸네

박찬열의 팔뚝을 콕콕 찌르며 카운터 쪽으로 미니 순순히 발을 옮겨준다.

 

" 너 진짜 다시 한 번 갑자기 짜증내면 알바 다른데 구할 거야, 존나 짜증나 ○○○ "

알바 할 곳도 없으면서 뭐래

 

" 알았어~ 알았어,  "

삐진 아들 달래듯이 어르고 얼려서 겨우 박찬열의 파워숄더를 볼 수 있었다.

 

 

이제 곧 마감도 다 되어가겠다 나를 앞질러가는 박찬열의 등을 찰싹찰싹치며 말했다.

 

" 박찬열박찬열, 카페 끝나고 치즈등갈비 사줄게, 여기 주변에 치즈등갈비 집 있던데, 완전 삘이야, 짱짱매운걸로 "

 

 바로 옆에 있는 도경수 씨를 지나치는 것도 모르고

 

 

 

 

" 저도 완전 삘인데 "

 

난데없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도경수 씨가 다 마신 카푸치노 잔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고개를 들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그 치즈등갈비 저도 같이 먹으러 가도 될까요? "

도경수 씨가 치즈등갈비를 좋아했었나....

 

" 기다리셔야하는ㄷ "

 

" 기다릴게요 "

 

아 네... 그러세요....

저번 점심을 갚을 기회가 의외로 빨리 찾아온 것 같다.

 

 


 




*



 



 



점심을 먹은 날 이후로 경수의 기분은 수직상승했다. 왜냐하면 종인이 썸이라고 인정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썸이라니, TV에서만 보고 노래로만 들었던 썸이라니

 

일을 하면서도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그래서인지 일도 잘풀리고 민대리에게 까이는 일도 적어졌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도경수 씨, 여자 생기더니 달라졌네 "

경수의 기분이 얼마나 좋아졌냐면 종인의 반말에도 그저 허허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정도, 그러니까 엄청 좋다는 것이다.

 

" 오늘도 ○○씨 카페 와? 갈거야? "

" 당연하죠 "

당연한 걸 묻고있어,


 

 


하지만 카페에는 숨어있던 복병이 나타났다.

 

" ,여기서부터 시작인데 "

주방에서 내가 온지도 모르고 무엇을 열심히 설명하는 그녀 곁에 앞치마를 두른 찬열군이 나타났다. 저 앞치마가 심상치 않다. 카페 알바라던가 카페 알바이거나 카페 알바는 아니겠지...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07 | 인스티즈


 

" 저... "


 

" 아이고 안녕하세요 도경수 씨 "

내 부름에 바로 인사를 해주는 그녀였지만 뭔가 탐탁치 않다.

 

주문을 받으려고 서있는 그녀 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는 찬열군이 원인이다. 내가 말하는데도 계속 투닥투닥투닥, 으으...

 

" 둘이 정말 사이가 좋네요 "

사이가 너무 좋아서 제 심기가 불편합니다만?

 

하지만 찬열군은 나에 대한 결투 신청인지 가만히 멀뚱멀뚱 서서 날 내려다 보기만했다. 정말 키만 안 컸더라면...

사이가 좋네... 사이가 정말 좋아... ​분노에 차오른 눈빛으로 찬열군을 쳐다보며 중얼거리자 ○○씨가


" 야 박찬열 가서 테이블 치워, 저기 손님 나가면서 커피 흘렸어 "

 

하며 찬열군을 쫓았다. 역시 내 마음 알아주는건 ○○씨 밖에 없어

 

 

" 아메리카노 하나랑 카푸치노 하나 부탁드려요 "


 

겨우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는데 테이블을 닦던 찬열군이 냅다 소리를 질렀다.


" 야!! 아직 시작하지마!!! 커피 만드는거 보라며!!! "

○○씨 놀래면 어쩌려고 저렇게... 미간을 찌푸리며 못마땅하게 쳐다보자 앞에서 핸드폰만 쳐다보고있던 김종인 씨가 큭큭 거리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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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열이 뚫리겠네, 그만 쳐다봐 도경수 씨 "

뚫렸으면 좋겠네요.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넘기고 괜히 시선을 돌리는데 김종인 씨가 갑자기 어, 하며 날 불렀다.

 

김종인 씨는 아무말도 안하고 삿대질로 주방쪽을 가리켰고 그걸 본 나는 이성의 끈을 놓았다.

 

" 둘이 완전 딱 붙어있는데, "

 

대체 뭘 하는건지 뒤돌아서 둘이 딱붙어있느냐고,

 

 

본능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성큼성큼 걸어가 그들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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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같이 듣고 싶은데 "

" 네? "

 

" 제가 요즘 커피에 관심이 생겨서요. 들어가서 진짜 아무것도 안건들이고 커피 만드는 것만 볼게요 "


사실 나는 커피 마시는 것 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관심 있다고하면 ○○씨?

내 목표는 둘의 사이를 갈라놓는 것, 딱 그거 하나다.

 

그녀에게 호소하는 눈빛을 보내 겨우 주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자,  2차 탬핑까지 다했다면 머신에 넣어서 추출을 할건데, 두 잔 추출용 포터필터를 썼으니 총 두 잔이 동시 추출 될 거에요. "

 

사실 들어가기 전까지 정말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그녀의 설명이 커피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들었다.

탬핑이란 걸 하는 그녀가 이뻤고 또 그걸 열심히 설명해주는 그녀가 이뻤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여자가 이쁘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내가 마실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것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냥 이 순간에도 ○○씨를 관찰하기 바쁠 뿐,

그런 내 시선을 느꼈던 것일까, 우연히 돌린 그녀의 시선에 눈이 마주쳤다.


" ㅅ, 신기하네요 "


​큼큼, 왜 이렇게 부끄러워지는지, 시선을 피해버리고야 말았다.




 

내가 마실 아메리카노는 이미 완성이 되었다. 남은 건 김종인 씨의 카푸치노, 빨리 만들고 이 둘 사이가 멀어지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씨가 카푸치노에 우유를 부으려 할 때, 찬열군이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손목을 잡았다. 손목을....


 

" 하트 그릴 수 있어? "

하트?

 

 

" 할 수는.. 있긴 해 "

" 그럼 해봐 "

 

커피에 하트라니? 카푸치노는 김종인 씨 건데, 하트는 사랑의 표현이 아니던가...? 근데 그런 하트를 커피에 그려준다... 맙소사

내가 다시 ○○씨를 막으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가 커피에 그린 하트는 너무 이뻤다.


 

" 오~ 하트다 하트! "

" 하트가 ... 이쁘네요 "

 

 

이 하트는 제가 먹겠습니다.




 

커피를 들고 자리로 돌아가니 김종인 씨가 우와 거리며 카푸치노가 든 머그컵을 들려고 해 트레이를 뒤로 내뺐다.

 

" 안됩니다. "

" 뭐야, 빨리 줘, 도경수 씨는 아메리카노잖아 "

" 오늘은 카푸치노가 먹고 싶네요 "

 

" 무슨 소리를 하는 ㄱ! , 아... "

그제야 김종인 씨는 카푸치노에 그려진 하트를 발견하고 슬금슬금 손을 내렸다.


 

" 참나, 도경수 씨도 순 애네, 오늘만 바꿔준다 내가 "

" 다음부터는 카푸치노를 먹어야겠습니다. "


○○씨의 하트가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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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의 하트는 무슨 맛일까, 호로록, 한 입 마셔보니 입 안 가득 부드러운 커피향이 퍼졌다. 이것이 그녀의 하트맛인가.

맛있다.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던 내 혀에는 신세계였다.

 

역시 ○○씨의 하트... 감동적인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도 내 반응을 궁금해 하고 있는 지 '괜찮아요?'라고 물어왔다.

 

진짜 최고예요.

내 최고의 칭찬, 엄지를 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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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머지않아 다시 내 심기를 건드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카운터로 온 찬열군이 그녀의 관심을 빼앗아가버린 것이다.


 

" 열이~ 화났어? "

○○씨가 헤헤 웃으며 찬열군의 뒤를 졸졸 따라가기 시작했다.

 

" 미안해~ 너가 알려달라는 거 다 알려줄게, 미안 "

" 열이~ "

 

열이?????

기껏 때어냈구만...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된 기분이다. 마음같아서는 달려가서 둘 사이를 갈라 놓고 싶었다.

눈을 쭉 째고 그 둘 사이에 뜨거운 레이져를 쏘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짜증나!!!!!!!!!!!!!!!!!!!


 

도대체 어떻게하면 좋을까, 그녀는 모든 남자에게 친절해서 문제다. 나한테도 나쁘게 대해도 되니까 제발 다른 남자들한테도 못되게 굴었으면 좋겠다.

그녀의 하트가 담긴 카푸치노를 마시며 곰곰이 그녀의 곁에 있는 남자를 물리칠까 생각해보았지만 그럴 힘이 나에게는 없다. 그냥 빨리 그녀의 남자친구가 되는 것 뿐

 

그럼 어떻게 빨리 남자친구가 될까 생각을 하는데 옆으로 지나가는 찬열군과 ○○씨의 대화가 귀에 박힌다.



 

" 박찬열박찬열, 카페 끝나고 치즈등갈비 사줄게, 여기 주변에 치즈등갈비 집 있던데, 완전 삘이야, 짱짱매운걸로 "

...? 카페 끝나고? 한밤중에? 남녀 둘이서만?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남녀칠세부동석, 우리 도씨 가문에서는 절대 허용 할 수 없는 일, 막아야만한다.


 

 

" 저도 완전 삘인데 "

 

​찬열군은 못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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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치즈등갈비 저도 같이 먹으러 가도 될까요? "

 

치즈등갈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단둘이 있는 걸 막을 수만 있다면,



 

" 기다리셔야하는ㄷ "

 


 

" 기다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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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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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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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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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야...

우리는 왜 이 한밤중에 치즈등갈비 집에서 이러고 있는가, 어이가 털렸다.

 

 

음식 앞에서 초상 치루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날 희생하는 수 밖에

 

" 아하하, 요즘 진짜 먹고 싶었는데, 다들 얼른 드세요, "

왼손에 비닐장갑을 장착하고 먹을 준비를 하는데, 도경수 씨만 아무런 준비도 않고 눈알만 굴리고있다.

삘이라며... 혹시 먹는 방법 모르는 거 아니야?

 

아직 아무도 손을 안댄 퓨어한 등갈비를 손수 가위로 자르고 치즈까지 얹어 도경수 씨 입가에 가져다대니 이게 뭐냐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 일단 손에 장갑 끼시고 잡고 뜯으세요 "

그가 몇 번 눈치를 보다 순순히 내 말대로 장갑을 끼고 등갈비를 잡아들어서야 나머지 남자들도 뜯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주먹밥 조달원

배가 많이 고팠는지 매운 맛으로 주문한 사실을 망각한 채 허겁지겁 먹다가 매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맞은편 박찬열 앞접시에도 동글동글한 주먹밥 하나를 놔주고

 

...

 

바로 옆에 앉아 나를 빤히 쳐다보는 도경수 씨의 입에도 직접 한 알 넣어주었다.

무슨 질투의 화신이여

 

김종인 씨는... 별로 매워하지 않는 것 같다.

 

 

" 우리 완전 어색한거 같아요 "

주먹밥을 우물거리는 박찬열이 돌직구를 날렸다. 그럼 니가 말을 해봐 새끼야

 

" 아, 찬열이는 언제부터 카페 알바 시작한거야? 카페 갔는데 전봇대 같은게 앞치마 두르고 있어서 놀랐네"

김종인 씨가 때를 틈 타 물어왔다.

 

" 오늘부터요, 완전 간지나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 알바 핵간지 "

" 찬열이때문에 여자 손님 좀 몰리겠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리면 소개 시켜드릴게요 형 "

 

 

이것들은 또 왜 이래..

 

 

" 형 그런 의미로 오늘도 한 잔 할까요 "

" 가자 "

 

둘은 서로 킬킬 거리다가 곧이어 맥주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전에 한 번 같이 술마시더니 아주 그냥 술친구 나셨네 나셨어

박찬열이 내미는 차가운 술잔을 거부하고 마이웨이 사이다만 마시고 있는데 두 명은 마셔라 퍼부어라, 내 옆은 혼자 초상치르고있고

 

혼돈의 카오스...

 

 

" 경수형도 한 잔해요 "

박찬열이 혼자 초상치르고있는 도경수 씨에게 맥주 한 잔을 들이밀었다.

 

" 아뇨, 저는 차가 있어서 "

" 에이~ 도경수 씨, 대리 부르면 되지, 싫으면 내가 업고 갈게 "

 

능글맞은 김종인 씨의 말에 억지로 잔을 받아든 도경수 씨는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안먹을 심산이었지만 쭈욱 들이키라는 김종인 씨의 강요로 한모금 넘기게되었다.

 

" ○○씨는 우리 다 남자고 혼자 여자라서 봐주지만 도경수 씨는 안되지 마셔마셔 "

 

ㅋㅋㅋㅋㅋㅋ도경수 씨도 박찬열처럼 술마시면 헛소리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경수 취해쏘 이러면서 술주정하고

나는 흥미로워진 눈빛으로 흘끔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이내 안되는데.. 하다가 한 잔을 그대로 입 안에 다 털어넣었고 우리는 자동적으로 오~ 하는 감탄사가 튀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 그래 그렇게 시원하게 마셔야지, 자자자 가자가자! "

 

김종인 씨의 외침이 술자리의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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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수형은 나 미오해 "

 

드디어 박찬열 취했다ㅋㅋㅋㅋㅋㅋㅋ 뭐, 드디어도 아니지 두세잔밖에 안들어갔으니까,박찬열의 술주정 첫번째, 누구누구는 나 미워하지?

 

" 근데 나는 경수형 좋아 "

두번째, 나는 누구누구가 좋아

그리고 나서는 취중진담이 시작된다. 그래서 무슨 일 터졌을 때 술만 먹이면 간편하다.

 

"흐으으으응ㅇ으ㅡ흑 나는 켱수형 조은데ㅠㅠㅠㅠㅠㅠㅠ 형은 열이 미오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형이 벤츠타고다녀서 조탄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벤츠타고시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쿙수형 나 벤츠 태오주면 안대?ㅠㅠㅠㅠㅠ "

 

미친...

옆에 앉은 도경수 씨는 술기운에 발그레해졌지만 멀쩡한 정신을 가진 사람처럼 무표정으로 박찬열만 쳐다보고있다.

 

쟤 좀 어떻게 해보라는 식의 눈치를 김종인 씨한테 보내는데 자기는 모른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거린다.

술은 자기가 먹여놓고... 박찬열이 어디까지가나 보자 하는데 갑자기 시야가 깜깜해진다.

 

 

 

으악,거리며 재빨리 시야를 가린걸 치워보니 범인은 도경수 씨의 손

 

 

 

" 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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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싫은데 "

 

" 네? "

 

도경수 씨는 술때문에 뜨거워진 숨을 내뱉으며 고개를 숙였다.

 

 

" 싫어... 진짜 싫은데... "

 

 이 사람도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도경수 씨는 절레절레 고개를 젓더니 이마를 내 어깨에 기대고 다시 손으로 내 얼굴을 가렸다.

 

 

 " 다른 사람 안쳐다보면안돼요? "

 

 그렇게 말하는 그의 뜨거운 숨결이 가까이서 간질거린다.

 

 콩닥콩닥,

 

 

 

 

" 나는 하루종일 뭐라고 말을 걸어볼까 고민하고 한시도 시선을 떼본 적이 없는데. "

 

" 맨날, 다른 곳만 보고 있잖아 "

 

10초정도 였을까, 그는 쌕쌕 숨을 고르다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짜증나... 너무 이뻐서 짜증나고, 남자가 많아서 짜증나고, 그 남자들한테 잘해줘서 짜증나고,안달나게 만들어서 짜증나는데, "

 

" 그거 다 잊을만큼 너무 좋아 "

 

 

진짜 좋아해요 ○○ㅆ ..

 

​그리고는 얼굴을 덮었던 도경수 씨의 손과 어깨에 기댔던 머리가 힘없이 내 무릎 위로 떨어졌다.

 

 

 

아 미친... 심장 터질거같아.... 23년 인생, 이런 경험 처음이야.. 술을 넉잔 마신 것처럼 올라오는 열기에 손바닥으로 입을 가렸다.

 

힐끔 내려다보니 도경수 씨는 내 토실토실한 무릎을 베고는 새근새근 잘도 주무신다.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올려보니 어느새 박찬열은 뻗어있고 멀쩡한 김종인 씨만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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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하하하 어떻게 안취하셨어요? "

" 한 잔도 안마셨거든요. 꼼수랄까 "

 

뭐야 그럼 다봤다는거 아녀, 이런...

 

 

" 역시 사람 솔직하게 만드는데 술이 최고죠? "

 

그런가봐요... 괜시리 땀이 삐질삐질나와 손부채질을 했다.

 

" 많이 늦었으니까 다 두고가세요. 제가 알아서할게요 "

" 네.. 그럼 계산은 하고 갈테니 잘 부탁드려요 "

 

무릎 위에 있는 도경수 씨의 머리를 살짝 들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 찬열이요, 도경수 씨요? "

 

" ... 둘 다요 "

 

뭐 저딴 질문을...

 

 

 

 

 

가방을 들고 자리에서 멀어져 갈 때쯤 김종인 씨가 ○○씨! 하며 날 불러세웠다.

 

 

? 또 어떤 헛소리를 할까 싶어 뒤를 돌아보니 박찬열을 챙기고 있는 김종인 씨가 찡긋 웃으며 말했다.




 

 

" 취중진담도 진담이에요! "

 

 

 

 

 

 

 

 

박찬열이 밉지는 않지만 싫은 도경수 X  그냥 치즈등갈비가 먹고싶었던 카페 노예

 

경수형 사랑해요! 벤츠남에게 일편단심 박찬열 ♥> 박찬열의 사랑따위 필요없는 도경수

 

 

 

 

 

 

 

*

 

 

 

 

 

 

 

 

사담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이번 화는 조금 빨리 돌아온 것 같지 않나요?? 아님 말구요,

 

( 시무룩 )

 

 

사실 제가 관종이라 댓글보고 힘을 얻거든요.

 

근데 세상에 점점 댓글이 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열분 정도? 그 정도도 많죠, 무튼 그정도에 못미치는 분들이 댓글을 써주셨는데 한 편 한 편 연재하면 연재 할 수록, 강남사는도부자를 정주행하면서 댓글 써주시는 분들, 또 원래부터 봐주셨던 분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댓글이 많아지더라구요

 

 심지어 스무명이 넘는 분께서 댓글을 써주신적도 있다능!! 거기다가 저변 6화는 추천수가 5나 되더라구요.

 

 대박사건 진심 이건 진심이에요 여러분 진짜 여러분 완전 사랑해요 저는 진짜 강남 사는 도부자가 이렇게 많은 사랑받을거라고 상상을 못했거든요. 제가 처음 접한 글잡담 작가분들 중에서는 엄청난 금손도 많으시고 수많은 독자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사랑받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제 소설을 봐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제가 로코물 덕후라서 그래 한번 해보자 하는 심경이었는데 지금은 쓰면서도 좋아하는 로코에다가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니까 조금 피곤해도 소설은 꼭 쓰고 자고 싶고 시간만 나면 빨리 써서 여러분들께 보여주고싶고... 댓글보면 제 글이 활력소라고 막ㅠㅠㅠ 그러시는 분 있는데 저한테는 독자님들이 활력소예요...하.. .제가 항상 사담에 하는 말 있죠.

 

 

독자님들 싸라해요!!!!!!!!!!!!!!!!!!! 계속 강남 사는 도부자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진짜 감사드립니다!!!!

 

 

 

 

ps. 제가 모든 독자님들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여유가 안나서 빠른시간 내에 못달아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서운해하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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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년 전
독자3
1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취하고말한거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술취한거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벤츠타고다녀서좋데ㅜㅜㅠㅠㅠㅠㅠㅠ빨리카페노예랑경수랑 더더더더ㅓ더더더더더더더가까워져야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Richter
우와와와 1등 축하드려요!!!!!!!!!!! 둘의 행쇼를 위해 열심히 다음편 써서 들고오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
세상에마상에!!!!드디어!!!!!도굥수!!!!!아저지금기분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한발더가까워졌어성큼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9년 전
Richter
도부자가 독자님의 기분을 짱좋게 만들었다니 뿌듯... 저도 독자님 싸라해요!! 댓글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
뽑뽀
9년 전
독자9
리히터님ㅠㅠㅠㅠ안녕하세요! 뽑뽀에요ㅠㅠㅠ 이렇게 경수로 제심장을 폭격하시면.. 오늘 잠은 다잣네요..☆
게다가 경수가 취중진담을!! 그것도 좋!!!다!!!고!!!! 워후우!!!!!
찬열이도 귀여워 쥬금 종인이는 언제나 경수를 위한 하드캐맄ㅋ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추천꾹! 누르고 갑니다! 좋은글 읽고! 마음도 선덕거리고ㅠㅠㅠㅜㅜ 글로 눈호강하고갑니닿ㅎ♡ 항상 응원하고잇어요 ☞☜..

9년 전
Richter
뽑뽀님ㅋㅋㅋㅋ 잠은 잘 주무셨나요?ㅋㅋㅋㅋㅋㅋ 뽑뽀님의 눈호강을 위해 열심히 다음편 들고와야겠네요! 추천,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좋다 좋아 내가 이런걸 바랫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취중진담 ㅋㅋㅋㅋ 멀쩡할때보다 더 좋은 말 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흫 취중진담만큼 솔직하고 좋은말은 없져ㅎㅅㅎ 저하고 좀 통하시는 분인 듯 ☞☜...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
역시 짱잼이에옄ㅋ
9년 전
Richter
재밌게 봐주셨다면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7
[첸스] 암호닉 이렇게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월요일이라 일찍 자려는데 작가님 글이 딱!!!!! 전부터 보고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신청하는지ㅠㅠㅠ 항상 잘보고있어요!
9년 전
Richter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쎄여! 암호닉 신청,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8
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ㅍ마음이 전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경수의 마음이 ㅠㅠㅠㅠㅠㅠ우리 도부자의 마음이 ㅠㅠㅠㅠㅠ감덩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술의 기운을 빌려서 겨우 경수가 말을 할 수 있었네요ㅎㅎㅎ 우리 도부자의 마음이 어디까지 전해질까 계속 지켜봐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0
헐 ㅠㅠㅠ드디어ㅠㅠㅠ이루어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ㅎㅎ 슬슬 이루어질 때도 된 것 같지 않나요ㅎㅎ... 빠른 행쇼를 위해 열심히 다음편 들고 오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1
세상에나 그린라이트가 켜질날이 얼마 남지않은거같군요!!!기다릴게요그린라이트!!!
9년 전
Richter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지켜봐주시면서 그린라이트까지 꼭꼭 기다려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139.137
세상에!!!!!!!!!!!!!!!!!!!!!!!!드디어!!!!!!!!!!!!!!!!!!!!!!!!!!작가님 이거 이어지고 끝나는거 아니죠 그쵸???이 글 너무 재밌단 말이에요 제발 저커플이 손주볼때까지 써주세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흐허 여태까지도 두근두근했지만 이제는 심장펌핑되겠네요!!!!신난닿ㅎㅎㅎㅎㅎ
9년 전
Richter
손주 볼 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 계속 봐주신다고 하시면 ㅅ..생각은 해보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재밌게 봐주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재밌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
핫초코예요 취중진담.....뭔데 설레냐....진짜...진심으로 설레... 맨날 속으로 됴절부절 하지말고 저렇게 다 말해!!!! 얼마나 좋어ㅠㅠㅠ진짜ㅁ설렌다ㅠㅠ술시킨 김졸인에게 감사를 보낸다..ㅠㅜ
9년 전
Richter
핫초코님ㅋㅋㅋㅋㅋㅋ김졸인 계속 기억하고 계시네옄ㅋㅋㅋㅋ 센스쟁이 ㅎㅅㅎ 더 좋은 설렘을 위해서 빠르게 다음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3
아 도경수 취중진담 너무 설레네여 경수야... 우리경수 남자구나 남자 다됐어ㅠㅠㅠㅠㅠㅠ이제 행쇼할일만 남아쏘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켱수,.. 남자 다됐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빠른 행쇼를 이해 열심히 다음편 가져오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4
아메리카노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치겟다 ㅠㅠㅠㅠㅠㅠ 취중진담 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대박설레요 어떡해....내가 마치 고백을 받은양 설레요 ㅠㅠㅠㅠ 찬열아 종인아 고마워...... 술먹여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지엠도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좋아하는 글이랑 같이보니까 시너지 효과 bb 경수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열이가 카페 알바한건 신의한수고 종인이도 연애코치해주는것도 또 고맙곸ㅋㅋㅋㅋㅋ 경수 여주 잘되면 제일먼저 밥사줘야겟어요 ㅋㅋㅋ 경수가 제발 찬열이의 러브를 받아줫으면 좋겟어욬ㅋㅋㅋㅋㅋ 아 다음편 진짜 기대되네요 작가님이 열심히 써주셔서 더더 좋아지구 그래요... 활력소는 작가님 이죠 ㅇㄱㄹㅇ!!!! 설레여하면서 잠들게요 오늘도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Richter
왘ㅋㅋㅋ 아메리카노님 댓글보면 항상 무슨 편지인줄... 정성 쩔어요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남 사는 도부자에게 항상 아낌없이 사랑주시고 흐규ㅠ 저도 아메리카노님 사랑합니다!!!!!!!!!!!!!!!!!!! 댓글 완전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5
헐 몽구예요 헐 일단 좀 울고 가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이런 환상적인 조합이 열매 여주 도부자 김종인!!!!!! 비록 세훈이가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드디어 여주가 경수한테 제대로 한 방 먹고 설레다니ㅠㅠㅠㅠ 맞져 취중진담도 진담이지 영리한 종인이ㅠ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도부자는 날이 갈수록 박력도 늘고 아주 그냥 아주 세상 혼자 살아요 도부자!!!!! 그리고 찬열이랑도 친하게 지냈으면ㅋㅋㅋㅋㅋㅋ 도부자 질투가 귀엽긴 하지만 경수 형 오매불망 찬열이가 안쓰러워욬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허니잼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여ㅠ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찬열이를 안쓰러워하시는 분은 몽구님이 처음인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 흠 앞으로 경수가 찬열이를 조금은 좋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딱히 찬열이가 안쓰러워서 그런건 아니라느뇽!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시고 요런 길다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6
복숭아입니당 ㅜㅜㅜㅠㅠㅠㅠ으응 제가 더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하길 ㅈ바라며 잘 읽고가요!
9년 전
Richter
복숭아님을 설레게했다니 (뿌듯) 빠른 행쇼를 위해 열심히 다음편 써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7
작가님진짜재밋어요ㅎㅎㅎㅎ으유ㅠㅠ경수쩔쩔매는것도귀엽고질투도귀엽고ㅜㅜㅜㅜ삘이에요도귀엽고ㅜㅜㅜ니니도진짜감초역할ㅍㅍㅍ사랑해여작가님ㅎㅎ
9년 전
Richter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귀여워 해주시길 바라며 빨리 다음편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싸라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8
왓! 됴됴륵이예요 !!!!! 역시 작가님글은 워더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 진심을 말했다 ㅠㅠㅠㅠㅠㅠ 제발 둘이 사겨라 ㅠㅠㅠㅠㅠㅠㅠ 잘어울려 ㅠㅠㅠㅠㅠ경수는 워더지만.?ㅎㅎㅎㅎ 도경수 !!!!!!!!! 진짜 멋있다 ㅠㅠㅠㅠㅠ 우리 애기들 신곡 슈스엠으로 나온다는거알아요 ???? .. ㅎㅎㅎㅎ 뭐 오늘 눈왔는데 작가님 감기걸리지마시고 글 열심히 써요#~~ 다음글기다릴게요^^♡
9년 전
Richter
한동안 슈스엠안했는데 다시 켜야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까지 걱정해주시는 됴됴륵님께 제 사랑을 드리며! 최대한 빨리 다음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1!
9년 전
독자19
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 작가님!!♡
9년 전
Richter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204.70
자까님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늦게 오셨어요ㅠㅠㅠㅠ사실 늦게 오신건 아닌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여 .. 이거 분량이 너무 많아서 자주 오시라는 말씀도 못드리겠구..오늘도 최고최고!!!♡열이 훈이 너무 귀여워요ㅠㅠ그리고 경수의 취중진담!!!!한밤중에 남녀둘이 ..도씨가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니 경수 도 너무 귀여워요..다음편 업데이트까지 열심히 기다릴게요..자까님 화이팅♡♡♡
9년 전
Richter
;ㅂ; 제 소설을 기다려주셨다니...흡... 최대한 노력해서 자주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응원,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0
핡핡.... 왜내심장을 폭행하는거니.... 내무릎은 훨씬 더 토실토실하니까 이리와ㅎㅎㅎ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 토실토실하신 독자님 기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의 심장을 폭행하기 위해 빨리 다음편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44.103
굔듀에요!!나도 작가님 싸라해요!!!!!!!!!!!!!!어쩐지 빨리 오시더라니 다 저보러오시는거였구나~ㅎㅎ죄송해여 그러면 안되는데
취중진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진도가 느린것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천천히 가까워지는게 진짜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종이니종인이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제 망태기안에 넣고 갑니다 찾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이럴수가 굔듀님은 눈치가 빠르시네옄ㅋㅋㅋㅋㅋㅋ 곤듀님 보러 오는 건 어떻게 아시고....ㅎ... 무튼 종인이 도망가지않게 잘 가지고 가시고 빨리 다음 편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거 처음읽는데 정말 장난아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짱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런글을 이제서야 발견하다니ㅠㅠㅠㅠㅠ 정말 글도 짱짱길고 좋은데다가ㅠㅠㅠㅠㅠ 여주시점이랑 경수시점이 한번에 들어가있다니ㅠㅠㅠㅠㅠㅠ 정말 완전 반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1화부터 이번화까지 완전 여러번 읽었어요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여ㅠㅠㅠ자까님한테 제 마음을 다 빼앗겨버렸어요ㅠㅠㅠ 사랑해여!!!!!!!!!!!! 절 가지세여!!!!!!!!!!! 저저저 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ㅠㅠㅠㅠ 된다면 [모나리자]로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이글은 사랑입니다ㅠㅠㅠ 신알신신청하고가요ㅠㅠㅠㅠ 제가 애타게 기다릴 글이 생겼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 자까님 사랑해여♥♥
9년 전
Richter
독자님! 왜 이제서야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암호닉 신청,신알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독자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도경수 진짜ㅠㅠ
9년 전
Richter
경수가 여러 독자님들 울리네옄ㅋㅋㅋㅋㅋㅋ 강남 사는 도부자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3
세상에 마상에....도경수 좀 봐....와 진짜 글로 읽는데도 콩닥콩닥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Richter
데헷 경수가 독자님의 마음을 콩닥콩닥하게 만들었다니 ;ㅂ; (기쁨) 빨리 다음편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4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취중진담부분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언제쯤 저런연애를해볼수잇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이제다음편만 오매불망기다리고있을게여...작가님 저한텐 최고세여 (...!)이시랫으니까 제댓글보고 힘내시고 또 달달한글써주세요 작가님 싸라해여
9년 전
Richter
으아닛ㅠ 독자님도 그렇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댓글에 힘이 나네요ㅠㅠ 빨리 다음편 들고돌아 오도록하겠습니다! 저도 독자님 싸라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5
아침부터 정주행했어요! 보는내내 흐뭇하게 봤습니다. 경수도 귀엽고 열이랑 후니도 귀여워요ㅋㅋㅋㅋ무엇보다 매력적인건 주인공? 분 성격이 매력적이에요. 으앙 썸타는데 저까지 간질간질하네요. 사귀면 더 그럴 것 같아요. 여기 나오는 인물들이랑 다 술 한잔 해보고 싶어요. 특히 열이랑 후니ㅋㅋㅋㅋ애교 보고싶어서요ㅠㅠㅠㅠㅜ귀여워ㅠㅠㅠㅠ이건 사담인데요...필명 무슨 의미예요? 이과생에 지구과학을 했어서 자꾸 리히터 지진계가 생각나요ㅋㅋㅋㅋㅋ혹시나 자까님과 이과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을까하고 여쭤봅니다! 신알신도 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 돼요?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인물들이랑 술 한잔 해보고싶다는 분은 독자님이 ㅊ,.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히터 지진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만들고 나서 떠올랐네요 비록 이과생은 아니지만 리히터 지진계는 알고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리히터는 레나트 리히터라는 독일모델 이름에서 따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 신알신,댓글 감사드리구요 암호닉 신청가능합니다!!!
9년 전
독자26
헤헿 모델 분 이름에서 따왔군요! 검색해봐야겠어요. 으아 그럼 암호닉 [쀼]로 신청할게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트하트
9년 전
비회원54.60
글도매력터지는데작가님ㅁ도매력터지시네여..♥ 경수째려보는사진너무매력적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째려보는 사진도 사랑해주시는 군녘ㅋㅋㅋㅋㅋ 제 매력 알아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7
저 원래 포인트가 아까웠음 아까웠지 댓글도 안달고 살았는데 작가님 필력보고 감동먹어서...(감동)정말 잘보고있어요!
9년 전
Richter
;ㅂ; 제가 댓글 안다시던 독자님을 댓글 달게 만들었다니...! 왠지 뿌듯.. 앞으로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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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9
후아후하.....한편남앗다니.......보러갑니다.....!!!!!!!
9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경수왜이렇게귀여워요ㅠㅠㅠㅠ질투하는거봐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1
헐 씌 ㅠㅠㅠㅠㅠ저러
9년 전
독자32
헐 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중진담도 진담이죠 그렇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쳐다보는 거 설레네.. 그나저나 여기 등장인물들 진짜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알러뷰 쏘머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왖와진짜 이럴수없다 와 ㅜㅜㅜ취중진담 ㅠㅠ들어나보앗나 ㅠㅠ이럴수가ㅠㅠ
9년 전
독자34
치즈등갈비 ㅠㅠㅠㅠㅠㅠㅠㅠ 먹곡싶ㅍ어졌어요
9년 전
독자35
유ㅠㅠㅠㅠㅠ왤케 귀여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벤츠남이라는 단어가 있었네여! 전 작가님이 만들어낸 줄 알았어영
9년 전
독자37
헐 경수 취중진담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설레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완전 진지한 말투는 처음이에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ㄷ저도 작가님 싸랑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설레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9
제가 바로 그 정주행하는 독자입니다!!
작가님!! 작가님도 자신감을 가지세여! 작가님이 얼마나 글을 잘쓰시는데요!!

9년 전
독자40
경슈ㅠㅠㅠㅠㅠㅠ아설레죽게써여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취중진담도 진담이면 찬녈이도...ㅎ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우아아아아유ㅠ 진짜 ㅠㅠ계속정주행중인대 연애고자둘이서만나 썸타는개 진짜흥미진지하네욬ㅋㅋㅋ 작가님 짱!
9년 전
독자42
헐헐 경수가ㅜㅜㅜㅜ취중진담으로 고백했네요ㅠㅜㅜㅠㅠ와ㅠㅠㅠ진짜 멋있는거같아요ㅠㅠㅠ잘보고가여!! 다음편이 진짜 궁금해지네옄ㅋㅋ
9년 전
독자43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미ㅊㅆ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으앗 취중진담ㅠㅠㅠㅠ설레게 솔직하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질투도 어쩜 저렇게 귀엽게 하는지ㅠㅠ 사랑둥이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빨리빨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오마이갓 강남사는 도부자씨는이제 맨날 술ㅇ을먹어야겠어요!!!!!
9년 전
독자49
귀여워 귀여워 취햤을때 귀여워 너무 귀여워 나만의 연인 그대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모두 여주까지 모두 제 마음을 훔쳐간 날입니다
9년 전
독자50
앜ㅋㅋㅋㅋㅋ박찬열 겁나기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드디어고백한고야
9년 전
독자51
취중진담도 진담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깅종인완전치명적이다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됴아여작가님ㅠㅜㅜ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무서웤ㅋㅋㅋㅋㅋㅌㅌㅌ
9년 전
독자53
취중진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 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고백 한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4
허류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술마시긴 해도 진심이잖아ㅠㅠㅠ허류ㅠㅠ대박
9년 전
독자55
와 취중진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앜ㅋㅋㅋㅋㅋ박찬열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술취한거 겁귀넼ㅋㅋㅋㅋㅋㅋ도경수돜ㅋㅋㅋ역시 술이들어가야 솔직해지는건갘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것봨ㅋㅋㅋ
9년 전
독자57
취중진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사라애후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정주행...(움찔) 사실 저 이거 정주행 아님요 제가 바보같은게 신알신 안 해놓고 도부자 왜 없지... 이러고 있었다죠..ㅎㅎㅎ... 오늘자 초록글 안 봤으면 영영 못 왔을 뻔 했네욯ㅎㅎㅎ... (사죄한다)
9년 전
독자59
오구오구 경수 질투많이 했구나ㅠㅠㅠㅠ귀여오ㅓㅠㅠㅠㅠㅠ앞으론 술안먹어도 애교부려ㅠㅜㅠㅠ귀여워ㅠㅠㅠ
9년 전
독자60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해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헿ㅎㅎㅎ 다 필요없고 나도 치즈등갈비가 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치즈등갈비를 먹으면 자연스레 술을 마시게되겠찌ㅠㅠㅠㅠ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와ㅜㅜㅜㅜㅜ내가미챠ㅜㅜㅜㅜㅜㅜ경수야ㅓㅜㅜㅜㅜㅜㅜ겁아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질투하는어ㅜㅜ
9년 전
독자63
질투하는것도귀여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헐이제사귀는검가....! 행쇼해라ㅜㅜㅜㅜ
9년 전
독자65
취중진담 조타..저런 귀여운 취중진담 너무 좋다ㅠㅠㅠㅠㅠ귀여워서 텐덕사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개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아ㅠㅠ경수 진짜 좋네요ㅠㅠㅠ종인이한테고마워서어째
9년 전
독자68
고러지 고러지 취중진담도 진담이지
9년 전
독자69
역시술이....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0
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 로코물성애잔데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부터 제 글잡최애는 작가님이예요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경수 술취하고 말하는거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날되면 부끄러워할텐데 상상하니까ㅠㅠㅠㅠ인간적으로 너무 귀얍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ㅠㅠㅠㅜㅠㅠㅠㅠㅠ끼야ㅠㅠㅜㅠㅠㅠ아조으디ㅜㅡ조으다ㅠㅠㅠㅠㅠ짱좋다진짜---ㅠㅠㅠ도경수사랑행♡♡
9년 전
독자73
오호!!!!!!! 점점 질투의 화신이 되어가는 경수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귀엽고 ㅋㅋㅋ 취중진담이라니....ㅋㅋㅋㅋㅋ완전 화끈하네 ㅎㅎ 우리 경수.ㅠㅠ
9년 전
독자74
ㅎㅓ루ㅜㅡㅠㅠㅠㅠ 드디어 경수가 좋아한다고 했어ㅠㅜㅠㅜㅡㅜㅜ진짜 이제 사귀는 일밖에 안남았다ㅠㅜㅡㅜㅜ
9년 전
독자75
작가님... 요번편 겁나 좋아요...(호흡곤란)
9년 전
독자7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경수기 취중진담을했네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7
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형이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유ㅠㅠㅠㅠㅠㅠㅅ귀여워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도 귀엽고 경수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9
세상에ㅜㅜ너무귀여부ㅜㅜㅜㅜ
9년 전
독자80
경수 넘 귀야워ㅠ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치즈등갈비 먹거 싶다
9년 전
독자81
으아이어아악!!!드으디어 경수가 고백을했군녀!!!!!이제 둘이 행쇼하는일만 남은건가요ㅠㅠ감덩입니다ㅠㅠ
9년 전
독자82
헣헣헣고백했엌ㅋㅋㅋㅋㅋㅋ경수는자기가한말기억할런짘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눈을가리다니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취중진담도 진담이래ㅠㅠㅠㅠㅠ설레미치겟지만 다음화갈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85
어휴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경수 취중진담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굥수 너무 구ㅏ엽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ㅃ짤리 행ㅇ쇼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경수 진짜 질투의 화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종인이 능글능글해서 좋아ㅠㅠㅠㅠㅠㅠ근데 나도 치즈등갈비 먹을 수있는데!!!먹고싶다!!!!!!
9년 전
독자88
헐 세상에... 세상에나.. ㅠㅠㅠㅠ 이렇게 급작스럽게 설레게 하면 으즈케요..ㅠㅠㅠ
9년 전
독자89
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이렇게 귀여웡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0
취중진담은 설레고도 귀여운 것입니다....(엄마미소).....이제 경수하고 여주하고 사귈날만 기다리면 되는거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1
아악ㄱㅋㄱㄱㅋㅋ 굥숭아 그렇게 귀여우면 나보고 어떡하란말이야ㄱㄱㅋㄱㄲㅋ
9년 전
독자92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너무 귀여워요 경수
9년 전
독자93
와미쳤다경수야대박이야.......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ㅏ 잠만...왜 이렇게 설레지 진짜 경수 취사??맞나?? 이거 너무 귀여워ㅜㅜㅜㅜ아...미치겟다ㅜㅜ
9년 전
독자95
치즈 등갈비..짱
9년 전
독자96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아 취한남자가 저렇게 귀엽구 치명적이여두 돼여...?
9년 전
독자97
취중진담 정말 좋지 취중진담이 진짜 진담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9년 전
독자98
아 박찬열 누구누구는 나 미워하지? 단계부터 심쿵이였는데 도경수가 오늘 나를 밤에 잠 안재우려하는구나!!!!!!!!!!!!!!
9년 전
독자99
아취중진담너무설레여ㅠㅜㅠㅠㅠㅠㅠ귀엽구설레고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작가님ㅠㅠㅠㅠㅠ작가님이 저에게 금손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경수도 술마시면 솔직해지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주사는 뭐 저렇게 귀여워ㅠㅠㅠㅜㅠㅠㅠㅠㅠ 종인이는 그 와중에 꼼수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2
찬열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의화신이네요ㅎㅎㅎ종인이는 대단하구만ㅋㅋㅋㅋㅋㅋ아 낼 경수가 여주를 어찌볼까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할게요 ~
9년 전
독자103
진짜 글 잘쓰세요. 진짜 볼때마다 느껴요. 진짜 .설레면서 웃기고ㅜㅠㅜ 글도 길어서 겁나좋아요 짱짱♡
9년 전
독자104
으읶ㅋㅋㅋㅋㅋ규ㅜㅠㅜㅡㅜㅜㅠ경듀야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105
끼야아아아아 작가님 손은 무슨손? 금손!!!!!!!! 진짜 굴잼 허니잼이예요ㅠㅠㅠㅠㅠ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21편까지 다 읽으렵니다...
9년 전
독자106
아ㅠㅠㅠㅠㅠㅠ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7
아니...무엇보다 치즈등갈비가 먹고싶다..... ..먹고싶다.....먹고싶다.,아..아니 도경수 귀엽다..
9년 전
독자108
아.. 열아... 경수야... 둘 다 귀요오ㅠㅠㅠ
9년 전
독자109
그래진담이지ㅜㅠㅠㅠ나도사랑해경수야ㅠㅠㅠㅠ그냐유ㅠ결혼하자우리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0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라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취중진담도 진담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머시쎠....아마도 종인이한테 영업당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질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당 박찬열도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3
술주정하는차녀리너무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4
찬열잌ㅋㅋㅋㅌㅋ왤케귀엽죸ㅋㅋㅋㅋㅋㅋ벤츠타고싶ㅋㅋㅋㅋㅋㅌ
9년 전
독자115
작가님ㅜㅜㅜㅜㅜ작가님은 금손이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가 드지어 자기의 마음을 얘기했으니까 여주도 이제 받아주겠죠??ㅜㅜㅜㅜ그래서 둘이 언제쯤 행쇼가 가능할까요??ㅜㅜㅜㅜㅜㅜㅜ얼른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ㅜㅜ
9년 전
독자116
취중진담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의 러브스토리에 진전이!!! 삘이라는 등갈비 먹을줄 모르는 경수도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7
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편 완전 꿀잼ㅠㅠㅠㅠㅠㅠㅠ항상 꿀잼이였지만!ㅠㅠㅠㅠㅠ찬열이 너무 귀여워요ㅜ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 너무 좋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ㅋㅋㅋㅋㅋㅋㅋㅋ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주사가솔직해서좋구먼허허허허허허허
9년 전
독자120
대박ㅠㅠㅠㅠ드디어 핑크핑크하는건가요? 다음편이 무지무지 기대되요!! 진짜 잘됏으면좋겟는데ㅠㅠㅠㅠㅠㅠㅠ 이 커플의 케미는 과연..?♡ ♡
9년 전
독자121
종인...! 뭔가 멋있어....! 성숙한남자의 향기가 나요...ㅎ
9년 전
독자122
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말하능것봐ㅠㅠㅠㅠㅠㅠㅠ질투귀려아ㅓ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123
낟호ㅜㅠㅜㅜ 칮흐등갈비ㅜㅠㅜ
9년 전
독자124
취중진담이최고죸ㅋㅋㅋ찬열이벤츠많이탐났구낰ㅋㅋ경수는멋있엌ㅋㅋ설렌닼ㅋ설렘사할듯
9년 전
독자125
첨부터 읽고있는데 너무재밌어여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ㅌ
9년 전
독자127
경수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ㅠ 내일 아침에 일어나다가 여주한테 고백한거 생각나서 이불끽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9
하대박 ㅜㅜㅜㅜㅜ숨이자꾸멎는다아ㅜㅜㅜㅜㅜㅜ경수야ㅜㅜ대박 취중진담 ㅠㅠㅠㅠㅠㅠ찬녀리도귀엽 ㅜㅜ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0
경수야ㅠㅠㅠㅠ취중진담이 저렇게 귀엽다니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1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 설램사ㅜㅜㅜㅜㅠㅠㅠ뒤늦게 작가님글 정주행하고있는데 너무재밌네요 잘읽고있어요 화이팅작가님!!
9년 전
독자132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이어지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중진담ㅁ......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어휴그렇죠 취중진담도 진담이죠 나는 경수횽이 좋아...ㅠ 이런거 말고 ㅠㅠ ㅠ 경수야...ㅠ ㅠ 흡 작가님 근데 얘네 어색해서 어떻게 해요? ㅎ 사겨야겠네 뭐 ㅎㅎ
9년 전
독자136
저지금정주행중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요 이번편은 진짜너무너무설레서 댓글을 안달수가없었어요 아물론 그앞편도 설레서 너무빨리 다음편을 보고싶은나머지..ㅎ..ㅎ헷ㅎ.ㅎ.ㅎ.ㅎㅎ제맘알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7
경수열이둘다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니뉴큐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와 이번ㅊ편 도경수 고백 진짜 심쿵했어요.........진짜로 취향저격 탕탕탕텅텅터어엉
9년 전
독자139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ㅠㅠㅠㅠㅠ진다뮤ㅜㅜㅜ취중진담으류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140
앜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찬열이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경수 취해서 솔직해지는거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141
꼼수를 부려 경수에게 술을 먹이고 진심을 말하게 한 종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머리 좋은 녀석!
9년 전
독자143
울희 경수ㅠㅠㅠㅠ나랑 사구어야겠네ㅠㅠㅜ그치?ㅠㅠ
9년 전
독자144
찬열이도 경수도 둘다진짜귀엽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5
ㅜㅜ자까님 진짜 금손이세요 밤새더라도 오늘 다읽어야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146
다시시작더ㅣ는 한잠ㅁ중 정주행☆ ㅈ9밋어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7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중진담도 진담이지 그래ㅜㅠㅠㅠㅠㅠㅠㅠ 열이는 벤츠타고싶었쪄요? 괜찮아 니가 벤ㅊ...쿨럭! 먼산을 바라본다...
9년 전
독자148
나도 도경수랑 술먹고싶다......도경수입술.....ㅎ......같이 치즈등갈비 먹고싶다...
9년 전
독자149
그래 진담이죠ㅎㅎㅎㅎ 경수도 술버릇은 털어놓기인가봐요
9년 전
독자150
왛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귀여워서 보면 힐링되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1
띠 드 등 갈 비 우오아아아아어
9년 전
독자152
미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열이라는 단어때문에 질투하는 경수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귀어워요ㅠㅠ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3
진!담!이!에!여!ㅋㅋㅋㅋㅋㅋ둘이행쇼빨리행쇼♡♡♡♡♡♡♡♡♡♡♡♡♡♡♡♡♡♡♡♡♡♡♡♡♡♡♡♡♡♡♡♡

♡♡♡♡♡♡♡♡♡♡♡♡♡♡

9년 전
독자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막 간질간질하고 막 그..막...아...어...아나ㅠㅠ이럴줄 알았으면 국어공주좀 할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진짜 꿀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허니브래드에 올린 꿀처럼 달아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5
취중진담도 진담이라니ㅜㅜㄱ여기서 진짜..ㅠㅠ드디어 인가여 드디어?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56
헐....진짜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중진담 겁나 설레ㅠㅠㅠㅠㅠ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7
아 취중진담 진짜 완전 설레여ㅠㅠㅠ 진짜 도경수 너란 남자 어쩌면 좋을까ㅠㅠㅠ 다음편도 보러가겠습니다!!
9년 전
독자158
..세상ㄹ에.....마상에.....경수야...일쳤다우리경슈ㅠㅍㅍㅍ퓨ㅠㅠㅠㅠ어흐ㅠㅠㅠㅠ아ㅠㅠㅠ설렌다 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9
어머나.... 세상에...... 치즈등갈비먹으러왓다가....... 저런대박스러운일이....... 너무좋잖아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완전설레뮤ㅠㅠㅠㅠㅠㅠㅜㅜ 두근두군장난아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0
이번편도 역시 귀엽고 경수완전 설렘보스ㅠㅠㅠㅠㅠ종인아 고맙다ㅎ
9년 전
독자161
와...경수 진짜 설렘사....취중진담인데 보는 제가 다 심쿵...아 진짜...와...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진짜 너무 설레게 해주셔서
9년 전
독자162
와ㅜㅜㅜㅜㅜ경수시원하게 한방날렷네ㅠㅠ멋잇다
9년 전
독자163
어으 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말을 어점 저렇게 이쁘게하는건지ㅠ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4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밬ㅋㅋㅋㅋ찬열이도 귀여웤ㅋㅋㅋㅋ진짜 좋다ㅠㅠ
9년 전
독자165
와진짜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아이고귀요미경수오늘한건했네여ㅠㅠㅠㅠ설레쥬금.......☆⊙♥⊙스릉흔드
9년 전
독자168
아 카와이ㅠㅠㅠㅠㅠㅠ 열이랑 경수씨 진짜 덕후몰이 제대로 하네요ㅠㅠ
9년 전
독자169
경수얔ㅋㅋㅋㅋㅋㅋ 질투쟁이야 아주 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열이 귀엽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0
꺄!!!하!!!!!!! 진짜 빈말이 아니라요 글 너무 잘쓰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ㅜㅏ장난아니에오ㅇ진짜그냥 말로표현이ㅜㅜㅜ안돼요ㅜㅜㅠㅜ
9년 전
독자171
경수야 찬열ㅇ 미워하지맠ㅋㅋㅋㅋ불쌍해..찬열이 취중진담도 진담이야!
9년 전
독자172
오예!!!!드디어!!!!예쓰
9년 전
독자173
아 ㅋㅋㅋㅋㅋ몬가 카페노예라고하는거 좋앜ㅋㅋㅋㅋㅋ귀여운 캐릭터같달까 ㅋㅋㅋ
9년 전
독자174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녈이귀여웡ㅠㅠ
9년 전
독자175
나는 왜 듀경수랑 김종인 둘 다 설레능것인가.. 혼돈의 카오스다
9년 전
독자176
헐ㅋㅋㅋㅋㅋㅋㄲㅋㅋ고백!!!!취중진담!!!!!!!좋아여ㅜㅜㅜㅜ경수진짜멋지다
9년 전
독자177
와 진짜 한편한편 최고에요ㅠㅠㅠ끊을 수 없는 마약이뮤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최고!!!!!!
9년 전
독자17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9
너만볼게 경수야!!!!!!!!!!!!!!!!!
9년 전
독자180
찬열앜ㅋㅋㅋㅋㅋㅋㅋㅋ벤츠타서좋다는건 돈많아서 좋다는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1
와 진짜 경수가 술을마시다니...!!! 취중진담이라니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진짜ㅠㅠㅠ질투하는게 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경수ㅑ어ㅓㅓ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2
왜 나는 자꾸 종인이가 좋냐 나는 어휴 나란 년 스렉이.. 어휴 걍 니니 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3
와..취중진담...와씨..내심장을 없앤다진짜...너무 빨리 뛰어서 심장 다 녹아내릴듯ㅋㅋㅈㅋㅋㅋㅋㅋ와..외ㅡ...그리고 김조닌은 진짜 선수였닥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전문가적인느낌 큐울
9년 전
독자184
취중진담이라니ㅠㅠㅠㅠㅠㅠ 취중진담이라고 해도 진짜 설레요ㅠㅠㅠㅠ 경수의 진심이 나왔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5
아ㅠㅠㅠㅠㅠㅠㅠ어떡ㄹ해 찬열이 겁나귀여워ㅠㅠㅜ그렇게저는 4시 넘어서 잡니다ㅋㅋㅋㅋ망했어어떡해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6
경수너무좋아요ㅠㅠ술먹으니까 완전 설렘사ㅠㅠ
9년 전
독자187
옴마나 세상에... 도부자 님이 설렘사 스킬릉ㄹ 시전하셨습니다 내마움은ㅁ 도키도키
8년 전
독자188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 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9
야자 다 하고 자기전에 어제 이어서 정주행해여ㅜㅜㅜ 경수는 취해서도 어쩜저리 귀엽지ㅜㅜㅜㅜㅜ 취중진담 나도 받고싶어 어어엉엉엉ㅇ
8년 전
독자190
작가님 전 정주행중이에요 ㅠㅠ 너무재미나요 금손 ㅠㅠㅠㅠ 아 1ㅏㄹ리빨리 다음편보러갈게여
8년 전
독자191
아 어떡해설렌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 어어뜩해ㅠㅠㅠ
8년 전
독자192
작가님 쏘 큣 ㅋㅋㅋㅋㅋㅋ 8ㅅ8 경수랑 귀여움이 비슷하시네여
8년 전
독자19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중진담 머시써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4
경수는 술에 취하면 연애천재가 되는 것인가요.... 핵설렘
8년 전
독자195
경수야 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ㅜ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 오아와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대박이에여 ㅠㅠㅜㅠ
8년 전
독자196
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ㅌㅌㅌ왜 카푸치노먹나햇넼ㅋㅋㅋㅋ하트땨문이엇어ㅋㅋㅋㅋㅌ아진짜 숨넘어가겟닼ㅋㅋㅋㅋ개귀여오ㅠㅠ사소한거에도 마음을 부여하는 남자라니ㅠㅜㅜㅜㅜ그나저나 차녀리도 술취한거기욥ㅋㅋㅋ 굥수횽 나 미오해라닠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7
작가님이 금손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취중진담이라니ㅠㅠㅠㅠㅠ심쿵사할뻔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 작까님 사랑해요 진심으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8
취중진담도 진다뮤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종인이 별로 못믿었었는데 이제 믿음이 가네욯
8년 전
독자199
취중진담하는 경수ㅠㅠㅠㅠㅠㅠ 종인이는 진짜 연애의 신일까요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가요!!
8년 전
독자200
매일매일 술 마시는 걸로 합시다!
8년 전
독자201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취중진담도진담이져!!!!!!!!!워후!!!!!!!! 좋네여좋앟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02
와...저 조합...어디가면 볼 수있나요...?ㅋㅋㅋㅋ찬열잌ㅋㅋ술버릇 완전 귀엽네요ㅋㅋㅋ
8년 전
독자203
헐 핵설레 ㅜㅠㅜㅜㅜㅠ 그럼 진담이지 취중진담도!! 빨리 연애해!!!
8년 전
독자204
하 진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ㅜㅜㅡ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ㅠ도경수 너무설레ㅠㅜㅠㅠㅠㅡ
8년 전
독자206
아 대박 밀가루당근남 하지말라구ㅠㅠ 당기기만해ㅠㅠㅠㅠ 밀지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7
아 이번편 너무달달해서 또 소리질렀어요.. 진짜 장난아니라 심쿵이뭔지 알게된 오늘.. 작가님 최소 기욤뮈소... 어떻게 이렇게 달달하게 잘쓰세여..크흡.....
8년 전
독자208
너무너무너무너무너ㅜㅁㄴ머누머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고곡
8년 전
독자209
아 자녈이 고백 내 취향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중진담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0
술버릇 규ㅣ여워요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 작ㄱ가님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1
와..종인이가 그냥 큰일을 똻ㄱ!! 일으켰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2
ㅠㅠㅠㅠㅠㅠㅠ귀야우ㅏ유ㅠㅠㅠㅠㅠ 죽을거같다 정말 카페알바를 해야하나ㅠㅠㅠ
8년 전
독자213
세상에 ㅠㅠㅠ 경수....박력이.....ㅠㅠ.......으으 멋있어요....취해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4
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215
대박꾸르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6
설렌다짝!설렌다짝!갱수야 앞으로더더더그렇게!!!!
8년 전
독자217
경수야 ㅇㅣ제 행쇼하자ㅠㅠㅠㅠㅠ경수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8
경수야ㅠㅠ 빨리 열이랑 동맹맺어!! 원래 큐피트는 많을수록 좋은건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9
세상에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이게 무슨 일이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한발 더 다가가는 건가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0
찬열이 술주정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벤츠타고 싶다니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1
ㅠㅠㅠㅠㅠㅠㅠ경수 술주정 너무 규ㅣ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찬열이너무귀여운거아님니까????
8년 전
독자223
애들다귀야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내가데리러간다 루팡!
8년 전
독자224
종인이 꼼숳ㅎㅎ완전귀요미들 ㅠㅜㅜㅜ진짜짱잼 ㅠㅜㅜ
8년 전
독자225
헐도경수완전설레요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226
그렇져!!!!!!!!!!!!!취중진담도 진담이죠!!!!!!!!!!그러므로 경수의 말도 진담이죠!!!!!!!!!@^^@
8년 전
독자227
꺄꺄꺄꺆꺄!!!!!!!!!!!!!!!!!!!!!!!!!!!!!!!!!!!!!!!!!!!!!!!!!!!!!!!!!!!!!!!!!!!!!!!심쿵....!!!!!!!!!!!!!!!!!!!!!!!!!!
8년 전
독자228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ㅇ대박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9
재밋어요 ㅠㅠ 정주행 할게요~~ !!! 도부자 진짜 재밋네요ㅠㅠㅠ 추천받고 보는데 ㅠㅠ
8년 전
독자230
꿀잼꿀잼ㅋㅋㅋㅋㅋ 요즘도작가보고 도부자보는중인데 경수는 둘다잘어울리군요
8년 전
독자231
으ㅜㅠㅠㅠㅜ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2
저도 도부자 싸라해여!!!!!
8년 전
독자233
와 종인이 좋다
8년 전
독자234
넘나 재밌어서 잠이 안온다 이거에여~~~ 캬~~~
8년 전
독자235
취한경수 너무 귀여워요 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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