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 짝꿍 특집 : 친구를 원하는 그들 下

 

 

 

 

 

 

 

 

 

 

 

 

우정촌에서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 지금부터 데이트 권이 걸린 게임을 할 겁니다. 이 게임에서 이기신 분이 2쌍의 커플을 지목해서 데이트를 보내시면 됩니다. " 

 

데이트 권이 걸렸다는 말에 남자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은 서로를 엿 먹일 생각에 들떴다. 

 

 

 

 

 

 

 

남자 1호 

 

제가 이겨서 3호, 5호 데이트 보냅니다. 꼭. 

 

 

 

 

 

 

 

 

 

남자 6호 

 

1호님랑 3호님랑 보내고 싶어요~ 둘이 하도 싸우니깐 좀 친해지라고요! 친목 좀 다져야죠.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여기서 눈물을 글썽였다.) 

 

 

 

 

 

 

 

" 무슨 게임으로 해요? " 

 

7호가 물었다. 피디는 닭싸움이라고 했다. 뽑는 순서는 생수통을 흔들어 거기서 공 하나 씩 뽑아 뽑히는대로 게임을 진행하는 거였다. 제일 가운데에 있는 4호가 생수통을 흔들어 공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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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선수는... 1호. " 

 

 

남자들은 모두 자신이 걸리지 않길 바랐다. 왜냐하면 1호는 해병대를 나온 사람이기 때문이였다. 1호는 아무나 걸려도 상관 없다는 듯 여유롭게 몸을 풀고 있었다. 생수통이 흔들려지고 두 번째 공이 뽑혔다. 

 

 

" 두 번째 선수는... 아. 3호. " 

 

 

3호는 절망했다. 자신은 영장은 나왔으나 아직 군대조차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3호는 자신이 1호보다 키는 훨씬 더 크니 가능성은 있다며 자기 최면을 걸었다. 

 

 

 

 

 

 

" 그럼 1호랑 3호. 닭싸움 시작합니다. 시~노~시~작! " 

 

 

 

4호의 구령이 떨어지고 1호는 미친 닭처럼 3호에게 달려 들기 시작했다. 3호는 불도저처럼 자신에게 오는 1호를 피해 다니다가 균형을 잡지 못 하고 넘어졌다. 3호 인생 중 제일 쪽팔린 순간 top 5에 들어갈정도로 3호는 쪽팔렸다. 2호는 그런 3호가 우스은지 깔깔 거리며 (비)웃었다. 첫 번째 라운드는 1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1호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다음 선수를 기다렸다. 

 

 

 

 

 

 

 

 

 

" 세 번째 선수는 아, 이 분이군요! 7호! " 

 

 

의외로 남자 4호는 진행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현란한 말솜씨와 위트 있는 리액션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했다. 7호는 20살의 젊은 피였다. 1호와 7호는 8살이라는 큰 나이 차가 났다. 젊은이와 노익장의 흥미진진한 승부가 시작 되었다! 1호는 아직 체력이 남아 도는지 3호에게 썼던 수법처럼 1호에게 달려 들었다. 7호는 그런 1호를 잘 피하다가 1호의 불꽃 점프 내려치기 기술로 넉다운이 됐다. 1호의 현란한 닭싸움 기술에 남자들은 어머, 어머. 거리며 소녀 팬들처럼 놀라고 있었다. 

 

 

 

 

 

 

 

 

남자 2호 

 

1호님에게는 뭐랄까... 알 수 없는 남자의 향이 느껴진다고 할까? 닭싸움 할 때 왠지 모를 연륜과 강력함이 느껴졌어요. 

 

 

 

 

 

 

 

 

남자 6호 

 

1호님은 어릴 때 닭싸움을 못 해서 한이 쌓인 듯한 사람 같았어요. 아무튼 역시 남자들은 친해지는데 스포츠가 최고더라구요. 1호님 팬 됐다니깐요? 

 

 

 

 

 

 

 

 

 

" 강력한 우승 후보인 1호를 물리치기 위해... 아! 5호가 나섭니다! " 

 

 

네 번째 선수는 5호가 되었다. 5호는 닭싸움을 처음 해 본다며 1호에게 봐 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런 5호 덕분에 1호는 더욱 더 굳게 결의를 다졌다. 솔직히 이번 시합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다. 닭싸움에 신 들린 1호와 닭싸움을 오늘 처음 해 보는 5호의 싸움은 마치 주니어 발록을 사냥하러 가는 패기 넘치는 왕초보 모험가 같았다. 

 

 

 

 

 

 

 

 

" 봐 주지 않습니다. " 

 

 

1호는 단호하게 5호에게 말하며 돌진했다. 의외로 몸놀림이 빠른 5호는 1호의 공격을 슉슉 피하고 있었다. 그런 5호덕에 상당히 진이 빠진 1호는 최후의 수단인 가드 올리고 허리 찍기 기술을 선보였다. 맥없이 당한 5호는 억울하다며 마당의 잔디를 뜯으며 난동을 피웠다. 

 

 

 

 

 

 

 

 

남자 3호 

 

와. 1호님은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완전 만능 스포츠맨. 짱짱맨이잖아요? 뭔가 사회성은 결여돼 보여도 저런 친구 하나 있음 좋을 것 같아요. 패싸움 할 때 좋잖아요. 

 

 

 

 

 

 

 

 

" 아! 1호의 독주를 막을 사람은 없는 걸까요. 다섯 번째 선수는... 어? 네. 바로 접니다. " 

 

 

4호는 생수통을 내려 놓고 1호 곁으로 갔다. 1호는 연속으로 4판을 뛰어서 그런지 굉장히 지쳐 보였다. 냉철한 이성의 두뇌를 가진 4호는 그런 1호를 보고 자신이 선보일 현란한 닭싸움 스킬들을 머릿 속으로 정리했다. 시~노~시~작! 5호의 잔망스러운 구령이 들리고 비장한 표정으로 4호는 1호에게로 돌진 했으나 발목이 꺾여 넘어졌다. 4호는 어딘가 허술한 남자였다. 

 

 

 

 

 

 

 

 

 

" 아... 네. 하지만 이번 판을 이긴 건 1호의 운이죠. 실력이 아니라. 아무튼 다음 선수를 뽑겠습니다. 6번 째 선수는 네, 2호! " 

 

 

4호는 자신의 실수로 1호가 우연히 이겼다는 것을 계속 강조했다. 1호는 그러든 말든 2호랑 빨리 붙길 바랐다. 서서히 지쳐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야속한 세월이여. 

 

 

 

 

 

 

 

" 1호님 나이 많으시다고 안 봐드려요! " 

 

2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1호에게 말했다. 1호는 그런 2호가 같잖았다. 

 

 

 

 

 

 

 

 

" 그러던가. " 

 

 

시작음이 들리고 여섯 번째 닭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제 남자들은 거의 다 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번 판도 1호의 승이였다. 2호는 운동을 좋아한다는 사람치곤 매우 부실했다. 1호가 무릎으로 살짝 쳤는데 2호는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며 헐리우드 액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 네. 이젠 기대도 안 되네요. 마지막 선수는 6호입니다. " 

 

 

4호의 직설적인 진행으로 인해 기분이 나빠진 6호는 자신도 잘할 수 있다면서 꽥꽥 소리를 질렀다. 1호는 점점 고갈되는 체력에 6호의 소음까지 들으니 죽을 맛이였다. 

 

 

 

 

 

 

 

 

" 시끄럽고 빨리 와, 아니 오던가요. " 

 

 

1호의 으스스한 목소리에 6호는 자동적으로 준비 자세를 했다. 4호의 시작음이 들리고 6호는 1호의 불도저 밀어 붙이기 기술로 한 방에 무너졌다. 애정, 아니 우정촌에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영혼 없는 남자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1호는 그 누구보다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3호와 5호의 데이트 현장을 상상했다. 

 

 

" 그럼 1호님이 데이트 할 두 쌍의 커플을 고르시면 됩니다. " 

 

 

1호를 제외한 모든 남자들은 긴장했다. 자신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였다. 1호는 씩 웃으며 남자들을 훑어 보았다. 

 

 

 

 

 

 

 

 

" 저는... " 

 

1호는 느릿느릿하게 말을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남자들은 그런 1호의 얼굴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남자 5호 

 

무슨 직쏘 영화 보는 줄 알았다니깐요? 1호님 되게 무서워요. 

 

 

 

 

 

 

 

 

 

" 3호하고 5호 데이트 보냅니다. 그리고 피디님, 저랑 데이트 하시죠? " 

 

 

1호의 발언은 애정... 아니 우정촌 전체를 들썩일만큼 파급력이 컸다. 

 

 

 

 

* 

 

 

피디와 데이트를 안 시켜 주는 게 어딨냐며 협박과 난동을 피우던 1호는 억지로 피디와의 데이트를 허락 맡을 수 있었다. 1호와 피디, 그리고 3호와 5호는 4호의 외제차를 빌려 데이트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우정촌에 남은 2호, 4호, 6호, 7호는 우정촌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됐다. 한편, 차 안에서 운전을 하고 있던 1호는 어떻게든 (피디와의) 분위기를 띄어 보려고 노래를 틀었다. 라붐의 ost 리얼리티가 흘러 나왔다. 1호는 슬쩍 피디를 쳐다보고 리얼리티를 흥얼 거리며 한식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눈치도 기본도 없는 5호는 노래가 이게 뭐냐며 유명한 래퍼인 바비의 연결고리#힙합을 틀었다. 1호는 5호를 차에서 던져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남자 1호 

 

5호 걔는 기본적인 눈치와 예의가 없어요. 진짜 짜증 나는 캐릭터예요. 종잡을 수도 없고. 아니 무슨 데이트를 하는데 힙합 노래를 튼답니까? 5호 그 ** 래퍼라고 했죠? 인터넷에 기사 뜨면 제가 악플 달 겁니다. 

 

 

 

 

 

 

 

 

" 워!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 

 

 

바비가 자신의 워너비라고 말하며 5호는 연결고리를 따라 불렀다. 3호는 이런 분위기가 어색한 건지 자신 옆에서 눈치 없이 랩을 하는 5호가 어색한 건지 창 밖의 풍경만 바라봤다. 그렇게 3호의 랩을 4곡 쯤 들었을 때 한식집에 도착했다. 

 

 

 

 

* 

 

 

" 서로 먹여주면서 먹으래요, 음식. " 

 

 

피디는 퉁명스럽게 남자들에게 말했다. 남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호는 자신이 피디에게 먹여주는 상상을 하며 변태처럼 실실 거렸으며 3호와 5호는 경직된 얼굴로 안절부절 못 했다. 

 

 

 

 

 

 

 

 

" 아... 아... 거 참! 이게 애정촌도 아니고! 왜 서로 먹여줘야 되는데요! " 

 

 

3호는 피디의 멱살이라도 잡을 것처럼 위협적으로 말 했다. 

 

 

 

 

 

 

 

 

 

" 먹으라면 먹지 좀? " 

 

 

1호의 강압적인 한 마디에 3호는 깨갱하며 물러났다. 1호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피디에게 떡갈비를 먹여줬고 5호는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3호에게 불고기를 먹여 주었다. 데이트는 1호와 피디에게는 성공적이였다. 그들에겐 배부르고 맛있는 만찬이였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고 3호와 5호에게는 서로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더 굳게 심어 준 자리였다. 

 

 

 

 

 

 

 

 

 

남자 3호 

 

아, 데이트 짜증 났어요. 5호님이랑 해서 그런가... 체 할 뻔 했다니깐요. 근데 전 1호님이 그렇게 활짝 웃으시는 거 처음 봤어요. 사실 알고보니깐 우린 병풍이고 피디하고 1호님 엮어주려는 방송 아녜요?! 

 

 

 

데이트를 마친 두 쌍의 커플들은 우정촌으로 돌아왔다. 우정촌의 남자들이 격하게 반겨 주었다. 그들은 편하게 라면으로 점심을 떼운 모양이였다. 점점 해가 지기 시작했다. 우정촌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다. 남자들은 입소 전 서로가 준비 했던 선물들을 가지고 마당으로 나왔다. 

 

 

" 이젠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한 분씩 앞으로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상대에게 선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구요. 그럼 7호님부터 나가 주세요! " 

 

 

 

 

 

 

 

 

남자 7호 

 

4호님만 아니면 돼요. 친구 얘기라고 돌려 말하셨지만 본인 얘긴 거 다 압니다. 빵모자랑 독개구리 머플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취향 존중은 해드릴게요. 

 

 

7호는 앞으로 나갔다. 남자들은 머뭇 거렸다. 7호는 자신은 이렇게 친구 한 명 못 사귀고 나가는 것인가 하며 자괴감에 빠지려고 할 때 4호가 7호에게로 다가갔다.  

 

 

 

 

 

 

 

 

남자 4호 

 

패션 쪽으로 왠지 잘 맞을 것 같아서 7호 분 선택했습니다. 제가 그 분에게 영감을 줄 수도 있고요. 

 

 

 

7호는 자신에게로 오는 4호를 보고 더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4호는 답지않게 수줍게 7호에게로 예쁘게 포장된 선물을 건냈다. 하지만 7호는 죄송하다며 4호를 거절했다. 아! 애달픈 우정이여! 4호는 애써 괜찮은 척 7호에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정말로 무서웠다. 

 

 

 

 

 

 

 

 

남자 6호 

 

전 아무나 다 좋아요! 여기 있는 분들이랑 주기적으로 모임 갖고 싶어요. 이렇게 헤어지긴 너무 아쉽잖아요. 

 

 

 

6호는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앞으로 나갔다. 6호가 나가자 7호는 망설임 없이 6호에게로 돌진했다. 거침없는 우애였다. 7호는 자신의 선물을 6호에게 건냈다. 6호는 방긋 웃으며 고맙다고 했다. 이렇게 우정촌의 첫 번째 짝꿍이 탄생했다. 

 

 

 

 

 

 

 

 

남자 4호 

 

6호와 7호가 짝꿍이 된 걸 어떻게 생각하고요? 죽고 싶어요? 

 

 

 

 

 

6호와 7호는 서로의 선물을 주고 받으며 두 번째 짝꿍이 탄생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5호가 나갔을 때 4호는 망설임 없이 5호에게 선물을 건냈다. 5호는 예아, 브라더. 라며 4호를 받아 주었다. 이렇게 두 번째 짝꿍이 탄생하였고 이제 남은 건 단 3명. 1호, 2호, 3호였다. 룰을 바꾼 제작진은 서로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바로 선물을 건내 서로가 서로를 뽑은 남자들이 마지막 짝꿍이 되는 거였다. 1호는 평온한 표정이였으며 2호와 3호는 긴장감이 서려 있는 표정이였다. 제작진의 구령이 떨어지자 남자들은 선물을 건냈다. 4호와 5호. 그리고 6호와 7호까지 긴장한 순간이였다. 

 

 

" 아... 마지막 커플은... " 

 

 

 

 

 

 

 

 

남자 1호 

 

저요?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는데 아쉽게 그 사람한테 줄 수가 없네~ (피디를 보며 윙크를 했다.) 

 

 

 

 

 

 

 

 

 

 

 

남자 2호 

 

글쎄요... 그래도 아까 싸우면서 미운정이 들었나 3호님한테 좀 더 마음이 기울긴 해요. 나이도 같고... 

 

 

 

 

 

 

 

 

남자 3호. 

 

1호? 싫은데요. 아까 닭싸움 할 때까진 좋았는데 저랑 5호님 데이트 보내서 정 떨어졌어요. 

 

 

 

 

 

그렇다. 2호와 3호는 서로를 뽑았다. 마지막 우정촌의 짝꿍은 2호와 3호가 되었다. 예전의 1호 같았으면 혼자 꽁해서 삐쳤겠지만 지금의 1호는 3호와 5호 덕분에 인내심을 길렀으며 6호의 취향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졌다. 그리고 1호에겐 마음 속의 그녀가 있었기에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 세 쌍의 짝꿍과 1호는 박수 갈채를 치며 우정촌에서의 촬영을 마쳤다. 

 

 

 

 

 

 

 

 

남자 1호 

 

친구란... 뭐, 필요 없진 않은 존재? 28년 인생 살면서 친구 없이 산 것보다는 귀찮지만 있는 게 조금 더 재밌더라고요. 좋은 기회였어요. 

 

 

 

 

 

 

 

남자 2호 

 

갑자기 정이 들었나...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 왜 이래... 흑... 미쳤나봐... 킁... 재밌었어요... 흡... (더 이상 말을 잇지 못 했다.) 

 

 

 

 

 

 

 

 

남자 3호 

 

저보다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감과 좋은 친구를 얻고 나갑니다. 좋은 기회였고 다음에 다 같이 모여서 술 먹고 싶네요. 

 

 

 

 

 

 

 

 

남자 4호 

 

좋은 음악이 나올 것 같네요. 비록 짜증 날 때도 있었지만 좋은 음악성을 가진 친구를 얻어가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남자 5호 

 

한국 친구들은 역시 개성 넘치고 성격이 다양한 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가요! 

 

 

 

 

 

 

 

 

남자 6호 

 

여기 계신 분들 다 좋으신 분들이고 이대로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요. 피디님도 그리울 거야... 

 

 

 

 

 

 

 

 

남자 7호 

 

조금 충격적인 사람도 있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어요. 

 

 

 

 

 

 

 

이뭐병... 결말 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 나네요. 글이 너무 안 써져서...★☆ 결말이 ㅂ1신이니 포인트는 받지 않겠습니다. 이런 글을 어떻게 포인트를 내고 봅니까ㅎㅅㅎ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슴...니...다... 싫다고 해도 곧 다시 돌아올겁니다만...^-^... 이런 망글에도 고귀하신 웃음을 흘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봐 주신 모든 분들 워 아이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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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의 애정]

독자님 스타일이라닛...! 정말 기쁘군여ㅎㅅㅎ 하지만 짝꿍은 이제 끝이 났죠 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2]

다른재밌는글로 또 돌아오세용!!!잘보구갑니다

[꿈길의 애정]

이틀만에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작을 하나 냈거든요ㅎㅎ... 저란 글쟁이...ㅁ7ㅁ8... 그동안 짝꿍을 봐 주셔서 감사했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3]

아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꿀잼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

[꿈길의 애정]

미천한 글에도 웃음을 흘려 주시는 당신은 love...♡ 하지만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짝꿍은 끝났습니다ㅎㅅ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봤어요 재밌어요 !!ㅋㅋㅋㅋ

[꿈길의 애정]

감사합니다ㅠㅠ 공기보다 가벼운 글에도 재밌다고 해 주시고 마치 당신은 에인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5]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길의 애정]

울지는 마세요... 퀄리티도 후지고 결말도 이상한 글에도 재밌다고 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5년에도 아이콘과 함께 해여!!!!!!!

[비회원94.105]

너무 재밌게봤어요ㅠㅠㅠㅠ보면서 웃음이 끊이지않더라고요ㅠㅠㅠㅋㅋㅋㅋㅋ진환이랑 PD얘기 더 써주시면 너무 사랑일것같습니다...ㅎㅎㅎ <3

[꿈길의 애정]

언젠가는 외전으로 지난이와 피디 얘기를 쓰는 날이 오겠져?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독자6]

꾸준히 봐왔던 독자임니당!! 마지막이라 아쉽네요ㅠㅠㅠ 짝꿍이 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되긴 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진환이는 피디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너무 좋고 제가 매편마다 입이 닳도록 예찬했던 브금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앙여ㅠㅠㅠㅠㅠ 마치 제가 8호로 우정촌에 낀 느낌이었달카..☆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잘 읽고 갑니다!! 아참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꿈길의 애정]

이런 미천한 글을 준히 봐 주셔서 감사함니다ㅠㅠ 저도 사실 중편까지 쓰면서 얘네가 짝꿍이 될 순 있을까ㅎ 하며 걱정 했으나 어떻게든 되게 만들었습니다ㅎㅎ... 사진은 지난이가 고르는 게 매우 힘들었져...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인상 쓰 거나 무표정인 사진을 찾아냈져...★☆ 그리고 브금은 저도 좋아서 알람으로 해 놨어여ㅎㅎ 8호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늘 감사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