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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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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글쓴이에게 공격성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3. 그 외의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1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할
아픈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탈출구
또한.

















[iKON] 익명게시판 1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 인스티즈 

요즘 , b , 오전 1 : 21

왜 이렇게 힘들죠...ㅎㅎㅎㅎ 웬만하면 이런 얘기 안하고싶은데

오늘은 감성터지는 새벽 핑계를 대고 투정 좀 부려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

어.. 아까 형이 아파서 쓰러졌어요

평가 때문에 무리했어요 미련하게 계속 연습했거든요

아니 사실은 저 때문이었어요. 저때문에....

아플때 엄마 없는게 제일 속상한거 , 잘 아니까 간호해줬어요

근데 계속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미련한게 형이 아니라 저 같아요...

우릴 항상 위해주고, 누구보다 강해보였던 그가 쓰러질 때까지 난 뭘했을까요

동생이란 놈이... 제가 너무싫어요

























한 달에 한 번, 회장님부터 소속가수, 트레이너 분들이 모두 모여 우리를 평가하는 시간이 있다.

이 평가로 성적을 통계 내서 앞으로 연습생들의 운명이 좌우될 수도 있게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깝게는 그 평가를 위해서, 멀게는 우리의 가수 생활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진환, 지원, 윤형, 한빈, 준회, 동혁, 찬우. 이렇게 일곱 명으로 멤버가 정해진 만큼

이제 따로 팀을 나눠 연습하는 게 아니라 한 팀으로 연습을 하게 됐다. 앞으로 데뷔를 얼마 남기지 않은 그들은 누구 못지 않게 연습했다.

그리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월말평가를 위해서 허리가 부러져라 연습하는 중이었다.

아이콘의 연습실. 문을 열면 일곱 명의 멤버들이 칼 같은 군무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동안 짜고 계획했던 동작들을 보이고 있었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이제 그만 연습하고 싶어도 섣불리 누구 하나 그 말을 꺼내지 않았다.

나의 꿈이 아니라 우리의 꿈을 위해서 연습하고 있었다.


"형 여기서는 좀만 더 격하게, 세게 나와도 될 것 같아."


한빈이 진환의 파트 부분에서 나오는 느낌을 온 몸으로 재현하며 진환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자 다시 한 번 연습해봐요."


동혁이 한빈의 설명이 끝나고 잠시 앉아있던 멤버들을 박수와 함께 다시 일으켰다.


"나 물 좀 마시고."

"형. 물 마실 시간이 어딨어요. 맏형이 이렇게 늦장 부려도 돼?"

"아, 형 때문에 다 망했다-"

"...내가 잘못한거야?"


동시에 진환이 물을 마시겠다며 일어서자 장난치기 좋아하는 준회가 진환몰이를 시작했다.

옆에 있던 지원도 진환을 향해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 올렸다.

동혁과 윤형, 찬우도 또 시작이다. 하며 당황스러워하는 진환을 보고 웃기 바빴다.

한빈도 진환을 툭툭치며 진환을 괴롭혔다. 아 진짜 이렇게 할거야? 어? 내일 평간데?

그에 물을 마시려고 텀블러에 손을 내민 진환의 손이 멈췄고 다른 멤버들을 향한 진환의 눈빛은 멍했다. 그 특유의 표정이었다.

큭큭큭, 형 물 마셔요. 지원이 진환에게 물을 주는 척 텀블러에서 물을 손에 덜어 진환에게 촥 뿌렸다.

순식간에 연습실이 아닌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지원의 스타트로 다른 멤버들도 그 물은 어디서 났는지 진환에게 맘껏 마시라며 묻혔다.


"아 니들. 나 진짜 가만히 안 있는다, 이제."


연습실 한 가운데 서서 화난 표정의 진환을 준회가 바닥에 두 손을 뒤로 기대고 앉아 보고 웃었다. 아 웃겨. 

다른 멤버들도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 진환이 웃겼는지 큭큭 웃어댔다.


"자, 형. 닦아요."


동혁이 수건 두 장을 가지고 진환에게 건넸다. 병 주고 약 준다더니.

지원이 그 모습을 보고 신나서 달려와 진환의 뒤에 서서 물 묻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탈탈 털었다. 그 속도는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덕분에 진환의 머리카락이 지원의 손 아래에서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진환이 무의식중에 으어.. 하고 소리를 내자 지원의 머리 터는 진동 때문에 진환의 목소리는 선풍기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드드드드 하며 울렸다.

진환에게 물을 다 튀기고 힘들다며 앉아있던 다른 멤버들은 그 모습에 또 바보 같다며 바닥에 뒹굴며 웃었다. 준회와 찬우는 진환을 따라하기 바빴다.

연습실에 호탕한 웃음소리가 꽉 찼다. 역시 진환을 놀릴 때도 발휘되는 환상의 팀워크다.

모두들 티내지는 않지만 이 힘든 연습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묵묵히 그들을 다 받아주는 진환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의 연습이 끝나고 아이콘 멤버들은 숙소에 갈 채비를 했다. 딱히 뭐 챙길 건 없었지만.

하루종일 켜져있던 연습실의 불이 꺼지고, 뜨겁던 온도도 차가워졌다.

오늘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일곱 명의 멤버 모두가 다같이 함께 숙소로 가는 날이었다.

예외로 한빈이나 지원이 작업실에 계속 남아서 곡을 쓰거나 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월말평가 곡 수정도 다 끝나서 숙소에 바로 가기로 했다.


"이렇게 같이 가니까 은근 기분 좋다. 우리 한 명만 빠져도 안 되나봐요, 진짜."

"당연하지. 간지가 안 살잖아!"


그래서 그 간지가 형이라고? 한빈의 헛웃음에 가득찬 물음에 지원이 당연하지! 하며 웃었다. 에이, 그건 나지. 준회도 지지 않고 받아쳤다. 진환이 그 모습을 살짝 웃으며 봤다.

진환도 기분이 좋았다. 늦게 들어왔지만 우리와 잘 물들어가는 찬우의 말에 괜시리 마음 한켠이 짠하면서도 찬우가 대견했다.

맞아. 우린 한 명만 빠져도 안 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동혁이 진환의 어깨에 팔을 올렸다. 둘이 아무 말은 없었지만 따뜻했다.

그렇게 일곱 명의 시끄럽고 활기찬 퇴근 위에 달빛이 비추고 있었다.




















살짝 눈을 떴다. 잠에 들고 있었는데 어떤 소리에 지원은 잠이 깼다. 숨죽이고 다시 귀를 세워 들어보는데, 숨이 거칠었다.

뭐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자 깜깜하던 주위가 살짝 밝아지면서 눈 앞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했다.

설마.











지원의 옆에서 거칠게 숨을 쉬던 건, 맏형 진환이었다. 딱 봐도 아파 보였다. 온 몸엔 식은땀이 나고 있었고, 미간도 찌푸려져 있었다.

당황한 지원은 믿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다시 상황 파악을 했지만 동시에 어떻게 할지 몰라 우물쭈물 거렸다.

이리 가지도 못하고. 저리 가지도 못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이러다가 우리 형 어떻게 되는 건 아닌가.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건 알지만 떨칠 수가 없어서 괴로웠다.

매일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걱정을 꽤나 하는 지원이었기에

밤에, 그것도 이렇게 자다가 아픈 형의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등에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당장 내일이 월말평간데....


일단 진정하고. 진환의 이마에 한쪽 손을 대고 지원의 이마와 비교를 했다. 뜨거웠다. 몸살인가..?

몸살. 몸살...

순간 무서운 생각이 지원을 스쳐지나갔다. 아까 연습실에서, 진환에게 물을 뿌리던 지원의 모습. 지원을 필두로 시작된 물장난.

혹시 나 때문인가. 형이.. 이렇게 아픈게.

지원이 이로 입술을 물었다. 입술이 부들부들 떨렸다. 작게 욕을 내뱉었다. 이럴 때가 아니다, 일단. 수건에 물이라도 묻혀서.

급하게 진환의 이마에 축축한 수건을 가지런히 접어 올렸다. 진환의 얼굴에 맺힌 땀도 닦았다.

나 빼고 다들 자는 것 같은데 깨울 수도 없고 어떻게 하지. 형... 제발. 진짜 나 때문인거야?

너무 미안해졌다. 나 때문에.

지원이 진환의 손을 꼭 잡았다. 어떻게 형은 손도 뜨거워. 지원이 진환의 얼굴을 바라봤다. 다행히 진환은 아까보다 괜찮아 보였다.

숨도 부드럽게 쉬고, 땀도 잘 흘리지 않고, 미간도 찌푸리지 않았다.

지원이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약부터 먹여야지. 사과도 하고.

지원은 괜히 혼자 고개를 숙였다.

뭔데 눈물이 날려고 하냐.

내가 너무.... 싫었다.












월말평가 당일. 진환의 손을 꼭 잡고 잔 지원이었다.

지원의 예상대로 진환은 몸살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목소리도 곧게 나오지 않았다.

월말평가가 시작되기 30분 전, 연습실에 모인 아이콘 멤버들은 다른 때와 다르게 숨 쉬는것도 두려울 만큼 고요했다.

진환과 윤형은 링거를 맞으러가서 연습실에 없었다. 지원은 미안함에 병원에도 같이 가주지 못했다.

오늘 하루, 한 마디도 걸지 못했다. 미안하다고 하려고 했는데, 바보같은 난 가만히만 있었다.

지원은 의자에 앉아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고개를 푹 숙였다.

한빈이 지원의 그런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더니 지원의 옆 자리로 갔다. 지원의 등에 한빈의 손이 올려졌다.

10분 후, 진환과 윤형이 도착하고 그렇게 고요하게 월말평가가 시작됐다.



며칠동안 그렇게 연습했던 노래와 춤들을 여실히 보여줘야만 했다.

그래야 우리가 데뷔할 수 있다.

하지만 진환은 그러지 못했다. 동작이 딱딱 끊어지지 않았고, 소리를 뱉는 것도 힘들어 보였다. 또 땀이 나고 있었다.



월말평가가 끝났다. 다행히 진환의 사정을 들으신 양현석 회장님은 이해해 주셨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진환은 다시 숙소 침대로 가 약을 먹고 잠들었고 남은 멤버들은 나름대로 각자의 할 일과 연습을 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지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진환을 보러 숙소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원은 그러지 않았다.

벌써 새벽 1시. 지원의 눈이 부었다. 아까 살짝 울었는데 바로 부어버렸다. 이래서 안 울려고 했는데.


"뭐햐냐... 김지원...."


지원은 탈출구가 필요했다. 사실 지원의 곁엔 이야길 들어줄 멤버들이 있었지만 지원에겐 용기가 나지 않았다.

너무 애 같은 행동 하나로 멤버들을 힘들게 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미련하고.












지원이 노트북을 켰다. 

그리고 몇 자 써내려 갔다.

익명이라서 가능했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것.

내 탈출구.
















[iKON] 익명게시판 1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 인스티즈



행복하게 웃으며 노래하던 진환의 모습이 떠올랐다.

지원이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 내렸다. 아픈 건 형인데 왜 내가 더 아픈 척이야 재수없게.























"빨리도 오네 김지원."


까치발로 조심조심 방을 들어오던 지원에게 진환의 목소리가 들렸다.

흠칫 놀란 지원은 하마터면 잡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릴 뻔 했다. ..형 안 잤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진환이 작게 웃는 것 같았다.


"형이 일찍일찍 다니라고 했어 안 했어."


장난스레 웃으며 말하는 진환의 굵어진 목소리에 지원은 또 욱할 뻔했다. 어쩌다가 목소리가 저렇게 된 거야.

지원은 조심스럽게 진환이 누워있는 침대 앞으로 가서 앉았다. 아무말도 못하고 진환의 침대 머리맡 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는데,

진환의 손이 지원의 머리에 얹어졌다. 진환이 살짝 쓰다듬었다. 지원은 깜짝 놀라 어깨를 떨었다. 힘이 없지만 노력하는 것 같았다. 지원을 위로하려고.


"하루종일 형한테 아무 말도 안하냐? 이러기야?"

"미안해."

"뭐래."


지원의 어처구니없는 사과에 웃긴 진환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쳤다. 지원이 몰래 눈물을 훔쳤다. 진환은 누워서 고개만 돌려 바닥만 바라보는 지원을 흘깃 쳐다봤다.

맨날 상남자인 척은 지가 혼자 다 하면서 이럴 때는 어린 티를 팍팍 낸다. 진환은 알고 있었다. 하루종일 말도 안 걸고 마주치기도 피했던 지원의 마음을.

그렇게 착한 애라서 그랬던 거다. 너무너무 미안해서. 진환은 지원이 괜히 대견해서 계속 웃음이 나왔다. 고마워.


"미련하게 끙끙대지마. 아픈 건 나야."

"..."

"얼른 나을게."

"..."

"졸리다. 잘 자."











누구에게나
고마운
아픔은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인연
또한.

 







[iKON] 익명게시판 1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 인스티즈







밀림입니다!

안녕하세요! 밀림입니다. ㅎㅎ 어제 익명게시판이라는 정체불명의 ㅋㅋㅋㅋ 글 같지도 않은 글을 2개 남기고 사라졌었는데요..ㅎ

오늘 1편을 올리게 됐습니다~(자축)! 

이 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yg 연습생 아이콘 멤버들의 일들을 바비가 올리는 익명게시판의 글을 통해서 시작하며 풀어나가는 형식인데요.

pro에서 올렸던 것처럼 abcdefg 이렇게 모든 멤버들이 나왔었는데요! 익명 글의 글쓴이가 계속 지원이가 될지 아니면 다른 멤버들이 될지..흐흐(혼자 흥미진진)

아무튼 미흡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ㅎ....

pro, 그리고 0.5 글에 추천 빵! (ㅠㅠ) 댓글 빵! (ㅠㅠ) 해주신 예쁜분들 정말..사랑해요..핫

아 그리고 암호닉ㅋㅋㅋㅋㅋㅋ제주제에 암호닉ㅋㅋㅋㅋㅌㅌㅋㅋ 주시기만하면 다 받습니다 (감격)

음 이런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봐요!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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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어 ㅠㅠㅠㅠ 지금까지 느낀거지만 이 글 볼때마다 애들이 정말 저런 생활을 하고있을거같아서 괜시리짠해져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밀림
저도 정말 글 쓰면서 멤버들은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짠내가ㅠㅠㅠㅠ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2
아ㅠㅠㅠㅠ괜시리짠해지네여ㅠㅠㅠㅠ
9년 전
밀림
진짜 짠한 아이들.. 얼른 데뷔해서 훨훨 날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3
준회
9년 전
독자4
작가님 가슴이 너무 먹먹해지네요 진짜 애들이 저러고 있을 것 같아서 더욱 슬퍼집니다 이글을 읽으면 항상 분위기가 묵직해지는? 그래서 좋은것 같아요 전개방식이 너무 신선해요! 얼른 이 글도 초록글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계속 이렇게 좋은글 올리시다 보면 언젠간 올라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 때까지 저랑 같이 갑시다~~~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밀림
준회님 안녕하세요! 오 암호닉이 있으니까 뭔가 더 정감가고 감사하고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ㅋㅋ 이 글을 응원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죠^^! 준회님을 비롯해 다른 독자분들 모두 만족시켜드리는 글을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비회원170.104
아.. 진짜 저번 편인 0.5에서도 느꼈지만 작가님이 쓰시는 이 글이 정말 애들이 쓰는 것 같아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눈물 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아직 1화이지만 완결까지 꾸준히 볼게요! 작가님 파이팅!
9년 전
밀림
정말 큰 관심 감사합니다 ㅠㅠ 글을 읽으시면서 그렇게 느끼셨다니 감사할 따름..! 앞으로도 그런 느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5
어으 읽다보니까 괜시리 짠해지네요ㅠㅠㅠ 진짜로 애들이 겪었을법한 일, 느꼈을법한 마음들이여서 더 그런거 같아요ㅠㅠㅠ 저도 암호닉! 저는 [쿠쥬]로 할게요! 아무튼 뭔가 담담해서 더 슬픈 그런 느낌이에요ㅠㅠ 잘 읽고가용..♥ 신알신도 할게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밀림
쿠쥬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콘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일들을 나타내보려고 하고 있어요 재밌게 읽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9년 전
독자6
작가님 울었어요 진짜로 애들의 상황으로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해져요 애들이 딱 저러고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밀림
독자님 ㅠㅠ 울지마요 ㅠㅠ그래도 조금의 감동이라도 받으신 것 같아서 제가 감격..!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제가 더 감사해요 ♡ !!!
9년 전
비회원68.170
아 먹먹해요 ... 진짜 저렇게 생활하며 연습하고 있을거아니에요 .. 아 .. 진짜 빨리 데뷔해서 다 쓸어버리자 .. ㅠㅠㅠㅠㅠ 다음편엔 누가 글을 쓸지 .. 궁금하네요 ㅎㅎ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밀림
진짜 허리가 부러질만큼 연습하고 있겠죠 ㅠㅠ? 제발 얼른 데뷔했으면 하네요 저도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7
진짜 뉸뮬나요... 앞으로 좋은 글 더 많이 기대할게요 혹시 암호닉신청이 된다면 [코카콜라]로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밀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네 암호닉 신청 받아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9년 전
독자8
진짜 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래기들 저러고 있을 것 같아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다음편 빨리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조금만 더 힘내고 곧 데뷔하자 기다릴게♥
(혹시 [바비아이]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9년 전
밀림
진짜 기다릴게 아이콘 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울지말아요 헝헝 네 암호닉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 ♡
9년 전
비회원93.37
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날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도 이글처럼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아이콘으로 남았으면...
9년 전
밀림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러겠죠 당연히!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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