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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리연 전체글ll조회 2377l 2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지옥같은 야간 자율학습(이라고 쓰고 강제자습이라고 읽지만)이 끝나고 찬 밤공기를 마시며 집에 갈때에, 그 상쾌함.    

친구와 떠들면서 하루 일과에 대한 분노를 토로할때에 느껴지는, 그 시원함.    

그런 감정들이 느껴질 때마다, 쌓여버린 고단함이 날아가버리고 그 자리에 좋은 감정들이 채워지는것 같았다. 그건 힘겨운 하루를 버텼을 고등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다.   

동혁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집에 갈 때가 제일 좋아!' 물론 잠자는 시간과 밥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말이다. 오늘 하루는 유난히 긴 것 같이 느껴졌다.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였겠지, 동혁은 혼잣말을 하며 현관문의 도어락을 열었다. 이제 문을 열면 맛있는 야참이 기다리고 있을ㄱ...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동혁아, 이제야 오는거야?"   

   

그러나 문을 연 순간 동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동혁이 기대하던 달콤한 야참이 아니라, 한빈이였다.   

   

   

   

   

   

   

   

   

   

   

*   

   

불과 몇 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들 사이에서, 형 동생을 따지는게 우습다고 어떤 사람이 TV쇼에서 말했을때, 동혁은 생각했다.    

   

   

'니가 김한빈이랑 쌍둥이를 해봐...'   

   

   

과연 네가 형이라고 안부를 수 있을까? 응?    

물론 한빈은 동혁과 막내 여동생 한정으로 다정한 사람이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착한 형, 오빠가 김한빈이였다. 그러나 그건 분명 형제 한정이였다. 그 말은, 피가 섞이지 않은 다른 이에게는 다정하기는 무슨, 냉정의 극한이 김한빈이였다. 동혁은 미적분을 배우면서 종종 딴생각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냉정이 수열이고 수렴해서 극한이 존재한다면 김한빈은 그 극한값일 거라는 생각했다.    

이건 증명할 수 있는 명제였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지금에는 지극히 건강한 남고생 동혁도, 어릴때는 또래보다 몸도 약하고 키도 많이 작은 편이여서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었다. 그래봤자 유치원생들 끼리라, 모래를 뿌리거나 하는 정도였지만. 그러나 당시 일곱살의 김한빈은 많이 열이 받았다. 감히 내 동생한테 모래를 뿌려?    

그리고 한빈은 그 원생들의 가방에 모조리 모래를 뿌려놨다. 그 후로 유치원에서는 아무도 동혁을 건드리지 않았다.   

   

뭐 이정도는 제 형제를 끔찍이 아끼는 귀여운 아이의 장난이라고 친다고 해도, 이후 진학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김한빈의 동생을 건드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동혁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한빈은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했다. 그 '다양한 방법'이라는걸 동혁은 제 머리로 감히 짐작할 수 없었다. 어쨌든 동혁을 괴롭혔던 아이들이 다음날 벌벌 떨면서 사과하게 만든걸로 보아서는, 꽤 한빈이 어떤식으로든지 간에, 꽤나 무서웠을게 틀림 없었다. 그건 동혁이 한빈에게 형이라고 꼬박꼬박 부르는 이유, 귀여운 동생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물론 동혁은 한빈을 무척 소중히 생각하고, 좋은 형이라고 생각하지만 몇 분 차이도 안나는 쌍둥이 형제를 형이라고 부르는데는 위와 같은 여러가지 사례가 빚은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김동혁은 지금 매우 무서웠다. 한빈의 딱딱하게 굳은 표정이. 굳게 다물린 입술이.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쇠사슬처럼 낀 팔짱이. 한빈의 기분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아..형 기분탓이야, 평소랑 똑같이 들어왔는데."   

   

침착해야한다 김동혁. 너가 뭘 잘못했더라.    

동혁은 진지하게 자신을 되돌아봤다. 분명 제가 뭔갈 잘못했겠지. 근데 그게 뭘까?   

   

"아, 그래?"   

   

한빈은 동혁과 시계를 번갈아 보더니 방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동혁은 안심했다. 뭐야 내가 괜히 쫄은거였어. 그렇지?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근데 동혁아, 구준회라는 놈이랑은 무슨 사이야.?"   

   

형이. 며칠 학교 빠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응?   

   

   

   

   

   

   

*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아아아..."   

   

풀썩. 동혁은 침대 위로 쓰러졌다. 매트리스 속 용수철이 요란하게 움직였다. 동혁은 이불을 폭 뒤집어 썼다. 제가 방금 해명같지 않은 해명을 잘 한건지, 아닌지 머릿속으로 동혁은 곰곰이 생각했다. 구준회와 나는 당연하게도, 아무 사이가 아니고, 그냥 흔한 이과생과 문과생의 관계이며, 단지 댄스동아리를 함께 하고 있을 뿐이라고 동혁은 한빈에게 말했다. 한빈은 웃으면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동혁은 그 미소가 어쩐지 찜찜했다.    

   

한빈이 알게된 내용은 이러했다. 준회와 교실을 나선 후 한빈은 윤형을 붙잡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 부터 약 2년간, 즉 올림픽을 준비했던 기간동안 한빈은 학교에 이름만 올려놓고 거의 나오지 않던 상태여서 준회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윤형이 대강 설명해준 동혁과 준회의 관계는 한빈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동혁을 괴롭히는 사람이 없을줄 알았다. 물론 준회가 동혁이를 괴롭힌다기 보다는 서로 물고 뜯는 쌍방향 괴롭힘이라는 단어가 적절하지만, 한빈의 귀는 윤형이 해주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필터링했다. '구준회라는 망할놈이 동혁이를 괴롭힌다.'라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윤형의 옆에 있었던 망할 김지원 때문이였다. 김지원은 눈치없게도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 한빈쨩, 동혁이랑 준회랑 몸의 대화를 나누는 사이래! 다이스키!   

물론, 김지원의 심정과 눈치없음을 이해한다. 동혁의 친구임과 동시에 한빈의 친구이기도 한 지원은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반가웠을 거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말이라고 다 전해져야 하는 법은 없다. 지원이 그 말을 하는 순간 윤형과 반 학생들은 생각했다. '오 18...맙소사...'   

   

예상대로 한빈은 불같이 화를 냈고, 살면서 내 동생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걸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남자친구라니 하면서 당장이라도 준회를 향해 뛰어갈 것 같은걸 윤형이 간신히 막아 세웠다. 그러니까 그게...    

   

어느정도 말이 와전된게 있다고 윤형은 차근 차근 설명했지만, 어쨌거나 어떤 의도든 준회가 그런 언사를 행한건 사실이기 때문에 한빈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그 말은, 구준회의 학교 생활 앞에 드리울 그림자를 의미하기도 했다.   

   

   

   

   

   

*   

   

   

   

   

   

   

   

언제인진 모르지만 먼 옛날, 인간이 걷기 전 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변하지 않는 진리는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 는 것이다. 전쟁같은 하루가 지나고 또 다시 아침이 왔다.    

아침잠이 많은 동혁은 비몽사몽 헤롱헤롱한 정신상태로 토스트 한 쪽을 입에 물고 신발끈을 묶었다.   

가방 챙겼고, 체육 들었으니까 체육복도 챙겼고, 내 정신은 챙겼ㄴ...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동혁아, 정신줄은 좀 챙겨."   

   

빵이 입으로 들어가는거야 코로 들어가는거야, 얼굴에 빵가루 뭍었어 너,    

   

아. 오늘부터 형도 같이 가지.   

고등학생이 된 후 부터는 같이 등교한 일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한빈은 가뭄에 콩 나듯 잠깐 잠깐씩 출석을 했고,올림픽 전후 6개월 가량은 동혁도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바빴다.    

그렇지만 올림픽도 끝난 지금, 선수권 대회 전까지는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한빈은 휴가로 동혁과의 학교생활을 선택했다.    

   

"어차피 형은 강당에서 체력훈련만 할텐데, 왜 학교 온다고 했어.. 차라리 다른 선수들처럼 놀러가지."   

   

너랑 별이랑 있는게 나한테는 휴가지. 안그래?    

   

이 말을 동생이 있는 모든 오빠나 형들이 들으면 닭살이 돋다 못해 조류가 되어버렸을거다. 진짜로.    

   

   

   

   

   

   

   

   

   

   

*   

   

   

   

   

   

솔직히 동혁은 조금 걱정을 했다. 그건 동혁이 케케묵은 예전 기억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제 기억 속의 한빈은 동혁을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정말 심했다. 제 몸이 약했었으니까 그러려니, 했지만 한빈의 지나친 보호는 어린 동혁에게도 이해의 범주 밖이였다. 때문에 동혁은 오랫만에 함께하는 한빈과의 학교생활이 걱정되었다.   

그렇지만 생각했던것 과는 달리, 동혁은 한빈과 함께 하는 학교 생활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수업은 같이 못하더라도, 한빈이 있으니까 좋은 점이 많았다.   

우선 첫번째로, 김지원의 오덕심을 다소 잠재울 수 있었다. 지원의 아스카 쨩♡이라던가 미쿠쨩☆ 위에는 한빈쨩♧이 있었다. 어릴때도 지원은 목숨같이 소중히 여기는 만화를 보다가도 한빈이 놀러오면 바로 던져버렸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덕분에 동혁은 관심도 없는 만화 얘기나 그 주인공에 대한 지원의 일장연설을 듣지 않아도 되었다.   

두번째는 짧은 시간 내에 학교를 강타한 교내 게이 스캔들이 들려오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적어도 동혁의 귀에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한빈을 의식한 탓이였을까, 학생들은 동혁과 한빈의 앞에서는 그 얘기를 자제했다.   

동혁은 좋았다. 웬 일인지 구준회도 찾아오지 않았다. 약간은 조용하지만, 오전시간은 분평온했다.   

분명 오전까지는 그랬다.    

   

   

   

   

   

   

   

   

   

*   

   

   

   

   

   

   

24시간이라는 하루 일과중 가장 길고, 졸음이 쏟아지는 히간이 언제일까?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점심시간 후 5교시 수업시간.   

아무리 재미있는 과목이더라도, 선생님이 유재석같은 개그맨이더라도 5교시의 쏟아지는 잠을 막을 재간은 없을 거다. 모든 학생들이 쓰러지듯 책상과 입맞춤을 하는 그 시간, 문과 전교 1등이라는 눈부신 타이틀을 가진 동혁도 예외는 없었다. 게다가 과목마저 수학이였다. 동혁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무거운 눈꺼풀을 닫으며 생각했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쉬는 시간에 복습해야지...'   

   

   

   

그러나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동혁은 일어나지 않았다. 동혁은 어떻게든 눈을 떠보려고 했으나 눈이 떠지지 않았다. 인간이 졸음을 이길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 동혁은 '에라 모르겠다, 조금 잔다고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겠지.'하고 꿀잠에 빠져들었다.    

아니, 빠져들려고 했다.   

   

그런데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6 | 인스티즈  

   

   

"야, 김동혁. 자냐?"   

   

저를 깨우는 어떤 이 때문에, 동혁은 잠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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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안녕하세요..long time no see...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ㅜㅠㅠㅠㅠㅠㅠ늦게 와서 죄송합니다...제가 쓰기차단 상태였어요 ;ㅅ;... 빠른 업로드를 지향했었는데...ㅜㅜ 앞으로는 늦게 오지 않을게요...☆꼬옥..☆ㅠㅠㅠ    

   

♡암호닉♡ [슬기],[오레오즈],[다람],[구십칠],[파랑짹짹이],[망고],[원],[보라돌이],[애봉이],[입술],[수박],[더럽],[형냄],[바비야밥이나먹자],[꽃],[코랄][초코콘][쪼요쪼요],[모카],[동동이워더],[콘콘],[행쇼], [호호아줌마],[문과],[알린],[건망증],[ 이과생],[coke],[붕붕],[동동맘],[초아],[꾸준해],[띵똥],[쩰],[레모나],[편지]암호닉 독자분들이 많이 늘어서 정말 행복하고ㅠㅠㅜ감사드립니다ㅠㅠ♡ 신청 계속 받고있으니까 못하신 분들은 계속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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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알린입니다!
9년 전
독자2
작가님 위에 내용 조금 잘린것같아요ㅠㅠㅠ솔직히 동혁은 조금 걱정을 했다. 시작해서 읽다보면 잘린부분있어요!
9년 전
독자3
안자고있었는데 이런 괘이득ㅋㅋㅋ큐ㅠㅠㅠㅠㅠ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그나저나 준회는 왜 또 동혁이를 찾아왔을까요...(불안기대설렘초조)...빨리 홈5배틀이나 떴으면 좋겠다....여하튼 오늘도 잘 읽고가요!한빈이한테 쪼는 김동혁 핵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헉 메모장에서 옮기다보니까 잘렸나봐요ㅠㅜㅜㅜ수정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회가 동혁이를 찾아온 이유는?1.홈5배틀 시전하려고 2.결혼하려고 둘 중 뭘까요(답정너)

9년 전
독자4
우오이제부터한빈이랑같이학교를다니게되었군요!!헐헐준회하고동혁이한테무슨일이생길지기대가되네요ㅋㅋㅋ아아좋다ㅠㅠ준회는왜동혁이를찾아온걸까요ㅠㅠ재미있게읽고갑니다!!
9년 전
리연
ㅎㅎ늦은시간인데도 읽어주시다니ㅠㅠㅠ감사합니다... 거친 준회와 불안한 동혁과 그걸지켜보는 기맘빈~을 지켜봐주세요!!! 독자 2님 굿밤되시길..!!!♡
9년 전
독자5
coke에요! 저도 한빈이같은 오빠좀 있었으면좋겠네요..(우울) ㅠㅠㅠㅠㅠㅠㅠㅠ 동혁이가 부러워요.. 준회는 앞으로 학교생활을 편히 못할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애잔).. 준회에게 미리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9년 전
리연
저도 한빈이같은 오빠...제발...하지만 현실에는 없ㅋ엉 맘별이..참 부러워지네요.. 구썅마이웨이와 김한빈저격수의(심지어 양궁 국가대표 명중률 100%)활약을 기대해주세요
9년 전
독자6
동동이워더에요! 기다렸어요ㅠㅠㅠ한빈이가 동혁이 과잉보호하는거 저는 좋습니다....한빈아더보호해줰ㅋㅋㅋㅋㅋㅋㅋ준회랑동혁이사이에 한빈이가 끼어들면서 왠지 팽팽한 전개가 이어질거같은데여....다음편도기대할게요!!!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전쟁같은 준혁과 더 전쟁같을 준회와 한빈이의 대립..?!?!?! Aㅏ 한빈이한테 과잉보호 받고싶다.. 현실은 제가 한빈이를 보호해야 할거같은 느낌^^-☆동동이 워더님 와주셔서 감사해욥!!!☆
9년 전
독자7
헐 ㅜㅜ엄청기다렸는데ㅜㅜㅜ주네가 드디어나왔는뎈ㅋㅋㅋ끝나쪄여ㅜㅜㅜ작가님 ㅜㅜ이렇게끝내기있습니까ㅜㅜㅜㅜㅜㅜ잉잉ㅋㅋㅋㅋㅋㅋ암튼 돌아와주셔서감사ㅜㅜ열심히읽을게요!!
9년 전
리연
ㅋㅋㅋㅋ끊어서 죄송해욥...ㅠ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9년 전
독자8
수박이에요! 한빈쨩 같은 오라버니 나도 있었으면좋겠다... 나이도 동갑이겠다 글처럼 쌍둥이오빠..!면 힘들긴하겠지만 그래도 동생한정 친절하대자나요 ㅠㅠㅠ 과연 한빈이가 주네를 어떻게 처치(?)할지 기대되네요 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9년 전
리연
네^ㅇ^♡ 새삼 맘별이가 참 부러워지는..☆늘 빨리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85.23
헐 뭐야 이거 엄청 재밌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몰컴하는데 중간에 한빈쨩 나오는거 보고 웃었다가 들킬뻔 했어요ㅋㅋ 쎈케 김한빈 과잉보호 김한빈 이런거 좋아요 ㅠㅠㅠㅠ 준회와 동혁이 이어지긴 조금 힘들겠지만 한빈이의 사랑을 받는다면야! ㅋㅋ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ㅋ후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에여!!!!!저격왕 김한빈 저격왕 구준회는 사랑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욯ㅎㅎ
9년 전
독자9
김한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준회를 갈구는거야!좋아! 갱장히 좋은 현상이야!
9년 전
리연
밭 일구듯이 갈구는거야!!!쪼아!!!!
9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작가님 오랜만이에요! 한빈이가 과잉보호하는데 헐...부럽다 이소리 밖에 안나오네요ㅠㅠㅠ 그리고 구주넼ㅋㅋㅋ 불행한 학교생활에 시작을 축하햌ㅋㅋㅋㅋㅋㅋ 사랑이 이루어지기는 힘들것같고 참으로도 큰 전쟁이 일어날꺼야.....(애잔)
9년 전
리연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기억속의 독자님..☆ ㅋㅋㅋㅋ 본격 배틀호모에 또 배틀을 끼얹는(막장) ㅋㅋㅋ 앞으로 주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여
9년 전
독자11
쩰입니다! 진짜보는내내 동혁이가 되고싶네여... 주네 맘빈....! 나 왜 안김동혁? ㅎㅎㅎㅎㅎ헿 아 준회오고나서 어떻게될지 진짜 궁금해여 한빈이랑 주네사이도 궁금하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뜻밖의이득 감사합니당 기다리구잇을께여!!!!
9년 전
리연
안녕하세요 쩰님♡.♡ 항상 덧글 달아주시는거 잘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준회가 나올때에쯤 딱 끊었죠(뭔가아쉽) 7편으로 곧(언제일진 모르..ㄷ..) 돌아오겠습니답!!
9년 전
독자12
왕꾸르잼ㅠㅠㅠㅠ 리연님 신알신 떠서 얼마나 햄♡볶♡았♡는♡지 몰라요ㅠㅠ 힝 잘 읽구 가여 !!
9년 전
리연
네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신알신뜨자마자바로와씁니다!!저도한빈이같은오빠있었으면..소원이없겠네요ㅜㅜ 잠안와서인티들어왔는데 나이스한선택이였어여ㅋㅋㅋ ♥♥♥제사랑을받으세요
9년 전
리연
♡♡♡♡♡독자님도 제 사랑을 받으세요!!! 독자님 나이쓰-☆
9년 전
독자14
아아앙ㅅㅜㅠㅠㅠㅠㅠ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탸댱해야..주녁이들이 어서행쇼해야될텐데..♥️ 잘보고갑니단
9년 전
리연
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
모카예요!!! 자고 일어나니 이과문과가 올라왔네여ㅠㅠㅠㅠㅠ 이제 주네는 어떻게 되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9년 전
리연
음 주네는...(스포금지) 모르겠어요ㅎㅎ 오늘도 읽어주신 모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년 전
독자16
파랑짹짹이
어헣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브라콤한빈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경사네욬 ㅋㅋㅋ 미쿠쨩위에 한빈쨩♥♥ 와타시의 한빈쨩♥ 동혁이의 주네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ㅋ쨩쨩 ㅋㅋㅋㅋ파랑짹짹이님도 쨩쨩이세요^^*♡
9년 전
독자17
나도 한빈이같은 오빠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18
더럽이에여^^♥♥♥♥
헤헿ㅎ♥♥진짜 작가님은 내사랑............후하후하....너무 좋자나여....저순간 한빈이가 뙇하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두근두근...♥♥♥

9년 전
리연
늘 the love이신 더럽님♡ 더럽님도 제 사랑이세요 ㅎㅎ!! 매번 달아주시는 댓글에 제가 힘을 얻어요..핳
9년 전
독자31
ㅎㅎㅎ이런글을 써주시는데 당연히 봐야죠!!
9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쪼요쪼요에여!! 막짤정말ㅋㅋㅋㅋ위풍당당한준회의자태.. 정말적절하네욬ㅋㅋㅋㅋ 구썅마이웨이답습니당.. 너무잘봤구요이번에도수고하셨어요 리연님^^!
9년 전
리연
앜 감사합니다 쪼요쪼요님^^♡
9년 전
독자20
꾸준해예요!!! 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더일찍올걸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로그인했는데 신알신이...★☆ 이번편은 저에게 있어서....김지오니가 최강....씬스틸러...지젼...무엇보다도 오늘 진짜 한빈쨩이 제 머릿속에 콕 박혀버렸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혁이가 생각이 많아진거같은느낌인데 미안해...동혁아 오늘 내머릿속엔....한빈쨩 다이스키!밖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리연
ㅋㅋㅋㅋ지원이가 인상깊었나봐요!! 많은 독자님들께서도 지원이가 좋다고 ㅎㅎ 일본인터뷰에서 한빈이가 한빈쨩이라고 불러달라는거에서 생각이 났어요 ㅎㅎ...!!♡
9년 전
독자21
콘콘이에요! 헣헣 한빈이의 학교생활 시작이네요! 한빈이에게 까일 주넬ㅇ 생각하니 왜 즐겁죠...?
9년 전
리연
한빈이가 준회한테 까일수도...(상상이 안된닷!) 그렇지만 반☆전☆의 아이콘 준회를 꿈꾸며..ㅎㅎ
9년 전
독자22
ㅋㅋㅋ다음편 궁금해요 ㅠㅠ 얼르 ㄴ써주세요! 신알신 하고갑니다!!!!!!
9년 전
리연
신알신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3
우오옹오오 이제 한빈이도 같이 학교를 다니는군요 한빈이 같은 오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9년 전
리연
집에 들어올 맛이 나겠죠...♡
9년 전
독자24
저 레모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한빈잌ㅋㅋㅋㅋㅋ
아니근데 김지원 오덕인거 왜 이래 윳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돼ㅋㅋㅋㅋ
쇼는 시작됐고 준회가 나타나지ㅋㅋㅋㅋㅋ다음편 기다려야겠어요!!

9년 전
리연
레모나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ㅋㅋㅋㅋ힙덕에서 오덕으로 바뀐 지원이... 똑같은 덕인데 더 귀여워졌죠?

9년 전
독자25
꺄아! !!!!너무재밋어요ㅛᆢ그래서 주네는언제동혁이를다이스키한다는ㄱㄹ깨닳는데요?
9년 전
리연
아마 평창올림픽 개막식때쯔...아 아닙니다!!!♡
9년 전
독자26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9.193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 되나요??
정말 잘 보고 있는데 비회원이라 신알신도 못하고..ㅠㅠ

9년 전
리연
넵 가능합니다!!♡
9년 전
독자27
홈마이야기부터정말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끄앙
9년 전
리연
앗 오랜독자님..♡ 감사합니다!!! 다음편을 언제올ㄲ..ㅇ.. 빨리 오겠습니다 약속!
9년 전
독자28
아앗...!!!!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뭐죠 올라온걸 이제봤어여ㅠㅠㅠㅠㅠ짱잼ㅠㅠㅠㅠㅠ한빈쨩...무서운 사람이었네여...ㄷㄷ 지오나ㅠㅠ왜 말을 그렇게 했어...!! 앞으로 구주네의 앞날이...걱정되내염...
9년 전
리연
귀엽지만 눈치없는 지오니☆ ㅋㅋㅋㅋ구준회의 앞날은..음..(스포금지)!!!!다음편을 보시면 나..오..겠..져..?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 정주행 중인데 끄앙ㅇ8ㅅ8 얼른 다음 편이 나왔으면 하는 점...ㅠㅠ 암호닉을 처음 해보는 거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겠는데... 재밌게 잘 보고 있슴당♥
9년 전
리연
앗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정주행중이시군요ㅠㅠㅠ♡주로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도 많은데..흡...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닉네임 같은걸 신청해주시면 되는거에요 ㅎㅎ원하시는 닉네임을 댓글에 적어주시면 됩니당 ㅎㅎ
9년 전
독자30
그럼 저는 편지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ㅅ8♡ 좋은 밤 되세요
9년 전
리연
ㅎㅎ편지님도 좋은밤되세요!!!♡
9년 전
독자32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 봤는데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환이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33
한빈아..너같은 오빠 있었으면 조켔어ㅎㅋ 이와중에 바뱌가 보이네옇ㅎㅎ껄껄껄 좋구먼!!
9년 전
독자34
흐허유해히햬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ㅠㅠㅠㅠㅠㅜㅠ 심장이 도키도키합니다 다음 편은 언제 나오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혠혠으로 신청할게요오♡
9년 전
독자35
다음편 언제인것입니까........?(기다리다 죽음
9년 전
리연
기다려주시는 독자님이 계시다니(울컥) 감사합니다ㅠㅠ 그동안 타커뮤에서 참여했던 웹진작업과 개인적인 일들로 바빴어요ㅠㅡㅠ...
9년 전
독자36
앗 리연님 답글이닷 바쁘셨군요 ㅠㅠㅠ 한가해지시면 다음편 데리구와주셔요 애정합니다..
9년 전
리연
제가 더 애정해요...♡ 독자 36님(혹시 암호닉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욥)찾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오늘 감동받았
어요..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7
아진짜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으헝흥헝 동동이는너무귀엽고 한빈이때문에ㅠㅠㅠ너는형이되서왜그렇게ㅠㅠㅠㅠㅠ다정하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헐ㅠ대박ㅠ완전재밌어ㅠㅠㅠ작가님 짱이세연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ㅜㅜㅜㅜㅜㅜㅜㅜ7화는없나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넘나재밌는것...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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