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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1329l 1

 

 

 

 

아침부터 아주 기운이 없다. 어제 오빠한테 잘자란 문자를 못받아서 인가.. 그 문자를 기다리다 결국 3시에 잠들어서 인가.. 모르겠다..

대충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버스에 올랐다. 그냥 정신없이 아무대서 봉을 잡았다. 그런 나를 발견한건지 오빠의 문자가 왔다.

 

 

[오늘 기분 안좋아?]찬열오빠

 

 

그냥 홀드키를 누르고 주머니에 넣었다. 권태기가 왔나. 오세훈도 잘자라고 보내는 문자.. 오빠는 보내주지도 않고, 그래도 나로써 오빠는 썸남인데, 그냥 나만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심술이라도 났나보다.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구나.

 

처음엔 그저 말이라도 해보고싶다 였다. 그러다 말이 트니 밥 같이 먹고 싶다. 함께 집도 가고 싶다. 하교했는데 교문에 있으면 좋겠다. 결국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 장난삼아 여보네 뭐네 하긴 했어도 안될 거 알고 있었으니까.

 

 

[왜 보고도 답장 안해줘ㅠㅠ]찬열오빠

 

 

오빠가 이럴때마다 설레는 내가 참 안쓰럽다. 연애경험 전무에 금사빠 기질에 여자애들하고만 어울리던 나니까.

 

 

[무슨 일 있었어?]찬열오빠

 

 

고개를 돌려 오빠를 보았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눈이 마주쳤다. 난 오빠가 행여 내 걱정할까, 그냥 웃어버린다. 오빠는 그냥 내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

 

 

[문자 본 거 아니었는뎋ㅎ 오늘 컨셉은 도도한 여자입니당ㅎㅎ]

 

 

그래. 난 오빠랑 이렇게 문자 하나 보내는 것에 만족해야 돼. 뭘 더 바래.

 

 

 

"야."

 

"아오씨, 깜짝이야."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촉이 왔다고 합니다."

 

"뭔 촉?"

 

"너 형이랑 지금 뭔가 있지? 아싸 기회."

 

 

 

맨날 내가 오빠 옆에 있어서 다가갈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떨어져 있어서 다가왔다며 신나하는 오세훈을 보니 동병상련을 느꼈더랜다.

그러고 보니 오빠랑 내가 서로 호감은 맞는 것 같은데 고백을 안한단 말이지.

이걸 보면 백퍼야. 그냥 아는 동생? 그쯤일거야 나는.

 

 

 

 

 

오세훈이 아직도 핸드폰 내는 애가 있냐며 나를 꼬드겼다.

원래 이런저런 추억이 있어야 나중에 돌이켜 보면 와.. 이런일도 있었지. 라며 웃을 수 있다고.

쓸데없이 설득력이 좋아서는...

 

아무튼 그리하여 쉬는 시간 마다 오세훈과 톡을 했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저렇게 궁금하게 만든 오세훈은 진짜로 쉬는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수업시간 내내 궁금해서 수업도 못듣고(원래도 안했지만) 종이 치고 선생님이 나가시자마자

난 핸드폰을 들어 오세훈에게 톡을 했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그렇게 오늘 하루종일 쉬는 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오세훈과 옛기억을 떠올리며 웃었더랜다.

 

 

 

 

 

종례시간. 오세훈에게 톡을 하려하는데 문자가 왔다.

 

 

[기다리구 있어 끝났어?]찬열오빠

 

 

헐.. 슈발. 부랴부랴 가방을 싸서 달려 나갔다. 이렇게만 뛰었으면 반 대표로 계주도 나갔겠다.

오빠가 멀리 보이기에 속도를 줄이고 머리를 다듬었다. 그냥 멋있다.. 역시 오빠느님.

 

기분은 오세훈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내 성격자체도 단순해서 엄마랑 말다툼을 하고도 저녁에 하하호호 웃으니까.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왔어?"

 

"안녕하세요!"

 

"컨셉은 버린거야?"

 

"네. 도도랑은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숨을 쉬며 말하니 오빠가 웃음을 짓는다. 이쁘당.. 멍하니 오빠를 보고 있는데 그 웃음을 거두지 않은 오빠가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말했다.

 

 

 

"나랑 어디가자."

 

 

 

당연히 가져 뭐. 오빠와 함께라면 절벽위에서 식사라도 할 수 있습니다.(사뭇 진지)

 

 

 

"네. 가요!"

 

"그럼 가자."

 

 

 

예? 진짜요..? 어디를..? 이 차는.. 저번에 봤던 오빠차? 헐 대박. 갑자기 왜..? 어디를 가시려고 이러는 거지? 절벽위 식사는 할 수 있지만 새우잡이 배는 조금 그런데..

 

 

 

"어디 가는 거예요?"

 

"음.. 카페? 저번에 마주보고 이야기 하자고 했잖아."

 

 

 

역시 오빠느님. 저는 언제 그걸 해주실까 했는데 이렇게 또 해주시는 군요. 근데 굳이 카페를 차타고 갈 필요가 있나요? 조금만 걸어도 카페 많은데. 조수석에 탔다. 온통 오빠 냄새가 났다. 저번에 숨막힐 정도로 분위기가 냉랭해서 몰랐는데 오빠 냄새의 근원은 여기였군. 앞에선 귀여운 장식들이 고개를 까딱이며 흔들고 있었다. 귀여워..

 

 

 

"출발할테니 안전벨트 매주세요."

 

"넹."

 

 

 

존댓말.. 후..

 

차는 부드럽게 골목을 빠져나갔다. 차에 차자도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조금 값이 나가 보이는 이 차는 흔들림이 전혀 없었다. 시몬스 침대 스프링을 빼다 박아놨나? 신기술이군. 아니 근데 오빠 운전하는 모습 개 사랑스럽네요.. 이게.. 도대체.. 왜이리 잘생긴거죠?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너무 멋있어? 눈도 못 뗄 만큼?"

 

 

 

장난스런 오빠의 말에 심쿵사를 당했다. 안그래도 저음인 목소리가 차안에 울리면서 심장을 사정없이 난타하는 기분이랄까..

 

 

 

 

 

어느 산 중턱에 가서야 차가 멈춰섰다. 다행이 새우잡이 배는 아닌데.. 약간 장기매매인가? 그렇지만 너무 이쁜 외관을 하고 있는 카페에 그런 걱정따위들은 싹 들어갔다. 오빠가 앞서 걸어가고 난 그 뒤를 쭐래쭐래 따라 들어갔다. 2층에 밖이 내다보이는 자리를 가리키는 오빠. 내가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빼주는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작은 거 하나에도 심쿵사를 당하는 나란 여자.. 곧 오빠는 내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오늘따라 더 멋있네요 오빠.. 오빠는 아마 모공도 잘생겼을거야.

 

 

 

"오빠가 요즘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어."

 

"아... 그래요?"

 

"응. 진짜 귀여운데 도무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날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어. 티를 안 내.. 낼 만도 한데."

 

 

 

하하.. 하.. 왜 하필이면 저에요? 오빠의 연애상담이 왜 하필 나에요? 나 완전히 떨구려구요? 귀여운 동생인줄만 알았는데 오빠를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오빠 연애사에 장애물이 될까봐?

 

 

 

"뭐 마실래?"

 

"아.. 아무거나.."

 

"주문하고 올게. 잠시만."

 

"네."

 

 

 

미치겠다. 왜.. 진짜 왜? 오빠 주위에 친구 많을 거 아니에요. 오빠 그 절친 욕쟁이 오빠도 있잖아요. 왜 안지 몇개월도 안된 나에게 상담을 맡겨요? 왜?

 

오빠가 주문을 하고 와서 자리에 앉는다. 그런 오빠를 보았다. 창밖을 보며 말하는 오빠.

 

 

 

"여기 분위기 좋지?"

 

"네. 좋아요.ㅎㅎ"

 

 

 

난 바보처럼 웃을 수밖에 없었다. 오빠를 좋아한다고 말할 용기도, 그 여자 말고 나를 좋아해달라는 뻔뻔함도 나에겐 없었다. 그저, 오빠가 기쁘길 바라는 수밖에. 주문했던 커피와 케이크가 나왔다.

 

 

 

"단 거 좋아해? 달게 해달라고 그랬는데."

 

"네. 저 단거 좋아해요."

 

"역시 애기 입맛이네?"

 

 

 

그래 오빠한테 나는 애겠지.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오빠에게 고등학생인 나는, 그냥 애겠지. 창밖을 내다보았다. 어느새 어두워져 야경이 보였다. 오빠가 무슨 말을 할까? 이제 그만 다가와 달라고? 그치만 항상 오빠가 먼저 다가왔었는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아니요. 아무생각 안하고 있었어요. 그냥 멍때린건데.."

 

 

 

그때 전화가 왔다. 핸드폰을 확인하니 오세훈이었다.

 

 

 

"잠시만요."

 

 

 

오빠에게 양해를 구하고 밑으로 내려와 밖에서 전화를 받았다.

 

 

 

"왜?"

 

-야야야 너 지금 뭐해? 왜 카톡 안보냐.

 

"나? 나 지금 오빠랑 카페에 있어."

 

-그 형이랑?

 

"응. 근데, 오빠가 나한테 연애상담해.."

 

-헐. 미친. 형은 분명 니가 형 좋아하는지 알거야. 왜 그런데? 야.. 야? 너 우냐? 거기 어딘데.

 

"너가 신경쓸 일 아니니까 이만 끊을게. 미안."

 

 

 

오빠에 의해 내 손을 떠난 폰. 전화를 끊고 날 바라보는 오빠. 흐릿하다. 그런데도 멋있다.

 

 

 

"알잖아요. 오빠 다 알잖아요. 내가 오빠 좋아한다는 거. 근데..! 근데 왜 나한테 연애상담해요? 왜?"

 

"...."

 

"왜요? 그냥 동생 삼으려고 했는데 그 동생이 자신을 좋아한다니까 귀찮아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그냥 말로해도 알아서 떨어져요! 난.. 오빠가 행복한게 좋으니까. 그러니까 그냥 말로해요. 떨어지라고."

 

 

 

날 안아주는 오빠. 한참을 울었다. 분명 이 품에서 벗어나야 되는데 이러고 있는 지금이 너무 좋아서. 진짜, 엄청 좋아하나보다.

 

 

 

"드디어 말하네. 왜 말 안했어? 난 너가 자꾸 나 피하기에 나 싫어하는 줄 알았잖아.

 

 

 

나를 품에서 꺼내 어깨를 잡고 눈을 맞추며 묻는 말에 이성적으로 머리가 돌아왔다.

 

 

 

"...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너 요즘에 나 막 피했잖아.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해줬는데. 밥도 사주고, 공짜 핑계대면서 도넛도 사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근데 너가 자꾸 나 피했잖아."

 

"그건..!"

 

"그래. 이유라도 들어보자. 왜 그랬어?"

 

"못 말해요, 아니 안말해. 몰라."

 

 

 

고개를 숙였다. 뭐야, 그래서 지금 뭐라는 거지? 나 좋아한다고? 정말이야? 거짓말.

 

 

 

"그리고 이렇게 달래지 마요. 설레니까."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마지막 | 인스티즈

"와, 설레? 좋은데?"

 

 

 

뭐가 좋아!! 난 안 좋아!! 쪽팔리고 막 그렇다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나 지금 너무 울었더니 머리만 아파.. 이놈의 머리는 굴리랄 때 안 굴리고 아플땐 어쩜 그리 잘 아는지, 도무지 달려있을 필요가 없어.

 

 

 

"나 너 좋아해."

 

 

 

....헐. 엄마.. 잠시만.. 사위가 진짜가 됐어 엄마...

 

 

 

"오빠가 질질 끌어서 미안해. 잘해줄게. 오빠랑 사귀자."

 

 

 

헐.. 어버법어미너이남러ㅔ;ㅏ'[말'메ㅏㅣ['ㅁ이'ㅜ 나 뭐라고 하지? '네!!!!' 아냐 조금 도도해야돼. 아니야. 뭘 도도래 니 이미 뭐라뭐라 좋아한다고 나불댔잖아. '그렇게 해여..ㅎㅎ' 이거 또 뭐야? 장난해? 찌질이 티내는 거야?

 

 

 

"아, 대답이 없네.."

 

"아니요!! 좋아여!! 당연하죠!!"

 

 

 

....ㅅㅂ 그래도 결론만 좋으면 장땡아님? 오예!!!!! 오빠는 내꺼다!!!!!!!

 

 

 

 

 

그날 밤. 오빠랑 카톡을 하다 문득 오세훈 생각이 났다. 오빠에게 잠시만요, 라고 톡을 보낸뒤 아무래도 문자나 톡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래서 용기내어 전화를 걸었다.

신호는 얼마 안가서 끊기고 오세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아... 이래서 사랑은 타이밍이라 이거지..?

 

"어?"

 

-두글자 말하고 끊어. 마음 추스리고 내일 전화 걸테니까. 아니다. 이미 알겠다. 끊어. 내일 전화걸게.

 

"넹.."

 

-미안해하지마렴. 우리는 잘 맞아. 그러므로 우리는 친구야. 오키? 도키. 그럼 잘자. 빠이.

 

 

 

잘 잘 수 있을 리가... 오빠에게 잔다고 말하고 오세훈에게 미안해 하면 밤을 지새웠다..

 

 

 

 

 

며칠 후

 

 

"형형 밥 사주세여."

 

"....어?"

 

"아니에요 오빠. 얘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죄송해요. 쁠르 그르그 흤을튼드.."

 

오빠와 나, 오세훈은 잘 지내고 있다.

정말 오랜 소꿉친구였던 듯.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Fin.


 

힝..

오늘의 일기/날씨 비왔었음

'버스오빠와 괴짜학생'이 끝났당... 시원섭섭하당...ㅠ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당..♥

아 글잡담 무료인 날이당..

빨리 프롤로그를 들고 올 예정이다..

근데 어짜피 난 항상 프롤로그는 무료였다..ㅎ

 

오늘의 사담/날씨 지금은 흐림

개스펙타클액션느와르로맨스물은 사실 내가 썼던 '심부름센터 EXO'의 등장인물들='버스오빠와 괴짜' 남자들이었다.

그래서 개스펙타클액션느와르로맨스물이라고 말한 것이다. 의도적 접근. 로맨틱. 성공적.

뭐라는지 모르겠다.. 사실 머리가 아프다.. 아플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족발이 땡긴다.. 막국수도 먹고 싶다.. 결론은 야식 짱짱맨

 

 

암호닉입니다!♥

스파클링/죽지마/체리/정동이//모카/안녕/매매/규야/메리미/뭉이/나호/우리니니

라임/구금/슈웹스/마름달/게이쳐/바닐라라떼/꽯뚧쐛뢟/이엘/캐서린/여리/퓨어/밍불리와오덜트

마지심슨/잇치/오빠님/테라피/니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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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카입니다.
야식은 치먁이 짱짱이죠 물론 족발에 소주도좋은데.. 아.. 둘다먹음 살둘이 안녕허고 찾아올거같고ㅠㅠㅠ
이렇게ㅜㅠㅜ버스오빠와 괴쩌가ㅠㅠ끝인건가요ㅠㅠㅠ흑ㅠㅠㅠㅠㅠ 작거님 이 글써주셔서ㅠㅠ감사해요ㅠㅠㅠ
아ㅠㅠㅠ역시나ㅠㅠ 마지막은 우리 설렘설렘하는 버스오빠에게 갔군요ㅠㅠ안녕 괴쩌씨 너는 그저 친구였돈고야ㅠㅠ그러니 나에게 오는건 어떤가 잘해줄수있다네 친구

9년 전
독자2
흐어ㅜㅜㅜㅜ 해피엔딩이네요..! 세훈이가불쌍하지만 ㅠㅠㅠ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용
9년 전
독자3
찬열이랑.ㅜㅠㅠㅠㅠㅠㅠ 행쇼 ㅠㅠㅠㅠ 잘지내서 다행이당
9년 전
독자4
잇치입니다 정말 잘보구 가요! ㅎㅎ 찬여리랑 이어졌네여!!작가님 수고하셧습니당!!!!
9년 전
독자5
구금입니다!!해피앤딩이네욯ㅎㅎㅎㅎㅎ어색하지않개친한친구로남고!!좋네욯ㅎㅎㅎ
9년 전
독자6
규야예요!! 찬열이랑 여주가 이어졌네요ㅋㅋㅋㅋㅋ 세훈이랑도 잘 지내니 결과적으론 해피인가요?ㅎㅎ 다음 연재작이 어떤 내용이 될지 궁금해져여!! 프롤로그 기다리고 있을게요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완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뭉이에요!!
저 방굼 subway먹었쪄여ㅎㅎㅎㄹ에그마요에 베이컨 추가하고 핫칠리소스 넣어서 먹었는데 에그마요랑 소스랑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머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여기까진 제 자랑이고,
우리 열매ㅠㅠㅠㅠㅠ찬열아ㅜㅠㅠㅠㅠㅠㅠ내사랑ㅠㅠㅠㅠ내워더ㅠㅠㅠㅠㅠㅠ몰랐구나ㅠㅠㅠㅠ좋아하는지ㅠㅠㅠㅠ그걸 왜 몰라ㅠㅠㅠ신종 인가?ㅠㅠㅠㅠㅠㅠ내새끼ㅠㅠㅠ고백했쪄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이 엄마는 아직 너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단다ㅠㅠㅠㅠㅠ어미의 품을 떠나지 마르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오구오구찬열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마지심슨이에여 ㅠㅠㅠㅠ찬열이랑 행쇼네여ㅠㅠㅠ찬징도좋지만 세징 밀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찬열이좋아여 ㅠㅠㅠㅠ 찬징 행쇼 ㅠㅠ
9년 전
비회원135.90
헐ㅠㅠ끝나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여주울때 나는뭐라고 눈에서물이나왔죠...?찬열이가 얘기하는여자가 여주란거알면서도...
9년 전
독자10
헐 찬열이랑 러브러브네!!!!ㅋㅋㅋㅋㅋㅋ 근데 결혼은 누구랑 할지 모르지 뭐 세훈이랑 할수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나호예요! 으와 찬열이랑 이어지는구나ㅋㅋㅋㅋ 데후니 왠지 죽이 잘 맞는다더니 소꿉친구였을줄이야ㅋㅋㅋㅋ 매화매화 설렘사할뻔했어요ㅠㅠㅠ 다음 작품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 할 생각이었는데 한시간전에 벌써 나왔더라구요 프롤로그ㅡㅠㅠㅠ 바로 갑니당 ㅎ!ㅎ 항상 좋은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융 XD
9년 전
독자13
체리!
이렇게 또 한작품이 끝나네요!
항상 작가님과 함께 달린 작품들이 끝나가는걸 보면서 아쉽고 막막 그래요ㅠㅠㅠㅠ
이번 작품 또한 너무많이! 수고하셨어요!!
우리 자까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구 프롤로그 기다릴게요! 여주의 남자는 찬열이였어...! 버스오빠는 많이 설렜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아, 족발과 막국수는 최고죠..! 하지만 전 치킨(단호) 헤헤 자까님 다음에 또 봐요♥♥

9년 전
독자14
정동이에요!!!! 조금 늦게 왓는데 이렇게 재밋는걸 늦게 봤다니 ㅠㅠㅠ 역시 찬열이와 여주 ㅠㅠㅠㅠ 세훈이는 애잔하지만 친구로 남았네요 ㅠㅜㅜㅜ
9년 전
독자15
우리니니예요 허헝ㅠㅠㅠㅠ 이렇게 버스오빠와 괴짜학생도 완결이유ㅠㅠㅠㅠㅠㅠ 아쉬워요ㅠㅠㅠ 결국 찬연이랑 잘되고 세훈이와는 오랜 소꿉친구인 마냥 편한친구가 됐고 여주입장에선 남친도생기고 편한친구도 생기고~ 세훈이를 보면 아휴ㅠ 싶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빵이예요ㅠㅠㅠㅠㅠㅠ헐 끝났더니 완전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친구로 남아서 다행이고 찬열이랑 흐헤헤헤ㅔ 행쇼!!! 작가니뮤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17
밍블리와오덜트에요 ㅠㅠㅠㅠㅠ이제끝이네요ㅠㅠㅠㅠ아쉽다 세후니액정깨지고 난리치던게얼마안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행쇼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버스못타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매매요ㅋㅋㅋㅋ우왘ㅋㅋㅋㅋ결말ㅋㅋㅋㅋㅋㅋ오 흐어어 세훙ㅠㅠㅠ나한테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슈웹스에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차녀라ㅠㅠ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진짜ㅜㅠㅠㅠㅜ설렌다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20
메리미입니다!
버스오빠와 괴짜학생이 끝이 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좀 빨리빨리 고백 좀 하지... 왜 막 어? 막 왜 그랬어... (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그냥 오늘도 잘 읽고 가여~~ 하면서 끝내야겠다) 오늘도 잘 읽고 가여~~~~~!♡

9년 전
독자21
여리)ㅠㅠㅠㅠㅠ찬열쨔으유ㅠㅠㅠㅠ넌내꺼야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22
꽯뚧쐛뢟입니다! 으헣 세후나 ㅓ말 관찮니...
9년 전
독자23
훈이랑둘이너무아쉽다ㅠㅠ증말ㅠㅠㅠ너무아쉬운데ㅠㅠㅜㅠㅠ열이랑됐으니ㅠᆞ
9년 전
독자24
아니 이게 뭐녀 오세훈 뭐이리 싱거워... 물론 쿨해서 좋음 물론 진짜 오센 같음..ㅋㅋㅋㅋ 암튼 찬열이랑 질되서 좋닿!ㅎㅎㅎ
9년 전
독자25
아진짜....세훙이....훙이...
9년 전
독자26
모두가 행복해졌지만 저는 외로워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고요 작가님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세훈이가 여주랑 오래전부터 인연이었던 사실을 왜 이렇게 늦게 알렸나 싶네요. 바보바보. 으이궁. 결론적으로 서로 다른 위치에서 행복을 잡았으니 좋은 거지만요. 그나저나 여주는 도대체 어떤 공을 쌓았기에 찬열이를 남자친구로 두고 세훈이를 친구로 둘 수 있을까요... 크으(엄지척)
9년 전
독자27
렁 ㅠㅠㅠㅠㅠㅠㅠ 아련 세훈이 아련해여.. ㅠㅠ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28
흘러어어어어ㅓ어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너무설레서미치겟다아아ㅏㅏㅏ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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