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빌려드려요1 그렇게 어느새 변백현은 여자애들한테 인기스타가 됬다고...★ 큼 아무튼 이지은도 관심이 생기긴 생겼나봐! 대충 종인이 애기를 들었는데 설명해줄게! 일단 이지은은 변백현한테 반해서 헤어지게한뒤에 박찬열은 나한테 미련이 남고 나는 변백현이랑 사귀고 둘다 멘붕이겠지? 누가 짠건지 시나리오가 굿이다 ㅎㅎ 변백현이 이지은 뒷자리거든?ㅎㅎㅎ이지은도 곤란했을듯 변백현한테 꼬리치고 싶은데 옆에는 박찬열이 떡하니 계시고 ^^.. 아무튼 이지은이 박찬열이랑 사귀고 난뒤에 이지은은 거의 까이기 시작함. 여자애들은 내편으로 돌아섰고! 결론은 이지은편은 박찬열밖에 없다. 본격적으로 이지은이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위해 노력은 했는데 다 실패...엿먹이는건 성공했는데 들어봐! 체육시간에 나는 일부로 늦게 갈아입고 이지은한테 엿좀 먹일라고 그러는데 이지은도 할말이 있는지 늦게 갈아입더라 ㅎㅎ 그리고 이지은이 말을 꺼냈어. "야" 개 당당하네 괜히 내가 죄인된 기분 "이것좀 들고 있어봐" 지 체육복을 입다말고 주는거 교복입고 가려나? 내가 왜 이지은 체육복을 들어야되지 내가 할일은 이게 아닌데....?? 개빡쳐서 이지은 체육복 쓰레기통에 던짐 박찬열이 나올줄 알고 쫄려서 있는데 이건 소설이 아님 개가 왕자도 아니고 이때 딱 들어오겠니?ㅎㅎ 패기 딱 좋은 타이밍임 나도 막나가기로 결심하고 "씨발 내가 만만해?" 이지은 자기도 위험한건지 아는지 쫄은 기색이더라ㅎㅎ~ 나도 당한게 있어서 이지은 볼 툭툭 치면서 일진갈이 그랬음 "적당히 설쳐야 귀엽게 봐주지" 우리 찾으러 온건지 여자애가 올라왔는데 놀라서 뛰어나갔음ㅇㅇ.. 체육선생님 올거 같아서 이지은한테 아무일 없었다는척하고 체육복 얼른 갈아입으랬음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듯이 이지은이랑 내려갔음ㅎㅎ 나는 다음에 일어날일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이지은이 박찬열한테 꼰지름 ㅇㅇ.. 박찬열 빡쳐서 내 책상 엎었음 "야 박찬열 뭔 지랄이야" "너 아직도 미련 있어서 지은이 괴롭혀?" 태어나서 저런 웃긴말은 처음이야 하하하 "돌았냐 씨발아?" "그럼 왜 그러는데" "박찬열 너 잊었어? 나 지금 당장이라도 너 무릎 꿇게 할수있어" 박찬열은 대답 없고 이지은은 동공에 지진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아 참 내가 박찬열 무릎 꿇게할수 있는 이유가 내가 오빠가 있어 김종대라고 별명이 미친개임... 빡치면 아무도 못말려서 미친개야 박찬열도 예전에 싸운거 보고 알아서 기는듯 그렇게 반은 냉전인데 딱 변백현이 들어옴 뭔일인지 모르는지 변백현은 해맑음 "다들 왜 그래?" 뭔 속셈이 있는듯 싶었음ㅎㅎ? "씨발 넌 닥쳐" 박찬열이 거슬리는지 욕했음 그 순간부터 변백현 얼굴 굳고 나는 당황... "뭐?" 변백현도 빡쳤는지 욕했음 "씨발 닥치라고" 이지은이 박찬열 말리기 시작함 "찬열아 나 아프니까 보건실먼저 가면 안되...?" 박찬열도 어느정도 수긍하고 반 나갔음 우리반은 그냥 정적 그렇게 종이치고 상황은 마무리됬음..아까 변백현 표정 진짜 무서웠음... 학교 끝나고 집가는길에 번백현이 내 손을 딱 잡음 "야 ㅇㅇㅇ" 딱히 말 안해봐서 어색했음 "왜?" "너 아까 뭔일인지 설명해봐" 그냥 나는 털어놨음 "아 씹" 빡친건지 표정이 아까처럼 됨 ㄷㄷ... "때렸어야지" 넹...? ㅎㅎㅎㅎㅎ "ㅇ..응?" "더 하고왔어야지 바보야" 표정 풀리고 머리 쓰다듬는데 솔직히 설렜음 안설레는 애도 있니? 그렇게 변백현이랑 헤어져서 집으로옴.. 사실 데려다줄줄.. 집 와서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아까 쓰다듬어준게 아직도 부끄러워서 꺅꺅 거렸는데 김종대가 들어와서 한대 치고감 ㅆㅂ..아파용...저래보여도 김종대 힘 개쎔 김종대 라면 끓이러 ㅂㅂ 암호닉 부릉부릉 안녕하세여ㅠㅠ 프롤로그 추천이랑 댓글있어서 놀랐어요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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