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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me fatale'    

    

-    

    

프랑스어로 남성을 뜻하는 옴므(homme)와 치명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파탈(fatale)의 복합어.    

    

해석을 하자면 치명적인 남자(deadly man)라는 뜻.    

    

저항할 수 없는 매력으로 상대 여성을 유혹해 파멸시키는 부정적이고 숙명적인 남자를 가리킴.    

    

    

    

    

  

    

    

    

[EXO/김종인] 발레리노 김종인 01    

    

(부제:homme fatale)    

    

    

    

    

  

    

    

오늘도 바보같이 착한 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는 너를 볼 때마다 죄책감에 휩싸인다. 나의 이런 마음을 네가 알고있을까.    

    

    

    

"어제 전화를 너무 많이했지? 내가 미안해."    

    

    

    

네가 어제 밤에 연락이 없어서 걱정되서 그랬어. 라며 나에게 사과하는 김종대.     

    

너는 언제부턴가 연락이 없는 나에게 왜 연락을 안했는지 이유를 묻지않았다. 오늘도 역시 나에게 밤에 누구와, 무슨일을, 어떻게, 왜그랬는지. 이유를 묻지않는다. 너와 나의 암묵적인 약속이 되어있었다.    

    

   

    

"어제 조금 피곤해서. 걱정했지? 미안해."    

"아니야. 자는데 눈치도 없이 전화한 내가 잘못한거야. 넌 잘못없어."    

    

  

    

항상 같은 패턴이다. 피곤해서 일찍잤다며 미안하다는 나에게 너는 자신을 자책하며 나를 감쌌다. 내가 20살이라는 가장 예뻤던 나이에 20살인 네가 나에게 다가왔고, 우리는 5년 째 사귀는 중이다. 항상 다정한 김종대가 난 좋았다. 착하디 착한 종대 때문에 그런건지 우리는 이성문제로 단 한번도 다툰 적이없었다.     

   

하지만 그 불씨가 지펴졌다. 나로 인해.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내가 기다리던 네 전화일까?    

    

    

  

    

"안녕."    

    

    

    

   

    

네 전화였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집중을 하는 나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김종대는 내 맞은편에 앉아 모카라떼를 먹으며 누구냐는 궁금증이 서린 눈으로 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아, 지금 남자친구랑 같이있는데…"    

    

    

    

김종대는 입모양으로 '누구야? 친구?' 하며 생글생글 웃었다.     

    

    

    

"...알았어. 갈게."    

    

    

    

너의 전화가 먼저 끊기고 종대는 그제야 나에게 '친구야? 누군데? 소연이? 혜주?' 라며 나와 친한친구들을 언급했다. 5년동안 나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었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사람이 너였다.    

    

   

    

"응? 혜주. 혜주야."    

"음, 그래? 진짜?"    

    

    

    

아니, 혜주 아니야.    

    

    

    

"응. 진짜. 혜주라니까."    

    

    

   

  

혜주라며 못박아 두는 나에게 김종대는 '장난이야, 내가 설마 여자친구를 의심할까봐? 말도 안돼!' 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나는 나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종대에게 말을 꺼냈다.    

    

    

   

    

"종대야, 미안한데,"    

"…또 혜주가 불러?"     

"…응. 진짜 미안해. 우리 오랜만에 보는 건데."    

"아니야. 어쩔 수 없지 뭐. 오늘은 꼭 연락해."    

"알았어. 너무 걱정하지마."    

"걱정하게 만드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해 바보야.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데려다줄게."    

    

    

    

    

아니야! 혜주집에서 만나기로했어. 걔네 집 멀잖아. 라는 나의 말에 종대는 '아, 데려다주고싶은데. 그러면 손도 더 오래 잡을 수 있잖아. 응?' 이라고 말했다. 역시나 찡찡대는 종대를 어떻게 떼어내야할 지 생각해야만했다.    

    

    

    

  

"그렇게 나랑 헤어지기 아쉬워?"    

    

[EXO/김종인] 발레리노 김종인 01 | 인스티즈   

"당연하지. 우리 오랜만에 봤는데..."    

    

    

   

    

툴툴거리는 종대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고 종대는 눈을 꿈뻑거리며 얼떨떨해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린 종대는 예쁘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손으로 가리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이걸로 다 된거다? 김종대, 응?"    

"너,너 자꾸 이렇게... 다음엔 얄짤없어."    

    

  

    

    

예쁘게 웃으며 너는 나에게 손을 흔들었고 나도 너에게 손을 흔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는 나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나를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싶었는 지 예쁜 두 눈으로 나를 쫓았다.    

    

   

    

.    

    

.    

    

.    

    

.    

    

.    

    

   

    

이제는 주소를 보지 않아도 익숙해진 길을 따라 너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너에게 비치는 내 모습이 어떨까 생각하며 거울을 꺼냈다. 새로 바꾼 립스틱 색을 네가 거슬려하진 않을까 생각하며 지우고 덧바르길 여러번, 너의 집앞에 도착했다. 나와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고급스러운 아파트에서 살고있었다. 차도 수시로 바꾸는 듯했다. 아니면 여러 대가 있는건가.    

    

으리으리한 아파트를 올려다보다 검은색 재규어 한 대가 내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나에게 가까이 오더니 내 앞에서 정지했고 나는 어안이 벙벙해 창문만을 바라봤다. 그 순간 창문이 내려갔고 나는 차 안의 인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O/김종인] 발레리노 김종인 01 | 인스티즈   

"오늘 집에 가지마."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검은색 셔츠를 입은 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사실, 좋지 않은 건 없었다. 네 행동 하나하나 모두 다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나는 고개를 두어번 끄덕거린뒤 빨개진 얼굴을 한 채 차 문을 열고는 김종인의 옆에 동승했다. 어디로 가는 지는 우리 사이에 중요하지 않았다. 너와 어디를 가던 네가 있는 곳이면 그 곳이 파라다이스였다. 운전을 하던 김종인의 얼굴을 힐끗하고 쳐다보던 중 눈이 마주쳤다.    

    

  

    

"이제 적응할 때도 됐는데. 얼굴이 또 이렇게 빨개지면 어떡해."    

"…아, 만지지마."    

    

    

    

   

김종인은 왼손으로는 운전대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나의 귓볼을 만져댔다. 김종인은 나의 약점이 귓볼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에게 부탁할 것이 있거나, 밤에 같이 있고싶을 때 마다 내 귀를 괴롭혔으니까. 나는 김종인의 손을 피해 고개를 돌렸고 나의 모습을 본 김종인은 웃기다는 듯 피식웃고는 다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종인아, 나 다음주에 너 공연 가도 돼?"    

    

    

   

    

다음주에 종인이의 공연이있다. 전세계를 돌며 순회공연을 하는 데 마지막 순회공연을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뉴스가 연신 흘러나오며 김종인을 추앙하는 바람에 모르고싶어도 알 수밖에 없었다. 한 달동안 많은 고민끝에 종인이에게 넌지시 물어봤지만 역시나 종인이는 대답도 하지않고 운전만을 계속했다. 한달 동안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생각한 것 중에서는 분장을 하고 종인이 몰래 공연을 가볼까, 아니면 종대와 함께 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나는 종인이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먼저였다.    

    

   

    

"주제넘은 짓 하지마."    

    

    

    

    

나를 바라보지 않고 운전을 하며 김종인은 귀찮다는 듯 시계를 한손으로 고쳐매고는 말했다. 이미 종인이의 비위를 상하게 한 듯했다. 나는 괜히 물어봤다는 생각을 하며 나를 자책했다. 내가 종인이의 기분을 상하게했다. 내가 종인이와 아무 관계가 아니었다면 공연 쯤은 아무렇지 않게 갈 수도 있을텐데.    

    

    

    

"내려."    

    

   

  

    

내리라는 종인이의 말에 나는 스스로 안전벨트를 풀며 문을 열고는 내렸다. 종대는 나의 안전벨트를 풀어주고 얼른 밖으로 나가 내 문을 열어주었다. 한 번도 귀찮다는 기색이없이.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던 나에게 김종인은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듯 자신이 안전벨트를 풀고는 가장 먼저 내렸다. 이제 나도 김종인의 이런 행동에 익숙해져있었다. 김종인만의 행동이 나는 좋았다.    

    

김종인을 따라 걸어가니 큰 연극홀이 눈에 들어왔다. 혹시나 김종인에게 어디가냐고 물어봤다가는 기분을 상하게 할 것 같아 그저 종인이의 뒤를 따랐다.    

    

    

  

"Oh, My black swan Kai."    

    

    

    

    

어느 외국인 남자가 김종인을 발견하고는 가벼운 포옹으로 김종인을 반겼고 김종인은 익숙하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로 응했다.     

    

    

   

    

"You know that the main?"    

"You're the main."    

    

    

   

    

그 외국인 남자는 김종인에게 누가 주인공을 맡았는 지 아냐고 물었고 김종인은 그저 잔잔한 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들썩였다. 그 남자는 종인이와 약간은 친한지 종인이보다 더욱 밝은 얼굴로 그 주인공이 너라며 떠들어댔다.     

    

그 외국인은 김종인의 옆에 있는 내가 궁금하지도 않은 지 종인이와 몇마디 나누다가 'Black swan' 이라고 쓰여있는 연극대본을 주더니 가버렸다. 나는 궁금증이 서린 얼굴로 물었다.    

    

   

    

"이번 공연 끝나면 새로하는 작품이야?"    

"어."    

    

    

    

   

짧게 대답한 김종인은 내 질문이 언짢았는 지 너는 알거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내 앞을 스쳐지나갔고 나는 그런 너의 뒤를 쫓았다.    

    

    

  

    

"종인아, 우리 어디가?"    

"어디 가고싶은데."    

"어? 아니. 종인이 니가 원하는 데면 나도 좋아."    

"오늘 집에 가지 말라고 한 거 못들었나."    

    

    

    

무슨 말인지는 너도 알텐데. 김종인은 나의 머리카락은 귀 뒤로 넘겨주며 말을 이었고 내 얼굴은 새빨갛게 변해있었다.    

    

곧이어 차를 타고 다시 종인이의 집에 도착했다.    

    

비밀번호를 치고 현관에 들어선 순간 종인이는 급한 듯 두손으로 내 볼을 감싸며 키스를 했고 살짝 밀어내는 나를 벽으로 밀쳤다. 종인이의 손이 내 허리로 내려왔고 내 입술을 살짝 물며 키스를 이었다.    

    

한참을 그 상태로 있던 중 전화를 알리는 벨소리가 울렸고 그 벨소리는 내 휴대폰에서 울리는 듯했다. 김종인은 내 아랫 입술을 짧게 깨문 뒤 입을 땠고 숨이 찬 나는 숨을 고르며 전화가 온 상대방을 확인했다.    

    

    

  

    

김종대였다.    

    

    

   

    

"누군데."    

"응? 아냐. 안받아도 돼."    

    

    

    

    

우물쭈물하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김종인은 나에게 누구냐물었다. 나는 휴대폰을 숨기며 말을 돌렸지만 눈치가 빠른 김종인은 당해낼 수가 없었다.     

    

    

   

    

"정말? 멍청한 네 남자친구는 아니고?"    

    

    

    

    

김종인은 수시로 나의 죄책감을 드러내기 위해 종대를 멍청하다 표현했고 나는 아무말없이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받아. 그 전화."    

"어?"    

"받으라고."    

    

  

    

    

김종인은 무언가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는 듯 웃었고 나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걱정했잖아."    

"미안. 진동이었어."    

    

    

  

김종인은 웃음을 참으며 나의 옆으로 다가와 내 허리를 둘렀고 살짝 움츠려든 나의 허리께를 쓰다듬었다.     

    

    

    

"혜주는 만났어?"    

"응. 만났, 지...아,"    

    

    

    

  

혜주는 만났냐는 종대의 물음에 나의 거짓말을 눈치챈 김종인은 귀엽다는 듯 나의 귀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귀가 예민한 나는 대답을 하던 도중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흘렸다.    

    

    

   

    

"왜그래? 어디아파? 내가 지금 집에 갈까?"    

"어? 아니,야 괜찮, 으..."    

    

    

    

  

나는 내 귓볼을 잘근잘근 씹는 김종인에게 그만하라는 눈빛을 보냈고 김종인은 씨익웃으며 입모양으로 소근댔다.    

    

    

    

'거짓말도 다하고. 발칙해.'    

    

    

   

김종인은 내 휴대폰을 뺏어 배터리를 빼버렸고 종대와의 전화는 끊겼다.    

    

    

   

  

"네 눈에는 내가 혜주로 보이나봐."    

"..."   

"뭐, 그것도 나쁘진 않네."    

"..."    

"너한텐 나를 만날 수 있는 구실이 늘었으니 나쁘진 않겠지."    

    

   

    

    

귀를 연신 만지작 거리던 김종인은 다리에 힘이 풀린 나를 한손으로 지탱하며 말을이었다. 곧이어 김종인은 나의 귀에 귓속말을 했다.    

    

    

    

[EXO/김종인] 발레리노 김종인 01 | 인스티즈   

"오늘 정말 집에 못가겠네."    

    

    

    

   

    

    

.    

    

.    

    

.    

    

.    

    

.    

    

    

    

  

    

☆반응연재☆    

   

    

종인이는 발레리노에요! 종대는 5년사귄 남자친구!    

    

독방에서 톡하다 글잡으로 넘어왔네요...!^*^    

    

잘부탁드립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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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종인이가 발레리노......(쥬금)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독자2
하윽 세상에 독방에서 보고 왔는데... 그냥 쩌네요 겁나 섹시; 김종인 정말 치명적이다... 워후 와중에 종대ㅠㅠㅠ 부짱해ㅜㅜㅜㅜ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가요 암호닉 오백원으로 될까요?
9년 전
독자3
헐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발레리노ㅠㅠㅠ????????아ㅠㅠㅠ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허류ㅠㅠㅠㅠ여주 짱 나빠ㅜㅠㅠㅠㅜㅠ종대야..그리고 종인아..그냥 너희 둘이 행쇼해줘..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 미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취저탕탕 ㅜㅜ치명적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헐헐헐 진짜 대박이더ㅠㅠㅠㅠㅠㅠㅍ ㄷㅏㅁ편이 시급해요ㅠㅠㅠㅠㅠ 대박이다
9년 전
독자8
조니니.......발레리노.....와...워후.....!!!
9년 전
독자9
우와ㅠㅠ 완전 치명적 섹시 ㅠㅠ 작가님 다음작품 기대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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