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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꽥꽥 전체글ll조회 2278l 1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그럼 부탁 드릴게요. 경수가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안좋네요."

 

목례를 마친 백현을 따르는 발걸음이 누구보다 무거웠다. 이런식으로 그를 학교까지 오게 하고 싶진 않았다. 말없이 따르다 우뚝 멈춰선 그의 등 뒤로 머리를 박고서야 멈춰섰다. 내가 실내화를 신고 운동장 흙바닥을 밟고 있다는 사실도 지금에야 알았고. 아 존나 벌점 5점인데 이거.

 

"도경수."

"...왜요."

"내가 너한테 큰거 바랬나."

"..."

"공부를 하라고 했어, 대학을 가라고 했어."

"..."

"그냥 남들 가는 시간에 학교가서 남들 하는 것처럼 굴다가 조용히 집에 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

"...왜."

"뭐?"

"왜 남들처럼 사는 거에 그렇게 집착해요."

 

맨날 그랬다. 입에 달고 사는 말. 남들 하는 것처럼 해. 남들이 하는대로 해. 그러는 자기는 얼마나 남들처럼 산다고. 누가 보면 9급 공무원이라도 되는줄 알겠네.

 

"도경수."

"그래요, 나 도경수에요. 근데 왜 자꾸 남들처럼 살래요."

"그럼 도경수처럼 사는건 뭔데."

"..."

"학교에서 담배피고 수업이나 제끼는게 네가 말하는 도경수처럼 사는건가."

"..."

"넌 이미 내곁에 머물기 시작한 순간부터 평범한 삶을 잃은거야."

"..."

"난 너한테 평범하고 최대한 남들과 다르지 않은 열여덟을 주고싶어. 그게 다야."

"..."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네가 안다면."

"..."

"이러지마라."

 

단정하게 갖춰 입은 수트 위로 보이는 그의 표정이 나만 알 수 있게 너무나 지쳐있어서 괜히 짜증이 난다. 존나 폼잡네 씨발. 사춘기에 시달리는 비행 청소년 역할을 좀 해보려고 했더니 택도 없다.

 

"더이상 내가 너한테."

"..."

"죄책감들게 하지마."

"..."

"견디기 힘들다."

"..."

"수업 다 듣고 와라."

"..."

"간다."

 

멋대가리 없이 간다. 한마디만 남긴 채 흔한 손인사도 없이 뒤도는 모습을 조금 오래 바라봤다. 죄책감이라. 그가 나한테 죄책감을 가지고 산다고 했다.

 

 

 

 

 

 

"누군데."

"옆집 아저씨."

"병신 취급?"

"알면서 뭘 묻는데."

"도경수 취향 존나 버라이어티하네?"

"정확히 너는 부록이지."

"아, 본편은 저쪽?"

"뭐 굳이 말하자면."

 

방금까지 흡연을 주제로 교무실에서 불편한 삼자대면을 마친 주제에 또다시 담배를 꺼내 무는 손길이 전혀 열여덟스럽지 않았다. 도경수도 오세훈도.

 

"너네 누나는."

"롯데 아니면 신세계."

"안오냐."

"오겠냐."

 

오세훈네 누나는 객관적으로 또라이가 분명했다. 이건 내가 아주 극명한 비행 청소년의 길을 걷는 도경수라서가 아니고 그 누가 봐도 사실이다. 오세훈네 누나는 일단 오세훈과는 전혀 닯지 않았다. 돌아가신 오세훈네 부모님의 사진을 보면 오세훈의 쫙 빠진 몸은 스무살에 미인 대회 출전을 하루 세번 미용실에서 권유 받았다던 그의 어머니를 닮았고 스치면 잘릴 듯한 오세훈의 턱선은 그의 아버지를 쏙 빼다 박았다. 하지만 오세훈네 누나는 차라리 주워왔다는게 믿길 정도로 그와 닮은 구석이 단 하나도 없었다.

정말 단 하나도.

 

"내가 다시 묻는데,"

"친누나 맞냐고?"

"어."

"누나잖아 누나 씨발. 나보다 먼저 태어났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

 

항상 쓸데없이 맞는 말을 해댄다 이새끼는.

 

"내가 그렇게 죽을 줄 알았냐 엄마 아빠가."

"...."

"알았으면 물어보기라도 할걸."

"뭘."

"어떻게 눈맞추고 젖 먹였나고. 저렇게 존나 못생겼는데."

 

연기가 목에 걸려 기침을 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뭔 전지현 수술이라나 뭐라나 이번주에 그거 한다던데."

 

입에도 담지 못할 끔찍한 죽음을 맞은 부모님의 보험금과 유산을 마치 물처럼 써대는 그의 누나가 이해가 되지 않는건 어쩌면 그보다는 내가 더한 것 같다.

 

 

 

 

 

 

 

 

"경수는."

"아직 귀가 전입니다."

"애 가방이 좀 닳았던데."

"새로 준비하겠습니다."

"학원이라도 보내야하나."

"...안갈것 같은데요."

"그 나이때 애들은 다 다니는데로 하나 알아봐."

"예."

"안나가도 상관없어."

"....."

"그냥, 수학 영어 가르치는 딱 그나이때 애들이 다니는 학원. 등록만이라도 해놔."

"예"

"학원에 돈내놓고 친구들이랑 게임이나 하러다니는게 요즘 고등학생들이 많이 하는거라던데."

 

제가 모시는 형님은 언제나 빈틈없는 사람이다. 험한 일하는 사람치고 매너있고 상식있고 의리까지 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상사는 없을거라고 종인은 언제나 생각했다. 하지만 도경수가 끼면 얘기가 다르다. 남들이 보는 시선, 기준에 그 어떠한 부합도 관심없는 형님은 도경수의 '남들처럼 살기' 에는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오늘도 신문에서 고등학생들의 학원 실태라는 기사를 읽은 것이 분명했다. 도경수의 학군을 위해 강남에 산다는 사실을 도경수만 모른다. 두달은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입시학원에 내일 당장 도경수의 이름을 올리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도경수의 앞에서 예상할 수 없는 형님의 모든 행동은 종인에게 언제나 어려움을 안겼다.

 

 

 

 

 

 

 

 

"아, 오늘도?"

"안간지 2주는 넘었어."

"아 존나 짜증난다."

"너 그래도 그런 스폰 찾기 힘들다."

"이제 그런거 안해도 되지 않냐?"

"박찬열."

"...왜."

"좀 떴다가 한순간에 훅 간 새끼들 이바닥에 하루에도 수십명이야."

"...안다고."

"지금 너만큼 올라올 수 있는 애들 지하 연습실에 한가득이고."

"그럼 걔네 데려다가 키우면 되겠네.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씨발. 닥치고 알아서 기라고?"

"잘아네."

"...."

"더이상 누가 건드릴 수 없을 위치에 올라서 깝쳐. 그땐 내가 알아서 네 가랑이 사이 기어갈테니까."

"...."

"여기는 그런 곳이야. 그나마 널 고른 이유는 네 그 잘난 몸뚱이랑 얼굴인줄 알아."

 

떠오르는 신예 3인조 아이돌 그룹 X 의 비주얼 멤버 박찬열은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셀카를 찍다가 봉변을 당했다. 터널에서 비추는 주황빛 가로등을 조명삼아 피곤해 보이는 제 낮짝을 150장 정도 찍어 그중 제일 잘나온 한장과 함께 올릴 멘트도 이미 준비해둔 상태였다.

오늘도 스케쥴 끝나고 가는 길. 여러분 보고싶은거 아시죵?>_<

숙소로 가 얼른 씻고 얼굴에 팩을 올린 채로 댓글 확인을 하며 즐거운 잠을 청하려는 제 계획이 무너졌다. 아 존나 짜증나. 다음 앨범이 대박나면 다 내 발 밑에 두고 밟아야지.

 

 

 

 

 

 

 

 

 

본격 클리셰 도경수 총수. 가 보고싶어 갑자기 썼는데...요. 뀨?

조직의 보스 변백현과 오른팔 김종인과 세컨드 오세훈과 아이돌 박찬열과

나머지...멤버들도 다 나오는 그런 대박적인 도경수 총수...

이거 써도 돼요...?

우결 마지막 편이 죽어도 안써지는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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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11
8년 전
독자6
처음에 알람온걸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ㅠㅠ써도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총수라면 함께 달리겠습니다ㅠㅜ
8년 전
독자2
22222
8년 전
독자4
써도되여 써도 되는데 왜 왜 안써진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저 진짜 신알신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아니 오리 꽥꽥 님이라니.......!!!!!!!!!!!!!!!!!!헐!!!!!!!!!!!! 이러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
바닐라라떼......................

저 암호닉..........있............죠...........?

8년 전
독자3
체리!
오랜만에여!!!!!!!! ㅇㅣ글도 너무좋은데여ㅠㅠ
취저ㅠㅠ 3등도 오랜만이고오
우결도 보고싶지만 이글도 짱짱!
오늘도 잘보고가용

8년 전
독자7
뭉이
8년 전
독자9
쟉가님!!!!!오랜만이쟈나!!!!!!!내가!!!!!기다렷쨔나!!!!!!!ㅠㅠㅠㅠㅠ이것도 좋고ㅠㅠㅠ저것도 좋고ㅠㅠㅠ우결도 좋고ㅠㅠㅠㅠ그냥 작가님 글이면 다 좋으니까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들려줘요...나 작가님 글 기다렸는데에에ㅔㅔ(찡찡)근데 막 안오고오오..흐잉..내가 작가님 진ㅁ자 짱 보고싳었는데ㅠㅠㅠ우결 천천히 와도 돼여...대신 꼭 오기만 해여..안오면 안돼..!혼나...내가 우결썰로 팬픽을 처음읽기 시작했는데ㅠㅠㅠ진짜 내 인생픽이라구여...안오면 진짜 나 울지도 몰라..ㅠㅠㅠ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너무 조화여ㅎㅎㅎㅎ
8년 전
독자8
헐 제 암호닉이 기억이안나요 댓글먼저쓰고 전편에 확인하려다녀올게요, 처음은 우결이아니라조금은 아쉽단생각이 들었지만 읽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됴총이라는 하나로도 충분한데 그에 걸맞는 앞서등장한 남들과같은 열여덟을 주고싶어하는 백현이부터해서 총 네명의 공들이 다들 너무 매력적이네요.(나머지멤버들는 또 어떤모습의 공들일까요 ㅠㅠ) 모순이기는하지만 우결을 보고싶은마음과더불어 떠나보내고 싶지 않기도 하기에 또,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주신 새로운이야기에 작가님이 이글을 연재하시는것에 적극동의합니다 ♡♡
8년 전
독자10
클스
작가님이 그러시면 우결은 더 기다릴 수 있어요!! 경수총수라니... 여기가 제가 누울 곳인가 보네요
ㅇ<-<

8년 전
독자11
석류
당연히 쓰셔도 됩니다!!! ㅎㅎㅎ 백현이가 뭔가 경수한테 평범함을 강요하는 게 심상치 않네여... 앞으로 내용이 더 궁금해져요!! 우결은 더 기다릴 수 있어용!!!

8년 전
독자12
라임동룬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도 대박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백현이가
..백현이가...♡ㅎㅎ

8년 전
독자13
우결 끝내지말구 쭉 해주세여 ㅠㅠㅠㅠ 이 글도 쭉 해주세여ㅠㅠㅠㅠㅠ 다 쭉 해주세여 작가님 ㅠㅠ ㅠ
8년 전
독자14
허류 텐더입니다 정말 잘보구 가요 정말 이것도 좋아요! ㅎㅎ 이거 계속 연재해주셔요ㅠㅠㅠㅠ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우결 마지막편은 천천히 쓰셔도 되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15
써도 돼요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엉어엉 너무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
슘슘이에요!!
뭔데 여기서도 변백현 다정해보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ㅜㅜㅜㅜㅜㅜㅜ 아근데 우결이 마지막...마지막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ㅜㅠㅠㅠㅠㅜ안대여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흡 그래도 늘 기다리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즈뭔들입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좋아여 이런 밲ㄸ또 너무 내 취향...
8년 전
독자18
꽥꽥님 알람떠서 미친듯이달려와쨔나~♡
근대왜 안써져여ㅠㅠㅠ앙대는대ㅜㅜㅜ

8년 전
비회원81.106
되요되요되요!!!!!써줘요ㅠㅠㅠㅠㅠ취저 탕탕인데ㅠㅠㅠ작가님이 우결안써지면 써지는거 쓰다가 우결 써주셔도 되요ㅠㅠㅠㅠ이것도 저것도 다 괜찮아요...그냥 아무거나 다 써주세요 재밌게 볼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9
우결을 기다렸지만..
이것도 좋은데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별별별이용!!!!이거 쓰셔도 당연히 되죠......♡그래도 일단 우결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자까님.......우선 우결끝나고 이 작품으로 만나뵙게 해주세용....제 심장생각해주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뽀뽄데여 당연히 써도되져ㅠㅠㅠㅠㅠㅠ 좋슴미다ㅠㅠㅠㅠㅠ 그리구 우결 마지막이라니...(찌통) 도키도키 아쉽아쉽하네여ㅠㅠ
8년 전
독자22
됴총이라면 뭔들ㅜㅜㅜ그냥 써주시면 매우 감사드립니다ㅠㅠ됴총은 사랑이죠ㅠ우결,.,우결ㅠㅠ기다리겠습니다ㅠㅠ
8년 전
독자23
완전좋아요ㅠㅠㅜㅠ완전괜찮아ㅠㅠㅠㅠ멤버들 캐릭터부터가 이미 취저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6.239
물먹는샘물이에요!

헐 꽥꽥님 새글!!
완전 기대되요ㅠㅠ 안그래도 우결 안올라왔나 보러왔는데 이렇게 딱 새글이 올라오다니.. 새글이여도 좋습니다♥ 그래도 자까님 빨리 우결 가져오세요!! 기다릴께여~

8년 전
독자24
사랑합니다 오리꽥꽥님.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ㅠ됴총이라니여 게다가 메인백도ㅠㅠㅠㅠㅠ그냥 한편만봐도 느낌이와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헐ㄹ 대박ㅜㅠㅡㅠ잨가님 우결시리즈도써주세여ㅠㅠㅜ타오...ㅇㅏ 어 아들이 중학생이나고등학생된건어때요?...아...아들 헣
8년 전
비회원151.158
작가님 이즈 뭔들....지금은 나를위한 선택때문에 못보지마뉴ㅠㅠㅠ작가님 올리시는거 되게 열심히 찾아봐요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ㅠ있습니다
8년 전
독자26
민탑입니다!

당연히 되죠!!!! 우결도 좋지만 이것도 저는 좋습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27
경수 총수라니... 기대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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