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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8 | 인스티즈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8 | 인스티즈

 

저 특별편 하나만 더 써도 되나영...?(쭈굴)

제발 된다고 해주세영....

 

 

 암호닉

볼링공/뽀뽀/꼴뚜기/별별별/쪼코/아망떼/고집/둘리/연 /언어영역/진2/백설/울지요/오세훈/우유/뚱아/사이다

개뿅/푸린/빵수니@/꽃승아/0501/맹구/힁/심슨/텐더 /그린티/레니/됴찡긋/기하와벡터/꽃승아/오덜트/백도짱좋음

/구름/조아/망고/백도복숭아/비타민/됴됴캅/미분적분/0114/블루베리/능률/백편/이도내

바람떡/신난다/됴됴한나쵸/망고/고삼/에프/와다/구피/알찬열매/제이제이/광대/버블/안소희/삼해/야광별/포스트잇

이어폰/우월한카이/생크림/예헷/콩닥/도라에몽/킹오브킹/보쯍아/홍시/라엘/개뼉다구/됴레미/찬종짱좋음/슘슘/붕붕

심키/무쇠주먹/됴도됴도/도돌이표/바다/백도팡팡/체리밤/zio/와이파이/서애/뽕됴퐁듀/백숭아/광대역/건전지/궁금이/찌름/김성규

슈크림빵/큥/심쿵/영정사진/세모네모/뽀송뽀송/잉잉잉잉/됴르레/곰돌이/이랴/잔디/용트림/큥/토익/체리/빨강큥/뀨뀨루/크롱/봄

오렌지/갸또/파노곰/루프/데스티니/센센세니/샴푸요정/나도/바닐라라떼/핫초/꽃/뭉이/하늘하늘해/됴들됴들/원주민/준짱맨

뒁네슈퍼/굿베이/성장통/일루젼/레오/단호박/칸쵸/레인져/이루구/두둠칫/암바사/민탑/오궁/변배쿙/리인/우비/몽나니/히찡/됴라이/내세훈

이틀/모디/캐슈넛/카피피/문어/프링글스/으갸갹/뀨꺄/요노르/통조림/펑첸/백뭉이/현순청년/야옹/숟가락/짜요짜요/ ranran/Giselle/19/뎨뎨아기

이어폰/극세사 따뜻해/우래기/부농부농/카와이/끼꼬/됴롱/호롤롤롤롤/라디/라임동운코끼리/해피/히밤/으잉잉/불루베어/왕김밥/폴링폴링/끓는물

한여름/미니슈/홀파리란/블랑쉬/핫핑크/사댱해/코코팜/jane/해별/이야핫/석류/듀크/슈니발렌/하잇/마린보이/종애/코로나/클스

됵옹/얄리얄리/신욘세/외로워/애봉이/샘이/됴롤롤/연로하/스윙칩/정앱옹/물먹는샘물/고라파덕/해바라기/체리새우/이불/보들보들

분홍이불/하나/률률/짝짝/꽯뚧쐛뢟/샴푸/풀홍/슈쿠/세훈맘/편의점/히밤/불가/꾸미/헤이호옹/초록우산/미니횽/요노르/마카롱롱

떡볶이/밤이죠아/부릉부릉/수박바/늘봄/게이쳐/꽃이나네영/장미/다메요/꽃이나네영/생귤초콜렛/트위티/나니꺼/새슬

 

잠시간 말이 없던 상담가는 빤히 아이의 눈을 바라봤다. 쓸모 있는 사람. 이제서야 일곱살이 됐다는 아이에게 쓸모라는 말을 가르친 아이의 부모. 상담가는 다시 미소를 띄운채 물었다.

 

 

"타오가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데 왜 엄마, 아빠 곁에 있으면 안돼?"

 

"타오는..."

 

"응,우리 타오는?"

 

"타오는 엄마랑 아빠 진짜 애기가 아니에여..."

 

"..."

 

"엄마랑 아빠가 타오를 불쌍하게 생각해서 이케 해주는 거라고 그래써여."

 

"...타오야."

 

 

말을 잃은 상담가가 이내 시선이 마주치지도 않을 벽을 바라봤다. 필시 밖에서 경수와 백현이 이 모든 것을 지켜 보고 있을텐데. 그동안 수많은 아이들의 상담을 해왔고 그 시간들이 쌓여 나름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잘 어루만지는 저명한 의사로 명성을 얻은 터였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었다. 이토록 상처가 가득하고 겁에 질려 애정을 감히 갈구하지도 못하는 아이의 모습은 정말, 처음이었다.

 

 

"타오야, 왜 그런 생각을 해. 타오 엄마 아빠가 절대 그런 생각 하실 분들 아닌거 아줌마가 아는데?"

 

"언제까지 애를 키우게써. 쟤 좀 자라면 애..애무따지...그거일텐데."

 

"응?"

 

"사람들이 그래써여. 타오는 애무따지 이거 모르는데, 그냥 엄마 아빠한테 안좋은거 그거에요."

 

 

상담가는 상담을 멈췄다. 창 밖에 있는 경수가 걱정이었다. 거진 20년 세월을 남의 마음을 읽어내며 살아왔다. 하루를 만난 그날의 경수를 보고 알 수 있었다. 누구보다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사람이란걸. 외유내강인 사람이라지만 천성은 숨길 수가 없는 법이었다. 상담가는 애써 미소 지으며 타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우리 타오 잠시만 밖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을까? 아줌마랑은 조금만 있다가 얘기하고. 어때?"

 

꽤나 집중해 애착을 보이던 인형을 망설임없이 제자리에 내려놓은 아이는 의자에서 내려가 소리도 내지 않고 상담실 문을 나섰다. 뒤를 따라 나간 상담가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를 안아든 경수 뒤로 백현과 눈을 마주했다. 고개를 한번 내저은 백현이 곧 타오의 얼굴에 쉴새없이 입맞춤을 해대는 경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경수는 정말이지 '가슴이 미어진다' 는 것을 느꼈다. 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말들을 끊임없이 해대는 타오를 보고 있는 것이 못견디게 고통스러웠다.

 

 

"우리 애기가...안에서 뭐했어?"

 

"그냥...인형이랑 놀아써여."

 

"...다른건, 안했어?"

 

"그냥...셩생님이랑 놀아써여."

 

 

무서웠다고 투정을 부릴 만도 하건만. 아니라며 어른스럽게 고개를 저어가며 오히려 차분한 눈빛으로 경수의 불안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이. 경수는 품에 안은 아 아이를 떠나보낸다는 잠시간의 상상마저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토록 사랑스럽고 안쓰러운 아이를 품에서 보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경수는 타오를 안아든 채 아이의 머리를 감싸안고 백현을 바라봤다.

 

백현아. 어떻게 해.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백현도 알 수가 없었다. 가슴 아픈 말들을 쏟아내는 눈앞의 아이와 그런 아이로 인해 그 아픔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경수. 백현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것들이었다. 도경수의 고통이 변백현에게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정말 물리적으로 가슴이 아팠다. 도경수가 겪고 있는 저런 좋지 않은 것들이 변백현에게 그대로 달려와 거대한 가시가 되어서 마구 찌르는 것만 같았다.

 

 

"두 분."

 

도경수와 변백현을 칭하는 '두 분'

 

"상담실로 잠깐 모실게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은 없었다. 아니, 없다고 하기엔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나날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타오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 뿐이었다.

 

 

 

 

 

 

"밖에서 충분히 보고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이 모습을 보지 못하도록 잠시 현석을 불러 아이의 간식을 사러 나간 터였다. 그나마 경수와 백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현석인지라 타오가 가장 낯가림없이 잘 따르기도 했다. 타오가 꼭 쥐고 있던 인형을 손에 쥔 경수가 백현과 나란히 앉아 고개를 숙이고 인형을 응시했다. 마른 세수를 한 백현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타오 직계 가족을 찾았어요. 연락이 왔어요 얼마전에."

 

"아..."

 

"여기 저기 법이고 뭐고 다 알아봤는데 혈육 관계인 사람이 양육권을 원하면 방법이 없대요. 타오가 아직 그쪽 호적이고, 저희도 아직 호적 정리 안된 상태고."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네요."

 

"그런거 생각한 적 없었어요. 어차피 경수랑 전 계속 같이 살거고, 나이가 더 들면 경수랑은 외국에 나가 살 생각이었어요. 경수가 노래 하고 싶은만큼 충분히 하면 좀 더 자유로운 곳에서 연애하고 살려고 그랬어요. 그냥, 그 사이에 애가 같이 할거라고 생각만 했지, 이런 일 상상도 못했어요. 아니, 떠나겠지 은연중엔 알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었어요."

 

"백현씨가 지금 무슨 말슴 하시는지 알아요."

 

"지금 애랑 떨어져서 경수가 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타오도 막 적응해서 밝아지고 있는데 다시 얼굴도 모르는 삼촌이라는 사람 집 가서 얼마나 잘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경수가 더 걱정이긴 하지만."

 

"지금 아이의 정서상, 또 한번 양육 환경이 바뀌는건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에요, 아시겠지만."

 

"그러니까, 아무도..."

 

 

백현은 잠시 말을 멈추고 옆을 바라봤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경수는 아직까지도 타오가 쥐고 있던 인형을 만져대며 아무 말도 없었다. 괜히 불안해지는 마음에 백현은 경수의 한손을 잡아 제쪽으로 끌어당겼다. 조금 기우뚱하는 경수를 단단히 잡아 그가 앉아 있는 의자를 제쪽으로 좀 더 끌어왔다. 그런 경수의 손을 잡고 말했다. 정말 솔직히 저도 겁이 나는 이 마음을.

 

 

"아무도 애 생각을 안해요. 그런데 제가 더 무서운건,"

 

"..."

 

"저희도 지금 정말 애를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정든 애 보내기 싫어서 우리 생각만 하는건지 구분이 안간다는 거에요."

 

"..."

 

"이럴 땐 어떤게 맞고 옳은지 아무도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

 

"...어떡해요 선생님."

 

 

결국 백현도 고개를 숙였다. 도경수 하나만을 알고 도경수 하나만을 지키고 도경수 하나만을 바라볼 때, 변백현은 그 어떤 것도 거칠게 없었다. 내 도경수는 내 방식대로 지켜갔다. 그 과정에서 어쩌면 저보다 더 클지도 모르는 경수가 저를 품어 안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지켜야할 아주 작고 여린 아이가 한명 더 생기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내 도경수가 상처 받지 않도록 그 아이를 함께 지켜내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옳고 그르다는 기준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이었다. 결국은 스물넷, 사랑에 눈 먼 남자 변백현도 서툴기 그지 없는 초보 부모였으니까.

 

아무도 입을 열 수 없는 아주 어려운 문제 앞에서 그때까지도 말이 없던 경수의 낮은 목소리가 울렸다.

 

 

"안보내요."

 

경수는 생각했다.

 

"타오는 저희랑 지낼거에요."

 

깊지 않게, 눈앞의 현실을 바라봤다. 백현이 말한대로.

 

"타오가 가고 싶다면 그 타오 삼촌이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 제가 보고, 타오가 어떤 집에서 살건지, 유치원은 어디로 보내실건지."

 

내 아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길로. 그뿐이었다.

 

"저희와 정기적으로 만나게 해주실건지, 앞으로도 쭉 책임을 지실건지, 정말 친자식처럼 생각해서 키워주실건지."

 

백현은 상담가의 눈을 맞추고 흔들림없이 말하는 경수를 바라봤다.

 

"제가 다 확인하고 나서 보내줄거에요."

 

언제나 가장 중요하고 힘겨운 순간에 모든 것을 아울러 감싸는 내 도경수의 너른 품.

 

"그 전에는 타오 아무도 못데려가요."

 

백현은 손안에 쥔 경수의 작은 손에 제가 참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다는걸 알았다.

 

 

 

침묵만이 감도는 작은 상담실 안에는 여전한 경수의 목소리만이 울렸다.

 

 

 

"만약에 타오가 가기 싫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정말 분위기와는 맞지 않았지만.

 

"저희 곁에 있고 싶다고 아이가 그렇게 말한다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걸 안다면 경수가 정신차리라며 한소리 하겠지만.

 

"그러면 하나님이 오셔도 타오 아무데도 못데려 가요."

 

또 한번 정신 못차리게 반하게 만든 내 도경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백현은.

 

"백현이랑 제 품안에서 아무도 못데려가요."

 

내 이름을 당연하게 저와 하나로 묶는 경수의 작고 귀여운 하트 모양 입술이 못내 사랑스러웠다.

 

"우리 아들이에요."

 

....우리 아들. 이라고 경수가 말했다.

그러면 우리 아들이지.

도경수의 한마디가 법보다 옳은 변백현의 멍한 표정이 맴도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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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우럭...
8년 전
독자2
특별편 써도 당연히 됩니다! 쓰세요! 작가님 이즈 뭔들!!!!!!!!
아 타오 삼촌이 착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여태까지 뭐 했다가 이제 와서 뭐 어쩌자고 나타나서 그러는 건지... ㅂㄷㅂㄷ... 경수가 여려도 강하다는게 너무 안심이 되네요 ㅠㅠ

8년 전
독자3
저 루프에요!특별편 마구마구 쓰세요...전 아무렴 좋아여....이제 뭔가 완결을 바라보고있는거 같아서 텍스트가 너무 아까워여 작가님...
8년 전
독자4
특ㄱ별편 오천만번 써도 뭐라 안 해여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 타오 애물단지 아닌ㄴ데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누가 그딴 말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
뽀뽀입니당 대다난 경수ㅠㅠㅠㅠㅠㅠ 타어마음이 진짜 안타까워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애긩인데 구런생각을 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ㅠㅠㅠㅠ잘보구가요!! 그리구특별편완전화녕!!!
8년 전
독자6
특별편이야 저는 항상 기다리고있답니다ㅜㅜㅜㅠ근데 작가님 특별편 중 권태기는 그게 완결난건가요..?전 권태기도 너무 좋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도 새로운 특별편은 항상 반길준비가 되어있습니다ㅜㅜㅜ그나저나 완결이 다가오네요...작가님 글도 연속으로 보니까 너무 설레고 반갑고ㅜㅜㅜㅜㅜㅜ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7
민탑이에요~

역시 경수도 참 생각이 깊고 대단한거 같아요! 백현이가 계속 반할만 한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타오가 정말 어린 나인데 상처가 너무 깊어서 정말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별편은 마음껏 쓰세요!! 저는 뭐든지 좋습니다ㅎㅎㅎ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8
경수랑 백현이 그리고 타오까지 다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잘 생각하고 서로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9
이제는 셋다 안 아프구 행복하게 지냈으면 조케쏘요ㅠㅠㅠㅠㅠㅠ 저번편부터 계속 울구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특병편 쓰셔두 되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체리!
백현이의 품안에서 작아질 것만 같던 경수가 커지고 커져서 저런 예쁜 생각도 하네요. 타오의 삼촌이 부디 좋은 분이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용 자까님의 특별편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1
0114/경수는맹한게매력이였는데점점속깊은아이로바뀌어가는모습을보니더더빠져드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애봉이에요!!!특별편 되죠 되죠 완전 되죠... 당연히 된ㅂ디ㅏㅇ!!!됩니당!!!!!타오는 어떻게 될까요..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ㅠㅠㅠㅠ누가 그래요ㅠㅠ애물단지라니ㅠㅠㅠㅠ아이구ㅠㅠ어떤 나쁜 어른들이ㅠㅠㅠㅜ경수, 타오, 백현이 모두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13
우리 아들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오 아무도 못데려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아............. 이 이유모를 찌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을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도걍수 단호하네요 ㅠㅠ얼마나 타오를 생각하는지 느껴지네요 백현이도 말 잘하고ㅠㅠ좋아요 아주
8년 전
독자17
오렌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아.......진짜 옳은말만한다 .......찌통왔어요ㅠㅠㅠㅠ작가님 책임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도 아무렇지않게말하는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표현을 잘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가요 작가니무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8
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랑 경수랑 떨어뜨려야하는 상황인데.. 진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아파요..
8년 전
독자19
특별편좋아여♡♡ 우리경수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잘지켜줘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라임동운코끼리
ㅠㅠㅠㅠㅠㅠ나 울어요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타오 보내지마요ㅠㅠㅠㅠㅠ저렇게 착한 아가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떤 나쁜놈이 타오한테 런말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샘이에요!!
특별편이라니 당연히 좋아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렇죠 타오는 우리 백도 아들이죠 ㅜㅜ 이런 상황에선 경수가 백현이의 중심이 되어주는 것만 같네요!! 타오가 많이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23
늘봄입니다.
진짜.. 멋있네요. 경수가 정말 멋있어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낳지않았는데도 저런 말 하는것. 너무 멋있고 정말 대단해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오늘 경수의 대사에 마음이 찡해져요. 여려보였지만 어쩌면 더 강할 경수. 정말 짱이네요. 그리고 타오.. 아직 애기인데.. 정말 애기인데 저런 말이 나오는것. 그게 너무 화가 나요. 저런 걸 몰라도 되는 아이인데. 아직은 웃으면서 아무 걱정없이 놀 수 있는 나이인데.. 오늘 글은 화가 나기도 하면서 가슴이 찡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특별편이요? 물론이죠. 전 다 좋아요ㅠㅠ 특별편 또 보는거에요? 저 기대해도 되는거에요?

8년 전
독자24
짠내ㅜㅜㅜㅜㅜ타오야 ㅠㅠㅠ으구 애기야ㅠㅠㅠ 그리고 경수 정말 단단한 사람..빛나는 ㅛㅏ람이라능걸 또 한번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슘슘이에요...
아 어제 일찍 잠들었더니 이런.. 어제 몇번째인지 모를 재주행을 시작했었는데 이렇게 또ㅠㅠㅠㅠ 아 진짜 타오가 상담쌤이랑 이야기하는데 눈물날뻔했어요... 진짜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그냥 타오랑 백도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도 상처안받게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이즈뭔들이죠! 특별편 쓰시고싶으시면 쓰세요!! 사실 그간 작가님글은 거의 이거만 봤었는데 당시에 제가 읽었더라면 계속 써달라 떼썼을만한 글들이 있더라규요ㅠㅠㅠㅠ 변게이 그건 다른곳에서 쓰신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그거 지금도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되게 예전이라 그리고 저 그거 너무 보고싶어요 울게하소서 세슈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고 도대체 변백현 김종인한테 뭔 일이 있던건지도 궁금하고ㅠㅠㅠ 나중에 정말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신다면... 부탁드려요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하루 되세요~~!!

8년 전
독자26
아ㅏㅏ ㅡㅠㅜㅠㅌㅏ오야ㅏㅏㅜㅜㅠㅜ 겨우짐짜 ㅜㅠㅜ너무 멋있네요 ㅜㅠㅜㅠ특별편은 언제든지 좋아요 ㅜㅠㅜ정말좋아요ㅛㅜㅠㅜㅜ
8년 전
독자27
우럭 ㅠㅠㅜ 우리타오애물딴지아닌데 ㅜㅜ 이오야 백도마미빠덜이랑같이살아야데꼭
8년 전
독자28
특별편마구마구써도되요ㅜㅠㅠㅠ
8년 전
독자29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 딱 쪽지온걸 보고ㅠㅠㅠ들어왔는디ㅠㅠㅠㅠㅠ우럭우럭..ㅠㅠㅜㅠ눈무리..앞을..ㅠㅠ
8년 전
독자31
특별편 당연히 써도 되어요 ㅠㅠㅠㅠㅠㅠ타오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는게 가슴이아프고 경수의 다짐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뭉이에요...
아 눈물날뻔했다...아 진짜...가슴아프잖아요...근데 경수 진짜 엄마같아요..경수가 얼마나 타오 생각하는지도 알겠고..타오도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아요..아 진짜 가슴아프다...이렇게 누구보다 간절한 가족은 더 없을꺼에요...작가님 저 특별편 진짜 짱 좋아해요. 진짜. 완전. 특별편 또 써주면 사랑해여♡특별편 쓰고 싶다는데 작가님이♡쓰셔야죠☆♡

8년 전
독자35
게이쳐에요! 으앙 눈물 ㅠㅠㅠㅠㅠ 그냥 작가님 글은 눈물이 나요 저절로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읽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잉잉잉잉 입니다!!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비회원24.94
프링글스에요
특별편이든뭐든 작가님이 쓰시는 거면 뭐든 볼 준비가 돼있습니다!!!!!ㅠㅠ그나저나 저번에는 경수가 백현이한테 계속 의지하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역시 경수는 생각이 깊고 겉으로는 백현이한테 의지하는 것처럼 보여도 백현이가 경수를 많이 의지하는군요ㅠㅠ그래요 타오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고
경수라면 백현이랑 함께 백현이 잘 돌볼 수 있을 거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37
바닐라라떼에요!!!아ㅜㅜㅜㅜ 뭐야 우리 타오 생각보다 더 상처가 깊어ㅜㅜㅜ아가ㅜㅜㅜㅜㅜ 괜찮아ㅜㅜ 다 괜찮다 아가ㅠㅠㅠㅠ 엄마아빠가 그리고 누나(....이모....?)가 지켜줄게!! 오구오구ㅜㅜㅜ 흐얼마나 힘들었니 아가ㅜㅜㅠ

그리고 특별편?? 당연히 되죠ㅠㅠㅠㅠ 안된다고 한사람 있어요?!?! 누구야 델꼬와요!!! 우리 작가님 저번 특별편 앞에서 정독시켜야 겠어요ㅠㅠ 뉴가 싫다그래요 그거 보고나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으아 진짜...............경수랑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랑 행복하게 천년만년 살았으면 좋겟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진짜ㅠㅠㅠ넘슬퍼여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야ㅠㅠㅡㅠㅠ
8년 전
독자40
도경수말이 다 맞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1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엄마구나 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날뻔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불루베어입니다ㅠ으어ㅠㅠ그래 타오 보내지마요ㅠ암요암요 못보내고말고요...백도가 우리아들이라고 했잖습니까ㅠㅠ
8년 전
독자43
맞아ㅜㅜㅜㅜ우리아들이지ㅠㅠㅜ아..진짜 누가 애한테 애물단지라는 말을...휴ㅠㅠㅠㅠㅠ안쓰럽다
8년 전
독자44
진짜어려울때강한건도경스네우리경수진짜단단한사람이아ㅜㅠㅠ아유ㅠㅠ타오야ㅠㅠㅠ아유눈물나ㅜㅠㅜ
8년 전
독자45
ㅜㅜㅜㅜ그래ㅜㅠㅠㅠ 아무도 타오 못데려 가는거야ㅜㅜㅜ
8년 전
독자46
경수ㅜㅜㅡㅜㅜㅜㅜㅜㅡㅠㅜ대단한거 같아여ㅜㅜㅜㅡㅜㅜ정말 이뻐
8년 전
독자47
갱수야ㅠㅠㅠㅠㅠ 언제 저렇게 단단해졌는지 ㅠㅠㅠㅠ 눈물나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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