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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2) | 인스티즈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2) | 인스티즈

 

암호닉

볼링공/뽀뽀/꼴뚜기/별별별/쪼코/아망떼/고집/둘리/연 /언어영역/진2/백설/울지요/오세훈/우유/뚱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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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조아/망고/백도복숭아/비타민/됴됴캅/미분적분/0114/블루베리/능률/백편/이도내

바람떡/신난다/됴됴한나쵸/망고/고삼/에프/와다/구피/알찬열매/제이제이/광대/버블/안소희/삼해/야광별/포스트잇

이어폰/우월한카이/생크림/예헷/콩닥/도라에몽/킹오브킹/보쯍아/홍시/라엘/개뼉다구/됴레미/찬종짱좋음/슘슘/붕붕

심키/무쇠주먹/됴도됴도/도돌이표/바다/백도팡팡/체리밤/zio/와이파이/서애/뽕됴퐁듀/백숭아/광대역/건전지/궁금이/찌름/김성규

슈크림빵/큥/심쿵/영정사진/세모네모/뽀송뽀송/잉잉잉잉/됴르레/곰돌이/이랴/잔디/용트림/큥/토익/체리/빨강큥/뀨뀨루/크롱/봄

오렌지/갸또/파노곰/루프/데스티니/센센세니/샴푸요정/나도/바닐라라떼/핫초/꽃/뭉이/하늘하늘해/됴들됴들/원주민/준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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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밤이죠아/부릉부릉/수박바/늘봄/게이쳐/꽃이나네영/장미/다메요/꽃이나네영/생귤초콜렛/트위티/나니꺼/새슬

 

카레를 다 비벼 먹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은 도경수는 이미 앙상하게 남은 핫도그 꼬치를 입에 물고 고민에 빠졌다. 엄마가 색깔 있는 음식은 물이 잘 안빠진다고 했는데...저 설사똥 색깔의 카레가 안 지워지면 어떡하지? 이번달 용돈을 받자마자 쪼렙 탈출을 위해 캐쉬충전에 올인한 도경수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뱉는 귀염둥이 도경수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옆자리 재환이가 말을 걸었다. 경수야, 왜그래?

 

"아니...내가 어떤 애 옷에 카레를 엎었지 뭐야..."

 

"저런...어쩐담."

 

"하얀 셔츠에 묻은 카레는 지워지지 않겠지...?"

 

"얄궂은 카레! 우리 경수를 이렇게 힘들게 하다니."

 

"재환아."

 

"응? 왜 경수야?"

 

"내가 부딪힌 거니까 카레는 욕하지 말아줘."

 

"으,응. 내 생각이 짧았어."

 

"그러게. 내 생각엔 넌 왠지 모르게 목숨도 짧을 것 같아."

 

우리 귀요미 경수가 이런 말을...? 놀라서 안그래도 커다란 재환의 코가 얼굴을 반쯤 차지할 무렵, 목소리의 주인공이 재환의 어깨를 살며시 터치했다.

 

"안녕, 친구. 이름이 뭐라고."

 

"...어, 안녕. 나는 이재환."

 

"그래 재환아. 내가 지금 이 자리에 꼭 앉아야겠는데 밥을 다 먹었다면 자리 좀 비켜줄래."

 

"...아직 다 안먹었..."

 

"그래? 그럼 비키지 말고 좀 꺼져줘."

 

재환은 힐끔 뒤를 돌아봤다. 변백현. 재환은 순간 아주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섰다. 변백현의 꼬라지를 보아하니 귀요미 경수가 카레를 엎었다는 상대는 아마도 변백현인것 같았다. 경수일까, 내 목숨일까. 하지만 고민은 오래 가지 않았다. 내가 살아야 귀여운 경수도 계속 볼 수 있는 법. 재환은 조용히 거의 새것과 다름 없는 식판을 들어올렸다. 아무리 제가 살아도 귀요미 도경수가 사라진다면 코빼기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마 깨닫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경수의 곂자리를 꿰차고 앉은 백현은 곧바로 턱을 괴 도경수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아무리 백치미 도경수라도 그 시선을 모를 리 없었고, 쫄아서 쥐도 새도 모르게 저를 두고 사라진 재환의 분위기를 눈치 못 챌리 없었다. 경수는 그제서야 어색하게 웃으며 물고 있던 핫도그 꼬치를 내려 놓으며 백현을 마주봤다.

 

"저기, 셔츠는 내가 꼭 새걸로...사줄게."

 

"괜찮아."

 

"어?"

 

"나 다른 걸로 줘."

 

"...내 목숨은 안돼..."

 

"네 번호."

 

"...어?"

 

"나 되묻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넌 되게 귀엽다."

 

"...."

 

"나 운동화도 버려야 되는데 오늘 집에 같이 가면 퉁쳐줄게."

 

"...."

 

"넥타이도 버려야 되는데 네 사진 한장만 주면 퉁쳐줄게."

 

"...."

 

"안에 받쳐 입은 티도 존나 카레에 쩔었는데 앞으로 나랑 밥 같이 먹으면 퉁쳐줄게."

 

퉁 그만쳐줘...날 치고 싶다는 말을 돌려하는 걸까. 경수는 맹하니 뒤에 서있는 종대를 바라봤다.

 

어떡해 종대야?

 

몰라 씨발아.

 

도경수맘의 일과는 어째 하루도 조용히 지나갈 날이 없었다. 차라리 한대 맞고 끝내자는 시비라면 제가 대신 싸워주기라도 하겠건만 첫사랑에 흠뻑 빠진 열여뎖 고등학생은 저도 수습 불가였다. 변백현 취향이 도경수같은 백치미라고 아무도 종대에게 말해준 적이 없었다. 종대는 울고만 싶어졌다. 제가 5년을 고이고이 지켜온 도경수의 순결을 어쩌면 저 양아치에게 뺏길것만 같은 기분에 마구 사로 잡혔기 때문이었다.

 

 

 

 

 

"....저, 그 내 체육복 빌려줄까...?"

 

아직까지도 카레에 쩌든 셔츠를 입고 있는 백현에게 경수가 물었다. 굳이 데려다 준다며 제 반 앞까지 쫓아온 백현을 모른척할 만큼 경수는 모질지 못했다. 물론 내 사이즈가 너한테 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하지만 변백현은 보살같은 미소로 고개를 저었다.

 

"아니, 나 오늘 하루종일 이러고 있을건데."

 

"어? 왜...?"

 

"너 카레 존나 좋아한다며."

 

"...응."

 

"그래서 그냥 둘거야."

 

"..."

 

"지금 매력 발산 중이랄까."

 

넌 좀, 별로랄까. 도대체 이 세상 어떤 남자가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옷에 떡칠하고 매력 발산을 할까. 경수는 짜게 식어가는 미소를 지으며 백현을 바라봤다. 경수는 나 이제 반으로 들어갈게.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 그저 백현과 마주보며 뒷문에 서있었다. 덕분에 2학년 7반 모든 학생들이 담임이 된 기분으로 앞문을 이용하는 중이었다. 그때, 백현이 조용히 휴대폰을 내밀었다.

 

"번호."

 

"아..."

 

경수는 얼결에 백현의 휴대폰을 받아들어 번호를 찍었다. 아 근데 끝자리 두개가 34....아니 48...? 경수는 마지막 두자리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뭐였더라... 휴대폰을 쥐고 넋을 놓은 경수에게 백현이 물었다. 왜그래.

 

"아니..."

 

"어. 왜."

 

"내 번호 뒷자리가 생각이 안나. 34 아니면 48인데."

 

"..."

 

"그냥 두개 다 저장하면 안돼? 네가 두개 다 경수야. 이렇게 보내면 내가 응. 이라고 답장할게. 그게 내 번호야."

 

그냥 네 휴대폰에 내 번호를 저장하고 그걸로 내게 전화를 걸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 하는 말을 백현은 굳이 하지 않았다.

 

"...씨발."

 

"ㄱ,귀찮겠지? 그래 그러면..."

 

"...존나 귀엽네. 그래 경수야."

 

"..."

 

"내가 이거 두개 다 저장해서 경수야. 라고 문자 보낼게 그러면."

 

"...그러면?"

 

"응 백현아. 라고 답장해줘."

 

도경수가 보낼 '응 백현아.' 가 너무 보고 싶었다. 응, 백현아. 응이래...어설프게 고개를 끄덕이며 어색하게 콧잔등을 들어보이며 웃는 바보같은 미소조차 백현은 미칠 것 같았다. 아 진짜 어디서 이렇게 귀여운게 굴러왔지. 정확히는 카레를 들고 들이박았지만.

 

"끝나고 기다려. 내가 이리로 올게."

 

"나 집에는 종대랑..."

 

"내 운동화 56만,"

 

"가지만 오늘은 너랑 가야지 당연히."

 

경제관념까지 있어. 돈도 아낄 줄 알아. 1초에 도경수의 매력을 14개씩 찾아내는 변백현은 지금 숨이 가빴다. 지금까지 찾아낸 도경수의 씹덕 포인트만 해도 3000가지가 넘었다. 예비종이 울리자 변백현은 아쉽다는 듯 경수를 바라봤다. 경수는 약간 파리를 쫓는 모션으로 손을 내저었다.

 

"늦겠다. 얼른 가."

 

"경수야."

 

"응?"

 

"내 이름은 변백현이야. 만나서 반가워."

 

"...나도."

 

"우리 친하게 지내자."

 

"...응."

 

"가깝게도 지내고."

 

"...응."

 

"사이좋게 지내자."


"...응."

 

"사귀자."

 

"...응."

 

응?

 

"그럼 조금 있다가 봐."

 

도경수맘 김종대의 감은 틀리지 않았다. 도경수는 사실상 이날부터 변백현과의 강제 연애를 시작했다. 그 사실을 도경수가 몰라서 문제지. 변백현은 교실로 돌아가는 내내 정신 나간 사람처럼 웃었다. 모두가 카레에 쩌든 변백현을 바라봤지만 그마저도 사랑에 빠진 자신을 축하하는 시선들인 것만 같아 백현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래 이것들아, 나 경수랑 사귄다. 비록 강제에 도둑 연애라고는 하나 나는 도경수랑 연애한다는 크나 큰 착각 속에 빠진 변백현은 심지어 교실 뒷문에서 한바퀴 턴을 하고 들어섰다.

 

 

 

 

[경수야 안녕.]

 

정말 경수가 보내라는 대로 변백현은 아주 정직하게 두개의 번호로 모두 문자를 보냈다. 5교시 수업시간, 모두가 약 빤 오리새끼들마냥 졸고 있을 무렵 변백현은 혼자 노란 카레를 뒤집어쓴 채 휴대폰을 손에 쥐고 다리를 덜덜 떨어대고 있었다. 혹시나 두 번호 모두 틀리게 보내진 않았을까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혹시 경수가 지금 졸고 있느라 내 문자를 못보진 않을까. 아니면 그냥 씹진 않겠지. 변백현은 이제는 땀이 가득 난 손바닥을 교복 바지에 아무렇게나 닦았다. 다리를 하도 떨어대는 통에 잠에서 깬 찬열이 짜증 섞인 잠투정을 내뱉었다. 수업시간에 쳐자는 새끼가 너무 과하게 편하려고 하네. 그러는 저도 수업을 1도 듣지 않고 경수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주제에 백현은 혀를 찼다.

 

수업시간이 절반을 지날 무렵, 백현은 손에서 진동을 느끼고 번개처럼 빠르게 문자를 확인했다.

 

[누구세요?]

 

백현은 눈가를 살짝 찌푸렸다. 이게 경순가. 한시간 남짓 본 경수의 백치미라면 분명 아까의 약속을 잊고 모르는 번호의 답장을 이런 식으로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아, 어쩌지. 경수가 맞다면 내가 변백현이라는 걸 알려야 하는데.

 

[나 백현이야.]

[나 변백현.]

[경수야 나 백현이.]

 

뭐라고 보내지. 백현은 이제 엄지 손톱을 물어 뜯는 지경에 이르렀다. 답장을 뭐라고 보내지. 백현은 심지어 옆자리에 자고 있는 찬열을 깨워 물어볼까도 싶었다.오죽 답답하고 앞이 안보였으면.

경수가 답을 씹었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 똥줄이 탄 백현은 수업이고 나발이고 찬열을 깨우려 손을 뻗었다. 그때, 또한번 울리는 진동.

 

[응 백현아.]

 

응 백현아.

도경수가 응 백현아. 하고 답장을 보냈다. 약속을 잊지 않고.

 

변백현은 떨리는 손으로 문자를 계속 바라보다 혹여나 사라질까 재빨리 번호를 저장했다.

 

'우리 경수'

 

그리고 다시 그 문자를 빤히 들여다봤다.

 

[응 백현아.]

 

응 백현아.

 

경수야 안녕.

응 백현아.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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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뭉이
8년 전
독자9
일등이라니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내새끼ㅠㅠㅠㅠㅠ내가 특별히 백현이니까 우리 이쁜 경수 양보한다 진짜ㅠㅠㅠㅠㅠ아 진짜 백현이 이런캐릭터 좋잖아요ㅠㅠㅠㅠ나 지금 학원갔다 오는거라 배고프고 힘들어 죽겠는데 어떻게 인티 들어오자마자 신알신알람이 떠요ㅠㅠㅠㅠㅠ나 조회수 1찍었어요ㅠㅠㅠㅠ나 진짜 레알 첫번째ㅠㅠㅠㅠ우리 백도들 때문에 힐링하면서 집에가고 있어요ㅠㅠㅍ
8년 전
독자2
슘슘
8년 전
독자4
아 진짜 제심장이 터질거같아요 아 진짜 아 이런 아 진짜 아 정말 작가님 아 저 죽으면 어떡해요? 이렇게 막 심장 막 이러다가 쥬그면?? 아니 아.. 아.... 아 이거로도 연재해주시면 안대여??? 우결 번외 특별편 말고 정식연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이거 특별편만 한 백편가고 완결 가는건 어때요?? 아 진짜 아 이럴수가.. 아..
8년 전
독자3
정앱옹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허으아흐으ㅡ허엃어ㅓㅇ허어ㅓㅎ엏 변백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항흥하ㅏㅎ아항하아하ㅏ하하1!!!!!@$ㅝㅈ다3!!!! 죽ㅇ르거같아!!!!!!!!!!!!!!!!!!!!!!!!!!!!!!!!!!!!!!!!!!!!!!!!!!!!!!!11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ㅅ..새슬이여ㅠㅠㅠㅠㅠㅠㅠ
제가슴부터 터질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장르든 불문하고 도경수는 백치미를 발산하고 변백현은 경수 바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이ㅣ라이아라처어ㅠ뉴ㅠㅠㅠㅠㅠ
우리 종대도 너무 긔엽ㄱ오오ㅠㄴ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체리
너무귀엽잖아여... 경수도 백현이도...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는 어떤 버전이라도 귀엽고 백현이도 바뀌지않는? 사랑이 멋있네여 오늘도 잘보고가용

8년 전
독자11
ㅋㅋ 백현이 적극적인거 ㅋㅋㅋㅋ잘어울린다 축하해 굥수야
8년 전
비회원55.79
아 진짜 재밌아여....백현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둘다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잉잉잉잉 입니다!!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독자14
샘이에요!!
저는 백현이가 팔불출인게 왜이렇게 좋죠?ㅜㅜㅜㅜ 하 ㅠㅠㅠㅠ행복하네여ㅠㅠㅠㅠㅠ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력발산이라닠ㅋㅋㅋㅋ백현이듀 경수 못지않게 엉뚱한거 같아요!! ㅋㅋㅋ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5
보들보들
8년 전
독자17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인티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딱 기분좋은 선물이!! 기대하고 자주 들를께요! 자까님 하트 ♡
8년 전
독자16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요 ㅜㅜㅜㅜ으엉 작가님짜아앙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8
와우 작까님 ㅠㅠㅠㅠ 좋은 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ㅠ ㅠㅠㅠ 좋아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ㅠㅠㅠㅠㅠ 둘다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한느것도 재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소재 너무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카레묻히고 웃는 백현이가 상상되서 저도 보는내내 실실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도둑연애라도 앞으로가 엄청기대되는 백도들이네요!ㅎㅎ
8년 전
독자21
문자 한통에도 저렇게 좋아하는 백현이란.... 설레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 남은 이야기들도 기대됩니다....!!!!!!
8년 전
독자22
나니꺼에요 작가님!! 세상이 ㅠㅠ 일찐짱 변배큥 ㅠㅠ 와씨 도경수 진심 이 캐미를 어쩔디 모흐겠네요 으으으 벌써 심장이 벌렁벌렁 응ㅠㅠㅠ배규ㅠㅠㅠ혀뉴ㅠㅠㅠ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아 진짜 백치미 도경수는 사랑입니다 진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으아...왜이렇게 달달해용...설탕을 숟가락으러 퍼먹은거같아용...♥
8년 전
비회원160.151
프링글스입니다
백현이 왜이렇게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레묻은티입고 매력발산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재환이의 출연도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는 경수맘답게 경수의 순결을 걱정하는군욬ㅋㅋㅋㅋㅋㅋ이번편 애들이 다들 귀여워서
흐뭇하게 웃으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는 글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
핫초에요ㅠㅠ작가님 이렇게 설레다니ㅠㅠ전에도 말했다시피 전 학원물 엄청 좋아해요ㅠㅠ게다가 이런 달달&설렘이라니!!! 다음편도 어서 기다릴게여ㅜㅜㅜ
8년 전
비회원160.169
백현이 자꾸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하면 좋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6
석류예요 ㅋㅋㅋ큐ㅠㅠㅠ 아 귀여워요... 진짜 변백현 카레 쏟은 걸로 이득 엄청 보네요 ㅋㅋㅋ 이것이 바로 게이득...? 특별편인데 연재했으면 좋겠네여... 우결만큼 재밌어요... 대박
8년 전
독자27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도 너무 귀엽고 여전한 우리 백치미 경수도 귀여워요!!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9
민탑이에요!

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경수가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종대가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30
매력 발산 중이랄까?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야 ㅠㅠㅠㅜㅠㅠ 변백현 포인트 4000개 찾아낸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응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대박 귀야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
아 세상에ㅠㅠ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우리 배쿄니 일진짱 마자여? 경수한테 빠진 사랑꾼으로밖에 안보이는데ㅠㅠㅠ 아 진짜 귀엽잖아요ㅠㅠ 경수도 엄청 귀엽지만 백현이 어쩜좋아ㅠㅠ 너도 이야 짜식아ㅠㅠ 너라면 경수 줄수있어 엉엉ㅠㅠ 경수 너무 다정해. 응 백현아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ㅠㅠ
8년 전
독자35
으갸갹이여요 ㅜㅠ 으헣ㅋㅋㅋㅋ어떻게 백현이와 함께 저도 아주 경수때문애 심장이 터질거같아요 ㅜㅠㅜㅠ으헣 왜이렇게 ㅜㅠㅜㅠ사람 못살게하는 그런 매력이넘쳐서는 ㅜㅠㅜㅠ핳 ㅜㅠㅜㅠ
8년 전
독자36
제 가슴도 터질것같네여...흐어어어엉 왜케 굴이 귀여운거죠? 아니 경수는 왤케 터지는건지.으하하하하하항 ㅠㅠㅠ
8년 전
독자37
아 너무 좋아서 제 가슴도 터질것 같네요....쌀랴주세요...
8년 전
독자38
오마이갓ㅜㅜㅜㅜㅜㅜㅜ제가슴이 미어터지긋어요 짱잼ㅋㅋㅋ꿀잼
8년 전
독자39
아ㅠㅜ백현이랑 경수둘다 너무 귀엽자나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뽀뽀에욤 뭐지 뭔데이렇게 귀엽담ㅠㅠㅠㅠㅠㅠㅠ 대단한 부자 백현이네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카레떡칠도 겁나웃곀ㅋㅋㅋㅋㅌㅋㅋ 경수카레좋아하면 우마이봉 카레맛도 좋아하겠다.. 걍 차카니에 카레분말 묻힌것같지만 겁나맛있는뎋...잘보구가욤ㅁ
8년 전
독자41
이제시작이구나 백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백현이...........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좋아 죽겠지?????나도 좋아죽겟다..................................
8년 전
독자42
응 백현아래...진짜 터진다ㅠㅠㅠㅜ백현이도 정상적이지못하..ㅋㅋㅋㅋㅋㅋ조던진짜 비싼데ㅠㅠㅠ경수가 얼마나 예뻤으면..내가 다 설레네
8년 전
독자43
아..시즌1부터다봤는데이거너무설레는거같아요
그런데ㅔ암호닉신청될까요?

8년 전
독자44
불루베어

응 백현아라니ㅠㅠㅠㅠㅠ이다 진짜ㅠㅠ우쭈쭈ㅜㅜ우리애기ㅜㅜ너무 귀여워서ㅠ우째 보쌈해가고싶네ㅠ

8년 전
독자45
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둘다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와귀여워ㅠㅠㅠㅠㅠㅠ응백현아ㅏㅏㅏ앜ㅋㅋ자기번호모르는것도씹포ㅠㅠㅜㅜ
8년 전
독자47
응 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엄청 달달할것같은 이 느낌ㅜㅠㅠㅠ
8년 전
독자48
가순이 터질것 같댘ㅋㅋㅋㅋ처음은 혼자하는 연애였던 거뇨
8년 전
독자49
백현이 너무귀엽자나여ㅜㅜㅜㅜㅠㅡㅜㅡ경수도귀엽고!!!!!
8년 전
독자50
핳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경수가 답장잘해줫네여 아경수뭔가 꿀귘 ㅋㅋㅋ
8년 전
독자51
라임동운코끼리
ㅠㅠㅠㅠㅠ이제서야ㅠㅠㅠ이걸 봅니다ㅠㅠㅠㅠ백현이가 아주 경수한테 단단히 빠졌네욬ㅋㅋㅋㅋㅋㅋ기여어ㅓ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2
백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특별편중에 임신이랑 일진짱편이 제일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 추천누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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