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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양아치 전정국 01 | 인스티즈 

 

양아치 전정국 01 

 

* * * 

 

전정국과 짝꿍이라니, 나는 그야말로 멘붕이었다. 하필이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전정국과 짝이라니. 

전정국과 제대로 말을 섞어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지만, 전정국도 여느 일진 아이들과 똑같을 것이 분명했다. 

양아치가 양아치지, 별반 다를 것이 있겠는가? 나는 혼자 별별 생각을 다 했다. 

 

"..." 

 

그 순간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전정국은 나를 무표정으로 응시했다. 당황한 나머지, 나도 똑같이 전정국의 눈을 마주했고 

전정국은 잠시 동안 나와 눈을 맞추다가 이내 다시 고개를 홱 돌려 제 자리에 책상을 옮기고는 그대로 정호석과 함께 교실을 빠져나갔다. 

 

"..짜증나" 

 

전정국은 나에게 아무런 짓도 하지 않았음에도, 단지 전정국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 하나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나는 대충 내 책상을 끌어 전정국의 책상 옆에 옮겼다. 전정국의 책상과 내 책상을 붙여 놓지는 않았다. 그냥 그렇게라도 전정국을 피하고 싶었다. 

 

1교시 수업 종이 울리고, 자리에 앉아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기만을 기다렸다. 종이 쳤음에도 여전히 내 옆 자리는 전정국의 까만 가방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늘상 있는 일이었지만, 오늘따라 더욱 짜증나기 그지없었다. 

 

 

"자자, 다들 조용히 해. 수업 종 친지 꽤 됐는데, 아직도 서있는 놈들은 뭐야? 얼른 앉아. 반장 인사하고" 

 

"바르게, 인사-" 

 

'안녕하십니까-' 

 

서 있는 몇몇 아이들을 자리에 앉힌 뒤, 인사를 했다. 매 시간마다 일어서서 인사를 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자리 바꿨구나? 근데, 비어있는 두 자리는 뭐야?" 

 

선생님께서는 정호석의 자리와 내 옆 자리를 번갈아 본 뒤 내게 물었다. 

 

"아.. 전정국이랑 정호석이요." 

 

선생님께서는 내 대답에 한숨을 푹- 내쉰 뒤, 책을 펴라는 말과 함께 칠판에 하얀 분필로 글씨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셨다. 

아마 선생님들께서도 둘을 포기한 듯 하다. 나는 그 순간 전정국이 더 한심하게 느껴졌다. 

 

드르륵- 

 

"죄송합니다" 

 

그렇게 수업이 시작한 뒤 십 분 정도 지났을까, 뒷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던 전정국과 정호석이 들어왔다. 

 

"10분 넘은거 알지? 결과야." 

 

선생님은 여전히 칠판에 글씨를 써 내려가며 고개만 뒤로 돌린 채 말 하셨다. 

전정국은 성큼성큼 자리로 돌아와 앉았고, 떨어져 있는 제 책상과 내 책상을 한 번 쳐다본 뒤 이내 관심 없다는 듯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담배를 피다 온 것인지, 옆 자리에서 강하게 풍겨오는 담배 냄새에 코 끝을 찡그리며 전정국을 한 번 쳐다보았다. 

 

"뭘 봐" 

 

싸가지 없는 자식. 내 시선을 느낀건지 줄곧 휴대폰에 고개를 쳐박고 있던 전정국이 고개를 들어 내게 말했다. 

나는 순간 표정을 구긴 뒤, 다시 칠판으로 고개를 돌렸다. 기분이 나빴다. 늦게 들어와 수업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담배냄새로 나를 불편하게 했고 

결정타로 내게 뭘 보냐며 시비를 걸었다. 아무래도 담임선생님께 자리를 바꾸어 달라고 말씀 드려야겠다. 

 

 

"선생님 저 자리 바꿔주세요." 

 

"뭐? 갑자기 왜?" 

 

'전정국이랑 짝 하기 싫어요.' 라는 말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못했다. 

 

"칠판이 잘 안보여요." 

 

핑계였다. 하지만 눈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다. 평소에 렌즈를 끼고 다니기 때문에 안경을 잘 쓰지 않을 뿐, 시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다. 

 

"흐음.. 그래?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만 바꿔주면 다른 아이들은 뭐가 되니? 우리 반에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는 너 뿐만이 아니야. 

공정하게 제비뽑기로 자리를 바꾸자고 정한 것은 너희들 이잖니?" 

 

학기 초, 첫 학급회의 시간에 자리를 바꾸는 방식으로 제비뽑기를 선택하였다. 가장 공정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나도 동의하였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우리 반은 

제비뽑기로 자리를 바꾸기로 정하였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조건으로 아무런 불평 불만 없이 자리를 바꾸는 것을 원칙으로 하셨다. 

 

"그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들켜선 안될 사실을 들켜버린것 같았다. 선생님께서는 내 마음을 꿰뚫고 있는 듯 내게 질문을 하셨다. 

이걸 사실대로 말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할지 매우 고민되었다. 순간, 전정국이 내게 했던 행동이 생각나 안되더라도 이유나 한 번 말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선생님께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전정국이랑 짝 하기 싫어요" 

 

선생님 귀에는 그저 어린 아이의 투정으로 들릴 것이 뻔했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전정국과 한 달을 함께 보내기 싫었다. 

가뜩이나 싫어하는 부류의 아이가 내게 계속 오늘같은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여간 짜증나는 것이 아니였다. 

선생님은 예상 외의 대답에 놀라셨다는 듯 잠시 동안 말이 없으셨고, 괜히 죄송한 마음에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자마자, 

 

담임선생님의 앞 자리인 학생주임 선생님 앞에 서 있는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전정국이 들었으면 어떡하지? 괜히 나에게 해코지 하는 것은 아니겠지? 

오만가지 생각이 내 머릿 속을 뒤덮었다. 나는 전정국과 마주친 눈을 재빨리 피해 선생님께 고개를 돌렸고, 타이밍이 참 거지같게도 내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선생님 책상 위의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려댔다. 선생님은 미안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나중에 얘기하자며 내게 가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나는 대충 목례를 한 뒤, 전정국의 눈을 최대한 피해 서둘러 교무실을 빠져나갔다. 

 

 

종종걸음으로 교실을 향해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툭 건들였다. 나는 짜증스레 뒤를 돌아보았고, 놀랍게도 내 뒤에는 정호석이 서 있었다. 

 

"전정국, 다 들었을껄?" 

 

"뭐?" 

 

"아까 네가 한 말. 다 들었을 거라고." 

 

전정국 옆에 정호석도 서있었던가, 아까 내가 한 말 이라 하면 전정국과 짝 하기 싫다는 것을 말하는 건가? 

 

"무슨.." 

 

"너가 정국이랑 짝 하기 싫다고 한거~" 

 

정호석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웃으며 말을 했고, 그 덕에 나는 더욱 기분이 나빠졌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웃긴걸까? 

제 친구가 말 한번 안섞어본 여학생에게 그런 말을 들은 것이 웃긴 것인지, 아니면 저들 입장에서 주제도 모르고 입을 나불대는 내가 웃긴 것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근데, 어쩌라고?" 

 

지기 싫었다. 유치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정국과 짝 하기 싫은 것은 사실이였고 전정국 본인도 아니고 정호석 앞에서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오, 쎈데?" 

 

예상 외의 반응이라는 듯, 정호석은 흥미로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정호석에게 이런 취급을 당하는 것이 싫었다. 

전정국도 그렇고, 대체 지들이 뭐가 대단하길래 사람을 이따위로 대하는 건지 정말 불쾌했다. 

 

"할 말 끝났으면 갈게" 

 

최대한 상냥히 말하려고 애썼다. 

 

"아직 안끝났는데?" 

 

"..." 

 

"이름이.. 김탄소?" 

 

정호석은 내 왼쪽 가슴에 달린 명찰을 보며 말 했다. 여태 내 이름도 몰랐던 아이와 계속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는 않았다. 얼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너 되게 내 스타일이다" 

 

어이가 없었다. 다른 아이가 말했다면 모를까, 정호석이 장난스레 내게 하는 말은 나를 더욱 짜증나게 만들기에 적합했고 나는 정호석을 무시한 채 발걸음을 돌려 교실을 향해 빠르게 걸어갔다. 속으로 정호석을 서른 번 쯤 씹었을까, 내 발걸음은 어느새 교실에 다다랐고 교실 문을 열자마자 내 앞을 가로막는 누군가와 맞닥뜨렸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았다. 

 

내 앞에는 전정국이 서있었다. 

 

* * * 


안녕하세요! 어제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이,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짧게나마 글을 들고 찾아왔습니다ㅜㅜ!! 

원체 글 쓰는 것을 좋아하여 그냥 제 사심을 듬뿍 듬뿍 담아 쓴 글에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짧다고 실망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양아치 정국이는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이렇게 매일 찾아올 것 같아요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쓰고 포인트 돌려받으세요ㅎㅎ 

 

아 그리고! 제 글에 암호닉을 신청해준 감사한 분이 계셔요ㅠㅡㅠ 저의 첫 번째 사랑둥이!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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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8ㅅ8
8년 전
독자2
8ㅅ8 왔어요! 첫 번째 사랑둥이라니ㅠㅠㅠ 감동이에요❤️ 그리고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오늘은 정국이의 분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점점 많아지겠죠? 그나저나 여주의 험난한 삶이 예상되네요... 여주 상황에서는 정국이가 짝이 된 게 싫겠지만 저라면 아주 막 좋아서 난리 났겠죠? 정국이가 길을 막고 서 있었는데 다음 화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뭔가 센 여주와 센 정국이가 만나면... 둘의 케미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작가님 글 잘 읽고 가요! 하트!
8년 전
허브솔트
8ㅅ8님 어서오세요~♡ 첫댓이라니..♡ 아주 제 사랑 다 드세요ㅠㅡㅠ 이번 편에 정국이 분량이 좀 적긴 하죠..!!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정국이랍니ㅎㅎ 다음 편 부터는 많이 나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비회원167.8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야 정국아 난 너와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거만으로도 행보캠...!
8년 전
허브솔트
정국이랑 짝이면 절해야죠ㅠㅡㅠ 저건 픽션이랍니다.. 정구가.. 너랑 짝이면 네가 날 때린대도 좋아...♡
8년 전
독자3
ㅜㅜㅠ진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으아아아ㅏ아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아치]로 신청할게요!
8년 전
허브솔트
당연하죠♡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ㅠㅡㅠ
8년 전
독자4
뭐야 저리가라 상대하기 싫다 나 공부해야된다 워이워이 너가 아무리 잘생겼어도 같이 앉기 싫은건 어쩔수 앖는거야 오케이 ~ ? 그리고 ! 호석아 난 너 좋다 ♡♡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 되면 [호독] 신청할게요 !!!!! 신알신도 할게요 ~
8년 전
허브솔트
앞으로 호석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ㅠㅡㅠ
8년 전
독자5
암호닉 [:-)]로 신청할게요! 지난 편에 이어서 읽었는데 되게 재밌네요 정국이가 들었는데 해코지하는 건 설마 아니겠죠..?ㅎㅅㅎ 호석이 너어어어 설렜잖아..♡ 좋은 글 정말 잘 읽고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허브솔트
재밌으셔서 다행이에요ㅠㅡㅠ 글쎄요 정국이가 과연 뭐라고 할까요~?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68.173
ㅜㅠ
완전 제가 사랑하는 스타잏ㅜㅠ
양아치 정구기 라니ㅜㅠ 비록 비루한 비회원이지만 ㅜㅠ
감사합니다 ㅜㅠ작까님

8년 전
허브솔트
제가 더 고마워요ㅠㅠ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8년 전
독자6
으앙 헐 저 [망고]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ㅜ하 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양애취 정국이랑 호서기도 너무 좋네여 으윽...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방탄이즈뭔들.. 양아치도 발리잖아여ㅠㅡㅠ
8년 전
독자7
헐 현기증나여 다음내용 너무 궁금해요 와.....헐...
8년 전
허브솔트
정국이가 과연 어떻게 할까요ㅎㅎ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8
헐 정국이ㅠㅠㅠ상처받앗나...ㅋㅋㅋ 다음편 기다려요
8년 전
허브솔트
정국이가 상처받았다면 저는 죽어 마땅합니다.. 읽어줘서 고마워요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8년 전
비회원200.86
헐 대박...완전 흥미진진쓰..쿠쾅쿵쾅 그래서 전정국은 뭐라고 대답을 하시려나아~?ㅋㅋㅋㅋㅋ꿀이네요 이글~야핳야핳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허브솔트
쿵쾅쿵쾅 정국이가 과연 뭐라고 할까요~? 독자님도 저한테 꿀같은 존재..♡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9
헐 심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구기 다 들었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흫 뭐라고 말을 할까여.. 얼른 다음편 나왔으면 좋겤ㅅ어요ㅜㅜㅜㅜㅜ 잘 읽고가요♡
8년 전
허브솔트
심쿵!!! 과연 정국이는 들었을까요!!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8년 전
독자10
저도암호닉신청부터!저는[박지민]이여!정구가ㅠㅠㅠㅠㅠㅠ들었겠ㅈㅕㅠㅠㅠㅠㅠ교무실에서는쪼매나게얘기해도웬만하면들리는데ㅠㅠㅠㅠㅠㅜ호석이도매력이철철..(쥬금)자까님은제가루팡해가겠ㅇ어여.총총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너무 고마워요ㅠㅡㅠ 글쎄요 정국이가 들었을까요?! 호석이 너무 귀엽됴ㅠㅡㅠ 제 사심을 듬뿍 담아 탄생한 캐릭ㅌ..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님도 제가 루팡!!
8년 전
비회원251.66
저 [0324]로 암호닉 신청이요 :)
왜하필 그럴말할때 정국이가 앞에있는거야ㅜㅜㅜㅜㅜㅜ호석이는 또뭐야ㅠㅜㅜㅠㅜ 정국이가 때리면오또캐ㅠㅠㅜㅜㅋㅋㅋㅋ 잘읽었어요♥♥♥ 작가님은 제가루팡하는걸로><♥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호석이가 들었으니 정국이도 들었을..랑가?! 아 정국이가 ㅇ..양아치지만.. 여자를 때리진 않으ㄹ...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님도 제가 루팡~♡
8년 전
독자11
ㅜㅜㅜㅜㅜㅜ정국이 쿠크바삭인가ㅠㅠㅠㅠㅠㅠ호석이는 왜이케 잔망터지는거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허브솔트
정국이 쿠크 바삭이면 저는 나가 죽어 마땅합니다ㅜㅜㅜㅜㅜ 호석이즈뭔들ㅜㅜㅜ 호석아 더 들이대 더 더!!!!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2
아ㅏ 왜 하필 그런말을 할때 정국이가 앞에 뚜둔하고 있는거야 ㅜㅜㅜㅜㅠㅜㅜㅜ증말!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정국의 정석]으로 신청이욥 :)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원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잖아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양아치 정국이 발리죠ㅜㅜㅜㅜㅜ 사실 정국이즈뭔들이지만..☆ 신알신도 너무 고마워요♡
8년 전
비회원80.234
헐 취향저격!!!! 양아치 정국이라니!!!!! 비회원이라 신알신 못하는게 아쉬워요ㅠㅡㅠ 작가님 말대로 매일매일 들락날락 할거에요..♥ 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허브솔트
으아 감동이에요..♡ 독자님이 다시 오셨을때 새 글이 올라와 있도록 할게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비회원80.234
으아ㅜㅜㅜㅜㅜ 정국이가 들었겠져ㅜㅜㅜㅜ 우리 꾸기ㅜㅜㅜㅜㅜ 상처받아쓰먄 오또케ㅜㅜㅜㅜ 그래도 귀엽게ㅛ다ㅜㅜㅜㅠㅠㅠ 흐르르흐흐후후르ㅜㅜㅜㅜㅜ 재밌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쿠키] 신청해유ㅜㅜㅜㅜ♥
8년 전
허브솔트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꾹이가 들었다면..ㅜㅜㅜㅜㅜㅜㅜ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비회원44.21
워메 무섭다 설마 막 끌려가서 맞거나 그러진 않겠죠ㄷㄷ 암호닉[춘심]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허브솔트
당연하죠♡ 신청 감사해요! 정국이가 아무리 양아치지만! 여자를 때리진 않는답니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4
헐....대박...정국이는 저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햇을까ㅠㅠㅜㅠ여주한테 해코지 하는건 아니겟지....?ㅜㅠㅜㅜㅡㅜㅜ
8년 전
허브솔트
우리 꾹이 상처받고 막 그러면.. 저는 희대의 나쁜년입니다ㅜㅜ 그리고 정국이가 여주한테 뭘 할지는..!!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ㅎㅎㅎ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워후! 호석이가 관심을 보이는것인가..과연 정국이는 어떤 반응일찌...
8년 전
독자17
헐ㅠㅠㅠ꿀잼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19
아 정국아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왜 설래는이유조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라고할까요과연하ㅠㅠㅠㅠ이런거 좋아....좋다구요!!!
8년 전
독자21
우와! 작가님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22
오 전정구기~~정호석이~~이조합 좋네요 ㅎㅎ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3
헐대박!!!!!!!!왜이런글을 지금에서야본걸까요ㅠㅠㅠㅠㅠ이제여주어떡하죠ㅠㅠ
8년 전
독자25
오메나ㅠㅠㅠㅠㅠ어떻게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뭔데 호석이 멘트 설레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7
와 저 제목보고 훅해서 정주행 하고 있어요..사진부터가 아주그냥..하라아하아....
호석이 오빠 호시기호시기하네여ㅜㅜㅜㅜㅜ전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아 전 [다우니랑꾸기]에요!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29
정국아 니가 내짝이면 수업시간에 날방해해도 좋아 때려도 상관없어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옆에 앉아만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4.16
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진심 대박 설레요 정국이가 단지 가슴팍만 등장한것뿐인데 와타시는 두근두근데스요
8년 전
독자30
정국이가 내 짝이였으면.....바랄것도 없는........
8년 전
독자31
아이고 어떠케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넌 나랑 짝하면대...ㅎㅎㅎㅎ......
8년 전
독자32
허러.......여주쎄다....정국이가뭐라고할래나...무섭당..
8년 전
독자33
정국이가 양아치라니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사실 정국이는 뭘해도 다좋은건 비밀인듯 비밀아닌....ㅎㅎ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전정구기ㅣ!!!!!!
8년 전
독자35
와...여주 성격 쎄다....멋있는데? 난 저랬으면 완전 쫄았을텐데..... 아 정국이 진짜 발려ㅠㅠㅠㅠ호석이도ㅠ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가여!!:)
8년 전
독자36
헐 전정국이 들었대 헐 신알신하고 다음편 보러 갈게요!
8년 전
독자37
(동공지진)이불..이불어딧죠..제가 저상황이라면 이불킥을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내가니스타일이면 그냥결혼하자
8년 전
독자38
그냥 있어도 발리는 전정국에 양아치라니ㅠㅠㅠㅜㅠㅠㅠ 어휴ㅠㅠㅠㅜㅠ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39
정국아......맴찢..난좋아...조타구!
8년 전
독자41
헐ㄹㅠㅠㅠㅠ정국이가들었다니...아니야정국아..난너랑짝하고싶어..ㅠㅠ
8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와와정국아!말좀해! 저~~번에 00 읽고나서 이제서야 보네요ㅇㅅㅇ.. 전정국이 들었어.. 짝하기 싫다구 했는데 들어버렸따~~! 그럴줄은 몰랐는데ㅔㅔ~~! 학교생활 이제 끝이다아~~! 그리고 호석이는 탄소가 좋다고 했따~~! 정호석이랑 그럼 삼각관계인가여~~~~?
8년 전
독자44
와우?좋은데?
8년 전
독자46
장난꾸러기 호석잌ㅋㅋㅋ 히망이 가둑한 호서깈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
8년 전
독자47
정국이 앞에서 대놓고 싫다고 얘기한걸 들었겠죠 ㅠㅠㅜㅠㅠ호석이도ㅈ들었는데 정국이가 못들었을리 없고ㅠㅠㅠ어떡해ㅠㅠㅠ
8년 전
독자48
오오오 이런 컨셉 져아져아!!!!!꾸기가 양아치라니.....핳.....좋쟈나....얼른 다음편 읽으러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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