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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6 (벅찬 마음)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26 (벅찬 마음)

 

 

 

 

 

 

커튼 사이로 새어들어오는 희미한 빛줄기 하나가 따갑게 눈을 찔러와, 마지못해 잠에서 깨어나야 했다. 깜깜하기만 하던 밤이 가고 어느새 아침이 온 듯했다.

 

 

 

"… 우응…."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건지, 내 팔을 베개 삼아 아기같이 누워 곤히 잠을 자고 있던 네가 작게 소리를 냈다. 얼굴을 절반이나 가리고 있는 긴 머리칼을 조심스레 넘겨 주었다. 자는 모습도 이렇게 천사 같을 건 뭐야. 예뻐 죽겠다.

 

 

 

"○○아,"

 

 

 

곤히 잠이 든 네 얼굴을 빤히 응시하다, 조용히 이름을 불렀다. 작은 부름에도 넌 역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많이 피곤했나 봐-. 뒤척이지도 않고 잘 자네. 같이 덮고 있던 이불을 네 쪽으로 더욱 끌어 덮어주곤, 부드러운 머리칼을 쓸어내렸다.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렸다. 어젯밤 벌어졌던 일들은 여전히 생생하게만 느껴졌다. 마치 행복한 꿈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분명 꿈은 아니었다. 피부로 가득 느껴지던 체온, 하염없이 귓가를 맴돌던 달뜬 목소리가 생생하게나마 머릿속 정중앙에 남아있는 걸 보니, 어젯밤의 일은 현실이었다.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 행복한 현실-.

 

 

 

어제는 결국 새벽 네 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사실 어제라 칭하기도 애매할 만큼 늦게 잠이 든 건 사실이지만, 많은 시간을 자지 못했다 해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아니었다. 누가 먼저라 할 거없이, 어젠 거의 동시에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 후 두어 번 더 이루어진 행위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탓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에야 잠을 편히 이룰 수 있었지만-. 더한 것도 했으면서 부끄럽다며 샤워는 같이 못하겠다던 네 모습이 여간 귀엽게 느껴지는 게 아니었다. 어둑어둑한 방 안을 밝히고자 스위치 쪽으로 팔을 뻗으려는 내 행동을 제지하며 쑥쓰럽다는 말을 해오던 작은 목소리와 귀여운 얼굴이, 자꾸만 머릿속을 둥둥 떠다녔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괜히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잡아 거사를 치르려던 목적을 가지고 있던 건 물론 아니었고, 성욕이 넘쳐나는 사람마냥 관계를 갖고자 너를 집으로 데려온 건 더더욱 아니었다. 근데 어쩌다 내가-.

 

 

 

'불편하다니…. 하지만 종이니랑 헤어지기 싫어서, 어쩔 수없어.'

 

'왜! 나도 종이처럼 뽀뽀 귀신이 될 거야아-.'

 

'난 아무거나 다 좋아, 종이니 옷이면!'

 

 

 

술에 취한 네 모습은 내게 활력을 안겨줌과 동시에 고통을 안겨주었다. 귀여워서 미칠 것 같은데, 그게 왠지 야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아 더더욱 미칠 것만 같았다. 순진한 너한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없이 싫어지는 순간이었다. 애교 섞인 네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불러올 때면 머릿속에선 폭죽이 터졌다.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팡팡 터지며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도대체 왜 이래, 나한테. 안 그래도 귀여운 애가 술을 마시면 왜 더 귀여워지는 건데. 왜 스킨쉽 귀신이 되어 버리는 건데. 미칠 것 같잖아-.

 

 

 

그나마 화장실 안에선 숨통을 틀 수 있었다.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는 와중에도 자꾸만 네가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아무렴 상관은 없었다. 마음속으로 애국가 완창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애국가를 부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는 거짓말은 누가 한 건지, 그 사람을 찾아가 순 엉터리라며 따지고 싶었다. 진정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자극이 되는 것만 같았다.

 

 

 

난 생각보다 쉽게 무너졌다. 절대 안 그러겠다, 지금껏 잘 참아온 만큼 이번에도 거뜬히 참아내겠다 다짐을 했건만,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너를 대하는 난 너무도 무뎠다. 네 한 마디에 넋을 잃어버렸고, 네 작은 손짓에 온몸이 굳어버렸고, 네 부드러운 손길에 이성까지 잃어버렸다. 끝까지 참아내겠다던 다짐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렸다. 수줍은 얼굴로 내 무릎에 살포시 앉아오는 모습은 은근한 도발처럼 느껴졌다. 원래 아무런 소용이 없던 애국가가, 이 순간만큼은 더더욱 소용이 없었다. 여러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진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초원을 떠올려도… 아니, 하다 못해 오세훈의 말대로 드넓은 브라질 열대림의 목축업 현장이라도 떠올려 보았지만, 역시나 붕붕 뜬 마음을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이었다.

 

 

 

'물론 지금 생각으론 네가 알아서 할 수 있다 생각하겠지.'

 

'같이 술을 마셔, 어제처럼 집에서 둘이. 근데 네 여친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취한 거야. 그래서 막 안기고, 뽀뽀해달라 조르고, 장난 아니야.'

 

'내가 예상하는데, 너 분명 그러다 큰코다친다. 애국가로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언젠간 들이닥칠 거라고.'

 

 

 

귓가에 아른거리는 오세훈이 목소리가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했는데, 어째 오세훈의 말대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어쩌지. 어쩌지, 이제. 너무 먼 길을 와버렸어. 같이 자자는 말에 좀 강압적으로 나왔어야 하나. 키스해 달라는 말을 왜 했지, 내가. 참지도 못할 거면서-. 그러나 한편으론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 여자친구가 귀엽게 유혹을 해오는데, 과연 어느 남자가 안 넘어가고 배길까. 그런 면에서 난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장이 그토록 빠르게 뛰던 건 정말이지 처음이었다. 고백을 건넬 때 만큼이나 세차게 뛰던 심장은 한시도 진정되지가 않았다. 살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던 네 모습, 애써 괜찮다며 나를 다독여오던 네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예뻤다. 소중히 대하고 싶은 마음에 네게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자꾸만 걱정이 샘솟는 바람에 중간중간 네 모습을 살피며 이런저런 물음들을 건네던 내 모습도 덩달아-. 내 자신 만큼이나… 아니, 내 자신보다도 네가 더 소중했다.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 말론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벅찬 마음에 눈물이 지어졌다. 널 내게 줘서 고맙다는 말론 표현이 한없이 부족했다. 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하기엔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도 허무맹랑하기만 했다.

 

 

 

관계를 가진 것에 대해 후회는 없었다. 그저 내 처음이 네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가 내 마음을 붕붕 뜨게 만들 뿐이었다. 내 처음은 모두 너였다. 첫사랑의 상대, 첫 연애의 상대까지 모두 다-. 내게 있어 처음이 모두 너였던 것처럼, 모든 끝도 네가 되어 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어느새, 네가 아니면 안 되는 바보가 되어버린 것만 같았다.

 

 

 

 

 

 

*

 

 

 

결국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되어서야 눈을 뜬 네가 인상을 잔뜩 찡그려 보였다.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배는 고프지 않았다.

 

 

 

"… 벌써 아침이야?"

"아침은 무슨. 대낮이야."

 

 

 

내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며 창밖과 시계를 번갈아 바라보기 시작한다. 시간이 꽤나 흘렀음을 자각한 건지, 이내 울상을 지어보이는 모습이 여간 귀엽게 느껴지는 게 아니다.

 

 

 

"… 왜 웃어…."

"그냥."

 

 

 

내게 건네오는 물음에 식상하기 그지없는 답을 해주자, 싱겁다는 듯 입술을 삐죽여 보인다. 그 모습마저도 귀엽게 느껴져 다시금 푸스스 웃음을 짓곤 작은 몸을 꼬옥 끌어안았다. 이대로 또 잠이 들어 버리고 싶었다. 침대를 벗어나고 싶지가 않았다.

 

 

 

"허리는 어때."

"… 어? 아,"

"안 아파?"

"그냥 조금…."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듯 말하곤 부끄러운지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 허리를 꼬옥 안아오는 네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졌다. 작은 어깨를 감싸고 있던 팔을 내려 허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자, 간지러운 듯 몸을 움츠린다. 네가 이렇게 나오면 내가 또 정신을 못 차려. 너와 나한테서 같은 향이 난다는 게 이리도 흥분될 일인가-.

 

 

 

"배 안 고파? 밥은."

"안 고파…. 너는?"

"나도."

 

 

 

귓가에 속삭이듯 대답을 하자, 간지러운지 몸을 부르르 떨며 다시금 내 허리를 꼬옥 감싸온다. 아, 예쁘다. 내일 죽어도 좋을 만큼 행복해. 아니지, 오래 살아야 지금처럼 너랑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텐데.

 

 

 

"이렇게 누워서 계속 안고 있을까. 그리고 밤에 또…."

"… 안 돼…."

"장난이지."

 

 

 

장난스럽게 건넨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젓는 모습이 정말이지 귀여웠다. 머리칼을 넘김과 동시에 드러난 하얀 목덜미엔 지난 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내가 언제 이런 걸 남겨뒀더라. 하얀 피부 군데군데 위치해 있는 붉은 자욱들에 괜히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만 같았다. 이걸 아침이 되어서야 발견하다니, 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짝 입술을 깨물곤 엄지손가락을 세워 목 부근에 새겨진 작은 열꽃을 어루만졌다.

 

 

 

"… 내 거라고 도장을 너무 많이 찍어놨나."

"… 나 이러고 밖에 절대 못 나가…."

"괜찮아."

"뭐가 괜찮아…."

"안 나가면 되지. 나랑 있으면 돼, 이렇게 계속-."

 

 

 

작은 몸을 더욱 끌어안았다. 흘러내린 머리칼에선 은은한 샴푸 향이 풍겨왔고, 가슴께에선 잔잔한 심장 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너무 행복해서 좋아.

 

 

 

 

 

 

*

 

 

 

"종인아."

"……."

"김종인."

"……."

"김종인~"

"……."

"… 잠들었다니."

 

 

 

내 무릎에 누워 지그시 눈을 감고있던 김종인은, 은근 피곤함이 느껴졌던 건지 어느새 스르르 잠에 빠져 있었다. TV에선 어느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이 나와 강의 비스무리한 것을 하고 있었다. 작게 하품을 하곤 리모콘을 들어 빨간 전원 버튼을 눌렀다. 그와 동시에 밝기만 하던 화면은 까맣게 변했고, 시끄럽던 주위는 어느새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살짝 말려 올라간 녀석의 티셔츠 자락을 말끔히 내려주곤, 흩어진 머리칼을 바르게 정돈해 주었다.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 나를 끌어안고만 있던 김종인은, 점심시간이라기엔 너무도 늦은 시간인 세 시가 되어서야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밥을 먹는 와중에도 쉬고 있는 왼쪽 손으론 내 손을 꼬옥 잡고 있던 녀석은, 양치와 면도를 할 때도 내 손을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한시도 떨어지지 않은 채 나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던 녀석은 뭐가 그리도 즐거운 건지 내내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었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수줍음을 타는 건 오로지 내 자신이었다. 녀석의 얼굴을 보면 자꾸만 어제의 기억이 떠올라 절로 볼을 붉히게 되었고, 빠르게 뛰기 시작하는 심장에 자꾸만 심호흡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

 

 

 

잠을 자고 일어나 별로 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하루의 절반이 훌쩍 지나 버렸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아무렴 상관은 없었다. 그냥 이렇게 소파에 가만히 앉아, 내 무릎에 누워 잠이 든 김종인의 모습을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찼으니 말이다. 아직 꿈만 같이 느껴지는 어젯밤을 떠올리면 더더욱 그러했다. 관계가 끝남과 동시에 연신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오며 이곳저곳 입을 맞춰오던 녀석의 모습에 눈물샘은 한시도 마를 틈이 없었다. 많은 대화가 오고갔던 것은 물론 아니지만, 괜찮아. 예뻐. 고마워. 사랑해. 라는 짧디 짧은 네 개의 문장만으로도 녀석의 진심이 가득 느껴졌다. 전희의 순간 만큼이나 후희의 순간마저 달콤하고 짜릿했다.

 

그러나, 마음이 벅찬 동시에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 너무 쉽게 관계를 허락해 버렸나. 어젯밤으로 인해 날 쉬운 여자로 보면 어쩌지. 약간의 망설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단지 널 너무 좋아해서 그저 나를 맡겼던 던데. 내가 가장 믿고 따르는 사람이 너니까 그냥 받아들였던 건데…. 더이상 나에 대한 신비감이라든가, 새로움이 사라져 버렸음 어쩌지. 날 우습게 보진 않을까-. 자꾸만 마음이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치기 시작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여자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 듯했다.

 

 

 

"… 후우."

 

 

 

작게 한숨을 내쉬곤 김종인의 뺨을 어루만졌다. 김종인이 그런 생각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건 물론 알지만, 왠지 모르게 생겨나는 불안감은 스스로 떨쳐낼 수가 없을 듯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내 손길에 살짝 몸을 뒤척이는 듯싶던 녀석이 제 볼에 놓인 내 손 위로 제 손을 겹쳐왔다.

 

 

 

"깼어?"

 

 

 

조심스레 묻는 내 목소리에, 눈꺼풀에 가려져 있던 까만 눈동자가 드러났다. 느리게 눈을 꿈뻑이는 듯싶던 김종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간밤의 섹시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되어버린 건지,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방금 잠에서 깨어난 탓에 뚱하기만 한 표정이 정말이지 귀엽게 느껴졌다.

 

 

 

"미안, 무거웠지."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앉던 김종인이, 제가 한참이나 기대 누워있던 내 허벅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말했다. 목소리는 많이 잠겨 있었다. 어떻게 넌 잠긴 목소리마저 이렇게 간지러울까.

 

 

 

"역시 잠꾸러기야. 어떻게 눕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

"바로는 아니야. 3분은 버텼어."

"대단하네."

 

 

 

반어적인 내 대답에 푸스스 웃음을 짓던 김종인이 내 어깨에 제 머리를 기대왔다. 또 자려고? 한쪽 손을 들어 녀석의 뺨을 쓰다듬으며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너랑 놀아야지."

 

 

 

웅얼거리는 목소리에 살풋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리곤 큼지막한 손을 마주잡으며 잠시 입술을 달싹였다. 이런 말 꺼내도 되려나. 꺼냈다가 괜히 분위기가 다운되진 않을까. 하지만 그냥 넘어가자니 찝찝하고 불안한데. 내 물음으로 인해 네 기분이 상하면 어쩌지.

 

 

 

"저, 종인아…."

"응."

 

 

 

복잡하게 자라나기 시작하는 걱정들을 일체 무시하곤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내 부름에 낮게 답을 하던 김종인의 시선이 이내 내게 꽂혀왔다. 그리곤 잠시 적막이 감돌았다. 제 이름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말을 않는 내 모습이 그저 의아하게만 느껴지는 건지, 녀석이 살짝 고개를 갸웃해 보였다. 그런 녀석을 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천천히 입술을 떼,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어투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 나 쉬운 여자로 보지 않을 거지?"

"……."

"그…, 뭐라 해야 하지….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파악이 되지가 않았다. 분명 떠오르는 생각은 많은데, 쉽게 문장으로 연결되지가 않았다. 그런 나를 바라보고만 있던 김종인의 표정이 미세하게 찡그려졌다.

 

 

 

"… 더이상 예전 그 느낌이 아닐까 봐."

"……."

"난 널 보면 항상 설레고 새로운데, 어제를 기점으로 더이상 넌 안 그러게 될까 봐."

"……."

"그게 좀 불안해서… 그냥…."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숙였다. 괜히 말을 꺼낸 것만 같다는 후회감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주 잠시 감정이 예민해졌을 뿐인데. 며칠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아무렇지 않아질 게 분명한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

"쉬운 여자?"

"……."

"내가 무슨. 안 그래."

"……."

"관계를 갖는 게 무슨 커다란 미션 같은 것도 아니고, 그거 하나 했다 해서 사람 마음이 바뀌는 건 도대체 무슨…."

"……."

"관계를 가졌다 해서 너에 대한 신비감 같은 게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니야."

"……."

"애초에 난 그걸 바라고 사귀는 게 아닌데, 그게 그리 중요한 건가 싶어."

"……."

"너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많은 만큼, 앞으로 새롭게 알아야 할 것도 많아."

"……."

"내가 그랬지. 난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고."

"……."

"쉬운 여자라 생각 안 해."

"……."

"나도 널 보면 항상 설레고 새로워."

"……."

"오히려 어제를 기점으로 네가 더 좋아졌어."

"……."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

"쉬운 여자 아니야. 대신 쉬운 남자 할게, 내가 너한테."

 

 

 

맞잡고 있던 손을 풀어 부드럽게 깍지를 껴오는 김종인을 흘끗 바라보며 아랫입술을 물었다. 역시 괜한 걱정을 한 건가 싶었다. 아닐 거라는 걸 알면서도 괜히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에 건넸던 말이, 녀석에게 상처로만 남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 널 못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응, 알아."

"… 미안해."

"뭐가 미안해."

"……."

"미안할 거 없어. 괜찮아."

 

 

 

괜찮다며 오히려 나를 다독여오기 시작하는 김종인의 모습에, 괜히 눈물이 차오를 것만 같았다. 너 원래 이렇게 눈물이 많았나. 내 눈가를 어루만지며 웃음 섞인 어투로 건네오는 녀석의 말에 애써 고개를 저어 보였다. 너도 어제 울었잖아…. 하품했던 거라니까. 발끈하듯 답하는 내 모습에 아무렇지 않게 시치미를 뚝 떼는 목소리가 꽤나 귀엽게 느껴졌다.

 

 

 

"그거 아냐."

"몰라."

"… 아직 말 안 했잖아."

"뭔데?"

"뽀뽀 한 번도 안 했어, 오늘."

"… 아…."

"할까."

"… 부끄럽게 그런 걸 굳이 물어볼 필요는…."

 

 

 

애써 다른 쪽으로 시선을 둔 채 웅얼거리듯 답을 하자, 김종인이 피식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러더니, 잡고 있던 손을 놓곤 제 큼지막한 손으로 내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온다. 벌써부터 얼굴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것만 같았다. 입맞춤을 한두 번 해보는 것도 아닌데, 매번 떨렸다.

 

 

 

"귀여워."

 

 

 

감싸고 있던 내 양쪽 볼을 꾸욱 눌러 붕어 입술이 되게 만들던 김종인이 푸스스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살짝 인상을 찡그려 보였다. 뭐가 그리 재밌는 건지, 시원하게 올라간 입꼬리는 내려올 줄을 몰랐다. 예쁜 곡선으로 휘어진 눈매를 바라보며 덩달아 웃음을 지어보이자, 이내 내 입술에 짧게 도장을 찍어온다.

 

 

 

"진짜 뽀뽀 귀ㅅ…"

 

 

 

말이 채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입술 도장을 찍어오는 김종인 탓에, 뒷말이 목구멍 속으로 먹혀 들어가고 말았다. 연신 내 입술에 뽀뽀세례를 퍼붓기 시작하는 녀석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졌다. 이렇게 스킨쉽을 좋아하는 타입이었을 줄이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던 모습인데-.

 

 

 

"… 야, 간지러워…."

"야?"

"……."

"야라고 하지 마. 종인아, 라고 해."

"… 종인아, 간지러워."

 

 

 

그런 내 모습에 피식 웃음을 짓던 김종인이 살며시 내 아랫입술을 머금었다. 살짝 깨물어오는 듯한 느낌이 너무도 간지러워 녀석의 팔을 툭툭 건드리자, 이내 입술을 떼며 개구진 웃음을 지어보인다. 간지러우라고 하는 거야-. 얄밉게만 들려오는 말에 작게 인상을 찡그려 보였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다시금 내 입술 위로 녀석의 도톰한 입술이 겹쳐졌다. 뽀뽀로 끝날 줄 알았지만 이내 키스를 이어오는 녀석의 모습에, 지그시 눈을 감아야 했다. 혀끝으로 전해져오는 짜릿한 감각이 온몸 가득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갑작스레 울려오는 초인종 소리에 급히 입술을 떼어내야 했다. 타액으로 번진 입술을 대충 손등으로 닦아내곤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인터폰을 확인했다.

 

 

 

"… 오세훈… 인데…."

"… 아, 왜 또."

"… 어쩌지?"

"열어주지 마."

 

 

 

내 입에서 나온 이름에 인상을 잔뜩 찡그려 보이던 김종인이 내 손을 잡아 끌며 말했다. 그러나 오세훈은 계속해서 초인종을 눌러왔다. 마치 초인종 벨이 제 악기라도 되는 듯 연신 꾹꾹 눌러대며 현란한 연주를 하던 녀석은, 이내 김종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듯한 김종인은, 이내 제 휴대폰에서 배터리를 분리해내기 시작했다.

 

 

 

"기다려 봐."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던 녀석이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 쪽으로 향했다. 그러더니,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마지못해 신경질적으로 잠금장치를 풀어내기 시작한다.

 

 

 

"아, 안에 있으면서 문은 더럽게 늦게 열고 지랄이야."

 

 

 

문을 엶과 동시에 들려오는 오세훈의 짜증 섞인 목소리에, 괜히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녀석이 안으로 발을 들였다. 까만 스냅백을 푸욱 눌러쓴 녀석은 오늘도 역시나 딸기맛 요맘때를 들고 있었다.

 

 

 

"뭐야, 너도 있었냐?"

"… 안녕."

 

 

 

어색히 인사를 건네자, 오세훈은 아무렇지 않게 내 옆자리에 털썩 앉는다. 반쯤 남은 요맘때를 크게 베어먹던 녀석의 시선이 이내 내게 향해왔다.

 

 

 

"충격…. 어제 여기서 잤냐? 왜 김종인 옷을 입고 있어."

"아, 그…."

"뭐냐, 이건. 모기한테 뜯기기라도 했냐."

"어?"

"하나, 둘, 셋…. 너 세 방이나 물렸음. 모기가 네 피를 좋아하나 봐."

 

 

 

목 부근에 군데군데 남아있는 키스마크를 가리키며 아무 의심없이 말을 내뱉는 오세훈의 모습에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다, 슬쩍 김종인을 바라보았다. 사실 모기한테 물린 게 아니라 김종인한테 물린 건데…. 애꿎은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오세훈."

"왜, 인마."

"왜 왔어."

"놀러."

"PC방이나 가."

"갔다 왔음."

"……."

"밥 줘. 배고파."

 

 

 

쓰고 있던 스냅백을 벗어 대충 바닥에 던져두던 오세훈이 작게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켰다. 그런 녀석이 못마땅하다는 듯 미세히 미간을 좁히고 있던 김종인은 연신 한숨을 내뱉기만 할 뿐이었다.

 

 

 

"비켜. 내 자리야."

"……."

"미쳤어?"

"네 자리 내 자리가 어딨어. 그냥 앉는 거지."

"… 열받아."

 

 

 

비키라는 김종인의 말에도 청개구리마냥 내게 더 가까이 붙어 앉던 오세훈이 어깨를 으쓱여 보였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인상을 잔뜩 굳혀 보이던 김종인이 이내 내 손을 잡아 끌며 제 방으로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충격…. 어딜 데리고 가? 존나 응큼한 새끼…."

"밥은 네가 알아서 차려 먹든지."

"뭘 알아ㅅ… 야, 문 닫지 마. 닫지 말라고! 둘이 안에서 뭘 할 건데!"

 

 

 

다급하게 들려오는 오세훈의 목소리를 일체 무시하며 방문을 쾅- 닫던 김종인이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러더니, 답답한 듯 제 머리칼을 잔뜩 흩뜨려 놓기 시작한다. 그런 녀석을 바라보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다, 슬쩍 손을 들어 헝클어진 머리칼을 바르게 정돈해 주었다.

 

 

 

"… 금방 가겠지 뭐."

 

 

 

잔뜩 좁혀진 김종인의 미간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며 말했다. 그런 내 손을 잡아 끌며 제 옆자리에 살포시 앉히던 녀석이 이내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짜증나. 투덜대는 듯한 목소리에 배싯 웃어보이며 불퉁 튀어나온 입술에 쪽- 입을 맞추었다.

 

 

 

"오세훈 나빠. 바보, 멍청이."

 

 

 

내 앞에선 아무리 수위가 낮은 욕이라도 일체 삼가는 김종인이, 최대한 안 좋은 말을 선택해 오세훈을 낮춰 말했다.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웃겨 작게 웃음을 터뜨리자, 웃지 말라며 제법 인상을 굳혀 보인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이곳과는 달리, 밖에선 TV 소리와 휴대폰 음악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왔다. 아마 복수를 다짐한 듯한 오세훈의 짓일 게 분명했다.

 

 

 

 

 

 

 

 

 

 

 

 

 

 

 

 

 

 

 

 

 

 

 

 

 

 

 

 

 

 

 

 

 

 

 

 

 

 

 

 

 

 

 

 

 

 

 

 

 

 

 

 

 

 

 

 

 

 

 

 

 

 

 

 

 

 

 

 

 

 

 

 

 

 

 

 

 

 

 

 

 

 

 

 

 

 

 

 

 

 

 

 

 

 

 

 

 

 

 

 

 

 

 

 

 

 

 

 

 

 

 

 

 

 

 

 

 

 

 

 

 

 

 

 

 

 

 

 

 

 

 

 

 

 

 

 

 

 

 

 

 

 

 

 

 

 

 

 

 

 

 

 

 

 

 

 

 

 

 

 

 

 

 

 

 

 

 

 

 

 

 

 

 

 

 

 

*

 

 

 


더보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왔죠.. 개강하니까 역시 바쁘군요..

학교에서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맨날 빵만 먹고.. 큽..

 

다음 편은 경수 번외입니다.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 암호닉 *

 

 

[ㄱ/ㄲ]

가글 / /가지 / / 경 / 망고 / 검은두유 / 고기만두 / 구글조닌 / / 규규 / 껍질 / 귬귬 / 근댕 / 글잡캡틴미녀 / 기적 / 김종이 / 까까 / 까 / 종인 / / 이된다 / 꿀꿀 / 잼 / 꿍야슈슈 /

 

 

[ㄴ]

나노 / / / 냠냠 / 냥냥 / 네네스노윙 / / 니나노

 

 

[ㄷ/ㄸ]

다래 / 다 / 다 / 다이아 / 단이 / 단 / 이 / 도도토 / 도비 / 도어엉 / / 깡 / 독자17 / 듀바 / 듀퐁 / 보 / 따따 / 또 / 잠 / 뚜더지 / 뚜뚜 / 바 /

 

 

[ㄹ]

라온이솔 / / 라코 / 랑우 / 런웨이 / 럽미베베/ 레몬사탕 / 로리나 / 로운 / 로이 / 롯데월드 / 루피뚜 / 리리 / 리찌 / 릴리

 

 

[ㅁ]

마시멜롱 / 만떼 / 말랑 / 망고 / 망고빙수 / 맥듀 / 맴매맹 / 메론빵 / 메리미 / 멜리멜랑 / 멜팅 / 모별 / 모서리 / 모찌 / 몽글몽글 / 몽디 / 몽이 / 뭉이 / 미리별 / 민럽 / 민석쀼쀼 / 민소쿠쨩 / 민툽 / 밍뿌 / 밍쏘쿠

 

 

[ㅂ/ㅃ]

바나나 / 바나나킥 / 바자다가 / 바카 / 바퀴 /박보 / 밤비 / 밥 / 배리 / 배큥아리 / 백현모양처 / 벚꽃너굴이 / 별다방커피 / 보노보노보 / 보스 / 복숭아 / 봄봄 / 봄비 / 분무기 / 불가 / 불꺼진방 / 비비빅 / 빵 / 뽀뽀뽀 / 뿅아리 / 뿌꾸빰 / 쁌쁌

 

 

[ㅅ/ㅆ]

삼디다스 / 샤니빵 / 서쥬니 / 설레미 / 설렘사 / 셜록 / 숑숑이맘 / 수박마루 / 슈둥슈둥 / 슈팅스타 / 스누 / 스무살의봄 / 스윗펌킨 / 스파게티 / 스폰지밥 / 슨니야 / 시동 / 시매니저 / 시카고걸 / 썬다운 / 쑤우쑤우 / 쓔쓔

 

 

[ㅇ]

아가야 / 아야어여 / 아이스크림 / 안녕내게다가와 / 알콩/ 애를도라도 / 얍스 / 어린왕자 / 어화둥둥 / 여니 / 열럽 / 영쓰 / 예헷 / 오빠설렘사 / 오세훈의각시 / 올봉 / 왕 / 요거트 / 요맘때 / 용이 / 우유퐁당 / 우주최강 / 윋드유 / 윌리웡카 / 윤슬 / 윤천사 / 은하수 / 이과생 / 이레네 / 이야핫 / 일루와

 

 

[ㅈ/ㅉ]

자몽이제일조아 / 젤라 / 종달샘 / 종대마님 / 종스팸 / 종이니니 / 종이인형 / 종종걸음 / 지블리 / 짝짝 / 짱구여친 / 쫑니 / 쮸쀼쮸쀼 / 찌개 / 찐빵

 

 

[ㅊ]

찬샤 / 찰떡 / 체리 / 초코 / 초코붕 / 초코파이 / 쵸파/ 치드봉봉 / 치즈돈가스 / 츤데레

 

 

[ㅋ]

카프 / 콩부인 / 쾌지나첸첸나네 / 큥쓰큥쓰 / 큥큥 / 키엘 / 킴벌리

 

 

[ㅌ]

타니 / 털ㄴ업 / 테라피 / 툭툭

 

 

[ㅍ]

퓨어 /핑구

 

 

[ㅎ]

핫초코 / 해피 / 햄버거 / 행쇼 / 허니잼 / 형광등 / 호이호잇 / 훈훈 / 희망 / 히밤

 

 

[영어]

DB /dprth8391 / HaMo / YUNE

 

 

[숫자]

0408 / 0616 / 0618 / 0622 / 1226 / 3관왕센 / 500원 / 84니니

 

 

[특수문자]

#두근


 

 

분명 암호닉을 신청한 것 같은데 목록에 내가 없다, 하시는 분들 몇몇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은 아마 암호닉 정리할 때 자기 암호닉 언급을 안 해주신 분들이거나, 제 실수로 누락되신 분들입니다.

 

 

난 분명 15화에 암호닉생존신고or신청을 했는데 누락됐다,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말해주세요 :)

 

 

당분간 암호닉 신청은 받지 않을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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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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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똥잠입니다! 인티하다가 신알신울려서 1등독자했으요/~~ ㅠㅠㅠㅠ누가 너희를 쉬운남자 쉬운여자라고 생각하겠니ㅠㅠㅠ 이쁜것들...ㅜㅜ

그리고 자까님도 빵같은거먹지말고ㅠㅠㅠ 학식이라도 챙겨드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가락 아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ㅈ2ㅣ짜 그래 난 괜ㅊ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ㄴ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워3등
8년 전
독자9
아진짜......너무설레요..아...쥭을거같아요...........연애하고싶다..휴
8년 전
독자4
스폰지밥
8년 전
독자5
알콩
8년 전
독자13
우왕 5등안에 들었어요!ㅋㅋㅋㅋㅋ 혹시 세훈이는 알면서 모른척한 건가요?ㅋㅋㅋ 그나저나 종인이 잘때 막 그 모습이 떠오르면서 귀여워 죽는줄 ㅜㅜㅜㅜ 엉엉... 작가님 넘 좋아요ㅠㅠ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6
까까에용 아까 댓글 남겨야지 해놓고 정신없어서 ㅠㅠㅠㅠㅠ 이제 막 학원갔다 집에 가는길인데 너무 정신없어요 그냥 얼른 수능치고싶은 마음 ㅠㅠㅠㅠ 밥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저도 끼니 챙기기가 힘든 ㅠㅠ 힘내요 :)
여주도 종인이도 참~서로를 좋아하네요 그게 눈에 보여요 ! 아껴주고싶고 더 예뻐보이고싶고 그런 모습들이 너무 예뻐요 너무예쁜커플 ㅠㅠ 모기물렸냐는 세훈이 일부러 저런건지 진짜 저런건지(의심) 소심한 복수하는 세훈이도 귀엽구 갈수록 달달해지는 종인이도 좋고 ㅎㅎ 잘읽고가요 이번한주도 화이팅해요 밥 꼭 챙겨드세여

8년 전
비회원46.4
쵸파입니다. 웬일로 일찍 봤으니까 끄어엉
8년 전
비회원46.4
아 미쳤어요 브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잖아ㅠㅠㅠㅠㅠ 진짜로 좋아하는 곡이라 도입부만 듣고도 막 흥분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그런지 글에 집중이...큼 잘 안됐지만 그래서 한글자한글자 더 읽었어여. 가사도 좋고 ㅁ목소리도너무 좋아ㅠㅠㅠㅠㅠ 계속 듣다보니 완전 노래가 김종인을 위한 노래야... 그 사람응ㄹ 아껴요... 으아ㅠㅠㅠㅠㅠㅠ 아니 오늘은 글이 아니라 브금에 대해서 쓰고있넹...ㅋㅋㅋㅋㅋㅋ 진짜 양요섭...ㅜㅜㅜㅜ
오늘도 달아요 달아 달아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 죽어요ㅠㅠㅠㅠㅠㅠ 브금을 찬양하다보니ㅋㅋㅋㅋㅋ 아... 심심해서 들락날락한 보람이 있어요. 아 아 아 할말은 많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애들 왜이렇게 다 귀엽죸ㅋㅋㅋㅋㅋㅋㅋ 쳐들어온 오세훈짱귀... 모기 ㅋㅋㅋㅋ ㅎㅎ... 다음편은 경수 번외라니 기대더ㅣㅂ여

8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조니나
8년 전
독자8
어쩜ㅠㅠㅠ 종이나ㅠㅠㅠ 매회마다 이렇게 설레게 하니ㅠㅠㅠ근데 마지막에 천대받는 세후니 왜 이렇게 불쌍한거죠....ㅎ
8년 전
독자10
일루와에요 일단 다음편이 경수 번외편이라니 기대기대ㅠㅠㅠㅠ 내일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우울해했던 찰나에 잠깐이나마 힐링 받은 기분었어요ㅠㅠ
8년 전
독자11
다예
8년 전
독자14
오세훈나빸ㅋㅋㅋㅋㅋㅋㅋ오지마ㅠㅠㅠㅠㅠ애들 달달구리햇는데...!!ㅠㅠ그나저나 경수 번외라니 궁금하네요 찬열인 또 어떻게 됐을런지
8년 전
독자12
고기만두입니다...진짜 종인이ㅠㅠ설레네요ㅠㅠㅠㅠ종인이 시점보니 아유 사랑스러워라ㅠㅠ그나저나 세훈이 알면서 모르는척?진짜 모르는?ㅋㅋㅋ다음편은 경수번외편이라니 찬열이애기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8년 전
독자15
종이니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쥬금 ..... 작가님개강하셨는데도글써주시고너뮤감사드려요ㅠㅠㅠ늦었기는요!!! 항상화이팅하세용:) 다음편 경수번외라니ㅠㅠㅠ기대되요! 내일하루도힘내세요 자까님 !!!!!! 하트
8년 전
독자16
84니니입니다/ 종인이 진짜 말도 예쁘게해..뭐라고하지도못하게ㅠㅠ 진짜 종인이같은남자를 만나야되는데...더 새로워졌다고말해주는 남자가 어딨어세상에...ㅠㅠ 세훈이ㅋㅋㅋㅋ알고그러는건지 모르고그러는건지ㅋㅋ모기라니ㅋㅋ뭔가 세훈이다운발상ㅋㅋㅋ잘보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15.211
암호닉언제받아주실건가요작가님ㅜㅜㅜㅜㅜㅜ암호닉나중에받으실거죠??기다리겟습니당!!
8년 전
대왕꿈틀이
다음 편부터 받도록 하죠..!
8년 전
비회원220.9
귤껍질 입니다! 아 진짜...ㅠㅠㅠㅠㅠㅠ 저 설레서 죽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 빵만 드시지 마시고 밥도 꼭 챙겨드세요...ㅠㅠㅠㅠㅠㅠ 전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는 답니다!ㅎㅎㅎㅎ그래서 내 살이...ㅎㅎ 그래도 작가님 밥 꼭 챙겨드세요!!
8년 전
독자17
녹차라떼에요! 하도 쪽지가 하나두 안온지 며칠이 지나서 고장난줄 알았는데 오늘 뙇 ㅜㅜㅜ 큽... 감격... 게다가 작가님 글이라니 ㅜㅜ 더 조아요.. ㅜㅜ 저 드디어 오늘 퇴원하구 집에 왔습ㄴㅣ당 ㅜㅜ 그나저나 작가님 글은 진짜 항상 설렘사 시키는 것 같아요 증말 ㅠㅠ 자꾸 생각나구 막 ㅎㅎ.. /// 다시 전편 읽구 또읽어야겠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ㅎㅎ❤️❤️
8년 전
비회원106.246
0408이에요~ 우왕 경수번외라니 역시 경수가 여주를...? 오늘도 종인이는 다정왕이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18
꿀잼이에요 심심해서 이거 전편 읽고있었는데 쪽지가 와서 바로 읽으러 왔어요 항상 재밌게 읽고있습ㄴ다!!
8년 전
독자19
대박.....ㅠㅠㅠㅠ 어쩜이렇게매번설레게하는거죠...ㅠㅠㅠㅠ 너무좋잖아요ㅠㅠㅠㅠ 말하는거하나까지어쩜저렇게이쁘게말하는지....ㅠㅠㅠㅠ 정말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 쭉행쇼하길바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종종걸음입니다!
오늘 뭔가 분량도 낭낭하고 설렘 만땅이라 정말 엄마미소 유지하며 봤어요ㅠㅠㅠㅠ너무 예쁘고 귀여운 커플이에요 정말ㅠㅠㅠ 여주의 감정에도 공감되고..그걸 듬직히 달래주고 진정시켜주는 완벽한 종인이..큽...후하....어딨나요...저런 남자..네..없죠...종인아...넌 정말ㅠㅜㅠ최고야ㅠㅠㅠ그리고 세훈이 오랜만이네요 너무 귀여워ㅠㅠㅠ세훈이 최고매력쟁이ㅠㅠㅠㅠ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1
글잡캡틴미녀

네 이번편 제 최애편이라고 해서 달려와봤는데요? 역시 대박이였습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대박 오늘 역대급이라고 생각해요 저 오늘은 진짜 읽으면서도 재탕한 거 알아요? 스크롤바 줄어드는 게 아까와서 읽고 또 읽고 달달해서 읽고 또 읽고 한문단 마다 3번씩은 읽은 거 같아... ㅠㅠ 저도 종인이 같은 남자 뚝 떨어지면 좋겠어요 너무 따뜻하잖아... 흐엉 오늘 역대급 달달함 그나저나 세훈이 모기 이야기 할때 괜히 심쿵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이번편을 어떻게 하면 좋아요? 아 알겠다 한번 더 읽고 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22
종인이 진짜 다정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부끄러워 하는 여주도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23
말랑입니다!
오늘 브금부터 달달구리한게ㅠㅠㅠ 딱 전편 후에 종인이랑 여주 사이를 너무 잘 나타내주는거 같아서 좋아요ㅠㅜ 관계를 갖고나서 종인이가 여주를 더 사랑스러워해주고 더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여주가 너무 부러워요 정말.. 눈물... 여주가 자기를 쉬운 여자로 볼까봐 걱정하고 종인이한테 그걸 말했을때 종인이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참 기억에 남을거같아요 저도 나중에 남친사귀면 저렇게 생각하는게 멋지고 바른 사람 만나는게 소원이에요ㅋㅋㅋㅋ 종인이같은 사람 퍼펙트한데요ㅠㅠㅠ 그리고 둘이 분위기가 한층 더 예뻐지고 서로를 믿는게 더 강해진 느낌이라서 오늘 보는 내내 입꼬리랑 광대 올리고 봤어요ㅋㅋㅋ 둘도 예쁜데 브금 가사에서 그사람을 아낀다는 말을 들으니까 이때까지 봐왔던 편중 가장 분위기가 예뻐보이는거 같기도해요 아 세훈이ㅋㅋㅋㅋ 되게 빠삭하게 말하더니 모기물린거로 알아줘서 다행이네요 거기서 알아챘으면 엄청 민망해졌겠어요ㅋㅋㅋㅋㅋ 막 티비틀고 음악틀고 복수해주는게 여전히 귀엽고ㅠㅠㅠ 휴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가요! 다음편은 경수 번외라니 궁금하네요 개강ㅠㅠㅠ 힘내시고 다음편에서 봬요! ♡♡

8년 전
독자24
큥큥
8년 전
독자25
으아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다정킹ㅠㅠㅠㅠㅠ중간에 등장한 세훈이도 꿀귀ㅋㅋㅋㅋㅋㅋㅋ같이좀 놀지ㅠㅠㅠ세훈이좀껴줘종인아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8.185
설렘사에요!! 으아...종인이 왜이렇게 설렐까요..♥ 마지막에 세후닠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눈치고자...(?) 오늘하루도 작가님 글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6
체리에요! 마ㅣㅈ막에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8년 전
독자27
메리미입니다!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 진짜 귀엽게 하는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빵만 먹고 그러지 마라요... 한국인은 밥심이죠... 개강이 잘못했네여 정말 밥도 못 먹게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비비빅이에요! 아침부터 여주랑 종인이 달달하고 좋네요ㅠㅜㅜㅜㅜ 세훈이도 귀엽고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
규규에요! 인티 자체를 너무너무 오랜만에 해서 작가님 글도 오랜만에 몰아 보게 되었어요.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이...끄앙..8ㅅ8..니니 완전 벤츠남이네요!!! 정말 저번 편을 기점으로 왜 더 달달해진 것 같죠 보는 솔로 설레면서 슬프게..^_ㅠ 아뮤튼 다음 경수편이라니까 또 설레네요! 다음 편에서 봬요!
8년 전
독자30
꿍야슈슈 예요!!!! 아낰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 그나저나 여주의 고민은 다정킹 종인이로 인해 저 하늘위로....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
8년 전
독자31
3관왕센이에요! 경수번외라니..너무 기대되용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32
몽글몽글입니다!!!!역시이커플은항상달달하군욯ㅎㅎㅎ그와중에세훈잌ㅌㅋㅌㅋㅋㅋ
8년 전
독자33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아귀엽다 종인이 ㅋㅋㅋㅋㅋㅋ이번편에서 종인이가 여주를 정말 아끼는게 보기 좋앗어요 ㅠㅠㅠㅍ
8년 전
독자34
뚜뚜입니당 종인이가 여주 아껴주는게 보여서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 달달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알면서..ㅎㅎㅎㅎㅎ글고 자까님 힘내십셔!!
8년 전
독자35
치즈돈가스예요!! 종인이는 거의 벤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ㅠㅠㅠㅠ 종인이같은 사람을 만나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하느라 티비틀어놓고 음악틀어놓는것도 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6
스윗펌킨이에요! 종인이는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좋아요. 여주를 아껴주는게 느껴져서 대리설렘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저렇게 달달하기를 바랍니다 진짜 종인이는 벤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알면서도 모기자국이라고 넘어가주는거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도 얼른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7
큥쓰큥쓰/ 다정킹 종인이 덕분에 오늘도 다정의 늪에서 허우적대다가 가네여ㅠㅜㅜㅠㅠㅠ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고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물린자국이라니ㅌㅋㅋㅋㅌㅋㅋ 귀엽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38
찌개에요!! 역시종인이ㅜㅜㅜㅜㅜ,ㅜ,ㅜ 다정하구 아껴주고 너같은 남친 주라줭ㅇ~~~~~~ 오늘두 잘보구 갑니댱'
8년 전
독자39
망고입니다ㅎㅎ 오눌 완전 설레네요ㅠㅠㅠㅠ김종인ㅠㅠㅠㅠㅠ 세훈이는 진짜 그걸 못알아본건가요? 모르는척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ㅇㅅㅁ
8년 전
비회원74.233
밤비입니당!진짜 주말이 다가는 지금 달달해서 죽겟어여ㅠㅠ 내일이 월요일이라는것두 잊어버릴정도루 너무 설레서 기분좋습니당ㅎㅎㅎ 여자친구없는 세훈이는 제가 데려가구싶네여♥
8년 전
독자40
진짜 다정킹 종인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한 우리 세훈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가 저렇게 다정한거 생각하니깐..와 진짜 설레요 여주가 부럽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4.101
가글입니당 ! 작가님 기다렸습니다 완전 기다렸어요 오늘 글 너무... 설레잖아요... 오늘글 너무 좋아요 완전 좋아요 원래 다 좋았지만.. 저런 연애 하고싶습니다 ㅠㅠㅠㅠ 하지만 제 옆은..ㅎ ㅋㅋㅋㅋ뜬금 세훈이 너무 귀엽네여 모기래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완전 기대됩니다 경수 번외라니 ... 더럽.. the love.. ♡ 그리고 밥 꼭 드셔야합니다 ㅠㅅㅠ 컨디션 잘 챙기세요ㅠㅠㅠㅠ 빵만 먹지 마시구ㅜㅅㅜ.. 작가님이 짱이예여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4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ㄴ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올봉이에요!!! 세후니ㅜㅜㅜㅜ눈치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가라거....
8년 전
비회원 댓글
김종이ㄴ 입니당
작가님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잌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여주 불안했구나 이해해 여자로서ㅠㅠㅠ고민할만하지 그래도 우리 여주는 좋은 벤츠 만났당!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쉬운 남자할께라니..

8년 전
독자43
500원
8년 전
독자44
우리 종ㅈ인이 다정킹이야
8년 전
독자45
꽃이된다
8년 전
독자46
오세훈 나빠 바보 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너무 김종인같은 단어선택이야♥+♥
8년 전
독자47
아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세훈애기다 애기야 그럼 나랑 사귀면 되겟다ㅠㅠㅠㅠㅠ 나도 종인이처럼 알콩달콩한 연애 햇으멈 젛겟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별다방커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ㅠㅠ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다정남ㅠㅠㅠㅠ세훈이는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아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일요일밤에 단비같은존재에요ㅠㅠㅠㅠㅠ좋아요설레요아ㅜㅜㅜㅜㅜ다음편도 어서빨리와주세요❤️❤️
8년 전
독자50
아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 전 왜 세훈이가 귀엽죠ㅠㅠㅠㅠ 모기물렸다니ㅠㅠㅠ 귀여어...
8년 전
비회원16.80
요맘때에요!!종인이는진짜온몸에서다정이흘러내리는듯한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 댓글
망고빙수
아진짜종인이생각예쁘다ㅠㅠㅠㅠㅠㅠ
저런남자를만나야하는데ㅠㅠㅠㅠㅠ
오세훈은ㅋㅋㅋㅋ이얔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오늘도잘보고가유

8년 전
독자51
뚱바에요! 세훈이는 눈치가 있는것 같으면서도 눈치가 없어요ㅋㅋㅋㅋ자기가 했던 말은 기억 못하고 모기 얘기나 하고 있네요ㅋㅋㅋ하긴 저기서 세훈이가 알아차리는게 더 민망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세훈이랑 종인이 투닥거리는거 너무 귀여워요 자리 싸움 하다가 열받아 하는것도 귀엽고 오세훈 바보 멍청이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 그냥 다 귀여워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2
달달이왔어요ㅠㅠ아.......종인군의 시점...왜 이렇게 귀여울까요ㅠㅠㅠㅠㅠ애국가에서 빵 터졌어요...세훈군이 미래를 예상했네요...ㅋㅋㅋ근데 우리 여주 종인군과의 애정이 혹은 식을까 봐 걱정했네요...그렇죠 여자들은 그게 무서운거죠ㅠㅠㅠㅠㅠㅠ자신을 다 줬으니깐 이 사람이 더 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쩔까 나를 쉽게 생각하지 않을까ㅠㅠㅠ그래도 솔직하게 종인군한테 표현한 여주가 예쁘기도 하고....그런 여주의 마음을 알고 감싸 안아주는 애정해 주는 종인군의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ㅠㅠㅠ이 두 사람 정말 어찌 안 사랑 할 수 있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세훈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감초 역할을 진짜 제대로 해주네요!!!ㅎㅎㅎㅎ오늘 노래도 그냥 좋고 달달하니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ㅠ항상 감사드립니다, 작가님(꾸벅) 그리고 사랑합니다(하트)
8년 전
비회원204.247
영쓰에여! 대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오늘 브금이랑 내용이랑 진짜..the love..진짜 너무너무 설레요..작가님 짱..
8년 전
비회원139.32
뀨룽이에요!! 오세훈 눈치없네욬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편도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어여! 진짜 저런남자..만나고 싶네요 아껴주는..
8년 전
독자53
안녕내게다가와에요~ㅎㅎ 항상 여자는 그럴수 밖에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종인이가 믿음을 심어줘서 다행이에요~ㅋㅋㅋ아기같이 투덜거리는 종인이가 귀엽고~ 은근은근 방해하는 세훈ㅇ도 웃기고 ㅋㅋ
8년 전
독자54
깜종인이에요
아 너무예쁘다 이커플 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하 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236.208
근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아ㅋㅋㅋㅋㅋㅋ 정말 딱~ 한 대만 때리고 싶네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불가
뭐야 종이니....종인아....다정해..멋있어...벤츠남이다.....하윽... (심장을 부여잡으면서) 저런 완벽한 남자가 존재할ㄲㅏ여..? 종인이 대박...ㅜㅜ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1바나나에요!! 정말 니니는 이세상어디에도 없는 완벽한남자가 분명해ㅐ...ㅠㅠㅠㅠㅠ오늘도 글 잘봤습니다 자까님 글은 언제나 분위기가있어요ㅠㅠ그 특유의 분위기...분량도 낭낭하구~~
8년 전
독자57
스폰지밥이에요
와ㅜㅠㅜㅜ종인이ㅠㅠㅜ벤츠남! ㅋㅋㅋㅋㅋㅋ 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ㅠㅠㅠㅠㅠ 파이팅 하게 기넣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왕꿈틀이
뽜이링!!!!!!!!! 빠샤!!!!!!!!!!
8년 전
독자58
젤라입니다! 항상 종인이가 여주를 너무 예뻐해줘서ㅠㅠㅠㅠㅠㅠㅠㅍㅍ 흡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도비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읽는내내심장간질간질......ㅠㅠㅠㅠㅠ 종인이처럼 좋은남자 어디없어요정말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초코붕
8년 전
독자61
ㅠㅠㅠㅜㅜㅜㅜ진짜 종인이가 이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친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결혼까지해!!!!!ㅠㅠㅠㅠㅠ절대 헤어지면 안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의미심장하네욯ㅎㅎㅎㅎㅎ일면서 모기라고 하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나중에 몰래 종인이한테 말하는거 아니예요????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62
은하수에요! 진짜 김종인 최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 쓰나미..☆ 세훈아 커플사이에 끼는 거 아니랬어..그니까 넌 내가 루.팡.☆
8년 전
독자63
구글조닌이에요 ㅠㅠ일단추천부터꾹꾹 ㅠㅠ 아오늘편도 진짜부드럽게흘러가는기분 ㅎㅎ 여주의세심하지만 또민감할수있는부분에 쉬운남자가되겠다는종인이 ㅠㅠㅠㅠ아뜬금없이들이닥친세훈이도넘ㅁ넘귀엽네요ㅠ제가납치가능한가요 ㅎㅎ?
8년 전
독자64
만떼
종인이 참 말 이쁘게 하네요 진짜 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쉬운 남자한데... 오세훈은 다 알면서 모른 척한 거겠지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65
항상 재밌개 보고잇어욤ㅁ-!!!! 담편은 경수번외러니 기대할게룟!! ㅎ
8년 전
비회원253.101
자몽이제일조아 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 너무 달달해서 심장 찢어질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호이호잇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세휸이 너무 귀엽쟈나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처음을 다 이룬 (?) 니니 ㅠㅠㅠㅠ순정남
8년 전
독자67
쮸쀼쮸쀼
오세훈진짜기옂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심하나두안하는거봩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도너무귀엽고여주도너무귀여우어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밍쏘쿠에요~ 종인이는진짜어른인가봐여..생각하는거랑말하는게진짜남다른듯...그래서더멋잇어요ㅠ 작가님글읽을때마다재입덕하는듯..!!ㄴㅋㅋㅋ 다음화도기대할게여~
8년 전
비회원236.81
암호닉 신청 언제 다시 받아주시나용ㅜㅜㅠㅜ신청 저번에 놓쳐서 슬퍼하공ㄴㅆ었는데ㅠㅜㅜㅜ 작가님 너무 글 재밌어요!!!
8년 전
독자69
마지막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핫바디에 저런말을 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8년 전
독자70
루피뚜예요!!
종인이가 여주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ㅠ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141
애를도라도에요
앜ㅋㅋㅋㅋ김종인다♥ 진짜 개설레ㅠ

8년 전
비회원215.72
dprth8391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 종인이같은남자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나요ㅠㅠㅠㅠ설렌다진짜
8년 전
독자71
런웨이에요!
아 세훈이 너무 귀여워 어쩜 좋니ㅠㅠ 여주랑 종인이랑 대화하는 것도 예뻐요! 바쁘셔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 푸짐한 건 아니래도 김밥 한 줄이라도 드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슈둥슈둥이요~ 아니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랑 종인이도 막 귀엽고 설렘설렘인데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셋 다 참 귀엽네옇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15.113
스무살의봄

그... 이번화에서 종인이가 어주한테 해주는 말이 너무 감동작인거 같아요 짱짱!!

8년 전
독자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하던 와중에 훈이의습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ㅠ세훈아거긴왜가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4
저런남자가잇을까여ㅜㅜㅜㅜ대박ㅜㅜ
8년 전
독자75
리리에요ㅠㅜㅠ진짜 종인이ㅠㅜㅠㅜㅠㅜㅠㅜㅠ연애하고싶다....종인이랑말구요.....저런남자 어디 없으려나...
8년 전
독자76
아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제가많이사랑하는거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 신작알림 뜨자마자 봤는데 아침부터 설레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자까님도 좋은하루되세요 ♥︎ ♥︎
8년 전
독자77
아이고 좋습니다 달달하게 잘 보다가 응? 세후니!??!!??ㅋㅋㅋㅋ귀여워요 진짴ㅋㅋㅋ
8년 전
비회원219.78
작가님 럽미베베에요ㅠㅠㅠㅠㅠㅠ이 꿀벌커플을 어쩌면 좋아여ㅜㅜㅠㅠㅠㅠㅠ너무 좋다...진짜 제가...후우...너무 좋잖아여 작가님..! 작가님 이러시기있어여?!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ㅠ으어우웡어어 세상에 저런 연애가 있을까요..? 정말 저런 남자. 저런연애가 희박하다는거 아는데도 자꾸 무의식적으로 꿈꾸게 되네요..작가님이 제 눈을 마구마구 높여놨어ㅋㅋㅋㅋㅋㅋ..저 남잔 너무 완벽하고..성격이라도 닮은 남자 만나고 싶네요..또륵...★ 작가님 항상 좋은 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제가 슬픈일 짜증나는 일 있다가도 작가님 글 보고 나면 막 몸 베베꼬면서..헤헤..이러고 있다니깐요...ㅎ음. 작가님 사랑한다구여! 다음편 경수선배 번외라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린다...으히히 무뚝뚝한 경수선배는 제가 워더해가겠습니다! 뿅!
8년 전
독자78
배큥아리
아진짜 ㅜㅜㅜㅜㅜㅜ종이낭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세훈이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가 진짜모르는건가 궁금하다 ㅠ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ㅠ 종인이는 진짜 멋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저럴수가 있죠??????? 어떻게 저렇게 멋있을 수 있는거에요?????
잠들어있는 여주 바라보고 있는 종인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안 놔주고 데리고다닌 종인이나ㅠㅠㅠㅠㅠㅠㅠ
너랑 놀아야한다며 잠에서 깨려는 종인이나ㅠㅠㅠㅠㅠㅠ ㅠ
불안해하는 여주 안심시키면서 본인이 쉬운남자 한다는 종인이나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거에요????? 이렇게까지 멋있을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정말 설레고 부럽네요ㅠㅠ
그나저낰ㅋㅋㅋ 세훈잌ㅋㅋㅋㅋ 최소 예언잨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복수하는 모습이 심통 난 종인이만큼이나 귀엽네욬ㅋㅋㅋㅋㅋ
다음편ㅣ 경수번외라니.... 찬열이 얘기도 나오겠네요...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79
크흡....(설레서 사망)
8년 전
독자80
와대바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훈이 아련하네요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73.34
배리입니다! 이번편도 달달하네요ㅎㅎㅎ 꽁냥거리는게 귀엽고 여주가 그런걱정하는게 진지하면서도 귀여워보이고ㅠㅠㅠ 세훈이ㅋㅋㅋ모기ㅋㅋㅋ해맑아요★ 다음편 경수번외 찬열이 나올것같아서 좀걱정이되면서 궁금해집니다ㅎ
8년 전
독자81
릴리
8년 전
독자82
진짜 종인이는... 보는 내내 제 심장을 가만두질 않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게 하고 막 두근두근하게 만들고... 심장에 해로운 남자같아요 종인이는.. 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에 종인이 시점으로 시작할때 진짜 저런 남자가 존재하는 구나, 하면서 저렇게 설레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야지 꼭. 이러면서 봤어요. ㅋㅋㅋㅋ 근데 여주가 한 말이 이해는 가는것도 같아요. 물론 종인이가 그럴ㅅ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여자로서 저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거라고 생각하니까... 근데 저런 여주 질문에도 불안해 하지 않게 대답해주는 종인이 보고... 진짜... 이제부턴 이거 볼때마다 심장 마사지 한번 하고 봐야하려나... 이런 생각들고. ㅋㅋㅋㅋㅋ 진짜 종인이 때문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ㅠ 팡하고 터지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보는...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세훈이ㅋㅋㅋㅋㅋㅋ 모르는걸까요...? ㅋㅋㅋㅋㅋ 왠지 진짜 모르는것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잠깐 나왔는데도 존재력이랑 매력이 아주 팡팡. ㅋㅋㅋㅋ 진짜귀여운거 같아요 세훈이는. ㅋㅋㅋㅋㅋ 진짜 오늘도 진짜 설레고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 작품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 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봬요!
8년 전
비회원154.224
찐빵이에요 종인이랑 여주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ㅜ브금이랑도 진짜 잘 어울리고ㅠㅠㅜㅠ세훈이가 아무렇지않게 말해서 당황...ㅎ알고 있었던걸까요 아니면 진짜 몰랐던걸까요ㅎㅎㅎ경수번외라니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작가님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83
뭉이에요ㅠㅠ
진짜 맙소사 세상에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우리 종인이는 도대체가 안멋있는데가 어디야..ㅠㅠㅠㅠ생각도 멋있고 행동도 멋있고ㅠㅠㅠ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이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4
몽이에요ㅠㅠㅠㅠㅠ아 둘이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너뮤 좋다 이대로 쭉가길 오세훈바보야 왜와서 횡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브야 경수번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85
세훈이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설레요 ㅠㅠ 여주는 언제까지 귀여울 예정이래요...? 너무 귀엽잖아 ㅠㅠㅠ 종인이도 완전 벤츠 ~!! 여주한테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다 좋네요 :)
8년 전
독자86
요거트에요 ㅠㅠㅠㅠㅠㅠ 역시 이 커플... 달달... 크으 케미 크으으으으으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레고 가요 잘 보고 갑니다... 세훈이는 또 모른 척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8년 전
독자87
봄봄입니다!!!!!! 으어어어어어어 김종인 완전 귀요미............ 어떡해ㅠㅜㅠㅜㅠㅜ 너무 귀여워으허허허허허허허헝
8년 전
독자88
아니둘다왜이랗게 귀여운건지..ㅋㅋㅋㅋ세훈이돜ㅋㅋㅋㅋ아니 존재감이어흌ㅋㅋㅋㅋㅌ오ㅑ이랗게 상상이가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사즈의비글미는정말ㄹ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45.90
진짜 이런글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설렘사로 죽을것같다는... 작가님진짜 독자들 녹아내리게 하시네 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89
바보 멍청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오세훈 ㅋㅋㅋㅋ 타이밍봐 ㅋㅋㅋ
8년 전
비회원9.216
쓔쓔에요

아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 야라고 하지 말라는거 왜케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아진짜종인이귀ㅣ엽네노ㅜㅜㅜㅜㅜㅜㅜ사ㅇ랑스러워용
8년 전
비회원71.203
바자다가에요! 아 진짜 종인이 어떡하져 와 종인이 같은 남자랑 정말 살고싶다.....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와진짜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2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이렇게 달달해도 되요???ㅠㅠㅠㅠㅠㅠ 저 녹을뻔여......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세훈이도너무기여웡...
8년 전
비회원238.122
몽디입니다! 둘이 이렇게 다정할수가ㅠㅠㅠ 여주가 엄청 사랑 받는 것 같아서 하.. 진짜 몽글몽글 해요 마음이ㅠㅠㅠㅠ 오늘 편은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니니 진짜 벤츠남...ㅠㅠㅠㅠㅠ 브금도 잘 어울리구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담편은 경수 번외라니 찬열이 얘기가 나오겠네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94
로리나에요! 종인이는 어쩜 멋지고 예쁜 말만 골라서 하는지 심장이 남아나지가 않네요ㅠㅠㅠ 관계 때도 물론 중요하고 좋지만 후에 연애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ㅠㅠㅠ종인이는 찰떡같이 여자 맘을 알다못해 뛰어 넘는 사랑스러운 남자인것같아요ㅠㅠㅠ끙끙 저런 나른하게 침대에서 꽁냥거리는 오후 생각만해도ㅠㅠㅠ휴ㅠㅠㅠ그와중에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 나이스타이밍bbbㅋㅋㅋㅋ 이를 우째ㅠㅠㅠㅠ세훈이 진지하게 짝지 생기길ㅠㅠㅠㅠㅠ글 항상 감사드려요 작가님 >3<
8년 전
독자95
거꾸로해도정수정/불마크건너뛰고봤는덷도설레서ㅠㅠ요며칠안들어왓는데 흡
비지엠진짜선곡..이번편에 진짜딱!맞는곡인거같아요ㅎㅎ잘보고가욤

8년 전
독자96
브금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 세훈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말이나 행동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또 저를ㄹ이렇게 울리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자까님 어쩌령ㅇ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글 감사함ㅂ니당
8년 전
비회원242.226
단이입니다 단이에요ㅠㅠㅠ김종인도 귀엽고 오세훈도 너무 귀엽네요ㅠㅠ아휴 무슨 말들은 그렇게 예쁘게하는지...
8년 전
독자97
행쇼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

8년 전
독자98
형광등이에여 종인이 늘 설레여 어쩜 저렇게 설레는지ㅠㅠㅠㅠ 김종인한테 설렘특강 받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9.100, 64
모서리예요! 으아ㅠㅠ 꽁냥거리는거 왜이렇게 귀엽대오ㅠㅠㅠ 우어ㅠㅠㅠ 귀여워ㅠㅠ 막 제 심장도 막 꽁냥꽁냥거리고ㅠㅠ 귀여워요ㅠㅠㅠ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99
네네스노윙
쓰차 때문에 이제야 댓 다네염 종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읽을 때 마다 도키도키 해여 현실에선 못하는 연애 대리만족이랄까 (울뛰) 여튼 아주아주 사랑합니다 ㅈ다까님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나니꺼에요 작가님! 너무 늦게 보고 댓글을 이제서야 다네요.. 과제가 뭔지 흑흑 이렇게 둘이 다정하고 또 달달하니 그리고 온전하고 따듯해서 다행이에요. 종인이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네요 으아으앙 정말 잘 읽었습니다 ;)
8년 전
비회원107.191
작가님! 쑤우쑤우입니다ㅠㅠ 오랜만이져....넹... 저란 비회원...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게 넘 좋습니당...ㅎㅅㅎ 종인이는 역시 달달한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뮤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엉어ㅠㅠㅠㅠㅠㅠ 작ㄱ나ㅣㅁ 오늘도 사랑합니다 하튜하튜
8년 전
독자101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이는옆자리사숰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2
#두근이에여ㅜㅜㅜㅜ종인이 너무 멋있고 세훈이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3
오세훈이 바보도 아니고 모기가 물은거라고 착각을 했을까요??????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훈이 녀석~ 친구도 배려할줄알고~ 남자야~ 넝~담~ㅎ
8년 전
독자104
세훈이왜이렇게귀엽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종인이는 진짜 다정킹인것같아요.......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아 진자 김종인 벤츠남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는거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핫초코에요 이야,,,, 정말 작가님은 브금 선택이 정말 정말 리얼리 탁월하신듯...아,,, 쉬운여자로 보이냐고 했을때 대답이 정말 진국이다...저런 남자 어디없니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대답을 해줄수가 있는거지 물론 빈말로 할 수도 있겠지만 진심이느껴져서 더 감동이야ㅠㅠㅠㅠㅠ 오세훈 오니까 저렇게 귀엽게 말하는거보니까 러블리해ㅠㅠ
8년 전
독자107
아 김조닌넘 기엽쨔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ㅋㅋㅋㅋㅋ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8
지블리/이렇게 맨날 늦게와가지고ㅠㅠ맨날 몰아서보고가고ㅠㅜㅜ 고딩이라 인티하기 힘드네욤ㅠㅠ힝ㅠㅠ변하지않는 마이종인 그리고 언제나 금손인 작가님까지ㅜㅜ사랑해용
8년 전
독자109
오세훈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일브러그러는거야진짜머르는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그러는거니???
8년 전
독자110
꺄 종인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현실엔 저런 사람 없겠지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쉬운남자가되준데.....아진짜말하는거이뻐ㅠㅠㅠㅠㅠㅠ아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2
뿌꾸빰이에욥 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ㅇ진짜 볼 때 마다 너무 힐링? 되는 느낌이랄까요 항상 볼때마다 설레는 ㅠㅠㅠㅠㅠㅠㅠ종이 최고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같은 남자도 없을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브금선택도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모르는 척 해준 거겠죠??
8년 전
독자114
듈다 너무 귀여운ㅠㅠㅠㅠㅠㅠ여주 아껴주는 종인이 너무 예뻐요ㅠㅠ
8년 전
독자115
오랜만에 봤는데 역시나 달달하네요. 보고 싶어요 작가님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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