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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 반존대는사랑 전체글l8년 전l조회 3796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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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상시
"아저씨-"
"왜요?"
"내가 소중한건 알겠는데 반말 좀 해주면 안 돼요?"
"왜?"
"멀어보여 우리가."
"원래 소중한 사람한테는 더 소중하게 대하는거에요."
"...알겠어요, 뭐. 나쁘진 않으니까!"
"귀여워."
2. 웃는 것 봐
"아가."
"에? 갑자기 무슨 아가에요."
"나보다 8살이나 어리잖아, 아가."
"...오글거려 하지마요!"
"웃는 것 봐, 귀여워 진짜."
3. 자꾸 그럴래?
"씨..자꾸 나 놀릴거에요?"
"아가같은걸 어떡해."
"..."
"귀엽고,"
"..."
"예쁘고,"
"...간지러워요."
"내껀데."
"아, 그만 뽀뽀해요! 얼굴 닳겠어!"
4. 소중해 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아저씨, 있잖아요."
"응."
"내가 그렇게 소중해요?"
"..."
"얼마나?"
"소중해, 내 직업보다, 내 몸보다."
"...아저씨, 나 방금 좀 감동."
"그러니까 잘 해요, 아가."
+ | 왜 갑자기 아가타령이람, 하는 말과는 다르게 실실 올라가는 광대는 내려 올 생각을 안 한다. 내가 웃는 모습을 보며 해맑게 웃는 아저씨도, 27살의 아저씨가 아닌 17살짜리 고등학생 인 것 처럼 느껴졌다. 귀여워, 우리 아저씨.
"아저씨, 그거 알아요?"
"뭔데요?"
"나보다 아저씨가 더 귀여워요."
혼날래요? 하며 나를 세게 안아오는 아저씨에게 안겨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았다. 심장떨리는데 어떻게 말해. 고개를 좌 우로 저으며 아저씨에게 칭얼거렸다. 맨날 혼나 나는. 내 칭얼거림에 아저씨는 소리내 웃으며 내 머리위에 턱을 올렸다.
"귀여워서 그러지."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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