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경보음 발령]
20151128-6:35
미쳤습니다!!! 미쳤어요!!
예, 작가년이 이렇죠!!! 무릎 꿇은지 얼마나 지났다고
돌아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멀리 꺼지고
내가 오래오래 다시 보자, 자주 보자 이 약속을 걸어놓고
돌아오지도 않고.
미안해요.
나 많이 기다렸어요, 내님들..?
정말 미안해요, 내가 뭐라고 기다리게 만들고
애타게 만들었을까.
여태까지 기다리고 기억해줬다면,
그래줬다면 정말 너무 고마워요.
잊지않고, 당신들을 행복(?) 즐겁게 해줄게요.
내 글을 기다리고 생각이 많았을 독자여러분들께
계속 실망만 안겨줘서 미안해요, 죄송해요.
시험기간에 돌아온 저도 참 미친년이지만
아무튼 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보고싶었다고 하면 용서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