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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찾기 05 | 인스티즈

 

 

 

 

 

 

 

전정국 찾기 05 

 

 

 

 

 

 

 

 

 

 

 

 

 

 

 

" 찬아, 태권도 가자! " 

 

 

 

 

내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온 찬이는 작은 손으로 내 손을 꽉 잡는다. 나는 그 모습에 피어나오는 웃음을 삼키지 못하고 집을 나서기 위해 현관문을 열었다. 그리고 마주한 정말 예상치 못한 얼굴에 아무 말도 못하고 두 눈만 꿈뻑 거린다. 그런 내 반응에 뜻밖의 인물은 머쩍은 웃음을 지으며 우리에게 인사를 건넨다. 

 

 

" 하하, 안녕하세요. 찬이도 안녕. " 

" 안녕하세요. 그런데 지금 왜 여기, " 

" 사범님, 왜 여기있어요? " 

 

 

 

 

 

 

의아함이 가득한 내 질문보다 빠르게 순수한 아이의 질문이 튀어나간다. 정말 호기심이 가득하게 대답을 요구하는 아이의 얼굴에 전정국은 당황한듯 말을 더듬거렸다. 

 

 

 

" 그,그게 산책하다가 잠깐... " 

" ... " 

" 아니 그러다가 찬이랑 가,같이 태권도 갈까해서. " 

" 나 누나랑 가기로 했는데? " 

 

 

 

 

 

힘겹게 이어진 전정국의 말이 끝나자 찬이가 중얼거렸다. 찬이의 말에 머쓱해진 전정국이 그럼 자기는 먼저 가겠다며 뒤돌아서려했다. 그런데 그 순간 찬이가 내 손을 잡고있지않은 다른 손으로 전정국의 손을 꽉 잡았다. 그 손길에 당황해 나와 찬이를 번갈아보는 전정국에게 들리는 들뜬 목소리가 있었다. 

 

 

" 사범님도 같이 가요! " 

" ...어? " 

" 우리 셋이 이렇게 손 잡고 같이 가요. 응? 누나도 좋지? " 

 

 

 

 

 

 

 

찬이의 성화를 이기지 못한 나와 전정국은 찬이를 사이에 두고 같이 발걸음을 맞추고 있었다. 멍하니 앞에만 보고 걷다가 슬그머니 전정국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냥 한 번 옮겨본 시선인데 곧바로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마주친 시선에 나는 놀랐고 그것은 전정국도 마찬가지인건지 우리 둘은 서로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 다녀오겠습니다! " 

" 응, 찬아. 잘 다녀와. " 

 

 

내가 머리를 쓰다듬자 제 몸보다 조금 큰 도복을 입은 찬이가 태권도장 안으로 쫄래쫄래 사라졌다. 그런데 같은 곳으로 들어가야할 전정국은 내 앞에 서서 나를 멀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의아한 내가 왜 이러고 있냐 묻자 전정국은 작은 한숨을 내쉬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했다. 

 

 

 

 

 

 

 

 

 

 

 

" 정국아. " 

" ...? " 

" 나한테도 예전에는 정국아, 하고 불러줬었는데. " 

" ... " 

"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찬아,하고 부르는거 보니까 부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 

 

 

 

 

그의 말에 할 말을 잃은 내가 그냥 전정국을 쳐다보자 전정국은 뭔가 생각난건지 내게 자신의 큰 손을 내민다. 내가 의아한 시선으로 손을 쳐다만 보자 전정국이 말을 덧붙인다. 

 

 

" 핸드폰 좀 줘요. " 

" 네? " 

" 나 지금 전화번호 따는거에요. 그니까 핸드폰 좀 주실래요? " 

 

 

 

조금은 빠른 손놀림으로 주머니에서 꺼낸 핸드폰을 전정국에게 내밀자 핸드폰 화면을 몇 번 꾹꾹 누른 후 전정국은 자신의 핸드폰이 울리기를 기다린다. 작은 진동이 느껴진 후에 전정국은 이내 다시 내게 핸드폰을 돌려준다. 그리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으며 내게 말한다. 

 

 

 

 

 

 

 

 

" 어제 집에 가서 전화로 목소리라도 들어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번호가 없어서. " 

" ... " 

" 단축번호 1번. 나 그거 해도 되죠? " 

" ...네. " 

" 이제 번호 아니까 전화할 거에요. 보고싶을 때, 목소리 듣고 싶을 때. 그러니까 너도 그렇게 해요. " 

" ...네. " 

" 기억 잃어도 전화번호 바꾸지 마요. 다 외면하고 숨어버리는거, 그게 기억 못 하는거보다 더 나빠. " 

" ... " 

" 그렇게 숨어버려서 못 찾으면, 이제 앞으로 못 본다고 생각하면 나는 그게 더 아파요. " 

 

 

 

 

 

 

전정국은 나를 향해 작게 웃어보였고 이제 그만 가라며 나를 보내고 뒤돌아섰다.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이어진 전정국을 부르는 내 외침에 전정국이 멈춰 서 다시 나를 바라봤다. 

 

 

 

" 오늘 몇 시에 끝나요? " 

" 네? 아마 6시쯤? " 

" 괜찮으면 밥 같이 먹을래요? " 

" ... " 

" 우리 밥 같이 먹어요. " 

 

 

 

 

 

 

내 말에 멀어져갔던 전정국이 다시 발걸음을 돌려 내 앞으로 걸어왔다. 순식간에 가까워진 우리의 간격에 당황한 내가 한걸음 뒤로 물러나려고 하자 전정국이 내 팔을 꽉 잡아 그것을 막았다. 그리고는 조금 들뜬 표정과 목소리로 내게 재차 물어왔다. 

 

 

 

" 진짜? " 

" 네. " 

" 정말로? 진짜로? " 

" ...그럼 설마 가짜일까. 뭐 이런거 가지고. " 

" 아니, 그렇긴 한데 그게 잘 안 믿겨서. 그러니까 너랑 같이 밥 먹자고요? " 

" 네. 같이 가고싶은 데가 있어서요. 가기도 해야하고. " 

 

 

 

 

 

 

끄덕거림과 함께 전한 내 대답에 전정국은 아이처럼 웃으며 좋아했다. 밥 하나 먹자는건데 그렇게 좋아할 일인가 싶다가도 이렇게 전정국을 사소한 것에 좋아하게 만든 사람이 나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아픈 마음과는 반대로 전정국을 보며 따라 웃자 전정국이 그제서야 꽉 잡고 있던 내 팔을 놓았다. 

 

 

 

" 끝나고 데리러 갈게요. " 

" 아니, 내가 이따가 태권도장 앞으로 올게요. " 

" 내가 와도 되는데. " 

" 전정국씨는 일하잖아요. 집에서 놀고 있는 내가 와야죠. " 

 

 

 

 

 

 

확고한 내 의사에 전정국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섰다. 걸어가는 그 뒷모습을 물끄러미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다시 전정국을 불렀다. 

 

 

 

 

" 저기요! " 

" 네? " 

" 이따가 만나면 말 놓아요, 우리. " 

" ... " 

" ...그냥. 나는 아니어도 전정국씨는 불편할테니까. " 

 

 

 

쭈뼛거리며 덧붙여진 내 말에 전정국은 진하게 나와 시선을 맞추다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알겠어. 그리고는 입꼬리를 당겨 웃는 전정국에게 나도 따라 웃어보이니 전정국은 내게 손을 흔들고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전정국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되자 집을 나와 다시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나는 그 앞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서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큰 건물, 빽빽한 나무, 왁자지껄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 그것들을 보고있는데 기분이 이상하여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왠지 여기 앉아 있는 내 모습이 익숙하게 느껴졌다. 나는 눈을 감고 희미한 기억 속에서 하나의 조각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아마도 나는 지금처럼 여기에 이렇게 앉아서 전정국을 기다렸을까. 그러다가 전정국이 짐을 챙겨서 내려와 그의 모습이 보이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들뜬 목소리로 정국아! 하고 그를 불렀을까. 그렇게 외치는 내 부름에 전정국은 

 

 

" 미안. 많이 기다렸어? " 

 

지금처럼, 아이같이 깨끗하게 웃으며 내게 이렇게 물었을까. 

 

 

 

귓가에 예전에 내게 말했던 그의 말이 들리는 것 같았다. 기억 속의 목소리와 눈 앞의 전정국이 내게 하는 말을 들으며 나는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정신없이 나오느라 이리저리 빈틈이 많아보이는 전정국의 모습도, 자기를 반갑게 맞는 나를 보며 히죽 웃는 전정국의 얼굴도 눈 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눈 앞에 그려지던 내 기억 뒤로 현실 속의 전정국이 나타났다. 전정국은 여전했고 그 앞에서 예전과 같을 수 없는 난 다시 피어오르는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 아니. 나도 방금 막. " 

" 아, 다행이다. " 

" 가자. 배고파요. " 

 

 

그 말을 끝으로 우리는 걸음을 옮겼다. 어디로 가냐는 전정국의 물음에 가보면 안다고 간단히 대답하니 전정국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 뒤로 특별한 대화 없이 이어지는 걸음에도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었다. 아마 전정국과 수도 없이 발걸음을 맞추며 걸었기 때문이겠지. 

 

 

 

 

 

 

 

 

 

식당 앞에 도착하니 전정국은 제자리에 멈춰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나는 들어가자며 전정국을 잡아당기고 전정국은 멍하니 서있던 덕분에 쉽게 나를 따라들어온다. 식당의 구석으로 들어가 전정국을 앉히고 나는 그 앞에 마주 앉는다. 

 

 

" 여기... 오려던 거였어? " 

" 응. 나 여기 제육볶음 엄청 좋아하는거 알지? " 

 

 

 

 

 

내 말에 전정국은 픽하고 웃어버린다. 알지. 당연히 알지. 고개를 끄덕이는 전정국을 바라보다가 나도 따라 웃어버린다. 실없는 웃음을 흘리고 있는 우리에게 아주머니가 다가오신다. 그리고는 우리를 번갈아 쳐다보시더니 전정국의 등을 찰싹하고 때리신다. 아주머니의 매서운 손맛에 감짝 놀란 전정국은 휘둥그레진 눈으로 아주머니를 올려다본다. 

 

 

 

 

" 이게 누구야. 태권도 총각 아냐! " 

" 아, 아줌마! 아파요! " 

" 그동안 왜 코빼기도 안 비쳤어.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이 갑자기 안 오니까 내가 걱정을 해, 안해? " 

 

 

 

 

 

 

 

 

전정국은 머쓱한 듯이 뒷머리를 긁적인다. 아주머니의 잔소리에 진땀을 빼는 전정국의 모습에 나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 한다. 한차례 더 전정국을 타박하시던 아주머니는 이내 고개를 내게 돌리시고 말한다. 

 

 

 

" 이제 둘이 화해 한거야? " 

" 네? 아, 뭐 그냥저냥... " 

" 다행이네. 태권도 총각! 싸우지 말고 잘 해줘. 지난번에 와서 혼자 한참동안 벽만 쳐다보고 있는데 너무 슬퍼보여서 내가 다 혼났어. " 

" ... " 

" 내가 또 말이 길었네. 있어봐. 금방 밥 가져다줄게. " 

 

 

 

 

 

 

뒤돌아 걸어가시는 아주머니께 작은 대답과 함께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끄덕거림 후에 전정국에게 고개를 돌리니 전정국의 시선은 어느새 벽에 적힌 글씨를 향해있다. 전정국은 그 글씨를, 나는 전정국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한참 후에 전정국이 내게 고개를 돌리니 단번에 눈이 마주친다. 마주친 시선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다가 내가 먼저 말을 꺼낸다. 

 

 

 

 

 

 

 

 

 

 

" 미안해. " 

" ... " 

" 꼭 한 번은, 제대로 말해야 할 것 같아서. " 

" ... " 

" 미안하다는 말로는 한없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그래도 미안해. " 

" ... " 

" 다 잊어버려서, 널 기억하지 못해서... 아프게 해서. " 

 

 

 

 

눈물을 머금은 듯 자꾸 무겁게만 전해지는 내 말을 들은 전정국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를 바라본다. 그러다가 가방을 열어 뒤적거리던 전정국은 가방 속에서 검은색 펜을 하나 꺼내든다. 그리고는 팔을 뻗어 벽에 글자를 적는다. 우리의 추억 아래에 원래 적혀있던 것과는 다른 글씨체로 비슷한 내용의 글씨가 적힌다. 

 

 

 

 

 

 

 

 

[ 전정국과의 세번째 첫 데이트. ] 

 

다른 낙서들로 가득 차 이미 지저분해진 벽 위에 적힌 글씨였지만 내 눈에 또렷하게 들어온 그 문장에 내 마음 한켠이 콕콕 쑤셨다. 

 

 

 

 

 

 

 

 

 

 

 

 

 

 

 

 

 

 

어느덧 날은 제법 어두워지고 살갗에 닿는 밤바람은 차갑게 느껴져 몸이 떨렸다. 식사를 마친 전정국과 나는 식당을 나와 집으로 향하고 있었고 조잘거리며 가던 아까와는 상반되게 우리 사이에는 뚜벅뚜벅 발걸음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알고있었다. 할 말이 없어서 이렇게 침묵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그저 이 관계가, 순간이 소중하고 또 여리디 여러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천천히 하나씩 하기 위해 우리는 준비하고 있는 것이었다. 

 

 

 

 

 

 

식당과 우리 집이 이렇게나 가까웠나 싶을 정도로 금방 도착한 것 같았다. 저멀리 우리 집이 보이자 나는 괜히 발걸음을 늦춰 천천히 걷는다. 집 앞에 도착하자 전정국은 시계를 한 번 보더니 나에게 인사를 한다. 

 

 

" 들어가. 가서 쉬어. " 

" 응. 잘가요. " 

" 네, 너도 잘가요. " 

 

 

 

 

 

 

인사 후에도 전정국과 나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그런 전정국을, 전정국은 그런 나를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두 눈만 꿈뻑이는 내게 전정국이 고갯짓으로 현관 입구를 가리킨다. 그 말 뜻을 알아들은 내가 고개를 젓고 전정국의 뒤로 고갯짓을 하자 전정국이 허-하는 웃음을 내뱉는다. 

 

 

 

" 우리 지금 그거 하는거야? 너 먼저 들어가. 아니야, 너 가는거 보고갈게. 이런거? " 

" 먼저 가. 난 다 왔잖아. " 

" 이렇게 나 배웅해주는거 좋긴한데 예전에 넌 안 이랬거든요. " 

" ...그래? " 

" 응 그래. 그니까 예전처럼. 난 그게 더 편해. " 

 

 

 

전정국의 재촉에 결국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조심해서 가라는 말을 전하고 발걸음을 돌려 전정국에게서 멀어져갔다. 그러다 문득 멈춰서 돌아본 뒤에는 전정국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날 바라보며 서있다. 돌아보는 내게 전정국은 웃으며 손을 흔든다.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그대로 침대에 몸을 던졌다.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1시가 넘어간 시간에 스스로 놀라며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피곤한데 오늘은 일찍 잘까.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에 슬쩍 슬쩍 나를 건드리고 가던 잠이 우르르 밀려오는 것 같았다. 결국 터져나오는 하품을 참지 못하며 입을 쩌억- 벌리다가 방 구석의 상자에 눈길이 닿았다. 

 

 

 

 

나와 전정국의 관계를 알게 된 후로부터 저 상자의 의미는 나에게 조금 새롭게 다가왔다. 전에까지는 그냥 내가 잃어버린 기억들, 어쩌면 다시는 찾지 못 할 내 시간들이었다면 이젠 나에겐 없는 전정국과의 시간들이고 우리가 주고받은 마음이며 꼭 다시 찾고싶은 그런 기억들이었다. 

멍하니 그 상자만 쳐다보다가 몸을 돌려누웠다. 조금은 말똥말똥해진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보며 생각했다. 

 

 

 

 

 

 

 

 

 

 

 

보고싶다. 

 

 

전정국이 떠올랐다. 전정국의 모습이 머리를 스쳐지나갔고 전정국의 웃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졌으며 그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았다. 

 

 

 

 

 

 

 

 

 

보고싶다. 전정국이 보고싶다. 

 

벌써부터 내 머릿속을 차지한 네가, 두려우리만큼 빠르게 내 생각을 모두 너로 만들어버린 네가 보고싶었다. 

 

 

 

 

 

 

 

 

 

 

 

 

 

 

 

천천히 밀려오는 졸음에 이미 반쯤 감긴 눈으로 잠을 청하고 있는데 경쾌한 핸드폰 문자음에 손을 뻗어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 보고싶다. ] _전정국 

 

 

 

 

 

화면에 뜬 그 내용과 이름에 나는 감긴 눈을 힘겹게 뜬다. 그리고는 내 눈을 의심하며 손으로 눈을 비비적 거린다. 그래도 변함없이 내 눈에 들어오는 그 내용에 나는 두 눈을 번쩍 뜨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불을 두르고 멍하니 핸드폰만 바라보았다. 이게 뭐지. 하는 내 의문을 해결해주려는듯 오래 걸리지 않아 문자 하나가 더 도착했다. 

 

 

 

 

 

 

 

[ 본지 얼마나 됐다고, 아까 봤는데도 또 보고싶네. ] _전정국 

 

[ 나 미쳤나봐. ] _전정국 

 

 

 

 

 

 

 

 

 

자조적으로 이어지는 문자 내용에 심장이 멎는 듯 했다.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이 꼭 내 마음과 같은 내용의 문자였다. 한참동안이나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애쓰다가 떨리는 손으로 숫자 1을 꾹 누른다. 화면에 전정국이라는 그 세글자가 뜨고 흘러가는 신호음을 따라 마른 침을 삼키니 이내 어느새 익숙해진 목소리가 들려온다. 

 

 

 

 

 

 

 

 

 

 

 

 

- 여보세요. 

" 나 화장도 다 지웠는데. " 

- ...어? 

" 방금 씻어서 머리도 아직 다 안말랐어. "  

- ...  

" 그래도 만날까? " 

- 어? 

" 오늘 슈퍼문이라던데. 알고 있었어? " 

- 아, 아니. 

" 같이 달 보러갈래? " 

 

 

 

내 말에 전정국은 한참이나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한없이 이어지는 침묵 속에서도 나는 묵묵히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달아오른 것이 내 두 볼인지 핸드폰인지 헷갈려 올 때쯤 전정국이 횡설수설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 진짜? 지금? 어디서?  

" ... " 

- 아니야. 상관없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너네 집 앞에 있을걸. 그래야 더 빨리 보지.  

" 어디서 볼까? 내가 태권도장 앞으로 갈까? " 

- 아니아니. 내가 집 앞으로 갈게. 조금만 기다려. 

" 그래. " 

- 보고싶어. 

 

 

전정국의 마지막 말이 묵직하게 내 마음을 눌렀다. 얼이 나간 목소리로 작게 대답하니 전정국이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나는 이미 까매진 핸드폰을 여전히 귀에 대고있는 채로 그 자리에 꽁꽁 얼어붙었다. 

 

 

 

 

 

 

 

 

 

문득 전정국이 생각났기에, 전정국의 목소리가 듣고 싶고 그의 얼굴을 보며 얘기하고 싶었기에 만나자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전정국의 마지막 말에는 응이라는 짧은 대답밖에는 할 수 없었다.  

 

 

표현이 자유롭고 능숙한 전정국이 부러워졌다. 나에게도 마음 속에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 그치만 난 아직 내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서툴렀다. 아직까지는 용기가 없었다. 다시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기에는 너무나도 조심스러웠다. 그랬기에 나도 네가 보고싶다, 그 말은 차마 전정국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조용히 삼켜졌다. 

 

 

 

 

 

 

 

 

 

 

 

 

 

 

집 앞에 도착했다는 전정국의 문자에 헐레벌떡 집을 나섰다. 바쁜 걸음으로 도착한 1층에는 전정국이 헤벌쭉하고 웃으며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웃음에 나도 살짝 미소 지으며 그 앞에 다가가 멈추니 전정국이 내게 인사를 건넨다. 

 

 

 

 

 

" 안녕? " 

" 안녕. " 

 

 

마치 오늘 처음 만난 사람처럼 멋쩍게 서로에게 전해진 인사를 뒤로 하고 전정국과 나는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 제일 잘 보이는데로 가자. " 

" 그래. " 

 

 

 

 

 

 

 

 

하늘을 가득하게 비추는 큰 달은 어디있어도 잘 보일 것이었다. 그래도 우리는 걸음을 옮겼다. 천천히 그리고 멀리, 우리는 걸어나갔다. 내 발과 반대로 움직이는 팔이 새삼 머쓱하게 느껴져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으려던 순간 전정국이 내 팔을 잡았다. 깜짝 놀란 내가 고개를 돌려 전정국을 쳐다보니 전정국이 웃으며 자기의 큰 손과 내 손을 포갠다. 손가락 하나하나 벌리며 그 사이로 파고들어온 전정국은 이내 내 손에 깍지를 낀다. 

 

 

 

 

" 손만 잡을게. " 

" ... " 

" 하루종일 보고싶고 안고싶고 쓰다듬고싶고 키스도 하고싶은데 다 참을게. " 

" ... " 

" 지금은 그냥 손만 잡자, 우리. " 

 

 

 

조용한 주위에 전정국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그 목소리를 들으며 전정국에게 잡힌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작은 대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전정국을 따라 그 손에 깍지를 꼈다. 전정국은 맞잡힌 두 손을 들어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다시 걸음을 옮겼다. 

 

 

 

 

 

 

 

 

 

 

 

 

 

 

전정국은 나를 이끌고 길게 돌담이 쌓여있는 작은 언덕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여기까지 오는 길 동안 전정국은 잡은 내 손을 한 번도 떼지 않았다. 하늘을 올려다보던 전정국은 이내 내게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 자, 소원빌어. " 

" 어? " 

" 찾아보니까 슈퍼문 보면서 소원 빌면 이루어진대. " 

" 진짜? " 

" 응. 나 지금 빌거니까 너도 빨리 빌어. " 

 

 

전정국의 말에 알겠다며 두 손을 모으려고 했다. 잡혀있는 손에 힘을 주며 빠져나오려고 하자 전정국이 손에 더 세게 힘을 준다. 소원 빌라며? 의아한 표정의 내가 전정국을 쳐다보며 물으니 전정국은 태연한 표정으로 내게 답한다. 

 

 

 

 

 

 

" 그냥 빌자. 눈만 꾹 감으면 될거야. " 

" ...그래도, " 

" 지금은 안돼. 못 놔. " 

" ... " 

" 내가 얼마만에 힘들게 잡은건데... 못 놔줘, 지금은. " 

 

 

 

전정국은 그렇게 말하며 여전히 손을 꼭 잡은 채로 두 눈을 꼭 감고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다. 그 모습에 물끄러미 바라만보다가 나 역시 두 눈을 감고 살짝 고개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속으로 내 소원을 작게 되뇌인다. 

 

 

 

 

 

 

 

 

 

 

 

" 다 빌었어? " 

" 응, 너는? " 

" 나도. "  

" 무슨 소원 빌었는데? "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해달라고. 몸도 마음도 다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 

 

 

 

전정국은 나를 보며 싱긋하고 웃어보인다. 그런 그에 나도 따라 살짝 웃자 전정국이 내 쪽으로 아예 몸을 틀며 고갯짓을 한다. 그 고갯짓의 의미를 모르겠어서 두 눈을 동그랗게 뜨니 전정국이 결국 입을 열어 내게 묻는다. 

 

 

 

 

 

 

 

" 너는 뭐라고 빌었는데? " 

" 음, 나는 비밀. " 

" 어? 뭐야. 그런게 어딨어. " 

" 원래 소원은 빌고나서 비밀로 해야 이루어지는거야. " 

" 아, 그래도. 나는 다 말했잖아. " 

 

 

 

전정국은 입을 삐죽이며 내게 칭얼댄다. 내가 그럼에도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니 전정국은 나를 힐끗 노려보고는 내게 돌린 몸을 다시 앞으로 돌려버린다. 그러고는 뚱한 얼굴로 내게 시선 한 번 주지 않고 앞만 쳐다본다. 뭐라도 말해야하나, 내가 입을 다물고 말해주지 않으면 끊임없이 이어질거 같은 칭얼거림에 나는 작은 한숨을 내쉬고 입을 열었다. 

 

 

 

 

 

 

 

 

 

 

" 나중에, "  

" ... " 

" 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 때 제일 먼저 꼭 말해줄게. " 

 

 

 

내 말에 전정국은 드디어 내게 눈길을 준다. 그제서야 마주친 시선에 내가 활짝 웃어보이니 전정국이 작은 헛웃음을 짓는다. 

 

 

 

 

 

 

 

 

 

" 꼭이야. " 

" ... " 

" 그 소원 꼭 이루고 제일 먼저 나한테 말해줘야해. " 

 

 

 

그의 말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내 대답에 전정국은 다시 고개를 들어 하늘로 시선을 돌렸다. 시선을 돌려 하늘을 보며 전정국은 내 손을 잡은 손에 더 세게 힘을 주었다. 그에게 잡힌 손을 바라보다가 나도 더 힘을 줘 그 손을 꽉 붙잡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달 대신에 전정국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앞으로는 제발 전정국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세요. 

 

누군가를 기억하게 해달라는 것. 다른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그것이 이젠 그 무엇보다 간절해진 내 소원이었다. 

 

 

 

 

 

 

 

 

 

 

 

 

 

 

 

 

 

 

 

 

 

 

 

 

 

 

 

 

 

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이거 넘나 오랜만인 것... 독자님들 뵐 면목이 없는 것...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너무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느릿느릿한 작가의 글을 기다려준 독자님들 짱짱맨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미자정국 가지마...) 돌아오는 주도 우리 같이 열심히 힘을 내며 살아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의 사랑 암호닉분들♡] 

쿠야야❤ / 폭탄초코 / 닥구 / ㅈㅈㄱ / 융블리 / 비림 / 퍼플 / 비비빅 / 천상여자 / 인연 / REAL / 그로밋 / 9495 / 초코송이 / ❤오렌지❤ / 규짐원 / 코코팜 / 97꾸 / 봉봉 / 쁘띠 / 시간아멈춰라 / 이삐 / 탱탱 / 본시걸 / 태태한 침침이 / 즌증구기 / 217 / 가온 / 민트초코칩 / ☆방치킨☆ / 자몽에이드 / 태태요정 / 코카콜라 / 밤이죠아 / 흰윤기 / 슙토끼야 / 나연희 / 모히또 / 야호야호 / 스프라이트 / 꾹이 / 부랑이 / 슈팅가드 / 끼야아 / 현이 / 증원 / ☆군주님☆ / 호빗 / 뷔빔냉면 / 8개월 / ㅈㅁ / 바나나 / 꾸기 / 맙소사 / 현지짱짱 / 예에에 / 쿠야 / ♧딸요♧ / 이부 / 물고기 / 콧구멍 / 김태태 / 꾸꾸까까 / 끼토산 / 미자 / 피짜 / 팅커벨 / 순심아버지 / 채꾸 / 꾹 / 아틸다 / 대머리독수리♡ / 꾸요 / 망고 / 미자탈출 / 두둠칫 / 전정쿠기 / 호비의 물구나무 / 슙큥 / 민빠답없 / 태권브이 / 김데일리 / 섹시석진색시 / ☆샛별☆ / 윤기나는윤기❤ / ☆은채지민☆ / 맨투맨 / 핫초코 / 777 / 단미 / 슈테른 / 오레오 / 방탄소녀 / 더침 / 뀨뀩 / 열아홉 / ㄱ꾹꾹이ㄱ / 초딩입맛 / 부엉이 / 빠밤 / 자판기 / 냥냥이 / ☆쑥쑥이☆ / #두근 / 코코볼 / 93 / 졍쿠 / 돈까스 / 큄 / 린 / 동키즈 / 쥬스 / 웬디 / 박뿡침 / 태태퉤 / 도리 / 팽이버섯 / 박력꾹 / 민트 / 꿈쿠키 / 비에오 / 음향 / 2302 / 예원 / ☆☆현지☆☆ / 태태 / 웃웃웃 / 핑슙 / 이다 / 눈물 젖은ㅆrE버거 / 불닭짱 / 동동이 / 온도니 / 니야 / 민슈비 / 정꾹아 / 한탄 / 하울 / 알라 / 951230 / 호비국이 / 망고빙수 / 못간다고전해라 / 크라임탄 / 퐁당 / 설레임과자 / 끼룩 / 요맘때 / 국정전 / 쀼르륵 / 돌핀이 / 한체 / 로렌 / 자몽 / 태태침 / 열아 / 마름달 / ♡♡♡♡♡ / 허니꿍 / 너와나의연결고리 / 정콩국 / 레몬사탕 / 정국아블라썸 / 상상 / 젤라또 / 보라돌이뚜비나나뽀 / 띵똥 /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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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ㅜㅜㅜ 몇번째 첫 데이트란 말은 계속 봐도 아련하고 마구ㅜㅜㅠㅠ그러네요ㅠㅠㅠㅠㅠ여주는 이번엔 기억잃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8년 전
태꿍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선댓
8년 전
독자7
와 드디어 더 달달해졌네요ㅠㅠㅠㅠㅠ 둘이 결혼해 (짝) 아 근데 브금이랑 글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잘 읽고 가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항상 정말 감사해요.
8년 전
태꿍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
천상옂
8년 전
독자11
천상여자입니다! 흥분했는지 제 암호닉에 오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드디어 관계에 진전이생겼네요! 세번째 첫데이트..! 나중엔 꼭 두번째데이트 세번째데이트가될수있겠죠..! 슈퍼문님...제발...소원수리좀해주시길... 오늘도 도복입은 정국이 모습을 상상하며 발리고갑니당 좋은글감사해요!
8년 전
태꿍
전정국+도복은 넘나 옳은 것...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ㅈㅈㄱ
8년 전
독자12
작가님 넘나 보고싶었던 것..❤ 흐엉 흡 데이크인데 왜 이렇게 아련하죠..엉엉 빨리 기억 찾아..☆기억 잃어버리지마..☆
8년 전
태꿍
저도 마찬가지인 것...ㅠㅠㅠㅠㅠㅠ 나란 작가 느린 작ㄱㅏ..
8년 전
독자5
작가님 93입니다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내용 왜이렇게 슬픈거죠..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한것이 여주한테는 간절한 소원이라는 대목이 가장 여운이 남는것같아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태꿍
오랜만이에요 93님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아이고ㅜㅜ 암호닏을 못남겼다는게 제일 아쉽네여!
여주랑 정국이랑 계속 행쇼해라!

8년 전
독자8
너와나의연결고리
와자까님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어서빨리기억을되찾았으면ㅜ

8년 전
태꿍
거의 한 3주..?만 이죠? 시간 진짜 빠르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스프라이트에요!!오늘은 뭔가 밝으면서도 아련터지는....근데 너무 좋잖아여....내년엔 정국이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세요ㅠㅠㅠㅠ너무 슬프자나요ㅠㅠㅠㅠ그나저나 손하나 잡는데 이렇게 설렐일...?
8년 전
태꿍
정국이는 뭘하던 다 설렙니다... 정국이니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망고
아어어애윽ㅠㅜㅠㅜㅡㅜㅜ설레면서도 가슴 한 켠이 아리네요.. 여주가 차츰 추억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제 기억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함께 지냈으면ㅠㅠㅜㅡㅜ

8년 전
태꿍
감사해요 망고님♡
8년 전
독자13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
정국이와의 세번째 첫 데이트(?)는 넘나 설레면서도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진짜 이 아이들을.어쩌면 좋나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여주도 너무 불쌍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태꿍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4
여주가 정국이에게 슬슬 마음을 열어가고있는것같아요 엄청설레는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8년 전
독자15
보고싶었어요 ㅠㅠ 뭔가 설레면서도 짠하고 그러네요
8년 전
독자16
슈팅가드
8년 전
독자18
여주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자신도 정국이를 잊지 않고 싶을텐데 계속 잊어버리니까 힘들고ㅠㅠㅠㅠㅠ정국이도 맘고생하고ㅠㅠㅠㅠ이제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7
호비의 물구나무에요 진짜 여주의 소원처럼 이제 정국이을 잊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젠 정말 다신 기억을 잃는일이 생기지않겠죠?정국이 너무 ㄱ여운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아침에 그냥 얼굴보고 같이가고싶다고하면되는뎈ㅋㅋㅋㅋ핑계되는거 보니까 넘나 귀엽네요 아 그나저나 정국이 미자탈출이 얼마남지않았다니....루머일거에요..ㅠ그럼 오늘도 재밌게보고가요 감사해요:)
8년 전
태꿍
그쳐..? 루머죠...? 하핳 그게 사실일리 없어요ㅠㅠㅠㅠㅠㅠ(오열한다)
8년 전
독자19
REAL이에요ㅜㅜㅜ
왜 이제야 오셨어요ㅠㅜㅜㅜㅜ 보고싶었어요ㅠㅠㅜㅠㅠㅠ 여주가 뭔가 수줍은 듯 싶으면서 당돌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너무 좋고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태꿍
미안해요ㅠㅠㅠㅠㅠ 저도 너무너무 독자님들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레몬사탕입니당ㅠㅜㅜ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이번에는 여주가 꼭 정국이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태꿍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태태퉤에요! 신알신울려서보고가요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22
망고빙수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케아련터지는거지....
8ㅅ8비지엠이랑넘나잘어울리는것..!!!
자까님기다려쏘ㅓ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레몬사탕이에요! 글이 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밥먹자 할 때부터 알아봤는데 역시나였네요! 네번째 첫ㄷ이트는 안적을 수 있도록 여주가 정국이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보고싶었답니다!
8년 전
태꿍
레몬사탕님 감사합니ㅏ:)
8년 전
독자2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정국이처람 감정표현도 더 잘하게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고 여주랑 정국이 소원 둘다 꼭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브금이 틀고 같이 읽으니까 더 아련하고 맴찢이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즌증구기입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ㅜㅜㅜ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완전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ㅜ그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국아ㅠㅠㅠㅠㅠ 손을 못놔준다니ㅠㅠㅠㅠ그게 뭐가 힘들다고ㅠㅠㅠㅠㅠㅠ잘읽었습니다!!!
8년 전
태꿍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요맘때 ㅠ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제발여주소원이뤄지게해주세요ㅠㅠㅠㅠ이제는잊지않게해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되고싶은...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꿍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태권도 정국은 사랑이져..♡
8년 전
독자29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이에오 ㅠㅠㅠㅠ 오늘도 설렘과 짠내의 글이었네요 ㅠㅠㅠㅠ 넘나 좋아요 ㅠㅠ
8년 전
태꿍
진짜 오랜만이져...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97꾸에요 ㅠㅠㅠ
아니...소원이 너무 간절하고 막 너무 슬퍼서...뭉클하네요.. 천천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예쁘면서도 안타깝고.. 그렇네요..

8년 전
독자31
퍼플 안돼 올해 다가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엉대요ㅠㅠㅠ
8년 전
독자32
웃웃웃입니다
ㅠㅠㅠ정말 다시는여주가 기억을잃지않고 정국이와 잘지냇으면...♡ 둘이저렇게알콩달콩하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8년 전
독자33
태권브이에요! 작가님 넘나 보고 싶었다는 것ㅠㅠㅠㅠ 정국이한테 문자 왔을때가 제일 심쿵했던거 같아요ㅎㅎ 나도 저런 문자 받고 싶다하하하하 여주의 소원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정국이랑 알콩달콩 행복해야할텡데... 그나저나 정국이는 막 오늘도 귀엽고 멋있고 설레고 상큼하네요. 이제 곧 성인이라니ㅜㅠ 계속 미자로 남아쥬... 작가님두 바쁘실텐데 넘나 고생 많으셔요...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컨디션 조절 잘 하셔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3♡
8년 전
태꿍
태권브이님도 메리메리크리스마스하세요~:)
8년 전
독자34
작가님!!!!!!!접니다!! 단미요!! 와아... 작가님... 아기들은 왜 이렇게 항상 짠할까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뭐 저야 항상 작가님 보고싶은게 일상이지만 그 상상 이상으로 작가님 기다려요! 음... 글을 기다린다기보다는 작가님을!! 글은 뭐 언젠가는 끝나잖아요.. 근데 사람 관계는 끝이 없다 그랬습니다!! 저는 끝나는 것보다 이어지는 것을 더 중요시하거든요 진짜 작가님 진짜 가끔 질문의 시간 하고 뙇! 하고 와주세요 작가님의 좋고 예쁘고 몽글몽글한 글도 좋지만 작가님과 그 말 할 수 없는 그런..? 접점이 있다면 그게 더 재미있잖아요? 작가님!!! 진짜 이번에도 정말 예쁜 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당!!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늘 감사합니다!
8년 전
태꿍
그럴까요?? 사실 하고싶은데 아무도 질문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용기가 안나는..ㅎ 늘 감사해요 단미님♡
8년 전
독자54
저는 항상 궁금한게 많으니 제가 다 여쭈어봐야겠아요!!
8년 전
독자35
우오오오오ㅠㅠㅠㅠ설레요!! 여주랑 정국이 진짜 맴찢이다...여주 소원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연말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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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태꿍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입니다! 참고로 지민이가 태형이를 보면 생각난다고 했던 노래에요!
8년 전
독자37
ㄱ꾹꾹이ㄱ에요!!!!! 이걸로써 이제 꾹이와 여주가 행복해지는 일만 남았네용 잘되길 바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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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9
팅커벨이에요ㅠㅠㅠ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거의 한달만이라니..ㅠㅠ엉엉 보고싶었어요ㅠㅠ오늘 글이 되게 달달하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고 그렇네요..마지막 말이 너무 가슴 찡해서 브금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먹먹하네요ㅠㅜ이번에도 잘 보고 가요 다음 화는 조금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8년 전
태꿍
열심히 해서 얼릉 달려올게요:)
8년 전
독자40
쥬스에요! 드디어 오셨네요ㅠㅜㅠㅜㅜㅜㅜ완전 기다렸어요ㅜㅜㅜ정국이랑 여주랑 너무 찌통ㅠㅜㅡ
8년 전
독자41
증원이예요ㅠㅠㅠㅠㅠㅠ와 너무 달달해요..벽에 적힌 정국이와 첫번째 데이트라는 말이 제 마음을 울릴줄이야...8ㅅ8 슬프지도 않은데 슬픈말이네요ㅠㅠㅠ거지..암튼ㅠㅠㅠㅠ이번에는 기억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다렸어요 작가님(하튜하튜) 보고싶었어요~~
8년 전
태꿍
증원님 감사합니다! 저도 보고싶었어요:)
8년 전
독자42
부엉이예여 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었어여 ㅠㅠㅠ 세번째 첫데이트 ㅜㅜㅜ 이말 너무 맘아파여 ㅜㅜㅜ
8년 전
태꿍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43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ㅜㅜㅜㅜㅠㅠ 이젠 진짜 기억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ㅠㅜ
8년 전
독자44
비비빅이에요! 이번에는 여주 소원처럼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ㅜㅜㅜ그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게 정말 잘 느껴진 것 같아요ㅜㅜㅜ
8년 전
독자45
오랜만이에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달달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제발 여주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 사람 이제 행복하기만 하기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헐 드디어ㅠㅠㅠㅠㅍ 저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ㅜㅜㅜ 작가님ㅜㅜㅜ 막 맨날까진아니어도 자주 생각했는데ㅠㅠㅠ
8년 전
태꿍
제 생각이요..?ㅠㅠㅠㅠ(감동)(입틀막)
8년 전
독자47
★샛별★입니다!! 작가니뮤ㅠㅠ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 진짜 계속 기다렸자나요.. 지금이라도 돌아오셔서 진짜 다행이에요! 자꾸 여주처럼 숨으면 안돼요!!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잘봤습니다
8년 전
태꿍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알고보니 여주보다 제가 더 나쁜..?
8년 전
독자48
모히또에요 와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전정국과의 세번째데이트라는말이 슬프게 와닿네요 여주가빈소원처럼 정국이를 잊지않고 평생기억했으면좋겠어요..ㅜㅠ잘읽고갑니다~!
8년 전
태꿍
저도 보고싶었어요 모히또님:)
8년 전
독자49
핫초코에요 아 지짜ㅠㅠㅠㅠㅠ 정말 이번에는 잊지 않기를 ㅠㅠㅠㅠㅠ 제발 ㅠㅠ 세번쨰 첫 데이트라는게 말이 안되는 건데 이 커플은 말이돼 ㅠㅠㅠ 그래서 슬퍼 ㅠㅠㅠㅠ 이제는 첫데이트 좀 그만하길 ㅠㅠㅠ
8년 전
독자50
♧딸요♧애오
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 뭔가 달달하믄서도 찌통이...ㅠㅠㅠㅠ 세번째데이트ㅠㅠㅠㅠㅠ 흐오어엉...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몰입도 잘됐어요!!! 역시 작가님 글 기다린 보람이 이써요ㅠㅠ♡

8년 전
태꿍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1
암호닉 [하늘하늘해]로 신청하겠습니다!!!!!!!!!
어후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ㅡ빨리1편부터 보고와야겠어요ㅜㅜㅜㅜ현기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태꿍님글 지박령으로 살고싶습니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태꿍
죄송하지만 지금은 암호닉 신청을 받지 않아요ㅠㅠㅠㅠ 다음에 꼭 신청해주세요!
8년 전
독자55
으앙 넘나슬픈것..다음에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52
슙큥입니다 아 여주랑 정국이 진짜 찌통이야... 하아 기억 잃지 말아라 제발 아 진짜 저거는 진짜 아 고통스럽다 정국이 파이팅 여주도 빠이티우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53
폭탄초코에여!!!태꿍님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ㅜㅠㅠ이렇게 오다니!!!(감격) 찬이부르는거보고 예전에 자기 불러준 여주 생각하는 정국이ㅜㅠㅠ얼마나 마음 아팠을지ㅜㅜㅠㅠ그 분식집 가나싶었더니 진짜 거기네여..네번째 첫데이트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 뿐..여주 소원 이뤄졌으면 좋겠어요!!!!정국이라고 막 부르고 편한 연인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8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폭탄초코님:)
8년 전
독자56
너무 오랜만이 오신거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느라죽는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을 몇번을 다시해ㅛ었는지
8년 전
독자57
초코송이입니다 이제 정말 12월 말이네요...덕분에 들뜨기도 하고 축 가라앉기도 하는 느낌이 공존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잠시 감성적인 감정들로 가득 채워진 것 같아요. 전정국찾기라는 제목 자체가 되게 가슴이 아프고 스토리 자체도 참 아픈 내용인데 실제로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다 밝고 예뻐서...그래서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58

8년 전
독자88
아 정국이 너무 멋있어..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작가님정말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오요ㅠㅠㅠㅠㅠㅠ정귝이랑계속잘됐으면좋겠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이다예오
ㅠㅠㅠ해외나갔다가 한국들어오자마자 작가님 신알신울려서 지금 잠도안자고 읽었어여ㅠㅠㅠ 우리 여주 제발 정구기란 기억 잊어버리면 앙대는데ㅠㅠㅠ 너무 잔인해여ㅠㅜㅜ 정구기도 힘들텐데 사람 설레게 막 번호따고 막 그러면...정구가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탱탱이에요! 작가님 넘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신나게 읽어서 다시 한 번 정독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ㅋㅋㅋㅋ 세상에 정국이같은 남자 있나여..ㅜㅜㅜ
8년 전
독자62
기다렸어요 작가님ㅜㅜㅜㅜㅜㅜ그나저나 이번 글 넘나 아련한 것..☆ 왜 내가 다 안타깝냐ㅜㅜ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못놔준대ㅠㅠㅜㅜ아ㅠㅠㅠ멍하니 벽만보고갔다니ㅠㅠㅜㅠ찌통ㅜ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5
태태에요ㅜㅜㅜㅜㅜㅜ작가님기다렸어요ㅠㅠㅠ압호닉쪽지보고얼마나반가우ㅓㅅ는데요ㅜㅜㅜㅜㅜㅜ아전정국왜케설ㄹ레여ㅜㅜㅜㅜㅜㅜ저도제발저런남자친구있음좋갰어여ㅠㅠㅠ
8년 전
독자66
빠밤입니다 세번째첫데이트라니ㅜㅜㅠ너무나마음이아픈것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67
민트초코칩이에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정국이가 여주에게 스며들었나요 서로 보고 싶어하고 막 그러면ㅎㅎㅎ 작가님이 연재 중이신 두 글 잘 읽고 있어요!
8년 전
독자68
예에에입니다ㅠㅠ 세번째 데이트라니ㅠㅠㅠ 정국이가 저걸 적으면서 어땠을까여ㅠㅠㅠ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69
와 진짜ㅠㅠㅠㅠㅠㅠ읽다가 설렘사로 죽으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방금 정주행 다하고 왔어요ㅜㅜㅜ진짜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여주야ㅜㅜㅜ어떻게 정국이를 잊어버려서ㅜㅜㅜㅜ너도 힘들고 정국이도 힘들고!ㅜㅜㅜ그냥 얼른 기억 찾았으면 좋겠다ㅜㅜ아니면 다음에는 정국이를 안 잊어버렸으며누ㅜㅜㅜㅜ이거 너무 슬프잖아요ㅜㅜ사랑하는 사람을 기억 못한다는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보다가 울었어요ㅜㅜㅜ
8년 전
독자71
헐헐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아...이번편 보는데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진짜 홀리듯 봣어요ㅠㅠㅠ세번째 첫데이트 이케 쓰는데 헝ㅠㅠㅠ맴찢....이제 잊지말자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여주가 슈퍼문볼때 빈 소원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ㅜㅜㅜ 너무 안타까워요8ㅅ8..
8년 전
독자73
태태한 침침이에오ㅜㅜㅜㅜㅇ우ㅜ정국이 넘나 슬픈것 ㅜㅜㅜㅜ
8년 전
독자74
못간다고전해라입ㄴ다ㅠㅠㅠ아오늘도 달달하서 미쳐버리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작가님 물고기에용 ㅠㅠㅠㅠ으앙 오늘도 역시나 정국이는 엄청나게 다정다정하네요 너무설레게!!!!! 정국이목소리랑 상상하면 더 설레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작가님 제가 많이 좋아하는거아시죠?.? 소중한 작가님글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읽었어용 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76
작가님 ㅠㅠㅠㅠ 오늘도 맘아픈 것 ㅠㅠㅠㅠ 근데 제가 암호닉 신청을 안했었나요???? 한 번 확인해주실 수 있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제가 방금 확인해보니깐 2화에 신청했었네용! 추가해주실 수 있으세요? 골드빈이예요!
8년 전
독자78
아ㅠㅜㅠ작가님 오셨군요ㅠㅜㅠㅜㅠㅜㅠ여주가 제발 기억을 잃지 않았으면...ㅠㅜㅜㅜㅠ오늘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79
민트 와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있어ㅠㅠㅠㅠ 제발 소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2302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세번째 첫데이트 너무 슬퍼요ㅠㅠㅠㅠ제발 여주 소원 이뤄젔으면 좋겠다ㅠㅠㅠ
8년 전
독자81
인연입니다 'ㅅ' 거의 한 달 만에 보는 작가님 글이네요 허허 그동안에 시험도 다 끝나고 이제 내일이면 폰 요금도 들어와서 제때 제때 글 챙겨 볼 수 있어요 (박수) (함성) 정국이는 여전히 다정하고 여전히 설레네요 조금씩 조금씩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대로 쭉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독자82
오레오에요 세번째 데이트 그거 써져있는거 보고 슬펐어요ㅠㅠㅠ 왜 기억을 못하는거야!!!!!! ㅠㅠㅠ 진짜 제발 기억 안 잃었으몃좋겠어요...
8년 전
독자83
☆☆현지☆☆으아.........작가님........!!!!!!!!!!!!!!!!!!!!!!!!!!!!!!!!!!!!!!!!! 오셨다!!!!!!!!!!!!!!!!!!!!!!!!!!!!!!!!!!!! ㅠㅠㅠㅠㅠㅠㅠ 소원비는거 너무 아련하네요ㅠㅠ... 여주도 잃어버리길 원치않는데ㅠㅠㅠ...... 슬프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84
아 진짜 설레는데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이젠 행복하게 기억 안 잃어버고 정국이랑 알콩달콩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ㅠㅜㅜㅜ 기다렸어요 와줘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8년 전
독자85
ㅠㅠㅠ자까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ㅜㅜㅜ근데 오랜만에 오신만큼 달달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좋네요!!ㅎㅎㅎㅎ꼭 여주가 소원 빈것처럼 이번에는 정국이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 잘 읽고가요오~
8년 전
독자86
[비림] 이에요! 여주소원 너무 마응 아파요ㅠㅠㅠ 그래도 정국이랑 잘되는것같아서 보기좋아요ㅎ
8년 전
독자87
작가님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ㅜㅜㅜㅜㅠㅠㅠㅠ기다렸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여주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끝까지 잘됐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90
제암호닉찾다가 생각났네요 저번에 늦게 봐서 다시 신청못했던거ㅠ 음.. 그래도 말할래여 디즈니예요ㅎㅎ 정국이와 여주ㅠㅠ 정말 그 소원 꼭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더이상 여주와 정국이가 힘들지 않았음 좋겠어요ㅠㅠㅠ 둘이 너무 이쁜데ㅠㅠㅠㅜ
8년 전
독자91
피짜입니다!!!!!!! 식당에 낙서한 글 진짜 찌통ㅇ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달달함의 시작인거겠죠!?!?!??!? 하 기대되여....♡♡♡
8년 전
독자92
흐ㅠㅠㅠㅠㅠㅠ진짜먹먹하게기분좋은글이에요..정말누군가에겐당연한일이그렇지않은일이될수도있다는거...신기한거같아요..
8년 전
독자93
핑슙이에요 ! 어제 읽다가 잠들어 버리고 .. 오늘 다시 자기 전에 왔어요 ! 이브도 지나가고 오늘은 크리스마스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작가님 '-' !!!! 정국이 시점이 지나고 다시 원래대로네요 5화는 ! 태권도 가기 전 보고싶었던건지 참지 못하고 집 앞에 정국이가 와있네요 찬이를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모습은 아무리 읽어도 결혼한 부부를 생각하게 하는 모습이었어요 보자마자 눈 마주친 정국이 때문에 더 설레기도 했구요 당황하는 걸 보니 아직은 둘 다 어색한가봐요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 정국아 라고 불렀었다고 말하는 정국이는 귀엽지만 슬펐어요 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번호 따고 .. 이렇게 갑자기 설레게 하는거 있습니까 없습니까 으엉 그치만 자꾸 숨지말라고 하는걸 보니 꽤 크게 데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읽어보니 그 말을 많이 하기도 하고 ..! 헤어지기 전 여주가 밥도 먹자고 하고 말도 놓자고 하고, 피하기만 했던 때들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 많이 왔단 느낌도 들었어요 ! 자주 갔었던거 같은 그 식당에 어제완 달리 정국이와 같이 갔네요 말없이 원래 있던 낙서들 밑에 끄적이던 정국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 다른 글씨체로 적히는 문장이라고 했으니 전엔 여주가 적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정국이가 적고 .. 정국이는 세번째지만 여주는 첫번째일텐데 서로 느끼는 것도 달랐을거 같네요 집에 가서도 누가 먼저랄거 없이 보고싶어하고 결국엔 다시 만나네요 ! 어딜 봐서 이게 세번째 연애인지, 특별해서 그런걸까요 .. 달을 보고서 빈 소원은 정말로 이뤄졌음 좋겠어요 일년 뒤, 이 날을 잊지 않고 정국이에게 소원은 이거였다 하고 말하면 너무 좋을거 같은데 제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 이 생각은 접도록 할게요 ... 읽을때마다 정말 설레지만 어떤 장면이든 아련한 느낌이 항상 있는거 같아요 상황이 이래서 그런지 ..! 오늘 약간 졸린 상태에서 끄적거려서 뭐라고 쓴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간단히 말하면 오늘도 엄청 좋았어요 헤 다행인건 암호닉이 남아있네요 으엉 드디어 밀린화들도 다 봤고 이제 다시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 다음 화에서 만나요 ! 한 번 더 메리크리스마스으 !!!!!
8년 전
독자94
음향이에요! 작간미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남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게 여주한테는 소원이 된다니 ㅠㅠㅠㅠㅠㅠ 너무슬ㅠㅓ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5
은채지민에서 (0207)로 암호닉을 바꿀께요! 그보다 전진짜 이런 달달한연애하고싶어요 이거보면 망상의 끝을달린다고생각해요...작가님글은뭐 태형이께갑이지만 사랑하는사람을 기억못하는건 정말 술픈일이구...아까 정국이가 적은부분이 진짜좋았어요...!
8년 전
독자96
#두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빌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전정구기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가 너무 아련하다 정구가 사랑해(와장창)
8년 전
독자98
작가님ㅠㅠ 제가 연애의 온도 때 암호닉을 신청했었어요ㅠㅠ 그런데 이번 전정국 찾기 글에 암호닉을 신청하려 했는데 이게 웬걸. 비회원이라 댓글이 안 써지는 거예요ㅠㅠ 이제 인티에 가입했으니 다시 작가님이랑 소통할 수 있게 되었네요! 신알신 누르고 가요~
8년 전
독자99
정주행 끝! 작가님 기다릴게용 연애의 온도랑 9년째 연애중부터 쭈욱 봐왔는데 자까님은 설레는 글 정말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담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00
작가님 슈테른이에여 아 말도놓고 진짜 사정잇어서 인티 못들어왔었는데 계속 이글 생각나더라고요 작가님생각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허거렇걸
8년 전
독자101
작가님 !!!!! 저 연애의 온도 때 무지개로 암호닉 신청했던 독자 입니다 ㅎㅎㅎ 저때는 비회원이라 활동하는데 지장을 좀 받았는데 이제는 회원이어서 자주 올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비회원일때 읽던 생각이 나서 들렀어요 ㅎㅅㅎ 자주 올께요 ㅎㅎ
8년 전
독자102
아흐...설레....대리설렘 쩔어요ㅠㅠㅠㅠ여주 소원이 꼭 이루어져서 정국이한테 말할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주 다시는 기억안잃고 정국이랑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소원 이루길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쿠야야❤입니다!
완전 아련해오..
작가님글은 항상 현실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맨날 알림 쌓아두다보니 신알신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8년 전
독자105
진짜ㅠㅠㅠ오랜만에눈물나는작품보네여ㅠㅠㅠ보면서계속울컥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뭔데요뭔데요 전정국이 반존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젠 아예 반말 ㅜㅜㅜㅜㅜㅜㅜ워ㅜㅜㅜㅜㅜ한국말 위대합니다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한국말로 설레는 글 적어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잘읽구 갑니닷!
8년 전
독자107
쑥쑥이입니다!! 둘이 데이트하는거 너무 풋풋하고 예쁘네여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주 소원 너무 슬퍼요.. 시간이 지나도 이날 빌엇던 소원과 정국이를 꼭 잊지않앗으면!
8년 전
독자108
매 화 마다 코끝이 찡해져요..진짜 여주도 안쓰럽고 정국이도 힘들겠고..제발 달이 그 소원 이뤄줬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109
아아ㅜㅜㅜ 넘나 찌통이에요 ㅜㅜ 빨리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왔으면..ㅜㅜ
8년 전
독자110
세번째 첫데이트라는말이진짜 뭔데이렇게슬프죠 눈물이핑돌아여진짜 아 너무 슬프다 눈물날꺼같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11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뭐죠..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기화란 암호닉이 빠진거죠? 제가 신청을 안 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리가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럴리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창 설레면서 왔는데 갑자기 이런.. 제 암호닉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글에 다시 신청을 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힝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달님이 소원을 들어줬으면ㅠㅠㅠㅠㅠㅠ 꾹이나 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4
에구 ㅠㅠㅠㅠㅠ꼭 소원이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8ㅅ8..
8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아제발잊지않게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재밌게보구가요 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번째 데이트라는 말에서 뭔가 모를 슬픔은 뭘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아진짜.......가슴아프네여........
8년 전
독자118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어버리지 않게 해달라는게 이렇게 슬픈 일이엇다니........
8년 전
독자119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ㅠ 달보면서 ㅠㅠㅠㅠ 그런 소원을 ㅠㅠ 여주 소원이 꼭 이루워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8년 전
독자120
아ㅜㅜㅜ진짜 넘나 아련한것 ,, 진짜로 내년에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ㅜ제발 플리즈,, 기도하게씁니두 ! 추천이여 정국이랑 여주랑 넘나 달다한데 그럴수록 더 아련 ...
8년 전
독자121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 글은 왜 이렇게 아룐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낭 막 서글퍼ㅠㅠ
8년 전
독자122
몇번째 첫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억이제는 잃지마라
8년 전
독자123
여주가 제발 소원 이뤘으면ㅠㅠ
8년 전
독자124
마지막 문장이 너무 와닿네요ㅠㅠㅠ누군가에게는 당연한것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것일수있다는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와 정말 작가님은.. 지금 9년째 연애중부터 작가님 글 쭉 정주행하면서 느끼는건데 계속 가슴이 아파요ㅠㅠㅠ 막 찌통? 이렇다기 보다 심쿵 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좋다구여 내가 작가님 코드에 잘 맞는건지 그냥 대사 하나하나에 미치겠어요
8년 전
독자126
당연한걸 소원으로 비는걸 보니까 세상에는 당연한것도 못이루고 사는 사람들이 많겠구나 하고 생각하게되네요..괜히 울컥하고 뭐 그러네요 ㅎㅎ 여주가 제발 정국이랑 행복했으면 좋깄어요!
8년 전
독자127
세번째 데이트래...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만은 꼭 기억허기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8
작가님 말씀을 보니 정말 세월이 빠름을 느끼네요 우리 미자였던 정국이가 이젠 곧 21살이 되겠네요 저 역시 한살 더 먹겠죠? 저도 정국이가 보고싶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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