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복숭아 향기 전체글ll조회 9792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 - For you (piano ver) 

 


 


 

 

[방탄소년단/정호석] 무명 아이돌도 연애한다 03 | 인스티즈 

 


 


 


 

"나 진짜 심심했다니까?" 


 

"그래..." 


 

"아, 형!" 


 

"시끄러. 골 울려." 


 

"형. 말 예쁘게." 


 

"씨발..." 


 

"야. 그만해. 뭘 바라냐. 이 형한테." 


 

"뒤질래." 


 

"형." 


 

"아오. 씨발." 


 


 

지금 이 상황은 뭐지... 


 


 


 

무명 아이돌도 연애한다 

03 


 

w. 복숭아 향기 


 


 


 

편의점에서 포스트잇과 볼펜만 사온 것이 아닌지 어느새 병실 바닥에는 과자 봉지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었다. 

나는 멀뚱히 볼펜을 쥔 채로 침대 위에 앉아있었다. 

병실의 주인이 누구인지 허락도 받지 않고 눌러앉은 남자 세 명은 자기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말을 할 수 없으니 중간에 끼어들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기 있는 과자를 뺏어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괜히 볼펜만 딸깍딸깍 소리를 내며 만지작거렸다. 


 


 

"어... 이름씨." 


 

"..." 


 

"아직 뭐 먹으면 안되죠?" 


 


 

[몰라요.] 


 


 

"그럼 그냥 먹지? 그렇게 멀뚱히 보지만말고." 


 

"형. 아직 모른다잖아요." 


 

"넌 좀 닥처봐." 


 

[너나 닥쳐.] 


 

"뒤진다 진짜." 


 


 

죽이지도 못할거면서. 나는 콧웃음을 치며 이불을 덮었다. 지금 사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과자는 왜 사와서. 

괜히 죄없는 김남준을 흘겨보았다. 물론 민윤기 몰래. 민윤기가 봤으면 또 왜 김남준 째려보냐고 지랄지랄 했을테니까. 


 

김남준은 한숨을 내쉬며 민윤기 입에 과자를 하나씩 물려주고 있었다. 존나... 


 


 

"커퀴들..." 


 


 

응? 


 

"닥쳐." 


 

"형 머리에는 닥쳐 말고는 없죠?" 


 

"뭐래니." 


 

"아무리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있다지만 좀 작작해요. 진짜 닭살돋아." 


 


 

아무래도 정호석도 두 사람 관계를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나는 그를 힐끔 바라보았다. 

민윤기가 어디가서 말할 사람은 아닐텐데... 어떻게 알았지? 이불 아래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그를 힐끔거리고 있는 순간 그와 눈을 마추지고 말았다. 

나는 얼른 고개를 푹 숙였다. 몰래 훔쳐본 거 알면 기분 나쁘려나..? 


 


 

"이름씨." 


 

"..." 


 

"그냥 봐도 괜찮아요." 


 

망할... 


 

"잘생긴 얼굴은 원래 마음껏 보는 거라고 했어요." 


 

"미친놈..." 


 


 

민윤기 말이 옳았다. 진짜 짜증나게도. 


 


 


 


 

김남준과 민윤기 그리고 정호석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봤을 때 세 사람은 아니 김남준과 민윤기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꽤나 가까운 사이인 것 같았다. 

덕분에 알지 못했던 정확히 말하면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던 그들의 숙소 생활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평범한 소녀팬이었으면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하나하나 곱씹어서 들었겠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소녀팬이 아니었다. 

게다가 민윤기 입이 괜히 걸레겠어. 

나오는 단어 하나하나 역시 매우 주옥같은 단어들 뿐이었다. 예를 들면 


 


 

"태형이하고 정국이는 아직도 야동 안봤대냐?" 


 

"하긴... 걔네도 이제 딸딸이 칠 때가 됐어. 그치?" 


 

"박지민 걔는 가사 언제 써온대? 존나 내가 준 노트는 국 끓였다니?" 


 

"석진이 형은 요즘 뭐 먹는다냐? 존나 올드보이처럼 군만두만 씹는 거 아니지?" 


 


 

등등등 


 

괜히 낯뜨거워진 나는 손부채질을 하며 민윤기 등을 발로 툭툭 건드렸다. 

그러면 뭐해. 망할 민윤기는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말하고 있는데... 오히려 정호석이 얼굴을 붉히며 민윤기가 말을 내뱉을 때마다 알 수 없는 추임새를 내뱉곤 했다. 


 

"아. 행! 그러지 좀 마요." 


 

"뭐가." 


 

"여기 이름씨도 있는데..." 


 

"언제까지 그놈의 씨 붙일거냐?" 


 

"네?" 


 

"존나 수박씨야? 그냥 이름 불러. 둘이 동갑인데." 


 


 

답답하다는 듯한 민윤기의 말에 말없이 과자를 우물거리던 김남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고개를 왜 끄덕여. 끄덕이긴.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이번에는 발로 김남준의 엉덩이를 툭툭 밀어냈다. 

역시 민윤기 몰래. 


 

어제 처음 말 섞었던 사람이었다. 어떻게 바로 말을 놓아. 어제만해도 그렇게 말을 잘 하던 정호석 역시 바로 말 놓는 것은 무리인지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그래. 사람은 조금씩 어? 천천히 가까워지던지 해야하는 거야. 너무 갑자기 확 들어오면 좀 무섭다고. 

이런 나와 정호석을 번갈아가며 보던 민윤기는 혀를 끌끌차며 자리에서 발딱 일어났다. 

부스스한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한 번 살랑하고 흔들렸다. 


 


 

"병신들. 소개팅하냐?" 


 


 

물론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절대 살랑거리는 말이 아니었지만. 

민윤기는 이제 작업실로 가야한다는 이유를 대며 김남준의 뒷덜미를 잡고 질질 끌며 병실 문을 열었다. 

또 귀찮다는 이유로 밥 안먹고 쓰러지지 말라는 잔소리는 보너스로 덧붙이며. 

지나 잘할 것이지. 나는 어깨를 한 번 으쓱하고는 침대 위에 털썩 드러누웠다. 아직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정호석은 가만히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왜요? 


 

내가 입모양으로 묻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뭐, 뭐야... 

괜히 흠칫하며 내가 몸을 살짝 움직이자 그는 오히려 조심스러운 손길로 베개 위에 아무렇게나 흐트러진 내 머리카락을 살살 정리해주었다. 


 


 

"이렇게 안하면 머리 아프대요." 


 

"..." 


 

"우리 누나가." 


 

"..." 


 

"나도 이제 가야겠다. 쉬어요. 갑자기 사람 몰려서 피곤했겠네." 


 


 

그는 방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갔다. 다리에 감고 있는 붕대 때문인지 바닥에 질질 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손을 뻗어 아까 벗어두었던 수면안대를 다시 눈 위에 뒤집어 썼다. 그리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버렸다. 

이런 말 별로 안좋아하고 되게 클리셰같아서 싫어하는데... 


 

헤어 만지는 코디 언니들 말고 누가 내 머리카락을 매만진 것 역시 그가 처음이었다. 


 


 


 


 

의사 쌤은 한 이틀 정도 금식을 하는게 좋을 거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진 죽을 먹으라는 말도 덧붙였다. 

목구멍도 목구멍이지만 식도랑 위 역시 많이 상했다는 것이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매니저 오빠, 그리고 언제 오셨는지 지방에서 올라온 부모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는 대답을 했다. 

나는 멀뚱히 눈을 깜빡이며 이불만 말아쥐고 있었다. 

이틀... 이틀이라... 이틀 동안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물 밖에 없었다. 다이어트 할 때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내 팔로 들어오는 링거 덕분에 영양실조 걸릴 일은 없을 것이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식욕이 별로 돌아오지 않은 터라 별로 상관은 없었다. 무언가를 먹기 위해 씹고 삼키는 것 역시 매우 귀찮은 일이었다. 


 

엄마와 아빠는 나에게 몸조리 잘하라는 말을 남기고 병실 밖으로 나가셨다. 

아무래도 자리를 오래 비우면 안되니까.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시는 건 아니었지만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기에 자리를 오래비우면 좋을 것이 없었다. 

그냥 올라오지 마시지... 나는 입술을 잘근거리며 두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인터넷 댓글 보신 거는 아니겠지. 

나도 나지만 엄마가 걱정되었다. 나보다 마음도 몸도 약하신 분인데... 한동안 인터넷은 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더더욱 궁금하다며 보실 분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럼 적어도 아빠가 보지 못하게 막기라도 하시겠지. 아빠마저 댓글을 보시면 정말 큰일 날 일이었다. 


 


 

"이름아." 


 


 

나는 고개를 들어 오빠를 바라보았다. 매니저 오빠는 내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었다. 뭐야? 라고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내 손에 들린 건 다름아닌 꼬깃꼬깃한 종이였다. 편지지도 아니고 노트를 찢어낸 종이도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꼬깃꼬깃한 종이. 작은 수첩을 찢은 듯한 종이였다. 


 

이게 뭐야? 


 

내가 물어보자 오빠는 고개로 문 쪽을 가리켰다. 아빠나 엄마가 오빠한테 몰래 준 종이인 듯 싶었다. 

나는 조심스레 종이를 펼쳐보았다. 꼬깃꼬깃한 종이 위에는 볼펜으로 휘갈겨 쓴 듯한 글씨가 적혀있었다. 


 

010 1994 0218 


 

내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오빠를 올려보자 오빠는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긁적였다. 

뭔가 되게 곤란한 일이 있을 때마다 나오는 오빠의 버릇이었다. 누구 번호야? 내가 입모양으로 다시 물었다. 오빠는 한 번 더 머리를 긁적였다. 


 


 

"아니... 이런 상황에서 이러는 건 좀 아닌데..." 


 

"..." 


 

"정호석 전화번호야. 아까 전해달라고 하더라." 


 

"..." 


 

"회사에는 아무말 안할게. 너 안그래도 별로 어울리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 


 

"아니. 그니까... 이번 기회에 친구도 만들고 좀 그러라고." 


 

"..." 


 

"연애하라고 하거나 그런 거 절대 아니다. 나 말했어. 막 절대 연애 권장 이런 거 진짜 절대 아니야." 


 


 

누가 뭐라고 했나... 

내가 말없이 종이를 만지작거리자 오빠는 헛기침을 하며 병실 문을 열고 나갔다. 그럼 간다. 라는 짧은 인삿말과 함께. 

전화번호라니... 

내 핸드폰에 있는 연락처는 정말 최소한의 연락처 뿐이었다. 그리고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로 저장한 연락처는 민윤기 김남준 그리고 멤버들이 전부였다. 

매니저 오빠들은 연습생때부터 전화번호 갖고 있었고. 


 


 

"줄거면 그냥 와서 주지..." 


 


 

나는 작게 중얼거리며 종이 조각을 베개 밑에 조심스레 밀어넣었다. 

혹시나 종이 위에 있는 글자가 지워질까 반으로 곱게 접은 후에 침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베개를 내려놓으며. 


 

아. 그러고보니 목소리가 나왔다. 아직 갈라져서 참으로 듣기 힘든 그런 목소리지만 그래도 목소리가 나오는게 어디야. 

나는 엄마가 서랍 위에 두고 간 듯한 보온병을 두 손으로 꼭 그러쥐었다. 따듯한 물이나 마셔야지. 


 

그래도 뭐... 다행이었다. 적어도 목소리는 나오니까. 


 

노래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따듯한 물을 많이 마셔서인지 목소리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었다. 

처음 중얼거렸을 때는 듣기 힘들 정도로 갈라진 목소리였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작게 콧노래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링거를 팔에 꽂고 다녀야했지만 뭐... 죽을 먹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 부모님이 다녀가신지 벌써 이틀이 넘어가고 있었다. 

나 퇴원은 언제야... 나는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병실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었다. 


 

스케줄 잡은 것도 있을 텐데... 나를 위한 스케줄 보다는 정연이를 위한 스케줄이 더 많겠지만. 

그리고 춤 연습도 해야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춤을 배우는 속도가 느린 나인지라 안무 연습에 신중을 가하고 또 가하는 나였다. 

또 연습실 가면 엄청 혼나겠군.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이었다. 


 


 

"이름씨." 


 


 

언제 왔는지 뒤에서 정호석이 내 이름을 부르며 내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고 있었다. 

그나저나 정호석은 퇴원 안하나? 나보다 먼저 입원했으면서 생각보다 되게 오래 있네... 나는 고개를 들어 그를 보았다. 

이틀동안 병실에서 잘 나오지 않아서인지 그의 얼굴을 보는 것 역시 이틀만이었다. 

그와 말을 섞게 된지 얼마나 됐다고... 나는 입맛을 다시며 내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렸다. 뭐랄까... 그와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는 지금이 익숙해지는 게 어색했다. 

나중에 퇴원하면 난 다시 그와는 급을 비교할 수 없는 무명 아이돌로 돌아갈테니까. 


 


 

"되게 오랜만이다."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어. 목소리 나오네요." 


 

끄덕끄덕 


 

"다행이에요." 


 


 

 

[방탄소년단/정호석] 무명 아이돌도 연애한다 03 | 인스티즈 


 


 


 

그는 정말 다행이라는 듯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나는 아무런 대답없이 그저 푸스스 웃을 뿐이었다. 가수니까. 목관리를 잘해야하는 건 당연했다. 

내가 가수인지 댄서인지는 나도 헷갈리는 지경까지 왔지만 말이다. 


 


 

"오늘 뭐 없죠?" 


 

"네?" 


 

"나 내일 퇴원해요." 


 

"아..." 


 

"이제 병원 말고 방송국에서 만나겠다." 


 


 

만나도 아마 지금처럼 말하거나 하지는 못할 거에요. 나는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말을 삼키며 가만히 그를 올려보았다. 

왠지 모르게 그에게 이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 정말 익숙해진 모양이었다.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낯가림의 대명사였던 성이름이 웬일이야... 

민윤기가 했던 말이 진짜인가보다. 정호석 그는 연예계에서 만나기 힘든 그런 진국인 사람이었다. 이번에는 인정할게. 


 


 

"근데 번호 준거 받았어요?" 


 

"아... 네. 받았어요." 


 

"연락이 안와서..." 


 

"핸드폰이 없어서요." 


 

"없어요? 지난번에는 핸드폰 잘 쓰시던데..." 


 


 

지난번? 내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그는 그저 허허 웃으며 손을 내저었다. 

무대 뒤에서 내가 핸드폰 쓰는 걸 지나가다 우연히 본 모양이었다. 그렇지. 걸그룹 중에서 드물게 우리 멤버들은 아무렇지 않게 핸드폰을 사용하곤 했다. 

그래서 못뜨는 건가... 이제와서 애들한테 핸드폰 쓰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푸스스 웃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고장났어요." 


 

"아... 연락 꼭 주세요. 핸드폰 고치면." 


 

"알았어요." 


 

"으아... 춥다. 얼른 들어가요. 감기걸릴라. 목소리 이제 겨우 나오는데..." 


 


 

그는 정말 추운지 자신의 팔을 벅벅 문지르며 몸을 바르르 떨어댔다. 

음... 꽤나 아이같은 미소를 함박 지으며. 아직도 저렇게 웃는 사람이 있구나.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내 병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난 언제 저렇게 웃어봤더라. 카메라 앞에서 말고는 저렇게 웃어본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은데... 

그를 만나면 괜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다. 

내가 언제 이랬더라 나는 이랬는데 저 사람은 저렇구나... 뭐 이런 쓸데없는 하지만 하면 할수록 시간이 잘가는 그런 생각.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는 없었다.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지. 병실로 들어가자마자 다시 침대 위에 털썩 드러누웠다. 아무리 먹는 게 별로 없다지만... 이렇게 먹고 자고 먹고 자면 살 찔텐데... 

퇴원할 때가 됐나보다. 내가 지금 살 걱정하는 걸 보면. 


 

침대 옆 서랍 위에는 어느새 새 핸드폰이 곱게 올려져있었다. 오빠도 참... 왔다 갔으면 그냥 기다리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사실 나보다 바쁜 사람이 오빠였다. 나만 관리하나. 다른 멤버들 스케줄도 관리해야하는데... 그러고보니 애들은 병원 한 번도 안왔네. 

정호석 병실에는 멤버들 자주 왔다갔다 했다던데... 

이것봐. 또 이상한 생각.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번호는 그대로인 것 같았다. 

내 유심칩을 그대로 꽂아서인지 저장되어있는 연락처들도 그대로였다. 


 

010... 1994... 0218... 


 

조심스레 그의 번호를 꾹꾹 눌렀다. 뭐라고 저장하지... 이상한 이름으로 저장하면 안되는데... 그렇다고해서 그냥 이름으로 할 수도 없었다. 

누가 보면 어떡해. 누가 볼지는 모르겠다만 이런 일에는 신중에 신중을 가하는 나였다. 

나 때문에 이상한 스캔들 나는 것은 딱 질색이었다. 


 

결국 내가 택한 거는 그냥 [정호석]이었다. 제일 깔끔하고 무난하고. 누가 의심하면 그냥 예의상 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하면 되는 거니까. 

조금 딱딱해보이지만 그래도 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의 번호를 저장하자마자 나는 바로 실장님게 문자를 보냈다. 


 

〈저 퇴원할게요.> 


 

언제까지고 병원에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 때문에 밀린 스케줄이 얼마겠어... 가뜩이나 팀에서 비중이 크지도 않은데 더이상 민폐를 끼칠 수는 없었다. 

정연이 개인 스케줄은 나 없이도 가능하지만 무대에 오르는 건 나 없이는 좀 힘드니까. 

내 문자를 기다렸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장님에게서 답장이 돌아왔다.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퇴원수속 밟을게. 그동안이라도 좀 쉬어.> 


 

알겠어요. 나는 작게 중얼거리며 이불 안으로 꼬물꼬물 들어갔다. 

쉬라잖아. 조금이라도 쉴 수 있을 때 많이 쉬어야지. 퇴원하면 다시 연습에 연습에 연습을 해야하니까. 

나는 수면안대를 쓰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잠이 드는 사이 몸을 좀 뒤척였는지 베게 밑에 밀어넣어두었던 종이조각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방탄소년단/정호석] 무명 아이돌도 연애한다 03 | 인스티즈 


 


 

[암호닉] 


 

짐니야   짐잼쿠  망개야  낑깡  망개지미니  침맘  93  청춘  호석이향기  뜌  블락소년단  치즈  이구역호석맘  핑쿠몬 요거프레소 새벽 지팔 

수야  마녀님  밍꾸이  마늘  구오즈들 


 



 


 

잠도 자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하기 싫다... 

지금이 진짜 태태 생일이네요. 김태태야. 생일 축하해. 사진은 아까 올렸으니 이번에는 안올릴거야. ㅎ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93 선댓!
8년 전
독자3
끄앙 번호교환! 호석아 그런 태도 조아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랑 남준이 갑자기 등장해서 순간 놀랐네요ㅋㅋㅋㅋㅋㅋㅋ역시 군주님..... 욕설이 아주....b 여주가 아직은 자존감이 낮고,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면이 있는것같아요.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맴찢...ㅠㅅㅜ 꼭 나중엔 무명이 아닌 유명 아이돌이 되서 호석이랑도, 다른 멤버들과 아이돌과도 잘 지냈으면 좋겠오요.
8년 전
독자2
이구역호석맘 선댓
8년 전
독자4
아아ㅏ아아ㅏㅏ아앙ㅇ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번호라니ㅠㅠㅠㅠㅜㅠ퇴원하고도 연락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칼업뎃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5
뜌입니다ㅠㅠ 아까2편읽고왔는데 바로 3편이라니..ㅎㅎ 이제 어서 친해지길♡♡♡ 무명아이돌...너무찌통이네요ㅠㅠ 앞으로 많이 뜨길 바라며 기다릴게요♡♡♡
8년 전
비회원106.225
마녀님이에요! 와 업뎃한번 빠르시네 사실 제가 되게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 사람 가려가면서 사귀고 말걸고 하는거라서 그런지 자신이 걸러질거다 라는게 너무 익숙하게 생각하는 여주가 너무 안타깝네요 안쓰러운 여주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작가님..암호닉에 오타가 난거같애요ㅠㅠㅠ저는 짐잼쿠로 신청했는데 짐재쿠라고 적혀있어서....
잘읽고갈게영!!!!

8년 전
복숭아 향기
죄송합니다아ㅠㅠ
8년 전
독자7
안녕하새요 침맘이에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작가님♡오늘은 좀 행복한 느낌이드는 편이였어요, 얼른 여주가 멤버들이랑도 친해지고 낯을 안가렸음 좋겠어요 그리고 여주가 뜨길바라지만 재목상 안되겠쥬헣허헣 침맘의 생각이였습니다 허헣ㅎ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핵꿀잼!!!
8년 전
비회원37.178
수야입니다! 여주 생각하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퇴원하고도 호석이랑 연락 이어가고 자존감도 키우고 무명이 아닌 유명 연예인이 되었음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2.29
구오즈들입니다 여주가 빨리 자기없어도 상관없다 이런 생각들 버렸으면 좋겠네요ㅜㅜ
8년 전
독자8
낑깡
까아아ㅏ아ㅏ 번호주고받았어!!!!!!!!!
작가님 글 완전빨리올리셨네옄ㅋㅋㅋㅋ 넘나좋은것!
잘읽었어여!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자존감이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슬푸당
8년 전
비회원109.63
[슈민트]로신청할께요ㅠㅠㅜ글잘보고있어요!!
8년 전
독자10
마늘이에요! 일어났는데 똭 신알신 쪽지가 왔어요ㅠㅠㅠㅠ 일단 윤기! 말이 워후 굉장히... 격하네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챙겨주고 아껴주네요. 걱정도 하고... 윤기랑 방탄이들이랑 친하다고 하니까 주인공도 머지않아 방탄과 친해지지 않을까요 큼 그러다가 스캔들 나려나 (두렵) 호석이가 번호를ㅠㅠㅠㅠㅠ 주다니ㅠㅠㅠㅠ 호감의 표시 아닌가요 계속해서 연락하고 싶다는 거 방송국에서 또 보자는 거 으앙ㅠㅠㅠㅠㅠ 여주가 얼른 자존감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백댄서나 다름없는 신세지만 알고 봤더니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는... 뭐 그런 이미지가 있었으면 하는 아주 소소한 바람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여주는 가능성이 참 많아 보이지만요 재밌게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1
이제 번호교환도 했으니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그러면 호석이가 먼저 여주한테 인사도 건네고 그럴 거 같아요!! 앞으로 전개 될 스토리가 더 기대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끄어ㅠㅠㅠㅠ진짜대바4 ㅜㅜㅜ여주고 빨리 빛을 버면 젛겠네요
8년 전
독자13
(청춘)! 여주가 자꾸 이상한 생각할수록 제가 마음이 아파요ㅠㅠㅜㅠㅠㅜㅠㅠ....오늘도 호석맘 심장 부여잡고 갑니다...총총
8년 전
독자14
으어 드디어 번호도 주고받았고!!!!!!!!!!!!!!!!!!!!!!!!! 이제 퇴원하고 방송국에서도 연락하고 지냈으 좋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요거프레소입니다!ㅠㅠㅠㅠㅠ여주 ㅜㅜㅜㅜㅠㅠ자신감좀가졌으면 ㅠㅠㅠㅠ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 ㅠㅠㅠㅠㅠ열심히노력하니깐 유명아이돌로올라가겟죠?ㅠㅠㅠㅠ안쓰럽 ㅠㅠㅠㅠ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자까님 핑쿠몬이에옇ㅎㅎㅎㅎ하.호석아 왜 내마음을 도키도키하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봤엉용
8년 전
독자17
ㅜㅜㅜㅜㅜㅜㅜㅜ번호 교환이라뇨ㅠㅠㅠㅠㅜㅜ넘나 좋고요ㅠㅠㅠㅠ둘이 진짜루 아무탈 업ㅅ이 잘 됐음 좋겠읍니다ㅠㅠㅠㅠㅠㅠ설레죽을 것 같아요 으윽ㅠㅠ
8년 전
독자18
망개야 입니다! 여주에게 친구가 생겨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너무 착하다ㅠㅠㅠㅠㅠㅠ 민폐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여주.. 진짜 왜 이렇게 맴찢이죠.. ? 얼른 여주가 떠서 슈스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방송국에서 여주와 호석이랑 인사하다가 안 좋게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좋은 작품 감사해여 작가님 ~♡
8년 전
독자20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왔어요! 호석이 글은 많이 없던지라 반가운데 재미있기까지 하니까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아 여주 진짜 맴찢.. 다 잘되겠죠?
8년 전
독자22
ㅎ호석이ㅠㅠㅠㅠㅠ착해ㅠㅠㅠ호석아ㅠㅠㅠ
8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거 같아서 맴이 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랑 하루 빨리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그래서.. 왜때뭄에 멤버들 병문안 안옴.? 나 진짜 너무 눙물나네.. 아니 몇년을 동고동락한 멤버가 다른것고 아니고 본드들어간 음료수 먹고 죽다 살아났는데 것도 노래하는애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으이가 없어서ㅠㅠㅠㅠ 아니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좀 와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꺄 번호교환이ㅏ리니!!!!!!진짜 넘무 좋아요!!!!!!!!!!ㄲ빨리 여주가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글 너무잘읽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감사해요~♡오늘도 역시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29
악 이 자상한남자.......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 자신감빨리 되찾길..ㅠ
8년 전
독자30
블락소년단이에염 번호도 주고 이런 진국인 호석이 ㅠ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ㅠㅠ 여주도 빨리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31
멤버들은 왜안올까요ㅠㅠㅠ맴찢...얼른 멤버들이랑도 더 돈돋해지고 호석이랑도....ㅎ
8년 전
독자32
허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ㅜㅜㅜㅠㅠㅠㅠㅠ 왜케 예쁘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우리 여주인공 왜이리 맴찢인지 ㅠㅠ 무명 아이돌이라는 것부터 해서 가수인지 댄서인지 모르겠다고 한 것 까지도 다 찌통인 ㅜㅜ 소재를 너무 잘 선택 하신 것 같아요 작가 님 몰입이 넘나 잘 되는 것 ㅠㅠ 글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34
머리만져주는거너무설레서...ㅠㅠㅠㅠ바람직해요ㅠㅠ너모좋아요호석이가ㅠㅠㅠㅠ여주가좀많이안쓰럽네요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5
호석아 나 너무 설레... 살려줘... 살려달라고요 오빠...
8년 전
독자36
아 민윤기... 하...랩슈는 진짜 사랑입니다..하 아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뭔가 여주가 방송국에서는 다시 저렇게 얘기 못한다고 했를때 정말 므ㅓㄴ가 슬펐어여..ㅠ
8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번호를 받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넘나설레는것ㅠㅠㅠ
8년 전
독자39
와 멤버들 병문안도 한번도 안와주고ㅠㅠㅠㅠㅠ 여주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ㅠ언젠가는 뜨겠죠?그죠?
8년 전
독자40
여주가아직 소심소심한느낌이예요 얼른 유명아이돌이되길바라며!!
8년 전
독자41
빨리 여주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수잇어야할텐데... 호석이가 보석을 알아본거일길..
8년 전
독자42
아..........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얼른 실력을 내보일수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호석이 넘나 다정한것..
8년 전
독자44
진빠 분위기가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제 번호교환도 했고 어 이제 그냥 둘디 계속만나서 사겨랴져!!!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 여주도 잘됐으면좋갰어요진짜.. 8ㅅ8
8년 전
독자45
여주가 너무 기가 죽어있는거같아요ㅠㅠㅠ 맴찢... 여주가 방송국에서도 호석이랑 잘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작가님 잘읽었어요!!
8년 전
독자46
우왕 호석이 너무 달달해요ㅠㅜ 번호교환까지하고ㅠㅠ
8년 전
독자47
여주가얼른승승장구했으면좋겠다보는내가마댐이찢어지네ㅜㅜㅜㅜㅜㅜㅜㅜ정호석이랑은언제잘되져...
8년 전
독자48
호석이 다정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잘보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49
아 호석아..ㅠㅠㅠㅠㅠㅠ 수니 마음 그렇게 설레게 하면 못써.ㅠㅠㅠ 진짜 남자친구아니라도 친구라도 호석이같은 친구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힐링되구ㅠㅠㅠ
8년 전
독자50
노래!!! 솔직히 여주가 다른 멤버들보다 노래 더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네? 어떤 일이 생겨서 여주가 자신감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주가 얼른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51
김남준 ㅋㅋㅋㅋ고개끄덕이는 거 상상간닼ㅋㅋㅋㅋㅋㅋㅋ브금이랑 글이랑 너므 잘어울려요~~
8년 전
독자52
댓글댓글!! 1화랑2화에 궁금해서 계속 읽다가 댓글을 안달고 왔어요...나를 매우친다(찰싹) 진짜 기분 굥기하다...ㅎ설레다아앙아아ㅏㅏㅏㅏ암호닉 받으실진 모르겠지만 나홀로 말하고 가오! 모찌모찌해였어요
8년 전
독자53
ㅠㅠ 아프지 마 여주야 호석아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흐음 멤버들은 왜 한번도 안 온거죠 ㅠㅠㅠㅠ 멤버들끼리라도 사이가 좋아야 좋은데 ㅠㅠㅠㅠ 굳세어라 여주야 ㅠㅠ
8년 전
독자59
정주행시작하러갑니다총총총!!!!!!!!!!!!!모두모두길을비키세요!!!!!!!!!!!!!!!!!!!!!!!!!!!!!!!!!!!!!!!!!!!!!!!!!!!!!!!!!!!!!!!!!1
8년 전
독자60
여주와.번호도 교환하고!!!!호석이....너...빠른데...?
호석이가 여주에게 관심이 있는건 맞는것같으나
그 관심이 호기심인지 이성으로서의 눈길이 가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다음 글들도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61
흐멕 호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전번교환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정주행...
8년 전
독자62
ㅠㅠㅠㅠ호석이ㅠㅠㅠㅠ겁나다정보스ㅠㅠ
8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밤중에 정호석 앓아욬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64
윤깈ㅋㅋㅋㅋㄱㅋㅋㅋ무서웡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5
아이고세상엨ㅋㅋㅋㅋ윤기 말하는게아줔ㅋㅋㅋㅋ찰져욬ㅋㅋㅋㅋㅋㅋㅋ워훜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진짜 허석이는 뭐ㅓㄴㄴ가 사람편안하게해주는그런게잇는거같아오 암크뉴ㅠㅠ조하두
8년 전
독자66
여주가 얼른 자존감도 좀 높이구 ㅠㅠㅠㅠㅠㅠ 빛도 보구 ㅠㅠㅠㅠㅠ 그랬으면 하네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으어ㅜㅜㅠㅠㅠㅠㅠ빨리 여주가 무명에서 유명으로 됐으먄 좋겠어요ㅜㅜㅠ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68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주 분위기가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69
호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아나 호도기 맘 너무 예쁘자나ㅠㅠㅠㅠㅜ 둘이 잘 돼라!!!!
8년 전
독자71
드디어 번호교환!!!
8년 전
독자72
으어아으... 정호석 왜이리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에 사진 나올때마다 심쿵.. 사랑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가보다ㅠㅠㅠ 우리 호석이 너무 착해ㅠㅠㅠ 여주도 얼른 목이 더 나아져서 노래 부를 수 있기를 !
8년 전
독자73
여주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와 호석이한테 번호도 받았네요!! 둘이 빨리 친해지는모습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아이구ㅠㅠ우리호석이ㅠㅠㅠ다정터지네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그 다정함에 녹네요 녹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여주 너무 힘들어보닌다ㅠㅠ얼른 떴우뮤ㅠㅠ
8년 전
독자77
여주가 자기자신을 생각하는 게 너무 아프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78
여주 너무 힘들어보여요ㅠㅠㅠㅠ자존감도 낮은 것 같고.. 호석이 겁나 다정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호석아 ㅠㅠㅠㅠㅠㅠ 흐엥 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 잘 읽고 가여
8년 전
독자80
호석이 너무 설레요 ㅠㅠㅠ 설레설레 번호도 교환하고 이제 진짜 친해지기만 함녀 되는건가요!!
8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근데 전 진짜로 나중에 해끼칠까봐 무섭네요...
8년 전
독자82
오늘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ㅠㅠㅠ 호석이 캐릭터 자체가 참 자상하고 따뜻해서 여주의 낮은 자준감을 감싸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83
아 진짜 여주잘됐으면좋겠네요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ㅇ구 진국인 우리 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가 빨리 다친 여주마음 힐링힐링해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으아ㅠㅠㅠㅠ호석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그리고 멤버들 한 번도 안 오네요...너무한다..ㅠㅠㅠㅠ...한 번 쯤은 오지..ㅠㅠㅠ
8년 전
독자86
와 홉이랑 번호 교환이라니! 상상만 해도 설레설레오ㅠㅠ
8년 전
독자87
멤버들이 한 명도 안와서 속상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이러다가 둘이 연애하는거죠 켈켈 기대된다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9
여주진짜 맘아프다ㅠㅠㅠㅠ맴찌쥬ㅠㅠㅠㅠㅠㅠ찌토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으 정말 호석이는 진국이에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몸이 괜찮아진거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
8년 전
독자91
뭔가 진짜 마음아프기도하고ㅠㅠㅜㅜㅜ 호석이 번호준거 귀엽고...ㅠㅠㅠ 매니저님도 귀여우ㅛㅣ고
8년 전
독자92
아 진짜 호석이는 좋은 사람인게 느껴지네요!! 매니저 오빠도 좋은 사람이신것같고!! ㅎㅎ 귀여우셔
8년 전
독자94
ㅠㅠㅠㅠㅠㅠㅠㅠ번호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ㅎㅎㅎ당얀히 여주가 유명아이돌이 되서 다른애들 코를 납작하게하주겠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꾸ㅏㅇㅇ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심정에 공감이 가서 그런가 멤버들이 안 온것도 뭔가 서운하기도 할 것 같구 불안하기도 할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호석이랑 친해져서 밝아졌으면 좋게써요!!
8년 전
독자97
으아 진짜ㅠㅠㅠㅠ다정보스 정호도기ㅠㅠㅠ여주 진짜 찌통이네요ㅠㅠㅠ많은 친구 잘 사귀었으먼...★
8년 전
독자98
언제 결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사귀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9
이제 그렇게 오다가다만나고 친해지고 그래.다 그러는거죠
8년 전
독자100
여주랑 호석이가 번호를 주고받았네여!! 이제 곧 친해지겠다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1
정주행 중이에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아 호석이 언제봐도 몇번을 봐도 설레..
8년 전
독자102
여주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종이에 번호 준 호석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 정주행하러갑니다!!
8년 전
독자104
으어ㅠㅠㅠㅠㅠ여주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ㅠㅠ둘이 얼른 친해져서 뚜루뚜뚜했으면ㅎㅎㅎㅎ 잘읽고가영
8년 전
독자106
뭔가 정연이가 악역이 될 것 같아요.. 아니라면 정연아미안
8년 전
독자107
어휴ㅠㅡㅠ 그래도 말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저도 머리 만져주는거 좋아하는데ㅠㅜ 내머리도 만져주겠니..? 그래도 괜찮아 진거 같아서 참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108
아 여주네 멤버들 뭔가 별로야..여주 너무 안타까워여ㅠㅠㅠ호석이가 힐링힐링해줘ㅜㅜㅜ
8년 전
독자109
끄앙 보는 내내 가슴이 간질간질하네용....ㅋㅋㅋㅋ 잘 보고 가용
8년 전
독자110
으아ㅠㅜㅠ 그냥 호석이가 너무 고마워요ㅠㅠ 아무도 여주에게 다가와주지않고 그랬는데 친구가 되어주고ㅠㅠ
8년 전
독자111
변호교환이라니..! 호석이 설레요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윤기가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였으면 진짜 저런 성격일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말 격하게하는거에 왜 발리고있는거죠........호석이 진짜 귀여우ㅏ요ㅠㅠㅠㅠ그러면서 다정하고...... (사망
8년 전
독자114
아 작가님 어쩌면 좋죠 넘나 재밌...(눙물)
저 자야하는데 잘수가 없...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호식아...사랑홰....♡♡♡♡ 이뻐죽겠네요ㅠㅠㅠㅡ얼른여주가빨리나았음좋겠어요 둘이어서잘되기를 ..!!!111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16
수박앀ㅋㅋㅋㅋㅋ 아 진짜 윤기 목소리 지원ㅋㅋㅋㅋㅋ 호석이랑 여주랑 이제 안면 트고 목소리 텄으니 이제 사랑도 싹트길....ㅁ7
8년 전
독자117
아 진심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호석 다정보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아 정말 문장 하나하나 너무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이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자신감도 찾고 주인공과 잘 지내주는 호석이랑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ㅋㅋㅋㅋㅋ윤기 욕할때 귀엽....커퀴...랩슙인가요..ㅎㅎㅎㅎ음 다음전개는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 보러가요~!
8년 전
독자120
하 ㅠㅠ뭔가 설리설리두준두준 한 느낌이예요ㅠㅠㅠㅠ여주가 잘 됐음 좋겠어요ㅠ
8년 전
독자121
여주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 호도기 멋있다 진짜ㅜㅠㅠ
8년 전
독자122
번호교환이라니! 얼른 둘이 친해지길 바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멤버들이 참 맘에 걸리네요... 정연이도 걸리고.. 휴ㅠㅠㅠ
8년 전
독자124
아ㅠㅜㅜ난 윤기 거친말투도 좋더라ㅠㅠㅠㅠㅠ호시기ㅠㅜㅜㅜ다정다정한게ㅠㅠㅠㅠ아 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어이고 번호교환이라니 이제 막 서로 연락하고 막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고 그러기만 하면 되는건가요??ㅎㅎ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여주가 말을!!!!!!!!!!ㅠㅠㅠ여주야 아프지마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6
오늘도 여주는 너무 짠하네여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빨리 행복해졌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127
여주도 오랜만에 친구사귀는거니까 되게 기분이 이상할것같네요 여주도 무명보다 인기를 얻으면 꼭 좋겠네요ㅠㅠㅠ너무너무 불쌍하고 맴찢 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스캔들이나그런거걱정하는것도너무안쓰럽고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9
욕쟁이 윤기도 좋고 번호주는 홉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30
으으으으ㅡ으 좋아여ㅠㅠㅠㅠ 달다구리 하구만유ㅠㅠㅠㅠ 진짜ㅠㅠㅠ 호도기 마음이 너무 예뿨ㅠㅠㅠ 기야워ㅠㅠㅠㅠ 그리고 여전히 윤기의 거친 입을 사랑합니다!!!!! 해헿ㅎ헿ㅎㅎ 좋아여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2
진짜 호석이너무설레도 성격이 실제로도 착하니까그런지 저런님자만나야지..
8년 전
독자133
오ㅠㅠㅠ번호교환ㅋㅋㅋ얄ㄹㄹㄹ근데진짜병문안을한번도안오네
8년 전
독자134
으아ㅏㅏ호도기 적극적이야ㅠㅠㅠㅠ 여주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얼른 호도기 만나고 변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여주 되게 맘아프네요ㅠㅠ 얼마나 힘드로 속상할까ㅠㅠㅠ
8년 전
독자136
노래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슬픈가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진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호주는게 이렇게 설렐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도기 넘나 다정보스인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번호교환이라니!! 이제 둘이 빨리 친해지길!!
8년 전
독자139
진자호석이를보는것같아서넘나좋아요ㅠㅠㅠㅠㅠ애가워낙진국이라이런글에넘나잘어울려요
8년 전
독자140
진짜 여주ㅜㅜㅜㅜ 늘 긍정적으로 살았으면좋겠다ㅜㅜㅜ
8년 전
독자141
호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챙겨주는 호도기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2
우와ㅎㅎ 뭔가 호석이가 조금씩 들이대는 기분이네요ㅎㅎ 좋아요!! 다정한 남자!!
8년 전
독자143
노래랑 글이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뒤에편도 잘 읽을께요

8년 전
독자144
병원에있는데 멤버들 한번이라도 좀찾아와주지....
8년 전
독자145
[97윤] 담담하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문체 넘나 츼향자격 어떻게 이리 글을 잘 쓰시나요? 나무 싱기해여ㅠㅠ 여주 찌텅 마음 아파요 나 자신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나중에눈 톱스타가 되길!!
8년 전
독자146
윤깈ㅋㅋㅋㅋㅋ말하는거 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이다정보스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7
ㅠㅠㅠㅠㅠ여주 맴찢 ㅠㅠㅠㅠㅠㅠㅠ같은 멤바들 병문안이라도 와주지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8
호석이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쁘다ㅠㅠㅠ퇴원도 하고 번호도 받고 일석이조구만! 이제 방송국에서도 호석이가 아는척 해주려나?ㅠㅠ살갑게 맞으면서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근데 확실히 여주가 아직은 자존감이 낮은게 없지 않아 있네요ㅠㅠㅠ맴찢..나중에 꼭 성공하겠죠?
7년 전
독자149
정주행 중입니다!! 낯을 가리는 건지 시니컬한 여주와 다정한 호석이가 조금 친해진 것 같네요!! 푹 쉬어도 될 텐데 살 걱정 노래 걱정ㅇ 연습 걱정 하는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7년 전
독자150
전화번호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1
얼른 꽃길 걸었으면 좋겠다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4 1:44 ~ 5/14 1: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