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개그물] 뱀파이어 히어로

뱀파이어 히어로 프롤로그이지만 1화st

(병맛,재미없음주의)

 

 

 

 

 

 



서울 홍대에 위치한 이 조그만 카페는 열한명의 남자가 운영을 하고있지. 잘생기고 심지어 커피도 맛있어서 여자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와. 겉으로 보면 정말 평범한 미남 카페같지만 자세히 보면 간판밑에 완전 구석진곳에 글씨크기 일포인트로 뱀파이어히어로라고 써있지. 심지어 거기에 먼지까지 쌓여서 아직까지 읽은사람은 없어 그걸 발견한다해도 그냥 지나치게되겠지. 그런데 이 미남들한테 문제점이 하나있다면 그들은 뱀파이어인데 세상 문명 모르는 뱀파이어라는거야.

 

 

지들 세계에서 겁나 열심히 한국어와 커피만 배워서 지구로 도착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알수없는 물건들이 잔뜩이여서 이 문명바보들은 한참이나 해맸지. 다행히 여기서 몇백년동안 거주하고 계시던 선배들이 가게도 사주고 이것저것 대충 알려줘서 어느정도 적응하는 중이야. 그런데 이들이 지구에 온 진짜 목적은 위험에 처한 지구인들을 도와주기 위해서인데 왜 몇달동안 카페만 운영할까해서 보니 간판을 만들때 카페를 작게 쓰고 뱀파이어히어로를 크게 쓰려고했는데 잘못 주문해서 저렇게 된거지 그래서 몇달동안 커피 주문만 받고 한번도 도움을 청한 사람은 없어.

 

 

 

 

 

" 아 형 오늘은 좀 쉬면 안되요? "

" 닥쳐 나도 쉬고싶지만 저기 팔짱끼고 서서 시어머니가 명절날 며느리 잡채 잘 만드나 못만드나 고나리하는것처럼 째려보는 크리스 안보임? "

" 진짜 심심하고 재미없고 몇달동안 커피만 만들고! 우리의 본 목적이 점점 사라지잖아요 "

 

 

 

 

 

찬열은 커피위에 생크림을 올리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민석이를 보고 투정하지만 민석이는 크리스의 눈치를 보며 찬열을 달래. 하지만 찬열은 계속 투정만 부려 근데 그때 뒤에서 와플을 굽고있던 백현이 일어나서 찬열의 어깨를 툭툭 때려. 찬열이 째려보자 하는말이 너가 서빙나가 나 저번에 나갔다가 번호 달라고 난리쳐서 뿌리치고 오느라 힘들었어. 찬열은 백현의 말에 더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앞치마를 박력있게 벗고는 바닥에 내팽겨쳐

 

 

 

 

 

" 씨발 뱀파이어 가오가 있지 난 더이상 커피같은거 만들고 있지않겠어 "

" 야!! 찬열아!! "

 

 

 

 

찬열은 옷걸이에 걸어두었던 자신의 자캣을 멋있게 입고 문을 나서다가 당기시오를 못보고 밀었다가 열리지않아서 이마를 박아. 쪽팔린 찬열은 급하게 문을 다시 당기고 뛰쳐나가지 민석은 찬열이를 애타게 부르지만 절대 밖에는 따라나가지 않아. 마침 위층에서 자다온 타오가 계단에서 내려오면서 물어봐.

 

 

 

 

" 왜그래여? 찬열이 가출했어여? "

" 응.. 어쩌지 질풍요도의 시기인가봐.. "

" 형 질풍노도에요 "

" 닥쳐 "

 

 

 

 

 

민석은 자신의 말을 정정하는 백현이 꼴뵈기싫어 짧은 욕을 내뱉고는 다시 주문을 받아. 그리고 어느때와 다름없이 다시 평화가 찾아오지. 찬열은 점점 잊혀져 가는것같아. 그때 자칭 열한명의 정신적인 지주 준면이가 카페 문을 열며 들어오려고해. 그런데 병신같이 미세요를 못보고 당기고는 문이 안열린다고 문 두드리고 난리를 치네? 민석이 한숨을 쉬며 문을 열어줘 그제서야 어색하게 웃으며 나 아직 여기 한국에 적응이 안됬나봐요 라고 말해. 그냥 넌 병신이야 라고 차마 말하지 못하고 같이 어색하게 웃는 민석이야.

 

 

 

 

" 어? 생크림 담당 찬열이는요? "

" 몰라 갑자기 뱀파이어의 가오를 찾으러 가출했어 "

" 네?! 가출이요? 안돼!!!! 찬열아!!!1 "

 

 

 

 

준면은 민석의 말을 듣자마자 다시 뛰쳐나가 그런데 문을 당겨야되는데 밀어서 찬열이처럼 머리를 박아.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고 눈물을 찔끔 흘리던 준면은 다시 문밖을 튀쳐나가면서 찬열을 찾으러 떠나지. 민석은 그런 모습을 보며 한숨을 두번 쉬어. 때마침 우리 뱀파이어히어로의 귀염둥이 막내 thㅔ훈이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왔어. 어라? 근데 왜 뒤에 중후한 남자두명이서 따라들어오지? 민석은 그 두 남자를 확인하고 깜짝놀라.

 

 

 

 

" 설마?"

" 아 네, 세훈이네 학교 교장입니다. "

" 저는 교감입니다. "

 

 

 

 

민석은 교장, 교감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절망해. 아이씨 또? 민석은 물에 적셔진 자신에 손을 앞치마에 급하게 닦고 교장,교감선생님을 안내해. 그리고 종대가 뽑은 아메리카노를 대접해

 

 

 

 

" 이번엔 또 무슨일이? "

" 세훈이가 축구 골대를 파손했습니다. 이게 도데체 몇번째입니까? 어떻게 축구 골대가 파손이 되는겁니까! "

" 아 세훈이가 한번 운동하면 거칠고 야성적이게 하는 스타일이라 죄송합니다.. "

" 여기 박지성이 와서 공을 차도 축구골대는 부셔지지도 않아요! 근데 왜 저런 일반학생이 차는데도 파손이 된다는 말입니까? "

" 아 죄송합니다 꼭 배상하겠습니다 "

 

 

 

 

여기 카페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도 돈이 항상 없는 이유가 이거야. 세훈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힘조절을 못해서 이것저것 기물을 파손한다는거지. 근데 얘가 마음먹고 그런것도아니고 가끔 좋아하는게 생기면 도전해보려고하는데 할때마다 기물이 파손되니... 저번에는 가수가 꿈이라고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쳤다가 피아노가 다 부셔지는 사건도있었지. 민석은 교장,교감선생님께 허리를 숙여 사과를해. 그런 모습을 본 세훈이는 자신을 질책하며 고개를 푹 숙여.

 

 

 

 

 

" 죄송합니다 꼭 보상하겠습니다. "

" 쫌 조심좀 하라고 일러주십시오. "

"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

 

 

 

 

민석은 울상인 세훈의 등을 슥슥 쓰다듬고는 괜찮다고 말해. 세훈은 감동을 받았는지 민석을 끌어안고 울어 그걸 본 여성들은 헐 떡밥이다 하고 사진을 무한으로 찍어대지. 세훈은 공부하겠다며 위층으로 올라가고 민석은 다시 카운터에 서서 주문을 받을 준비를해. 그렇게 그날도 아무런 탈없이 지났지.

 

 

그래 그렇게 찬열이가 없이 일주일이 흐르고 아무도 찬열이가 없는걸 눈치채지못하고 그날 저녁에 가게문을 닫고 위층으로 올라갔어. 그때 찬열의 방에서 이상한 딩딩 거리는 소리가 나. 준면은 귀신이 있다며 소리를 치지. 그걸 본 크리스가 준면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때리고는 찬열이겠지. 라고 말해. 그때 열한명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놀라며 동시에 소리쳐

 

 

 

 

" 헐! 일주일동안 찬열이가 없었어!! "

 

 

 

 

마음씨 착한 레이도 몰랐으니 찬열의 존재감은 말 다했지. 레이가 조심스럽게 찬열의 문을 똑똑 노크해. 그리고 문을 열자 찬열은 어디서 이상한 가죽바지에 은색 체인을 달고 해골무늬가 그려졌지만 거의다 찢어져서 해골인지도 모르는 티셔츠에 머리는 모히칸으로 자른후 빨주노로 염색을한 모습으로 서있었어. 그리고 한손에는 무언가를 들고있었는데. 이게 지구인들이 쓰는 악기중에 하나인 기타였어. 그런데 문명바보들이 알리가 없었지.

 

 

 

 

" 헐 찬열아 지금 너 손에 뭘 들고있는거야 당장 내려놔!! "

" 형! 저거 대포같은데요??? "

" 대포? 야 박찬열 미쳤어!! 내려놔!!!! "

" 찬열이가 미쳤어 헝엉어엉 "

 

 

 

 

민석과 종대와 백현과 준면은 정신없이 서로의 말을 주고받았어. 찬열은 그들을 보며 비웃고는 기타를 한손으로 디리링 하고 쳤어. 그 소리에 으악!! 엎드려!! 하고 엎드린 열한명들은 아무일도 안일어나자 뻘줌해서 찬열이를 봐. 찬열은 자신의 머리를 한번 거울로 비쳐보고 만족하더니 침대에 털썩 앉아 말을해.

 

 

 

 

" 이게 기타라는 악기에요. 지금 저의 모습 간지폭팔에다가 가오있죠? 커피만드는것보단 이게 정말 좋은것같아요 "

" 기타? 어떻게 하는건데? "

" 지금은 들려드릴수 없어요. 곧 있을 경연대회에서 저의 실력을 보세요. 그리고 제가 거기서 우승하면 저는 그 카페에서 나오겠어요 "

" 아니 지금 나가도 되는.. "

" 그렇게들 알고계세요!! "

 

 

 

 

민석이 지금 나가도 된다고 말하기도 전에 찬열이 급하게 문을 닫아. 그리고는 열한명은 얼빠진 표정으로 찬열 문앞에 서있지. 그리고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그리고 몇일후 찬열은 아침날 당당하게 오늘 자신의 경연대회에 오라고 말해. 열한명은 알았다며 귀찮지만 가주겠노라 하고 말한뒤 카페쉰다고 문패를 걸어놔.

 

 

 

 

 

" 형 근데요 "

" 응 "

" 우리는 언제쯤 우리의 능력을 써볼까요? "

" 그러게 말이다. 자 시간됐다. 가자 찬열이한테 "

 

 

 

 

민석은 백현의 말에 수긍하며 찬열이 있는곳으로가. 가보니 소극장에 현수막이 걸려있어. 제 1회 최초 홍대 기타경연대회. 다들 구경하러 웅성거리며 무대에 서성거리고있어. 열한명도 무대앞까지 다가가자 여자들이 미모에 놀라 쳐다봐 하지만 넌씨눈 열한명의 남자는 오로지 무대가 신기한지 두리번거려. 그때 마침 사회자가 나와서 진행을 한뒤 참가번호 일번을 불러.

 

 

 

 

 

" 와 찬열이다! "

" 박찬열 화이팅!!!! "

 

 

 

 

 

찬열은 자신이 여기서 우승하면 카페에서 나가는 건데 왜 응원하지? 하면서 찝찝해했지만 어쨋든 응원해주니 기분이 좋아져 헤벌쭉 웃으며 자신의 형제들에게 손을 흔들어. 그리고 나서 사회자가 준비한 곡을 쳐달라고 말해. 찬열은 자신의 없는머리를 한번 쓸어주며 의자에 앉아. 그리고 조심스럽게 기타를 치지.

 

 

결과?

 

 

 

 

 

들어보면 알거라고생각해. 중요한건 찬열이 다음 도전자들이 다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사라졌어. 그리고 사회자는 화가나서 현수막을 찢어버린후 1회를 시작으로 마지막회를 알렸지. 찬열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 어리둥절했고. 크리스는 찬열의 멱살을 잡고 무대에서 끌고내려가.

 

 

 

 

" 이새끼가 대포보다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있었네? 너 일부러 우리 엿먹일라고 부른거지? "

 

 

 

 

화난 크리스가 말을내뱉지만 찬열은 형제들이 왜 화를 내는지 알수없었어. 형제들은 이날 찬열이에게 자신들이 한국에 와서 한번도 써보지못했던 능력을 쏟아부었다고해. 그리고 그다음날부터 찬열은 조용히 입다물고 생크림을 만들었지.

 

 

 

 

 

 

 

데헷-♡

 

 

 

 

 

필명 바꿈!!!!!!!!!!!!!!!!^^!!!!!!!!!!!!!!!!!그래서 다시올림~^ㅇ^ㅎㅎㅎㅎ

[독자1]

얔ㅋㅋㅋㅋㅋ찬열이 혹시 캐논쳤니?나 신알신했ㅅ닼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오미자차로 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재미없엌ㅋㅋㅋㅋㅋㅋㅋ병맛도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짤에서 당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얼른 다음편을 올려주세요.. 저도 능력쓰는 엑소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