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xxo_123 전체글ll조회 5145l 10









[세븐틴/홍일점]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썰! 14 (부제:셉틴의 싸움이 너봉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순영이.) | 인스티즈












Sㅔ븐틴을 이끄는 건홍일점너봉 인 썰 !






14









부제
셉틴의 싸움이 너봉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순영이.


















"봉아!! 큰일 났어! 얼른 일어나봐!"

"아..나..어제 네시에 잤ㅇ..잘래.."

"아니이..! 지금 애들이 치고박고 싸우고 난리났다니까!"

"뭐?"






너봉 늦잠을 늘어저라 자는데,
너봉문을 벌컥열고 명호가 들어와서 흔들어 깨워.
평소면 지뿔도 안먹힐소리였지만,

애들이 치고박고 싸운다니까 ㅋㅋㅋㅋㅋㅋ
너봉 놀라서 일어나ㅋㅋㅋㅋㅋ
일어나니까 거실에서 퍽퍽 소리나;;ㅠㅠㅠ;;

사실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남자애들이 부대껴사는데 어떻게 싸움한번안나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간단한 아이들이여서..(본격 자기 멤버까기)
별거 아닌일로 싸우거든.



너봉 저번에 민규랑 석민이가 치고박고 
싸우는거 보고 식겁했어ㅋㅋㅋㅋ
쌍욕이 오가며, 욱욱거리는 성질머리들 하며...

절레절레..
너봉이 이번에는 또 뭐가 난리세요...
하고 나가보니까 벌써 상황정리가 된건지

서로 말리기 바쁘더라고.
너봉은 어우 한심한 놈들ㅉㅉ
하고 익숙하게 소파에 앉아.











"또 뭔일이야. 아침부터 남자들이 시끄럽게."

"아. 내가 그 말투 쓰지말랬지."

"요즘 유행하는 걸크러쉬말투거든? 김민규양?"

"장난치지마요, 쫌."

"ㅋㅋㅋㅋㅋㅋ 아 그보다 진짜 뭔데."









소파에 앉으니, 거실에 한번 쭉 둘러봐.
널부러진 게임기하며. 바닥에 흩어진 과자하며...
딱 견적이 나오는구만.

너봉은 이거 또 게임하다가 난리쳤구만
싶어서 왜 이렇게 남자들이 아침부터 난리냐고ㅋㅋㅋㅋㅋ
요즘 너봉이 맛 들린 걸크러쉬말투따라는뎈ㅋㅋㅋ

평소에도 그 말투 엄청 싫어하던 김민규 치를 떨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물으니까

아까부터 뾰로통하게 
앉아있는 순영이가 거의 울듯한 얼굴로 너봉한테 매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그냥 당황.











"아니이!! 승철이 형이 나 때리잖아!! 게임하는데!!"

"진짜? 어디?"

"아니야! 순영이 저게 먼저 나 게임못한다고 하잖아!"

"그건 심했네."

"아니야!! 형이 먼저!"

"아니지!! 너가 먼저!!"

"다들 그만 안해?"











순영이는 머리 맞았다면서 뒤통수를 너봉한테 내밀엌ㅋㅋㅋ
너봉은 아이고 아파겠네..영혼리스하면서 
그냥 쓰담해주는데

그 모습보던 또 다른 파이터
쿱스오빠가 저기 막 욕했다고, 게임못하는게 죄냐고 
너봉한테 매달렼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어이구 말이 심했네..
또 영혼리스하면서 듣는데
마치 5살 남자애들처럼 서로 잘못했다고 난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에 너봉 빡쳐.
그때 준이의 말로는 너봉 입에 
총을 물린줄 알았데. 
따발총...










"애들도 아니고, 뭘 그렇게 싸워대? 게임 좀 못하면 어때?
그리고 권순영! 형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내가 너 못생겼다고 욕하는거랑 똑같은거야!
어쩔 수 없는거라고 그냥 받아드려!!"

"나...나...못생겼어...?"

"오빠도! 뭐라고 한마디 했다고 
얘를 때리면 어떻게? 나도 오빠가 애교부리면
한대치고 싶은거 참어. 왜냐고 오빠니까!!"

"애교부리면...치고싶어...?"

"아 몰라. 배고파 죽겠네! 
나가서 장좀 봐와."











아 좀 얼른 가라고!!
너봉은 배고프다고ㅋㅋㅋㅋㅋ
둘한테 장바구니 들려주고 집에서 내쫓앜ㅋㅋㅋㅋ

그 모습에 남은 셉틴들이 
엄지척을 했엌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그제야 애들보면서 웃엌ㅋㅋㅋㅋㅋㅋ

아유 저 바보들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어색하게 장볼거 생각하니까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애들은 난리친 거실 쓸고 닦앜ㅋㅋㅋㅋ
너봉 거실 닦으면서 저것들 화해하면 
한달내내 청소시킬거라고 다짐햌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저것들 뭐때문에 싸운건지
이번에 새로나온 축구게임인데 
저거에 다들 미친건지(긁적)

너봉한테 한번 해보라고 부축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이라고는 지뢰찾기가 끝인 너봉에게는 
신세계가 펼쳐지지.

같은팀인 전원우는 완전못해서 
너봉한테 한대맞앜ㅋㅋㅋㅋㅋ
원우가 억울하게 쳐다보니까 
너봉이 뭘 잘했다고 쳐다보냐고 한대 더 때렼ㅋㅋㅋㅋㅋ











"저거 분명히 아까 상황같은데."

"승철이하고 순영이를 교모하게 섞은기분이야.."

"내가 저거 저럴 줄 알았지. 어휴."

"순간 까먹었네. 쟤도 세븐틴이였지."







승관이, 지수오빠, 석민이,지훈이순으로 
너봉보고 한숨쉬여ㅋㅋㅋㅋㅋㅋ
결국 너봉은 애들이 돌아올때까지 그 게임했엌ㅋㅋㅋㅋ

돌아올때 둘이 룰루랄라
어깨동무를 하면서 들어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봉보고 열불이 뻗쳤다갘ㅋㅋㅋㅋㅋ

행복해 하는 너봉보고 
히히히 웃으면서 같이 게임햌ㅋㅋㅋㅋㅋㅋ(단순)
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의 끝은 항상 이런식이야...ㅋㅋㅋㅋ
그래도 참 좋지?



























너봉 새벽에 물 마실려고 일어났어. 
새벽4시쯤이였으니까 
애들이 다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거실에서 뭔가 소리가 들려.
응...?
들어보니 애들 목소리야ㅋㅋㅋㅋㅋ

뭔가 그냥 나가면 안될것같아섴ㅋㅋㅋㅋㅋ
문을 살짝열어서 봐.
한 대여섯명이 완전 진지하게 
티비를 보고있어.

너봉 모르게 천천히 봐.











"와, 이거 진짜 쩐다."

"영화인데도 장면많다."

"ㅋㅋㅋㅋ 그러게."

"그보다 봉이 깨는거 아니겠지?"

"에이~ 걔는 업어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래요."











내가 업어가도 몰라...?
자기들끼리 막 떠들엌ㅋㅋㅋㅋㅋㅋ
이것들 엄청나게 수상한데..

어두워서 누군지 확인은 안돼는데
목소리로 조금씩 구별이 될라그러는데
갑자기 시끄럽던 거실이 조용해져.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악악!!!!
내가 뭘 들은거야!!!!

너봉 놀라서 문에 떨어졐ㅋㅋㅋㅋㅋ
이것들이 신성한 숙소에서 뭐하는 짓이야!!!!
너봉 화나서 문 열고 나갈려는데












'"그래, 쟤네도...팔팔한 남자애들이지."












너봉은 이해하자..조용히 자자..
하고 잘려고 누우려는데 
문을 휙하고 열렼ㅋㅋㅋ!!!

너봉 놀라서 악!!!하고 소리질렄ㅋㅋㅋㅋ
그 모습에 우당탕 하는 소리가 문밖으로들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 상황이 뭔 상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선 야한영화소리가 들렼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애들의 자존심을 지켜줄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망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어버버병에 걸린 애들얼굴이 
다 보옄ㅋㅋㅋㅋㅋㅋㅋ
너봉도 얼굴이 빨개져섴ㅋㅋㅋㅋㅋㅋ
난리얔ㅋㅋㅋㅋ













"어...어...아....봉...봉아...이거는...!"

"아니야! 변명안해도 돼! 난 다 이해한다니까아.."

"그...그게...그게 어..."

"하하하! 밤이 늦네! 얼른 자라~"










너봉은 억지로 그 여섯명을 보냌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너봉이 앉았다 일어나면서 소리가 났나봐
그 소리에 설마하면서 애들이 너봉 방에 한번 와본거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 괜히 애들 민망해질까봐 
얼른 가서 자라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애들 얼굴을 다 봐버렸어...ㅋㅋㅋㅋ

쿱스오빠, 정한이오빠 지훈이 민규, 승관이 석민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들도 섞여있니? 왜??

너봉이 문 닫고 있는데 거실에서 
소근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렼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오지도 않는 잠을 자짘ㅋㅋㅋㅋ












"응... 내가 알아서 먹을게ㅎ"

"그래 누나.."

"ㅎㅎ...국이 참 맛나다 민규야."

"응..그래,얼른 먹어."












부엌에는 달그락 거리는 소리만나...
너봉은 어색하게 밥먹엌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른 셉틴돜ㅋㅋㅋㅋㅋㅋㅋ

돌았닼ㅋㅋㅋㅋㅋㅋㅋ
너봉 너무 불편해 죽어버릴것같앜ㅋㅋㅋㅋㅋ
너봉 밥 얼른 먹어치우고 일어낰ㅋㅋㅋㅋ

그리고 안본 다른 애들은 어우 저 멍청이들 ...ㅎ
하면서 애들을 뭐라고햌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이제별로 신경안쓰려는데 
자기들이 더 난리얔ㅋㅋㅋㅋㅋㅋㅋ

몇일 내내 애들은 너봉한테
거리를 뒄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너봉이 빡쳐가지고ㅋㅋㅋㅋㅋ
애들한테 한마디햌ㅋㅋㅋㅋㅋ











"그렇게 어색해 할꺼면 나중에는 나랑 같이봐."

"..???뭐???"

"그렇게 죄책감들면 나랑 같이봐서 없애던가. 
아니다. 오늘 아가씨보러가자. 재미있겠던데ㅎ"

"봉아 우리가 미안해..!! 그건 우리끼리 볼께!!"

"오늘 저녁에 시간 많지? 다들? 가자."












너봉의 진지한 얼굴은 오랜만이였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보자! 사실 너봉이 보고싶은것도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다같이 가서 몇몇 애들은 일어나지 못했다고 해..
너봉또한 없는게 스는 기분이었다고 전해져..
그래도 영화는 존잼 !! :)

























너봉이 제일 무서워 하는건
놀랍게도 천둥이야..ㅋㅋㅋㅋㅋ
어릴때 천둥치던날에 다친적이 있어서 
그때의 휴우증이 남아있거든.

비도 오고 우중충한 날이었는데,
너봉 몸도 안좋아서.
숙소에 남겠다고 했어. 

다른 애들은 다 연습가고
너봉 혼자서 집을 지키기로 했어.
그거 알아? 

사람 많았다가 갑자기 다 나가면
집이 텅 비어보이는거.
비오는 소리가 집안에 울려서
너봉 그냥 잠이나 자자고 생각해. 








솨아아. 솨아아.









"잠이 안오네."









평소에는 잠도 잘오는데 
너봉 자기도 모르게 뭔가 불안한가봐. 
그전에 천둥치면, 애들이라도 같이 있었는데.

오늘은 혼자니까. 
기분좋게 오는 비가 있는 반면에
이렇게 하늘에 구멍뚫린듯한 비가 오면 
잠도 안오더라고.

설상가상 감기기운까지.
너봉은 오늘이 최악이라고 생각해. 
침대에 일어나서 혼자 거실에서 
이불덮고 티비보는데 










쾅!








"악!"









훅하고 이불안으로 들어갔어. 
너무 놀라서 심장이 막 뛰여.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던 천둥이 치기시작한거야.

일부로 티비도 크게 틀어. 
크게 틀어도, 천둥 소리가 티비소리를 잡아먹어.
아니야. 안들려. 안들려.

그렇게 이불안에서 참는데
갑자기 큰 티비소리가 꺼져.
이불을 훅들어보니

왠걸
전기가 나간거야.
너봉 그때부터 눈물이 막 나려고해.

그냥 이불안에서 얼른 애들이 올꺼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누가 휙하고 이불을 당겨.











"악!"

"미안 자는 줄 알았는데.."

"..권순영이야?"

"어 나야. 몸은 괜찮아? 정전나서 놀랐을것 같아서 왔어."









다시보니 권순영이야.
비가 홀딱 젖어서는 
연습하다가 정전이 돼서 
너봉이 걱정돼서 달려왔다는거야;

너봉은 얼른 눈물훔치고,
아무일 없다고 몸도 괜찮다고 하는데
밖에서 천둥이 한번더 쿵! 하고 쳐.

너봉이 악! 하고 놀라서 
순영이를 잡았어.
너봉이 아..하다가 놨는데

순영이가 나를 휙 잡아.
꽤 진지한 얼굴이야.









"안아줄까."

"아니야! 뭘 안아 내가 애기도아니고, 
그냥 깜짝놀란거야..!"

"너 이런거 무서워했어?"

"아니! 완전 아니...!"








쾅쾅!

연속으로 또 쳐서
너봉이 말하다가 순영이한테로 
안기는 꼴이 됐어.
이번에도 너봉 놀라서 떨어지려는데

순영이가 나를 
안아버려. 
너봉 얼굴 빨개져서
야! 놔! 하는데도 

그냥 아무 말 안하고 
힘줘서 안고 있어.
그러다가 또 천둥이 쳐서,
그냥 순영이 옷 잡고 있는데









"거봐. 무서워 하면서."

"그게..."

"그냥 있어. 나라도 의지되면."

"응.."









너봉은 결국 순영이 품에서 안겨서 
얼른 천둥이 끝나길 기다려.
안겨있는데 순영이가 떠는것 같아.

비 맞고 추워서 그런가봐
너봉이 수건가지로 간다는데 
가지말래;;

너봉이 얘가 왜이래. 
너 너무 젖었다고 금방 가져온다고 해도.
싫대.













"나 이제 괜찮아 진것같아."

"내가."

"금방 가져올께."

"내가 안괜찮아.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돼?"








순영이가 단호한 말투로 
너봉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돼냐고 하는거야;;
너봉은 자기 걱정해서 해준말인데

순영이가 화내면서 너봉 안아ㅋㅋㅋㅋ
왜 화내면서 안는거니..?
너봉은 그렇게 안고있는데 
불이 톡하고 들어와.

아 불켜졌다. 
켜지자마자 순영이 얼굴을 바라보는데 
순영이 꼴이 더 가관이야.

다 젖어서는 
얼굴은 새빨게져서 있는거야! 
너봉이 진짜 놀라서 빨래널린 수건가져와서 

순영이 얼굴을 
막 닦아줬어.













"야! 그냥 우산쓰고 오지..! 일단 불도 들어왔으니까 
씻고와. 응?"

"싫어."

"너 춥잖아. 씻어야지!"

"또 천둥치면. 너 혼자있잖아."










무서워할거면서,
그냥 이렇게 있자.
그 말뒤로 너봉이 괜히 가슴이 뛰여.

순영이때문에 옷도 다 젖었는데
몸안에서 막 열이나서 
안 추운것같고.

너봉이 순영이보다 키가 머리하나는 없으니까 
순영이 가슴쪽에 머리가 닿는데
순영이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같아.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떼어내려니까 
진지한 얼굴로 너봉을 바라봐.










"숙소나가는데, 네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었어.
근데 비까지 오더라고, 너한테 연락해볼까 했는데
자는데 깨울까봐 연락 못했어."

"... 야."

"근데 천둥치고, 정전돼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는 기분이더라."

"... ..."

"네가 너무 걱정돼서, 그냥 뛰여왔어. 
가는 내내 너한테 무슨일있으면 어떻하나 
심장이 막 떨리면서, 걱정돼는거야."












그러니까 나 좀 진정돼게 
조금만 이렇게 있어주라.
그 말 끝으로 순영이가 나한테 안겼어.

아까 내가 순영이한테 안긴것처럼
이번에는 순영이가 나한테 안기는 것만 같았어. 
그렇게 안고 몇분을 가만히 있던것같아.

그리고 있다가 훅 하고 
내 얼굴 다시 바라보는
순영인거야. 










"봉아."

'"응."

"할래."

"뭘?"










키스.
그 말뒤로 순영이가 훅하고 
들어왔어.

입이 맞닿은거야.

너봉 놀라서 가만히 있는데 
순영이가 너봉 허리에 손을 올려.
그 손길에 놀라서 휙하고 
빠졌는데. 

순영이가 계속 나를 바라봐.
그 시선에 이상해서 바닥만 바라보는데
살짝 몸을 숙여서 나랑 얼굴이 보게해.












"왜 피해? 나 싫어?"

"아..아니 그런거 아닌데..!"

"그러면 좋아?"

"아...아이! 야!"

"비 그쳤다."










얼굴이 새빨게진 너봉이 
피하려는데도 자꾸 왔다갔다거리면서 
너봉을 당당하게 바라보는 순영이야

자기가 해서 저렇게 당당한건가..
순간 화내려는데
비가 멈춘듯한 소리가 들려.

그대로 베란다를 바라보는데 
정말로 그쳤더라. 
다시 고개돌렸는데.

악!

너봉 얼굴 앞에 가까이 
다가온 순영이때문에 
놀라서 뒤로 엎어지려는데 

순영이가 너봉을 한 손으로 너봉 허리를 잡아
간신히 안 넘어질 수 있었어.
너봉이 드디어 욱해서ㅋㅋㅋㅋㅋㅋ











"야! 너 진짜!"

"하던거 마저할래?"

"너 그냥 다시 집에서 나가!!
그냥 나가 뒤져!"











그리고 막 웃는 
순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짜증나서 얼른 씻기나 하라면서 
화장실로 순영이를 밀어버려.

화장실 거울을 바라보니까 
얼굴이 사과가 됐더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해려는데도 

머리에서 정리가 안돼...!
그러니까 내가...권순영하고,...
뽀..뽀..? 키스...???!!!















"여기서 뭐해?"

"지훈아!"

"순영이는 씻어?"

"어?! 어..."

"... 아픈건 어때. 괜찮아?"









응, 나는 괜찮아. 연습은 하고 왔어?
언제온건지 지훈이랑 애들이랑 다 집으로 온거야.
지훈이는 금방끝나서 왔다고 해. 

얘기하다가 순영이 이름이 나와서 
깜짝놀랐다가 그냥 넘겨.
아하하! 배고프다~ 밥안먹었지??

너봉이랑 애들한테
뭐 시켜먹자고 막 꼬드겨ㅋㅋㅋㅋ
사실 이야기를 넘기려고 하는건데...ㅎ

나중에 순영이랑 마주치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순영이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휴
















#작가입니다!!
드디어 러브라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키스...는 아니죠. 뽀뽀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솜씨
늦은 업데이트 마음이 아프지만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장마가 많이 오니까. 울적하게 있지말고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세요! :)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최신글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닌

에스쿱스

유유

세봉윰

버승관과 부논이

붐바스틱

치요

순꼬

곱쏘

착한공

아기돼지

밍니언

에쏘에스

갈비

순영해요

뉸뉴냔냐냔

밍구리

음표

우가우가

세봉둥이

석민이 엉엉

전원우 복덩어리

호시기두마리치킨

호우쉬

분수

우지마요

우리 우지

모찌

일게수니

베릴

쑤녀

안쪽으로 걸어

눈사람

세맘

세포

1017

사랑둥이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홍일점]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썰! 14 (부제:셉틴의 싸움이 너봉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순영이.)  50
7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갈비에요 일빠당.. 어우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
7년 전
독자2
에스쿱스입니당
얼레리꼴레리~ 권순영~ 뽀뽀했데여~ 뽀뽀했데여~~ 러브라인나온다니ㅠㅠㅠㅠ 근데 작가님 되게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여....?

7년 전
xxo_123
절 죽이세요...ㅎㅎㅎㅎㅎㅎ 다음에는 더 빨리올께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8.115
아..오늘도 이렇게 치이고 갑니다 권순여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순영의캐럿))다음에는 키스로 들고와요..!!!
7년 전
독자4
ㅃㅃ뽀..라니.... 암호닉 [너로정한녀] 신청해요!
키보드를 오늘에서야 고쳐서 처음으로 댓글다네요..ㅠㅠ 작가님은 항상 저의 활력소! 감사해요웅.. 순영아 설렌다 얘..

7년 전
독자5
뽀뽀....!!!!라니 대박......수넝아 ㅜㅜㅠㅠㅠㅠㅜ 저도 천둥무서워하는데 뭔가 비슷하네여 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호우쉬입니다!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설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분수에여!! 아 권순영..!!! 넌 왜 이름도 순영인거야ㅠㅠㅠ 설레게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여ㅠㅠ
7년 전
독자8
권순영 너 이 자식... 내 마음이 설렌다 너 이자식... 아이럽유...♡
7년 전
비회원44.202
세봉둥이예요ㅇ작가님!!!! 이 야밤에..심장에 불지피고 가시면 어뜩해요 ㅠ_ㅠ 권수녕이 남자다잉~?(음흉) 그나저나 봉이의 저격력이란乃乃ㅋㅋㅋㅋ쿱스와 수녕이 의문의1패ㅋㅋ
7년 전
독자9
헐스ㅜ녕아ㅜㅜㅜㅜㅜㅜ남자구나ㅡ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ㄹ루루루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ㅜㅜ엉엉
7년 전
독자10
아기돼지예요!!ㅜㅜㅜ원래 싸우면서 크는겨~그리고 애들아 야한동영상은....방에 들어가서 노트북으로 보던가 휴대폰으로 보렴...
7년 전
독자11
이야~~~~ 권순영 남자네 남자!!!!! 그렇게 훅들어오면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ㅠㅠ
7년 전
독자12
후워호 럽라~♥ 키쮸라닛..!!
그래요 여주도 셉틴이랍니닼ㅋㅋㅋㅋ

7년 전
독자13
순영해요 캬캬 이게바로 제가 원하던 겁니다 꺄~ 앞으로도 이런이야기가 나오겠죠...? 헤헤헿 너무설렌당 또읽어야지...
7년 전
독자14
어 수녕이랑 뭐졐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니 수녕이랑 이러다가 사이가 발전하는 건가여ㅠㅠㅠㅠ 천둥을 싫어하는데 저렇개 나타나 준다면 ㅠㅠㅠㅠ 짱일 듯 하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붐바스틱이에요 이번 편은 순영이가 다했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합니닿ㅎ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입니다! 권순영ㅜ권수장ㅜ 비에 젖은 모습 생각하니까 너무 섹시해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6
와우 권순영................짱인데요.............?
7년 전
독자17
세봉윰이에요!!!!!세상에....이제...드디어.....러브라인이...뽀뽀라뇨....순영아. ㅠㅠㅠㅠㅠㅠ감기걸ㅇ리먄 안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와..권순영..뽀뽀라니..제 심장 남아나질 않구여..작가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신다는거~
7년 전
비회원13.187
[라유]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러브라인....?ㅎㅎㅎㅎㅎㅎㅎㅎ 천둥하나에 달려오는 순영이때문에 설레여죽을것같아요ㅠㅠ

7년 전
독자19
순영이 대박....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 저는 지훈이 밀었는데 순영이가 이렇게 훅 치거 들어오면요...(앓아눕느다
7년 전
독자20
헐 ㅠㅠㅠㅠㅠ순영이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와..ㅠㅠㅠ
7년 전
독자21
어우 권순영ㅇ 너무 설렙니다... 원래 이렇게 설레도 되는거에요....???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헐 순영이 마지막에 넘나 설레잖아요... 권순영을 보고 누텔라가 되었습니다ㅜ 오늘도 치었습니다... 잘보고 가요♡
7년 전
독자23
워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순영이랑..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진짜 울어요ㅠㅠㅠㅠ허ㅓ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161
비회원이에요... 도레미친 내 심장 아 제발 수녕이랑... 뽑뽀 아 어떡해 어떡하죠 작가님 오늘 비 오는데 내 심장 아파요
7년 전
독자24
ㅋㅋㅋㄱㄱㅋ그쳐애들도 남자지요 아근데 상황이너무귀여워요ㅋㅋㄱㅋ
7년 전
독자26
헉 러브라인은 수녕이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엄청나게 발려버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대다내권수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0.109
쑤녀에요 들이대는 권순영 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순영이 너 이녀썩~?설레게하규말이야 껄껄
7년 전
독자28
어머어머 수녕이 어멋
7년 전
독자29
헐 러허허ㅓ러러ㅓ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수녕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7.28
안녕하세요 모찌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비회원이 되었네여 곧 있음 회원으로 가겠죠... 그나저나 순영이랑 뽀뽀라뇨 저 여기서 죽ㅇㅓ도 되는 부분인거죠? 순영아 사랑훼 날 받아줘^^ ♥
7년 전
독자30
사랑둥이입니다!!!
순영이 오늘 혼자 다 했구요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31
[순영이는 햄찌야]로 신청할게요!! 진짜 권순영ㅠㅠㅠㅠㅠㅠ왜케 설레는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아이닌이에요!역시...셉틴들도 남자구낳ㅎㅎㅎ그와중에 권순영ㅎㅎㅎㅎㅎ뽑홓ㅎㅎㅎㅎ
7년 전
독자33
세상 오늘도 치이고 갑니다ㅠㅠㅠ [ 스윗블라썸 ] 암호닉 신청할게요!! 수녕.....넘나ㅏ 설레는.... 지훈이 괜히 막 신경쓰이구ㅠㅠㅠㅠ 근데 수녕이가ㅏ 한걸음에 달려왔다는게 넘 멋있습니다 세봉사ㅏ당행❤❤❤❤
7년 전
비회원216.78
우지마요에요...!!!!
순영아....진짜.......보고또보고읽고또읽고...........미쳤네요ㅠㅠㅠㅠㅠㅠ
아니 순영이 전편들에서는 애기같고 어린이같았는데 오늘은 어우 상남좌네요..♥ 아니 막 저돌적이게 다가오고 어우 후끈후끈

7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ㅏ랑 뽀뽀했어!!!!!!!!!
7년 전
독자35
스에상ㅇ애ㅠㅠㅠㅜㅜㅜㅜ수녕ㅇ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뽀뽀래써ㅜㅜㅜㅜㅜ뽀뽀해ㅅ서ㅜㅜㅜㅜㅜㅜㅜ호에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6
에쏘에스예요! 어머어머 세상에.. 오늘은 여기서 끝났으니까 다음은 기대해도 되겠..아 아니에요 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7년 전
독자37
1017이에요ㅠㅠ어후ㅠㅠ순영이 뽀뽀라니ㅠㅠㅠ진짜간발의차로 지훈이가늦게들어왔네요!! 혹시라도 좀 빨리들어와서 그 장면을봤다면..!! 진짜 싸움이일어났겠죠,..?ㅋㅋㅋ잘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39
세포에요! 시험공부하느라 이제서야 봤네여... 예고도없이 훅 들어오는 러브라인은 정말 ㅇ오예입니다 오예. 아주 나이스하네요 꺄르르르ㅏㄱㄹ구르르라라랅 헉 근데 러브라인이생긴다는건 완결이 얼마 남지않았다는건 아니겠져.........앙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뭐~어~라~아~구~우~? 권순영이랑 뽀뽀를 했다구~~~~~???????????워메 이게 무슨 일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이랑 뽀ㅃ를 했단말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꺼풀이 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허엌....키..ㅋ....뽀뽀라니!!! 너무설레서 두번읽었어요ㅠㅠ
7년 전
독자42
오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ㅇ 뽀뽀라니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와..........순영이한테 거하게 치이고갖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7 19:42 ~ 4/27 19: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