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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홍일점]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썰! 09 (부제:너봉의 술주정에 힘든 셉틴!과 ♡) | 인스티즈



























Sㅔ븐틴을 이끄는 건홍일점너봉 인 썰 !












09










너봉의 술주정에 힘든 셉틴!



















"거미!!! 거미라고!!!!"

"악악!!!!!"

"잡아서 창문 밖으로 빼달라구!"

"아 누나, 이건 아무나 못해요 너무 크잖앙ㅠㅠ!"








아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ㅎㅎㅎㅎ
너봉방에서 같이 놀던 부승관, 원우, 찬이가 
거미때문에 놀라서 자빠지는 소리야~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도 거미 잡을 깡따위는 없었기에 
넷이 나란히 침대에 올라가서 
서로 껴안고ㅋㅋㅋㅋ 거미만 주시하고 있는 중이야

너봉은 덩치 큰 원우라도 내보내려는데
오히려, 너봉 옷 잡고 ㅠㅠㅠ 
곧 눈물흘릴테세ㅋㅋㅋ












"누나! 이거 던져도 돼요?"

"미쳤어? 이거 얼마나 비싼 팩트인데!"

"내 눈에 다 똑같이 보인단말이예요!"

"그거 비싸다고!! 이 놈아!!"












승관이가 너봉이 백화점가서 산 몇개 안돼는
팩트를 던져서 죽이자는 거야!!! 
너봉 빡쳐서 승관이 한대때림ㅋㅋㅋㅋ

누구 좀 불러보자고ㅠㅠ
찬이가 형!!! 이 목소리를 듣고 있는 형!!
하고 부르는데 아무도 올 생각을 안해ㅠㅠㅠ

찬이도 모잘라서 원우도 애들 이름 
하나하나 다 부르는데 어디로 간건지;;
다들 너봉 방으로 안 들어와ㅠㅠㅠ










"야!!!! 권순영!!!!"

"아 맞다! 형들 운동하러 간다고 했잖아ㅠ"

"ㅠㅠㅠㅠ운동도 작심삼일들인게!! 
왜 이럴때 가는거야!!!"

"핸드폰도 다 거실에 있잖아요."











그럼 우리 이렇게 계속 있어야해?
응...그 말뒤로 승관이 짜게식음ㅠ 
너봉은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되어 
아래 눈치보고 나간다고 하니까 

어떻게 날 두고 가냐면서 
원우가 너봉 팔 소매잡음;;ㅋㅋㅋㅋㅋ
같이 눈치봐서 문열고 가자!하니까 
절대로 벌레있는 바닥은 못 닿는뎈ㅋㅋㅋㅋㅋㅋ










"너네방 바닥이 더 더럽잖아."

"쓰레기는 못 돌아다니잖아!ㅠㅠㅠ"

"... 나갈래. 나가서 오빠한테 얼른 오라고 해야지."

"누나 우리 두고가지마요ㅠㅠㅠ!!!"

"응응! 누나 그냥 여기서 기달려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승관은 너봉이 간다는 말에 땀까지
흘림ㅋㅋㅋㅋㅋㅋ
깜빡했어ㅎ너봉의 담보다 
애네들 담이 더 별로 였다는 거...

너봉은 어쩔 수 없이
넷이서 거미가 얼른 나가길 비면서 
쭈그려 앉아 있는데 찬이가 벽을 가리켜 

응? 
너봉이랑 셋은 심장이 쿵쾅뛰여.
거미가 벽을 타고 우리한테 오는 것 같은거야!!
!!!!!













"누나 이럴때 소리 질러야 하는거 맞죠?"

"승관아 지금이 기회야. 나가자!!"

"아ㅠㅠㅠ 그러다 우리한테 오면요? 예?"

"아씨 몰라! 나 간다!"









누나! 누ㄴㅏ!! 봉아!!! 봉!!!
지금이 기회라고!!
너봉을 따라서 모든 힘을 모아서ㅋㅋㅋ
넷은 탈출에 성공해ㅋㅋㅋㅋ

원우는 놀라서 거실에 쓰러져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아섴ㅋㅋㅋㅋ

바닥에 주저 앉음ㅋㅋㅋㅋ
옆을 보니 그 둘도 다를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이 거미를 잡을 사람을 
넷하고 생각해.










"석민이!석민형!"

"그 겁쟁이를 부르자고? 차라리 승철이형을 부르지."

"승철이형 파리도 무서워해."

"그럼 민규나 지훈이나 준이?"











그 많은 애들중에 
거미 잡아 줄 것 같은 애들이 셋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또 작업실인지 전화도 받을 생각이 
없어ㅠㅠㅠㅠㅠ
그래서 다른 애들한테 전화해도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전화 안받아ㅠㅠㅠ

이러려고 핸드폰 요금내냐!
너봉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애들은 거기서 나와서 다행이라고 
천하태평하게 티비봐...(부글부글)











"에이~ 10시 전에는 들어오겠죠."

"그래그래, 나온거라도 좋게생각하자. 문도 닫혔고."

"그러다가! 나중에 찾았을때 없으면 어떻게? 
나랑 거미랑 같이 자라고?"

"그건 진짜 문제긴 하네요. 누나 치킨 먹을까요?
탈출기념으로?"












전원우 신나서 뿌링클먹자고 난리
승관이도 남들 오기전에 얼른 시켜먹쟄ㅋㅋㅋㅋㅋ

너봉은 내가 거미랑 잔다는데 
아무렇지도 않니?  ლ( `Д' ლ) 라고 물어보니 
누나 역시 bhc? 라고 물어보는 차니야

너봉 화냈냐고?














"응.. 뿌링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아! 얼른 시키자!!"

"나 어떻게 자ㅠㅠ"

"일단 먹고 생각하자!ㅎㅎㅎ"















그래, 원우 말처럼 먹으면 애들 오니까 
어떻게든 될꺼야!ㅎ 
그렇게 너봉은 애들이랑 티비보면서 
치킨 배부르게먹었엌ㅋㅋ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뻐끔뻐끔 잠이 올려고하는데
우당탕탕 현관에서 시끄러운 들려 

악!! 다리 끊어져!! 
허벅지 터질것같아! 
어때 허리가 더 커진것같지 않니??



너봉은 이제 귀찮아 질테니 
잠이나 자는 척 해야겠다ㅋㅋㅋㅋㅋ
하고 방에 가려는데 

그제야 생각나!!!
너봉방에 거미!!!!!!

땀냄새나는 아이들을 뚫고 
민규랑 준이를 찾으려고 하는데
왠걸??? 얼굴 코빼기도 안보여ㅠㅠㅠ

그 사이 반팔 올리고 너봉한테 
알통자랑중인 셉틴겁쟁이 최승철..ㅎ














"봉아! 오빠 어때? 팔 근육 완전 단단하지?"

"민규랑 준이는?? 어딨어??"

"응? 준이랑 한솔이랑 민규네집에 간다고 했잖아."

"악!!ㅠㅠㅠㅠ 왜 이럴때 가는데에!"

"저번주부터 간다고 했는데? 그보다 오빠 알통 어때?? 
멋있지??"











난 이제 끝났어ㅠㅠㅠ 
이런 오빠밖에 없다니ㅠㅠㅠ!!! 
너봉이 좌절해도 그 옆에서 
알통자랑하기바뻐ㅠㅠ 망할 내 인생ㅠㅠㅠ

너봉이 밑져야 본전이라고, 너봉방에 
거미가 있는데 못잡겠다고 하니까.
승철이오빠는 너봉보다 더 질겁...

옆에서 듣던 순영이도ㅠㅠㅠ 
자기도 그런건 못한다고 울상ㅋㅋㅋㅋㅋ
정한이 오빠도 얼마나 크냐고 너무 크면 못잡는다고 
미안하대ㅠㅠㅠㅠ

지수오빠도 마찬가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자면 스파이더맨된데ㅋㅋㅋㅋㅋㅋ
이거 나 물리라는 소리?












"아아! 좀 가서 잡아봐! 거미랑 같이 자야돼??"

"그럼 오빠방에서 자!"

"평생 오빠들 방에 ...?"

"큭흡ㅠ 이제 봉이도 결혼하면 다른 남자랑 자니까ㅠ
아빠랑 같이 자자ㅠ"









순영이는 아버님 잘 부탁드립니다ㅎ 
이 드립치고 너봉은 얼른 잡아달라고 찡찡ㅠ 
조슈아 오빠는 아직도 스파이더맨된다고 걱정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에 겁쟁이밖에 없어...
거미도 못잡아...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 포기하고 지훈이 오기만을 기달려야겠다
하고 소파에 쭈글쭈글 앉는데ㅋㅋ
순영이가 오늘은 지훈이 
늦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들어가서 자자고해. 












"꼭 너랑 같이 자라고 하는 말 같다?"

"ㅋㅎㅎ? 무슨 섭한소리~내일 휴일인데 늦게 자지말고
우리방에서 자~정확히 말하자면 넓고 좋은 내 침대?"

"자는게 문제가 아니야! 거미가 문제라고ㅠㅠ"

"그럼 누나 제방에서 같이 자요! 오늘 한솔이형 없으니까!"

"그래야겠다ㅠ 지훈이 언제오냐ㅠ"











봉아! 내 방에서 자라니까! 
순영이의 외침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찬이랑, 같이 자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른 애들도 온다고 했지만, 
너네들은 방에 거미없으니 그냥 자라^^* 하고 
말았지ㅋㅋㅋㅋㅋㅋ

찬이방은 민규, 찬이, 한솔이가 써서
오늘 방이 비어서 들어가니 음~ 남자냄새~ 
아까의 땀냄새에 비하면 여기는 천국이야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이는 오랜만에 누나왔다곸ㅋㅋㅋㅋ
널부러져있는 방 정리함ㅋㅋㅋㅋㅋ
너봉은 가족끼리 무슨 정리하냐고 냅두라고 했는데도 

이불도 탈탈털고, 바닥도 쓸엌ㅋㅋㅋ
너봉은 웃으면서 안해도 됀다고 말리니까 
침대에 강제로 앉혀놔ㅋㅋㅋㅋ










"안돼요! 쉰내나 쉰내!"

"ㅋㅋㅋㅋㅋ별로 안나.피곤할텐데 쉬여."

"아니예요. 누나 춥지는 않죠? 환기할께요!"

"아냐아냐 잘때 추울라! 
그만 움직이고 앉어! 그게 더 먼지나!"










알았어요! ㅎㅎ 그러고 
너봉한테 뜨끈한 녹차를 쥐여주고나서야 
침대에 앉아ㅋㅋㅋㅋㅋ

둘이서 거미 어떡할지 
머리를 쥐여짜내돜ㅋㅋㅋㅋㅋ
도저히 해답이 안 나왘ㅋㅋㅋㅋ

그래서 너봉은 한솔이침대에
누워서 잠이라도 자야지 하고 눕는데 











"누나 그거 알아요? 팬들이 순영이형이랑 누나랑 사귀는 것같데요."

"망할...내 인생 종쳤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쵸? 말도 안돼ㅋㅋㅋㅋ"

"저랑은 남매같데요."

"엄마가 전화 좀 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팬들이 그렇다더러 저렇다더라ㅋㅋㅋ
얘기하면서 우리둘 다 언제 잤는지 모르게 
잤어ㅋㅋㅋㅋ

꿈속에서도 거미가 나와서 
너봉이 잠에서 깼어ㅋㅋㅋㅋㅋ
ㅜㅜㅜㅜ너봉 짜증ㅠㅠㅠ

애들이랑 치킨먹고나서 
다 잊은 줄 알았건만ㅠ 
괜히 이불안에서 힝힝거리는데 
뭐가 걸려;;


근데 사람다리가 보여서 
깜짝놀람!!







"악!"

"왜. 꿈자리가 사나워?"

"한솔이 너가 갑자기 나와서 그래!"

"나 3시간 전부터 왔었어."

"그럼 깨우지!"

"잘 자길래."










악몽꿨거든? 
하고 일어날려는 너봉을 휙하고 잡는 
한솔이야ㅋㅋㅋㅋㅋ
 
왜 요즘 남에 침대만 누으면 
다들 너봉 잡아끌기 바쁘죠?
너봉은 알아서 해라~하고 그냥 누워ㅋㅋㅋ

한솔이는 ㅎㅎ 하고 웃으면서 
어제는 왜 전화했냐고 물어봐
ㅋㅋㅋㅋㅋ

맞다!!를 연발하며
그제야 방 거미가 생각남ㅋㅋㅋㅋㅋ
한솔이 데리고 방으로 달려가ㅋㅋㅋㅋㅋ







"방에 엄지만한 거미가 있다고!"

"아, 그거 때문에 그런거였어?"

"봉아! 세수는 하고 놀아라~"

"거미도 못잡으면서 뭐래!"









한솔이 데리고 너봉방으로 넘어가는데
티비보는 승철이 오빠가 세수하고 놀래ㅋㅋㅋㅋㅋ
너봉은 거미나 잡아주고 뭐라하라니까 

 이제 봉이가 나한테 반항도 하넹
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울상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한솔이한테 대기타라고 하곸ㅋㅋㅋㅋ
한솔이 그저 그런 너봉 귀엽♥
너봉이 천천히 문여니까 
언제 여냐고 문을 활짝열어ㅋㅋㅋㅋ

거침없는 손길(?)에 너봉 자지러짐ㅋㅋㅋ










"악!!! 야!! 그렇게 열면 어떻게??!ㅠㅠㅠ"

"그럼 언제 열려구요?"

"거미 나오면 어떻게 8ㅅ8"

"뭐, 거미가 누나 잡아먹어? 저랑 찾아봐요."










한솔이가 거침없이 막 방으로 들어가는거야;;
너봉은 벌벌떨면서 어제처럼침대에 올라갘ㅋㅋ
한솔이는 또 거침없이 바닥과 옷가지를 들쳐봐ㅋㅋㅋㅋㅋ

너봉은 그저 덜덜ㅋㅋㅋㅋ
또 찾으면 엄청나게 놀랄것같아서










"하..한소라...? 거기는 없을 것같아.."

"쪼고만게 어딜 들어갔을라고 다 찾아봐야죠."

"아니이~;;;못 찾으면 못찾는거지~ 신경쓰지말자~"

"그럼 계속 그렇게 살라고?"

"그건 아닌데..ㅎㅎㅎㅎ"

"찾았다."








끼야아ㅏㄱㄱㄱ!!!!!
너봉 놀라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
벽타고 빠르게 움직이는 거미가 너봉의 시정권안에
들어옴ㅋㅋㅋㅋ

버논이의 손은 눈보다 빠르다!!
잡겠다고 폴짝폴짝 뛰어다니고ㅠㅠㅠㅠ
너봉 실신직전ㅋㅋㅋㅋㅋㅋㅋ

겁쟁이들은 문 밖에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봉이 만은 살려서 보내라!!!
최버논 성공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ㅋㅋㅋㅋ
버논이는 왜 자신이 잡는데 다들 난리냐고;
하고 종이로 휙하고 잡어서 창문 밖으로 내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다 본 너봉 침대에 쓰러짐 
이제 끝났어 ...ㅎ ㅏ....
하얗게 불태웠다...

그렇게 누워있는데 
쿠당탕탕!! 
애들은 너봉 문을 뿌실듯 들어왘ㅋㅋㅋㅋㅋ












"오빠가 봉이를 구하러 왔다!!"

"봉아!! 봉아!!"

"됐어...다 나가... 내돈 들여서 망할 방충망을 다 고쳐노리라!!!"










그 날 이후로 
너봉 방에는 정말로 새로운 방충망이 생겼고, 
별레가 나오는 날에는 
에프킬라를 대동한 한솔이가 달려왔다는 사실...
































(쓰면서, 승관이가 98이였다는 것을 깨달은 작가...ㅠ
하지만 승관이만큼 맛깔나게 소화해 내는 없는 것만 알아주세효.. 
세븐틴은 다 하나위아래로보는 나쁜 나이많은작가..)


















"뱅뱅인투더 룸!!!!아노유 원있!!!!!
뱅뱅 어 노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영상 찍어 빨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걸 우리밖에 못봐서 너무 아쉽다..."

"승과니 가자!!! 아리아나 승과니!!!"

"유니드 백곤워 뽀여마아아ㅏ!!!!!헤이!!!"

"뱅뱅인투더룸~~~아 노유원잇!!!"












왜 이렇게 난리냐고? 
몇년 걸터없다는 세븐틴 회식에 거하게 취한 
너봉이 모습이야ㅎ 부정하지마ㅎㅎ 

1차는 가볍게 삽겹살에소주먹고 
2차에는 청소년도 있기에 룸쏘말고ㅋㅋㅋㅋㅋ노래방에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 술먹고 간 노래방은 얼마나 신나는지?
세븐틴에서 제일 잘 취한다는 너봉과
이번에 진정한 오덜트가 된다던 승관이와 폭발!!!!

이번 컴백후 첫 1위라는 대대적인 축하에 
술이 빠질 수 없다던 사장님의 잘못이 컸지..ㅎ 



그!래!서! 



술을 거하게 드신 너봉을 볼 수 없는 
셉틴들은 고주망태가 될 것같은 승관을 챙겨서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가ㅋㅋㅋㅋ

같이 마신 성인들도 절레절레
너봉은 기분 완전 하이곸ㅋㅋㅋㅋㅋ
숙소 근처기에 조용히 걸어갈려고 하는데 
가만히 있을 너봉이니?













"승과나~~ 너 이제~~내 수ㄹ~친구우야~~
술 마이찌~~~~??"

"마이쪄~~마이쪄~~누나아~ 항상 함께해요오~"

"ㅋㅋㅋㅋ너 나랑 겨ㄹ혼 하끄야??"

"미쳐써~~이 누나가아~~나도오 제 짝이 있다구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꽐라된 승관이를 강제 술친구만듬ㅋㅋㅋㅋㅋ
승관도 ㅇㅋ~ 하고 ㅋㅋㅋㅋㅋ

그 모습에 다들 자지러짐ㅋㅋㅋㅋ
너봉 승관이 자기와 함께하지 않는 사실을 
알아서 갑자기 눈물이 날 것같앜ㅋㅋㅋㅋㅋㅋ

너봉 승관이 와락 껴안아서ㅋㅋㅋㅋㅋ
어쩜 사랑이 변하니?ㅠㅠㅠㅠ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둘을 한심하게 보던 
97민규형은 승관이는 한솔이한테 맞기고
너봉한테 그냥 조용히 가자고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케~ 나하테 차카워? 아이스아이스 베이뷔는 버노니꺼야! 
우리 버노니!"

"아 알았다고. 그냥 가자."

"아이스크리ㅁ~ 하니까~ 수녕이가 생각나네요오~" 

"순영이형!!! 누나가 불러!!"

"이런 날은 부르지 말지^^...ㅎ"












수녕아~~ㅠㅠㅠㅠㅠㅠ
오오~ 울 봉이~ 왜 이렇게 불러대^^ㅎㅎㅎㅎ?
민규는 결국 순영에게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순영이가 너봉을 찾지
ㅋㅋㅋㅋㅋㅋ
너봉이 순영을 찾지않아ㅎㅎ 해봤자 심부름?

주사가 사람한테 앵기는 스타일이라ㅋㅋ
순영은 좋기도하면서 뭔가 싫기도함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걸어가는데 너봉ㅋㅋㅋㅋㅋ
걷는게 비틀비틀함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은 너봉한테 업어줄까? 해도 
너봉은 걸어갈끄야!!하고 
씩씩하게 걸어가 그래도 다른사람눈에는 
흔들린다는 점ㅋㅋㅋㅋ














"봉아 쉬였다 갈래? 아이스크림먹고 가자."

"조치히이~~♥"

"아이구 귀여워~흐흐흐"










처음에는 감당하기 힘들더라도
평소에 보기힘든 너봉의 애교를 보게되서 
순영 입꼬리 계속 올라갘ㅋㅋㅋㅋㅋ

순영은 애들한테 술 좀 깨워서 보낸다고
먼저 가라고하고 편의점앞 의자에 너봉을 앉혀놓고 
아이스크림 사러 달려가ㅋㅋㅋㅋ



너봉은 아이고 하늘이 흔들려~~하고 
얌전히는 아니지만 순영이 기달리고ㅋㅋㅋㅋ
그렇게 3분있다가 순영이가 너봉한테 초코바하나를 내밀어. 

너봉은 아이고 감사합니다~하고 받고 
순영이는 얼른 먹고가자 하고 가자고해.
그거 아니? 술먹고 아이스크림먹으면 평소보다 더 달고
속이 개운해ㅋㅋㅋㅋㅋㅋ












"아 조타..."

"ㅋㅋㅋㅋㅋ정신들어?"

"웅..."

"아 귀여워!!ㅎㅎㅎ 너 맨날 술 마시면 안돼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악!"















어디서 나온건지, 
지훈이가 순영이를 탁 치고 옆에 앉아ㅋㅋㅋ
사온건지 음료수먹으면서 

우쭈쭈~
너봉 입에 묻은 아이스크림도 닦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이와의 오붓한 시간인데!!!
순영이는 화가나지만 참음ㅋㅋㅋㅋ
너봉은 눈치없이 역시 아이스크림은 돼지바야.
우물우물거려

그 사이 순영은 얼른 우리 둘만의 시간 
방해하지말고 가라하고 지훈이에게 눈빛을 
발사하는데도 먹히지 않음...;
(알면서도 신경안씀)










"형들 따라가지?"

"너네 둘을 두고 어떻게 그냥가냐."

"우리 둘이 뭐 어때서."

"넌 걱정안해, 봉이가 걱정되니까."

"왜. 나랑 있는데 뭐가 문젠데?"

"넌 봉이를 여자로 보잖아."












뭐? 
지훈이 말에 순영이는 뭔가 다 들킨 기분이야.
지훈은 그냥 웃더니, 이러다 해 뜨겠다면서 
봉이를 일으켜서 숙소로 가.

순영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결국 그 둘을 따라가. 
야!! 나 왜 두고가!!ㅋㅋㅋ!!

그리고 너봉은 숙소에서 레몬소주 데낄라 모히또~~
하고 노래 부르고 난리낰ㅋㅋㅋㅋ
자던 승관이도 인나서 춤추고 난리났지ㅋㅋ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창피해 죽을거야. 저거."

"그러겠지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많이 마시더라."

"봉아!! 씻자!!"

"씻기 싫탄말야!! 씻기지마!!"

"세수만 하자고!ㅠ 이 아빠말 좀 들어ㅠ"











여전히 아빠드립치는 승철이오빠가 너봉을 말렼ㅋㅋ
너봉은 씻기시러! 시타고!!! 
POWER 땡!!!!깡!!!!

얼굴이라도 양치라도 하고 자요 누나;;;
제발;;;;봉아;;;;;ㅠㅠㅜㅜ 옆에 있던 석민이도 너봉 거들어서 
챙기려는데도ㅋㅋㅋ 파워땡깡아이템가진 너봉 
움직일 생각안햌ㅋㅋㅋㅋ

멀리서 보고있던 준이가 너봉한테 
와 너봉은 와~ 중국인이다~ 하고 좋아함~ㅎㅎㅎ












"봉. 씻어야돼. 자야지~"

"싫어! 아직 밤은 계속된다!!!!
파티 투나잇!!!!"

"ㅋㅋㅋㅋㅋ 씻고 놀자~"

"웅!"









그렇게 말하면 되는 거였어...?
고생하던 둘은 눈물흘림ㅋㅋㅋㅋㅋ
준이는 토닥토닥하고 너봉 데려감ㅋㅋㅋㅋㅋ

너봉이 이렇게 간단하다는거 다 알고 있었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이가 데려다 주고, 언제부터 있던 건지 정한이 오빠가 
화장실에 있드라고ㅋㅋㅋㅋ

너봉이 다리에 힘빠져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으니까 익숙하게 너봉 칫솔에 치약짜서 전해줌 
너봉 오물오물 먹으려는거 

정한이 오빠가 에헤이~ 
너봉 칫솔 뺏어서 아~ 해라~하고 
치카포카해줰ㅋㅋㅋㅋ













"아으라으으~"

"말하지마. 입에서 다 세잖아.
이제 보글보글하는거야. 알았지?"

"웅."

"마시지 말고.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 먹을 것 같았다 어린애들 양치가르치는 것
처럼 너봉한테 가르쳨ㅋㅋㅋㅋ

너봉은 에베베 하고 하란대로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김에 세수도 하자! 하고 너봉이 쓰는 

머리삔으로 앞머리도 고정하고, 
폼클렌징에 거품 딱내서 너봉얼굴에 살살 굴려서 
세수 시켜줌ㅋㅋㅋㅋ

너봉은 세수를 아저씨처럼이 제일 좋기(?)에 
이렇게 오래하는건 처음이라 으으 고통스러워 하자
알았다고 얼른 씻어줌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유리알피부는 세수에 있었군...ㅎ 
다 씻고, 너봉 방으로까지 데려다주는 정한이 오빠야ㅋㅋㅋㅋ
너봉 다 귀찮아져서 입었던 옷 입고 자려고 하는데 
오빠가 뜯어 말림ㅋㅋㅋㅋㅋ













"아! 나 그냥 잘래.."

"얼른! 편한옷 입고 자! 오빠 갈아입을때까지 여기 있을거야."

"씨잉..."

"다 갈아입었어?"

"웅.나 이제 잘래."

"잠깐!!"












결국 너봉 옷까지 갈아입히게 만들엌ㅋㅋㅋ
너봉 너무 귀찮음ㅋㅋㅋㅋ취기 다음은 귀찮음이라 하지 않았는가. 
이제 정말로 자자!하려는데 

오빠가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너봉을 바라봄.
? 아니 왜 또...
이 오빠가 너봉 화장대에 굴러다니는 로션
찾아와서 발라준데ㅋㅋㅋㅋ

너봉 그냥 잔다고 하니까ㅋㅋㅋㅋ
우리 봉이는 피부미인될려면 관리해야지요오~ 
로션 뚜껑을 터프하게 열어서 너봉 볼에 톡톡쳐줌ㅋㅋㅋㅋ

너봉은 아 몰라 맘대로해! 
침대에 벌러덩 누웤ㅋㅋㅋㅋㅋ
벌러덩 누워도 꼼꼼히 발라준다고 심기일전으로 
톡톡바르는 정한이오빠야ㅋㅋㅋㅋ












"봉, 자."

"응~ 내일 봐."

"그래, 내일 울지 말고 이불은 먼지나니까 발로 차지도 말고."

"ㅋㅋㅋㅋㅋ뭔 소리래."











그 말대로 너봉은 자신의 일에 대해 후회를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뭔 소리인가요? 잠이나 잡시다~ 하고 
잠을 잤짘ㅋㅋㅋㅋㅋ

아..골이 아파...
골이 아파서 너봉 놀라서 일어나ㅋㅋㅋㅋ
근데 더 놀라운거 누군가 위장을 빨래짜듯 비트는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욱!!!!!
너봉 놀라서 화장실로 뛰여갘ㅋㅋㅋㅋㅋ
거실에서 티비보던 몇몇 셉틴들은 
뛰여가는 너봉보고 놀라서 깜짝놀래ㅋㅋㅋㅋㅋ

너봉은 화장실로 뛰쳐나갔지만
왠일로 화장실문이 잠가져있어!!!
머리에 옛날 순영이와 자신의 사건이 스쳐지나감
ㅋㅋㅋㅋㅋㅋ

지키라는건 안지키면서 왜 이런걸 지키고 난리야!!!!
모든 원흉은 너봉이기도 했지만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엄청나게 토가 쏠려옴ㅋㅋㅋㅋㅋ





쾅콰앙오아코아오아아!!!!!!






말은 못하고 손으로 뿌셔져라치니 
수건으로 자기 몸을 간신히 가린ㅋㅋㅋㅋㅋ
슈아오빠가 나옴ㅋㅋㅋㅋㅋ

왜 그러냐고 묻기도 전에
변기 붙잡고 미친듯이 토함ㅋㅋㅋㅋㅋ
어제 먹은거 다 토한것 같아ㅋㅋㅋ

인간은 왜 어째서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를까...?
그걸 왜 또 반복하지...?
너봉은 어제의 자신의 불찰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렼ㅋㅋㅋㅋㅋㅋ













"봉이는 몸에서 전반죽도 나오네^^*"

"엉엉ㅇ어유ㅠㅠㅠ지금 오빠는 장난이 나와?? 
우웨에겍!!"

"워워워 파전걸~ 내가 등 두드려줄께~"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봉은 그대로 별로 남은 것도 없는 것까지
다 게워내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밖에서 너봉보던 셉틴들은 어휴어휴거림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신 내가 술 먹나보자ㅠㅠㅠ

토 다 게워내고 하늘이 핑글핑글도는데 
옆에 있는 이석민한테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이석민은 악악! 어제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너라도 말렸어야지!! 이렇게 죽어라 마셔대는데!!!어???"

"누나가 좋다고 마셨잖아요! 왜 내 탓인데!"

"아...두야. 김민규 빨리 북어국이나 해장국 끓여줭ㅠ"

"아니 진짜 내가 왜 당연히 끓인다고 생각해? 어? 
20살 넘은 여자애가 자기주량정도는 안 넘치게 먹어야지!!
고주망태가 되서는...아주 그냥 내가 다신 해주나 봐라!"

"힝힝ㅠㅠㅠ 얼른 끓여줭ㅠㅠ"















진짜 짜증나 죽겠다고! 
그러면서 냉장고에 있는 북어포꺼내는 민규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아아 하면서 냉동고에 있는 
큰 아이스크림 퍽퍽퍼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순영이가 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너봉 옆에 쓰윽앉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은 그냥 이 상황 너봉상태가 다 마음에 안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을 다 안다는 듯 쳐다보는 저 순영의 표정까지.


















"뭘 꼬라봐?"

"어제처럼 귀엽게 뚜녕아~~ 아이스크림 머꼬시퍼~~ 해봐."

"너도 어제 술취했냐.꺼져."

"동영상 보여줘야 믿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안먹히네...ㅎ?"

"ㅋㅋㅋㅋㅋㅋㅋㅋ고럼고럼 이렇게 나와야지~ 
그 영상 가진게 나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뺌할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
언제 동영상까지 찍은거니?ㅋㅋㅋㅋㅋㅋ

짜증나 죽겠는데 어우 얘까지 난리야...;
한동안은 이놈 비유맞추느라 힘들겠구나 
너봉미래가 훤~~히~~보여ㅋㅋㅋㅋㅋ

너봉은 그래, 될대로 해라. 
원하는게 뭐야? 라고 말하니까 
너봉한테 쓰윽 다가옴.

얘가 왜이래.하고 
옆의자로 옮기려는데 너봉을 휙 잡아.
?











"해."

"뭐. 뭘해."

"데이트."





















#안녕하세요! xxo예요!

드디어 럽라가 나오기 시작하군요ㅎ.
다음화는 글이 쑥쑥써지겠어요ㅎㅎㅎㅋㅋㅋ
결말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제가 생각한내에는 
봉이는 결혼까지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부끄)
♥세븐틴 일주년 아자아자!!!십주년까지 가자!!!♥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닌

에스쿱스

유유

세봉윰

버승관과 부논이

붐바스틱

치요

순꼬

곱쏘

착한공

아기돼지

밍니언

에쏘에스

갈비

순영해요

뉸뉴냔냐냔☆

밍구리

음표★

우가우가

세봉둥이

석민이 엉엉

전원우 복덩어리

호시기두마리치킨

호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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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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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에스쿱스
7년 전
독자2
술취한겈ㅋㅋㅋㅋㅋㅋㅋ왤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거미는 진짜 저도 사람 올때까지 못잡고있는데 오늘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
으어ㅓㅠㅠㅠㅠㅠ순영이 넘나 설레자나여ㅠㅠㅠㅠ 좋습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최고에요ㅠㅠㅠ 그런 의미로 [분수]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
7년 전
독자4
곱쏘 아침부터 심쿵하고 가여... 세상에... 아침부터 이런 글... 정밀이지 너뮤 감사합미다... 순영이 박력보소... 크으으ㅡ...
7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거밐ㅋㅋㅋㅋㅋㅋㅋㅋ다커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넘나귀야우서흘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유유에요!!!거밐ㅋㅋㅋ아 다들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봉이 술취한거....왜 내가 이불차고싶지....그리고ㅠㅠㅠㅠ럽라라뇨!!!사랑해옇ㅎㅎㅎ휴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사라해ㅠㅠ
7년 전
독자7
오 수녕이 목적을 위해 동영상을 ㅋㅋㅋㅋㅋ 덕분에 대이트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술 많이 마시면 저리 되는데 귀여운게 함정이네요
7년 전
독자8
순영해요 에여! 아ㅠㅠㅠㅠㅠ역시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순영이랑 봉이랑 결혼까지 합시다!!!!!!!!!!!!!!제발!!!!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갈비 아ㅜㅜㅜㅜㅜㅜㅜㅠㅠ뚜녕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으아규ㅠㅠㅠㅠ 뚜녕아ㅠㅠㅠㅠㅠ 데이투하자
7년 전
비회원44.202
세봉둥이예여❤ 세상에 럽라라니....그래서 그 러브라인 주인공들이 제가 생각하는 그거 맞나여??!!! 삼각관...!!!????
7년 전
독자11
아이닌이에욬ㅋㅋㅋㅋ봉이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잘보고가여!♡
7년 전
독자12
세봉윰이에요!!!!!!!!!!!승관이는 나이가 없져 ㅎㅎㅎㅎㅎ우리는 모두친규 ㅋㅋㅋㅋㅋㅋ파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웃겨요 ㅋㅋㅋㅋ
7년 전
독자13
거미.. 보이는 것보다 클수가잇습니당ㅠㅠㅠㅠ 조심해야해요ㅠㅠ 그나저나ㅋㅋㅋㅋㅋㅋㅋㅋ 잡을수잇는사람이 없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4
술주정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ㄱㄲㅋㅋㄱㅋㄱㅋ
7년 전
독자15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수녕아 나두 아이스크림 사주... 민규야 나두 북어국 끓여주...
7년 전
독자16
호우쉬입니다! 거미 ㅠㅠㅠㅠㅠㅠㅠㅠ 거미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술주정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7
밍니언이에요!! 으어 이제 럽라가!!!! 순영이일 것 같앗는데!! 맞췄네용! 여줔ㅋㅋ 넘나 귀여운것 오늘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18
순영이...!!!! 견제하는 지훈이!!!!! 성공적!!!!
7년 전
독자19
붐비스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이 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순영이에게 했던말 완전 정곡을 찌르네요ㄷㄷ 마지막 수녕이 멘트 하........ 행복합니다ㅠㅠㅠㅜ 오늘도 잘읽고가용♥♥♥
7년 전
독자20
아낰ㅋㅋㅋㅋㅋㅋ 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취한 여주라니 너무 좋아요진짴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1
에쏘에스예요!!! 순영이 남자예요! 데이트 신청 저렇게 뙇! 하는 거죠! 둘이 라뷰라뷰해라!!
7년 전
독자22
심쿵....데이트라니...!!!!(흥분)(흥분)
7년 전
독자23
마지막수녕이심쿵...!!데이트하는거ㅓ올려주실꺼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너설레ㅔ는것지훈이가여자로보잖아ㅏ하는것도설레여그냥ㅇ설레ㅜㅜㅜㅜ
7년 전
독자24
우가우가임다!!
ㅋㅋㅋ술취한 여주 너무 귀여워여 옆에서 우쭈쭈하는 세봉이들도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여..막판에 박력도 선보이고..짱짱임다

7년 전
비회원216.78
ㅇㄴ 홍조사 파전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우지마요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 하핳핳

7년 전
독자25
첫화부터 봐왔늨데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을 하네여 [모찌]로 해주셍여 ㅋㅋㅋㅋㅋㅋ오늘 너무 좋아여 신알신두 하겠습니다 순영이에게 모든 걸 들킨 것 같아 창피하네요 껄껄...
7년 전
독자26
으 순뎡이 너무 ㅁ발려요 어서 봉이를 더욱 놀려라1111!!! 설렙니당 ㅜㅜㅜㅜ 우리 귀염둥이들
7년 전
독자27
수녕이랑 데이트 완전 좋아♡
7년 전
독자28
거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9
아곸ㅋㅋㅋㅋㅋ술주정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귀여운거얔ㅋㅋㅋㅋㅋㅋㅋ카와이해
7년 전
독자30
너봉이 술주정 뭔데 귀여오ㅠㅠㅠㅠㅠ
전반죽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봍이도 그렇고 애기들도 그렇고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헐헐 데이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술 취한 봉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34
이야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너무 박력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헐 순영이 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데이트하재 ㅠㅠ ㅜㅠ. 하자 나랑 ㅠㅠㅠㅠ ㅠ
7년 전
독자37
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 설레잖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순영아 데이트 당연이고 말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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