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무미 전체글ll조회 13846l 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빙의글이니까 이름을 넣고 보아라아  

이거 왠지 안하면 서운ㅋㅋㅋㅋㅋㅋ 

 

 

 

 

 

3.전정국 

 

정국이는 ㅇㅇ가보다 2살 어림. 

근데 도무지 연하같지가 않음..처음 만났을땐 아가같았는데 이젠 오빠를 넘어서서 보호자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ㄱㅋ 

 

너는 미술전공이고 대학합격하자마자 미술심리치료자격증을 준비해서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러 다녔음. 

주로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이나 학교폭력 피해학생,보육원 아이들,수험생을 대상으로.내게 큰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외롭고 지친 사람들에게 스스로 그리고 서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게 무지 큰 기쁨이야. 

 

정국이를 처음 만난건 작년 가을이었어. 내가 달에 두번은 가는 노인복지센터가 있는데 그 날따라 중간에 시간이 어중간하게 비어서 미리 준비도 할 겸 평소보다 한두시간 일찍 도착했거든.욕심부려서 짐을 잔뜩 들고 엘리베이터로 가고있는데 교복입은 남자애가 있는 거야. 

 

그래서 넉살좋게 친구.미안한데 나 좀 도와줄래요?했더니 얼른 도와주더라 시야를 반 가리고 있던 짐들이 사라지니까 이제 좀 살겠는거야.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 걸었어. 

 

근처 고등학교 학생인데 동아리애들이랑 주말에 노래교실하러 온다고 하더라고.나도 들은적 있었는데 이렇게 고등학생들이 하는 줄 몰랐어.할머니들 말씀대로 훤칠 하더라ㅋㅋㅋㅋ 

 

내가 오늘따라 시간이 비어서 두시간이나 일찍왔다고 준비해도 한시간 비는데 근처에 점심 먹을 곳있냐고 물어봤거든.그랬더니 자기들도 지금 밥먹을꺼라고 김밥사오는 길이라고 몇줄 남는데 같이먹자고 하는거야.그래서 얼결에 밥도 같이먹고 걔네 준비하는 것도 도와주고 어쩌다보니 피아노치는 애가 언니 어차피 시간도 남았는데 같이해요 그래서 수업에도 앉아있었다. 

 

정국이가 노래한다고 하니까 전까지만해도 말시키면 대답은 잘하는데 약간 상남자같은 느낌이어서 뭔가 되게 의외다 이랬거든 근데 수업 시작하니까 끼가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ㄱ트로트를 막 꺾고 떨고 간드러지게 부르면서 몸짓도 막 살랑살랑하는데 너무 반전이고 귀여운거얔ㅋㅋㅋㅋㅋ 

 

막 아 우리 할머님 진짜 최고다아!네 그라취 바로 그거죠!주먹쥐고 여기서 한번 떨어주쎄여!이러면섴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때문에 너무 많이 웃어서 배아파죽는줄ㅋㄱㄱㅋㅋㅋㄱ 

 

끝나고 나서 아까 김밥얻어먹기도하고 그래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돌렸거든.막 내가 진짜 잘한다고 하니까 막 좀 쑥스러워하면서도 얼굴에 뿌듯한 미소는 숨길수 없곸ㅋㅋㅋㅋ난 또 이제 오실 시간되서 가야겠다고 하니까 누나 끝나고 어떻게 가요?해서 버스타고 가야지 그랬더니 또 그거 들고 버스정류장까지 가요?이러면서 저도 누나하는거 구경해야겠다.이러고 성큼성큼 내짐 들고 앞서가는거야 

 

그래서 결국 정국이도 앉아서 그림그리고 이것 저것 거들어줬어. 나는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돌아가면서 얘기도 시키고 그러는데 그날따라 할머니 한분이 설명하시다가 먼저간 가족 생각나셔가지고 우시는데 우리 다 눈물바다되고 그래도 연륜이라는 게 있는지 그 상황에서도 할아버지가 우스갯소리하셔서 울다가 다같이 또 웃고 그날따라 시간이 정신없이 갔던 것 같아. 

 

끝나고 이제 한분씩 인사하는데 아까 그 할머니가 내 손 꼭 잡으시면서 선생님 너무 고맙다고 맨날 혼자 집에서 적적하고 마음이 꽉 막혀서 답답했는데 여기나오는거 너무 좋다고 젊은 사람이 다 늙은 사람들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맨날 웃으면서 반겨줘서 고맙다고 계속 그러시는 거야.맨날 토요일만 기다린다고 그니까 나도 괜히 눈물날꺼 같고 진짜 열심히 참았다.사실 그동안 내가 내 능력에 비해 너무 큰 욕심을 낸 건아닌가 가끔은 그런 마음이 들었는데 그래도 내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하길 잘했다 싶고. 막 나도 고맙다고 한참 인사했어. 

 

어르신들 다 가고나니까 휑하더라.물감 튄거 다 뒷정리하고 붓도 빨고.그날 정국이가 진짜 너무 많이 도와줘서 처음보는 사이에 쉬운 일은 아닐텐데 그래서 이대로 못보내준다고 저녁사준다고 했지.그래서 저녁먹으면서도 엄청 얘기 많이했던 것 같아.나이는 어리지만 말이 되게 잘 통하는 기분.아까 그림에서도 자신을 보는 시각이 되게 긍정적이고 남들도 되게 따뜻하게 보더라.뭔가 가까이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어.사실 나는 대학생인데 고등학생이 막 남자로 보이고 그러진 않았지.아이구 훤칠하네.이런 느낌?그땐 진짜 이렇게 남친이 될지 꿈에도 몰랐지. 

 

 

그 이후로 정국이가 힘쓰는 일있으면 맨날 와서 나 도와주고 묵묵히 버스정류장 데려다주고 난 매주가는 건아니라서 가끔씩 정국이가 누가 이러셨다.이런식으로 짧지만 어르신들 소식들려주기도 하고 같이 사진찍은거 보내줄 때도 있고 남자애가 귀찮아서 나도 잘안챙기는 무릎담요를 맨날 챙기고 다니면서 빌려주는 거야.근데 막 그냥 툭 던지고 가고 지나고 생각해보면 무심한 척해서 그렇지 하나하나 따져보면 진짜 엄청 지극정성으로 나한테 잘해줬는데 그땐 그냥 얘가 엄청 착해서 그런가보다 그랬엌ㅋㅋㅋㅋㅋㄱ 

 

그리고 나서 좀 추워지니까 얘가 안보이는거야.그래서 물어보니까 고삼이라 입시가 얼마 안남아서 이제 후배들이 한다고 하더라고.엄청 열심히 준비하는지 진짜 코빼기도 안비추는 거임.사람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갈때마다 생각나더라 그리고 예전엔 당연히 혼자했던 일인데 괜히 이상하고 어색하고.ㅋㅋㅋㅋㅋ 

 

그래도 고생하겠다 생각해서 가끔 생각나면 막 빵기프티콘같은거 보내주고 그랬어.그러면 고마워요.이렇게 답장오곸ㅋㅋㄱㅋ그러다 이제 거리 연말연휴분위기 물씬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들떠 있는데 정국이한테 전화가 왔어.근데 받자마자 누나!!!!!!!나 인티대 작곡과 합격했어요!! 이러는거야.뭐가 얘가 이렇게 들떠서 얘기하는 애가 아닌데 엄청 좋은가보다 하고 깜짝놀라가지고 우리 대학 작곡과 엄청 쎈데 그동안 진짜 열심히 했구나 싶기도하고 막 나도 우와아아 고생했어어 이러면서 엄청 좋아했어.나도 막 신나가지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친구들은 누군지도 모르는뎈ㅋㅋㅋㅋㅋ 

 

그렇게 좀 흥분이 가시고 나서 정국이가 좀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 나랑 만나줘요.보고싶어요.그러는데 얘 갑자기 왜 이렇게 진지하지 싶으면서도 그래, 안그래도 밥한번 먹자싶었는데 생각하면서 알겠다고 하고 말나온 김에 내일 만나자 함. 

 

 

그렇게 만났는데 오랜만에봐서 그런가 그동안 친구집에서 자고왔다고 교복입고 오거나 사복입어도 그래도 약간 학생티가났거든.근데 겨울옷이라서 더그런가 니트에 남색롱코트차림으로 나왔는데 뭔가 좀 남자냄새가 난다고 해야되나?여튼 좀 달랐어. 

 

같이 밥먹고 자기 합격턱이라고 죽어도 자기가 내야된다고 하길래 내가 굳이 안그래도 신나게 얻어먹을거라고 해서 막 웃고ㅋㄱㅋㄱㅋ또 집에가는 길에 이런저런 얘기했어 그동안 센터얘기도 해주고 너 많이 보고싶어하셨다고 하고.정국이가 나 인티대가려고 진짜 열심히했다고 해서 진짜 그랬겠다.수고했어.하면서 손목잡고 막 흔들어 줬더니 내가 잡은 손 쓱 보고 씩 웃더니 자기 손으로 내 손 딱 잡는데 손도 뭔가 오늘따라 남자손같은거야.그리고 반대 손으로 내 어깨잡고 자기랑 마주보게 딱 돌린 다음에 아이컨택하는데 막 뭔가 민망하기도 하고 그와중에도 얘가 워래 이렇게 잘생겼나 싶기도하곸ㅋㅋㅋㅋ근데 얘 눈빛이 너무 진지한거야.그래서 그냥  

 

"야.너 지금 뭐해."하니까 쌩뚱맞게 

"누나 나 이제 누나랑 같은 대학교 다녀요."하는거야.근데 응 어제부터 알고있었자나.그걸 왜 또 말해 하기엔 너무 진지해 보여서 그냥 닥치고 있었어. 

"누나.나 이제 진짜 보름도 안 남았어요.누나랑 같은 성인되는거."이래서 그냥 응 했어.그리고 한참 내 얼굴 쳐다보다가 자기 눈 꼭 감고 심호흡한번 하더니 

 

"그러니까 우리 다음에 만날 땐 나 친한 동생,아는 동생,예쁜 동생 이런 거 말고 그냥 남자 전정국하고 여자 ㅇㅇㅇ가 만나는 거예요.또 선배니 후배니 이런 말 하기만 해봐요.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진짜.이 말 하고싶어서 만나자고 한거예요.나 더 있으면 심장터질것 같으니까.오늘만 여기서 부터 혼자 갈수있죠? "하고 씩웃고 내 머리에 손한번 올리고 가는데 아. 나 한 십초동안 정지상태였다.그리고 정신차리고 뒤돌아보니까 그새 긴다리로 휘적휘적 많이도 갔더라. 

 

아 진짜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못알아들으면 그게 여자야?막 마냥 동생으로 본 애가 이러니까 막 놀라기도 하고 더 당황스러운건 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있는거였어. 놀라서 그래라고 말하기엔 부족할 정도로.이게 진짜 뭐지 싶고. 

 

그리고 나서 금방 연락올 줄알았는데 엄청 바쁘더라 sns에 태그되서 애들이랑 찍은 사진은 막 올라오는데 나한테는 카톡 한 줄 없는 거야.뭔가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싶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 찾아보고.진짜 그 마지막 말이 무슨 저주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주문처럼 자꾸 떠올랐었어.어쩌면 그 말처럼 진짜 그 이후부터 정국이가 이젠 진짜 남자로 보인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본 건 설 지나고 센터에서. 막 어르신들이 만두며 전이며 바리바리 싸서 주시고 정국이도 오랜만에 와서 대학합격했다 그러고 막 잔칫날 분위기였거든. 근데 원래 우리 둘이 있으면 정국이가 막 수다스럽진 않아도 조잘조잘 말도 잘하고 툭툭재밌는 말도 하고 그래서 막 웃고 그랬는데 갑자기 막 너무 어색해 죽겠는거야. 할 말도 생각 안나고 정국이가 말걸어도 뚝뚝 끊기고 괜히 마스카라 안번졌나 거울보곸ㅋㅋㅋㅋㄱㅋㅋㅋ그래서 평소보다 되게 후딱 정리하고 정신없이 나왔어.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근데 그리고 나서 정국이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하고 영화보러가자고 하고 어느새 영화관에 둘이 앉아있는거야.가서도 계속 어색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근데 그날 무슨 좋은 일이 있는건지 진짜 하루종일 얼굴이 엄청 싱글벙글인거야.심지어 길가다가 새똥맞았는데도 웃고 영화관에서 애들이 뛰어다니다가 청바지에 콜라쏟아서 엄청 끈적끈적할텐데도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이러고 영화관 앞자리 사람이 엄청늦어서 중요한순간에 제대로 못보고 옆자리 사람이 화장실을 다섯번은 갔는데도 계속 얼굴에 나는 지금 행복해요 써있어서.신기했어 얘가 착하긴해도 이렇게 나사가 빠지진 않았는데 하면서.어쨌든 그이후에도 계속 어색한데도 자꾸 그런식으로 연락하고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봤던 것 같아. 

 

그러다가 금방 삼월되고 개강하고 좀 지나서 정국이랑 같은 과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벌써 부터 유명하다고 진실게임하다가 정국이 이름나온게 한둘이 아니다그러는데 괜히 짜증이 나는거야. 

 

나도 혼자 막 내가 얘를 좋아하나?정국이를???막 이런 마음인데 또 얘는 그래놓고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를 대하니까 이게 뭔가 싶고 뭔가 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백을 해야 차든 받아주든 할꺼아니야 아니면 막상 대학생되고 나니까 내가 별론가 혼자 막 그러면서 답답한거야.근데 그러고 나서 일주일쯤 지났나?그 친구 만나서 얘기하는데 정국이가 애들한테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다는 거야.얘가 거짓말하는 애는 아니고 나는 완전 멘붕.아 그래서 그 때 연락을 안했나 싶고 그동안 내가 착각한건가 이건 뭐지.그리고 웃긴건 아 나 얘 좋아하는구나.그때 인정했어.근데 알자마자 실연아닌 실연당한거지.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랜만인데 맥주한잔해야지?이러다가 친구가 우리 그래도 어릴때 미팅한번 하자고 하는거 술김에 알았다고 했음. 

 

그리고 헤어져서 집에가는데 정국이한테 전화오는 거야.뭔 얘기를 하나 들어나 보자 하고 받았는데 되게 멀쩡하게 그냥 일상적인 얘기를 하는 거임.그러면서 금요일에 뭐하냐고 하길래 미팅한다고 했어.그랬더니 말이 없다가 미팅이요?회의 말고 설마 남자여자만나는 그 미팅?해서 응.하니까 심각하게 왜요?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얘는 뭐하는 짓이지 싶기도 하고 뭐가 왜긴 왜야.하고싶으니까 하는거지.이랬거든. 근데 뭐라고 했는지 알아? 

"나는요? 우리 사귀는거 아니였어요?" 

뭐지...이게 뭔가 하고 멍했다가 어이없어서 막 웃었다.나 인터넷에서 가끔 나 비밀연애해서 남친도 나랑 사귀는지 모른다는 드립이나 봤지.뭔 나도 모르게 나랑 연애를 햌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 

언제부터 우리가 사겼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다시 만난 날부터 사귀는거 아니였냐고 그럼 왜 그렇게 맨날 연락하고 만났냐고 우리가 한거 데이트아니였냐고 물어보더랔ㅋㅋㅋㄱㅋㅋㅋ 

 

난 너랑 전화하기 전까지 내가 솔로인줄 알았다고 했어.모태솔로랑 연애한번 하기 참 어렵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무리안된채로 일단 끊자고 하고 집에 갔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집앞에 서있더라 막 당황한 얼굴로 두서없이 말을 하는데 요지는 자기는 계속 연락하고 데이트하니까 당연히 사귀는 건줄 알았다고 누나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잖아요.누나성격에 알면서 어장관리할 사람도 아니고.하면서 혹시나 싶어서 아는 형한테도 물어봤는데요즘에 누가 그런거 말하고 사귀냐고 애들도 아니고 오늘부터 일일 그런거 할거냐고 가뜩이나 너가 두살도 어린데어린티낼꺼냐는 식으로 말해서 누나도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다.이러는데 

 

아니 그냥 막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그래서 나 말 잘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말이 안나왔어.ㅋㅋㅋㅋㄱ그래서 내가 넋놓고 있으니까 누나.내가 서툴러서 미안해요.근데 나 누나 진짜 좋아해요.절대 후회안하게 할게요.나랑 만나요.하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고개 끄덕였다.우리 이렇게 사겼어.싱겁짘ㅋㅋㄱㅋㅋ근데 그냥 그 날 하루종일 너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많이 타서 그렇기도 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눈으로 자기도 나 좋아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 그럼. 

 

그리고 나서 정국이가 나 덥썩안고 좋아하고 나는 안겨서 어른연애고 어린티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이렇게 사람마음은 말안하면 모르는 거니까 앞으로는 꼭 사소한것도 다 말로 하라고 했어.그니까 신나서 진짜 그래도 돼요?하면서 막 얼굴에 나 행복하다 써있는데 그 얼굴보니까 나도 하루종일 감정소모한거 하나도 생각안나고 같이 실실 웃게 되더라.그리고 나서 누나 미팅 나갈꺼예요?이러는데 윽 진짜.그러고 물어보는데 내가 어떻게 해 

 

우리는 그렇게 제대로 연애를 시작했어. 벌써 이년이 지났다 그동안 어리게 보일까봐 걱정하고 신경쓰던걸 안하니까 오히려 그냥 정국이 자체를,내가 알던 좋은사람이기도하고 또 잘 모르는 면이었던 좋은 남자라는 것도 더 잘보이게 된 것 같아.솔직히 나이 많아도 철안든 남자많잖아. 근데 그냥 정국이는 나보다 나이는 어려도 딱 자기가 얼만큼 제대로 알고 또 얼마나 모르는지 아는 사람이라서 더 좋았어.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리고 또 난 정국이가 이런 줄 상상도 못했거든 사소한것도 다 얘기하라고 한뒤에 처음엔 막 원래 자기 그런 스타일아니라서 어색해 하면서도 한번씩 누나 내가 너무 좋아해요.아 얼굴보니까 좋다.보고싶다.같은 걸 하더니 

 

요샌 많이 발전하다 못해 무슨 자기가 오빠도 아니고 우리 ㅇㅇ가 입에 붙어가지고 누나한테 우리 ㅇㅇ가 오늘 수업언제끝나요? 우리 ㅇㅇ가 왜 이렇게 예뻐요?이런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해서 내가 부끄러울 정도야.두살이나 어린게 나를 무슨 아가취급해.근데 사랑스러우니까 봐 줌.이젠 뭐라고 해도 왜?내껀데.내가 내꺼 예뻐하는데 불만이에요?이러는 거있지. 

 

이젠 되려 내가 아가 취급하고 막 두살이나 어린게 우쭈쭈이래도 그러는 것까지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서 괜히 내가 지는 것 같고 그래. 

 

 

그리고 가끔씩 툭툭 예전 얘기하는데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전부터 그리고 훨씬 많이 정국이가 나를 좋아하고 있었더라고 그래서 새삼 놀랄때도 많고 처음 본 날부터 완전 푹빠졌다고. 로비에서 부탁할땐 얼굴도 안보이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뻤고 짐들어주고나선 웃는 얼굴이 심장 녹는 기분이라서 뭐 어떻게 해서든 이 사람 잡아야겠다.그런 생각이 들었데.그리고 무슨 이렇게 마음까지 예뻐 이 사람을 놓치면 나는 진짜 평생 후회하겠다.그런 마음이었다고 ㅇㅇ는 진짜 내가 얼마나 마음 고생했는지 모를꺼라고 그러는데 기분이 이상했어. 나 그렇게까지 잘난 사람은 아닌데 하면서도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그렇게 멋지게 생각한다는데 안좋은 사람이 어딨어. 막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고. 

 

전에 딱한번 정국이가 무지 취해서 내가 데려다 준 적이 있었는데 막 눈 마주칠때마다 살살 웃으면서 누가 이렇게 이쁘고 그러래.이러면서 내 볼잡고 계속 쪽쪽대는거야.말도 못하게 그러다가 둘다 빵터져서 그상태로 웃고 도장찍었으니까 내꺼라고 우리 ㅇㅇ가 누구꺼야를 집에 들어갈때까지 물어봤다.대답은 아주 다양한 하나였어.정국이,너,당신,우리 정국이,전정국,그만 좀 물어봐 왠수야. 

 

그리고 대답할 때마다 얼굴에 좋아죽겠어요 써있는데 진짜 동네 창피해서 죽는줄.그리고 사랑스러워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어쨋든 우리는 연애를 하고있어.아직도 바깥에선 남들한테는 상남자 정국이가 내 앞에선 팔불출이 되기도 하고 두살 어린 동생한테 큰 오빠한테 하는 것처럼 어리광 부리기도 하는 연애를.가끔은 동네창피하기도 하지만 또 더 가끔은 다른 사람들처럼 싸울때도 있지만 니가 있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게하는 연애를.너랑 내가 아니라면 하지 못하는 거라고 믿으면서 

 

 

 

 

 

 

 

 

 

 

 

 

 

 

 

 

 

 

 

 

힣 오늘 안에 온다고 해놓고 세시간 늦은 무미예여 

쓰차도 먹고 예정에 없었던 손님이 오셔서 정신도없고 이래저래 지각했어요 하핳. 

아몰라 미안해여 상남자 꾹이를 쓰겠다고 해놓고 훼이크였따!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실망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몰겠다 쓰니의한곈가봐여!!!!그래도 고백씬 꾹이는 나름 박력있었다고 생각합니다.쓰면서 상상되서 나도 심쿵..! 

어쨋든 또 여기까지 함께해주셔서 고마워요! 

아 맞다 남준이글 초록글 됐대요!!ㅋㅋㅋㅋㅋ 

힣 여러분들 덕분입니다아 고마워요♡ 

진짜 쓰니가 댓글하나하나에 얼마나 신나는지 아신다면 아마 웃겨죽을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ㅋㄱ 

아 그리고 암호닉 받았는데 아직 신청하고 싶으신분 계시면 공지에 댓글달아주세요!딱히 해드릴수있는게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어쨋든  

썰썰,두둠칫,봉봉,문취,황새,분망,망개찜,@침침@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간질간질한 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그래도 좀 일찍자네여!핳  

남은 명절 연휴도 잘 보내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135.135
와우 제가일빠인가요 이적적한시간에 이런설레는글을 읽을수있어 영광이에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무미
우와 늦은 시간에..!감사해요♡
7년 전
독자1
애기애기해도 남자죠 후우우웃 이쁘네요 풋풋하니
7년 전
무미
정국이는 역시 남잡니다 핳핳♡
7년 전
독자2
모찌한찌민이에요!헐 설레....대리설렘 쩔어여!!!!연하 정구기 너뮤 귀엽고 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아싸!!성공했군요
7년 전
독자3
귀여워... 미쳣어여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정국이는 귀엽습니다 핳
7년 전
독자4
하....전정국 이 스윗가이ㅠㅠㅠㅠ진짜 달달해여ㅠㅠㅠ
7년 전
무미
힣 윽 쓰면서도 광대승천했어여
7년 전
독자5
너무 설렙니다ㅠㅠㅠ
7년 전
무미
좋은하루보내세요!감사해여
7년 전
독자6
와ㅜㅜㅜㅜㅜㅜ설레요ㅠㅠㅠㅠㅠㅜ진짜류ㅠㅠㅠㅠㅠㅠ대박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여!
7년 전
독자7
어머나ㅜㅠㅠㅠ 누구꺼긴 니꺼지ㅜㅜㅜ 행복합니다ㅜㅜㅜ 대박입니다ㅠㅠㅠ
7년 전
무미
니꺼짘ㅋㅋㅋㅋㄱㅋ독자님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ㄱ
7년 전
독자8
아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설레 죽어요유오옹 작가님 분량 장난 아니에요!! 내려도 내려도 끝이 안나서 완전 대혜자!ㅠㅠ 아 전정국 이 스윗가이❤❤❤ 남은 추석 잘 보내세여!! 좋은 글 감사해용
7년 전
무미
전 짧은 거읽으면 막 중간에 끊긴것같고 화나서 쓸때도 점점 길어져여.내키는 참 짧은데...ㅋㅋㅋㄱ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전정국의연하미폭발..너무귀엽구작가님분량낭낭ㅠㅠㅠ너누구꺼야시리즈너무좋아요ㅠㅠㅠ
7년 전
무미
힣 넘나 감사해여!!!!분량낭낭한거 좋아하셔서 다행이다아아 이제 또 누구데려올지 고민입니다하
7년 전
독자10
이야야어아아아앙작까님너무설렙니다!역시연하는좋은거예요훅훅들어오면대환장...☆ㅠㅠㅠㅠㅠㅠㅠㅠ ㅜ이시리즈너무너무좋습니다!!
7년 전
무미
ㅋㅋㅋㅋ정국이즈 뭔들 이지만 그래도 연하!윽..!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신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상상가능한 글이라서 다행입니다하!!마음껏 설레고가세여!!!암호닉 신알신 감사해여!!!애정을 받고 무럭커서 다음글을 뱉어내겠습니다하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네!확인했어용 ㄹ근데 이미 있으신데...(동공지진)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삭제한 댓글에게
목록에 없으신분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뭐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댓글 ㅠ 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무미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왜 죄송하다고해요!!!ㅋㅋㅋㅋㅋ제가 설명을 잘못했나봐여!!어쨌든오빠미낭낭님 절대 안빼먹겠씁니다하❤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흐아!감사해여!이제 머릿속에선 이미 다 치명치명 청순 달달 우리애들 스토리 다 있는데 그걸 얼만큼 잘 풀어낼수 있을지 초큼걱정이지만 열심히써서 데려올께여!
7년 전
독자13
아진짜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하러 지금달려 갈께요 ㅠㅠㅠ 아 저진짜 작가님 너무좋아여 어떻게 이런 달달한글을... 사랑합니다 암호닉 신청하러지금 갈께요!
7년 전
무미
ㅋㅋㅋㅋ우와!!완전 환영입니다하!좋아해주시니 제가 막 너무 신나여 핳핳
7년 전
독자14
세상에 작가님 (현기증) 아 이런 아ㅠ초오어오아오아오우어융어우어억 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ㅜ정국아ㅠㅠㅠㅠㅜ정꾸픂ㅍ퓨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ㅜㅠ어엉ㅇ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앜ㅋㅋㄱㅋ귀여웤ㅋㅋㅋㅋ일단ㅋㄱ십호흡을 하세여어ㅋㅋㅋㄱㅋ힣
7년 전
독자15
작가님ㅜㅜ연하!!제가 연하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넘 설레여
7년 전
무미
연하어택!ㅋㅋㅋㅋㅋ사실 연하는 처음써봐서 초큼 걱정이되었지만 다행이네여 핳
7년 전
독자16
아 전정국ㅠㅠㅠㅠㅠㅠ. 스윗해요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다정합니다ㅠㅠ
7년 전
무미
흐아 지극정성 정국이 넘나 예쁩니다하
7년 전
독자17
와 정국이 너뮤 설레요 ㅠㅠㅠㅠㅠ 우리 사귀는거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 얘네 언제 사규ㅣ나 했는뎈ㅋㅋㅋㅋㅋ 넘나 귀엽게 사귀네욬ㅋㅋㅋ
7년 전
무미
ㅋㅋㅋㅋ그쳐...!!! 그래서 영화관씬 쓰면서 혼자 실실웃었어여!임마 ㅇㅇ이는 너랑 사귀는지 몰라 이러면섴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고 귀엽고ㅠㅠㅠㅠㅠㅠ8ㅅ8
7년 전
무미
힣 고마워여어!!!
7년 전
독자19
문취에요!! 일어나니 신알신이 울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ㅠㅠㅜ헝 ㅜㅠ꾸기 넘나 귀여운거아니에요?????!!!ㅠㅠㅠ연하남..좋은것 ㅠㅠ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 행복한 하루되세용~~~
7년 전
무미
문취님!!!!흐아아 신알신 울리는거 좋아여 힘들지만ㅋㅋㅋㅋㅋㄱ
꾸기 귀엽고 멋있고 혼자 다합니다 하핳
예쁜말 항상 감사히받겠습니다하!!2나의 신남을 어떻게 표현하야할지이이♡♡

7년 전
독자20
봉봉이에요!!!세상에나 저 오늘도ㅠㅠㅠ이렇게 심쿵하게ㅠㅠㅠ만드시면....ㅠㅠㅠㅠㅠ저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심장이 간질간질....정국이...뭔가 되게 잘어울려욬ㅋㅋㅋㅋ작가님 혹시...천재...?ㅋㅋㅋㅋㅋ오늘도 애정해요 작가님❤️잘보고가요오!!
7년 전
무미
봉봉님이다!ㅋㅋㅋㅋㅋㄱㅋ우와 심쿵 성공했다니!!(뿌듯)그치만 아직 태형이랑 호석이랑 지민이랑 윤기가 남아있다구여...!!!
잘 어울리니 다행이네요!정국이의트로트교실 저도 넘나 앉고싶었어여! 천재라는 말 너무 귀여워옄ㅋㅋㄱㅋㅋㅋㅋ좋은하루보내세여♡♡♡♡

7년 전
독자21
오모오모오모 너무 설렌당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추석선물받은 느낌이에여 박력꾸기!!!!!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무미
선물같다니...!신난다 주말잘보내세여♡
7년 전
독자22
아주그냥남자죠남자
7년 전
무미
그렇습니다 모니모니해도 남좌
7년 전
비회원96.239
망개찜입니당
끄아 심장까지 달달해져서 녹는기분!! 정국이 너무 다정터지고 설레는것.!!!ㅠㅠㅠㅠ조아여 사랑합니다♡♡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작가님♡

7년 전
무미
우왕 망개찜님!!!힣 주말잘보내고 계시죠?정국이는 그냥 좋습니다 엉엉
7년 전
비회원232.190
와ㅠㅠ 제목에 심장잡고들어와서정주행했어요...너무좋아요무미님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ㄱㅋㄱ감사해요!!!
정가는 머리쓰느라 힘듭니닼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124.98
헐........방금 작가님 글 다 읽고 왔는데 엄청 설레요ㅠㅠ이입도 짱 잘되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감사해여!!!다행이네요 하핳성공했따
7년 전
비회원77.35
와 진짜 저번에도 남준이꺼랑 석진이꺼 봤는데 암호닉 신청 못했거든요.. 이 기회에 [낙엽]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세요!!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응원감사합니다!!낙엽님 자주뵈용
7년 전
독자23
진짜 보기좋은 커플이에요ㅠㅠ 내주변에는 저런 남자 없는가ㅠㅠ
작가님 추석은 잘보내셨나요?ㅎㅎ

7년 전
무미
으 댓글이 너무 상냥해요!방구석에서만 있다가 오늘 성묘다녀와서 그래도 명절이군한 느낌이예요!독자님도 주말잘보내세요!♡
7년 전
독자24
역시 정국이의 애기미는 감춰지지 않나봐요 ㅠㅠㅠㅠ너무 귀여운걸요 허헣 정국이 같은 연하 어디 없나요 핳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무미
애기같기도하고 남자같기도한 정국이즈 뭔들이죠 핳!!또봐요호
7년 전
독자25
흐에애에에에 제목에 치여서 홀린듯이봤는데 보길 잘했어요 내손아ㅜㅜㅠㅜㅠㅠㅜ 뭔데 귀여웤ㅋㄱㅋㅋ 아 진짜 요즘은 이런 빙의글보면 아이구 내새끼 우쭈쭈 도 있지만 저런 남자 만나고싶다.. 지구에 존재할까.. 아 귀여워..내 심장.. 저런 남자랑 사귀면 제명에 못살거야.. 까짓거 좀 적게살지 뭐 어차피 여자가 남자보다 명이 길다는데 길가다가라도 만나고싶다ㅜㅠㅠㅠㅜ♥♥♥
7년 전
무미
우와아아 제 목적을 달성했네요!심장하나 주고 저런남자만나면 좋겠습니다 저도윽
자주봐요오!

7년 전
독자26
허류ㅠㅠㅠ대박 진짜 대박 간질간질하고 막 베베꽈지고 막 으아ㅠㅠㅠㅠㅠㅠ너무 살레요ㅠㅠ 작가님 대박이라구여ㅠㅠㅠ
7년 전
무미
독자님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깤ㅋㅋㅋㅋㄱ살살녹는 글을 가져오도록 노력해볼께여 어구 신난당♡♡
7년 전
독자27
암호닉 받으신다면 [내마음의전정쿠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ㅠㅠㅠㅠㅠ 진짜 정국이 넘나 귀엽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흐앜ㅋㅋㄱ닉센스가..!ㅋㅋㅋㅋ정국이즈 뭔들 쓰면서 저도 상상가서 너무 엄마미소였어여 윽
7년 전
독자28
헐 정국이 넘 설레는거 아닌가요? 현실에서는 못느끼는 설렘 작가님 글로 나마 대리설렘을 느끼고 갑니다!ㅠ
7년 전
무미
곧 현실에서도...!화..화이팅합시닼ㅋㅋㄱㄱㅋㅋㅋㅋ감사해여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짱좋음님 댓글이 너무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감사히 받겠습니다♡
7년 전
독자30
와아아아 이거 진짜 설레네여...정국이 너무 멋잇는거 아니에여? 말하는것도 이쁘곻ㅎㅎㅎㅎ재밋게 읽고갑니당
7년 전
무미
작가의 취향이 너무반영된것같기도하고 하핳ㅋㅋㅋㅋㄱㅋ감사해여!!
7년 전
독자31
오ㅏ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을 왜이렇게 잘쓰세요ㅠㅠㅠㅠㅠ 보는내내 감정이입해서 봤어요ㅠㅠㅠㅠ 정국이 짱멋지다~~!!
7년 전
무미
우와.사실 전 똥손인데 애들이 잘나서 그렇습니다 엉엉 왜케 멋있고난리 윽 감사해여
7년 전
독자32
하 증말 심장이가 녹아 내려버리겟네 증말 하 작가님 나 숨못쉬개 하 진짜 정국아 그래 누나야!쾅쾅
오늘 남주니부터 정독했는데 암호닉 받으시면 [감귤리]로 해주세여~작가님 즐거운 주말되세여~~

7년 전
무미
감귤리님!!ㅋㅋㅋㄱㅋ격한댓글 광대완전승천해서 봤어요!!ㅋㅋㅋㅋㄱ남은 주말도 잘보내세요!!
7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기야 약 5분 동안 고마워써ㅠㅠㅠㅠㅠㅠㅠ 5분동안 내 애인해줘서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7년 전
무미
아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오분이라니..!
격한반응 싸랑합니다하

7년 전
독자34
와 꼭 진짜 같애서 더 설레요ㅠㅠㅠ 와 진짜...와,,,......
이런 연하있으면 만나보고 싶네요ㅜㅜ 모쏠을 오늘도 연애를 그로 배웁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암호닉 하신다면 [玧其]로 받아주세요....!!
7년 전
무미
노렸는데 성공했네여!!힣힣 사실 한알못이라 구글링해봤어여 하핳 윤기라니..!자주봅시당!
7년 전
독자37
고3이라 뜨문뜨문 올 수도 있어요 그래도 꼭 볼게요ㅠ♥
7년 전
무미
흐아 머리식힐때만 잠깐 놀러오세여♡♡화이팅!!
7년 전
독자36
N jz akexkgk m
아 타자 바꿪ㅆ네
으아어ㅓ엉어ㅓㅇ 와 쩔어ㅠㅠㅠㅠㅠㅠ오ㅓ 와오앙하
어디 정국이 같은 남정네 없나여?ㅠㅠㅠㅠㅠㅠ
워후 워ㅜ 추천 받고 오ㅓㅆ는데 핵 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으아아아아 격한댓글 너무 좋아여!추천받으셨다니 뭔가 쑥스럽다 누구야 그이쁘니는ㅋㅋㅋㅋㅋㄱㅋㅋ핳 저도 찾고있어여 엉엉 어디숨어있는건지 윽
7년 전
독자38
호곡...저 원래 연하물은 그냥 그랬는데..와ㅠㅠㅠㅠ넘나 달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무미
정국이즈뭔들...!ㅋㅋㅋㅋㅋ감사해여
7년 전
독자39
정말 저런 연하있으면 당장 잡아가고싶을정도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ㄱ최고의 찬사네여 감사합니다아아
7년 전
독자40
[서영] 으로 암호닉 신청이오,,,,,, 나 쥬거,,,,,,,,,,
7년 전
무미
서영님!!환영해오!!!ㅋㅋㅋㅋㅋ귀여우셔사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감사햏요오오오!!!!암호닉 임팩ㅌㅇ가..!설레셨다니 성공이네요 신나라
7년 전
독자43
넘나 설레느뉴ㅠㅠㅠㅠㅠ이런 남자가 있다면 좋겠네요ㅋㅋㅋ
7년 전
무미
그..그러게요 (운다)
7년 전
독자44
오엠지..진짜 설레여 와 대박 막 보는내내 웃고있었엌ㅋㅋㅋㅋㅋ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힣 성공했다아아!!!감사해여
7년 전
독자45
으앙ㅠㅜ설레요ㅠㅠㅜ뭔가 현실적이라 더 설레요ㅠㅜ분량도 완전 많고! 잘 보고 가요~
7년 전
무미
감사해요!열심히 자판두들겨댄 보람이있네요호!힣
7년 전
독자46
옴마야!!! 진짜 소소하고 주볌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일것 같아서 와닿능거같아요 현실적이야 작가님 어찌 제 마음(욕심)을 아시고 이렇게 같이 공유를 하시는지 정말 사랑합니너 그리구 마지막 대사라기보단 글이 정말 좋아요!!더 가끔은 부터 끝까지.. 진짜 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흐아아아 댓글 너무 감사해요!약간 쓸 때 제 마음이 그랬는데 와닿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현실에서 일어날수도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진짜 센스쟁이셔..!싸랑합니다핳 마지막글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공들여화장했는데 알아봐주는 기분이예요 뭔지알죠??ㅋㅋㅋㅋㅋㅋㄱ독자님 감사해여!!암호닉 아직 열려있답니다하
7년 전
독자47
이미 했죠!!! 너만볼래♡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8
아 저 대체 이런 글 왜 이제 봤... 아 나머지 글 읽고 올레요 넘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우연히 만나 연인까지ㅠㅠㅠ 운명이네여 운명 ㅠㅠㅠㅠ 고삼일땐 어리게 볼까봐 수능끝나고 저리 말하면 안넘어갈 여자 없겠네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하앙ㅠㅠㅠㅠ기여웦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달달하다ㅠㅠㅠㅠㅠ첫눈에 반했대ㅠㅠ빠네빠네버려쓰ㅠㅍㅍ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51
연하남정국이너무...사랑스럽..(말잊못
너무달다구리하고 잘보고가요ㅠㅠ

7년 전
독자52
버츠비에여 어우 왜이렇게 설레.....ㅠㅠㅠ 정국이는 연하가 제맛이죠!!! 그렇다고 막 너무 어른인척 하고 싶어하지 않는 연하라서 더 좋은 거 같아요ㅠㅠ
7년 전
독자53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퓨ㅠㅠㅡㄴᆢㅡㅠㅠ대리설렘ㅠㅠㅠ
7년 전
독자54
끄아ㅠㅠㅠㅠ핵달달설렘이에요 연하남정국이라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크아ㅠㅠㅠ진짜 정국이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ㅠ대리설레 잔뜩 느끼고 갑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7
으으 풋풋하고 기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연애하고 싶어지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ㄸ밍
7년 전
독자58
끄타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정국이 넘나 설레는것
7년 전
독자59
아휴ㅠㅠㅠ넘 좋다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정국이 여주가 소개팅한다니까 저는요라니 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 저도 어디서 저런 연하남 한명 안떨어지나요?! 제가 많이 예뻐해줄 수 있는데 ㅠㅠ 우리 정국이 같은 연하남 한명만 있으면 세상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ㅠ!
7년 전
독자65
으어어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나무 좋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썰썰입니다! 시험 치느라 현생에 치인 썰썰이는 이제서야 글을 읽으며 정국이를 앓고 있어요ㅠㅠㅠㅜ 세상에... 소 스윗
7년 전
독자67
와 짱짱설레여ㅜㅠㅜ잘보고갑니당❤❤❤상남자 정구기도 완전 보고시퍼여!!ㅎㅅㅎ 헤헤
7년 전
독자68
뜨아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편도 엄청 잘 읽고가요ㅠㅠ 정국이 너무 착하고 상남자스러운데 귀엽곻ㅎㅎㅎㅎ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9
아아 너무 설렙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연애하고 싶군요,,,,,
7년 전
독자70
귀여웧ㅎㅎㅎㅎㅎㅎ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71
꺅!!!! 넘 설레는 것!!!!!!!!! 원래 연하물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글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워 세상 정국이같은 2살 연하가 우리 ㅇㅇ 이러면 진짜 와 심쿵... 물론 조건이 정국이같은 남자여야겠지요.... 저는 오늘도 망상의 세계로...ㅋㅋㅋㅋㅋ 아 진짜 넘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 전정국!!!!!!!!!!!
7년 전
독자74
이글을 왜이제 본걸까요ㅠㅠㅠ 무미님 좋은글 써주셔서ㅠ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5
와 자까님 이거 넘 설레자나여ㅠㅠㅠㅠ 누나누나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ㅜㅜㅠ
7년 전
독자76
이건 진쨔 ㅜㅜㅜ 넘 좋자나여 ㅜㅜ 흑흑 진짜
좋다 이거 흐규흐규 나 여기 묻혀도 돼요? 오늘 여기 묻혀서 이여운을 느끼고 싶다 ㅜㅜㅜㅜㅜㅜ진짜 다정다정한 정구기 넘 좋구요 흑흑 나로 대입해서 읽으니까 너무 행복하구 진짜 정구기랑 사겨보고 싶다 하지만 대리만족으로 끝낼게요! 민윤기 평 보러 갈거니까!!

7년 전
독자77
와진짜말하기입아플정도로글들이다죽여주네요..허허허연하인데저렇게남자냄새가난다니!!하앜ㅋㅋㅋ쿠ㅠㅜㅠㅠㅜㅠ재밋게잘읽엇어용♡♡얼른다른것도다읽어야딩헤헤
7년 전
독자78
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 최고로 달달하네요ㅠㅠㅠ완전 달달해요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79
어머❤️❤️❤️❤️❤️❤️❤️❤️❤️❤️❤️❤️❤️❤️❤️❤️❤️❤️❤️❤️❤️❤️❤️❤️❤️❤️
7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정구기 다정다정ㅠㅠㅠㅠ이런글로 대리설렘해서 기분이 좋습니다...ㅜ연하가 이렇게 좋은거군요!!ㅠ
7년 전
독자81
달달해서 쥬금ㅋㅋㅋ 정국이는 실제로 저렇게 연애할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82
아 정국이 너무 너무 설렘니다 작가님 8ㅅ8 ,,, 진짜 읽는내내 마음이 몽글몽글..❤️
7년 전
독자83
으아아가아아ㅏ각다람이덕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우리꾹이 귀엽다가 오빠다가 그냥 다해꾹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발리구 갑니다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설렌다..... 넘 설렌다 어아가아우우우우ㅜㅜㅜㅠ
7년 전
독자85
첫만남부터 정국이 너무 스윗한거 아니에요 무미님??8ㅁ8 짐도 들어주고 밥도 같이 먹자하고.. 같은 학교 들어오려고 공부도 열심히하고ㅠㅠ 정국이가 우리 사귀는거 아니였어요?? 할때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술먹고 누구꺼냐고 물어보는데.. 마지막까지 너무 귀여워8ㅁ8 오늘도 심장폭행 당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무미님(❤️)
7년 전
독자8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으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사귀는줄 알고 있었군욬ㅋㅋㅋㅋㅋㅋ 아 넘나 귀여워ㅠㅠㅠㅠㅠ 쿠키같은 연하남이면 진짜 만날겁니다!!!!!!
7년 전
독자87
최고입니다 정말 오ㅖ오예..... 대악이라는 말만 나오게 하시는... 오후 보는 내내 갈질 간질거리고 울컥하고 그래서 진짜 남친을잊고있다가혼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잘보고있구요 열심히앞으로도써주세요!!ㅠㅠ탄소21입니다
7년 전
독자88
헐랭 저보다 2살어린 정국이라니ㅠㅠ좋아요ㅠㅠ
세상에ㅠㅠ상상해버렸다...ㅎㅎ..

7년 전
독자89
정국이 너무 귀여워서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네요! 여주에게 제이름을 대입해도 될지 고민될 정도로 여주도 너무 좋은 사람이네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7년 전
독자90
대박ㅠㅠㅠㅠ저런연하남은 바람직해ㅠㅠㅠㅠ완전좋아ㅠㅠㅠ
7년 전
독자91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 연하의 정국이는 사랑이죠ㅠㅠㅠㅠㅠ 설레고 풋풋하고 무튼 예쁜 연애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92
지난번 못봤던 밀린글들 보기 시작하는데 너 무구꺼야 라는 제목이 절 이끌었어요ㅋㅋ
정국이는...다 좋지안 연하정국이...되게 짱이죠크으... 우리 사귀는 거아니였냐고 묻는 정국이가 구여워요ㅋㅋㅋㅋㅋ주변 형들한테도 물어보고ㅋㅋ
다른 시리즈도 보러갑니다!뿅!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7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